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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김제 구제역 의심 신고…정밀 검사 결과는?

    전북 김제 구제역 의심 신고…정밀 검사 결과는?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전라북도는 어제(11일) 오후 1시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돼지 30마리의 코와 발굽에 물집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즉시 가축방역관을 해당 농가로 보내 증상을 확인했다. 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이 중 2마리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기타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2 11:14
  • 노로바이러스 증상, 메스껍거나 복통 생기면 의심해야

    노로바이러스 증상, 메스껍거나 복통 생기면 의심해야

    식중독은 흔히 여름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식중독으로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감염 24~48시간 후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2~3일이면 별다른 치료 없이도 낫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의 경우 노로바이러스 증상으로 탈수가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에 활발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일반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노로 바이러스가 쉽게 전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평소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기 때문에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인 뒤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손톱 밑이나 손금 틈까지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면 입었던 옷이나 사용한 이불 등을 즉시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내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2 10:53
  • [카드뉴스] 치매 없이 장수하는 뇌를 위한 식품은?

    [카드뉴스] 치매 없이 장수하는 뇌를 위한 식품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1/12 10:50
  • 태극권 체조 ⑫ - 겨울철 무릎·발목 관절 지키는 간단운동

    태극권 체조 ⑫ - 겨울철 무릎·발목 관절 지키는 간단운동

    겨울이 되면 다리가 뻣뻣해진다. 관절도 불편하고 이상한 소리도 난다. 무릎을 비롯한 관절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절 근처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다. 국민체조의 발목돌리기 운동, 무릎굽히기 운동 등이 관절 근육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이다. 이 운동은 일부러 시간 낼 필요없이 생각날 때마다 하루 몇 차례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동작은 태극권의 몸풀기 동작인 ‘건신 12단금’에도 있다.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 말고 벌떡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해보자. 두고두고 튼튼한 관절을 가질 수 있으며 안전한 생활도 가능하니 일석이조다.
    다이어트피트니스글 이찬(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2016/01/12 10:37
  • 폐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아…예방하려면?

    폐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아…예방하려면?

    국내 폐암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2차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폐암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2배나 많았으며, 폐암 환자 2명 중 1명은 다른 장기에까지 암이 전이된 4기에 발병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매우 높은데다 뚜렷한 조기검진 방법이 없으므로 평소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폐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금연이 가장 중요해폐암 원인의 90%는 흡연(간접흡연 포함)이다. 보통 하루 두 갑 이상 흡연하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률이 22배, 한 갑 흡연하는 사람은 11.2배 높다고 알려졌다. 하루 한 갑 흡연을 기준으로 담배 연기를 폐로 마시지 않고 '뻐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8배, 깊이 마시면 17배 비흡연자보다 높아진다. 하지만 흡연은 니코틴에 의한 일종의 중독현상이기 때문에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담배를 끊기 어렵다. 따라서 일단 금연을 결심하면 먼저 가족과 지인에게 자신이 금연 중이라는 사실을 소문내는 게 좋다. 흡연 욕구가 강할 때는 물·오이·당근·피스타치오·과일 등의 금연 간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이 있을 때는 담배 대신 심호흡이나 따뜻한 샤워를 통해 이겨내야 한다. 술자리도 줄이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신 후에는 흡연 욕구가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하루 세 번, 30분씩 환기해야겨울에 춥다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라돈 농도가 높아진다. 이산화탄소는 실내에 많이 쌓이면 만성 호흡기 질환인 천식 등을 유발하고, 폐에 흡착돼 폐 질환을 일으킨다. 라돈은 토양 속에 존재하는 1급 발암 물질로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겨울에도 오전, 오후, 저녁에 30분씩 환기를 시켜야 한다. 앞뒤 창문을 열어 맞바람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현관문까지 활짝 열면 더욱 효과적이다.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는 대기가 침체돼 오염물질이 정체돼 있을 수 있으니, 대기 이동이 활발한 오전 9시~오후 6시에 환시시키는 것이 좋다. ◇양파·마늘 등이 예방에 도움폐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전립선암, 폐암 등 암 예방에 중요한 성분 중 하나로 알려졌다. 양파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혈액 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독성분, 니코틴 등을 흡착을 쉽게 해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 성분 중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도 폐암 억제와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겨울 제철음식인 무는 쓴맛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를 함유해 호흡기 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내과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2 10:00
  • 손발 시려운 수족냉증 환자, '이 茶' 마시면 고민 끝!

