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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들락날락…설사 때 피해야 할 음식은?

    화장실 들락날락…설사 때 피해야 할 음식은?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계절, 여름 내내 잃었던 입맛이 다시 돌아온다. 이런저런 음식을 탐미하다보면 어느 순간 불청객이 찾아온다. 배탈이다. 배탈의 증상은 주로 설사로 나타난다. 의학적으로 설사는 하루 4회 이상 배변할 때, 배변 시 250g 이상 묽은 변을 볼 때를 말한다. 설사를 하면 몸속 수분과 무기질이 빠져나가 탈수를 유발하고 몸속 전해질 균형을 깨뜨린다. 설사 증상이 나타났을 땐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설사가 금방 멎을 수도,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4주 미만으로 설사를 하는 급성 설사의 경우 세균에 오염된 음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음식과 함께 몸속으로 들어온 세균이 대장까지 이동해 독성을 유발한다. 이땐 음식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장의 기능이 매우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설사가 멎지 않는다면 초기 1~2일은 되도록 굶는 게 좋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심하면 수액을 통해 포도당을 공급받아야 한다. 단, 이 시기에 지사제를 먹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설사와 함께 배출돼야 할 세균이 배출되지 않고 장에 남기 때문이다.설사의 빈도가 조금 잦아들면 미음·죽 등 부드러운 유동식을 먹는다. 변으로 수분과 무기질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막아야 한다. 또 체중 감소를 막기 위해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부드러운 두부·두유 등을 먹으면 된다. 채소나 딱딱한 과일처럼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한다. 섬유소는 변의 양을 늘리고 대장의 활동을 활발히 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우유·치즈 같은 유지류도 금물이다. 장이 자극을 받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4주 이상 설사가 멎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급성이 아닌 만성 설사는 특정 질병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염증성 장 질환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흡수 장애를 앓고 있으면 오랜 기간 설사를 할 수 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1 11:18
  • 60대 흡연자, 4년만 금연해도 치매 위험 ‘뚝’

    60대 흡연자, 4년만 금연해도 치매 위험 ‘뚝’

    평생 흡연을 해온 고령자라도 4년 이상 금연하는 것만으로 치매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60세 이상 남성 4만614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흡연 습관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 ▲비흡연자 ▲4년 이상 금연자 ▲4년 미만 금연자 ▲계속 흡연자로 분류하고, 각각의 치매 발병 위험을 비교했다.그 결과, 4년 이상 금연자의 치매 위험은 흡연자보다 14% 낮았다. 비흡연자는 19% 낮았다. 치매 중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로 범위를 좁힐 경우 4년 이상 금연자는 15%, 비흡연자는 18% 낮았다. 박상민 교수는 “장기간 금연하는 흡연자가 치매의 위험 감소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보였다”라며 “흡연자는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중개 신경학회보'(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에 게재됐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1 11:16
  •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시작…접종 전후 주의사항은?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시작…접종 전후 주의사항은?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질병관리본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06년 1월 1일생부터 2018년 8월 81일생까지의 영유아 가운데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이전까지 1회만 접종해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나머지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어린이들은 10월 2일부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전국 8000여곳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방문할 경우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단체생활을 주로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 내 인플루엔자 유행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접종 전후 주의사항접종 전-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한다.-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평소 다니던 가까운 곳을 찾는 것이 좋다.-대기하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안정을 취한다.-접종 전 예진 시 현재 아픈 증상 또는 평소 앓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말한다.접종 후-최소 20~30간 접종한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한다.-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접종 후 2~3일간은 몸상태를 주의 깊게 살핀다. -접종 부위의 통증, 빨갛게 부어오름, 부종이나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 등의 경미한 이상반응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1~2일 이내 호전된다.-단, 접종 후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는다.-소아의 경우 계속 보채고 잘 먹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소아청소년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1 10:13
  • 2207명 집단 식중독 원인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전국에서 2207명의 식중독 의심환자를 낸 원인이 밝혀졌다.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가 제조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최근 발생한 집단 식중독 발생의 원인으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최종 병원체로 확정했다.환자의 가검물, 학교 보존식, 납품 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고, 유전자 지문 유형도 동일한 형태로 일치한 데 따른 것이다. 살모넬라균에는 2600개 이상의 종류가 있는데, 이들 제품에서 공통된 균이 발견된 것이다.어제(10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이 식품을 먹은 식중독 의심 환자수는 전국 57개 집단급식소에서 2207명으로 집계된다. 전북이 700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626명, 경남 279명, 대구 195명, 경북 180명, 충북 112명, 경기 31명, 광주 31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울산 11명, 대전 4명 등이다. 문제가 된 제품이 공급된 급식시설은 총 190곳이다. 학교가 175곳이고, 유치원 2곳,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식중독 문제가 된 케익 제품에 대한 오염원을 조사하기 위해 보관상태, 제조공정 등 다각도로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며 “교육부와 함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다빈도 식품(조리없이 제공되는 완제품 등)을 분석해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2018/09/11 09:52
  • 친구들과 경쟁하며 걷고, 걸은 만큼 기부·캐시백

