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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계 소식] 차바이오텍, 탯줄 줄기세포 이용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임상승인 외

    차바이오텍, 탯줄 줄기세포 이용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임상 승인차바이오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 줄기세포 유래 ‘퇴행성디스크 질환(만성 요통)’ 치료제인 ‘CB-AC-02’에 대한 임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1상과 2a상으로 총 18개월에 걸쳐 최대 25명의 임상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이 심한 추간판(디스크)에 주사하는 방식이다.특히 이번 세포치료제는 차병원그룹 동결기술을 이용해 최장 24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환자에게 즉시 투여할 수 있고, 기존에 불가능했던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세포치료제의 가격적인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바이오텍 최종수 대표는 “동결 기술과 대량 배양 기술이라는 차바이오텍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차바이오텍은 이번 ‘퇴행성 디스트 질환 치료제’ 임상을 포함해 배아줄기세포 유래 나이관련 진행성 황반변성 치료제와 태반줄기세포 유래 간헐성 파행증 치료제, 탯줄 줄기세포 유래 뇌졸중 치료제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한미, 고지혈증약 신제품 ‘에제트’ 발대식 열어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고지혈증치료제 신제품인 ‘에제트’정의 성공적 런칭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에제트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 에제티미브 성분의 단독 제네릭으로, 고지혈증치료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스타틴 제제(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와 병용해 사용할 경우 콜레스테롤을 이중으로 억제할 수 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2일 천안 등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영업사원들은 ‘모든 스타틴과 병용 가능한 에제트’ 등 브랜드 슬로건을 외치며 관련 시장 석권을 다짐했다.한미약품 마케팅 박명희 상무는 "모든 스타틴과 병용처방 가능한 에제트정 출시로 의료진의 처방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며 "에제트정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모든 영업사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동아ST, 미숙아 뇌실 내 출혈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MOU동아에스티는 지난 3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 메디포스트와 함께 미숙아 뇌실 내 출혈(IVH, IntraVentricular Hemorrhage)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 삼성서울병원, 메디포스트는 임상 및 생산협력을 통해 IVH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동아에스티는 IVH적응증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받는다.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은 “고령임신 및 저출산 시대에 탄생한 신생아에서 IVH발생할 경우, 사망 또는 생존하더라도 영구장애의 심각한 문제 발생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며 “이번 협약으로3개 기관이 협력해 IVH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녹십자, 이상지질혈증 복합제‘다비듀오’출시녹십자는 지난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 ‘다비듀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등 지방질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로,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다비듀오는 체내 LDL-C의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음식물로부터 LDL-C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의 복합제형으로, 두 성분이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 달라 이중작용으로 LDL-C 강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다비듀오는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LDL-C 수치 감소율이 우월할 뿐만 아니라 혈관 내 LDL-C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아포리포단백B(Apo-B)와 중성지방 감소율 또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경범 녹십자 상무는 “다비듀오 출시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콜립’과 함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대사증후군 치료제 중심으로 처방의약품 제품군을 늘려나가 의료진의 처방선택 폭을 넓히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데 더욱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CJ헬스케어, 고지혈증 복합제 ‘로바젯’ 출시CJ헬스케어가 '로바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을 본격 출시하며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1일 출시된 ‘로바젯’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고지혈증 제품군에 심바스타(심바스타틴), 비바코(로수바스타틴)에 이어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로바젯’을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약 700억 규모의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뛰어든 CJ헬스케어의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로바젯은 그간 단일제만으로 LDL-C 감소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J헬스케어 로바젯 PM은 “‘로바젯’은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시너지로 단일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도 확보한 제품으로, 향후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시 기념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해 제품 특장점을 적극 알려 블록버스터인 비바코에 이어 로바젯 또한 CJ헬스케어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로바젯은 각각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10/5밀리그램(895원), 10/10밀리그램(1,251원), 10/20밀리그램(1,263원) 등 총 3개 용량으로 출시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7:08
  • 급증하는 어린이 자가면역질환, 더 세심하게 살펴야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들이 생일만큼이나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행사와 놀거리에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야외로 나오는 어린이들의 얼굴에서 행복한 미소가 번진다. 하지만 어린이가 주인공이되는 이 계절에도, 질환으로 아파 눈물짓는 어린이들이있다. 최근 급증하고있는 소아 자가면역질환 환자들도 그 중 하나다.최근 자가면역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아도 예외가 아니어서 소아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자가면역질환은 스스로의 면역세포가 몸을 공격하는 병으로 염증성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엔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들에게서 이 자가면역질환 발병률이 늘고 있어 그 치료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몸도 마음도 아직 연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심리적, 신체적으로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염증성 장질환 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크론병의 환자수는 2014년 1만 8503명으로 5년 사이 45% 늘었으며 전체 연령 중 10대 환자 수가 56% 급증했다. 소아 크론병 환자의 경우 성인에 비해 유병기간이 길고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쳐 진단 초기부터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국내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세포가 뼈와 뼈 사이의 활막을 공격해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전신 염증성질환이다. 소아 환자 수는 1,200명 정도로 집계가 처음 이뤄진 2006년부터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외국의 경우 소아 1만 명 당 10명꼴로 발병한다는 통계가 있다. 소아의 경우 주로 만 4살 전에 발병하고 성인과 달리 진행 속도가 빨라 2년 내에 수십 곳의 뼈를 손상시킬 수 있다.  관절이 변형되면 굳기 시작하는 데 성장통 혹은 감기인 줄 알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평생 갈 수 있어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건선은 형태에 따라 물방울, 화폐상, 홍피성, 판상 건선으로 나뉘며 그 중 발병율이 높은 판상 건선은 표피세포가 빠른 속도로 과도하게 쌓이면서 생기는 염증성 인설로 피부가 두꺼워 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건선 지료 환자가 2013년 16만 3707명으로 2009년부터 연평균 1.2%씩 증가했으며 그 중 10대 미만의 소아 건선환자의 경우 20대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증가했다. 건선의 경우 어릴 때 생길수록 만성화되는 경향이 높으며 소아 판상 건선 환자의 경우 국소치료제나 광선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치료제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이들 질환은 발병 원인은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니나 우리 몸의 면역 이상으로 스스로를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과도하게 생성ㆍ활성화되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평촌성심병원 김광남 교수는 “어린이들의 경우 질환으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며 학업 성취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발견 및 빠르고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성인에 비해 병의 예후가 다양하며 병을 관리해야 하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치료제의 안전성을 더욱 세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자가면역질환치료에는 기존 치료제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들의 경우 생물학적 제제가 주로 사용된다. 생물학적 제제로는 항TNF제제가 대표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염증성 물질들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TNF알파라는 사이토카인이 면역 반응 문제로 지나치게 많이 분비될 경우, 다양한 신체 기관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때문에 이 TNF알파가 과도해져 나타나는 질환의 경우 눈, 관절, 피부, 장 등 전신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다른 관련 자가면역질환이 동반 발병되기도 한다. 항TNF제제는 이 TNF알파에 결합해 이러한 질환들의 진행을 억제한다.소아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 항TNF제제에는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이 있는데 각기 허가된 적응증에는 차이가 있다. 휴미라는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2~17세)과 소아 골부착부위염(6세 이상), 소아 크론병(6세~17세, 소아 판상 건선 등 가장 많은 소아 자가면역질환들에 사용 허가를 받았다. 엔브렐의 경우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과 소아 골부착부위염(12세 이상)에 적응증이 있다. 레미케이드와 램시마는 소아 크론병에 허가를 받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6:27
  • 소아 당뇨병 환자, 지난 9년간 31% 증가