    손발 시려운 수족냉증 환자, '이 茶' 마시면 고민 끝!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날이 추우면 유독 손과 발이 시리고 차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부인과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에 냉증을 느낀다는 비율이 57%였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로 더 많았다.냉증은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해당 부위의 체온이 낮아지면서 나타난다. 수족냉증은 손과 발의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것인데, 단순히 차갑고 시려운 불편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냉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40.5%는 어지럼증이나 빈혈을 갖고 있으며 위장장애(30.4%), 정신신경증상(25%), 관절질환(21.1%), 산후풍(19.9%)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냉증은 생리불순, 생리통, 갱년기 장애, 불임과 더불어 성기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각종 종양(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1/12 09:00
  • 때 밀었더니 피부 수분 줄고, 얇아져…

    때 밀었더니 피부 수분 줄고, 얇아져…

    겨울철이면 피부가 건조해져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손상된다.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건조한 겨울철 피부 관리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첫째, 때를 밀지 말자. 겨울이면 목욕탕에 가서 때를 미는 사람이 많다. 피부건강에는 ‘최악’이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몸의 반쪽은 때를 밀고 나머지 반쪽은 때를 밀지 않은 뒤 피부 수분량을 측정한 결과, 때를 민 쪽이 때를 밀지 않은 쪽에 비해 피부 속 수분량이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때를 민 쪽에서 피부 표피의 두께가 0.02~0.03mm 정도 얇아져있었다. 때를 밀면 피부 각질층이 벗겨지는데요. 각질은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때를 밀면 수분 손실이 엄청나게 일어난다. 둘째,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1.5배 바르자.피부가 건조할 땐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1.5배 정도 많이 바르는 것이 좋다. 보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분크림을 발라도 여전히 건조하면 주변 습도가 너무 낮은 것이다.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젖은 빨래, 화분 등 ‘생활가습’에 신경쓰는 것도 좋다. 영양크림은 오일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의 보호막을 만들고 영양까지 공급한다. 식물성 오일 성분이나 트리글리세라이드, 스쿠알렌, 콜레스테롤, 세라마이드 등 피부 지방층을 구성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 제품이 좋다. 셋째, 물을 많이 마신다. 마시는 물도 피부 건조증을 완화시킨다. 매일 1.5L의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1/12 08:00
  • 금연 실패, 의지 탓만은 아냐…성공하려면 이렇게!

    금연 실패, 의지 탓만은 아냐…성공하려면 이렇게!

    직장인 박모씨(33)는 새해를 맞아 한 병원의 금연클리닉에 등록했다. 작년 정부의 담뱃값 인상이후 금연을 결심했지만 혼자 해낼 자신이 없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 것. 사실 많은 흡연자들이 연초만 되면 단골 목표인 금연을 결심하고 있지만 성공하는 이들은 드물다. 대다수의 흡연자들이 니코틴 금단증상과 의지의 부재로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 담배의 해로움과 금연 성공 노하우를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시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담배가 기호식품?…중독성 강한 약물의 일종 담배를 단순 기호식품이라고 아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담배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약물의 일종이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코카인이나 헤로인보다 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니코틴은 뇌에 작용하여 탐닉성을 가진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많이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그 외에도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분비도 촉진시키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기억력과 작업수행능력을 호전시키거나 불안을 감소시기기도 한다, 이런 중독성과 흡연에 의한 효과 때문에 많은 흡연자들이 쉽사리 담배를 끊지 못하고 계속 피우게 되는 것이다. 또한 흡연자가 흡연 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신 순간부터 니코틴은 폐를 통해 인체 내로 흡수되어 혈관을 타고 7~9초안에 뇌로 전달되며 전달된 1분 내에 쾌감을 느끼게 한다. 마약 중 하나인 헤로인을 주사로 맞았을 때보다 효과가 더 빠른 것이다. 금연 실패 이유는 ‘니코틴 금단 증상’ 금연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데도 금연을 실패한다면 니코틴 금단 증상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일 수 있다. 금단 증상이란 담배를 끊고 난 후 생기는 여러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말하는데 신체적으로는 두통,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식적으로는 기분이 가라앉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괜히 불안해지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때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2016년, 금연 성공하려면 금연을 시작하면 처음 3~7일 정도가 가장 힘들다. 이는 그동안 체내에 쌓여있던 니코틴이 몸 밖으로 완전히 사라지는데 3~7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으로, 이 시기에 나타나는 금단증상만 잘 이겨낸다면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흡연욕구가 강할 때, 서서히 깊게 호흡을 하거나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흡연의 욕구를 참는 보상으로 영화를 보거나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흡연도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에 흡연욕구가 생길 때는 그것을 대체할 만한 습관 하나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초조, 불안, 손 떨림 등의 금단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금연보조제(니코핀 패치, 껌 등)를 이용하거나 명상 또는 찬물 마시기, 심호흡, 산책하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자가요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에는 금연콜센터(1544-9030, 무료)나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금연 약물요법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연 상담을 받거나, 전문의약품을 사용하는 경우 다른 방법보다 금연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금연을 결심했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식사를 할 때는 생야채, 과일, 도정하지 않은 곡류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금연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변비 예방에 좋으며 식사 후 입이 심심하면 저지방, 저칼로리 스낵을 먹거나 물 또는 무가당 주스를 마시고 껌을 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단,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홍차, 탄산음료 등은 흡연 욕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많은 사람들이 금연 후 체중증가를 걱정하며, 특히 여성 흡연자의 경우 이러한 이유로 흡연을 지속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체중증가는 대부분 금연 후 첫 3개월에 발생하고, 그 이후에는 체중증가가 두드러지지 않으며, 금연을 지속하는 경우에는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므로 일시적인 체중증가를 이유로 금연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금단 증상이 있는 동안은 되도록 무리를 하지 말고 피로감이 심하면 잠깐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금연센터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니코틴 의존도 검사>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01/12 07:00
  • 하루에 커피 1.7잔…건강하게 마시려면?

