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1 11:14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1 11:10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1 10:58
소아비만은 가족의 분위기, 식습관, 유전, 행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따라서 소아비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가족이 함께 식습관을 바꾸는 등총체적인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1. 식습관 - 고른 영양소는 취하고 패스트푸드는 버려라
현대 아이들의 비만은 대부분 패스트푸드, 과자, 음료수 등을 과다 섭취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성장기 아동의 지나친 영양 섭취 제한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부족을 초래해 발육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영양소는 될 수 있으면 골고루 섭취한다. 가장좋은 방법은 기초대사량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미역·대두·고추·조개등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거나, 김치·된장과 같은 발효음식이 주가 되는 한식으로 먹는 것. 소아비만을 관리할 때에는 단기간에 목표 체중을 달성하려 하기보다 6~12개월 동안 천천히 체중을 관리한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최근 밥과 빵 등의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높이는 것이 체중관리에 더 효과적이라는연구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2. 운동 -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아주자
소아비만 치료에서 운동요법은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신체 발육과 성장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열량 제한을 할 수 없어 운동의 역할이 더 크다. 하지만 비만 아동은 심폐 지구력을 비롯한 체력이 떨어져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강도를 올려야 한다. 특히 표준체중의 150% 이상인 고도비만이라면 시작 전에 의사의 진찰과 운동처방을 받아 운동요법을 시작한다. 운동을 함에 있어 가장 힘든 점은 아이가 운동을‘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는 것이다. 이때는 가족이 함께 나서거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운동이 결코 지루하고 힘든 것이 아님을 알게 해준다. 시간을 정해 놓고 운동하기보다는 부모와 함께 계단 오르내리기, 산책하는 도중 빠르게 걷기등을 통해 일상생활속 운동법을 찾는다.
#3. 생활습관 - 비만을 부르는 행동들을 고치자
첫째, 식사일기를 쓰게 한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시간, 장소, 먹을 당시의 기분등을 일기쓰듯이 자세히 기록하도록 지도한다. 기록한 일기를 아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평가해 잘못된 점을 고쳐 나가도록 한다. 둘째, 가능하면아이의눈에음식이보이지않게한다. 셋째, TV를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밥을 먹는 것, 자기 전 꼭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등의 나쁜 습관을 서서히 고쳐가도록 한다. 넷째, 아이가 행동을 변화시켰을 때 칭찬해주거나 선물을 주어 기쁜 마음으로 변화를 계속 이어가게 한다. 이때 부모는 살을 가지고 아이를 꾸짖지 않도록 해야 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1 10:53
연말 각종 시상식을 통해 선보이는 최고의 스타들. 레드카펫을 보고 있자니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여배우들의 피부에 감탄하게 된다. 대한민국 최고 피부 미인인 고현정을 비롯해 지우히메로 불리며 아시아 한류 스타 최지우는 데뷔 이래 변하지 않는 아기 피부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과연 그녀들은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일까? 고현정은 이미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고 있으며, 동시에 손을 자주 씻고 가급적이면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추운 겨울이라도 자동차 히터를 틀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지우 또한 각종 인터뷰를 통해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크림 애용한다. 반신욕을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여배우들이 밝힌 완벽 피부비결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수분공급과 이를 지키는 보습에 있다. 특히 지금같이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지막이 건조해지면서 수분이 부족하기 쉽고 거칠어진다. 또한 활동량이 적고 몸이 나른해져 쉽게 스트레스나 자극을 받아 피부도 쉽게 지칠 수 있다. 겨울철 보습을 위한 생활 습관으로는 겨울에도 필수인 자외선 차단, 실내 가습기 틀어 놓기, 충분한 수면 등을 들 수 있다. 매일 직접 충분한 물을 마시고 는 것도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효과가 있다. 건조한 겨울철에도 24시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알라본다.