    소아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약물치료 중인 18세 이하 소아 환자가 31% 증가했다. 2006년 4076명에서 2015년 5338명으로 늘었다.여자 환자가 남자 환자보다 많았으며(2015년 기준 1.17배), 9년간 증가율도 여아 환자 36.6%로 남자 환자의 증가율 24.9%보다 높았다.연령별 인구 10만 명 당 당뇨병 치료 환자 수는 3세 이후부터 전 연령에 걸쳐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08년 제6차 영유아건강검진 수검 아동의 당뇨병 치료 여부를 살펴보면, 영유아 건강검진(54~60개월)을 받은 12만8766명을 2015년 12월까지 당뇨병으로 약물치료 받았는지 추적 관찰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가장 큰 10분위에서 인구 10만 명 당 211.2명이 당뇨병 치료를 받아서 전체 평균인 76.0명에 비해 2.8배 높았다.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김대중 교수(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 내과)는 “소아당뇨에 걸린 청소년의 경우 학교 내에 마음 편하게 인슐린주사를 맞을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환자들을 위해 공간 마련 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학회 차원에서도 유치원이나 학교가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케어해 줄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슐린에 대한 잘못된 부정적인 인식은 반드시 풀어야 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5:36
  • 어렵사리 취업 문 뚫었더니 분통이 터져... '화병' 주의보

