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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영·수 잘하려면 체육수업 받아야

    국·영·수 잘하려면 체육수업 받아야

    체육 수업을 많이 받은 학생들이 중학교 이후의 여러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말뫼대 스포츠과학부 잉그리드 에릭스 교수는 251명 초등학생(1~3학년)을 ‘체육 교육을 많이 시킨 그룹’과 ‘정규 과정에 있는 것만 시킨 그룹’으로 나눠 9년간 살펴봤다. 체육 교육을 많이 시킨 그룹은, 1주일에 5일간 체육 수업을 받았으며 몸의 균형과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위주로 하는 운동을 시켰다. 9년 뒤, 체육 그룹의 96%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초등학생 때보다 성적이 올랐다. 보통 그룹 중 성적이 오른 아이들은 83%였다. 체육 그룹에서 성적이 좋았던 아이들은 보통 그룹보다 국어(스웨덴어), 영어, 수학에서 점수가 높았다. 또, 중학교 체육 수업에서도 체육 그룹의 93%는 체력이 좋아 좋은 점수를 기록한 반면, 보통 그룹 중 좋은 점수를 기록한 아이들은 53%에 불과했다.
    소아청소년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31 09:16
  • 무릎 굽히고·쿠션 끼고·웅크리고‥Best 숙면 자세

    최근 각종 척추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면시간을 방해 받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잠자리, 고통을 줄여줄 바른 수면자세에 대해 알아봤다. ◇허리디스크, 무릎 살짝 구부린 자세허리디스크의 경우, 일반적으로 요통을 유발하며 엉치부터 종아리까지 다리 전체가 당기고 저린다. 심한 경우에는 자세를 바꾸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옮겨 다니며 기침만 해도 허리가 울려 고통을 호소한다. 때문에 잠을 잘 때도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다. 특히 똑바로 누워서 자기가 불편하고 힘들어 흔히 옆으로 누워 웅크리고 자는 태아형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게는 절대 피해야 할 수면자세다. 이런 자세로 오랜 시간 있게 되면 관절과 관절 사이가 벌여져 통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엎드려 자는 자세도 피해야 한다. 보통 허리가 곧으려면 잘 때 똑바로 누워 자야 하지만,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다리를 쭉 편 채 너무 반듯하게 누우면 오히려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반듯하게 누워서 무릎을 구부린 자세가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 허리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척추관협착증, 무릎 사이에 쿠션 끼고, 웅크려야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최악의 자세인 웅크린 자세는 의외로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는 적합하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눌려 통증을 발생시키는 퇴행성 질환으로, 허리가 구부러지는 것이 큰 특징이다. 때문에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것 자체가 힘들 뿐 더러 관절과 관절 사이가 더욱 좁아져 통증이 심해진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 사이에 쿠션이나 베개를 끼어 허리의 굴곡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잠을 잘 때 통증을 덜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또한 조금 더 편하게 잠을 들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 장 시간 태아형 자세를 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전문의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서울척병원 이성우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관절과 관절 사이가 좁아지면 통증이 더 심해지므로 수면 시 웅크린 자세가 통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자세를 오랜 기간 취하게 되면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통증 완화로 인한 임시방편을 택하지 말고, 증상에 맞는 근본적인 치료를 해 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베개만 바꿔도 편안한 숙면이 보장목 디스크 환자의 경우, 수면 자세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베개 선택을 잘 해야 한다. 목뼈가 C자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고, 너무 딱딱하거나 푹신한 베개보다는 적당한 내구성을 갖춘 베개를 선택한 것이 좋다. 딱딱하면 목에 부담이 가고, 너무 푹신한 베개는 머리 부분이 푹 꺼져 이 또한 목에 무리가 생기기 때문. 이러한 베개 사용과 함께 바로 누웠을 떼, 좌우대칭으로 균형을 이루는 자세를 유지해야 목 디스크 예방에 효과적이다.꼭 디스크가 아니더라도 잘못된 베개 사용으로 인해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뻐근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럴 경우, 무심코 방치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상황이 연속되면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 목 디스크의 경우 2~4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자연치유도 가능하며,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 시기가 늦은 경우에는 주사 치료 및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치료를 통해 회복시켜야 한다. 분당척병원 황상원 원장은 “올바른 수면자세는 정상인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척추질환환자들에는 특히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며,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자거나 목을 앞으로 많이 꺾고 자는 습관이 있는 경우는 의도적으로 잠버릇을 고치는 것이 척추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TIP.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바른 자세-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지 않도록 한다.-앉아 있을 때는 허리나 등을 등받이에 대고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넣는다.-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에는 10cm정도 높이의 발판을 둔다.-컴퓨터 모니터는 모니터 받침대 등을 사용하여 눈높이보다 10~15도 위로 둔다.-무거운 물건은 몸을 최대한 물건 쪽으로 숙여서 들도록 한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5/31 09:15
  • 여드름 침치료, 효과 있을까? 실험했더니‥

