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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격렬하게 한 여성, 피부 염증 줄어

    운동 격렬하게 한 여성, 피부 염증 줄어

    고강도로 격렬하게 운동하면 건선(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염증)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리검여성병원 피부과 힐러리 프랭클 교수팀은 1991년에 건선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8만6665명 여성을 대상으로 그 해, 6년, 10년 후에 운동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격렬한 운동을 해서 최소 1주일에 20.9MET(metabolic equivalent task. 신진대사 해당치)을 소모한 사람이 운동을 아예 하지 않은 참여자들과 비교했을 때 건선 위험이 25~30% 줄었다. 격렬한 운동은 달리기나 에어로빅 등이었다. 걷기는 건선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 땀을 많이 흘려 건선이 낫는다는 연구 결과는 여태껏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기전을 설명할 순 없다”며 “그러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건선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이 주는 쾌감으로 인해 건선이 조금 나아질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선은 아직까지 유전적인 요인이 많은 병이며 피부 재생 속도가 평균보다 빨라 피부 각질이 잘 쌓이게 된다. 이 연구는 ‘피부과학기록(Archives of Dermatology)’ 온라인판에 실렸다.
    피부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25 09:32
  • 역차별? 여성용 진통제 왜 굳이 따로 먹나

    역차별? 여성용 진통제 왜 굳이 따로 먹나

    여성용 진통제, 굳이 따로 먹을 필요 있나?생리통은 여성만이 겪는 통증이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최근 여성을 위한 통제가 따로 출시되고 있다. 여성용 진통제는 기존 진통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다.생리 중엔 여성 전용이 효과적여성은 매달 생리를 한다. 생리는 10대에 초경을 시작해 50대 폐경까지 몸속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생리 전 또는 생리 중에는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통증 정도는 사람마다 달라 약간의 불편함만 견디면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통제 없이는 통증을 견디기 어려운 사람도 있다.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는 잘 붓고 헛배가 불러 배가 빵빵해진다. 유방통, 생리통도 함께 나타난다. 물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굳이 진통제를 복용할 필요 없지만 통증이 심하면 한두 번 정도 복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많은 여성이 내성 때문에 진통제 복용을 꺼리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통증을 억지로 참다가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거나 불쾌하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된다면 진통제를 먹는 게 낫다. 여성용 진통제는 통증 완화와 함께 부종 등 동반 증상의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생리통이 계속되고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면,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등 다른 질병과 연관 있는지 검사를 받아본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생리 중에는 과로를 피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수분과 채소, 과일을 섭취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진통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슬기롭게 대처한다”고 당부했다.예민한 여성 위해 추가 기능 살펴야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 성분은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이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으로 된 약이다. 타이레놀정 500mg은 복용 후 빠르게 흡수되어 30분~1시간사이에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우먼스 타이레놀은 여성용으로 아세트아미노펜에 파마브롬 성분을 추가했다. 파마브롬은 이뇨제 성분이다. 생리 시 동반되는 부종을 줄이고, 긴장과 통증을 완화한다. 부종이 심하지 않더라도 파마브롬에 의한 추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일반 진통제보다 개선 효과가 더 낫다.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 역시 진통과 해열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가라앉힌다.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작용시간이 길고 진통 효과가 좋으나 속쓰림 등 위장장애를 나타낼 수 있다. 이브퀵정은 이부프로펜에 산화마그네슘 성분을 더한 것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통을 줄인 반면 이부프로펜 흡수율은 높여 진통 효과가 빠르다. 조애경 원장은 “이부프로펜 진통 효과는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좋으나 사람에 따라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 있어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고 당부했다. 아스피린 역시 통증을 줄이는 해열진통제지만, 생리통 치료 효과는 이부프로펜보다 떨어진다.
    건강정보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5/25 09:23
  • 충치 부르는, 잘못 알고 있는 칫솔질 5

    충치 부르는, 잘못 알고 있는 칫솔질 5

    식후엔 무의식적으로 칫솔질을 하지만 그 정확한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잘못된 칫솔질은 충치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된다. 미국건강정보사이트 웹엠디(WebMD)가 고쳐야 할 잘못된 칫솔질의 해결책을 소개했다.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25 09:22
  • 수면제 먹으면 먹을 수록 영양실조 부른다

