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05 18:13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가 제철이다.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이 가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요즘 횟집에는 회보다 인기가 좋은 것이 전어구이다. 그런데 생선의 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 행여나 생선의 탄 부분이 몸에 좋지는 않을까 걱정부터 앞서는 소심한 사람들은 소문을 듣고 애써 찾은 음식점의 전어구이를 맛보기가 겁이 난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레몬’ 하나만 있으면 말끔히 날려 버릴 수 있다.나시노 호요쿠 전 일본국립암센터연구소 암예방연구부 부장이 저술한 책「암 억제 식품사전」에 따르면, 굽다가 태워서 버리기 아까운 생선에 레몬즙을 뿌리면 발암 물질이 대폭 줄어든다고 한다. 가마다 히토시 일본 야마가타대 교수 연구팀은 구운 연어의 껍질에 있는 물질을 전자스핀 공명(electron-spin resonance)법으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탄 부분에는 과산화 라디컬이라는 프리라디컬(유해산소, 활성산소) 화합물이 많이 발견됐고, 타지 않은 부분에는 프리라디컬이 없었다. 프리라디컬이라고 불리는 유해․활성산소는 여러 장기의 병이나 암을 유발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하며,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과 노화를 진행시키는 원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물질이 발견된 생선의 탄 부분에 레몬즙을 뿌려본 결과, 프리라디컬 화합물이 완전히 없어짐을 확인했다. 레몬의 비타민 C가 프리라디컬을 안정된 물질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또,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함유한 음식을 같이 먹으면 좋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타민 C는 혈액 속에만 녹아있지만 비타민 E는 세포의 막으로 파고드는 등 비타민 C와 E가 협력해서 세포가 암으로 변형되는 것을 막기 때문.레몬 외에도 귤, 오렌지 등의 감귤류도 생선, 고기에 잘 곁들여 나오는데, 이러한 과일즙의 효능에 대해 가마다 교수는 “과일에도 레몬과 똑같은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견해를 밝혔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5 08:58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5 08:58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5 08:58
아름답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은 바로 ‘먹는 것’에 있다는 충고를 반신반의 했다면 다음 기사를 주목하자. 속속 밝혀지는 음식과 건강 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음식동원'이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여성암 발생 1순위인 유방암은 최근 10년 새 그 환자가 3배가 증가했다. 게다가 그 절반은 40대 이하, 즉 폐경 전의 '젊은 유방암' 환자라는 점이 더욱 심각하다. 이른 초경과 늦은 출산, 그리고 서구화 된 식습관으로 여성 호르몬에 노출된 기간이 길어진 것이 유방암 환자의 증가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간단한 식습관의 변화가 유방암을 억제할 수 있다는 발표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암 학회(AICR) 에서 지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종양을 주입한 쥐들 중 매일 약간의 캘리포니아 호두를 먹인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자란 유방암 종양의 크기가 절반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호두 섭취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인체에 적용하였을 경우 한줌보다 조금 더 되는 양의 호두(약 56.7g)가 이와 같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호두에는 암을 예방하고 암세 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이 적어도 3종류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성분은 오메가-3 지방산(알파-리놀레익산 alpha-linolenic acid;ALA). 오메가-3는 염증, 암 등을 예방하며 혈 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성인병과 심장질환을 줄이고 활성산소가 콜라겐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 등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그 밖에도 호두에 포함된 함유된 감마-토코페롤(비타민E의 형태), 파이토스 테롤, 플라보노이드 역시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항 염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 포니아 호두의 유방암 억제 연구에 참여한 일레인 하드먼(W. Elaine Hardman) 박사는 암뿐 아니라 성 인병과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적인 질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단순히 질병과 싸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 보자. 