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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단신] 여의도성모병원, 호르몬치료 강좌 외

    여의도성모병원, 호르몬치료 강좌여의도성모병원은 19일과 26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 '폐경기 호르몬 치료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 병원 산부인과 의료진이 갱년기 여성들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호르몬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문의 (02) 3779-1217서울아산병원, 파킨슨병 건강강좌서울아산병원은 19일 오후 2시 병원 세미나실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 최신 치료법인 뇌심부자극술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3010-6592힘찬병원, 관절염 릴레이 건강강좌 힘찬병원은 23~27일 5일간 인천, 서울 목동, 부평, 서울 강남, 서울 강북 5개 힘찬병원에서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치료법'을 주제로 무료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 시간은 오후 3시이며, 문의는 (032)363-9246경기도, 유기농 콘퍼런스 개최경기도는 21일까지 '2009 동아시아 유기농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 되는 청정 농산물 생산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오는 2011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주최하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기타2009/11/17 23:33
  • [제약 단신] 중외제약, 수험생 S라인 몸매만들기

    중외제약, 수험생 S라인 몸매만들기중외제약은 수능 시험을 본 수험생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마시고 S라인 몸매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이 이달 말까지 인터넷(www.cwellday.com)에 등록하면 500명을 선정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인 '중외슬림나이트CLA' 5병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한미약품, 심바스타틴 복용법 개선한미약품의 '심바스트CR'이 고지혈증 치료성분 중 하나인 심바스타틴 제제의 복용방법을 개선, '하루 중 아무 때나' 복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
    기타2009/11/17 23:30
  • 납작해진 아기 머리, 특수 모자로 바로 잡아

    납작해진 아기 머리, 특수 모자로 바로 잡아

    서울 사당동에 사는 박모(33)씨의 생후 5개월 아들은 오른쪽 뒤통수는 볼록하고 왼쪽은 납작하다. 아기가 잘 때마다 고집스럽게 얼굴을 모로 돌리기 때문이다. 박씨는 뒤통수가 영영 찌그러질까 봐 두상 교정치료를 하는 대학병원을 찾아 '교정모 치료'를 시작했다.교정모 치료는 유아의 뒤통수가 비뚤어지거나 비대칭인 경우 딱딱하게 고정된 헬멧 모양의 모자를 3~6개월 정도 씌워 머리 모양을 동그랗게 바로잡아 주는 방식이다.나영신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생후 6개월 이전의 신생아는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뒤통수가 납작해지거나 비대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천적으로 눕는 위치와 자세 때문에 뒤통수가 비뚤어지는 것을 '자세성 사두증'이라고 부른다. 자세성 사두증은 뇌 발달이나 목이나 척추 뼈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심하면 나이가 들어 얼굴 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다.뇌의 용적은 1살까지 3배 정도 늘어난다. 교정모 치료는 아기의 머리가 크는 힘을 이용해 눌린 부분은 모자의 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어 저항을 적게 해 더 자라게 하고, 튀어나온 부분은 공간을 줄여 덜 자라도록 잡아주는 원리이다. 한 번 아기 머리 사이즈에 맞춰 교정모를 제작하면 2~3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 아기 머리 크기를 재면서 진행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육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1/17 23:29
  • "8살에 벌써 초경을…" 성(性)조숙증 아동 4년 새 7.6배 늘어

    "우리 딸은 7살밖에 안 됐는데,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요", "8살인데 벌써 초경을 시작했어요. 초경이 이르면 키가 안 자란다는데…." 서울의 한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몸이 너무 일찍 어른처럼 변하는 아이들(성조숙증)이 늘고 있다. 성조숙증은 정상보다 이른 나이에 성호르몬이 분비돼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는 질병이다. 여자 아이는 만 8세 이전에 유방이 커지거나 음모가 나고 초경을 하며, 남자 아이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진다.박미정 상계백병원 소아과 교수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은 5~13세 아동은 2004년보다 지난해 7.6배 늘었다.성조숙증 아동이 급증한 이유는 비만 아동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비만하면 2차 성징이 나타나도록 유도하는 '렙틴'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과량 분비된다. 여자 어린이는 살이 찌면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는 '아로마타이즈'라는 효소까지 많이 나와 2차 성징이 더욱 일찍 나타난다. 박 교수는 "실제로 성조숙증은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보다 훨씬 많다"고 말했다.최근 자녀의 키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조숙증을 의심해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부모가 크게 늘고 있다. 사람은 2차 성징이 나타난 뒤에는 키가 많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자녀가 성조숙증이면 키가 초등학생 정도에서 멈출까 봐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 교수는 "성조숙증 증상이 있다며 병원을 찾는 아동 10명 중 8~9명은 사춘기가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빨리 온 것일 뿐 성조숙증이 아니다"고 말했다.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난 경우, 치료가 필요한 성조숙증인지 단순히 사춘기가 일찍 나타난 것인지는 골연령과 성호르몬 농도 검사를 받으면 알 수 있다.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으면 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주사를 정상적인 사춘기가 시작되는 12~13세까지 1달에 1번씩 맞는다. 주사를 맞는 동안 여아는 가슴 몽우리가 작아지고 생리가 없어지며, 남아는 고환 크기가 줄어든다.성조숙증 예방법은 어릴 때부터 비만하지 않도록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다. 계란이나 콩나물에 성장 촉진제가 들어있어 이런 식품을 많이 먹으면 초경을 일찍 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잘못이다. 식품에 들어있는 성장 촉진제는 성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없으므로 초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소아청소년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1/17 23:28
  • 아동 비만, 체조만 잘하면 막을 수 있다

    아동 비만, 체조만 잘하면 막을 수 있다

    학교 수업을 마친 뒤에도 밤늦도록 학원에 다녀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운동을 시키기란 보통 어렵지 않다. 대한소아과학회가 이경옥 이화여대 체육과학과 교수와 함께 운동 부족으로 뚱뚱해지기 쉬운 초등학생을 위해 '소아비만방지체조'를 개발했다. 하루 1시간 정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자기 전에 누워서 10분, 공부하다 의자에 그대로 앉아서 10분씩 하루 20분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조는 10가지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쉬움·중간·어려움의 3가지 난이도가 있다. 쉬운 난이도에 해당하는 3가지 세트를 소개한다. 10가지 세트 전체에 대한 정보는 대한소아과학회 홈페이지(http://www.pediatrics.or.kr)에서 제공한다.
    비만체형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1/17 23:26
  • 비듬약 아무리 발라도 왜 안낫나 했더니…