    여드름 침치료, 효과 있을까? 실험했더니‥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교실 최인화·윤영희 교수 연구팀이 여드름의 침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팀은 기존에 여드름 치료를 위해 행해지던 일반침치료법과 아시혈침치료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평가했다.연구팀은 한국형 여드름 분류 2~3등급의 13세 이상 여드름 환자 36명을 일반침치료그룹과 아시혈병용침치료그룹으로 나누어 6주 동안 12회 치료했다. 일반침치료그룹은 여드름에 치료 효과가 있는 일반 혈자리에 침치료를 받았으며, 아시혈병용침치료그룹은 일반 혈자리 침치료와 더불어 여드름 병변부위(아시혈부위)에 침치료를 함께 받았다. 아시혈이란 일반적으로 말하는 혈자리는 아니면서 증상이나 치료의 반응점이 되는 부위로 한의학 치료에 널리 활용되어 왔다.연구결과 일반침치료그룹은 여드름의 병변 갯수가 약 54% 감소했으며 아시혈병용침치료그룹은 약 50% 감소했다. 치료 후 피부과적 삶의 질을 평가하는 설문(Skindex-29)을 환자들에게 시행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침치료 후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대상자 수가 적어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여드름 침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밝히고자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최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2012년도 International Society for Complementary Medicine Research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최인화 교수는 “흔히 여드름을 가벼운 피부 질환이라고 여기지만 여러 가지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아 힘들어 하시는 환자 분들이 적지 않다”며 “만성적이고 재발하는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전문적인 한방치료가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31 09:15
  • 여성에게 자궁암 물었더니, 성관계가‥‘헉’

    여성에게 자궁암 물었더니, 성관계가‥‘헉’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지난 5일에서 10일까지 전국 17~4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궁경부암 질환 인지도는 상승했지만 아직도 예방실천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도 여전히 저조한 실정인데, 특히 10~20대 젊은 여성의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예방실천률은 타 연령대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젊은 여성층에 ‘0기암(상피내암)’과 선암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궁경부암에 대한 오해는 적극적인 예방실천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젊은 층 예방실천률 가장 낮아 대한산부인과학회 설문조사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73.4%는 자신이 자궁경부암에 걸릴 수도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에 대한 질환 인지도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 검진률은 37.7%(377명)로 2년 전에 비해 2배(2010년 15.6%) 이상 증가했고, 예방접종률 역시 14.7%(147명)로 과거 유사 조사(2010년 2%)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명 중 8명은 아직도 백신을 통한 예방을 실천하지 않고 있으며(85.3%), 10명 중 3명(30.5%)은 백신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연령대로 보면 10~20대의 젊은 층 예방실천률이 가장 낮다. 10~20대 젊은 여성의 검진률은 14%(450명 중 63명)로 평균에 크게 못 미쳤으며, 백신접종률의 경우에도 10대에서 10%(150명 중 15명)에 불과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66.6%(검진을 받지 않은 623명 중 415명)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라고 답해, 초기단계에서 증상이 거의 없는 자궁경부 ‘0기암’ 상피내암을 놓칠 가능성이 우려된다. 또한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가 3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접종가능 연령대를 놓친 것 같아서, 자궁경부암이 예방될 수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성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백신 접종의 혜택이 없을 것 같아서 순이었다. 높은 질환 인지도에 비해 예방실천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질환에 대한 오해가 여전히 존재해 적극적인 예방실천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사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은 발병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몇 안 되는 암임에도 불구하고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이 HPV의 지속적인 감염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 여성은 전체 응답자 중 37.7%(377명)에 불과했으며, 10대 여성에서는 16%(24명)으로 매우 저조한 인지률을 보였다. 또한 성겸험을 가진 여성의 대부분이 HPV에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여성도 33%(332명)에 그쳐, 본인이 자궁경부암에 걸릴 실제적인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31 09:14
  • 어렸을 때 ‘여기’ 다치면 관절염 빨라

    어렸을 때 ‘여기’ 다치면 관절염 빨라

    직장인 김모(41)씨는 얼마 전부터 무릎이 잘 펴지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슬개골 관절염으로, 어렸을 때 무릎을 다친 이후 슬개골이 탈구 돼 제자리를 자꾸 벗어나며 연골이 남들보다 빨리 닳았던 것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30 14:31
  • 냉수 하루 1.5ℓ 마시면‥살 이만큼 빠진다!