    노년층은 장기간 식욕 부진에 시달리기가 쉽다. 이럴 경우 영양 불균형이나 영양 실조로 이어지면 보유하던 만성질환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다. 또 없던 병도 생기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각·후각 등 감각기관 둔화로 식욕부진 겪어노인들은 일반적으로 소화기의 변화와 미각, 후각 등 감각기관의 둔화 및 활동량의 감소로 인해 식욕부진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각 기능의 저하는 타액 분비의 감소와 함께 음식물 섭취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되며, 후각기능의 퇴화는 음식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하여 먹는 즐거움을 잘 느낄 수 없게 만든다. 구강건조 등으로 인해 타액분비가 저하된 노인들은 음식물을 씹는 것과 삼키는 것이 불편하게 된다. 또한 소화액의 분비가 저하되어 음식물의 소화 흡수율이 떨어지면 단백질, 지방, 지용성 비타민, 칼슘 등의 영양소 결핍이 쉽게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가 저조해짐에 따라 위장 내 잔여물의 증가로 인하여 복부팽만감을 자주 느끼게 되며 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같은 양을 섭취했다 하더라도 더 큰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장기간 약 복용도 식욕부진 불러노인들은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을 보유하거나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을 치료하기위해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기존의 질환이 식욕부진을 야기할 수도 있지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 때문에도 식욕부진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하여 항불안제, 수면제, 이뇨제 등을 장기 복용하거나 과다 복용할 경우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증가시키며, 결국 체내 대사를 방해해 그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이나 영양실조를 부른다. 따라서 약 복용 후 평소와는 달리 1개월 이상 식욕부진을 느낀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독한 노인, 식욕부진 겪어노인의 영양섭취 상태를 나쁘게 하는 식욕부진의 원인 은 사회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건강에 대한 불안감, 경제적인 문제, 배우자의 사망, 자녀관계 및 사회활동의 제한 등으로 소외감과 고독감을 쉽게 느끼며, 이에 따라 불안감 및 좌절감, 우울증 등이 나타나면서 삶에 대한 욕망이 줄고 식욕을 상실하기 쉽다. 특히 식욕부진은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므로 식욕부진이 있는 노인에서는 반드시 동반 증상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가정의학과 전재우 과장은 “노인들의 경우 전체적인 인상(쇠약, 여윔), 피부의 변화(건조, 인설, 상처치유의 지연), 체모(얇음, 쉽게 뽑힘), 손톱(숟가락 형태, 탈색),눈(야맹증, 결막염), 구강(설염, 잇몸출혈), 사지(골압통, 관절통, 근육소실, 부종)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면 영양 부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며 “외관상 영양 부족이 의심되거나 평소 우울감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의학적 검사와 함께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기저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럿이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물 등 6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특히 단백질이 많은 고기와 생선·우유·두부·콩류·채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하며 떨어진 미각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음식의 색깔이나 모양, 맛을 다양하게 내도록 조리해야 한다. 양배추나 탄수화물, 커피 등 소화기관에 가스를 차게 하는 음식은 섭취량을 적당하게 줄인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가족 등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규칙적이고 정기적인 식사습관을 가지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에 2~3회 하루 3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즐기는 등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간접적으로 식욕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25 09:22
  • 성형수술, 상담실장 말만 믿다간 되레‥

    성형수술, 상담실장 말만 믿다간 되레‥

    성형수술은 대개 수백번, 수천번의 고민을 한 뒤 결정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정보력의 발달로 온갖 정보를 입수해 꼼꼼히 따져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를 부작용과 왠지 기대에 못 미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으로 전전긍긍한다. 이 때 이들의 마음을 결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과거에는 주변의 추천, 가격할인, 원장과 상담실장의 현란한 말솜씨에 마음이 움직였지만, 요즘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만 믿는다. 다른 환자의 수술 전후 사진도 일정부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아닌 것은 확신이 서지 않는다.그래서 요즘에는 ‘3D 가상성형 스캐너’까지 도입해 최종 수술결정을 돕는데 활용한다. ‘3D가상성형 스캐너’는 피시술자의 각 신체부위를 스캔한 후 객관적으로 필요한 신체정보를 입력하면 예상되는 수술 후 모습은 물론 신체 대칭성과 균형까지 3D입체 영상으로 실감나게 보여준다. 예를 들어 가슴확대수술의 경우 환자의 체격, 흉곽크기, 가슴넓이, 키 등을 분석해 신체비율을 고려한 최적의 가슴크기와 형태를 제안하는 식이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성형수술을 이미 결정한 환자라고 해도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환자들은 끊임없이 고민을 하는 데, 스캐너를 통해 확인시켜 주면 환자에게 신뢰를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모습과도 근접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이어 “요즘에는 가슴확대 수술을 할 때 볼륨감을 키우는 것과 동시에 어떤 방향에서 보더라도 자연스럽고 예쁜 모양을 원하는 추세”라며 “이때 3D 가상성형은 정밀한 수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3D가상성형 스캐너’는 현실을 인지시켜 환자들의 무리한 성형요구를 줄이는 데도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25 09:21
  • [건강단신]한미약품, 의약품 전달식 外

    ■한미약품, 의약품 전달식한미약품은 23일 다일복지재단에서 캄보디아 천사클리닉에서 사용할 아모잘탄 등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이사장과 한미약품 박노석 이사가 참석했으며 아모잘탄을 비롯해 항생점안액 ‘토라미신’, 종합감기약 ‘써스펜데이나이트’, 혈당보충식품 ‘글루코’ 등을 기증했다. 다일복지재단 측에 따르면 캄보디아 다일천사클리닉에는 매일 100여명의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기초 의약품이 턱 없이 부족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일도 이사장은 “봉사하는 방법은 많지만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일이 가장 크게 봉사하는 것”이라며 “한미약품의 귀중한 의약품이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일복지재단은 1988년 최일도 목사가 서울 청량리에서 시작한 밥퍼나눔운동을 모태로 출범했으며 국내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밥퍼 운동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바스기념병원, 중국에 의료-주거 복합시설 운영 노하우 수출보바스기념병원이 국내 최초로 중국에 CCRC(의료-주거 복합시설)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다.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재활병원을 중국에 수출한 보바스기념병원은 최근 중국 강소성 의흥시에서 당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지산 그룹과 실버타운 건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보바스기념병원은 중국 이싱시에 약 50만㎡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시설 내에 현재 경기도 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헤리티지 CCRC(보바스기념병원, 헤리티지너싱홈, 더헤리티지 실버타운)의 운영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한다. CCRC는 오는 10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5년간 매년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의 운영수수료를 받는다.보바스기념병원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이싱시 프로젝트 계약으로 병원뿐만 아니라 실버타운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15:05
  • 심장판막 수술시 부정맥 수술 동시에 하면‥ 뇌졸중↓