    하루에 커피 1.7잔…건강하게 마시려면?

    우리나라 성인 남녀(노인 제외)가 하루 평균 1.7잔의 커피를 마셔 쌀밥, 잡곡밥보다 커피를 더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64세 남녀 3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당 커피 섭취 빈도는 11.99회(남성 14.3회, 여성 9.6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쌀밥(6.52회), 잡곡밥(8.93회)보다도 많은 수치였다.커피를 건강하게 즐기려면 자신의 카페인 섭취 허용량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카페인 섭취 허용량에는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섭취 허용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 어린이 체중 1㎏당 2.5㎎이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컵(150mL)에는 110~150mg이, 인스턴트커피 1컵에는 60~108mg이 포함돼 있다. 인스턴트커피의 경우 5~6잔이 하루 최대치다. 이 이상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과다섭취로 불면증, 신경과민, 불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불면증, 불안장애, 심장병(부정맥), 과민성 방광 등이 있는 사람은 커피를 삼가는 게 좋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뿐 아니라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 칼슘과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칼슘이 부족하거나 뼈가 약한 사람도 카페인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타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1 16:53
  • 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뇌질환 특화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길병원이 14일 뇌질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성화센터인 '가천뇌건강센터'를 개소한다. 가천뇌건강센터는 기존에 흩어져있던 여러 진료과를 한데 모아 ▲뇌검진센터 ▲치매예방센터 ▲인지건강센터 총 3개의 세부 센터로 재구성했다. 의료진은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11명의 전문의로 구성돼 뇌질환 분야에 최상의 숙련도를 지닌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담 신경심리전문가, 작업치료사, 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 등의 의료진이 진료를 돕는다. 가천뇌건강센터는 뇌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맞춤형 검진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활력징후측정, 뇌 자기공명촬영(MRI), 뇌혈관촬영(MRA), 심장초음파, 혈관경화도검사, 치매선별검사, 신경심리검사, 뇌질환 유전자분석검사 등 다각적 진료를 제공한다. 각 센터별로 살펴보면, 치매예방센터는 치매뿐 아니라 치매의 전단계로 볼 수 있는 건망증, 경도인지장애를 조기 진단하고 치료한다. 환자는 전문의 진료, 전담코디네이터 상담, 검사, 치료 및 관리를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치매 확진을 받을 경우 증상에 따라 인지건강센터 진료나 인지건강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비약물치료나 약물치료를 받게 된다. 인지건강센터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돼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한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기능증진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인지재활 및 인지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천뇌건강센터 연병길 센터장은 "기대수명의 연장과 노인인구 증가로 노후를 어떻게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가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가 됐다"며 "가천뇌건강센터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뇌건강검진,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료 등을 위해 길병원의 노하우를 집결해 개설한 센터"라고 말했다. 한편 길병원은 지난 2004년 뇌과학연구원을 개소해 국내 최초로 뇌지도를 발간하는 등 뇌 관련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길병원의 뇌과학연구원은 현존하는 MRI 장비 중 가장 높은 해상도(선명도)를 자랑하는 7.0T MRI(연구용)를 갖추고 있어 과거 진단이 어려웠던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며 '뇌 연구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길병원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를 개소해 인천시 치매관리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11 16:10
  • 소아탈장, 무조건 수술 해야 하는 것 아냐