바로 지금이 바르게 먹는 법을 실천할 때이다. “요리연구가 이보은 선생의 신감각 호두 레시피” 이보은 선생은 10여 년간 잡지와 인터넷, 공중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요리 연구가이다. 최근 호두의 유방암 억제 효능을 알게 된 뒤 가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자신과 유방암 치료 중인 시어머니를 위해 매일 호두 요리를 식탁에 올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녀의 다양한 호두 레시피 중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신감각 호두 요리를 소개한다.<호두 코코아 스무디>* 재료 : 호두 1/3컵, 코코아가루 2큰술, 우유 500ml, 얼음 3조각 * 만드는 법 1 믹서에 얼음과 우유, 코코아가루, 호두를 넣어 곱게 간다. 2 ①을 차갑게 식힌 잔에 따르고 취향에 맞게 올리고당, 꿀 등을 가미한다. <호두그린샐러드>* 재료 : 호두 1/3컵, 로메인 100g, 브로콜리 100g, 적양배추 2장, 미니파프리카 2개, 소금 약간 바나나 크림드레싱 : 바나나 2개, 생크림 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레몬즙 2큰술, 레몬껍질. 흰설탕 약간 * 만드는 법 1 채소를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떼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건진다. 2 믹서에 바나나, 생크림, 올리브오일, 레몬즙을 넣어 곱게 간다. 레몬 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입자가 있도록 다져 흰설탕에 버무려 따로 준비한다. 3 접시에 준비한 채소와 호두를 고루 얹은 후에 ②의 바나나 크림드레싱을 듬뿍 끼얹고 레몬 껍질을 뿌려 낸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0/11/05 08:58
병원을 가자니 아리송하고 그냥 넘어가려니 뭔가 찜찜할 땐 <월간 헬스조선>에 물어보자. <월간 헬스조선>의 주치의,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이 명쾌한 답변을 해준다.Q 머리에 땀이 많이 납니다. 집안일을 조금 심하게 하면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인데 혹시 병인가요? 이선미(36·대전 서구 정림동) A 땀이 머리에만 많이 나면 건강한 사람에게 생기는 1차적 다한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한 원인은 없으며, 나이 들면서 점차 나아지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이마에 보톡스 주사를 맞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 조절을 위해 복식호흡을 하면 좋습니다. 특정 질환으로 땀이 많이 나는지 진단하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갑상선과 당뇨 등을 검사합니다. Q 사물을 볼 때 초점이 잘 안 맞고,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한 곳을 오래 응시하면 눈이 아픕니다. 한참 눈을 감고 있으면 아픈 게 괜찮아집니다. 황지연(35·서울 강남구 서초동) A 수정체가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두꺼워지고 먼 곳을 볼 때는 얇아지는 눈 속의 조절기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한참 눈을 감고 있으면 아픈 게 나아지는 것으로 봐서 구조적인 이상보다는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 종일 눈을 혹사하지 말고, 1시간 업무 후 10분 휴식 등 눈을 쉬게 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증세가 지속되면 안과를 방문해 원인 질환을 찾아야 합니다.Q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앞니를 중심으로 이가 자주 시리며, 시린 주기는 불규칙적입니다. 김현주(32·서울 마포구 서교동) A 이가 시린 이유는 다양합니다. 치석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 표면이 파이면서 잇몸을 덮고 있던 부위가 노출되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으로 치아뿌리의 신경이 눌려 시릴 수 있습니다. 시린 증상이 계속되면 치과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중학교 2학년 딸이 생리통 때문에 무척 힘들어합니다. 생리기간에는 거의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누워 있기만 합니다. 장소영(46·충남 아산시 탕정면)A ‘월경곤란증’이라는 생리통은 자궁내막증 등 원인 질환이 있는 생리통과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생리통으로 나눕니다. 생리통이 지속되면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생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되니, 가까운 병원에 들러 생리통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약물을 처방받습니다. 평소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사를 하고 당과 지방을 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고, 비타민과 칼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Q 음식궁합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현실적으로 챙겨 먹기가 힘듭니다. 궁합이 좋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가요? 이현택(43·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A 함께 먹었을 때 다른 음식의 좋은 점을 상쇄시키거나 나쁜 점을 더 강하게 하는 음식은 무와 오이, 토마토와 설탕, 쇠고기와 단감, 꿀과 홍차 등입니다. 무와 오이는 오이가 무의 비타민C를 파괴합니다. 토마토와 설탕은 설탕이 토마토의 당대사를 방해합니다. 쇠고기와 단감은 단감이 쇠고기의 흡수를 저해합니다. 꿀과 홍차는 서로 흡수를 저해합니다. 하지만 음식의 상호작용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골고루 먹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1/05 08:57
