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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솔~ 잠 오는 춘곤증, 발바닥 '이곳' 누르면 완화

    솔솔~ 잠 오는 춘곤증, 발바닥 '이곳' 누르면 완화

    날씨가 따뜻한 봄에는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춘곤증을 겪는다. 봄에는 밤의 길이는 짧고 낮의 길이는 길어서 자연스럽게 잠자는 시간은 줄고 야외 활동을 하는 시간은 늘어난다. 이렇게 가을·겨울에 유지하던 생체리듬에 변화가 생기면서 한창 바쁜 낮 동안 춘곤증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춘곤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30분~1시간 일찍 일어나고, 발바닥 한가운데 지압봄에는 일조량이 많아서 잠에서 일찍 깬다. 아침 햇볕이 머리를 비추면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햇빛양이 달라짐에 따라 봄에는 일어나는 시간을 30분~1시간 정도 앞당겨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추는 게 좋다. 대신 밤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똑같이 앞당겨야 총 수면시간을 맞출 수 있다. 수면 패턴이 바뀌면 처음에는 몸이 적응하지 못해 오후에 졸음이 몰려올 수 있다. 이때는 참지 말고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게 좋다.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춘곤증을 물리치는 것도 방법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기지개를 켜고 목덜미를 주무르듯 꾹꾹 누르면 더 쉽게 잠에서 깰 수 있다. 사무실에서는 발밑에 골프공 크기의 딱딱한 물건을 두고 지압하듯 수시로 발바닥을 자극해보자. 발바닥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은 '용천혈'인데, 한의학에서는 용천혈을 누르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피로가 해소된다고 본다.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내 잠을 깨운다. 단, 커피는 치아 변색을 유발하기 쉬워 마신 직후 물로 입을 헹구는 게 안전하다.◇한 달 이상 계속되면 춘곤증 아니라 질병 신호일 수도춘곤증으로 인한 피로는 대부분 1~4주 안에 사라진다. 피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봄철 피로와 함께 몸이 붓고 체중이 늘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다. 반대로 극심한 피로와 함께 체중이 줄고 땀이 많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면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혈액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갑상선 기능 이상이 춘곤증의 원인이라면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을 복용해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피로와 함께 복통·메스꺼움·소화불량이 나타나면 간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간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대사시킬 뿐 아니라 혈액 속의 노폐물·독성물질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간 기능이 저하돼 음식이나 약물이 몸 안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노폐물로 쌓이면 만성피로와 함께 속이 불편하고 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간은 특별한 증상 없이 서서히 기능이 저하되면서 손상되고,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5:11
  • 봄에 졸린 건 당연하다?! '춘곤증' 오해와 진실