    부정맥이 있는 심장판막 질환 환자가 판막수술을 할 때 부정맥 수술을 동시에 하면 뇌졸중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이재원·김준범 교수팀은 심방세동을 동반한 심장판막 질환 환자들의 판막수술 시 심방세동 수술도 함께 시행한 환자 317명과 판막수술만 시행한 환자 252명의 치료 경과를 장기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판막수술과 심방세동 수술을 동시에 받은 환자는 판막수술만 받은 환자보다 수술 후 뇌졸중 발생률이 70%나 낮았다. 또한, 심장 초음파검사 결과 판막·부정맥 동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좌심실과 삼첨판막 기능이 향상되는 등 심장기능이 월등히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부정맥이 있는 판막질환 환자는 수술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판막수술만 해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판막과 부정맥을 동시에 수술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준범 교수는 “동시 수술로 심장기능이 향상돼 삶의 질이 높아진 것에 주목할만하다”며 “이번 연구결과로 판막수술의 새 치료지침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15:04
  • 격한 S라인 그녀, "운동 안 해도 뺄 수 있다!"

    격한 S라인 그녀, "운동 안 해도 뺄 수 있다!"

    직장인 신미경(27)씨는 효과 좋다는 다이어트는 모조리 시도해 볼 정도로 몸매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신씨의 몸매는 뚱뚱한 편. 하루 1~2시간 꾸준히 운동하는데도 몸무게는 줄지 않았고 오히려 늘기까지 했다며 하소연했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15:02
  • 온 가족이 함께 하루 한 세트로 허리건강 지키자!

    온 가족이 함께 하루 한 세트로 허리건강 지키자!

