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수가 약 800만명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2014년 건강보험 외래 기준 진료비가 1조7백억원이 들었다. 이에, 심평원은 정기적인 외래 방문 및 꾸준한 약 처방, 진료지침에 따른 처방,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의 적절성을 바탕으로 관리를 잘 하는 의원을 평가해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다.2014년도 전체 개설 의원(2만9238개소) 중 고혈압 진료를 잘 하는 기관은 4698개소, 당뇨병 진료를 잘 하는 기관은 2664개소, 고혈압·당뇨병 모두 잘 하는 기관은 1591개소다. 전국적으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고혈압·당뇨병 평가 우수기관이 없어, 해당 시군구 요양기관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가까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꾸준히 진료 받음으로써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하는 의원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앱 '건강정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08 16:02
바다 거품에서 태어난 비너스‘바다에 몸을 던진 인어공주는 자신의 몸이 거품으로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대표작 <인어공주>의 결말입니다. 인어공주는 죽 어서 거품이 되었지만, 그 이전에 바다 거품에서 태어 난 이가 있었으니 로마 신화 속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 신인 비너스(Venus)입니다. 비너스는 수많은 그림 속 에 등장합니다. 로마의 이름 모를 예술가부터 산드 로 보티첼리(1445~1510),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1780~1867), 테오도르 샤세리오(1819~1856), 윌리앙 아돌프 부그로(1825~1905), 그리고 오딜롱 르동(1840~1916)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술가들이 비너스를 소재로 한 작품을 남깁니다. 특히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알렉상드르 카바넬(Alexandre Cabanel, 1823~1889, 이하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 1863)>은 바다 거품 에서 태어나는 비너스를 관능적으로 묘사합니다.파리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회인 정기 살롱의 1863년 전 시회는 매우 특별했습니다. 살롱의 안뿐만 아니라 밖 에서는 거부당한 작품들로 이루어진 낙선전(Salon des Refuséfs)이 열렸습니다. 이때 낙선전에서 가장 큰 주목 을 받은 작품은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풀밭위의 점심식사(Luncheon on the Grass, 1863)>였습니다. 그리고 살롱 안에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이었습니다. 평소 카바넬의 작품을 좋아하던 나폴레옹 3세는 개인의 컬렉션을 위해 즉시 이 작품을 구매합니다. 이후 카바넬은 같은 그림을 두 번 더 그립니다. 1864년 그린 그림은 현재 뉴욕의 다헤시 미술관에서, 1875년에 그린 그림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뷰티라이프글 서민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 금속공예작가)2016/03/08 14:14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기자2016/03/08 14:06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3/08 13:26
주부에서 홈쇼핑 방송인으로, 병원 컨설턴트로, 전문강사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신해 온 박선경 씨는 느긋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망설이거나 주저함이 없이 ‘이거야’ 하고 마음이 동하면 바로 도전한다. 마흔이 넘어 첫 직업을 가졌고 그 뒤에도 새로운 분야를 계속 탐색하고 준비하여, 결국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변화하여 성공에 이른 커뮤디렉터 박선경 씨의 자전 에세이 <망설이지 마, 지금이야> (이채 刊, 1만 3000원)을 출간했다.걸출한 입담으로 빚어낸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해학과 유쾌함이 넘치며, 독자들에게 굳이 무거운 메시지를 전달하려거나 자신의 경험담을 강요하지 않는다. 독자들은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즐기고 공감하게 될 것이며 저절로 고개를 끄덕거릴 것이다. 저자는 10여 년에 걸친 자신의 준비와 도전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을 이끌어주고 응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전한다.