    봄에 졸린 건 당연하다?! '춘곤증' 오해와 진실

    해마다 이맘때면 졸음과의 싸움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마련이다. 어젯밤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어느 새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내 모습에 화들짝 놀라는 것도 다반사. 봄철 불치병(?), 일명 ‘춘곤증’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요즘처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에는 늘 졸음과의 싸움에 심신이 지치기 마련이다. 추운 겨울 동안 경직돼 있던 신체가 따뜻한 날씨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의 몸은 평소보다 한없이 처지고 더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은 이를 춘곤증이라 부른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면 잠시 졸음이 쏟아지는 것과 같이 춘곤증 자체가 병은 아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 된다면 만성피로, 주간 졸림증, 수면 호흡 장애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춘곤증이라 생각하고 넘긴다면 자칫 수면 장애 질환을 방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단순한 춘곤증?…수면호흡장애일 수도주간 졸림증은 말 그대로 활동을 하는 낮 시간에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말한다. 주간에 잠에 취해 혼란스러우며 감각 기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주위와의 관계 악화, 안전상 위험 등 사회적으로도 악영향을 초래한다. 주간 졸림증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수면부족이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호흡장애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도 한 원인일 수 있다. 수면호흡장애는 간단히 정의해 기도가 좁아져 공기의 흐름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약한 부위가 떨리거나 막히는 현상이다.수면호흡장애 환자들은 수면 중 산소포화도 저하 등으로 질 좋은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때문에 아침에 개운함을 느끼지도 못하고 피곤함과 두통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수면호흡장애는 본인은 물론 동침자의 수면의 질도 떨어뜨리고, 이 외에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로 수면호흡장애가 부정맥,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당뇨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수면호흡장애를 앓고 있다면 반드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코골이는 수면호흡장애…적절한 치료 받아야코골이는 가장 대표적인 수면호흡장애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코골이를 ‘질환’보다는 잠버릇으로 치부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골이는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해 뇌의 각성을 유발하고 자주 잠에서 깨게 만들어 숙면을 방해한다. 이는 혈압의 상승과 체내 산소/이산화탄소의 불균형 등을 유발해 신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결과,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항상 피곤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만, 술, 담배 등 코골이의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을 통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본인의 코골이가 단순 코골이인지 산소 포화도를 저하시키고 수면 무호흡증을 일으키는 코골이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국내에서는 수면 장애 질환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편이다”며 “코골이 등 수면 장애를 단순한 버릇 정도로 치부하기 보다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5:05
  • 면역력 약한 아이들,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 주의해야

    최근 면역력이 약한 유아동 사이에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uman metapneumovirus: hMPV)가 유행하는 등 폐렴이 증가하고 있어 어린 연령에서 주의가 요구된다.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3~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주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올해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 대비 발생률이 5배 가량 높아져 있다. 일반적으로 11월에서 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6월까지 유행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영아와 어린 소아들에서 하기도 감염증을 흔히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된 기침이나 쌕쌕거림의 상당부분이 영아나 어린 소아에서 메타뉴모바이러스와 관련된 증상일 수 있다.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팀이 발표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관련 5년간 연구결과에서 보면 특히 이 바이러스는 천식발작이나 천식 유사 증상을 일으키는데 , 비슷한 증상으로 입원하는 소아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김창근 교수는 “지난 주부터 특히 메타뉴모바이러스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중환자실 입원을 요하기까지의 증상이 있어 빠른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입원한 아이들의 증상을 볼 때 특히 영아와 어린 소아는 메타뉴모바이러스에 의한 중증질환에 대해 감수성이 가장 높은 연령인 것은 분명하다"며 "메타뉴모바이러스가 소아에서 천명음을 유발할 수 있고 이 바이러스 감염이 반응성 기도질환이나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질환은 호흡기 증상에 의한 2차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코감기, 결막염, 인후염, 중이염, 구내염과 같은 상기도의 감염뿐만 아니라 폐렴에서 폐의 공기 주머니가 염증으로 가득 차게 되는 '하기도 감염'에서 아이는 숨을 쉬기 어렵게 되며 산소를 요구하게 될 수도 있다 . 특히 출생 시 미숙아로 태어났거나 심장, 폐의 기저질환, 그리고 면역결핍과 같은 중증 위험인자들은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위험인자가 된다. 김창근 교수는 “메타뉴모바이러스의 또 다른 특징은 위장관 증상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검사결과를 볼 수 있었으며 이는 아이들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고, 섣부른 퇴원이 재발과 합병증에 위험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보통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의 잠복기는 4~6일 사이이다. 5일에서 2주의 기간을 거쳐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기침, 발열을 일반적인 감기로만 여기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주 손을 씻고 오염된 모든 장난감과 표면을 잘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내 바닥 청소를 자주해 주고 실내 환풍기를 이용한 환기가 도움이 된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03 15:04
  • CMG제약, ‘난치성 천식’ 등 신약개발 공동연구 나서