♦ 아침 저녁으로 수분크림 충분히 공급‘기초가 탄탄해야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이는 피부도 마찬가지.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 공기와 뜨겁고 답답한 히터 바람에 피부 밸런스는 쉽게 불규칙해질 수 있다. 그렇기에 끈임없는 ‘수분 기초공사’가 필요한데 이때는 아침 저녁으로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건조함을 덜어내고,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영양과 수분을 전달한다. ♦ 24시간 휴대, 건조할 때는 워터 스프레이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이맘때는 특히, 미스트와 수분 밤, 립밤 등은 반드시 휴대하여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수분을 공급시켜준다. 사무실과 같은 건조한 공간에 오래 있을 경우 특히 홍조 현상이 심해지므로 수시로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 퇴근 후에는 반신욕 & 입술 관리 히터와 난방으로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혈관이 늘어나 혈액 공급이 평소보다 증가한다. 따라서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이로 안면 홍조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이 때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35도의 미지근한 물에 10분 반신욕으로 피부를 릴랙스시켜 준 다음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해 준다.
눈 주위나 입주 위는 피지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는데 아이크림등으로 마무리해서 주름을 예방해 주시는 것이 좋다. 입술에 각질이 일었다면, 스팀타월로 불린 뒤, 꿀을 발라 랩을 5분간 씌우고, 지그시 누르듯 마사지하면 각질이 부드러워지고 입술이 촉촉해진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31 10:19
뷰티라이프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31 10:18
연말 잦은 음주, ‘변’으로 건강 체크
평소 술을 즐기지 않던 사람도 연말연시가 되면 술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많아진다. 이맘 때 마시는 술은 한해를 보내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마시는 터라 ‘갈 데까지 가보자는 식의 폭음’이 많아 건강신호등에 빨간 불이 켜지기 쉽다. 일반적으로 술이 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간경화와 간암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술이 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해 술이 만성 설사나 잦은 복통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다.
술은 구강과 식도에서부터 흡수되기 시작하여 위장과 소장에서 대부분 흡수되고, 일부는 대장에서 흡수된다. 빈속에 술을 마셨을 때 쉽게 취하는 것도 바로 장의 흡수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즉시 위를 자극하여 위염에서 궤양까지 다양한 병변을 일으키며 위경련과 속 쓰림을 느끼게 하며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킨다. 술을 마시는 당시는 알코올에 의해 부분 마취상태가 돼 오히려 증상이 가벼우나 다음날 술이 깨면서 매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렇듯 술은 간에 미치는 악영향만큼이나 소화기관에도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술을 마신 후 변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1일 3회 이상 잦은 배변, 과민성장증후군?
흡수된 알코올은 소장의 운동을 자극하고, 대장에서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를 저하시켜 설사를 유발하게 한다. 평소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복통과 가벼운 설사를 일으키나, 평소 장이 예민하고 잦은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장을 자극하여 심한 설사와 복통을 일으켜 응급실을 찾기도 한다. 또한 만성적인 소량의 음주도 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1일 3회 이상의 잦은 배변과 함께 만성 복통, 잔변감, 항문 주위 불쾌감 등을 일으킨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은 술로 인해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대장의 운동장애를 꼽을 수 있는데 술은 그 발병의 원인이 되는 대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지속적인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므로 술을 중단하고 2주 이상 경과해도 설사와 복통이 지속되어 음식섭취를 기피하게 되고, 전신 쇠약감, 탈수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금주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세균감염에 의한 장염과의 감별이 필요하며, 감별 후에는 장의 운동을 저하시키는 항콜린제나 지사제 등을 사용한다.
대변에 피나 곱이 섞여 나온다?