    어렵사리 취업 문 뚫었더니 분통이 터져... '화병' 주의보

    최근 어렵사리 취직에 성공한 방모(26)씨는 하루하루 쌓이는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다. 책임을 미루는 얄미운 상사와 이어지는 야근으로 누적된 답답함이 제때 풀리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았다. 보통 스트레스나 심한 압박감 등으로 신체적 증상까지 나타날 경우 '화병이 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런데 '화병'은 농담에 쓰이는 단어가 아닌 실제 질환명 중 하나다. 1995년 미국정신의학회는 ‘정신과질환 통계분류(DSM)’에 화병'을 'hwa-byung'이라는 용어로 지정했다. '한국민속증후군의 하나인 분노증후군으로 설명되며 분노의 억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축적된 분노가 신체적 증상으로도 나타나는 '화병'화병은 울화병이라고도 불린다. 대부분 심리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며 억울한 감정을 제때 삭이지 못할 때 나타난다. 화병이 발생하면 먼저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치솟고 예민해지며, 분노와 화를 참지 못하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 또한, 이유 없는 한숨과 우울감도 화병의 증상에 속한다. 화병이 심해지면 신체적 증상으로도 나타난다. 온몸에 열이 오르며 얼굴이 화끈거리고 가슴이나 목이 조여와 답답해진다. 소화 장애나 식이 장애를 겪기도 하며 심각한 경우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앓을 수도 있다.◇책임감이 강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화병은 책임감이 강하며 감정을 잘 억제하고, 양심적이며 내성적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화병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남자 환자 수는 평균 4만5천 명이었고, 여자 환자 수는 평균 7만 명이었다. 세대별로 보면 남녀 모두 40~59세의 중년층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그날그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 운동도 도움돼화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화가 난 즉시 화를 내면 더 악화될 수 있어 침착하게 화를 다스려야 한다. 스스로 연습이 쉽지 않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무거운 채 잠이 들면 화병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쉽지 않지만 하루 치 스트레스는 그날 해결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명상과 가벼운 운동도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화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Tip. 화병 자가진단아래 항목 중에서 2가지 이상 해당되면 화병 가능성이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밤에 잠을 못 자고 자주 깨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다.-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머리가 아프다.- 소화가 잘 안 된다.- 숨찬 기운이 올라오거나 숨이 차다.- 화가 나면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온몸에 열이 나면서 발끝까지 뜨거워진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벌렁거린다.-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다.- 명치 끝에 돌덩이가 뭉쳐 있는 것 같다.- 혓바늘이 돋고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다.- 아랫배가 고춧가루 뿌려진 듯 따갑고 아프다.- 목 안에 뭔가가 꽉 차 있거나 걸려 있는 것 같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5:34
  • [건강단신]서울백병원, 호흡기 건강관리 강좌

    서울백병원은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미세먼지·황사 철 대비, 호흡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미세먼지와 황사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의 예방법을 설명하고 대표적인 호흡기질환인 천식과 알레르기 발생 원인과 치료법에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02)2270-0534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5/04 14:08
  • 햇빛의 순기능, 생체리듬 조절하고 비만 억제 효과