    차바이오텍 계열 제약사인 CMG제약은 란드바이오사이언스와 ‘난치성 천식 및 폐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양 기관은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의 중요한 유발·악화 요인인 특정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특정 단백질이 매개하는 새로운 기전의 병리적 요인을 동물실험으로 증명해 혁신적 신약 개발의 타깃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양사의 협력을 통하여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가장 먼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최초혁신신약)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 CMG제약은 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최적 화합물 개발 및 합성을 담당하고, 란드바이오사이언스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개발 전략과 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 그리고 환자 적용을 위한 중개연구 플랫폼의 운영을 담당한다.CMG제약의 서정법 연구본부장은 “최근 폐질환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양사가 개발하는 혁신적 신약은 난치성 중증 천식과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신속한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신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03 15:03
  • 국제나은병원, 중국 척추전문의 왕팅 교수 의학연수 수료식 열어

    국제나은병원, 중국 척추전문의 왕팅 교수 의학연수 수료식 열어

    국제나은병원은 중국 칭다오 의과대학 왕팅 교수 의학연수 수료식을 지난 29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학연수 프로그램은 한 달간 실시됐으며 국제나은병원의 척추 치료술을 배우고자 하는 중국 측 의사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은 “중국 의학계와 꾸준히 교류를 하는 과정에서 중국 의료진이 우리 척추질환 치료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우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중국 의료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왕팅 교수는 북경연합 인민병원과 상해 교통대학병원을 거쳐 현재 칭다오 대학 부속병원에서 척추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국제 학술지 ‘척추 저널’에 SCI급 논문 게재 및 30여 편의 국제적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왕팅 교수는 “미국과 홍콩에서도 의학연수를 받은 경험이 있지만, 척추분야에서는 한국의 의료기술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되고 중국인들에게도 적합한 치료술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게 해준 국제나은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국제나은병원은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몽골, 베트남 의료진 의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4:37
  • 옥천, 올해 세 번째 '소 브루셀라'… 사람 감염 예방하려면?

    옥천, 올해 세 번째 '소 브루셀라'… 사람 감염 예방하려면?

    충북 옥천에서 브루셀라병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로 집단 발병했다. 브루셀라병은 소·돼지에 주로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태막 파열·고환염 등을 일으키는 일종의 가축 성병으로 알려졌다.오늘(3일) 옥천군에 따르면 한우 116마리를 사육하던 동이면 세산리의 한 농장에서 출하를 앞둔 한우 9마리가 브루셀라 양성 반응을 보였다.옥천군은 해당 농장의 소 전체를 검사해 모두 32마리가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또한, 브루셀라 감염이 확인된 소 32마리와 이들이 낳은 송아지 13마리 등 모두 45마리를 도살처분 중이다. 나머지 소 71마리도 오는 7일·14일에 모두 도태할 계획이다. 도태는 도살처분과 달리 서둘러 도축해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것이다.옥천에서만 올해 4곳의 농장에서 브루셀라가 발생했는데, 전국에서 브루셀라에 감염된 소 230마리 중 78.9%가 옥천에서 나온 것이다. 옥천군은 축산업 비중이 높지 않은 곳이다. 소는 충북 전체의 8.7%, 돼지는 충북 전체의 2.8%가 사육된다. 따라서 이번 브루셀라 집단 발생은 유행이라기보다는 허술한 방역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옥천 브루셀라 발생 농장 4곳은 모두 반경 1km 안에 있으며, 서로 왕래한 사실도 확인됐다.방역당국은 브루셀라가 또 다른 농장에 퍼졌을 가능성에 대비해, 옥천 지역 모든 소에 대한 혈청검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브루셀라는 멸균되지 않은 유제품 등을 통해 사람에게도 옮는다. 감염된 가축의 분비물이 피부 상처나 결막에 닿아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브루셀라병에 걸리면 보통 1~2개월의 잠복기가 지난 후 발열·피로·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브루셀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멸균되지 않은 생고기·유제품을 피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가축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포르투갈·스페인·남프랑스·이탈리아·그리스 등 브루셀라 발병이 잦은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3:36
  • U-20 경기 '심폐소생술' 실시한 선수·심판, 복지부장관상 수상