    냉수 하루 1.5ℓ 마시면‥살 이만큼 빠진다!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렸다. 그러나 언제 마셔야 가장 건강에 좋을까? 미국건강정보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소개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기물 12온스(360㎖) 정도를 마신다. 이는 밤새 소모된 몸속 수분을 재충전해 에너지를 회복하는데 좋다. 커피나 차를 마시는 대신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식사 전에 마시기식욕이 당길 때 먼저 물을 마시면 좋다. 식사 30분 전엔 물 12온스(360㎖) 정도 마셔 준다. 과식을 피하게 되고 균형 잡인 식사를 하게 된다.▷하루종일 틈틈이 마시기물을 마실 때마다 8온스(240㎖)씩 마신다. 독일 연구팀의 연구결과 하루 냉수 1.5ℓ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높아지면서 추가로 5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 없이 1년에 약 5 파운드(약 2㎏)를 뺄 수 있다는 말이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30 14:17
  • 무좀균,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나요?

    여름도 아닌데 ‘무좀 이야기는 왜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주목하자. 무좀균은 활개를 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박멸해야 한다. 약을 바르는 것부터 발가락 양말, 민간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도 무좀균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다 안다고 생각했던 무좀의 실체, 피부과 전문의에게 "무좀균, 진실 혹은 거짓"을 물어 봤다.무좀치료, 여름이 오기 전에 해야 한다?진실 - 무좀은 피부에 곰팡이균이 자라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다른 말로 ‘백선’이라 한다. 곰팡이는 따뜻하고 축축하며 영양이 풍부한 환경을 좋아한다. 덥고 습한 장마철, 여름에 신는 구두 안은 무좀균이 증식하기에 제격인 환경이다. 하지만 무좀균은 숨바꼭질 귀재다. 겨울과 같은 자기에게 불리한 환경이면 활동을 멈춘 채 피부각질층 아래로 숨는다. 이후 다시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지면 활개를 친다. 곰팡이 활동이 활발해지기 전, 그 실체를 파악하고 무좀을 치료해야 산뜻한 여름을 날 수 있다.얼굴에도 생길 수 있다?진실 - 무좀은 발에만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몸 모든 부위 피부에 침범할 수 있다. 보통 발바닥, 발가락, 발톱, 손톱, 옆구리, 사타구니 주변 등 살이 겹치는 신체 부위나 땀이 차고 각질이 많은 곳에 생긴다. 특히 얼굴에 생기는 무좀(안면백선)을 습진으로 착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사람이 많다. 안면백선은 처음에는 대개 붉은 반점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 피부질환과 구분하기 쉽지 않다. 발에 무좀 있는 사람이 발을 만지던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피부사상균에 감염된 애완동물과 접촉하면 걸린다. 따라서 족부백선 환자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얼굴에 홍반이 나타나면 피부과 진찰을 받아야 한다. 안면백선 여부는 병원을 찾아 병변에 있는 세포를 긁어내 균을 감별하는 진균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시간은 10분 정도 소요된다. 한편 안면백선을 습진으로 알고 임의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 일시적으로 증상이 사라지지만, 균은 완전히 죽지 않은 채 스테로이드로 인해 성질이 더 강해져서 2~3주가 지나면 증상이 다시 전보다 심하게 나타난다. 반드시 피부과에서 항진균 연고를 처방받아 바른다.Health Tip 무좀의 원인, 곰팡이균의 종류무좀의 원인은 곰팡이균이다. 크게 ‘피부사상균’과 ‘칸디다’라는 특수한 곰팡이로 구분된다. 발바닥 무좀의 원인은 피부사상균이 많으며 발톱 무좀은 칸디다와 피부사상균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떤 균에 의해 무좀이 발생했는지 일반인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병원에서 배양검사나 현미경검사를 받아야 치료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악화되면 입원해야 한다?진실 - 무좀이 진행돼 발가락 사이가 갈라진 상황에서 장기간 걷거나 서 있으면 갈라진 틈 사이로 세균이 감염되어 발이 퉁퉁 붓고 아프다. 이는 무좀이 생긴 부위가 2차 감염되어 봉와직염(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감염증의 하나)으로 진행된 것이다. 심하면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 군인, 직업적으로 많이 걷는 사람, 등산이나 마라톤 등의 취미가 있는 이들은 무좀을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당뇨병 등을 앓고 있으면 무좀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발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치료한다.완치가 없는 불치병이다?거짓 - 무좀은 나은 듯 하다가도 재발하기 때문에 고질병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무좀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뿐 불치병은 아니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할 수 있다. 치료 후 발을 항상 깨끗하게 하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타고난 피부 체질이나 생활습관은 무좀 재발 원인이다. 평소 열이 많거나 피부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재감염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발가락이 모아져 있는 형태의 발은 항상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므로 위험하다. 몸을 시원하게 하고 땀이 피부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신경 쓴다.민간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거짓 - 무좀만큼 민간요법이 많은 병도 없다. 물에 빙초산이나 식초를 타서 발을 담그거나 가려운 부위에 마늘을 찧어 붙이는 등 온갖 민간요법이 성행한다. 그러나 민간요법은 증상을 악화시킬뿐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민간요법 부작용으로 심한 경우 발가락이 썩어 들어가는 괴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전문의약품이 아닌 민간 요법으로 진피 속에 숨어 있는 곰팡이균까지 없애는 일은 쉽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문의 진단을 받고 치료한다.Health Tip 무좀균 박멸을 위한 생활수칙1 발은 깨끗이 씻은 후 잘 말린다. 파우더나 땀띠분을 발라도 좋다.2 발바닥 각질층에 남은 땀의 소금기를 없애기 위해 5분쯤 물에 담갔다 비누칠한다.3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고 땀에 젖은 양말은 빨리 바꿔 신는다.4 신발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벗어 둔다.5 무좀약은 가급적 얇게 고루 문질러야 약의 침투력을 높인다.6 약과 외용제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른다.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5/30 13:34
  • 당뇨병 치료제, 제대로 알고 먹자!