    햇빛의 순기능, 생체리듬 조절하고 비만 억제 효과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하늘에 햇빛의 순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햇빛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 생각해 무조건 피하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적정량의 햇빛은 물, 공기와 함께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햇빛의 순기능은 무엇인지, 그리고 하루에 어느 정도 쬐어야 적당한지 알아본다.햇빛의 순기능 중 대표적인 것은 '생체리듬 조절'이다. 사람은 개인마다 잠에 들고 깨어나는 시기를 결정하는 생체 시계를 가지고 있다. 생체시계는 눈 뒤의 뇌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시신경 교차상핵'이라는 위치에 있다. 생체시계는 빛에 반응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빛이 시신경 교차상핵에 신호를 전달하면 신경세포 안의 단백질 유전자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이면서 호르몬의 생산을 조절한다. 특히 수면과 관련된 신경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심야에 규칙적으로 활성화돼 하루의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데, 낮에 햇빛을 적게 받으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신체 리듬이 깨지고 우울감과 피로를 느끼게 된다.또한, 햇빛은 비타민D 합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D는 비타민 중 유일하게 인체에서 합성 가능한 비타민이다. 달걀노른자나 생선, 간 등 식품으로도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지만, 햇빛을 통해 얻는 것이 대부분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 퇴행성 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 속 콜레스테롤 전구체로부터 비타민D를 합성한다. 낮에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서 하루에 20~30분 정도 산책하면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할 수 있다.햇빛은 비만과 당뇨병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 2014년에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연구진이 당뇨병저널에 실은 논문에 따르면, 비만한 쥐에게 햇빛을 일정 기간 규칙적으로 쬔 결과, 비만 및 제2형 당뇨의 진행과 증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햇빛이 충분해야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하는 신호가 정상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햇볕을 충분히 쬐지 않으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뇨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4:07
  • [건강단신]한양대학교병원, 제44주년 개원기념식 열어

    [건강단신]한양대학교병원, 제44주년 개원기념식 열어

    한양대학교병원은 개원 44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5월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한양대학교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황성우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44년이라는 역사를 통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현 병원장은 “지금의 한양대학교병원이 있기까지에는 전 교직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전 교직원이 고객감동을 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간호국 송호정 계장 외 2명이 ‘이사장상’, 시설팀 김영호 계장이 ‘총장상’, 응급의학과 윤인아 계장 외 1명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 간호국 김선주 계장 외 14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한 해 동안 언론홍보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에는 가정의학과 황환식교수,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 피부과 김정은 교수가 받았다. 내과 유현승 전공의 외 3명은 ‘의무기록상’, 성형외과 이재현 전공의 외 3명은 ‘친절직원상, 인사총무팀 김기라 계장 외 2명은 ‘환자모시기왕’, 수술실이 ‘우수부서상’, 남서울교회 화종부 담임목사 외 1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0:58
  • [건강단신]윤영희 교수,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건강단신]윤영희 교수,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윤영희 교수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윤영희 교수는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손발 사마귀를 뜸으로 치료한 증례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냉동치료, 레이저, 사마귀연고 등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 3명을 대상으로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뜸 치료를 시행했으며, 3명의 환자는 각각 5회, 16회, 19회 내원 후 사마귀가 소실됐다.학술대회 이사장인 슈지 오노 박사는 “그간 사마귀 치료에 뜸이 효과적이라는 고전적인 보고들은 많았지만, 이를 생의학적인 방법으로 기전을 고찰한 점에서 본 연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며 “윤영희 교수의 연구결과는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로도 사라지지 않았던 사마귀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ICOM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1975년에 설립됐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나아가 미국, 독일, 러시아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30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10:57
  • 약, 건강기능식품, 음식… 내게 맞는 궁합은?

    약, 건강기능식품, 음식… 내게 맞는 궁합은?