    비듬약 아무리 발라도 왜 안낫나 했더니…

    직장인 신모(40)씨는 얼마 전부터 옷깃에 비듬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약국에서 비듬 치료제를 사서 몇 주일 발랐지만 효과가 없고, 비듬의 양은 계속 많아졌다. 결국 피부과에 간 신씨는 검사를 받은 뒤 자신의 어깨에 떨어진 비듬이 '일반적인 비듬'이 아니며, 그래서 일반 비듬약이 듣지 않는다는 설명을 들었다.전체 비듬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일반 비듬'은 곰팡이나 효모균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항진균제를 써야 한다. 김범준 중앙대 용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곰팡이(트리코파이톤 등)와 효모균(말라세티아 등)이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면 피부를 상하게 된다. 두피는 새로운 피부 재생을 위해 죽은 피부 각질을 빨리 탈락시키는데, 죽은 두피 각질이 어깨에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비듬이다"고 말했다. 곰팡이와 효모균으로 인해 생긴 두피의 염증을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한다.지루성 피부염 이외에 모낭염으로 비듬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비듬 증세가 있는 사람은 피부과에서 현미경 검사와 세균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알 수 있다. 신씨의 경우 곰팡이가 아닌 다른 세균(포도알균, 여드름균 등)에 의해 생긴 모낭염 때문에 두피의 죽은 각질이 떨어진 것이었다.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비듬과 똑같은 형태로 나타나므로 혼동하기 쉽지만, 항생제를 써야 낫는다.시중에서 판매하는 비듬약과 비듬치료 샴푸는 대부분이 곰팡이와 효모균을 줄이거나 없애는 데 효과가 있는 시클로피록스올아민과 케토코나졸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세비프록스, 니조랄, 헤드앤숄더 등의 제품이 대표적이다. 모낭염의 경우 세균을 없애는 약을 써야 한다. 따라서 피부과 등에서 먹는 항생제나 모발에 바르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써야 한다.피부 자체가 건성인 사람은 원인균 없이도 비듬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면 미세한 각질이 일어나듯, 두피도 건조해지면 각질이 일어난다. 머리를 만질 때마다 두피의 각질이 떨어지면서 비듬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런 경우 건성 피부를 치료해야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임이석 신사테마피부과 원장은 "심하지 않은 경우는 두피에 정기적으로 보습을 해 주는 팩이나 샴푸 등을 쓰면 개선되지만, 심하면 스테로이드 약물이나 비타민D 복합제를 먹어야 치료된다"고 말했다.
    피부염헬스조선 편집팀2009/11/17 23:24
  • 평생 따라다니는 고통, 성폭행의 그림자

    성폭행은 신체적 고통을 넘어 피해자의 영혼마저 망가뜨린다. 대부분의 성폭행 피해자들은 그들 스스로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잊은 채 오랜 시간동안 마음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죄 값을 받아야 하는 가해자는 쏙 빠져서 애초부터 가해자는 없던 상황처럼 모든 것이 피해자의 몫이 돼버린다. 바로 성폭행 피해자들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이다.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트라우마)는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의 위협을 받는 등 보통의 일상생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충격의 상황을 겪은 후 나타나는 증상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으나 증상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해당한다. 감정 회피 또는 마비 증상, 분노와 피해의식, 수치심 등의 정신적 증상이 중심이지만 두통, 소화불량, 수전증 등의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성폭행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은 아동·청소년기에 성폭행을 당한 경우다. 인격과 자아에 대한 개념이 아직 확실히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 성폭행을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충격은 성인에 비해 더 크다. 아동·청소년기의 어린 피해자들은 트라우마의 틀 안에서 자신을 괴롭히고, 자책하고, 분노한다. 또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공격적,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성폭행 트라우마는 증상 호전에 오랜 기간이 걸릴 뿐더러 완벽히 치유되지도 않는다. 슬픔과 자책, 원망과 분노의 감정들은 성장 후에도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일상생활에서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비슷한 상황을 목격하거나 성폭행관련 뉴스를 보거나 등, 당시 기억을 떠올릴 만한 상황이라면 증상은 피해자의 깊은 곳에서부터 다시 올라오기 때문이다. 만약 성폭행을 당한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심각한 상태까지 이를 경우 경계성 인격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정성훈 경북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실제로 경계성 인격 장애 환자들의 80%가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정서적 손상, 성폭행 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학계의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반응과 행동이다. 가족의 반응과 행동이 치료과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치료가능, 완치 여부를 상당 부분 결정한다. 정성훈 교수는 “만일 자녀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이야기할 때 부모가 너무 놀라거나 당황하는 모습, 화내는 행동을 취하면 아이는 그 일에 대해 다시는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결국 ‘안전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전 환경은 성폭행 피해자인 자녀가 부모를 믿고 스스로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부모가 자녀의 성폭행 피해사실을 알고 너무 놀라거나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녀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것이 2차적 충격이다. 김태경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임상심리 전문가는 “자녀들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부모'라는 큰 힘을 통해 안정감을 얻고 보호받고 싶기 때문”이라며 “이야기를 듣고 부모가 크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사건에 대해 자녀를 야단치면 자책하게 되고, 부모 간에 싸우는 등 가정불화의 모습을 보면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사건을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할 첫번째 치료며 가장 중요한 치료다. 또한 놀랐을 자녀의 마음을 달래며 자녀에게 잘못이 없음을 이야기 해 주고, 이야기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해야한다. 그 이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졌는지 상세히 파악하고 담당 전문가들을 만나야 한다. 범인 색출 및 검거를 원하면 경찰에 신고하고, 트라우마 해소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 및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정신과송민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09/11/17 09:51
  • '4주간 자전거 금지' 처방받은 A씨의 사연

    자전거로 출퇴근한 지 6개월 가량 됐다는 회사원 A씨는 하루에 왕복 1시간 정도씩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A씨는 자전거를 할 때마다 항문에 출혈이 생기고 극심한 통증이 생겨 대장항문질환 전문 병원을 찾았다. 몇 해 전 항문 입구에 생겼다가 없어진 콩알만한 치핵이 자전거 타기로 인해 다시 재발한 것이 문제였다. 친환경 이동수단이면서 전신운동에 효과적인 자전거 타기가 요즘 인기다. 자전거를 꾸준히 타면 심폐기능과 지구력이 강화되고,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으며 무릎관절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전거가 모두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다. 이동근 한솔병원 원장은 “특히 자전거 안장과 맞닿아 타는 동안 내내 압력을 받고 마찰이 생기므로 엉덩이 부위, 즉 항문 부위에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혈전성 치핵은 평소에는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작고 별다른 이상이 없던 치질(치핵)이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피로, 스트레스, 음주, 변비와 설사 등의 요인에 의해 혈액 순환이 막히면서 피가 혈관 내에서 굳어 항문 점막에 돌출되는 현상이다. 특히 항문에 압력 등이 가해지는 과격한 운동이나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혈전성 치핵은 간단한 치료로 제거가 가능하다. 보통 치핵의 크기가 1㎝ 이하로 작고 통증이 경미할 경우 좌욕, 식습관 교정, 변비 예방 등의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된다. 하지만 치핵의 통증이 심하고 크기가 1㎝ 이상으로 클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은 국소마취로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다.A씨의 경우처럼 치핵이 재발된 경우 수술로 치료를 해 줌과 동시에 4주 정도는 자전거 타기를 금지해야 한다. 수술 후 자전거를 타면서 항문에 힘이 들어갈 경우 수술 부위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질 등 항문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항문에 부담이 되는 운동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더라도 적당한 소요시간을 정해두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급적이면 줄넘기나 걷기 등 항문에 무리가 덜 가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문질환은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흡연과 과도한 음주,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17 09:49
  • [건강단신] 강남구, 의료관광협의회 창립

