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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老人 진입 앞둔 베이비붐 세대…10년 후 ‘의료난민’ 될 수도

    老人 진입 앞둔 베이비붐 세대…10년 후 ‘의료난민’ 될 수도

    베이비붐 세대란, 출산율이 3명 이상인 상태가 일정 기간 이상 연속으로 유지된 경우로 정의된다. 미국은 1946~1965년 태어난 세대, 일본은 1947~1949년생(단카이 세대)에 해당한다. 한국은 1955~1963년에 태어난 이들이 베이비부머로 불린다. 올해 기준 만 55~63세다. 약 700만 명, 전체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약 1년 후부터 본격적으로 노인(65세 이상)의 대열에 합류한다. ◇“노인 의료비, 2060년 390조원에 이를 것”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 진입을 앞두고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노인 의료비’ 문제다. 지난해 이미 노인 1인당 연간 의료비가 400만원을 넘어섰다(평균 426만원).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38%가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로 쓰인다. 2005년에 비해 3.7배 증가한 수치로,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으로 합류하기 시작하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60년엔 노인진료비는 지금보다 20배나 증가한 39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정부예산 전체(386조7000억원)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만성질환이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노인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질환에 따라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 고혈압·당뇨병의 경우 등록·관리사업, 일차의료시범사업,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등을 통해 매우 촘촘한 관리가 진행된다. ◇노인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당뇨병에만 집중 반면, 고혈압·당뇨병을 제외한 나머지 만성질환은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것이 현실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골다공증이 대표적이다.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골다공증을 예로 들면,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정책적 관심은 부족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재협 교수는 지난달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의원(자유한국당)실에서 마련한 골다공증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은 골다공증 관리에 있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고 있다”고 질책했다. 정부가 당장의 보험재정 지출을 줄이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골다공증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로 이어진다. 이렇게 골절이 발생하면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노인 골다공증 환자에게 골절이 발생했을 때 들어가는 비용만 연간 900만원 이상이다. 간병비나 요양시설 이용비, 비급여 비용이 제외된 금액으로, 이를 포함하면 1000만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방약 있어도 건강보험 급여 혜택 못 받아 문제는 골다공증성 골절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치료제가 출시돼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지 못해 실제 이를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 이재협 교수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고 지적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이동옥 교수도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의료비는 연간 8천억에 이르지만, 이는 간접비와 비급여 비용은 모두 제외된 수치로, 이를 더하면 사회경제적 비용이 훨씬 크다”며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효과적인 약물로 치료할 수 있어야 더 큰 비용을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막혀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현장의 목소리에 정치권에서도 응답을 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적 노력부터 정부차원에서의 노력까지 전방위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며 “복지부는 구체적인 보건의료계획을 세우고 예방중심의 보건의료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5:01
  • 미즈메디병원, ‘스마트 허리&골반 짐볼 태교’ 강좌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26일 오후 2시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스마트 허리&골반 짐볼 태교’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호르몬 변화와 체중 증가 등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다. 이때 산모들은 허리와 골반 그리고 치골 등의 통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에는 고령 임산부가 많아짐에 따라 임신 중의 올바른 운동법과 통증 관리가 필수적이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전진동 진료부장은 “임신 중 체형 변화 및 통증은 순산을 방해하고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임산부 통증 재활 전문의에게 짐볼로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임신 중 체형 및 통증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미즈메디병원은 임산부의 올바른 통증 관리를 위해 11월부터 이 강좌를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이고은 전문의는 캐나다 스탓필라테스 재활전문 국제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척추 전문병원에서 2년간 출산 전∙후 통증에 관한 치료와 임산부의 올바른 자세 및 재활 운동법에 대한 진료와 교육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임신 전∙후 통증과 체형을 바로 잡는 ‘골반 리셋 클리닉’을 출간했다. 이번 강좌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4:01
  • 올 가을 첫 미세먼지 ‘나쁨’…눈 건강 주의하세요