과음 후 설사와 함께 혈변을 보게 되기도 하는데, 대변에 피나 곱이 함께 섞여 나오고 열이 나면 세균에 의한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세균성 장염은 보통 여름에만, 영유아에서만 나타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술자리가 잦은 연말 많은 사람이 모인 대중음식점들을 이용하다 보면 상한음식과 오염된 물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혈변과 함께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를 동반하며,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면서 열이 나다가 변에 점액질이 섞여 있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을 계속 마시는 등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며, 각각의 균에 상응하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본래 치핵이 있는 사람 역시 혈변을 볼 수 있다. 치핵이 알코올 섭취로 인해 악화된 상태에 잦은 배변으로 치질 부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장염이나 기타 질환에 의한 출혈인지 분별하기 위해 일단 술을 끊어 보고 호전되지 않으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만성적으로 술을 마실 경우 췌장염이 반복되어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지방질의 흡수 장애가 생겨 지방변을 보게 된다. 설사 후 기름기가 물위로 뜰 경우 만성 췌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설사 외에 알코올은 비타민 B1, B2, 엽산, 당, 아미노산의 흡수를 방해하여, 입안을 헐게 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빈혈까지도 유발한다. 그러므로 술의 섭취는 건강의 적신호가 발생할 때, 즉시 중단하고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 충분한 기간 동안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건강정보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31 10:15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31 10:12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1 09:51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1 09:48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1 09:46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1 09:45
한의학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2/30 17:24
조선시대 영조의 장수 비결로 널리 알려진 현미는 오늘날 다이어트, 디톡스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발아현미는 습도, 온도 등을 알맞게 조절한 환경에서 현미의 싹을 틔운 것으로 비타민, 단백질, 복합당, 식이섬유 등 현미의 성분은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은 두 배로 높은 식품. 현미의 씨눈과 껍질에는 비타민AㆍBㆍCㆍE 등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비타민A는 잔주름 예방, 비타민B는 염증 예방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조절, 비타민C는 활성산소 제거와 미백 효과, 비타민E는 영양 공급의 효과가 있다. 달걀 노른자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재일 교수는 "달걀 노른자에 풍부한 비타민A는 세포의 노화를 억제할 뿐 아니라 이미 노화된 피부를 젊게 하는 재생효과가 조금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재료 + 만드는 법발아현미 가루 3큰술, 달걀 노른자 1개, 글리세린 1작은술1 비커에 발아현미 가루 3큰술을 넣는다. 2 달걀 노른자만 걸러 발아현미 가루와 잘 섞는다. 3 ②의 상태가 뻑뻑한 편이므로 보습 성분이 있는 글리세린을 1작은술 넣어 점도를 조절한다.
* 발아현미 가루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09/12/30 16:15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09/12/30 16:04
병원에 자주 가야 했거나, 만성적이어서 그러려니 했던 질병, 또는 증상이 미비해 그동안 치료를 미뤄온 질병이 있다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치료하자.Step 1. 공부 방해하는 비염, 방학 때 잡자
코 감기 오인 약 복용, 심장에 무리 갈 수도
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기는 단순 감염성 비염과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뉜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아이들은 기관지가 약해 다른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개학을 맞으면 코가 자주 막혀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코막힘, 재채기, 콧물이다. 문제는 이들 증상이 코 감기나 축농증과 비슷해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실조차 모르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을 코감기로 오인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항울혈제(혈관 수축제)의 장기 복용이다. 이 약을 반복적으로 먹거나 계속 뿌리면 내성이 생겨 점점 더 높은 용량을 필요로 하게 된다. 심한 경우 코 안쪽이 부어 약을 뿌려도 약이 제대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태, 즉 약물 중독성 비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항울혈제를 반복해서 복용하면 약이 온몸으로 흡수돼 몸 안의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어린이들은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알레르기 비염인지 단순한 코 감기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 이렇게 예방하자
1. 집먼드기 제거 집먼지 진드기는 우리나라 전체 알레르기 비염 원인의 60~70%를 차지한다. 때문에 이 집먼지 진드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2. 온도·습도 조절 실내 온도는 25℃ 이하, 습도를 45% 이하로 맞추면, 집먼지 진드기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3. 알레르기 방지용 침대 커버·베개 사용 집먼지 진드기가 침대 매트리스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천이 촘촘하게 짜인 '알레르기 방지용 침대 커버'를 이용해 볼만하다. 카펫은 진드기가 활동하기 좋은 곳이므로 실내에 두지 않는다.4. 침구류 세탁 1주일에 한 번 이상, 55~60℃ 이상의 온수로 30분 이상 침구류를 세탁하면 진드기를 박멸할 수 있다.5. 공기 청정기 크기가 0.3um 이상인 입자를 99.9%는 걸러내는 것으로 입증된 고성능 필터(HEPA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다. 6. 청소 1주일에 한 번 이상 진 청소기로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 다만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진드기를 억제하는 약품을 뿌릴 때에는 침실뿐 아니라 거실도 빠뜨리지 말자.7. 동물의 털이 원인인 경우 집에서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다. 자주 목욕시키거나 청소를 깨끗이 하는 등 어떤 방법을 써도 동물의 털을 제거하는 데는 그다지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돼 있다. 부득이하게 애완동물을 키워야 한다면 적어도 침실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Step 2. 집중력 떨어뜨리고 성장 막는 코골이
어린이의 학업성적과 코골이는 밀접하다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산소 흡입량이 적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홍콩 중문의대의 수면장애 전문가 앨버트 마틴 리 교수는 "홍콩 구룡지역의 6∼13세 초등학생 6471명을 조사한 결과 잠자는 동안 코를 고는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두 배 가량 높은 활동성을 보였고 학업 성취도면에서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코고는 어린이들이 성격적인 측면에서도 심술궂고 나쁜 버릇을 갖게 될 가능성이 75%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조사대상 어린이 가운데 7.1%의 학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1주일에 최소 3일 이상을 코골이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습관성 코골이의 기준이 된다.