가정의학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05 08:57
감기 기운에 요통 심하다면 ‘척추염’ 의심높은 하늘과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새벽과 오전 이른 시간에는 쌀쌀한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실은 감기보다 더욱 위험한 질환들도 있다. 특히 척추에 감염되는 척추염증은 감기와 쉽게 구별되지 않고 방치하면 척추기형을 초래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감기와 증상 비슷한 척추염증 대부분 열이 나고 몸이 쑤시는 몸살기운이 느껴지면 가장 먼저 감기로 의심한다. 그러나 척추에 생기는 염증들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 척추감염에 의한 결핵성 척추염과 감염성척추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둘 다 전신피로와 체중 감소, 발열을 동반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증상의 진행양상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인다. 결핵성 척추염은 폐결핵으로 침입한 결핵균이 혈액의 흐름에 따라 흉추 부군을 침범하면서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된다. 결국 척추체를 농양으로 가득 채워 파괴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그러나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구별이 쉽지 않다. 또 감염성 척추염은 일반 감염균으로 감염되는데, 매우 심한 요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이진훈 원장은 “결핵성 척추염은 식욕부진, 미열, 전신피로감 등 감기와 유사한 부분이 많고,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다. 그러나 증상이 진행될수록 척추염증부위의 통증이 심해지고, 척추부근의 피부 감각이상, 운동제한이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만약 척추의 특정부위가 심하게 아프고 약을 먹어도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성 척추염은 결핵균이 폐로부터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흉추는 척추관에 비해 척수가 좁고 뒤로 휘어있어 척수에 공급되는 혈류량이 부족해 흉추 신경이 손상을 입기 쉽다. 흉추 신경이 손상되면 하반신 마비로 이어지는데, 결핵성 척추염 환자의 약 10~30% 정도는 하반신 마비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필수다. 면역력 약한 20~30대, 전염력 높은 폐결핵 환자는 외출 주의해야 결핵성 척추염은 결핵균이 원인이 되어 감염되기 때문에 결핵에 걸리지 않는 것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다. 최근 면역력이 떨어지는 20~30대를 중심으로 다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결핵환자 가운데 약 10%는 결핵균이 근골격계를 침범하는데 이중 50%에서 결핵성 척추염이 발생한다.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심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은 결핵이 걸리기 좋은 조건을 만들며, 인구가 밀집된 극장, 쇼핑몰, 카페 등은 결핵이 전염되기 좋은 장소다. 특히 결핵 자체의 전염성으로 따졌을 때 폐외결핵은 전염성이 없지만 폐결핵을 동반한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실내외 출입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결핵성 척추염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X-ray뿐만 아니라 MRI를 통해 정밀 검진을 받아야 결핵성 척추염의 진행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정밀검사를 통해 약 70~80%이상 질환을 판별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으면 후유증 없는 완치가 가능하다. 질환초기에는 항 결핵 약물치료를 하고 석고붕대로 고정하는 보존적 치료방법을 택할 수 있는데, 소아환자나 골 파괴가 적은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이미 척추의 파괴가 심해져서 농이 신경을 눌러 마비 같은 신경증상이 나타나거나 항 결핵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 척추 유합술을 시행한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 특히 하반신 마비 증상이 생길 경우에 증상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행한다. 수술 후 약 3~4개월간은 절대 안정이 필요하고 거동하기까지 5~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결핵성 척추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결핵 예방주사(BCG)를 접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또한 평소에 환기를 자주해 공기 중에 결핵균의 밀도를 낮추어주고, 박테리아 성장을 차단하는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호흡기와 기관지에 부담을 주는 흡연은 금하는 것이 좋다.