    친구들과 경쟁하며 걷고, 걸은 만큼 기부·캐시백

    걸을 때 의료IT를 잘 활용하면 건강뿐 아니라 재미와 돈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바른 자세로 걷도록 도와주고, 걸음 수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주는 서비스가 실생활 속으로 들어왔다.◇바른 자세 알려주고 걸음 수만큼 기부도바른 자세로 걷기란 의외로 어렵다. 오래 걸으면 자세가 흐트러지기도 쉽다. '직토워크(ZICTO Walk)'라는 스마트밴드는 이를 바로 잡는다. 손목에서 스윙 속도와 각도, 회전량을 측정해 착용자의 걸음 습관을 분석한다. 보폭이 느리거나 불규칙한 경우, 터벅터벅 발에 진동이나 충격을 주는 경우, 구부정하게 걷는 경우 진동으로 알려준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1 09:07
  • 헬스조선 '건강똑똑', 췌장암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췌장암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헬스조선이 '건강똑똑' 췌장암편을 대한소화기암학회와 함께 진행한다. 건강똑똑은 10월 12일(금) 오후 2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본관 6층)에서 열린다.대학병원 소속의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췌장암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전화신청 순으로 45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다.●문의·신청: 헬스조선
    종합2018/09/11 09:05
  • 척추 수술 환자, 껌 씹으면 복부 불편감·변비 줄어

    척추 수술을 한 환자가 '껌 씹기'를 하면 수술 후 복부 불편감·변비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척추 수술을 할 때는 다리는 좌우로 벌리고, 엎드려 눕는 자세를 취한다. 또한 침상에서 일정 기간 가만히 안정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자세 때문에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위장 운동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증상·변비·장폐색이 잘 생긴다.최근 임상간호연구학술지에 실린 서울아산병원 간호팀 연구에서는 82명의 척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껌 씹기와 수술 후 나타나는 복부 불편감·변비 연관성을 살폈다. 실험 집단은 하루 3번, 식후 30분간 껌을 씹었다. 사용된 껌은 무가당 자일리톨 껌이었다. 그 결과, 껌 씹기를 한 집단은 복부 불편감 점수가 4점으로 껌 씹기를 하지 않은 집단의 점수인 5.3점보다 낮았다(10점 만점의 설문조사, 점수가 높을수록 불편감이 심함). 또한 변비 정도를 점수로 측정했을 때 껌 씹기를 한 집단은 최대 4점이었지만, 껌 씹기를 하지 않은 집단은 점수가 최대 7점으로 3점 이상 낮았다.연구팀은 "껌 씹기가 장 움직임을 증가시키는 위장관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 것으로 추정한다"며 "껌 씹기는 척추 수술 후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1 09:01
  • 염증 없애고 노폐물 제거하는 '주스'… 손쉽게 만드는 법

    염증 없애고 노폐물 제거하는 '주스'… 손쉽게 만드는 법

    건강을 위해 채소·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매일 채소, 과일을 챙겨 먹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주스'다. 주스는 손쉽게 빨리 마실 수 있어서 부담이 비교적 덜하다. 하지만 어떤 주스를 어떻게 마셔야 할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건강 주스 제대로 알고 마시기'를 주제로 봄·여름 시즌, 채소·과일로 몸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 기사를 연재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9/11 09:00
  • [헬스&라이프] 걸음이 날 살린다 외