우리 아이 코가 휘어졌다?
부상 등의 원인에 의해 코 안쪽 연골 뼈가 휘는 비중격만곡증도 심한 코골이의 원인이 되는데, 이 비중격만곡증이 심한 경우에도 얼굴 형태가 바뀔 수 있다. 코 안쪽 연골이 휘어지게 되면 콧속 공기 흡입량이 일정치 않아 코가 자주 막힌다. 자연스레 입으로 호흡을 하게 돼 몸과 입이 계속 마르게 되고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변할 수 있다.
어린이 코골이, 얼굴 변형시켜
수면 중 코가 막혀 입으로만 숨을 쉬면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얼굴 윤곽이 바뀔 수 있다. 코를 심하게 골면 얼굴의 모양까지 바뀐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가 코를 심하게 골면 안면 골격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얼굴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코골이 때문에 초래되는 대표적인 얼굴 형태가 흔히 얘기하는 ‘말상’이다. 만약 적절한 교정 시기를 놓치고 턱뼈와 얼굴 뼈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게 되면 입이 벌어지고, 인중이 길어져 바보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또 이 경우 치열이 심하게 불규칙해져 치아교정기를 착용해야 할 경우가 많다. 입으로 숨을 쉬면 윗입술에 무력감을 주고 치열이 좁아지며 앞니가 심하게 앞으로 뻐드러지면서 치아부정교합을 만들기 때문이다.
Step 3. 시력 이상, 조기 발견이 중요
설마 우리 아이도 ‘가짜’ 근시?
시력 이상은 만 7~8세 이전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보통 이 시기에 시력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때를 놓치면 치료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가성 근시에 속아 시력 검진을 잘못하게 되면, 정상 시력인 어린이를 근시로 진행시킬 수 있다. 어린이가 시력 저하를 호소할 때 시장에서 물건 고르듯 간단하게 시력 교정을 해주면 어린이의 시력을 망칠 수 있다. ‘가성 근시’란 일시적으로 근시가 된 상태를 말한다. 가성 근시 상태에서 측정한 시력으로 교정하면 그 상태로 시력이 굳게 돼 정상시력으로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가성 근시라면 근시 안경을 씌우지 말아야 하며 조절마비제를 써서 조절을 풀어주면 저절로 눈이 좋아진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30 16:01
아무리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라도 하지 못할 말이 있다. 특히 성에 관한 이야기는 나이가 들어도 어렵기만 하다. 아내와 남편이 털어놓는 성에 관한 말 못할 고민, 비뇨기과 부인과 전문의 3인이 들려주는 속 시원한 답변을 공개한다.