    강남구 관내 의료기관이 중심이 되고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공식 지원하는 ‘강남구 의료관광 협의회’가 지난 11월 13일 창립총회를 갖고 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강남구와 의료기관·호텔·에이전시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창립총회는 초대회장을 추대한 데 이어 네명의 부회장과 성형, 피부 한방, 치과, 검진 등 9개 분과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 23명을 선출하고 협의회 회칙을 통과시켰다.또한 총회는 강남구에서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선정한 강남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차병원·우리들병원 등 종합병원과 비케이동양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예치과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 176개 병·의원을 정회원으로 하고 관광숙박업계와 유치업자(여행사·에이전시) 등 18개사를 특별회원으로 확정했다.앞으로 강남구 의료관광 협의회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을 타켓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국내외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해외 로드쇼, 팸투어) △의료관광상품 개발 △의료관광 관련 정책대안 개발 제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게 된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내년 11월에 개최되는 G-20정상회담이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의료관광을 홍보해달라고 주문하고 강남구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1/16 17:36
  • [건강단신] 내원 환자에게 신종플루 예방차(茶) 무료제공

    [건강단신] 내원 환자에게 신종플루 예방차(茶) 무료제공

    신종플루가 급속으로 확산되며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형 병원이 환자들에게 신종플루 예방차(茶)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차병원 안티에이징센터는 면역력을 증진시켜서 신종플루 예방을 돕는『신종플루 예방차』를 개발, 16일부터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 환자 및 환자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마다 신종플루 의심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어 국내 병원의 경우 오전에 접수해도 당일 진료가 불가능할 만큼 혼란을 빚고 있으며, 병원 근무자들도 신종플루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차병원에서는 일반 진료 외에, 안티에이징센터에서 신종플루 예방 목적으로 개발한 차(茶)를 내원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1/16 17:34
  • 건조한 코와 입엔 바세린과 레몬음료

