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4/10/27 10:56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27 10:36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10/27 10:32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27 10:29
장노년층은 우울증을 조심해야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 진료인원은 2009년 약 55만6000명에서 2013년 약 66만5000명으로 10만9000명(19.6%)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6%였다.연령별로는 2013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 구간이 22.2%로 가장 많았고, 50대 21.0%, 60대 17.4% 순이었다. 20세 미만과 20대 구간의 점유율은 각각 4.6%, 7.7%로 낮았다. 나이가 들면서 만성질환이 잘 생기고, 사회적 입지가 줄어드는 것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우울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우울감 및 의욕 저하 등이 나타나는 정신적 질환으로, 수면 장애·불안·성욕 및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생긴다. 심한 우울증은 자살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통계청의 '201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4427명으로, 남성이(1만60명) 여성(4367명)보다 2배로 많다. 남성의 경우 명예퇴직, 감원 등 사회적 압박으로 우울증이 오면, 자존심 때문에 치료받을 시기를 놓치거나 술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여성은 임신, 분만, 폐경기를 겪는 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우울증에 쉽게 걸리며, 우울한 감정을 억눌러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두병 심사위원은 “우울증은 정신과 약물치료로 좋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며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약물 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 인지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받으라"고 말했다. 우울증의 확실한 예방법은 없지만, 우울 증상을 악화시키는 술을 피하고 걷기, 조깅, 수영 등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0/2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