    소아탈장, 무조건 수술 해야 하는 것 아냐

    주부 김모씨(33)는 지난달, 태어난 지 6주 정도 된 아들을 씻기던 중 배꼽 주변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을 찾은 김씨는 의사로부터 '소아 탈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수술 없이도 자연스럽게 나을거라는 의사의 말에 안심됐지만, 정말 가만히 놔둬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 소아 탈장은 수술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일까?◇수술 필요 없는 배꼽 탈장배꼽 탈장은 수술 없이도 생후 12개월, 늦게는 만 4세에 저절로 치유돼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탈장으로 여자아이에게 주로 발생한다. 배꼽을 둘러싼 근육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탯줄이 떨어진 후 배꼽이 완전히 막히지 않은 상태에서 장의 일부가 튀어나오는 것이 원인이다. 아이가 울거나 배에 힘을 줄 때 배꼽이 불룩하게 튀어나온다면 배꼽 탈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불룩해진 배꼽을 살짝 누르면 꾸르륵 소리가 나며 배 안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수술 없이도 낫는 탈장이지만 튀어나온 정도가 심하거나 만 4세 이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하다.◇수술 필요한 서혜부 탈장서혜부 탈장은 배꼽 탈장과 달리 발견 즉시 수술해야 한다.  탈장 부위에서 장이 꼬여 괴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아의 경우 고환이 제 위치를 찾아 내려올 때 복막을 통과하며 통로가 생기는데, 정상적인 경우 이 통로가 막히지만 통로가 계속 열려 있으면 이를 통해 탈장이 일어난다. 여자아이의 경우 자궁의 위치를 고정하는 '원인대'가 제 위치를 찾으며 생기는 통로로 탈장이 된다. 서혜부 탈장이 생기면 사타구니 근처 서혜부가 불룩하게 튀어나온다. 아이가 울거나 웃을 때, 기침할 때 등 배의 압력이 높아질 때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하지만  성공률이 높고 부작용, 재발의 위험이 거의 없어 수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아청소년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1 15:52
  •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 vs 피해야 할 과일은?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 vs 피해야 할 과일은?

    다이어트를 위해 밥 대신 과일을 먹는 사람이 많다. 과일은 곡류나 육류보다 칼로리가 적지만, 대부분 당도가 높아 다이어트하는 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려면 과일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1/11 14:59
  • 노인 우울증 원인, 좁고 막힌 뇌혈관 때문

    노인 우울증 원인, 좁고 막힌 뇌혈관 때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와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준혁 교수 연구팀이 반드시 치료를 요하는 노년기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대부분이 뇌혈류 순환 장애로 인한 혈관성 우울증이라고 보고했다.우울증은 노년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정신질환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의학적으로 심각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 노인성 우울증은 심각도에 따라 주요우울장애(심한 경우)와 경우울장애(경한 경우)로 나뉘는데, 치료가 필요한 노인성 우울증 환자 중 약 절반이 주요우울장애를 앓고 있다.   이러한 노인의 우울증은 노년기의 경제적 어려움, 사회와 가정에서의 역할 상실, 배우자의 죽음, 신체적 능력 약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연구팀이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06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노인성 우울증 환자에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뇌혈관의 문제를 동반한 혈관성 우울증 환자의 비중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혈관성 우울증은 MRI로 뇌를 촬영했을 때 백질변병을 보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한다.  특히 우울증이 심한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 혈관성 우울증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대 초반의 경우 약 75%, 75세 이상에는 100%에 이른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또한 3년 후 추적 조사에서 여전히 주요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의 비율이 비혈관성 우울증 환자는 10명 중 1명이었던 반면 혈관성 우울증 환자는 4명 중 1명으로 훨씬 더 치료가 어렵다는 점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 없었던 정상 노인들 중에서 대뇌 허혈성 병변이 있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3년 뒤 우울증을 앓게 될 위험이 8배나 높았다. 노인성 우울증은 노인의 사망률 증가와, 신체질환 악화, 인지기능의 저하, 신체 통증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고, 때로는 자살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나이 들면 즐겁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거나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오해와 편견으로 제대로 진단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는 “노인의 우울증은 청장년의 우울증과는 달리 뇌혈류순환 문제로 인한 혈관성 우울증이 많은데, 혈관성 우울증은 치료 효과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고 일반 우울증과 치료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울증에 대해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기분장애학회(IISAD) 공식 학회지 '정동장애학술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최신호에 발표됐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1/11 13:24
  • 류마티스 관절염, 전체 환자 중 여성 80% 넘어