    당뇨병 치료의 기본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다. 이 두 가지 생활요법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약물요법을 시행하는데,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먼저 처방한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로도 효과를 보지 못하면 인슐린 치료를 시작한다.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 방법을 알아본다. Part 1 경구용 혈당강하제당뇨병은 혈중 포도당, 즉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호르몬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그동안 식사요법과 운동으로 2~3개월 이내에 혈당조절 목표인 ‘당화혈색소 6.5% 미만’에 도달하지 못하면 약물투여를 시작하라고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식사요법과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과 더불어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권한다. 식사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때 보조적으로 약물을 처방한다는 기존 개념에서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바뀐 것이다. 강북삼성병원 이원영 교수는 “2008년 이후 당뇨병 치료의 개념이 획기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당뇨병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식사요법과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과 더불어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췌장 베타세포 기능을 유지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약물치료다. 처음부터 혈당을 잘 관리하면 남아 있는 췌장 베타세포 기능을 지킬 수 있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혈당이 얼마나 높은지에 상관없이 당뇨병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약물치료에 응한다. #1 인슐린 분비 촉진제췌장을 직접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1950년부터 꾸준히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다. 췌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 능력이 많이 상실된 환자에게는 효능을 보기 어렵고, 저혈당증과 체중증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 설포닐우레아제 -  췌장 베타세포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혈당을 낮춘다. 분비된 인슐린이 세포에 결합하게 하고 간에서 당이 새롭게 생성되지 않게 한다. 글리클라자이드, 글리메피라이드, 글리벤클라마이드, 글리피자이드 등이 있다. 식사 후 혈당 수치 상승을 막기 위해 식사 30분 전에 복용한다. 저혈당,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설사,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 메글리티나이드(비설포닐우레아계) - 설포닐우레아제처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춘다. 설포닐우레아제 계열보다 빨리 작용하기 때문에 식사 직전에 복용한다. 나테글리니드, 레파글리니드, 미티글리니드 등이 대표적이다. 장기복용 환자가 갑자기 투약을 중지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2주일에 걸쳐 서서히 줄이다 복용을 중지한다. #2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혈당 수치는 혈액 속의 포도당 양을 말한다. 혈액 속 포도당이 근육·지방·장기 조직 등의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머물면 혈당 수치가 올라간다. 혈액 속 포도당은 인슐린 도움을 받아야만 세포 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 작용을 열심히 해도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신속하게 이동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포도당을 세포 내부로 이동시키려면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해진다. 반대로 인슐린에 잘 반응하는 것은 인슐린 감수성이다.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포도당이 세포로 잘 이동한다.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는 췌장 기능과 관계없이 근육·지방조직과 같은 말초 조직이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약이다. 1 비구아나이드 - 근육과 지방 조직 등 말초 조직이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억제하고, 저장 포도당을 서서히 내놓는다. 췌장을 직접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 복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없고, 체중감소 효과가 있다. 메트포르민(글루코파지)이 유일한 비구아나이드계 약이다. 건국대병원 송기호 교수는 “자료가 가장 많고 장기간 복용해도 효과가 좋은 약이다. 저혈당 위험이 없고, 체중감소 효과가 있으며, 미세혈관 합병증과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있어 가장 먼저 추천하는 약이다”라고 말했다. 심장 질환, 신장 질환, 간 질환 등이 있거나 X선 조영제 검사를 한 사람은 유산증이 나타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 유산증은 혈액 중에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산이 축적된 상태다. 2 글리타존(티아졸리디네디온) - 근육 세포가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해 근육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돕는 약이다. 이 약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줄인다. 피오글리타존, 로지글리타존 등이 있다. 부종과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없다. 간 손상 우려가 있어 투약 전 간 검사와 정기적인 검사를 권한다. #3 탄수화물 소화 억제제알파 글루코시데이스 억제제다. 음식으로 섭취한 이당류, 올리고당, 다당류를 소장 내에서 단당류로 분해하는 알파-글루코시데이스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식후 탄수화물 소화 작용을 방해하므로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고, 포도당이 혈액으로 서서히 들어가게 하는 원리다.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고 혈당 수치를 비교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므로 고인슐린혈증이나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는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효과적이다. 