    [헬스&라이프] 걸음이 날 살린다 외

    걸음이 날 살린다걷기만 잘해도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지만 '잘' 걷는 게 쉽지만은 않다. 무작정 걷기만 하면 운동 효과는 못 누리고 체력 소모만 된다. 걷기 전에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하고, 걸을 땐 속도를 조절하면 건강 효과가 커진다. 잘 걷는 3단계 방법을 오늘부터 실천해보자. 심폐 기능 강화는 물론 우울감까지 떨쳐낼 수 있다.왜 콧물이… 나도 혹시 메르스?메르스 확진자가 생기면서 기침·콧물·가래만 해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호흡기 질환은 워낙 다양한데 증상과 정도가 조금씩 다르다. 감기와 비염, 폐렴, 메르스 증상의 차이는?허리 수술엔 껌이네허리가 아파 척추 수술을 했다면 식후에 '껌'을 씹어보자. 척추 수술 후 잘 생기는 복부 불편감, 변비 증상을 손쉽게 줄여준다는데….
    종합2018/09/11 08:59
  • 낮에 꾸벅꾸벅 조는 사람, 치매 위험↑

    낮에 꾸벅꾸벅 조는 사람, 치매 위험↑

    낮에 졸음을 자주 느끼는 사람일수록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주간 졸음증과 알츠하이머 치매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美국립노화연구소(NIA)의 ‘볼티모어 노화 종단연구(BLSA)’에 참가하는 123명을 대상으로 낮에 깨어 있고 싶은데 졸리거나 잠드는 경험이 일주일에 몇 번인지 물었다. 이어 이들의 뇌를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으로 찍어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 정도를 확인했다.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에 쌓이는 현상은 치매 환자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그 결과, 낮에 졸음을 느끼는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에 비해 3배 높게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인 것으로 관찰됐다. 나이, 성별, 교육, 체질량지수 등의 요인을 고려했을 때도 이런 위험은 2.75배로 높았다. 연구를 진행한 애덤 스피라 교수는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낮에 졸리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든 뇌 신경세포에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수면(SLEEP)’에 게재됐다.
    신경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1 08:00
  • 건강수명 늘리는 식사 방법 5

    건강수명 늘리는 식사 방법 5

    우리나라 2014년 100세 이상 인구는 1만4672명으로, 2010년 3523명에 비해 약 460% 급증했다. 그런데, 아무리 100년을 살아도 병원에서 20년을 보내면 건강하게 80년을 산 것보다 나을 게 없다. '기대 수명'이 아닌 '건강 수명'을 늘려야 하는 이유다. 건강 수명을 늘리려면 어떻게 식사하는 게 좋을까?1. 아침 식사하기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 속의 식욕중추가 흥분 상태에 놓이게 돼 집중력·사고력이 떨어진다.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고자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폭식하는 경향도 커진다. 불규칙한 식생활은 위에 부담을 줘 위장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반면 아침밥을 먹으면 오전 중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두뇌와 내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촉진해 생활의 활력을 높여준다. 또한 점심, 저녁의 폭식을 막아 비만을 예방한다.2. 소식하기식사할 때 배가 완전히 부를 때까지 먹기보다는 조금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먹는 게 좋다. 갑자기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도 과다촉진돼 지방합성이 증가한다. 즉 하루 섭취한 총량은 같더라도 이를 한 끼에 적당히 분배해 섭취한 경우보다 한 끼에 폭식한 경우 더 많은 양의 지방이 몸에 저장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비만,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3. 젓가락만으로 식사하기숟가락을 면 과식이나 폭식을 하기 쉽다. 염분·지방이 많은 국물을 많이 먹게 되기도 한다. 나트륨 1일 권장량은 2000mg인데, 흔히 먹는 한식에는 1분을 기준으로 된장찌개에 2021mg·김치찌개 1962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젓가락으로 식사하면 국물 대신 건더기를 먹게 되면서 염분과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젓가락질은 정교한 운동으로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4. 거꾸로 먹기밥보다 반찬을 먼저 먹는 것이다. 채소 반찬, 단백질 반찬 한 젓가락을 먹은 뒤 밥 한술을 먹으면 된다. 포만감이 높은 채소를 먼저 먹게 돼 배가 빨리 부르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또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많이 높이는데, 섭취한 탄수화물이 몸이 소비한 에너지보다 많으면 지방으로 변해 몸에 저장된다. 단백질 섭취를 먼저 하면 소화와 관련된 호르몬인 인크레틴을 더 많이 분비시켜 탄수화물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시간을 늘려 혈당을 개선한다.5. 꼭꼭 씹어먹기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을 많이 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된다. 침 속 페록시다아제만이라는 효소는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몸 면역력을 높인다. 턱 근육 신경을 자극해 뇌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잘 느끼게 하기 때문에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푸드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9/11 07:00
  • 걷기 좋은 계절… '3단계 운동'으로 걷기 효과 3배로 높이세요