    U-20 경기 '심폐소생술' 실시한 선수·심판, 복지부장관상 수상

    지난달 27일 천안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잠비아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정태욱 선수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상민 선수와 김덕철 심판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보건복지부는 국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과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 중 정태욱 선수가 의식을 잃었을 때 이상민 선수는 사고 난 지 4초 만에 정 선수의 말린 혀를 빼냈고, 김덕철 심판은 고개를 젖혀 기도를 확보했다. 이후 10초 뒤 다시 이상민 선수가 정 선수에게 인공호흡을 했다.심폐소생술은 4분 안에 시행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어 '4분의 기적'이라 불리기도 한다.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급성 심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15년 기준 13.1%로 선진국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급성심정지란 심장 기능이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3분 이상 지속되면 뇌가 지속적인 손상을 받게 되며, 5분 이상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환자가 사망한다. 국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08년 1.8%, 2010년 3.2%, 2013년 8.7%, 2015년 13.1%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편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3:25
  • 생리통약, 아픔 참다가 먹으면 오히려 효과 못 봐

    생리통약, 아픔 참다가 먹으면 오히려 효과 못 봐

    한 달에 한 번씩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많다. 가능할 때까지 통증을 참다가 더 미룰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면 진통제를 먹어 아픔을 줄이곤 한다. 하지만 생리통약은 생리 직전이나 통증이 나타나자마자 바로 먹어야 더 효과적이다.생리할 때 겪는 통증의 원인은 생리혈에 들어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생리활성물질로, 자궁 근육을 수축한다. 생리 때가 가까워지면 프로스타글란딘이 평소보다 많이 만들어진다. 명확한 생성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리 중 발생할 수 있는 과다출혈을 막기 위해서라고 추정된다.이부프로펜·아스피린과 같은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드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해서 생리통을 완화한다. 그런데 프로스타글란딘이 쌓이면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므로 생리 초기에 약을 먹어야 효과가 가장 크다. 처음부터 통증 유발 물질이 몸 안에 축적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매번 생리통이 심해 약을 먹는데, 생리가 규칙적이라 주기를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생리 시작 시점 하루 전부터 미리 진통제를 먹어도 된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생리를 준비하는 기간부터 이미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간혹 생리통약의 내성(耐性)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생리할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약에 적응해 약효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하지만 소염진통제는 내성이 거의 없는 약이라 매번 약을 먹는다고 해서 내성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1:25
  • 자생한방병원, 요통환자 대상 추나요법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자생한방병원, 요통환자 대상 추나요법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추나의학의 근거창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오늘(3일) 밝혔다.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손과 지체를 이용해 환자의 관절과 근육, 인대 등 인체의 해부학적 위치를 바로잡아 잘못된 자세와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다. 주로 근골격계 질환에 있어 비수술적, 비약물적 치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모집대상은 6개월 이상 만성 요통을 가진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남녀 총 48명으로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선발된 참여자는 표준치료 그룹·추나요법과 표준치료를 모두 받는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돼 치료를 받는다. 참여 첫 4주 동안 주 2~3회, 그 후 2주 동안 주 1~3회씩 각 그룹별 치료를 받고 6개월 간 치료 경과를 살핀다.참여자에게는 임상연구를 통해 진행되는 치료비 전액 지원과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연구 참여는 자생한방병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은 “보건복지부 한방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추나요법은 매우 높은 환자만족도를 보이는 치료법이지만 그간 임상연구가 부족했던 실정”이라며 “추나요법의 효과와 안전성, 경제성 등을 파악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추나요법을 급여화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3일부터 오는 2018년까지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완전 적용을 골자로 하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전국 65개 한방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0:42
  • 박하선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 발달장애 증상은?

    박하선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 발달장애 증상은?