    올 가을 첫 미세먼지 ‘나쁨’…눈 건강 주의하세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 기상청은 15일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나쁘다.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대표적인 눈 질환이다. 미세먼지에는 규소,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대기 오염 물질이 많아 눈에 달라붙으면 쉽게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면 눈꺼풀이 붓고, 눈이 가렵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물 흘림, 충혈, 통증 등이 생긴다. 일부는 각막염이 생기거나 각막 궤양으로 악화되면서 심한 통증이나 눈부심, 시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알레르기 치료제와 인공눈물만 써도 1~2주 안에 좋아지는데, 눈을 자꾸 만지고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각막혼탁이 남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반드시 손부터 씻어야 한다. 그리고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비면 각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눈이 가려우면 비비지 말고 차가운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내야 한다. 가려움이 심하면 찬물로 적시거나 얼음을 싼 수건으로 냉찜질하는 게 좋다. 특히 가을에는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눈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미세먼지까지 있는 날이라면 눈 건강에 더 나쁘다. 안구가 건조하면 눈에 들어온 먼지를 배출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건조 증상이 더욱 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 사용도 피하는 게 좋다. 콘택트렌즈를 끼면 이물질이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계속 눈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1:05
  • 손 열심히 씻어도 잘 안 닦이는 부위는 어디?

    손 열심히 씻어도 잘 안 닦이는 부위는 어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손 씻기’다. 손만 잘 씻어도 장티푸스·A형간염·세균성이질·인플루엔자·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의외로 제대로 손을 씻는 사람은 드물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 손 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 10월 15일)’을 맞아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손을 바르게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는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손을 씻은 뒤 얼마나 잘 씻겼는지를 확인하면, 손바닥은 비교적 잘 씻긴 반면, 손끝과 손등은 제대로 씻기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0:50
  • 나도 모르게 ‘일산화탄소’ 중독…응급처치법은?

    나도 모르게 ‘일산화탄소’ 중독…응급처치법은?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실제 일산화탄소에 노출되더라도 이를 자각하기 어렵다.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난방 사용이 늘고, 이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본래 우리 몸에서 산소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으로 결합해 몸 곳곳의 조직으로 운반된다. 하지만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일산화탄소가 산소보다 250배 쉽게 결합해 산소를 제대로 실어 나르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매체인 혈액의 기능 부족해지고 ‘혈액량 감소 쇼크’가 발생한다. 쇼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무기력 증상이 있다. 힘이 없어져 걷거나 서 있을 때 갑자기 주저앉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되고 말하는 것조차 힘에 겨운 것이다. 의식 저하도 나타날 수 있다. 이때 환자는 도움을 주려는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반항하거나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도 쇼크 증상의 일종이다. 식은땀이 맺혀 피부가 끈끈하고 축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손목이나 팔꿈치에서 맥박이 쟀을 때 가늘고 약하게 만져지면 쇼크를 의심해볼 수 있으며, 혀와 입안 점막이 말라 있고 침이 감소돼 있어 갈증을 호소하는 것도 쇼크 증상 중 하나다. 쇼크 환자의 응급처치법은 환자에게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는 게 우선이다. 주변을 환기하거나 환기가 어려울 땐 환자를 밖으로 옮겨야 한다. 그다음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액 순환을 더 원활히 해주면 된다.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다리를 들어 올려 다리 쪽 혈액이 머리와 상체로 쏠리게 해 혈압 상승을 유도하는 법이 대표적이다. 한편, 창원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캠핑카 내에서 숯을 태우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가스를 이용한 기기의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 속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를 이용한 기기를 사용할 때 수시로 환기해야 하며, 사용 중 연소 상태가 이상하거나 과열, 소음,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점검을 해야 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0:44
  • 콩팥 안 좋은 사람이 지켜야 할 '식사 수칙 5'

    콩팥 안 좋은 사람이 지켜야 할 '식사 수칙 5'