남성들의 자신감을 좌우하는 조루증이 혈액형과 관련 있다는 이색 통계가 나왔다.이영진 대구 코넬 비뇨기과 원장이 내원 치료중인 조루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조루증 환자 197명 중 A형이 44.5%(88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B형이 24%(47명), O형이 22.5%(44명), AB형 9%(18명)으로 드러났다. 특이한 점은 A형 환자가 44.5%로 한국 A형 평균 비율인 3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이다. 연령대로는 40대가 조루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주·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남성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동반질환으로 발기부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80명(49%)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렇게 발기부전이 있는 경우는 조루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남성의 최대 고민 중 하나인 조루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서 말한 발기부전, 귀두부분의 민감한 정도, 요도감염, 전립선 비대 등의 원인이 거론되고 있으며, 심리적 요인도 조루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원장은 “조루증 환자들을 치료해보면 대부분 성기나 성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강박감을 가진 성격이거나 열등감이 강한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며 “걱정에서 비롯된 수행불안이나 임신공포, 성적충동이 나쁜 생각에서 나왔을 때, 자기 성기가 왜소하다고 걱정하는 사람 등에서 조루증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보통 조루를 겪는 남성들은 ‘조루증이 또 생기면 어떻게 하나’라는 근심, 불안 등으로 질외사정을 하거나 불안한 상태 및 죄의식 상태에서 자위행위를 한다. 그러나 이는 조루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위이다. 이 원장은 “조루증을 해결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것 보다 병원을 찾아 행동요법, 약물요법, 감각저하에 대한 여러 가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말했다. Tip. 조루증 치료 어떻게 하나1.행동요법: 사정이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면 음경을 빼낸 후 엄지손가락을 위로, 둘째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아래로 하여 귀두와 음경이 만나는 부위를 움켜잡고 힘껏 누른다. 사정 충동감이 지연된 후에 다시 성행위를 계속한다. 2. 약물요법: 사정 중추에 작용하여 사정 반사를 지연시키는 약물을 복용 3. 국소도포법: 음경의 지각과민을 완화시키기 위한 바르는 약제 4. 경구용 발기부전약, 해면체내 자가주사법: 발기유발제의 복용을 병행하여 조루증 완화 5. 귀두감각저하시술: 배부신경차단술, 귀두약물주입술
비뇨기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4 08:59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04 08:59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길을 지나다 보면 찬바람을 피해 겨울옷을 꺼내 입은 사람들이 목격되고 있다. 이상 기온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흔히 감기를 걱정하지만, 날씨가 추운 겨울이 되면 또 다른 질병으로 고민인 사람들도 있다. 바로 치질 환자들이다.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모세혈관이 수축되면서 생기는 혈액순환의 둔화로 인해 치질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혈액순환을 돕는 샤워나 목욕 횟수가 적은 것도 더운 여름보다 겨울철 치질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황도연 서울송도병원 부장(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은 “일반적으로 찬바람이 부는 10월 말부터 치질수술을 받으러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치질로 불리는 치핵은 증상에 따라 1~4기로 구분된다. 변을 볼 때 출혈이 있고 항문에 돌출되는 것이 없다면 1기, 배변 시 치핵이 약간 돌출됐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상태는 2기, 돌출 된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시기는 3기, 손으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거나 다시 나오는 상태가 4기이다. 만약 변을 볼 때 항문 부위에 껄끄러운 느낌이 들고 항문 안의 피부가 조금 나온 듯하며 선홍색의 피가 대변이나 휴지에 묻어 난다면 치질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초기 증상이 더 악화되면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상황이 되고, 변을 볼 때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1~2기 상황은 병원을 가지 않고 자가 치료로 회복이 가능한 조기 치핵이다. 치질은 반드시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고 알고 있으나, 사실 치핵의 80%는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치질의 증상을 보인지 2주 정도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 약물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인 주사요법 등을 실시해야 한다. 치핵과 치열은 증세가 심하지 않으면 수술하지 않고 약물∙치료좌욕∙식이요법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루의 경우엔 수술하지 않으면 완치가 불가능하다. ‘샛길’을 완전히 제거해야 염증이 재발하지 않기 때문이다.