    배우 박하선이 지난 2일 방송된 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동생에 관해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에서 한 청중이 경찰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박하선은 "제가 느꼈던 경찰은 따뜻하다"며 "동생이 어렸을 때 집을 참 많이 나갔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하루 이틀 사이에 동생을 찾아주셔서 동생이 멀리 안 갔을 때 찾을 수 있었다"며 동생에 대해 이야기 했다.과거 배우 박하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생이 발달장애를 겪는다고 밝힌 바 있다. 발달장애 중 대표적인 것이 자폐증이다. 자폐증은 자기 자신에게 비정상적으로 몰입한 상태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사회적 고립, 정신지체, 언어적 결함, 행동장애 네 가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여성보다 남성에서서 발병할 확률이 2~3배로 높고, 유전적 요소나 출생 전후 감염, 환경적 독소 등이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치료법은 시기별로 다르다. 걸음마를 하는 시기엔 사회적 상호 작용 촉진을 위한 행동 치료나 놀이 치료, 언어적 훈련을 받는다. 이후 학교에 입학하기 전 4~6세엔 그룹 놀이 치료 등 사회기술 훈련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초등학교 입학 후엔 꾸준한 사회기술 훈련은 물론 언어 활용 능력이나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치료를 한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4/03 10:29
  • 조현병 확인된 초등생 살해범… 공격성 심한 병 맞을까?

    조현병 확인된 초등생 살해범… 공격성 심한 병 맞을까?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생을 유괴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16살 김모양이 '조현병'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병(調鉉炳, Schizophrenia)은 환청·망상을 동반하는 정신질환이다.김모 양은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 연수경찰서는 김모양의 진료 기록을 확인한 결과, 우울증과 조현병으로 최근까지 주기적인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병'이나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다. 2011년 말 법이 개정되며 '조현병'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조현병은 뇌 신경망에 이상이 생긴 질환이다. 유전적으로 뇌의 시냅스(서로 다른 세포가 닿는 접합부) 연결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태어났다가, 사춘기 시기에 스트레스·호르몬 변화 등을 겪으면서 발병한다. 조현병 환자는 신경세포끼리의 연결이 엉성해 정보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아서 환청·망상 등을 주로 겪는다.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균형을 조절하는 약으로 치료한다. 병이 처음 나타난 경우 약을 5년 정도 꾸준히 먹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정도로 상태가 좋아진다.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하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거나, 정신과 약 복용이 부담스러워 환자 스스로 약을 끊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병이 쉽게 재발해 약을 끝까지 먹는 게 중요하다. 조현병이 재발하면 치료 기간이 전보다 훨씬 길어진다. 약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기 힘든 경우 주사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만 맞아도 약효가 이어져 매일 약을 챙겨 먹을 필요가 없다. 최근에는 효과가 세 달간 지속되는 주사제도 개발됐다. 이외에도 조현병 환자의 치료 의지를 강하게 하기 위한 심리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뇌에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해서 사회생활을 피하거나 감정이 무뎌지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전문가들은 많은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조현병 환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병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현병보다는 성격장애로 인한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실제로 조현병 환자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춘기 때 스트레스를 받아 혼자만 있으려고 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자신과 연결지어 생각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게 권장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0:14
  • "정상인의 1/5밖에 남지 않았던 심장기능, 6시간에 걸쳐 수술해 회복할 수 있었죠"

    "정상인의 1/5밖에 남지 않았던 심장기능, 6시간에 걸쳐 수술해 회복할 수 있었죠"

    큰 병에 걸린 환자와 그 보호자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주치의다. 주치의와 잘 소통하며 깊은 신뢰를 쌓은 환자는 병을 이기는 힘이 강해진다. <헬스조선>은 환자와 의사를 한자리에서 만나,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역경 극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즐거운 동행, ‘해피 투게더’의 열두번째 주인공은 급성심근경색을 이겨낸 김기일 씨와 주치의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 정철현 교수(흉부외과)다.
    피플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4/03 09:00
  •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①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①