    날씨가 점점 춥고 건조해지면서 우리 몸도 마치 낙엽처럼 메말라 간다. 건조주의보에 빠진 요즘, 메마른 코와 입을 어떻게 하면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콧속이 간질간질 ‘비강건조증’비강건조증은 코 속이 마르고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콧속이 당기듯이 간지럽고, 코를 만지면 통증을 느끼며, 점막이 벗겨지거나 코피가 날 수 있다. 비염이나 부비동염 등 대부분의 코질환은 비강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코점막의 분비 기능이 저하되거나 건조한 환경, 비염 등은 비강건조증의 주요한 원인이다. 노인들이나 만성 질환자(신부전증, 항암 치료 환자, 고혈압, 당뇨 환자 등)는 코점막의 분비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강질환이 없어도 많이 나타난다. 코를 후빈다든지 하여 비강 입구의 코털이 있는 부위에 감염이 되면 코 주위가 발갛게 붓고 단단해져 통증을 느끼게 하는 비전정염이 쉽게 발생하는데, 특히 어린이들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어린이는 스스로 비강건조증을 감별하기 어려우나 코피를 자주 흘린다든지 코딱지가 많아서 숨쉬기에 방해를 주는 경우는 비전정의 건조가 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콧속에 바셀린만 발라줘도 한결 나아비강건조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코 점막에 약간 염증이 생겨서라면 바셀린과 같이 기름기가 많은 연고를 콧속에 발라주면 많이 완화된다. 오래된 비전정염이나 습진이 동반된 경우라면 항생제, 혹은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포함된 연고를 사용해야 한다.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처방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대부분의 비염이나 부비동 질환은 비점막을 농성 분비물로 덮게 하여 비점막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이는 코를 답답하게 하고 가피(코딱지)를 형성하여 비강건조증과 비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상당 기간 그 증상이 지속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물론 코를 후비거나 코를 너무 자주 푸는 등 코를 자꾸 만지는 행동은 비전정염을 악화시키거나 비강의 정상적 기능을 저해할 수 있고 결국 비강건조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입안이 바짝바짝 ‘구강건조증’음식을 먹을 때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을 때, 음식냄새를 맡았을 때도 저절로 침이 나온다. 이것은 하나의 반사작용으로서 자율신경계에 의해 구강 주위에 있는 타액선이 자극을 받아 분비되는 것이다. 또한 침은 잠을 자거나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에도 비록 적은 양이지만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분비되어 항상 입안을 촉촉이 적셔준다. 이러한 침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타액분비량이 1분당 0.1mL 이하이면 ‘구강건조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입안의 거의 모든 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 일단 평소 칫솔질을 잘 해도 충치나 잇몸질환에 걸리기 쉬워진다. 또한 씹는 것과 삼키는 것이 힘들어지고 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 대개 입냄새가 나므로,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침을 분비하는 기관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거나 또는 고혈압 치료제나 항우울제,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식욕억제제 등과 같은 다른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빈혈, 당뇨 등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불안과 우울증은 침 분비 중추에 영향을 미쳐 평상시 침 분비량의 감소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런 환자가 복용하는 항정신성 약품이나 혹은 우울증약도 타액 분비를 억제한다.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요인이나 방사선 치료, 계속적인 비타민A의 부족 등 구강건조증과 연관이 있다. 알코올 성분 구강청정제는 사용 금물구강건조증은 원인이 되는 약물이나 치료법, 병적 증상들을 중단하거나 치료하면 대부분 정상화된다. 단, 침 분비선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다양한 치료법이 필요하다. 보조적으로는 구강점막을 부드럽게 하고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약을 넣은 인공타액으로 입안을 자주 적셔주어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부드러운 칫솔로 꼼꼼히 양치해주고 술, 담배, 강한 산성음식 등의 섭취를 줄이는 한편 자주 물을 마셔주는 생활요법만으로도 증상이 개선 가능하다. 수시로 무설탕껌 씹기, 레몬향 음료 복용, 구연산을 첨가한 양치용액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구강세척제는 입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식사를 할 때 육류, 야채, 생선 등 여러 번 씹는 음식으로 저작작용을 유도하면 침 분비에 도움이 된다. 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주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비인후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16 13:59
  • 시린 바람에 차가워진 '몸' 이야기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하여 세간의 관심은 바로 37.8도 이상인 고열이었다. 이처럼 고열에 대한 궁금증은 많지만 체온 저하에 대해서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11월이 되면 추위를 심하게 타고 몸이 차서 고생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다. 몸이 차가워지는 이유와 걸리기 쉬운 질환, 저체온 예방법 등을 알아보자.  1. 우리 몸, 왜 차가워지나?몸의 적정체온은 36.5℃다. 몸은 열 소실과 발생의 균형을 맞추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한다.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와 신경계가 그런 역할을 맡는다. 더운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혈관이 확장되고 땀이나 열 발산을 증가시켜 체온을 조절한다. 추운 환경에서는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이 운동하여 열 생산을 증가한다. 노용균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온이 일정치 못한 사람은 열 생산과 열 발산 작용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다. 36.5℃보다 낮으면 저체온 증상이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몸이 차가워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추운 외부 환경에 노출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노화에 따른 생리적인 변화, 약물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알코올중독증, 당뇨, 뇌졸중, 저혈당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몸 안의 열 생산은 감소하지만 열 발산을 증가하는 질환들을 앓으면 몸이 찬 경우가 많다. 운동부족이나 영양결핍 때문에 체온 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한방에서는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신진대사의 어려움을 기본적인 저체온의 원인으로 꼽는다. 비위(소화기)가 좋지 못하거나, 목, 어깨, 허리 디스크 질환 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최우정 광동한방병원 원장은 “소화기가 좋지 않으면 추위를 타고 손발과 배가 차다. 가슴 위로 열이 올라오면 스트레스를 받아 두통이 생기고 어깨가 굳어져 통증이 생긴다. 하지만 배와 손발은 찬 경우가 많다. 목 어깨에 문제가 있어도 순환이 되지 않아 몸이 차게 된다”라고 말했다.  2. 몸이 차면 걸리기 쉬운 질환 여성의 경우 몸이 차고 체온이 내려가면 생리통이 심하고 냉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 몸이 차가워지면 골다공증도 쉽게 온다. 뼈는 혈액으로부터 충분한 영양소를 받아 세포를 만들지만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동이 중지된다. 몸이 차면 심장의 혈류량이 떨어져 뇌졸중, 저혈압 등 심혈 관계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소화기능도 저하되어 속이 더부룩하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이 저하되면 두통이나 목, 어깨, 허리 통증 또한 동반된다.  3. 갑자기 몸의 체온이 내려가는 저체온증 슬슬 시려오는 바람에 누군가 몸을 심하게 떨고 있다면 저체온 증을 의심한다. 몸의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면 오한, 차고 창백한 피부, 판단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35.5℃ 미만으로 떨어지면 오한은 오히려 멈추게 되는 경우도 있다. 호흡과 맥박이 느려지고 졸린 증상과 마비가 일어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특히 노인은 체온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우발적 저체온(Accidental Hypothermia)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체온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열 생산이 되지 않아 체온을 올라가지 않는다. 저체온증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응급구조 서비스에 연락하여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갑자기 온수에 몸을 담그는 방식의 가온은 쇼크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노 교수는 “몸을 따뜻하게 해도 체온이 올라가지 않으면 바로 병원을 찾는다. 노인은 약간의 오한만 오더라도 병원에서 집중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부분 저체온 증 환자는 초기에 다른 질환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인들의 경우 저체온은 흔한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4. 차가운 몸, 어떻게 예방하나? 소화기를 관리하라찬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다. 여성은 특히 배를 따뜻하게 하며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배가 너무 차면 소금을 볶아서 헝겊 주머니에 넣어 찜질하는 것이 좋다. 만성위염을 예방한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가 나면 파 밑뿌리 달인 물을 따뜻하게 마셔도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적절한 운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신진 대사율이 떨어지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저체온의 원인이 된다. 하루 20~30분의 적절한 운동은 심장의 기능을 강화한다. 몸의 체온 유지, 건강을 위해 심장은 언제나 애를 쓴다. 혈액을 보내 세포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으면 우리 몸은 차가워지기 쉽다. 운동을 통해 심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열 생산을 촉진한다.  추위에 대비하라두꺼운 옷을 한 벌 입기보다는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보온 효과가 좋다. 충분한 열량 섭취가 중요하며 체온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피한다. 특히 추운 곳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열을 더 빨리 잃게 만든다. 따뜻한 한방차를 마셔라 소화기 기능을 좋게 하는 데는 생강차,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따뜻한 성질이 있는 대추차를 마신다. 《동의보감》은 ‘대추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보호한다.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단 대추는 입이 마르고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해주는 계피차가 도움이 된다. 계피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좋다. 최 원장은 “계피는 겨울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좋다. 체온을 높이고 장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다.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더운 피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열이 아주 높을 때는 복용을 삼간다”라고 말했다.   자세를 점검하자평소 구부정하거나 나쁜 자세로 걷는 습관이 있다면 기와 혈의 순환이 어렵다. 목, 허리 통증까지 불러와 순환이 되지 않아 몸이 차가워진다. 최 원장은 “몸이 차다면 되도록 올바른 자세를 취하려 노력하고 1시간에 한 번은 팔다리, 허리 등을 쭉 펴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몸의 열과 냉을 올바르게 관리하자하루 종일 걸어 발이 피로한 경우, 보통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피로가 풀린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시원한 물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몸에 열이 나 뜨거울 경우 찬물을 마시기보다 따뜻한 물을 마신다.  More Info 자주 몸이 찬 사람이 고쳐야 할 습관 1. 찬 음식 줄이기. 위로 열이 올라오면 몸은 차지만 상기된 열을 식히기 위해 차가운 음료나 음식이 입에 당긴다. 위장을 차게 만들어 좋을 것이 없다. 따뜻한 음식, 차 등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2. 늘 따뜻하게 입는다. 3. 스트레스는 열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닌 가습위로 올라오는 기온역전현상의 주범이다. 위로 올라오는 열을 내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술, 담배 등을 줄인다. 혈관을 수축시켜 말초로 가는 혈액의 공급을 저해한다. 5. 찬물 샤워보다는 잠들기 전 따뜻한 물에 족욕, 반신욕 등을 꾸준히 한다. (자료제공 광동한방병원)
    건강정보취재_ 권미현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11/16 09:45
  • 통증의학과는 어떨 때 가는 곳인가요?