    대기업 이사인 박모씨는 어느 날 갑자기 회의실에서 쓰러졌다. 구급차로 응급실에 실려가 검사해보니 혈압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였다. 몇 년 전부터 혈압강하제를 별 탈없이 복용해오고 있었으며, 그날 아침 포도농축액을 마신것 이외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었다. 어찌된 일일까? 음식이 약효를 바꿀 수도 있다성분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각 약물이 원래 가지고 있던 약효나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는 현상을 약물상호작용이라 한다. 이런 작용은 모든 약의 설명서에 자세히 표기되어 있고, 시판 후에도 새롭게 발견되는 이상 징후를 감독기관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약물 간의 상호작용 외에 약과 건강보조식품 또는 약과 음식 간의 상호작용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박씨가 복용 중인 고혈압약은 혈압강하제 가운데 ‘디하이드로피리딘’이라는 화학구조를 가진 칼슘길항제이다. 이 약은 소장에서 필요한 양만큼 흡수되고 남은 약은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한다. 그런데 포도주스에 함유된 천연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분해되어야 할 성분이 과다 흡수됨으로써 혈압이 급격하게 낮아진 것이다. 일시에 과량의 포도주스 섭취로 약물의 효과가 크게 달라진 경우이다. 사실 그동안 박씨는 주치의의 권고로 자몽주스 섭취는 자제해왔으나 포도주스에 대해서는 주의를 받은 적이 없었다.이와 반대로 이뇨제 계통의 혈압강하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저칼륨혈증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오렌지, 바나나, 건포도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이렇듯 함께 먹는 음식에 따라 약의 흡수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나 면역기능이 저하된 암환자는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건강보조식품은 얼마나 안전할까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는 25개 품목군의 기능성식품을 포함하여 약초나 비타민, 영양제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이 약과는 달리 천연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2004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조식품의 부작용 때문에 미국 전역의 63개 응급실을 찾은 사람들의 진료기록부를 통해 제품의 특징과 부작용 종류를 조사·분석했다. 연구기간 10년동안 건강기능식품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매년 약 2만3000명이 응급실을 찾았고, 그중 2100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나이대를 보면, 20~34세 환자가 전체 환자의 28%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여성은 전체의 58%로 남성보다 많았다.건강기능식품의 용도별로 살펴보면, 비타민·칼슘·칼륨보충제 부작용이 전체 응급실 방문자의 3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다이어트와 에너지보충제가 각각 26%와 10%로 나타났다. 환자의 성별과 식품의 용도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여성은 주로 다이어트 목적으로, 남성은 성기능 향상과 근육강화 용도가 많았다.부작용 증상별로 살펴보면, 빈맥과 가슴통증이 가장 흔했다. 이유는 살빼기와 에너지 보충 용도의 건강기능식품에는 맥박을 빨리 뛰게 하고 혈압을 올리며 심장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의 제한점은 환자들에게 나타난 각종 부작용이 과연 건강기능식품 자체에서 유래한 것인지 아니면 함께 먹은 약이나 음식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인지 밝히기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환자들은 건강기능식품에 의한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 또한 의사들도 약물상호작용에 비해 약물과 보조식품 또는 음식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와 연구가 부족하다.아무튼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에 의한 응급실 방문 횟수는 의약품에 비해 적지만 그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건강기능식품도 병원 입원을 요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통념과는 달리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문칼럼신현종(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2016/05/04 10:49
  • [카드뉴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여행 꿀팁

    [카드뉴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여행 꿀팁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5/04 10:04
  • 5월에 특히 좋은 명품 트레킹 코스 4선

    5월에 특히 좋은 명품 트레킹 코스 4선

    완연한 봄을 알리는 5월, 명품 트레킹 코스를 찾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기를 권한다. 지금 가면 딱 좋을 명품 트레킹 코스 4곳을 소개한다. 강원 인제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속삭임 ‘굳이 북유럽까지 날아가지 않더라도 자작나무숲을 볼 수 있다니 귀가 번쩍 뜨인다. 2012년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개장한 자작나무숲 덕분이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지난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이곳을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들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라고 입을 모은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찾아가려면 숲이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5월이 제격이다. 빼곡히 들어선 자작나무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초록 향기 덕분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다. 원대리 산림 감시 초소에서 탐방로를 따라 3.5km 올라가면 수천 그루의 자작나무가 반긴다. 자신도 모르게 탄성이 새어 나오는 순간이다. 탐방로는 산허리를 따라 부드럽게 이어져 있어 어른 아이 모두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다. 자작나무숲에 들어가면 3개의 산책 코스가 눈길을 끈다. 자작나무 코스 0.9km, 치유 코스 1.5km, 탐험 코스 1.1km로 그날의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단,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산불 위험 시기(3월 15일~5월 14일)에는 입산을 통제한다. 5월 트레킹 장소로 정하려면 입산 통제가 만료되는 5월 15일 이후에 찾아가자. 
    뷰티라이프취재 김민정2016/05/04 09:30
  • 간암 고주파열치료 재발률 5% 미만…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