    걷기 좋은 계절… '3단계 운동'으로 걷기 효과 3배로 높이세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걸으면 무조건 건강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걷기도 단계별 훈련을 통해 '제대로' 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1단계 준비기] 걷기 준비 근력운동나이가 들면 걷는 데 필요한 근육이 쇠퇴한다. 그래서 중장년층 이상은 걷는 데 필요한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차의과학대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원장은 "그냥 걸으면 심폐기능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전신의 기능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걷기 전 준비단계로 근력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홍정기 원장이 추천하는 걷기 준비 근력 강화 운동은 종아리 들어올리기, 스쿼트, 플랭크이다. 척추질환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와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11 06:27
  • [김광일 교수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8] 자전거 타기만 열심히? 운동도 편식하면 안 돼

    [김광일 교수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8] 자전거 타기만 열심히? 운동도 편식하면 안 돼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느린연축근섬유(1형 근섬유)보다는 빠른연축근섬유(2형 근섬유)가 현저하게 감소한다. 장기간에 걸쳐 근력을 유지할 수 있는 1형 근섬유보다는 단기간에 순간적인 힘을 내기 위한 2형 근섬유가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해 운동 계획을 짜야 한다. 운동 종류는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 근력을 향상시키는 저항성 운동, 균형 및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운동으로 구분한다. 두 종류 이상의 운동을 포함해 빈도·강도·시간 등을 적절하게 한다.
    종합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2018/09/11 06:27
  • 헷갈리는 호흡기 질환… 맑은 콧물 나오면 '감기' 아닌 '비염'

    헷갈리는 호흡기 질환… 맑은 콧물 나오면 '감기' 아닌 '비염'

    기침·가래·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머릿 속에는 온갖 질병들이 떠오른다. 감기·비염 같은 흔한 질환부터 편도선염·인후두염·부비동염·폐렴 같은 세균성 감염 질환, 중동 지역을 여행한 사람이라면 메르스 같은 치명적인 감염 질환까지…. 이들 질병은 모두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증상이 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르다.먼저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메르스는 발열과 함께 기침·가래·숨가쁨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확진자는 설사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났는데, 의정부성모병원 감염내과 이효진 교수는 "호흡기 바이러스라고 하더라도 체내 면역세포가 싸우는 과정에서 면역반응으로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런 중증 감염병은 열·기침·가래 같은 호흡기 증상의 정도가 훨씬 심한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감기는 리노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3~5일에 발열·기침·콧물 같은 증상이 정점을 찍은 뒤 2~5일 뒤면 회복이 된다. 그래서 특별한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5~10일이면 회복이 된다. 요즘 같은 때 감기와 가장 헷갈리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발열은 없고, 콧물·코막힘·재채기가 주요 증상이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병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은 물처럼 맑은 콧물이 나오는 반면 감기는 찐득한 콧물이 나온다"고 말했다.독감은 기침·가래·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과 함께 열이 38도 이상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온몸이 쑤시는 근육통도 있다.축농증, 편도선염, 인후두염, 폐렴 같은 질환도 잘 감별해야 한다. 이 경우는 감기와 달리 세균에 감염 돼 항생제를 써야할 때가 많다. 축농증은 누런 콧물,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 가래 등의 증상이 있고, 편도선염과 인후두염은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목이 아프다. 폐렴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잠들기 힘들 정도로 기침·가래·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심하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1 06:27
  • [소소한 건강 상식] 사람마다 '약발' 다른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사람마다 '약발' 다른 이유