    온 가족이 함께 하루 한 세트 실시! 허리건강 지키는 코어근육 강화운동코어근육이란 척추, 복부, 골반 부위 뼈와 관절을 잡아 주는 근육이다. 몸통을 바로 세우는 근육이라 할 수 있다.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하면 허리를 튼튼히 하고 후천적 척추측만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한 세트씩 실시하는 코어근육 강화운동 동작 10가지를 소개한다.코어근육을 강화해 척추측만증 예방하세요코어근육은 ‘중심부 근육’이라는 뜻 그대로 팔과 다리를 제외한 몸통 부위 근육을 말한다. 척추를 받쳐 주고 몸통을 바로 세워 주는 근육으로 등·복부·허리·엉덩이·골반 근육이 모두 코어근육에 속한다.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꾸준히 하면 몸이 유연해지고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은평튼튼병원 신경외과 조태연 원장은 “코어근육을 강화하면 요통 발생률을 약 30% 낮출 수 있다. 척추가 탄탄해지면서 몸 전체가 구조적으로 강화된다. 코어근육을 강화하면 척추측만증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측만증은 요통과 디스크 발생원인이 되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을 야기한다. 특히 척추측만증을 앓는 아이는 외모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집중력 저하를 비롯한 학업 장애를 겪기 쉽다. 조태연 원장은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심폐기능 저하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니 조심한다”고 말했다.Core Fitness 1 옆구리 스트레칭1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한 손으로 벽을 짚고 선다. 2 다리를 교차시켜 선 상태에서 안쪽 팔은 벽을 짚고 바깥쪽 팔은 머리 옆으로 들어 올려 최대한 벽 가까이 가져가며 옆구리를 늘리면서 숨을 내쉰다. 이 자세를 10초간 유지한다. 3 팔을 내린 후 좌우 번갈아 5회씩 실시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15:01
  • 5060 대장암 주의보 4편, 대장암 진단과 치료,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5060 대장암 주의보 4편, 대장암 진단과 치료,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대장암 검사는 대장내시경이 기본이다. 수술은 기본적으로 암 발병 부위를 절제해 남은 대장을 이어 붙이는 방식이 다. 대장암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와 수술법에 대해 알아본다.part 01 암을 탐지하라! 다양한 대장암 검사법대장암 발병이 증가하는 5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5~10년에 한 번씩 검사받는다.가장 정확도 높은 검사법은?대장내시경은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가장 정확한 대장암 검사법이다. 유연한 튜브를 환자 항문으로 삽입한 상태에서 실시하는 검사여서 꺼리는 이들이 많지만, 의사가 환자 대장 내 출혈 부위와 병변 표면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효과적이 다. 뿐만 아니라 의심되는 부위는 떼어내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고 공기로 장을 부풀리면서 맹장까지 삽입한다. 이 과정에서 불편감과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내시경을 빼면서 관찰할 때는 이런 불편감과 통증이 해소되며 검사시간은 10~30분 정도다. CT대장조영술도 정확도가 높은 검사법이다. CT가상내시경이라고도 불리는데, 장을 세척한 후 항문에 튜브를 삽입하고 장을 부풀려 CT촬영을 한다. CT촬영을 통해 얻은 영상은 컴퓨터에서 3차원으로 재구성되며 이를 통해 마치 내시경으로 대장을 관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노약자, 심장병이나 신장병 같은 내과질환 때문에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검사 시간도 10~15분으로 짧다. 하지만 5mm 이하의 용종 발견률이 대장내시경에 비해 낮고 잔변과 암 구별이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대장내시경, 어떻게 생겼나?인체에 삽입하는 내시경은 가늘고 잘 구부러지는 유리섬유 다발로 만들어졌다. 내시경 끝부분에는 초소형 비디오카메라와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 어두운 대장 내부를 밝히고 촬영 및 기록한다. 대장에 사용하는 내시경 길이는 1.4m 정도이며 직경은 10mm 전후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하의를 갈아 입은 다음 통증완화 주사를 맞는다. 환자는 검사실 침대 위에 왼쪽 옆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는 뒤로 살짝 뺀 자세를 취한다. 이때 몸의 긴장을 풀고 천천히 편안하게 호흡하는 것이 좋다. 배에 힘을 주거나 말을 하면 복벽에 긴장이 더해져 내시경 진입이 어려워진다.대장암 발병 후 용이한 검사법전산화단층촬영(CT)은 대장암 자체 진단은 물론 림프절 전이, 타 장기로의 전이 여부 등을 판별하는 데 유용한 검사법이다. CT는 5초 이내에 순간촬영이 이뤄지며 무 썰듯 인체를 얇은 단면으로 나누어 연속촬영해 이상 여부를 파악한다. 이 검사를 위해서는 정맥으로 조영제를 주입해야 하므로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는 검사 전에 담당의와 상의한다.MRI(자기공명영상)는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간 전이가 의심될 때 사용하는 검사법이다. 인체내 수소원자핵의 반응으로 발생하는 신호를 모아 이를 인체의 단면 및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 한 뒤 질병 유무를 파악한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암세포가 다른 세포에 비해 더 많은 포도당을 소비한다는 특징을 이용한 검사법이다.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물질(F-18)을 포도당과 함께 체내에 주입하고 양전자방출단층 촬영기로 이를 추적해 체내 분포를 알아보는 방식이다. 이 검사법은 염증 같은 질환이 있어도 암과 비슷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산화단층 촬영과 함께 시행해 얻은 결과를 하나의 영상으로 조합하는 PET-CT가 이용되기도 한다.반쪽짜리 대장내시경, 에스결장경검사시간이 없거나 번거로워 전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에스결장경검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에스결장경검사는 대장암의 60~80%가 직장 및 좌측 대장에서 발병한다는 점에 근거해 출발한 검사법으로 직장, 에스결장, 하행결장 등 좌측결장만을 검사한다. 검사 전에 관장할 필요가 없고 검사 시간도 1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우측 대장을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대장암 여부를 100% 확신할 순 없다. 에스결장경검사와 대변잠혈검사를 함께 받는다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밖의 검사법으로는 전문의가 직접 환자의 항문에 손가락(검지)을 삽입하여 직장암 여부를 판단하는 직장수지검사와 태아 시기에 만들어지는 암태아성항원(CEA) 수치로 암 발병 가능성을 알아 보는 암태아성항원검사 등이 있다.
    시니어건강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05/24 14:04
  • 무릎서 난 ‘우드득’ 소리‥아프다고 다 관절염 아냐