아카보스, 미글리톨, 보글리보스 등이 있다. #4 인크레틴 제제최근 개발된 당뇨병 치료제다. 인크레틴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춘다. 고혈당 혹은 당뇨병의 영향으로 인크레틴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을 높인다는 연구결과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 약은 혈당이 높을 때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저혈당 위험이 있던 기존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의 단점을 극복한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원영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췌장섬(췌장에 있는 인슐린 분비 세포 덩어리) 기능을 호전시켜 당뇨병 초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약제다. 그러나 인크레틴 치료법 또한 인슐린 분비 기능을 완전 정상화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지 못한다. 인크레틴과 기존 혈당강하제 병합요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모든 약제는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메트포르민이나 설포닐우레아제는 당화혈색소 1.5~2%를 떨어뜨린다. 당뇨병 초기 환자나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다면 인크레틴 신약만으로 충분히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송기호 교수는 “혈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당뇨병이 오래되어 약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면 DPP-4 억제제 같은 인크레틴 신약만으로 혈당 조절이 안 된다”고 말했다.1 GLP-1 유사체 -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은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이다. 혈당이 높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고, 혈당이 낮으면 글루카곤을 분비하도록 조율한다. 몸에서 인크레틴 기능을 대신하는 GLP-1 유사체는 혈당강하 효과가 우수하고 체중 감소 효과도 있어 비만 당뇨 환자에게 유용하다. 단, 보험 적용이 까다로워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비만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익스에나티드, 리라글루티드 등이 있으며 주사제 형태다. 2 DPP-4 억제제 -  GLP-1을 신속하게 분해하는 효소인 DPP-4 작용을 억제해 인크레틴을 활성화한다. 먹는 약 형태여서 복용이 간편하다. 위장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체중변화도 거의 없다. 시타글립틴, 빌다글립틴, 삭사글립틴 등이 있다.
    건강정보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5/30 13:29
  • 환자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 이용, 헌팅톤병 치료 효과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팀은 ‘환자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헌팅톤병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이식연구에서 큰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하버드의대, 예일대 및 스웨덴 룬드 대학 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헌팅톤병의 경우 현재 전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라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상용화될 경우 세계 최초의 헌팅톤병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헌팅톤병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염색체 4번에 위치한 헌팅틴(huntingtin) 유전자의 CAG 서열이 과도하게 반복돼 헌팅틴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응집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흔히 무도병(몸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흐느적거리듯 움직이는 증상)과 우울증, 치매 등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보통 35세에서 44세사이에 시작되며 발병 후 15-20년내에 사망에 이른다. 10만명당 5~10명 정도의 빈도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치료제는 전무하다.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헌팅톤병에 걸린 20세 여성의 피부 조직으로부터 리프로그래밍(reprogramming) 과정을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제작했으며, 이로부터 헌팅톤병 세포치료에 필요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를 생성하는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 세포를 인위적으로 헌팅톤병을 일으킨 동물모델에 이식했을 때 현저하게 기능이 호전되는 양상을 관찰했다.이번 연구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이를 헌팅톤병 동물모델에 적용시킨 최초의 사례로, 향후 헌팅톤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적용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환자자신의 체세포로부터 직접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식시 면역거부반응을 피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등을 사용하는 관계로 안전성 문제가 많이 제기됐지만, 최근에는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한 개선된 방법들이 개발돼 임상적용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는 “하지만 헌팅톤병의 경우 본질적으로 유전적인 결함을 갖고 있으므로 이로부터 유래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직접 세포이식에 사용하는 것은 안전성문제를 야기할 소지가 높을 수 있다” 며 "따라서 현재 유전자조작방법을 통해 잘못된 유전자를 교정시킨 후 이를 세포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한편, 차병원줄기세포연구소는 이번 건에 대해 ‘헌팅턴병 환자에서 유래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헌팅턴병 치료제를 스크리닝하는 방법’으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30 13:22
  • [건강단신]서울백병원, 허리디스크 건강강좌