    류마티스 관절염, 전체 환자 중 여성 80% 넘어

    최근 5년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0년 7만 3천 명에서 2014년 9만 5천 명으로 약 30% 늘어났다. 진료 인원 중 여성은 약 7만 6천여 명(2014년 기준)으로, 전체 환자의 80%가 넘었다. 또 모든 연령층에서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많았으며, 특히 40대는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5.2배 많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전신성 염증 관절염으로, 관절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 활막에 염증이 생긴 뒤 주위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이 일어난다. 류마티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의들은 유전적 요인, 흡연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성호르몬도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에는 손마디가 붓고 아프며 자고 일어나면 관절에 뻣뻣한 느낌이 든다. 이 증상은 손목, 발, 발목 등 전신에 올 수 있으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만지면 활막의 염증으로 인해 따뜻한 열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관절이 파괴되거나 변형되기도 하며 관절뿐만 아니라 폐, 간, 심장 등 주요 장기에도 영향을 끼친다.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하는 방법은 아직 없다. 그러나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변형을 막기 위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환자 스스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심하면 관절을 최대한 쉬게 해 염증이 회복되도록 도와야 하며, 염증이 가라앉으면 관절 주위 근력을 강화하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관절이 받는 충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1 11:28
  • [Talk, Talk! 건강상식]어깨 아프면 모두 오십견일까?

    [Talk, Talk! 건강상식]어깨 아프면 모두 오십견일까?

    팔을 움직일 때마다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면 '오십견이 왔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깨가 아픈 이유는 오십견 외에도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흔한 질환은 '회전근개파열'이다. 그렇다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차이는 무엇일까?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위 조직이 노화되면서 서로 들러붙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병이다. 외상이 없어도 잘 생기며 노화 외에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있지 않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사고 있는 4개의 힘줄이 파열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병이다. 어깨가 결리고 어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이 병도 외상 없이 잘 생기며 주 원인은 노화다. 두 질병 모두 심한 어깨 통증을 유발하며 어깨를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다는 공통 증상을 보이지만, 어느 정도 차이는 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팔을 앞으로 올리거나 등 뒤로 올리는 것은 수월한데, 옆으로 올릴때는 통증이 느껴지면서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다. 반몀ㄴ 오십견 환자의 경우 모든 방향에서 팔을 움직이기가 어렵다. 또, 회전근개파열 환자는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 어느 정도 팔을 올릴 수 있는 반면, 오십견 환자의 팔은 일정 각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차이점도 있다. 척추관절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 나상은 원장은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기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여러 개의 힘줄이 모두 끊어져 심각한 어깨 관절 및 근육 손상이 나타나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01/11 11:13
  • 아보카도 먹는법, 피로 회복부터 동맥경화 예방까지?

    아보카도 먹는법, 피로 회복부터 동맥경화 예방까지?

    아보카도는 가장 친숙한 열대 과일 중 하나다. 그러나 사과, 배 같은 과일과 달리 먹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껍질 벗기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많다. 아보카도 먹는 법을 알아본다.아보카도는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건강 과일이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눈 건강에 좋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 대부분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 평소 짜게 먹는 사람에게 더욱 좋다. 아보카도는 껍질의 색이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하는 것, 손으로 쥐었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좋은 아보카도다.아보카도 손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보카도 중심에는 큰 씨가 있다. 씨를 중심으로 세로로 아보카도를 돌려가며 반을 가른다. 숟가락을 이용해 씨를 빼내고 손이나 칼로 껍질을 벗겨내면 된다.
    푸드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1 11:12
  •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센터,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개최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센터,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개최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센터가 16일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30분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개서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과 교직원, 의과대학생, 로봇수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봇 수술의 최근 발전과 다양한 임상·로봇 수술 적용과 전망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센터 김미란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로봇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 자궁근종은 물론 대장암, 위암, 전립선암, 구강암, 부인암 뿐 아니라 병원 차원에서 새롭게 시작 준비 중인 흉부외과적 로봇수술의 노하우와 최신지견을 자세히 듣고 서로 논의하는 자리"라며 "일반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이 로봇수술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팩스(02-2258-2241)와 이메일(cmcrc.pentaid.com)로 접수받으며, 당일등록도 가능하다.한편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센터는 지난 2009년 개원과 동시에 로봇수술을 시작해 각종 수술에 로봇수술을 다양하게 적용해 약 1700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질병의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수술결과뿐 아니라 로봇수술 운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에는 제4세대 로붓, Xi 다빈치 시스템 도입이 예정돼 센터의 활발한 운영뿐 아니라 수련의와 해외의사연수 등 교육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11 11:10
  • 못 걸을 정도로 심한 무릎 통증…인공관절수술 받아야 할까?