    무릎서 난 ‘우드득’ 소리‥아프다고 다 관절염 아냐

    주부 이모(56)씨는 부쩍 집안일이 힘에 부친다. 특히 걸레질을 하고 일어날 때마다 무릎에서 뚜두둑 소리가 나면서 뻐근한 통증 때문에 더욱 힘이 든다. 혹시 관절염이 아닐까 걱정스러워진 이씨는 큰맘을 먹고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무릎관절에 이상이 없다는 얘기뿐이었다. 분명 무릎은 아픈데 왜 발견이 안되는 걸까, 이씨는 답답했다.◇남성은 등산, 여성은 집안일 후 무릎 통증 이씨처럼 무릎을 굽혔다가 펼 때 우드득 소리가 나면서 무릎이 붓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 검사를 해봐도 연골이나 인대에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다면 추벽증후군일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추벽은 무릎 관절 속 슬개골(손으로 무릎을 만졌을 때 만져지는 둥그런 부분)과 무릎 연골사이에 위치한 얇은 띠로, 대부분 퇴화되어 사라지지만 약 30%의 사람들은 선척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 추벽이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지면 통증이 발생한다.안산 튼튼병원(안산·일산·안양·대전·제주·서울강동) 관절센터 김경훈 원장은 “연골 사이에 위치한 추벽이 두꺼워지면 주변 연골들을 손상시키고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마찰을 일으켜 '우두둑' 하는 소리를 낸다. 대부분 무릎의 잦은 마찰이나 과도한 무게부하가 추벽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한다.추벽증후군은 무릎에 가해지는 압박과 자극 때문에 생긴다. 중년이후에는 추벽증후군의 원인은 남성은 등산, 여성은 집안일이 대표적이다. 등산의 경우 하산할 때 무릎을 꼿꼿히 세우고 뛰듯이 내려오면 지면과 닿는 충격이 무릎 연골로 쏠려 추벽과의 마찰이 심해진다.  집안일은 항상 쭈그리고 앉아서 장시간 일을 하는 자세나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가 문제다. 20~30대의 경우는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한다.◇추벽증후군 일반적인 검사로 발견되기 어려워 추벽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추벽증후군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도 통증 없이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단순히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의 마찰로 인해 소리가 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다.다만 소리가 나면서 동시에 통증이 생기고 무릎이 붓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추벽증후군일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추벽증후군은 병원에서도 발견하기 쉽지 않은데. 추벽은 얇은 막 상태로 무릎 관절 속에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로 촬영을 해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MRI검사로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가장 효과적은 검사방법은 관절 내시경이다. 관절 내시경은 무릎관절에 작은 구멍을 내 내시경을 삽입해 내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가장 정확하다. 더불어 추벽증후군의 증상이 심할 때는 내시경을 통해 추벽을 잘라내는 수술을 겸할 수도 있다.그러나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는 드물고, 추벽증후군 초기에는 운동량을 줄이고, 찜질같은 물리치료로 좋아질 수 있다.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 수술을 하게 되는데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수술 후1~2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반복이 추벽 두껍게 만들어추벽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벽이 두꺼워지는 마찰을 줄여야 한다.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는 운동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내리기, 달리기 같은 동작이 가장 좋지 않다. 꼭 해야 한다면 강도를 낮추고 자전거는 안장을 높이거나 낮추어 무릎에 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 더불어 갑작스러운 회전이나 점프 동작이 있는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 일주일에 3일 이상 심하게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추벽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김경훈 원장은 “중년의 무릎통증은 추벽증후군과 퇴행성 관절염을 잘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무릎에서 우드득 소리가 난다면 추벽증후군일 확률이 크지만, 무릎속이 시리고 머리카락이 비벼지는 것 같은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면 퇴행성 관절염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12:50
  • 바람직한 식사법으로 당뇨병 걱정을 날리자!

    바람직한 식사법으로 당뇨병 걱정을 날리자!

    당뇨병 환자 식이요법건강한 식습관은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관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혈당 관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면서 당뇨병의 원인인 비만과 고혈압 등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식사법이 중요하다. 당뇨병 식이 솔루션을 알아본다. Solution 1 정해진 장소에서 규칙적으로 먹는다집에서 식사나 간식 먹는 장소를 지정한다. ‘식사는 반드시 주방 식탁에서 하기’, ‘간식은 반드시 텔레비전이 없는 작은 방에서 먹기’ 등 규칙을 정해 실천한다. 식사장소를 정하면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식사장소는 먹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좋다. 다른 일을 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먹는 양을 제대로 체크하기 어렵다. 집 안 여기저기서 음식을 먹으면 자기도 모르게 많은 음식을 먹기 쉬우며, 배고프지 않은데도 먹게 되는 일이 많아진다. 생각 없이 먹는 과자 한 봉지, 음료 한 잔은 힘들게 지킨 식사요법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Solution 2 정해진 시간에 먹는다당뇨병 환자는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들인다.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혈당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저혈당에 빠질 수 있고, 과식 위험도 높다. 식사 간격은 보통 4~5시간이 적당하며 한 끼 식사시간은 20분 이상으로 잡는다. 필요에 따라 간식시간을 정한다.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용성 교수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적절한 양을 섭취하면 과식을 막고,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Solution 3 아침밥은 꼭 먹는다아침밥은 반드시 먹는다.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혈당의 변동 폭을 줄일 수 있으며, 체중관리에 도움을 준다. 경희대병원 임상영양파트장 우미혜 영양사는 “아침 겸 점심을 먹는 환자가 많은데 당뇨병 환자는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 2회 인슐린을 맞거나 인슐린 분비를 돕는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는 아침식사를 거르면 저혈당에 빠질 수 있다. 김용성 교수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에 두 끼에 해당되는 양의 식사를 하면 한 끼에 섭취하는 음식 양이 많아져 식후 혈당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끼니를 거른 후 다음 끼니에 과식하면 저혈당과 고혈당이 반복돼 안정적인 혈당조절이 어렵다.Solution 4 필요 열량을 체크한 후 먹는다자신에게 필요한 적절한 열량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나이, 성별, 활동량, 생활습관 등에 따라 에너지 필요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혈당수치가 정상인 사람은 매일 섭취하는 음식량이 달라도 몸에서 조절이 되므로 상관없지만 당뇨병 환자는 음식 섭취가 불규칙하면 곧 몸의 혈당이 상승한다. 김용식 교수는 “하루 섭취해야 하는 열량을 ‘하루 필요 열량’이라고 하는데, 이는 개개인의 표준체중과 활동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표준체중과 하루 필요 열량을 파악해 자신의 열량을 체크하고, 그 열량을 넘지 않는 식습관을 지킨다”고 말했다. 하루 필요 열량을 알려면 표준체중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키 172cm에 몸무게 70kg인 사무직 남성의 표준체중은 64.8kg이다. 표준체중에 30kcal를 곱하면 1944kcal가 나온다.● 표준체중 구하기표준체중(kg) = (키(cm) - 100)×0.9정상체중 = 표준 체중의 90~100%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10:08
  • 간·갱년기 개선 태반‥사람인지 돼지인지 확인해야