    간암 고주파열치료 재발률 5% 미만…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

    간암(肝癌)의 80% 이상은 간염 때문이다. 간염이 악화되면 간경화가 되고 더 진행되면 간암이 된다. 간염은 B형간염의 경우 예방 백신이 있고, C형간염은 치료제의 발달로 완치까지 가능해졌다. 하지만 간암은 상황이 다르다. 해마다 1만1000명이 넘는 환자가 간암으로 사망한다. 전체 암 사망의 15% 정도를 차지하며,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다. 간암은 치료가 까다로운 암이기 때문에 특정 진료과가 주도적으로 환자를 볼 수 없고 여러 과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 건국대병원은 간암 치료의 원활한 협진을 위해 최근 간센터를 열었다. 센터에는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의 진료과를 비롯해 유전자분석·표적치료제 등을 담당하는 약리학교실 등 7개 과 18명의 교수가 포진해 있다. 센터장은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지낸 소화기내과 유병철 교수다. 유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건국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리병원소식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9:00
  • 탄력밴드, 빠르게 당겼다 천천히 풀어야 근력 향상

    탄력밴드, 빠르게 당겼다 천천히 풀어야 근력 향상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이 최근 대한노인병학회지에 나왔다.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가 지난 10여 년간 국내외에 소개됐던 노인 근감소증 운동법의 효과를 평가·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건강운동과학실 송욱 교수는 "노인이 체력 부담이 적은 저강도의 운동을 빠른 속도로 하면 부상 없이 근육량·근력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소개된 운동법 중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한다.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8:30
  • 당뇨병 특효 식품 없어… '식사 3대 원칙' 지켜야 혈당 잡는다

    당뇨병 특효 식품 없어… '식사 3대 원칙' 지켜야 혈당 잡는다

    당뇨병 환자인 주부 정모(57)씨는 건강 정보 TV 프로그램을 보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그 후로 몇 달간 해당 식품만 챙겨 먹었다. 얼마 전에는 '과일은 당이 많아 당뇨병 환자에게 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던 과일을 입에도 대지 않았다. 하지만 정기검진 때마다 의사는 정씨에게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0년 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교사 최모(55)씨는 채소 위주의 식습관이 혈당 관리에 좋다는 말을 듣고 최근 채식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충분히 잠을 자도 몰려오는 피로감에 주치의를 찾았다. 의사는 "단백질 섭취를 극도로 줄여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당뇨병학회 김대중 홍보이사(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 환자들은 보통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만 신경쓰다가 오히려 영양 불균형에 빠지거나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당뇨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8:00
  • "胃癌 수술 합병증, 복강경이 개복보다 35% 낮아"

    "胃癌 수술 합병증, 복강경이 개복보다 35% 낮아"

    위암 치료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2000년까지만 해도 위암 수술을 할 때는 배를 5~ 20㎝ 갈라서 암을 절제했다. 많은 외과 의사들은 '그래야 정확하게 암을 도려낼 수 있다'고 믿었다. 위암은 림프절로 암이 퍼지는 특징이 있는데, 위를 포함한 림프절까지 광범위하게 도려내야 해서 개복 수술이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조기 위암의 발견이 늘고 의료진의 복강경 술기(術技)와 수술 기구 등이 발전하면서, 현재는 전체 위암의 70%가 복강경 수술로 대체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양한광 교수는 "위암 치료를 위해 복강경 수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개복 수술과 비교해 수술 성적·합병증 발생률 등 뚜렷한 장점에 대한 근거가 부족했다"며 "최근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위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8:00
  • 소아 수면무호흡증, 성인까지 간다… 혀 운동으로 62% 완화