    ■햇빛의 비타민D가 가져다주는 ‘건강 기적’■구루병, 각종 암, 치매, 심장질환, 우울증 치료 도움■4~11월, 오전 10시~오후 3시, 하루 15분, 팔·다리 노출  건강을 유지·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에도 효과 있는 영양제가 하늘에서 쏟아진다?! 이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바로 ‘햇빛’이 천연 영양제이자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십년 전부터 과학자와 의사들은 ‘햇빛’이 주는 이로움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했다. 그러면서 등장한 대표적인 물질이 ‘비타민D’이다. 이후 세로토닌 활성화와 청색광선 등이 발견됐다. 그런데 햇빛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겠지만 어떻게 햇빛을 쐐야 하는지, 햇빛이면 다 좋은지, 혹여나 햇빛을 과하게 쐐서 생기는 문제는 없는지 명확치 않다. 햇빛을 쐬라고만 하니, 그 이후에 따라올 피부질환이 걱정된다는 이들도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주근깨나 기미 걱정하느라 햇빛을 멀리하면, 피부건강은 얻을지 몰라도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다”며 “현대 사회에서 생기는 질병 대부분이 건물 속에서 햇빛을 보지 못하면서 생겼다”고 말한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3 08:00
  • 봄맞이 '허리근력' 키우는 3가지 운동법

    봄맞이 '허리근력' 키우는 3가지 운동법

    봄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데, 근력이 약하면 쉽게 통증이 생긴다. 근력은 근육 힘이나 힘 지속성을 말한다. 척추와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력이 약하면 작은 사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진다. 특히 무릎과 허리는 근력이 중요한데, 평소보다 무거운 걸 많이 들고 옮기느라 몸이 고생하는 봄철에는 허리를 삐긋해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 며칠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지만 급성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악화될 위험도 있다.봄철 허리 통증을 예방뿐 아니라 평소의 척추 건강을 위해서도 틈틈이 운동을 해야 한다. 서초21세기병원 양경훈 원장은 ”척추는 구조적으로 목뼈는 전만, 등뼈는 후만, 허리뼈는 전만인 ‘S’자 모양을 이루는데, 반대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때 통증과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고정된 자세로 인해 목, 어깨, 등, 허리 등에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중간 적당한 스트레칭과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리는 가운데 척추를 중심으로 앞은 복근과 복부 내 장기, 뒤는 각종 근육들(중심근육)이 자리잡은 구조다. 디스크는 이들 척추뼈의 종적 연결을 책임지고 있는 연골인데, 디스크에 걸리는 부하를 중심근육이 나눠서 책임지는 형태다. 양경훈 원장은 “허리 근육을 중심으로 한 중심근육을 잘 관리하면 디스크 퇴행성 변화나 파열 등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허리 근력 강화 동작을 소개한다.엎드려 X로 대각선 들기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7/04/03 08:00
  • [오늘의 운동] 경직된 골반 근육 풀어주는 '골반 나비 자세'

    [오늘의 운동] 경직된 골반 근육 풀어주는 '골반 나비 자세'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경직된 골반 근육을 풀어주는 '골반 나비 자세'입니다.현대인들은 회사나 학교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니,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고 허벅지 근육이 뻣뻣해집니다. 결국 골반이 뒤로 기울어지면서 척추는 물론 어깨와 목에도 부담을 주죠. 골반과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4/03 07:00
  • 과일주스는 건강주스? 치아엔 '毒'

    과일주스는 건강주스? 치아엔 '毒'