저자는 사회와 관습이 규정한 ‘나이의 제한’을 넘어서고자 했고 도전하여 결국 넘어섰다. ‘안 되면 되게 하든지, 그래도 안 되면 돌아가든지’ 하여 저자는 스스로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었고, 현재에도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준비와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저자의 ‘준비와 도전’ 스토리는 우리에게도 지금 당장 망설임 없이 도전하게 하는 힘과 용기를 준다.저자 커뮤디렉터 박선경은 부산의 유수한 모 사학재단과 해운기업의 막내며느리로 들어가서 두 아들을 키우며 전업주부로 살았다. 미국에서 푸드스타일링 과정을 공부하고 귀국 후 한국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일을 시작한 것이 첫 직업이었다. 이때 나이 마흔이었다. 드라마 속 상차림, 잡지 화보 촬영용 요리, 케이터링 등 활동을 하다가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모닝와이드’에 요리전문가로 출연하였고 이를 계기로 요리강사에서 이미지메이킹·커뮤니케이션·리더십 등을 주제로 관공서와 기업체 및 학교·병원·호텔 등에서 100회 이상 강의를 하는 전문강사의 길에 들어섰다. 후에 병원 컨설턴트로서 우태하피부과, 미스코리아성형외과, 스타로미안성형외과 등에서 총괄이사를 역임하며 3년간 1000회 이상의 상담을 했다.사십 중반,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미국 생활 시절, 홈쇼핑방송에서 재봉틀을 파는 호호백발 할머니 쇼핑호스트를 떠올리고 ‘평생직업’인 프리랜서 방송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오랜 준비 끝에 ‘송도순 씨와 같은 전문게스트’ 컨셉트로 GS홈쇼핑에 홈쇼핑방송사상 전무후무하게 메인 쇼핑호스트 급으로 데뷔, 이후 GS홈쇼핑․홈앤쇼핑 등에 200회 이상 출연했다. 주부 9단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주방가전, 주방용품, 식품, 가구 등 수십여 가지 상품 방송에서 살림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현재 홈쇼핑 상품 기획사인 (주)다호커뮤니케이션과 교육컨설팅 회사인 커뮤니지코리아의 대표로 재직 중이며, 홍보와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을 융합하여 컨설팅, 연구 및 저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신대 철학과,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광고홍보전공) 석사. 저서로 『PR로 세상보기』(공저)가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08 13:25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생활화로 인해 20~30대 목디스크 환자가 늘면서 목디스크 초기증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전자기기를 불안정한 자세로 오래 사용하는 습관때문에 나타나는데, 이러한 습관이 경추의 정상적인 배열을 망가뜨리고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한다.'일자목'이라고도 부르는 거북목 증후군은 7개의 목뼈와 디스크, 근육과 인대로 구성된 목등뼈가 정상적인 C자 형태에서 일자 형태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일자목이 되면 목뼈가 일자로 곧게 서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을 제대로 완화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목에 충격을 받았을 때 척추와 머리가 고스란히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디스크가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납작해져 목디스크나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목디스크 초기에는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피곤하거나 책상에 너무 오래 앉아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 무시하기 쉽다. 하지만 이를 간과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나 팔·손 등이 저리게 된다. 특히 경추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오면서 팔이나 손가락으로 가는 신경을 눌러 해당 부위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통증, 저림이 올 수 있다. 또 날개뼈 안쪽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물리치료·찜질 후에도 등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이유없는 두통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목디스크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디스크가 많이 밀려나지 않았다면 수술이 아닌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도 완화된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의 경우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교정치료로 