    서울백병원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척추통증의 모든 것, 허리디스크의 진단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진용준 교수가 디스크의 발병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각 증상에 따른 보존적 치료법인 약물치료, 신경주사치료, 물리치료와 다양한 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검진도 이뤄진다. 문의 (02)2270-0534(서울백병원 홍보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30 13:20
  • 국에 밥 말면 살 더 쪄‥사실일까?

    국에 밥 말면 살 더 쪄‥사실일까?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것이 ‘국’이다. 국은 따로 먹기도 하고, 밥을 말아 먹기도 한다. 그런데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살이 더 잘 찐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일까?국내 한 연구팀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밥과 국을 따로 섭취하는 그룹과 국에 밥을 말아먹는 그룹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밥과 국을 따로 먹는 그룹은 국에 밥을 말은 그룹보다 식사시간이 길었다. 먹은 양도 따로 먹은 그룹이 더 적었다. 이는 국에 밥을 말면 씹는 횟수가 줄고 빨리 삼킬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속도가 빨라져 그만큼 많이 먹게 된다는 의미로,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살이 더 잘 찔 위험(?)이 크다. 미국 한 연구팀에 따르면 밥을 먹기 전 국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기고, 메인 요리를 먹을 때 천천히 적은 양을 먹게 돼 국과 밥을 따로 먹더라도 국을 먼저 먹어야 한다고 권장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국’ 자체의 칼로리가 높은 경우 오려 살이 더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5/30 11:25
  • [건강단신] 이대목동병원, 6월4일 "제3회 이화 호스피스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 호스피스위원회가 오늘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말기 환자의 돌봄에서의 치료적 의사소통’을 주제로 제 3회 이화 호스피스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호스피스란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연명의술 대신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위안과 안락을 최대한 베푸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은섭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수간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이경자 이화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홍수 이화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의사 관점에서의 의사소통', 권신영 호스피스 전문간호사가 '간호사 관점에서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이순남 이화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기주 의료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관점에서의 의사소통', 김도봉 목사가 '성직자 관점에서의 의사소통', 조명희 이화 호스피스실 팀장이 '자원봉사자 관점에서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심포지엄에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통합암센터(02-2650-5935)로 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30 10:37
  • 다이어트 식품 안전하게 고르려면?

    노출의 계절을 맞아 다이어트 식품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지난해에는 건강기능식품인 공액리놀레산(CLA)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이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에는 마테다이어트와 레몬다이어트가 인기다.마테다이어트는 그린마테 추출물이 건강기능식품 생리활성 2등급 원료로 식약청의 개별인정을 받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레몬 다이어트의 경우 일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을 제외하고는 출처가 불분명해 주의를 요한다. 레몬 다이어트는 레몬 3개 분량에 메이플시럽, 고춧가루 등을 생수 2리터에 타서 3일간 이것만 마시는 원푸드 다이어트로 최근에는 여기에 천일염도 디톡스에 좋다고 가세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원푸드 다이어트의 문제점을 매번 경고하지만 위와 같은 신개념 다이어트의 열기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레몬 다이어트나 커피 다이어트는 과거 원푸드 다이어트를 유행시킨 황제 다이어트나 고구마 다이어트 등에 비해 인체대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소보다도 더 부족해 위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안전한 다이어트 식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광고하는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이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허가를 받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식약청이 발간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한 원료는 공액리놀레산(CLA), 그린마테 추출물, L-카르니틴 등 12개 품목과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유일하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필요한 영양소를 모아서 체중 감소나 증가가 필요한 사람의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을 말한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규격은 한번 섭취할 때 열량이 200~400kcal 이고 비타민A, B1, B2, B6, C, E, 나이아신, 엽산 등은 영양소 기준치의 25%이상을, 단백질, 칼슘, 철, 아연은 영양소 기준치의 10% 이상을 함유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형태는 물이나 우유 혹은 두유에 타 마시는 분말제품이 가장 많고 과자류와 음료류, 면류 제품도 증가하는 추세다. 누구나 하루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체중이 쏙 빠지길 꿈꾸지만 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지루한 싸움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이요법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30 10:16
  • 하루 10분 투자로 머리 맑고, 마음 편하게‥