    통증의학과 하면 종합병원에 속해 있는 마취 전담 분야나 다른 질환 치료의 협진과 정도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통증의학과 개인병원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통증의학과에서는 어떤 질환을 치료할까? 어떤 증상이 있을 때 통증의학과를 찾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통증의학과는 어떤 곳일까?통증의학은 말 그대로 통증을 치료하는 분야다. 통증의 주원인을 찾아 원인을 치료하고 통증을 없앤다. 통증의 원인은 주로 신경압박과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것으로 본다. 대부분 환자의 증상은 척추디스크질환, 두통, 편두통, 오십견, 무릎관절염, 목과 어깨 통증이다. 고준석 신사통증의학과 원장은 “디스크 질환 시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와 신경 주변의 염증 물질 때문으로 보고되고 있다. 통증의학과에서는 디스크와 신경에 염증 물질을 씻어내어 통증을 없애도록 유도한다. 척추협창증이나 수술 후 지속되는 요통 등의 통증에도 비슷한 통증 치료를 한다”라고 말했다. 두통, 편두통을 앓는 경우에는 혈액순환장애나 머리로 올라가는 신경의 압박을 풀어 주는 시술을 한다.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변화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오십견은 세수, 숟가락질 등을 못하는 정도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통증의학에서는 원인을 진단하고 유착된 관절막을 벗기는 시술 등을 시행한다. 현대인의 만성질환인 어깨 통증 또한 치료 대상이다. 고 원장은 “지속적인 긴장은 목에 분포한 어깨, 등, 팔로 내려가는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한다. 이때 신경을 풀어 주는 치료를 하는 곳이 통증의학과다”라고 말했다. 이럴 때, 통증의학과를 찾아야 한다! 안면신경마비, 안면신경경련, 대상포진, 손발 저림, 삼차 신경통 등이 느껴질 때는 통증의학과를 찾는 것이 좋다. 안면신경마비는 입이 돌아가는 질환으로 안면을 지배하는 신경이 압박되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다. 바이러스 감염 후 마비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입 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다. 안면신경경련은  입 주변과 눈 주변 근육이 떨리는 질환인데 신경자극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수두균이 몸 속에 숨어 있다 면역력이 약해져 나타난다. 고 원장은 “대상포진은 조기에 치료해서 신경을 살리지 않으면 영구적인 신경통이 남게 된다. 빠른 치료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삼차신경통은 이마, 눈, 코, 입 및 잇몸까지 조절되지 않는 얼굴에 오는 극심한 통증을 말한다. 통증의학과에서는 삼차신경을 찾아 신경흐름을 차단한다. 손발 저림은 말초혈관의 수축장애로 인해 생긴다. 혈관 운동을 조절하는 교감신경을 치료하여 손 발 저림을 완화시킨다. 대학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는 어떻게 다른가?통증의학과의 정식명칭은 마취통증의학과다. 통증의 원인을 주로 신경에서 찾기 때문에 통증의학은 신경해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마취과에서 시작되었다. 실제로 통증클리닉의 주축은 마취과라고 할 수 있다. 고 원장은 “한국에서는 1980년대에 마취과에서 통증의학을 도입했으며 2000년대에 마취통증의학과로 정식 통합되었다. 최근 개인병원도, 대학병원 못 지 않는 의술을 펼치는 곳이 많다. 다만 암성통증이나 고도의 위험이 따르는 시간과 인력이 필요한 시술은 대학병원에 의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 진료 내용에는 별반 차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_ 권미현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11/16 09:40
  • 가습기 없이 집안을 '촉촉'하게 만드는 법

    집안이 건조하면 감기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는 물론이고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한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집안을 촉촉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How to 1. 달걀껍질에 물 담아 놓기 달걀 껍질을 이용해 공기 중의 수분을 조절할 수 있다. 달걀 껍질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많은데 이를 통해 물이 쉽게 증발된다. 달걀 위아래에 구멍을 뚫어 달걀을 먹은 뒤 껍질을 물론 깨끗이 씻어 넓적한 그릇에 놓는다. 뚫은 구멍을 위로 한 후 구멍 속으로 물을 채워 넣는다. 7~8개 정도 함께 놓아야 효과가 크다.  How to 2. 미니분수 만들기 실내의 직접적인 수분공급을 위해서 물을 떠놓는 것도 방법이다. 물이 담긴 어항을 놓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실내용으로 다양한 미니분수가 출시되었다.  How to 3. 증산작용 식물 또는 수경식물 키우기 증산이란 잎의 뒷면에 있는 구멍을 통해 물이 기체 상태로 식물체 밖으로 빠지는 현상이다. 습도가 낮을수록 잎의 기공이 크게 열려 증산작용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집안이 건조하다면 화초 재배가 필수다. 공기 중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기능도 있어 일석이조다. 증산작용이 뛰어난 식물에는 아레카야자, 행운목, 선인장, 산세베리아 등이 있다. 물에서 뿌리를 내리는 수경식물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다. 가습 효과가 좋은 수경식물에는 디펜바키아, 아이비 등이 있다. 단 수경재배식물을 키울 때는 물을 자주 갈아야 한다.  How to 4. 젖은 숯 담아 놓기숯의 기능은 다양하다. 옛 사람들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숯을 끼운 금줄을 걸고, 장의 발효를 위해 장독에 숯을 넣었으며, 정수를 위해 우물에도 숯을 넣었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숯을 천연 가습기라 부르기도 한다. 숯을 깨끗이 씻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린 후 투명한 그릇에 물과 숯을 담는다. 물에 푹 담겨진 숯은 공기를 정화시키면서 습기를 뿜어낸다.  How to 5. 빨래는 되도록 저녁에 하기젖은 빨래를 널어놓는 것은 널리 알려진 건조예방법이다. 낮보다는 밤이 더욱 건조하고, 건조한 곳에서 잠을 잘 경우 코가 말라 감기나 비염에 걸리기 쉽다. 되도록 빨래는 밤에 하여 밤 사이에 마르게 하며 수분을 공급한다. 빨래를 마지막 헹굴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집안 공기도 따뜻하게 유지된다. 아이가 있다면 넓은 천 기저귀를 빨아 너는 것도 좋다. 세탁해서 바로 말린 옷은 먼지가 쌓이기 쉬운데, 먼지는 집안을 건조하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다. 빨래를 걷을 때는 탁탁 털어서 개는 것이 좋다.  How to 6. 토피어리 이용하기 수분을 머금고 있는 물이끼를 이용해 만든 작은 식물장식품 토피어리는 가습 효과가 뛰어나다. 토피어리는 물을 많이 줄 필요가 없고 잎의 끝순이 약간 시들었을 때 뿌리가 젖도록 준다.  How to 7. 물에는 아로마 오일 한두 방울 어항이나 가습기 물에 아로마 오일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방법이다.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린 물로 인해 수분이 방출된다면 좋은 향과 함께 실내가 쾌적해진다. 기관지염이 있다면 라벤더, 시나몬, 페퍼민트를 추천한다. 피부염이 있다면 주니퍼베리, 제라늄, 유칼립투스, 오렌지 스위트 오일이 좋다.  How to 8. 페브릭에 수시로 물을 뿌린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분무기로 직접 물을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커텐, 카페 등의 페브릭 제품에 물을 뿌린다. 세균탈취제를 뿌릴 때도 물을 약간 섞어 뿌리면 가습 효과도 얻는다. 단, 화학제품이니 많은 양을 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How to 9 말린 과일껍질 놓기 수분이 많은 과일의 껍질을 말려 집안에 놓는다. 레몬, 귤 등의 껍질을 말려 수시로 물을 뿌려주면 공기 중의 습기가 높아지고 상큼한 향도 낸다.  How to 10 적정 온도 유지, 자주 환기시키기 고온은 습도를 뺏어가는 주범이다.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무조건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실내온도는 21~23℃가 적당하다. 또한 가을철에는 여름철에 비해 실내 오염도가 높다. 하루에 두세 번은 환기를 시켜준다. 난방 기구를 사용한다면 1시간에 5분 정도 환기를 시킨다.
    건강정보취재_ 권미현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11/13 11:36
  • 술 당기는 계절, 콩나물의 활약