    콩팥이 약한 사람이라면 식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콩팥 약한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수칙을 알아봤다.◇칼륨 많은 과채류 피하기만성콩팥병 환자가 칼륨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경우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한다. 이때 근육의 힘이 빠지거나, 이상 감각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심장의 부정맥이 발생하고, 심장이 멎는 등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칼륨은 과일과 채소의 종류에 따라 그 함량이 다르다. 바나나, 참외, 토마토, 키위보다는 포도, 오렌지, 사과에 칼륨이 적고, 채소도 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쑥, 부추, 상추 등에는 칼륨이 많고,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에는 상대적으로 적다. 또 뿌리나 줄기보다는 잎에 칼륨이 적다.◇주식은 흰밥으로곡류 중 백미보다는 검정쌀, 현미, 보리, 옥수수, 찹쌀 등에 칼륨이 많다. 도정이 덜 된 곡류에도 칼륨이 많다. 고구마, 감자, 토란, 밤, 땅콩에도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란콩에 검정콩보다 칼륨이 월등히 많다(50g 당 670 mg 대 84 mg). 녹두, 팥에도 칼륨이 많다.◇저나트륨 소금 피하기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부종이나 고혈압이 흔히 동반되므로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 등을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에는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과일주스, 야채주스, 녹즙 피하기콩팥병 환자에게 과다한 과일과 야채주스의 섭취는 생명을 빼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콩팥의 기능이 정상의 30% 이하로 감소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즙도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음료 중 현미 녹차와 코코아에는 커피보다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100g 당 960mg, 730mg, 65mg).◇물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기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 조절능력이 낮기 때문에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특히,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소변을 통한 수분의 배설이 거의 없으므로, 섭취가 과도하면 체중 증가와 심한 경우 폐부종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08:00
  • 노인 절반이 만성위염… 癌 진행 막으려면?

    노인 절반이 만성위염… 癌 진행 막으려면?

    위염을 앓는 사람이 많다. 위염 중에서도 만성 위염은 우리나라 30대 중 10%, 40대의 30%, 70대의 50%가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위암으로 발전 가능만성위염은 초기에 위 점막이 붉게 충혈되고, 부종이 나타난다. 염증이 진행되면서 위선이 파괴되어 위산분비가 잘 안되고 위 점막의 색이 변하고 얇아져 혈관이 비쳐 보이는 ‘위축성 위염’이 만성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그리고 회백색의 융기성 반점이 관찰되고 소화액이 나오지 않는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은 쉽게 말해 위의 점막이 마치 장의 점막과 유사하게 변한 것으로, 초기에는 소장과 닮은 조직이 되고 후기에는 대장을 닮은 조직으로 변성된다. 녹색병원 소화기내과 권혁진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암 병변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암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소견이 된다”면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로 진단하고 위 조직검사를 통해 심한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내시경적 소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위장관에 특정한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아 건강검진 내시경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원인 및 예방법만성 위염은 나이, 흡연, 음주, 헬리코박터균, 음식요인(고염식이, 탄 음식, 질산염 함유음식),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무엇보다 일생생활 관리가 중요한데, 우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식생활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한편, 짜거나 절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검게 탄 생선이나 고기의 섭취를 피한다. 음식물에 첨가된 감미료, 방부제, 향료, 색소 등에는 질산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위 내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제균 치료는 주로 위궤양 환자, 위암환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권혁진 과장은 “위축성 위염은 3~6배, 장상피화생은 3~10배로 위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므로 위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있는 환자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1년 간격으로 시행하라”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07:00
  • 체리·아몬드… 잠 잘 오게 하는 음식 10가지

    체리·아몬드… 잠 잘 오게 하는 음식 10가지

    잠들지 못하는 밤이 많아 괴롭다면 이 음식들을 먹어보자.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 열 가지를 꼽아봤다.1. 우유잠이 잘 오지 않으면 따뜻한 우유를 먹고 자면 좋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또 잠을 부르는 성분인 세로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풍부해 불면증 치유에 효과적이다.2. 바나나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데 이는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하고 휴식을 취할 때 좋다. 또 바나나에 풍부하나 비타민B6는 아침 시간에 먹으면 뇌의 활동을 촉진해 정신을 맑게 해준다.3. 체리체리는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또 체리는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체리를 먹으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4. 양파양파는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은 뇌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알리신은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기 유황 성분이다.5. 대추초조하고 불안함을 느껴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좋다. 대추는 심장 기능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대추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6. 아몬드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자기 전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7. 파파는 비타민A, B1, B2, C, D, 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파의 특유한 향기를 내는 유화알릴 성분은 진정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신경과민이나 흥분, 불안으로 불면증이 있는 경우 이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 진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8. 샐러리샐러리는 체내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자기 전 샐러리를 섭취하면 수면을 돕고 두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9. 키위키위에는 이노시톨과 엽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노시톨과 엽산은 신경전달 기능을 돕는 신경계에 중요한 성분으로 숙면을 돕는다.10. 호박 호박은 잠들기 전인 수면 잠복기를 짧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도와준다. 또 아침에 상쾌함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2018/10/14 10:00
  • 여성이 먹으면 좋은 유방암 예방 식품 4