Q 폐경기 여성입니다.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통증이 너무 심해 부부 관계를 갖는 게 힘듭니다. 왜 그런 걸까요? 혹시 병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A 원철 원장- 폐경기 여성이 겪는 대부분의 통증은 에스트로겐 결핍과 관계가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피부나 점막 등을 정상으로 유지해주는 기능의 호르몬입니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질에 있는 수분이 말라 ‘질 건조’ 또는 ‘질 위축증’이 나타납니다. 성관계 시 통증이 수반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폐경기 성교통을 개선시키는 데는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투입하는 호르몬 보충 요법이 있습니다. 호르몬 보충 요법은 성교통뿐 아니라 고혈압, 콜레스테롤 과다, 골다공증 같은 갱년기 증상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교통만 신경 쓰이면 약한 호르몬제로 만든 에스트로겐 질 약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많은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남편과의 애정이 깊어지며, 이에 따라 성생활 또한 성숙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나이나 폐경에 상관없이 만족스런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을 하거나 성관계 기술을 개발하는 등 일상의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Q 시중에 일명 ‘오래할 수 있게 해준다’는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그런 약을 사용해본 적은 없는데, 과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약을 발랐을 때 몸에 해로운 건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A 이웅희 원장- 그런 약은 조루증을 위해 개발된 국소마취제 성분의 일반 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약은 귀두 부위의 감각을 둔감하게 하므로 약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성관계를 오래하는 효과를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약에 들어 있는 국소마취제 성분은 계속 사용할 경우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결과적으로 성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Q 남편이 오럴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것이 저와의 성생활에 불만족을 느껴 그러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오럴이 구강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도 궁금합니다.
A 김범수 원장-성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남편과 아내 모두 성적 만족감을 얻는 것입니다. 성관계 시 체위나 행위의 문제는 의학에서도 정신의학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남녀 모두 외성기라는 성 감각의 중요 기관이 존재하지만 외성기 외에도 성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신체 여러 부위에 있습니다. 외성기 외의 기관을 통한 성관계에 과도한 만족을 느낄 경우 정상적인 성행위보다 다른 기관의 성행위에 집착할 수 있습니다. 외성기 외의 다른 기관을 통해 성감을 극대화시키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특정 부분에 너무 집착할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럴은 구강 내 감염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오럴 자체만으로 구강 내 감염률을 증가시킨다고는 볼 수는 없으나, 성관계의 상대가 감염된 상태라면 더욱 구강 감염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것은 외성기를 통한 성행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Q 평상시에는 잘 모르겠는데 발기하면 음경이 휩니다. 이런 경우 수술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A 이웅희 원장- 음경만곡증은 음경이 전후좌우 방향에 관계없이 휘어 있는 경우를 말하며, 페로니병(Peyronies Disease), 페니스플라스티카(Penis Plastica), 바나나 페니스라고 불립니다. 음경만곡증은 요도 해면체(포유류의 음경이나 음핵의 주체를 이루는 발기 조직)가 발생할 때 생긴 이상으로 음경이 발기될 때 아랫방향으로 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도 해면체 발생기에 해면체가 비대칭으로 되면 음경이 발기될 때 양쪽으로 휘기도 합니다. 음경만곡증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50% 정도는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가벼운 증세의 음경만곡증은 약물이나 주사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 내 삽입이 힘들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는 교정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음경만곡증 교정 수술은 국소마취를 한 뒤 시행하며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한 편입니다.
Q 여성이 성관계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으면 자궁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어서 성관계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데, 그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A 원철 원장 -통증 완화, 뇌졸중 예방, 면역 기능 강화, 다이어트 효과 등 정기적인 성관계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그 중 하나가 여성의 자궁에 관한 것이지요. 정기적인 성관계는 자궁질환은 줄어들게 만들고 자궁을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주일에 1~2회 정도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 및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면역 글로불린 항체가 30% 가량 증가해 여러 가지 병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기혼 여성과 달리 미혼 여성의 자궁질환은 성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비만, 당뇨, 스트레스, 심한 다이어트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혼 여성은 자궁질환이 있어도 산부인과에 가기 꺼려진다는 이유로 방치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입니다.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미리미리 자궁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성 감각을 더욱 좋게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런데 포경수술을 하지 않으면 성병에 걸리는 등 안 좋다고 들어서요.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A 김범수 원장- 남성은 포경수술을 안 하는 것이 성 감각을 더 좋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포경수술을 안 한 남성에게서 더 좋은 성 감각을 얻기는 힘들 것입니다. 성관계는 남성과 여성 모두 만족스러워야 하는 것이므로 포경수술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포경수술이 위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그동안 연구결과가 없어 반론이 많았지만 2007년 타임지가 선정한 의학 혁신에 ‘포경수술이 에이즈 감염률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 포경수술을 하면 임질이나 매독의 발병률이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묻지마’ 식의 포경수술은 지양되어야 하지만 위생적인 측면에서 볼 때 포경수술의 가치를 너무 축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성의학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30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