    쌀쌀한 날씨 덕에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가을에는 괜히 술 한잔이 생각난다. 기분 좋은 한 잔이지만 다음날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취는 괴롭기만 하다. 지끈지끈 머리가 아파오고 속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콩나물국. 예로부터 술 마신 다음날 해장을 위해 많이 찾았던 콩나물, 과연 숙취해소에는 얼마나 좋을까? 저렴하지만 탁월한 콩나물의 영양콩나물은 저렴한 식 재료이지만 영양소만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비타민B1, 비타민C, 단백질, 칼슘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B1이 많고, 몸통에는 비타민C, 뿌리에는 아스파라긴(Asparagine)이 많다. 특히 아스파라긴은 숙취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콩나물은 콩에는 별로 없었던 각종 아미노산이 많다. 아미노산은 스트레스에 강하고 피로해소를 촉진시키며 간을 튼튼하게 한다. 콩나물의 칼륨과 섬유질 또한 고혈압과 변비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성분이다. 숙취 해소에는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다. 비타민은 과음으로 인해 다소 떨어진 인체의 대사를 활발히 진행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콩에는 비타민C가 전혀 없으나 콩나물은 성장 중 생합성되므로 비타민C가 많이 생긴다. 따라서 콩나물은 다른 채소보다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콩나물 속 비타민C는 100g당 8mg로, 성인 남자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의 9%에 해당한다. 알코올 해독에 탁월술로 인한 숙취를 깨는 데는 해장국이 으뜸인데 해장국에 빠지지 않는 것이 콩나물이다. 콩나물의 숙취해소 효과는 아스파라긴 성분 때문. 아스파라긴은 숙취의 주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와 신속하게 결합해 제거한다. 그래서 아스파라긴을 이용해 개발된 숙취 해소음료도 시판되고 있다. 원래 콩에는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지만 아스파라긴은 함유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콩나물이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암모니아의 아스파르트산과 결합하여 아스파라긴이 되며, 이렇게 생긴 아스파라긴은 콩나물 뿌리에 내려갈수록 많이 축적된다. 면역력 높여줘 감기 예방과 빈혈에도 효과비타민C가 풍부한 콩나물은 숙취해소뿐 아니라 감기예방 및 빈혈에 좋다. 체내 저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충분한 영양섭취와 보온, 휴식이 필요한데 비타민A와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C는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을 도와준다. 또한 콩나물은 빈혈을 치료하기 위한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C, 철분도 풍부히 함유돼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빈혈 증세가 있거나, 임신 중 철분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콩나물 요리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콩나물 살짝 익혀 먹어야 좋다?콩나물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볍게 손질하여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콩나물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조리과정에서 다량 파괴되므로 2~3분 내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콩나물을 가볍게 씻어 물기가 충분히 빠지도록 소쿠리에 담아두고 냄비에 참기름을 넣어 가열시키다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그 기름을 콩나물에 몇 번 뿌려서 열이 콩나물에 들어간 듯싶으면 기름기를 없애고 소금을 뿌려 뜨거울 때 먹는 것도 별미다. 콩나물을 조리할 때 나는 비린내는 마늘과 소금을 이용하면 쉽게 없앨 수 있다. 콩나물을 잘못 삶으면 비린내가 더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 콩나물의 비린내는 휘발성이 강해 열을 가하면 없어지지만 끓기 전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이때도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콩나물의 보관은 봉지를 개봉하지 않고 제품 상태 그대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푸드뉴트리션취재_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1/12 09:48
  • 산악인 엄홍길이 추천하는 '나만의 걷기 코스'

    산악인 엄홍길이 추천하는 '나만의 걷기 코스'

    매일 빠트리지 않고 산에 오른다는 산악인 엄홍길(49세)씨가 추천하는 걷기 좋은 길은 북한산 자락 우이동에 위치한 솔밭근린공원이다. 100년생 소나무가 1000여 그루 이상 자생하는 이곳은 삼림욕을 할 수 있는데다 북한산까지 이어 등산할 수 있어 좋다. 가족들과 삼림욕 하러 가는 곳"산은 빠트리지 않고 매일 오르지만 걷기 위해 일부러 가는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머리를 식히거나 쉬고 싶을 때 가끔 찾곤 하죠. 하늘이 슬쩍슬쩍 보이도록 소나무가 우거진 곳을 지날 때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 사이로 살짝 비치는 햇살도 기분이 좋죠. 이곳은 관광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리 많이 알려진 곳도 아니어서 항상 조용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조명시설이 잘 되어져 있어 저녁에 가족들과 산책하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러 나오기에도 참 좋아요." by 엄홍길(49세, 산악인)
    건강정보진행_ 백민정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11/12 09:45
  • '가을앓이'하는 그녀를 위한 5가지 조언