    여성이 먹으면 좋은 유방암 예방 식품 4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유방암은 유전자와 관련이 많지만, 정기 검진·표준체중 유지·​식습관 관리를 철처히 하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중년여성은 이러한 관리가 중요하다. 여성이 먹으면 좋은 유방암 예방 식품군 4가지를 알아봤다.1. 견과류 피칸,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속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이 들었다. 실제로 올레산이 많이 든 견과류와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지중해식 식단)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 줄어든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도 있다. 올레산은 견과류 중에서도 피칸에 특히 풍부하다. 피칸의 올레산 오일 함량은 올리브 오일보다 25% 가량 많고, 불포화지방산은 전체 지방의 90%에 달한다.2. 녹황색 과채 ​ 당근, 브로콜리, 케일 등 녹황색 과채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근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국제 암 저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 특히 황색 야채나, 브로콜리같은 십자화과 채소가 효과적이었다.3. 씨앗류 참깨, 들깨, 아마씨도 도움이 된다. 참깨와 들깨에는 오메가 3지방산으로 알려진 리놀렌산이 풍부해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 아마씨에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한데, 리그난은 동물실험 결과 유방암 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4. 생선류지방 섭취를 줄이는 대신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감소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도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0/14 08:00
  • 밤에 먹으면 살 정말 더 찔까?

    밤에 먹으면 살 정말 더 찔까?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낮보다 밤에 먹으면 더 살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맞는 말이다. 왜 그럴까?낮과 밤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다르기 때문이다. 낮에는 음식물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이 함께 분비된다. 인슐린은 섭취한 탄수화물을 간과 근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섭취된 탄수화물이 너무 많아 혈액에 당 성분이 많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으로 변환시킨다. 이 과정에서 글루카곤은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역할을 해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밤에는 글루카곤이 분비되지 않아 지방이 더 잘 쌓인다.신경계도 관여한다. 활동적인 낮에는 교감신경계가 많은 부분 작동한다. 밤이 되면 휴식을 취하기 위해 교감신경계의 활동은 줄고 부교감신경계가 많이 작동한다. 부교감신경계가 작동하면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갑자기 음식물이 들어오면 신경계는 혼란을 느낀다. 이때 몸은 최대한 쉬게 하면서 소화흡수는 빠르게 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바로 섭취한 음식물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방법이다. 즉 살로 빠르게 변환된다.또 밤은 낮보다 활동량이 적어 에너지를 소모하지도 않는다. 음식을 섭취하면 지방으로 쉽게 쌓이고 소모되지는 않는 것이다. 따라서 쉽게 살찌는 것을 막으려면 밤에는 가급적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기타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10/13 10:00
  • 쥐났을 때 '야옹' 말고… 가장 확실한 대처법은?

    쥐났을 때 '야옹' 말고… 가장 확실한 대처법은?