    간·갱년기 개선 태반‥사람인지 돼지인지 확인해야

    태반주사 효능에 대한 갑론을박태반주사는 사람의 태반이 원료다. 혈액과 호르몬은 제거하고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한 약제다. 오랫동안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는 태반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봤다.간기능 개선과 갱년기 증상 치료에만 허가태반에는 아미노산, 펩타이드, 미네랄, 지질, 여성호르몬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태반주사는 사람의 태반에서 혈액과 호르몬을 제거하고,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한 것으로 주사제로 사용한다. 태반주사는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의사인 요시다 겐타로는 간장치료제로 허가받은 ‘라에넥’를 이용한 질병 진료를 시행했고, 아토피성피부염·갱년기 장애·만성간염 등에 효과를 경험한 것을 저서 《플라센타 파워》를 통해 발표했다. 국내에는 2003년에 본격 도입되었다.일본에서는 꾸준히 태반주사의 간장 질환과 갱년기 질환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고, 일본 후생성은 건강보험 적용 주사로 인정해 사용을 허가했다. 반면 국내에는 소수 논문을 통해 효과가 알려졌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태반주사에 대해 간기능 개선과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만 인정해 사용을 허가했다.태반주사는 치료제로 사용이 허용된 후에도 효과는 물론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일부 병원과 제약업체에서 식약청 허가 항목 외에 통증완화, 불임치료,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 있다고 광고하는 것이다. 식약청이 제시한 효능·효과 범위를 넘어선 진료와 치료는 허용되지 않는다. 과잉광고를 통해 고가 시술을 하는 병의원은 식약청 단속 대상이다. 태반주사 도입 초기 안전성과 효과를 연구한 배성조S클리닉 배성조 원장은 “색소개선과 통증치료에 대한 논문 몇 편이 발표됐다. 그러나 피부개선, 통증완화에 대한 효능이나 정맥주사 등에 대한 허가는 나지 않았다”며 무분별한 사용을 경고했다. 대한태반임상의학회는 태반주사의 간기능 개선과 갱년기 증상 개선 효능 외에 아토피성피부염, 류머티즘관절염, 기관지천식, 피부미용 등에 대한 효과를 주장하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태반주사 원료, 어디서 오나?주사제로 사용하는 태반 추출물은 사람 태반이다. 양이나 돼지에서 추출한 동물 태반은 주사제 허가를 받지 못했다. 태반을 수거하는 산부인과 병원은 산모에 대한 사전검사를 시행한다. 간염, 성병, 에이즈, 광우병 등 여러 단계의 검사와 실험 후 제품으로 가공한다. 시중에는 일본 수입 완제품과 국내산 두 종류가 있다. 제이비피의 ‘라에넥’과 멜스몬의 ‘멜스몬’은 일본 제품이다.국내 제품은 녹십자 지씨제이비피의 ‘라이넥주’와 경남제약 화성바이오팜의 ‘플라젠시아주’가 있다. 라에넥은 간염 보조치료제로 허가됐으며, 4주 일 정도 보험 적용을 받는다. ‘멜스몬’은 갱년기 장애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허가됐으나, 비급여 품목으로 구분된다. 2010년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효능을 검증하는 식약청 재평가에서 살아남은 라이넥주는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고, 플라젠시아주는 갱년기 장애 증상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다.배성조 원장은 “일본 멜스몬은 가내수공업 수준의 작은 회사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멜스몬 역시 이곳에서 생산되는데, 국내 의사에게 회사와 공장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현재 국내 제품은 안전성에 대해 식약청에서 비교적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있다. 현대화된 대규모 태반공장을 갖추고 식약청 관리감독을 철저히 받는 국내 태반주사제가 안전성 면에서 더 우월하다”고 밝혔다.보건의료연구원, 효과와 안전성 근거 미약하다고 판단태반주사를 허가받은 사항 외에 처방·치료하는 이유에 대해 배성조 원장은 ”과도한 마케팅과 더불어 태반주사 유행이 한참 진행된 후 식약청의 관심과 치료 기준이 발효된 점이 아쉽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원의는 누구나 시술할 수 있고 수익률이 높아 피할 수 없는 유혹일 것이다”고 밝혔다. 태반주사 치료 효과와 적응증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식약청이 지정한 효능·효과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범위에서 진료와 시술을 해야 한다.보건의료연구원은 2009년 ‘태반주사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관한 의료기술평가’ 보고를 발표했다. 인(사람)태반제제가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고 있으나, 임상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보고서는 ‘태반주사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연구됐으나, 비허가 적응증에 대한 임상효과와 안전성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건강정보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5/24 10:03
  • 5살 아이가 “어머니, 문안 여쭙니다”‥‘경악’