    가을만 되면 쉽게 감상적 무드에 휩싸이는 사람이 있다. 가을 타는 것도 도를 넘어 만사가 귀찮고, 하루 종일 졸립기만 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본다. 밑도 끝도 없는 가을앓이 우울증, 대처법을 알아봤다. 계절적 흐름을 타는 우울증 증상을 ‘계절성 정동장애’ 또는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라고 한다. 이런 우울감은 대부분 가을에 시작되어 겨울에 극심해지다 봄이 되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특히 여성이 전체 환자의 60~90%로 남성에 비해 훨씬 많다. 한창환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교수는 “가을이 되어 햇빛의 양과 일조 시간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에서는 슬픔, 과식, 과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 일반인 중 약 15%가 겨울철이 되면 다소 울적해지는 것을 경험하고, 2~3%는 계절성 우울증이 발생한다. 계절성 우울증은 전체 우울증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계절성 우울증은 무기력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피로해지고, 원기가 없으며,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는 의욕상실 증상이 일반 우울증과 똑같다. 한 교수는 “식욕이 떨어지고 불면증이 생기는 일반 우울증과 달리 계절 우울증은 식욕이 왕성해져 살이 찌고, 잠이 너무 많이 와서 하루 종일 누워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일정 기간 동안 강한 광선(5000룩스)에 노출시키는 광선요법이나 항우울제 치료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무기력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땐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다음과 같은 행동요법도 도움이 되니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자. Advice 1. 감정을 분출하라! 우울한마음이들땐감정을분출하는것이좋다. 가족이나 친구, 이웃, 동료들과의 따뜻한 대화도 중요하다. 즐겁게 여가생활을 공유하고, 취미를 함께 즐기면서 운동도 같이하면 좋다. Advice 2. 바쁘게 생활하라! 우울한 기분이 빈틈을 헤집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요리, 청소, 운동 등 가급적 몸을 부지런히 움직일 수 있는 일거리를 찾는다. Advice 3. 주변을 항상 밝게 하라! 낮 동안에는 밖에서의 활동을 늘리고, 집에 있더라도 커튼을 활짝 걷어두는 등 집과 사무실을 밝게 해 주면 좋다. 적어도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생성돼 뇌 속의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된다. 의자 배치도 눈이 창문 쪽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Advice 4. 쇼핑보다는 공원을 산책하라! 공원과 같은 자연을 산책하면 자연의 색과 소리, 맑은 공기, 향기로운 냄새가 뇌를 자극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영국 에섹스 대학 연구팀은 일부 사람에게는 공원이나 시골길을 걷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쇼핑센터를 걷게 해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했다. 그 결과, 공원 산책 그룹의 71%는 우울증이 완화됐지만, 쇼핑센터를 걸은 사람은 45%만 완화됐다. 오히려 22%에서는 악화됐다. Advice 5.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에 신경을 쓰는 등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제 복용이나 하루 8잔 정도의 수분 섭취도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된다. <월간헬스조선 11월호 보기>
    건강정보취재_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11 19:16
  • 성병에 관한 시시콜콜 궁금증

    Q 성기가 간지럽거나 따갑기만 해도 성병이 아닌가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귀두의 경계면을 따라서 모래알같이 오돌도돌하게 나있는 ‘진주양구진’을 곤지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진주양구진은 성병이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돌기가 엉뚱한 위치에 있거나 크기가 점점 커지면 문제가 되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귀두와 포피 사이에 염증이 생겨 헐거나 고름이 생기는 ‘귀두 포피염’도 성병이 아니다. by 조성완 원장 Q 많은 사람이 화장실, 목욕탕, 수영장 등의 공공장소에서 성병이 감염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한다. 성관계 없는 감염이 가능한가?성병이 반드시 성행위로만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분비물에 의해 옮겨질 수도 있는데 속옷 등 감염 부위가 직접적으로 닿은 물건을 다른 사람이 착용하는 경우에는 성행위 없이도 감염될 수 있다. 찜질방, 헬스장 같이 옷을 대여해 주는 곳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특히 옴이나 전염성 연속증, 사면발이 등이 옷 등을 통해 잘 전염된다. by 도성훈 원장 Q 사면발이나 옴 등은 음모를 제모하거나 에프킬라 같은 살충제를 뿌리는 사람이 있는데 위험하지는 않나?과거엔 성충은 살충제로 죽이고, 모근 주위에 붙어있는 서캐는 제모로 없애기도 했는데 이건 정말 옛날 얘기다. 요즘은 약이 좋아 일주일 정도면 제모할 필요 없이 대부분 없어진다. 약국에서 일반 의약품으로도 판매하고 있어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병원에서 사면발이가 맞는지 확인하고, 더불어 다른 감염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남자들은 음모가 많아서 순식간에 옮아서 고생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지만 여자는 음모가 많지 않아 사면발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오래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by 조성완 원장 Q 성병만큼 부부 사이를 힘들게 하는 것도 없다. 성관계를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누가 먼저 감염시켰는지에 대해 의심하고 싸우기 때문이다. 극도로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성병 문제와 관련해서 환자들이 주로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최근 증가하고 있는 ‘클라미디아’ 균주나 ‘유레아플라즈마’라는 균주가 발견되면 다른 복합균주의 감염까지 가능성이 있어 부부가 동시에 근본적인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한 검사임에도 남성에게서 여성으로 옮겨지는 것이기 때문인지 집안의 소동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트리코모나스’ 원충 감염은 주로 여성의 분비물을 통해 남성에게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소변검사에서 확인이 되는 남성 감염사례도 적지 않다.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남편에게서, 혹은 아내에게서 옮았다는 식의 결론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민감한 내용에 대해서는 ‘결론’ 보다는 ‘가능성’에 비중을 둬야 하고, 동반 치료에 대해서도 열린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by 이웅희 원장 Q 자각 증상이 없는 성병도 많은데, 정기 검진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알 수는 없을까?의학적으로 성병에 감염되었지만 증상을 못 느끼거나 없으면 무증상 보균자라고 한다. 성병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다. 잠복 매독의 경우는 전혀 증상이 없어 혈액검사로 확인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일반적인 건강검진에는 매독, 에이즈에 대한 검사가 포함이 되나 다른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성병이 걱정된다면 비뇨기과에 가서 진찰을 받고 상담을 받아야 한다. by 도성훈 원장 Q 많은 사람이 오럴섹스로 인한 감염을 간과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딸방 등의 유흥업소에서 하는 오럴섹스는 성기를 삽입하지 않으므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다. 오럴섹스로 인한 성병 감염의 가능성과 주의해야 할 점은?오럴 섹스도 성병 감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특히 오럴섹스를 자주 하는 직업 여성은 입안에 성병의 원인균을 갖고 있을 수 있으며, 이것이 오럴섹스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유사성행위 업소에서 오럴섹스를 받을 때도 콘돔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성병으로부터 안전한 자신의 파트너를 통해서도 헤르페스가 감염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요즘은 입 근처에 생기는 1형과 성기 근처에 생기는 2형을 굳이 구분하지 않는다. 그만큼 유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술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오럴섹스를 자제해야 한다. 그러나 입안에 사는 일반적인 잡균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by 조성완 원장 Q 콘돔으로도 예방이 불가능한 성병도 있지 않은가?헤르페스나 임질, 매독 등은 성관계뿐 아니라 다른 접촉부위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성기 헤르페스는 콘돔을 사용해도 예방 효과가 60% 정도에 불과하므로 안심할 수 없다. 따라서 입술과 성기에 헤르페스가 생겼을 때는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남자에게는 큰 문제가 없으나, 여자에겐 자궁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매독도 성교뿐 아니라 오럴 섹스, 항문 성교, 심지어 격렬한 키스만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최근에는 항생제 남용으로 증상을 잘 나타내지 않는 잠복 매독도 많다. 임질의 경우, 남성에게는 불임, 부고환염, 전립선염, 요도협착의 원인이 되며, 여성은 골반염, 출산 후 자궁내막염, 자궁 외 임신, 방광염, 습관성 자연유산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by 도성훈 원장 Q 성병에 관한 지나친 염려증도 문제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인터넷 등에서 본 애매한 상식을 가지고 스스로 성병이라고 확신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특히 에이즈 초기 증상은 굉장히 애매모호한 것들이 많은데, 해외 출장을 가서 현지 직업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오면 많이들 찜찜해 한다. 출장으로 인한 피로를 에이즈 증상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성병 예방을 위해 파트너 외에 성관계를 할 때는 콘돔을 사용하고, 증상이 애매할 때는 병원 검진으로 빨리 확인해야 한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와 빨리 상의해서 빨리 대처하는 것이 좋다. by 조성완 원장  <월간헬스조선 11월호 보러가기>
    성의학취재_ 김아름(칼럼니스트)2009/11/11 19:13
  • '예쁜이 수술' 잘못하면 성생활에 지장?