    종아리나 발 등에 갑자기 경련이 나는 경험을 한 번쯤 해본다.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근육경련은 무리하게 근육을 썼을 때 주로 생긴다. 특히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썼을 때 나타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육 자체보다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생기는 이유는 특정 질환이 있거나 전해질이 부족한 탓일 확률이 크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이 있으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손으로 근육을 스트레칭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체내 나트륨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과도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트륨이 손실되면 근육경련이 잘 생긴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는 다리나 발뿐 아니라 눈가 떨림이 잘 동반된다.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근육경련이 생겼다면 뭉친 근육의 반대방향을 향해 천천히 늘이면 완화된다. 쥐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움직여도 된다. 발바닥에 쥐가 났으면 바르게 앉아 발가락을 위로 펴주는 식이다.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쥐가 난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자기 전에는 누워 팔다리를 위로 올린 뒤 덜덜 떠는 동작을 하면 다리에 쌓인 피로가 해소돼 경련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3 08:00
  • 건국대병원 김정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김정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가 오늘(1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김정한 교수는 현재 중앙호스피스센터 정책자문위원으로 2016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호스피스 실무 추진단으로서 자문형 호스피스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또 말기진단 기준 자문 위원으로서 말기 만성 간경화 기준 제정에 참여했고, 2018년 3월부터 중앙호스피스센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김정한 교수는 “간세포암종과 간견변증 등으로 인한 말기 간 질환 환자의 치료와 돌봄에 있어 일선 현장에서 환자의 최선의 이익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자 늘 노력해 왔으며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와 함께 삶의 질에 대한 고민과 배려에 힘써왔다”며 “이에 대한 작은 공로로 큰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0/12 18:19
  • 아토팜, 듀얼 보습막 ‘모이스춰 밸런싱 크림’ 출시

    아토팜, 듀얼 보습막 ‘모이스춰 밸런싱 크림’ 출시

    아토팜이 유수분 보습막 크림 ‘모이스춰 밸런싱 크림’을 출시했다.모이스춰 밸런싱 크림은 아토팜의 특허 MLE® 기술이 적용된 특허 세라마이드(PC-9S™, PC-5™)와 천연 세라마이드(Ceramide NP)가 함유돼 있어, 보습에 좋다. 국제원료전시회 수상 원료인 ‘디펜사마이드’ 성분도 들어 있어서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8중 히알루론산 성분과 11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이 유∙수분을 균형 있게 공급해 강력한 이중 보습막을 형성, 건조해진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보호하는 듀얼 보습막 크림이다. 피부 보습 효과,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증 완화 효과, 히터 바람(열)에 의한 피부자극 진정 효과, 하이포알러지 테스트 등 9가지 피부 보습 관련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된다.아토팜은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모이스춰 밸런싱 크림’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이스춰 밸런싱 크림 100mL 4개 △MLE 로션 120mL 2개 및 60mL 3개, △탑투토 워시 300mL 2개, △ 모이스춰 밸런싱 크림 무료 체험분 10mL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8:17
  • 노인에 치명적 ‘폐렴’…이렇게 쉽게 전염되다니

    노인에 치명적 ‘폐렴’…이렇게 쉽게 전염되다니

    코를 만지거나 휘비는 동작만으로도 폐렴균이 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폐렴구균(Pneumococcus)은 보통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자에게서 나와 비감염자에게로 전파된다. 이 연구는 폐렴구균이 코와 손 사이의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주는 연구다.영국 왕립 리버풀병원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40명을 모집한 후 네 그룹으로 나눠 각각 다른 방식으로 손에서 코로 폐렴구균 박테리아에 노출시켰다. 첫 번째 그룹은 폐렴구균 박테리아가 함유된 물을 손에 묻혀 손 냄새를 맡게 했다. 두 번째 그룹은 공기 건조된 폐렴구균 박테리아를 손에 묻혀 냄새를 맡게 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그룹은 젖은 폐렴구균 박테리아와 공기 건조된 폐렴구균 박테리아에 노출된 손가락으로 코를 만지게 했다. 이후 참가자 코의 박테리아 존재를 확인했다.그 결과, 젖은 또는 건조한 샘플을 사용했을 때 모두 코에 폐렴구균 박테리아가 존재했지만, 박테리아의 총수는 젖은 샘플을 사용한 그룹에서 더 높았다. 또한 젖은 박테리아에 노출된 손가락을 코에 찌르는 그룹에서 박테리아가 전염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연구팀은 이를 공기 건조 과정이 일부 박테리아의 죽음으로 연결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손이 폐렴균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어린이나 노인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장난감 등의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7:44
  • 대사증후군 남성, 대장암 위험 40% 높다