    소아 수면무호흡증, 성인까지 간다… 혀 운동으로 62% 완화

    올해 대학생이 된 김모(19·경남 진주시)씨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수면무호흡증을 겪었다. 8세 때 코의 뒤쪽에 있는 림프 조직인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받았지만 큰 효과를 못 봤고, 증상은 더 심해졌다. 자다가 숨을 잘 못 쉬면 엄마가 잠을 깨워 숨을 쉬도록 해야 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11세에 위턱을 넓히고 아래턱을 교정하는 치료를 3년간 받았다. 김씨는 치료를 시작한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를 곤 적이 없을 정도로 잠을 잘 잔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7:30
  • [알립니다] 소화기 명의 이동호 교수가 '먹는 즐거움' 알려드려요

    [알립니다] 소화기 명의 이동호 교수가 '먹는 즐거움' 알려드려요

    명의(名醫)와 의료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헬스조선의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2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전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부근)에서 열린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가 '먹는 행복과 100세 건강'을 주제로 ▲장과 뇌의 상호작용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음식과 장내 유익균 등에 대해 특강을 한 뒤 홍헌표 헬스조선 취재본부장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준다.전화 신청 순으로 1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등을 선물로 준다.●일시: 5월 16일(월) 오후 2시●장소: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문의·신청: (02)724-7666
    기타2016/05/04 07:30
  • 변비, '아락실' 먹어도 안될 때 '둘코락스' 복용

    변비, '아락실' 먹어도 안될 때 '둘코락스' 복용

    인사돌과 이가탄, 겔포스와 개비스콘….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중에 약효가 비슷해'라이벌' 관계에 놓인 약들이 있다. 비슷한 효능이 있는 라이벌 약도 성분과 약을 써야될 사람이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차이에 대한 고려와 약사 상담 없이 특정 제품을 임의로 구입한다. 대한약사회 배현 약사(밝은미소약국)는"약국에서 근무하다 보면,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겔포스 주세요' '이가탄 하나 사러 왔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일반의약품이라도 증상이나 복용 중인 약, 앓고 있는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7:00
  • 6가지 식품군별 하루 섭취량, 세끼로 나눠야

    6가지 식품군별 하루 섭취량, 세끼로 나눠야

    당뇨병은 발병 순간부터 식사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하지만 밥상을 차릴 때마다 매번 열량과 영양소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열량 등을 고려한 식단 구성 가이드를 따르면 당뇨병 식단을 쉽게 차릴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노미라(보라매병원 영양팀 임상영양사), 박영미(분당서울대병원 영양팀 임상영양사) 홍보위원과 함께 당뇨병 식단 구성 5단계를 알아본다.
    당뇨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04 07:00
  • [제약계 소식] 필립스, 혀도 닦는 음파 전동칫솔 선보여 외

    필립스, 혀도 닦는 음파 전동칫솔 선보여필립스코리아는 혀 세정 기능을 추가한 음파 전동칫솔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을 내놨다. 부드러운 고무로 만든 240개의 브러쉬 빗살이 혀에 남아 입냄새를 유발하는 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전국 주요 백화점이나 온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다.광동제약, 짜먹는 스틱형 경옥고 신제품광동제약은 한방보약인 경옥고를 짜먹는 스틱 형태로 새로 내놨다. 동의보감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원료를 섭씨 98도에서 5일 동안 달여 만들었다. 새 포장은 20g씩 들어 있어 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하루 2회 식전에 따뜻한 물에 풀어 먹으면 된다.아스트라제네카, 천식·COPD 흡입제 출시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심비코트 라피헬러'를 출시했다. 흡입 스테로이드제로, 5분 이내 폐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 용량표시창이 있어 환자가 잔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약물 분무 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증상에 맞춰 약을 흡입할 수 있다. 
    단신2016/05/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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