    흔히 '약발'이라 불리는, 약물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왜 그럴까?약을 복용하면 흡수→분포→대사→배설의 과정을 통해 효과가 나타난다. 이 역할을 하는 장기는 간과 신장이다. 특히 우리가 복용하는 약물의 90%는 간에서 대사가 된다. 대사를 담당하는 것은 '사이토크롬 P450'이라는 이름의 효소다. 이 효소가 많으면 약물의 대사가 활발해져 더 큰 효과를 낸다. 효소의 많고 적음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 즉, 유전적으로 이 '효소'가 많은 사람일수록 약발을 잘 받는 것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1 06:26
  • 힘찬병원, 2018 ‘더 파워풀 심포지엄’ 성황리 마쳐

    힘찬병원이 8일 아코르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에서 열린 ‘2018 더 파워풀 심포지엄(THE POWERFUL SYMPOSIUM)’ 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인천, 부산경남지역 등 전국 8개 분원 힘찬병원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강서힘찬병원 윤지열 원장(내과 전문의)과 목동힘찬병원 조승철 원장(신경과 전문의)이 학술 발표를 진행하고, 발표 후에는 참석 의료진들이 의학적 지견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뿐 아니라 내과와 신경과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서힘찬병원 윤지열 원장은 '통풍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통풍을 단순 관절염이 아닌 평생 관리해야 하는 대사질환으로 보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또 목동힘찬병원 조승철 원장은 다양한 치료사례를 통해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의 임상적 진단과 전기진단 검사에 대한 비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 원장은 “전기진단 검사법은 임상적인 증상과 연계하여 효율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힘찬병원의 해외진출 관련과 관련하여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사할린, 몽골 등 해외병원 진출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해외진출의 방향과 향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전 의료진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수찬 대표원장은 “힘찬병원 의료진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더 파워풀 심포지엄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국 힘찬병원의 전문의들이 서로 교류하며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이를 발전의 계기로 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힘찬병원은 우수한 전문의들과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한류의 중심에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10 18:00
  • 라식·라섹 위험 각막?, 이젠 인공지능으로 예측

    라식·라섹 위험 각막?, 이젠 인공지능으로 예측

    의료분야 인공지능의 핵심은 환자 맞춤형 치료다.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 분야도 마찬가지다. 인공지능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으로 라식·라섹이 가능한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핵심은 ‘각막 단층 생역학 지수(Tomographic Biomechanical Index, TBI)’다. 이에 대한 안과학계의 반응이 뜨겁다.‘TBI 지수’는 각막 3차원 단층촬영과 생역학 정보를 토대로 각막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하나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레인 포레스트(Rain Forest)’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기존에는 각막 두께와 모양 등 2차원적인 검사로 레이저 시력교정술의 적합 여부를 판단했다. ‘TBI 검사’가 도입되면 3차원 각막 구조와 4차원 각막내구성(각막강성도)를 기준으로 시력교정술이 적합하지 않은 각막을 보다 엄격하게 감별할 수 있게 된다. ‘TBI 지수’에는 인종 별 각막 데이터가 포함됐는데 인종마다 다른 각막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전 세계 각막 생체 역학 분야의 석학들이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참여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신시아 로버츠 교수, 이탈리아 밀라노대의 파올로 빈시궤라 교수, 브라질 리오대의 레나토 암브로시오 교수 등이다. 국내 의료진으로는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과 연세의대 김태임 교수과 이들과 나란히 참여했다. 아이리움안과와 연세대 의과대는 TBI 지수에 ‘한국인의 각막강성도 정상범주’를 아시아 눈의 정상치로 편입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이들은 얼마 전 안과 분야 학술지 ‘Cornea’에 ‘코르비스ST 각막강성도의 정상범주’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각막강성도(Stiffness)는 각막 내구성을 측정해 보이지 않는 각막 내부가 얼마나 튼튼한지를 확인하는 검사다. 시력교정술 후 각막확장증(원추각막) 발생 위험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어 중요한 안전지표로 활용된다. 강성용 원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각막 강성도와 같은 생체역학 정보를 정밀 분석하면 시력교정술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며 TBI 지수 공동 연구개발 취지를 전했다.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시력교정술 전 원추각막 발생 위험을 판별한 건 ‘TBI 검사’가 세계 최초다. TBI 지수는 시력교정술 적합 여부를 더욱 정확하게 판별할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TBI 지수 연구개발을 이끈 의료팀은 2017국제굴절의사회(ISRS)에서 혁신적인 연구 분야에 수여하는 ‘트라우드맨(Troutman)’을 수상했다.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방편으로 주목 받으면서 TBI 지수 역시 시력교정술 안전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0 16:49
  • 화이자 ‘리리카’ 등 3개 제품, 이물질 혼입…수입정지 1개월