예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평소에도 자세를 올바르게 잡는 습관을 기르고 꾸준히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면서 목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디스크 예방에 좋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을 사용할 때는 고개를 가능한 한 숙이지 말고, 한 시간에 한 번씩은 목 스트레칭을 해 주면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척추·관절질환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08 13:22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08 13:19
피플취재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03/08 11:36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나 작은 신장인 로리 맥길로이의스윙은 엄청난 파워가 느껴진다. 그래서 아마추어 골퍼도 그들처럼 쳐보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그러나 비거리에 욕심을 내는 순간 평생을 가야 할 골프 인생이 암울해질 수 있다. 프로 골퍼들은 많은 연습을 통해 안정되면서도 힘을 덜 쓰는 스윙을 하는데 아마추어가 불완전하게 연마한 스윙으로 프로 골퍼를 흉내내다 보면 단 한 번의 시도로도 되돌릴 수 없는 허리 손상을 입을 수 있다.그러나 모범적인 스윙 동작을 가진 프로선수라고 해도 허리 손상의 위험으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은 것 같다. 영원할 것만 같던 타이거 우즈도 수년 전부터 허리 문제로 삐걱거리더니 수술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탱크’ 최경주 선수도 허리 문제로 한동안 고생했다. 허리 손상은 프로와 아마추어 가릴 것 없이 전체 골프손상의 20~30%를 차지한다.허리 회전 시의 강한 충격을 방어하기 위한 몇 가지 구조물이 있다. ‘디스크’라 불리는 척추추간판과 척추 후방의 척추후관절이다. 또한 척추의 중심부 깊은 곳에 위치한 코어 근육과 복부에 위치한 복사근, 그리고 엉덩이 근육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허리를 보호하고 강한 힘도 만들어낸다. 대표적인 척추 손상 형태를 살펴보면 첫째가 척추 주변에 있는 근육과 인대의 염좌와 파열이다. 다음은 척추추간판 파열에 의한 허리디스크이고, 척추후관절의 염증 및 퇴행성 변화도 빈도가 높다. 이외에 척추의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척추분리증과 척추측만증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허리 손상을 부르는 골프 동작 3단계물론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에게 생기는 허리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다. 주로 프로 골퍼는 과도한 운동이나 많은 연습에 의해서 허리 손상이 오지만, 아마추어 골퍼는 잘못된 스윙 기술로 인해 허리의 주요 구조물이 손상을 받아 통증이 발생한다. 골프의 어드레스(골프공을 치기 전에 발 자세를 잡고 클럽을 땅에 댄 자세)와 스윙 동작에서 허리에 무리를 주는 3가지 단계가 있다. 첫째는 어드레스 시 허리를 수그리는 자세이고, 둘째는 백스윙부터 임팩트를 가하는 과정이며, 마지막으로 피니시(골프공을 친 후의 마무리 자세)를 취할 때의 자세이다.① 어드레스 시의 스쿼트 자세는 똑바로 선 자세에 비해 2.2배 더 큰 힘을 척추에 가한다. 그러므로 부정확한 어드레스를 취하거나, 허리를 안정화시켜 주는 척추 주위의 근력이 약할 경우 골반의 불균형을 일으켜 척추추간판 파열 같은 척추 부상의 위험성을 높인다.② 골프 스윙 동작에서 ‘백스윙-백스윙 정점-다운스윙 초기’까지는 척추의 꼬임을 유도하고 유지해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척추추간판과와 후관절 등에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허리의 회전력은 백스윙 정점에서부터 다운스윙으로 전환될 때 가장 큰데, 아마추어는 프로에 비해 70% 이상의 과부하를 허리에 추가하는 미숙한 스윙을 한다.여기에 더해 스윙 정점에서 허리가 뒤틀리는 역C자형 자세를 취하거나, 하체를 단단히 고정하여 허리 뒤틀림을 더 크게 할 때(비거리 향상을 위해 레슨 때마다 강조되는 자세) 척추추간판과 척추후관절에 더 큰 부하가 걸린다.③ 스윙 동작 중(오른손잡이의 경우)에는 오른쪽 4번, 5번 후관절이 큰 영향을 받는다. 어드레스에서 피니시까지 오른쪽으로 몸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특히 유명 골퍼인 콜린 몽고메리가 떠올려지는 C자형 피니시까지 만들면서 스윙을 마무리하는 골퍼라면 척추후관절은 결국 탈이 날 수밖에 없다. 백스윙부터 임팩트까지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피니시는 허리를 펴 바로 서는 자세로 바꾸어주는 것이 후관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이다.
전문칼럼글 조현우(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의원 원장)2016/03/08 11:34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3/08 11:33
건강정보글 강승미 기자2016/03/08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