    5살 아이가 “어머니, 문안 여쭙니다”‥‘경악’

    어느 날 아침, 5살 아이가 엄마에게 “어머니, 문안 여쭙겠습니다”라고 말한다면? 4살 아이가 부모에게 화낼 때 “이런 식은 곤란하잖아요”라고 말한다면?어린 아이가 자기 또래에 비해 책에서 본 내용을 그대로 말하거나, 어른 말투를 흉내낸다면 지나치지 말자. 바로 언어 능력은 뛰어나지만 사회성은 떨어지는 ‘아스퍼거’ 장애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아주대병원 정신과 신윤미 교수는 “심리학에서는, 책이나 텔레비전에 많이 노출돼 보통 또래들보다 어휘력이 풍부하지만 글의 속뜻이나 상대방과의 대화는 잘 못하는 현상을 ‘과잉언어증(하이퍼렉시아)’이라고 한다”며 “소아정신과에서 언어능력은 뛰어나지만 친구에는 관심이 없고 부모와 대화할 때 책에서 읽은 내용을 통째로 외워 말하는 아이가 나중에 자폐증이나 아스퍼거 장애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스퍼거 장애는 과잉언어증처럼 어렸을 때부터 독서량이 너무 많아서 생기기도 하지만 선천적인 성향의 문제이기도 하다. 자기 아이가 이 장애의 증상을 보이면 소아정신과를 찾아 상담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 후, ‘사회성증진프로그램(놀이치료, 모래치료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는, 집에서 아이에게 혼자서 책을 읽게 하지 말고, 주인공이나 줄거리에 대해서 부모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한편, 무조건 책을 읽지 않게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근본적인 문제는, 독서량 보다 독서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정신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24 09:42
  • [건강단신] 중앙대학교병원, 30일 아토피 피부염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날로 증가하고 있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료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건강강좌에는 ▲아토피 피부염 왜 생기나요?(피부과 이갑석 교수) ▲아토피 피부염 이렇게 관리하세요(피부과 서성준 교수) 등의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인식 및 관리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더불어 행사 당일 강의 시작 전 12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사전 예약자 선착순 50명에 한해 알레르기 피부검사를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알레르기 피부검사 사전예약 및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130)로 연락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09:42
  • 항아리형 몸매, 뼛 속 깊은 ‘트러블 메이커’

    항아리형 몸매, 뼛 속 깊은 ‘트러블 메이커’

    늘 같은 자리에 앉아만 있고, 움직일 일은 거의 없는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초대 받지 않은 손님복부비만. 몸짱 열풍이 아무리 거세도 복부비만의 늪에 빠진 이들이 더 많다. 특히 몸무게는 비만이 아닌데 복부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마른 비만’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복부 비만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지만 특히 허리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가뜩이나 허리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에 여러모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복부비만까지 더해진다면 허리는 너무나 괴로울 수 밖에 없다. ◇허리디스크의 최대의 적! 복부비만현대인들의 고질병 요통. 90% 정도는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는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 스타일로 인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 시간에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이에 따른 운동부족과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의자에 앉을 경우, 체중의 7배 정도의 중력을 허리로 받게 한다. 서 있는 자세는 다리가 지지대로 도움을 주지만, 앉은 자세는 고스란히 허리가 전부 체중을 받게 된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에 부담을 덜어주고, 운동을 통해 허리 근력을 강화시켜줘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히려 스트레스와 귀차니즘으로 운동을 게을리 하게 되어 되레 복부 비만까지 더 생긴다.끊임없이 위에서 내리누르는 중력과 싸우는 척추는 복부에 쌓인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인해 양 옆으로 숨을 쉬기 불편할 정도로 압박을 받게 된다. 결국 허리에 있는 디스크는 이 압박에 이기지 못하고 툭 하고 터져 버리는데, 이것이 허리 디스크이다. 실제로 디스크 환자 중 59%가 비만이라는 연구보고도 있다. 복부 비만의 경우에는 서있는 자세도 허리에 부담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다. 분당척병원 박건우원장은 “복부 비만이 심하면 몸의 중심과 체중이 앞으로 쏠려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하고, 상체를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하게 되어 허리 근육이 약해진다”며 “자신을 단단하게 잡아주던 근육을 잃은 척추는 작은 충격에도 민감해지고, 압박에 쉽게 노출되어 결국 디스크 탈출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09:42
  • 영양제도 울고 갈 만능치료제, 버섯