간단한 치질 수술의 경우 당일 퇴원이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의 범위로 수술하느냐에 따라 입원 및 회복기간이 달라진다. 혈전 제거술은 하루 정도의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치핵 절제술은 치핵을 몇 개 제거하느냐에 따라 당일 퇴원 혹은 1~3일 동안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 치질이 심해 광범위한 절제가 시도된 경우에는 이보다 더 길게 입원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하고 나서 퇴원 3일 후, 7일 후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경과를 확인하므로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 황도연 서울송도병원 부장은 “치질 수술은 좌욕 및 수술 후 청결유지, 배변습관 조절과 등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사후관리가 빠른 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치질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재발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철 재발 높은 치질,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한 요즘이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04 08:58
간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0/11/04 08:58
연령대별 ‘꼭’ 받아야 할 건강검진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중한 질병의 발병 연령이 낮아지면서 비싼 돈을 들여 정밀종합검진을 받는 20, 30대가 많다. 비용 부담이 없다면 나쁠 리 없지만 비용 대비 효과를 따진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사만 받는 지혜를 발휘하자. 연령대별 꼭 필요한 검사는 어떤 것일까? 20대는 혈압, 비만도, 간염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 건강검진을 시작해야 하는 나이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박광식 교수는 “가능하면 20대부터 1년에 한 번씩은 기본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시기에 필요한 기본검사는 혈압, 비만도, B형 간염, 간기능 검사, 간염.고지혈증 등을 알 수 있는 혈액검사, 매독, 에이즈, 당뇨, 소변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이다.30대는 갑상선.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특화 검진 필요 30대는 기본검사에 특정 질환과 관련한 검사를 추가로 받는다. 갑상선 기능 검사는 30대부터 남녀 모두에게 필요하다. 가족 중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 갑상선암 환자가 있으면 갑상선 초음파 검사 등을 추가로 받는다. 여성은 매월 생리가 끝난 직후 유방암 자가진단을 해야 하며, 35세 이후부터는 2년 간격으로 의사 진찰을 받는다. 박광식 교수는 “30대 여성은 유방조직이 치밀해 초음파 등의 기계로 발견하기 힘들 때도 있으므로 자가진단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산부인과학회에서는 30대부터 1년에 한 번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암조기검진 프로그램에서는 2년 주기로 검사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40대는 위암과 간암, 50대는 대장암 주의 2년마다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위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6개월 간격으로 간 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는다.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 1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와 진찰을 받는다. 50대부터는 1년마다 대변 잠혈반응 검사를 통해 대장암 여부를 확인한다. 또 5년 간격으로 S결장내시경 검사, 10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대장 용종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검사 간격 및 시기를 앞당긴다.60대는 시력, 청력, 골다공증, 우울증 등 확인 노인성 난청이나 백내장 같은 질환을 알아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력검사와 청력검사를 받는다. 우울증에 관한 검사도 필요하다. 골다공증 검사는 65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에게 권한다. 폐경여성이나 골절의 과거력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Tip 비싼 MRI, MRA, CT는 꼭 받아야 할까? MR I(자기공명영상촬영), MR A(자기공명혈관조영술), CT(컴퓨터단층촬영)는 기본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검사는 치료의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본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로 받아 본다. 50대 이상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같은 심장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목의 혈관까지 볼 수 있는 MRA나 MRI를 찍어 보면 도움이 된다. 개인마다 건강상태와 가족력이 다르기 때문에 최근 종합병원 검진센터에는 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맞춤형 건강검진을 구성해 주기도 하니 병원 방문 시 참고한다.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11/04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