    커피숍에 갔을 때 아이에게 탄산음료 대신 과일주스만 고집하는 엄마들이 있다. 과일 성분이 담겨 더 건강할 것으로 생각하는 탓이다. 하지만 과일주스 역시 아이 치아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과일주스, 산도 높아 치아 쉽게 부식시켜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원의 2013년 연구에 따르면 과일주스, 이온음료, 탄산음료, 어린이음료 중 '과일주스'가 치아를 가장 잘 부식시키는 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주스의 산(酸)도가 탄산음료의 12배 이상 높은 것이 원인이다. 따라서 성인은 물론 치아가 약한 어린이는 과일주스를 주의해 마셔야 한다. 과일주스를 마신 후 바로 양치질하는 것도 금물이다. 강북다인치과 양현봉 대표원장은 "과일주스를 마신 뒤 바로 양치질하면 치아가 쉽게 마모돼, 물로 입을 먼저 헹구고 20분 정도 지난 후 양치질하는 게 안전하다"며 "색이 진한 과일주스는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어 주스를 마신 뒤 물로 입을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어린이 치아 건강에는 '우유' 마시기 도움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우유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우유에는 이를 구성하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우유 속 마그네슘, 비타민, 칼륨 등은 잇몸까지 건강히 하는 효과가 있다. 우유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치아 겉면의 산을 중화시키켜 치아 부식도 예방한다. 충치도 막는다. 여행지나 휴가지에서 양치질하기 어려운 경우 식후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유가 입 안에서 산을 발생시키는 박테리아의 작용을 막는다.양현봉 대표원장은 “하루 권장량의 우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치아의 경우 뼈와 같은 구성성분이지만 파괴와 재생이 잘 안 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예방과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유 하루 권장량은 생후 6~12개월 420mL, 만 1~2세 460mL, 만 3~5세 625mL, 유아·어린이·임산부  600mL, 성인 400mL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2 10:00
  • 4월의 '건강 달력'

    4월의 '건강 달력'

    4일 정신 건강의 날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까지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는 풍토를 방지하기 위해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4월 4일을 ‘정신 건강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숫자 4는 죽을 사(死)자와 소리가 같다고 해 금기시 되는 숫자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편견인 것처럼,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도 단순한 편견이라는 의미에서 숫자 4가 두 번 들어가는 4월 4일이 선택됐다.   정신건강의 날에는 매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주최로 '정신 건강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는 우울증을 주제로, ‘정신건강주간 선포식’이 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도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경상남도정신건강증진센터가 3월 달부터 ‘정신 건강의 날’ 기념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2 09:30
  • 중년 부부도 잊기 쉬운 ‘섹스에 관한 7가지 질문’

    중년 부부도 잊기 쉬운 ‘섹스에 관한 7가지 질문’

    ‘크기가 크면 좋은 줄 안다.’‘강하게 하면 좋은 줄 안다.’‘시간이 길면 좋은 줄 안다.’남자들이 섹스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착각이다. 이렇게 큰소리치는 경우 대부분은 허풍이고 더구나 여성들은 크고 강하고 오래한다고 무조건 좋아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여성 생식기의 해부학적 구조나 생리학적 특성을 읽어본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갱년기 이후 섹스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이 떨어지고 한 번 사정을 하고 나면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다보니 최선을 다했음에도, 크고 강하고 오래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섹스는 몸의 상태나 심리적인 분위기에 따라 만족감이 달라진다. 그때그때 다르기는 하지만 극치감에 연연하지 말고 적절하게 ‘잘’ 해서 서로가 편하게 좋은 느낌을 갖는 것이 가장 좋은 섹스이다. 그런데도 괜히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편견이 있다.
    성의학글 심봉석 (이화의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2017/04/01 22:00
  • 소변 '찔끔' 요실금 방치했다간… 자궁·방광 탈출증 위험도