    영양제도 울고 갈 만능치료제, 버섯

    버섯은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외국에서는 ‘채소 고기’라고 할 정도이다. 암이나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탁월하고 그 특유의 향도 있어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일품이다. 그런데 버섯은 종류가 너무 다양하다. 종류별로 각각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표고버섯비타민D의 전구체(최종 산물 전 단계)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고, 햇빛에 말릴 때 자외선으로 인해 비타민D 양이 늘어난다.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강하,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 수확 후 저장기간이 길지 않아 보통 말려서 먹는다. 단, 자연 건조시켜야 한다. ◇송이버섯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암세포를 공격한다. 콜레스테롤 억제, 혈액순환 증진, 심장병 등 성인병 치료에 효과적이고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다. 향기가 진하고 쫄깃하다. 버섯 중 항암 효과가 제일 높지만 가격이 비싸다. ◇느타리버섯간암과 백혈병에 대한 항암효과가 입증됐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된다. 수분 함량이 많아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대신 저장 기간이 짧다. 머리가 부서지지 않은 것을 골라 물기를 없애고 냉장 보관해야 맛과 향이 오래간다.◇팽이버섯두뇌개발에 좋고 항산화성분인 셀레늄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인다. 크기가 비슷한 것끼리 골라야 맛있다.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빠른 시일 내에 먹어줘야 한다. 쫄깃한 맛을 더 살리고 싶으면 샐러드로 먹거나 살짝 볶아먹는다. 가격이 저렴해서 여러 가지 요리에 넣을 수 있다. ◇양송이버섯필수아미노산 함유량이 고기나 채소보다 높다. 세계적으로 많이 재배돼 피자, 스파게티,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한다. 모양이 둥글고 대가 굵은 것, 전체적으로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른다. 상온에 오래 노출되면 색과 향이 변하기 때문에 미리 레몬즙을 뿌려 놓거나 조리하기 직전에 썬다.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24 09:42
  • 먹은 빵이 뱃살 되는 건 단 3시간‥‘헉’

    먹은 빵이 뱃살 되는 건 단 3시간‥‘헉’

    지방은 생각보다 빨리 몸에 축적된다. 연구결과, 섭취한 지방이 세 시간 이내에 허리둘레에 축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프레드릭 카르페 대사의학 박사팀은 피험자에게 추적이 가능한 지방을 섭취하도록 해 지방의 체내 이동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섭취된 지방이 장내에서 분해돼 혈액의 흐름 속에 들어가는 데까지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사 후 3~4시간 이내에는 신체의 지방조직이 되는데 특히 대부분 허리와 뱃살에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둘레에 일차적으로 단기 저장된 지방은 운동을 통해 연소가 가능하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거나 과식을 계속하면 장기 저장의 지방으로 변환된다.
    가정의학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24 09:41
  • 피부 관리, 세 가지만 기억하면 ‘끝~’

    피부 관리, 세 가지만 기억하면 ‘끝~’

    ‘피부미인이 진정한 미인’이란 말처럼 피부 건강은 하나의 경쟁력이 됐다. 그러나 피부를 가꾸는 법은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피부 관리의 3대 원칙에 대해 알아봤다.▷각질은 NO!화장이 들뜬다면 피부 각질부터 점검해야 한다. 피부에 쌓인 각질은 얼굴을 지저분하게 만들 뿐 아니라 화장을 들뜨게 한다. 각질은 제거할 땐 피부 타입을 고려한다. 건성 피부나 예민한 피부는 클렌징 제품으로 각질을 녹여서 제거한 뒤 반드시 보습기능이 강한 에센스나 크림으로 수분보충을 해야 한다. 지성 피부는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필링제품으로 가볍게 닦아준다.▷촉촉한 피부 유지보습은 피부 건강에 가장 중요하다. 하루 1.5ℓ 정도의 물을 섭취한다. 실내는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한다. 세안 후엔 바로 보습 제품을 발라 주거나 알코올이 적게 들어간 스킨을 바른다. 스킨을 화장 솜에 적셔 피부에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공관리 습관들이기피부는 모공을 통해 호흡하기 때문에 평소 모공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분비를 증가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으로 피지를 짜는 습관 또한 모공을 넓게 하므로 피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09:41
  • 가발도 '스따이일~'‥인모와 인조모, 뭘 고를까?

    가발도 '스따이일~'‥인모와 인조모, 뭘 고를까?

    식습관과 스트레스, 생활환경의 변화로 탈모를 겪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가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가발에 대한 편견이 많다. 가발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오해 1. 인모 100%가 좋다?인모와 인조모는 각각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개인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인모 가발은 열에 강해 파마나 염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햇볕 아래서도 자연스럽다. 세척이나 영양공급 등 모발과 같이 관리하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인조모 가발은 인모 가발보다 가볍다. 세척 후에도 스타일이 변형되지 않아 헤어스타일 유지관리가 쉽다.▷오해 2. 가발이 탈모나 두피질환을 악화시킨다?최근의 기술 발전으로 가발로 인한 부작용은 거의 없다. 공기통풍이나 땀 배출이 쉬운 구조로 만들어져 답답함이나 냄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두피에 닿는 소재가 자극적이지 않을수록 더욱 좋다.▷오해 3. 가발은 티가 많이 난다?기성가발은 머리에 맞지 않아 어색한 경우가 있었지만, 두상에 딱 맞는 맞춤 가발의 경우 외관상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두상이나 이마 라인을 정확히 측정하면 더욱 자연스런 가발 연출이 가능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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