    “선생님 좀 도와주세요. 1㎜도 늘어나지 않는다니까요” 모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얼마전 폐경 후 성생활의 불편을 호소하는 한 중년 여성을 진료했다. 남편과 이혼한 후 그녀는 속칭 ‘예쁜이 수술’을 받았고 최근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 하지만 수년 전 예쁜이 수술을 할 때 질 입구를 너무 좁힌 나머지 막상 폐경이 되어 호르몬 변화로 질이 늘어나지 않자, 도저히 성생활이 불가능해서 고민 끝에 산부인과를 찾은 것. 이 중년여성은 다시 질 입구를 넓히는 수술을 통해 비로소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폐경, 질과 요로 계통에 가장 큰 영향폐경은 흔히 안면홍조나 발한, 우울감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만이 알려져 있지만, 특히 자궁 주변부인 질과 요로 계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폐경이 되어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 질벽이 탄력을 잃고 주름도 적어지면서 질세포는 얇아지는 등 비뇨생식기 계통에 전반적인 위축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부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년여성들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년여성들 스스로 비뇨생식기계통의 불편감에 대해 드러내놓고 얘기하지 못했던 탓에 그동안 폐경 후 증상이 다소 축소되어 알려진 측면이 있었다. 폐경 여성 중에서는 대략 25~50% 정도가 질건조감을 호소한다. 특히  ▲정상 분만의 경험이 없는 여성 ▲‘예쁜이 수술’을 받은 여성 ▲체구가 작은 여성 ▲폐경 후 오랫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은 여성 등에서 흔히 발생한다. 강정배 한림대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에스트로겐은 부신(副腎)이나 피부 주위조직에서도 분비되기 때문에, 덩치가 큰 여성이 작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어 폐경기 때 찾아오는 생식기 계통 증상을 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폐경=성욕 감퇴’ 아니다?폐경은 중년 부부의 성생활에 영향을 준다. 강정배 교수는 “여성 노인들의 경우, 배우자가 노후까지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하는 것이 가장 참기 힘들다고 고백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흔히 ‘폐경=성욕 감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성교통과 같은 불편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질의 위축, 건조감, 질염 등을 가져오며, 질점막의 위축성 변화는 성교통을 일으켜서 여성이 성교에 대해 기피하도록 만든다. 또한 성관계시 윤활액 분비가 감소되는 것도 성교통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런 상태에서 무리하게 성관계를 맺으면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이차 감염증으로 박테리아성 요도염이 발생하거나, 피가 나기도 한다. ◆윤활제는 전용 제품 사용해야일반적으로 원활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통증으로 인한 거부감이 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적 충동을 유도하고 성교 횟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 성행위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하거나 충분한 전희를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는 여성호르몬을 복용하거나 질정, 질크림과 같은 국소적 여성호르몬 윤활제를 사용하면 질의 위축감을 줄일 수 있다.윤활제는 질 윤활제로 나온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가끔 얼굴이나 손에 사용하는 로션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제품에는 알코올 성분이나 향이 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질을 자극할 위험이 있다. 바셀린이나 베이비오일과 같은 유성 윤활제들도 질에 자극감을 주고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질을 포함한 신체의 수분 균형에 중요하다. 알레르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점막을 마르게 하여 질 건조감이 악화될 수 있다. 뒷물을 할 땐 자극성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비누는 질의 산도를 높여 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11 16:00
  • 다이어트 정체기에 고단백저지방식품 도움돼

    저칼로리 식사를 꾸준히 해도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어느 정도 기간 후에는 체중이 변하지 않는 다이어트 정체기에 고단백저지방 식품의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65mc비만클리닉이 초기 체중의 10~11% 감량 후 체중 감소 정체기(4주간의 체중 변동폭이 0.5kg 이내)를 맞은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단백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체중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평균연령 25.7세의 여성 42명(초기체중 평균: 64.7Kg, 초기 체질량지수 평균: 25.2)에게 현재 일일 섭취량에 계란 흰자 2개와 저지방 우유 한잔(200ml)을 추가 섭취하도록 했다. 식사 끼니수가 일일 2회 이하인 경우는 가급적 끼니 수를 늘이는 방식으로, 식사 끼니수가 일일 3회 이상인 경우는 낮 동안 식간에 섭취하도록 했다. 2주 후 이들의 평균 체중변화는 1.3kg으로 이전 4주간 0.5kg 이내의 변동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추가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험군과 동일 조건의 대조군 39명(평균연령: 24.9세, 초기체중 평균: 65.2kg, 초기 체질량지수 평균: 25.4)의 2주후 평균 체중변화는 0.4kg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 이후 1주 동안 1kg 이상 감량된 경우를 비교해 본 결과 실험군은 55.5%(25명)에 달하는 반면, 대조군은 5.1%(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정은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량을 늘이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운동이 효과적이지만,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끼니수를 줄이거나 지나치게 섭취 음식량을 줄이려는 경향이 있다”며 “음식유발성 발열이 높은 단백질 섭취를 조금 더 늘리면 그에 따라 기초대사량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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