    한국화이자제약은 3개 의약품이 수입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물질이 혼입됐다는 이유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약사법을 위반한 한국화이제약의 ▲프라그민주 ▲라듀엣정 ▲리리카캡슐 등 3개 품목에 대해 각각 1개월 수입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내리고,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화이자 측은 세 품목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판매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을 출하해 적발됐다. 프라그민주 25000IU/ml는 주사침에 이상이 발견됐다. 카듀엣정 5mg과 10mg에선 이물질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리카캡슐 75mg 역시 일부 이물질이 혼입된 채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이자 측은 제품을 수입·판매할 때 품질검사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는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된 제품 중 일부에서 주사침 이상이나 이물질 혼입이 발견되는 등 출하승인 기준을 위반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월에도 비비안트정 20mg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포장 손상이 적발돼 수입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0 16:06
  • 졸피뎀 부작용 속출하자 정부가 꺼낸 묘책은?

    졸피뎀 부작용 속출하자 정부가 꺼낸 묘책은?

    정부가 졸피뎀을 비롯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일수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졸피뎀은 불면증 환자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는 수면진정제다. 제약계에선 프랑스 사노피사가 개발한 이 약을 현존하는 수면진정제 중 가장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졸피뎀 관련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복용 후 환각작용에 의한 교통사고, 범죄 등이 끊이지 않는다.문제는 몇몇 환자가 쇼핑하듯 의료기관을 돌면서 졸피뎀을 처방받는다는 점이다. 한 번에 한 달 이상 처방이 금지돼 있지만, 이전에 처방받은 사실을 숨기면 사실상 이를 막을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2월부터 한 환자가 6개월간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일수에 대한 전산 심사를 추가로 적용키로 했다. 현재는 1회 처방 시 투여일수에 대해서만 전산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정신성약물 관련 고시에 따르면 1회 처방 시 30일까지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말기환자 또는 중증 신체장애 환자에 한해서만 최대 90일까지 인정된다.올해 말부터는 같은 의료기관에서 같은 환자에게 6개월간 처방한 향정신성의약품의 처방일수고 전산 심사한다. 단, 환자가 장기출장 또는 여행으로 인해 의약품 소진 전 처방을 받아야 하는 경우 등은 예외로 인정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0 16:05
  • 메드팩토, 위암∙대장암 대상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계획 승인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메드팩토는 현재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Vactosertib)’과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함께 투여하는 제1b∙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9월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2차 이상의 다른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위암 및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항암요법으로는 치료율이 낮은 미만형 위암, 위식도 접합부 선암종, 결장직장암 일부 아형(CMS type 4) 환자 등이 포함된다.메드팩토는 연내에 피험자 투여를 개시하고 약 2년에 걸쳐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활성 등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한 기전으로 알려져 있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티지에프-베타)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제이다. 이 약제는 면역세포가 암 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종양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항암제와 병용 투여 시 반응률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메드팩토 측은 기대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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