    하루 10분 투자로 머리 맑고, 마음 편하게‥

    사람은 살면서 적당한 긴장과 이완이 필요하다. 그 중 이완(휴식)은 질병을 치유할 수 있고 불안함, 적개심, 우울, 고혈압에 만병통치약이다. 명상은 이완의 한 방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아침과 저녁에 10분씩이라도 짬을 내 한다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 명상법을 소개한다.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9:25
  • 고령 산모‥서럽고, 서럽고 또 서러울 따름

    고령 산모‥서럽고, 서럽고 또 서러울 따름

    고령 산모가 많아지며 고위험 산모 또한 늘어 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임신과 출산 관련 질환으로 진료받은 고위험 산모는 총 5만 4454명으로 2006년 2만 5855명에 비해 4배나 급증했다. 이 가운데 30~34세가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출혈은 위험신호, 무조건 병원 찾아야30대 이상의 고위험 산모의 경우 태반조기박리나 전치태반 등이 임신 초기에서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출산이 다가올수록 출혈이 있는지 수시로 살펴보고, 만약 약간의 출혈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태반조기박리란 태아가 출산 전에 태반이 자궁벽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경부(자궁의 입구)에 근접해 있거나 덮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상태는 모두 조산의 원인이 되거나 출산 전후로 과도한 출혈을 유발해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한 결과를 몰고 올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작은 출혈이라도 쉽게 넘기지 말고 일단 병원을 찾아 태아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위험 산모의 경우 아이의 체중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저체중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은 만큼 예정일이 임박했다면 무리하지 말고 특별한 관리를 받아야 한다. 임신했을 때는 엄마의 건강이 악화되면 바로 아기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첫 번째다. 더욱이 예정일이 다가오면 무리한 운동, 계단 오르기, 2시간 이상의 외출은 점차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또 임산부의 신체 변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체크를 해야 하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아기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고령임신일수록 고혈압 주의해야 보통 35세 이상의 여성이 아기를 가졌을 때 고령임신으로 분류하는데, 20대에 출산하는 여성보다 30대 이후에 임신 및 출산을 하는 경우 여러 임신과 연관된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아진다. 우선 임신을 하게 되면 각종 혈관질환이나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혈관질환은 고혈압을 비롯해서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급성심근경색 등을 말하며, 임신으로 인해 이런 질병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 위험이 20대 보다 2~4배까지 높아지게 되며, 증세가 심할 경우 신장이나 태반에서 혈관 수축이 이루어져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자궁으로 흐르는 혈액량도 줄어든다.만약 자궁의 혈액량이 감소하면 태반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아기에게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이 결핍되어 아기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저체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혈압에 따른 다른 질병의 확률 역시 높아진다. 그러므로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 조절과 혈압체크는 필수적이다. 특히 필수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혈관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그러므로 적절한 식사와 영양이 고령의 산모들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혈압에 대해서 빼놓지 말고 체크해야 한다. ◇음식 조절 통해 혈당도 챙겨야임산부가 임신 중기로 갈수록 주의해야할 것은 바로 당뇨다. 당뇨란 체내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고령의 산모들에게 당뇨는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다. 임신 중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게 되면 산모에게 합병증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거대아나 난산의 위험이 있으며, 출생 후 태아에서는 저혈당증, 호흡곤란증 등 중요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산모에게 당뇨란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큰 요인인 것이다. 당뇨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식단의 조절이 가장 우선이다. 또한 만약 당뇨환자가 임신한 경우라면 매일 혈당을 측정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당뇨가 있는 임산부의 경우에는 혈당 조절을 위해 단 음식을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마음의 안정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런 다양한 위험 때문에 고령임신의 경우 임신 초기에서부터 출산일을 앞두고까지 모두 철저히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산부인과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고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탈수 증세가 있으면 조기진통이나 조산의 위험이 높으므로 하루에 2리터 정도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고령임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과거와는 달리 여성의 신체적 건강이 좋아지고 산전 검사가 일반화되면서 고위험 임신이라고 무턱대고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다. 산모의 나이가 많다고 무턱대고 겁먹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오히려 더 위험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태아와 산모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령의 산모들의 경우 지나치게 태아의 상태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걱정은 태아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30 09:24
  • 달지 않은 복숭아 혈당지수 높고, 사과는 달지만 낮다