    못 걸을 정도로 심한 무릎 통증…인공관절수술 받아야 할까?

    주부 황 모(54)씨는 최근 손자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 황씨는 3년 전에도 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집안일과 육아를 중단할 수 없어 치료를 미뤄왔다. 그러나 최근 황씨는 손자 육아를 시작하면서 악화된 무릎 통증 탓에 평지를 걷는 것 조차 어려워져 다시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인공관절은 과도한 무릎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없어진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인공관절은 수명이 짧고, 이물질을 체내에 삽입한다는 거부감에 미루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손상된 관절의 일부분만 치료하는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황씨처럼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 효과적인 치료"라며 "통증뿐 아니라 수술 후 이물감이 적어 일상으로 빠른 복귀가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무릎 연골의 손상된 부분만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로 자신의 관절과 인대, 힘줄 등 건강한 주변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잇는 것이 장점이다. 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바꾸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이 적기 때문에 수혈을 받지 않아도 되고,  감염 위험이 적어 고령환자나 만성질환자도 부담없이 치료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형권 원장은 "최근 사용되는 인공관절은 세라믹으로 제작돼 마모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며 "무조건 동일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할 것이 아니라 환자 연골의 마모 상태와 손상범위 등에 따라 부분치환술로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있어 정확한 진단과 환자 관절 상태에 적합한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수술 후 재활운동이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고 해도 꾸준히 재활을 받지 않으면 관절의 사용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병원 선택에 있어 체계적이고 꾸준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11 11:08
  • 목감기엔 도라지차, 관절 통증엔 오가피차 드세요

    목감기엔 도라지차, 관절 통증엔 오가피차 드세요

    따끈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날씨다. 그윽한 향기와 온도만으로도 차를 마실 이유는 충분하지만,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건강을 보완해주는 효능까지 누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기침·가래 완화와 심혈관질환 예방 돕는 도라지차 목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도라지차를 마셔보자.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거담배농(祛痰排膿,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 효과가 강해서 감기에 의한 기침,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도라지에는 다 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사포닌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막을 만드 는 데 쓰이는 성분이다. 기관지 점막이 충분하고 튼튼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으로부터 목 을 잘 보호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 움이 된다. 도라지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 량 함유돼 있는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포도당 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를 내는 스테롤 성분도 풍부하다. 도라지에서 분리한 베툴린이라는 성분을 넣어 칼슘채널차단 능력이 뛰어난 혈압약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건국대 연구 결과도 있다. 도라지차 만드는 법 물 1L에 말린 도라지 30g을 넣고 센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뭉근하게 달 인다. 체에 밭쳐 불순물을 걸러낸 뒤 마시 면 되는데, 이때 꿀을 첨가해도 좋다.  
    건강정보취재 김하윤 기자2016/01/11 10:51
  • 당신의 ‘수명’은 건강하십니까?

    당신의 ‘수명’은 건강하십니까?

    한국인 8년 이상 질병에 시달리다가 사망! 장수는 인간의 공통된 희망이다. 의과학의 발달로 그 희망은 어느 정도 현실이 되었다. 안전행정부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2014년 100세 이상 인구는 1만4672명으로, 이는 2010년 3523명에 비해 약 460% 급증했다. 통계청은 2060년에는 약 8만 명의 100세 이상 노인이 생존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12.9%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다. 유엔은 세계인구고령화 보고서에서 100세 이상 장수가 보편화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를 ‘호모헌드레드(Homo Hundred)’라고 정의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간수명 100세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100세 시대는 축복일 수도 있고 재앙일 수도 있다. 축복이냐 재앙이냐를 판가름하는 것은 ‘건강수명’이다. <헬스조선>이 ‘건강수명’을 2016년 연중기획의 주제로 내세우는 것도 이런 이유다.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16/01/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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