    소변 '찔끔' 요실금 방치했다간… 자궁·방광 탈출증 위험도

    의도치 않게 소변이 새는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3명이 앓는 흔한 질환이다. 특히 여성(4cm)은 남성(12cm)에 비해 요도 길이가 짧아 요실금이 더 잘 생긴다. 최근에는 출산, 스트레스, 과도한 비만, 당뇨병, 카페인 과다 섭취 등으로 발병하는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질병이라 생각하며 쉽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다.요실금을 방치하면 다른 골반 장기들을 지지하는 힘이 약해져 자궁이나 방광이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골반장기탈출증이 생길 수 있다.요실금을 완화하고 골반장기탈출증을 예방하려면 질성형수술을 받는 게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 늘어진 질 근육을 본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질축소수술'이 필요하다. 질축소수술은 헐거워진 질을 안쪽부터 레이저로 좁혀줘 질축소는 물론, 자궁이 빠지는 것도 방지한다.다만 이 수술은 여성 질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어,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한 연구를 오래 한 의료진에게 수술받는 게 안전하다.리즈산부인과 이형근 대표원장은 “질성형수술 만족도를 높이려면 전문여성병원을 찾아 구체적으로 상담받는 게 우선”이라며 “집도의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 다양한 마취방법, 레이저 등의 선진 장비 적용, 마취과 전문의 상주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4/01 10:00
  • 여드름, 세안만 제대로 해도 완화… 피부과 치료도 도움

    여드름, 세안만 제대로 해도 완화… 피부과 치료도 도움

    여드름은 화장품의 미세한 입자가 남거나, 세안을 제대로 안 해서 모공이 막히면 주로 생긴다. 청결에 신경쓰는 등 생활관리를 잘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기 여드름을 가볍게 생각해 손으로 짜내거나 그대로 방치해서 흉터로까지 이어진다.◇치료 빠를수록 흉터 적어여드름과 여드름흉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여드름이 나기 시작할 때 초기 대응이 관건이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대표원장은 “10대의 경우 여드름이 생겼을 때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빨리 받기 시작하면 흉터를 안 남기고 정상 피부로 복원하기가 쉽다"고 말했다.여드름이 생기는 즉시 사용하는 화장품 수를 줄이고, 피부에 잔존할 수 있는 오일클렌징이나 여드름을 유발하는 비즈왁스,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피너츠오일, 페트롤라툼 등의 왁스 성분을 피해야 한다. 음식 섭취도 중요하다. 당부하지수(GLI) 10 이하인 녹황색 채소, 콩, 등푸른 생선 섭취를 늘리고, GLI 20 이상인 햄버거, 도너츠, 떡, 라면, 콜라 등은 삼가야 한다.◇여드름 안정화 후 흉터 치료 병행을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 속에 피지가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구진, 고름, 물집, 결절 등 여러 형태로 피부에 나타난다. 피지만 쌓여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초기 여드름은 염증이 동반되지 않아 비교적 치료도 쉽고 자국이나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하지만 염증이 동반된 여드름은는 화농성으로 크게 생겨 곪고 터지는 과정에서 붉은 색소 자국이나 여드름흉터를 남긴다. 검증이 안 된 민간요법을 하거나 방치하면 피부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게 힘들어진다.피부과에서는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가 혼재됐 있을 때 공기압을 활용해 치료한다. 여드름 양상과 흉터 형태를 고려해 염증을 안정화 시키는 단계를 거쳐 의사 소견에 따라 여드름과 흉터 치료를 병행한다. 치료와 함께 화장을 자주 하는 경우 전문의에게 화장품을 평가받는 것도 필요하다. 여드름흉터가 이미 생겼다면 공기압복원술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진피층에 가스나 히알루론산 등 특수 재생물질을 주입,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정상화하고 스카레이저로 피부 재생과 복원을 유도한다. 주사 바늘 대신 공기압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짧다.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의료진이 SCI급 저널인 유럽레이저학술지에 2016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공기압을 활용한 치료가 송곳형, 롤링형, 박스형 등 여러 형태의 여드름흉터 복원에 효과적이며, 대상 환자의 93%가 중등도 이상 뚜렷한 개선을 경험했다. 이상준 원장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고 야외활동이 늘며 여드름 염증과 여드름흉터가 복잡하게 나타나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이 경우 피부를 복원하기 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치료 후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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