    달지 않은 복숭아 혈당지수 높고, 사과는 달지만 낮다

    식후 혈당이 220㎎/dL 정도이던 당뇨병 환자 오모(44·경기 수원시)씨는 어느날 혈당 수치가 300㎎/dL으로 치솟아 병원에 달려갔다. 의사는 오씨의 식습관을 물어보고, "복숭아를 많이 먹어서 혈당이 갑자기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별로 달지 않다고 복숭아를 하루에 한 개씩 먹은 것이 화근이었다.당뇨병 환자는 식품의 '혈당지수'를 정확히 알고 먹어야 한다. 혈당지수란, 포도당 100g이 올리는 혈당치를 100으로 놓고, 다른 식품 100g이 올리는 혈당치를 이와 비교해 지수화한 것이다. 최근 한국인이 많이 먹는 식품의 혈당지수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혈당지수와 식사량 함께 고려해야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송윤주 교수팀이 한국인이 많이 먹는 식품 653가지를 선정한 뒤, 각 식품의 혈당지수를 분석했다.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8:14
  • 이렇게 만들면, 당뇨 있어도 달게 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면, 당뇨 있어도 달게 마실 수 있어요

    당뇨병 있는 사람이 혈당 걱정을 덜면서 즐길 수 있는 여름 음료수 만드는 법을 이보은 생활요리연구소 대표가 소개한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나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 타가토스 성분 등을 넣으면 된다. 아래 재료의 감미료는 타가토스 6g 기준.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8:14
  • 초여름 당뇨 관리법 배우고 푸짐한 선물까지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더위를 건강하고 즐겁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강좌가 열린다. 혈당 걱정을 하지 않고 마실 수 있는 달고 맛있는 건강 음료수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한국당뇨협회와 헬스조선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 토파즈홀 4층에서 전 KBS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넝쿨째 굴러온 당뇨건강식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전에는 혈당을 무료로 측정해준다.본격적인 이벤트에서는 홍혜걸 의학전문기자가 강사로 나서, 여름철 당뇨 관리법을 포함해 혈당과 당뇨병에 관한 내용을 두루 강의한다.맞춤형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당뇨에 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포스트잇에 적어 질문 게시판에 붙이면, 구체적인 답변을 해준다. 이보은생활요리연구소 이보은 대표가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여름철 당뇨 관리를 위한 음료수(셔벗, 차, 쉐이크) 레시피를 소개한다. 현장에서 만들어 시음하며, 집에서 만들도록 요리법이 담긴 레시피 서적을 증정한다. 시원한 냉커피와 아사이베리주스를 마음껏 마시는 시음 코너도 준비된다.이와 함께, 혈당과 관련한 가족과 함께 푸는 퀴즈 우승자와 경품 당첨자들에게는 커피메이커·자전거·혈당측정기·영화관람권 등을 준다. 참석자 모두에게 탈부착 가능한 핸드폰 액정 클리너 등의 기념품을 나눠준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서 사전 신청한 100명에게는 사은품을 따로 증정한다. 문의 (02)771-8542~4
    당뇨2012/05/30 08:13
  • 신장합병증 생긴 당뇨병 환자, 잡곡밥·야채식단은 오히려 '독'

    신장합병증 생긴 당뇨병 환자, 잡곡밥·야채식단은 오히려 '독'

    8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김모(47·서울 서대문구)씨는 잡곡밥과 야채 위주 식단을 지키면서 혈당을 철저히 관리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다리가 붓기 시작해 검사받았더니 신부전증 4기 진단이 나왔다. 의사는 "신장이 나빠지는 것을 모르고 잡곡밥과 야채를 계속 먹어서 신장 기능이 급속하게 나빠졌다"고 말했다.당뇨병만 있을 때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데, 신장 합병증이 생기고 나면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으로 바뀌는 것이 많다. 신장 합병증이 생긴 당뇨병 환자는 3개월에 한 번씩 소변 검사나 혈액 검사로 신장 상태를 확인한 뒤 적절한 식단을 짜야 한다.
    당뇨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8:12
  • 끈적해진 피, 모세혈관부터 막아서 온몸에 합병증 불러

    끈적해진 피, 모세혈관부터 막아서 온몸에 합병증 불러

    당뇨병(糖尿病)은 혈액에 당분(포도당)이 지나치게 많이 포함된 병이다. 당분으로 끈적해진 혈액이 전신 혈관을 망가뜨려서 문제를 일으킨다. 이 병에 걸리면 소변에 당분이 많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당뇨병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은 '혈당 과다증'이라고 이해해야 심각성을 정확히 알 수 있다.◇혈당은 왜 높아지나자동차가 휘발유를 연소시켜 주행하듯, 사람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을 쓰면서 활동한다. 음식물은 위에서 분해되고 소장과 간을 거쳐 혈관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전환된다. 포도당은 혈액에 섞여 있다가 에너지원이 필요한 온몸 세포에 공급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포도당을 혈관 바깥의 세포로 이동시킨다.혈당치는 식사량 등에 따라 수시로 변하지만, 늘 일정한 범위(70~150㎎/㎗) 안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해지면 포도당이 세포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혈액에 과잉 상태로 남는다.
    당뇨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05/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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