    대사증후군 남성, 대장암 위험 40% 높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남성은 대장암 발병률이 1.4배, 여성은 1.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는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진 교수, 분당서울대 이동호 교수·한경도 교수팀이 진행했다. 대상자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280만 9722명이었다. 전체대상자 중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환자는 629만6903명(27.6%)이며, 그 중 6만3045명(1%)이 대장암을 진단받았다. 반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지 않는 1651만2819명 중 대장암 환자는 8만5422명(0.52%)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성별, 연령, 정기적인 운동 및 음주와 흡연정도 등을 함께 비교한 결과, 대사증후군의 요인을 갖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험도가 남성은 40%, 여성은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대사증후군은 5가지 요인(복부비만, 내당능장애,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인 상태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5가지 요인 중 2가지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대장암발병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됐다. 그 중 복부비만, 당뇨병의 전 단계로 알려진 내당능장애,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세 가지 요소가 대장암 발병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보였다. 이들 3개 중 2개를 가진 사람은 30%이상, 3개를 모두 가진 사람은 45%이상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졌다.최윤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대사증후군과 대장암의 발병증가의 연관성에 대한 불일치하는 여러 연구에 대한 확실한 답이 됐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또한 성별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가 밝혀졌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 검진자료”라고 말했다.최 교수는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지 않더라도, 복부비만, 내당능장애,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두 개 이상 가진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더 주의 깊은 관리 및 검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해당 논문은 ‘유럽역학저널(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2018년 9월 게재됐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7:33
  • 의학드라마 주인공은 죄다 ‘외과’…현장에선 ‘멸종’ 직전

    의학드라마 주인공은 죄다 ‘외과’…현장에선 ‘멸종’ 직전

    의학드라마는 시청률 보증수표와도 같다.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은 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다. 여러 진료과 가운데 주인공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과는 무엇이었을까. 헬스조선은 1994년 이후로 방영한 주요 의학드라마 27편을 분석하고, 실제 현장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비교했다.◇외과 24명 vs 내과 3명주요 의학드라마의 주인공은 대부분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외과 계열이었다. 27편의 드라마 속 주요 등장인물 37명 가운데 외과 계열이 24명이나 됐다. 외과 7명, 신경외과 7명, 흉부외과 6명 등이었으며, 세부전문의에 해당하는 이식외과 2명, 외상외과 1명, 소아외과 1명 등도 있었다.반면 내과는 3명에 그쳤다. 응급의학과 2명, 정신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가 각각 1명이었다. 이밖에도 한의사가 3명, 법의학자가 1명이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7:30
  • [영화 속 건강]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영화 속 건강]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스티븐 호킹 박사의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다. 스티븐 호킹과 부인인 제인 호킹의 일생을 덤덤하게 그려낸다.줄거리는?촉망받는 물리학도 스티븐 호킹은 신년파티에서 매력적이고 당찬 여인 제인 와일드와 마주친다.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던 것처럼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았지만, 스티븐은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2년의 시한부 삶을 선고받는다. 스티븐은 점점 신발 끈을 묶는 게 어려워지고, 발음은 흐릿해지고, 지팡이 없이는 걷는 것조차 힘들어져 갔다. 희망조차 사라진 순간 스티븐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지만 제인은 그를 향한 믿음과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주고 그의 곁에서 그의 삶을 일으켜 준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4:43
  • "하나만 더…" 운동 욕심낸 결과가 ‘脫腸’이라니

    "하나만 더…" 운동 욕심낸 결과가 ‘脫腸’이라니

    운동은 건강의 기본이다. 꾸준히 운동하면 체지방량이 줄고, 근력·지구력이 강화된다. 그러나 운동도 과하면 독이 된다. 무작정 강한 강도로 운동할 경우 부작용으로 탈장이나 횡문근융해증 등 다양한 질환이 찾아온다. ◇운동 후 복통 지속되면 ‘탈장’ 의심탈장은 원래 있어야 할 뱃속 장기가 밖으로 밀려 나오는 질환이다. 장기는 뱃속에서 복벽이라는 얇은 막에 싸여 있다. 복벽은 매우 얇기 때문에 쉽게 손상된다. 찢어지거나 구멍 난 틈으로 장기가 빠져나오고, 결국 장기가 괴사해 잘라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보통 탈장은 복벽이 약한 노인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지나친 운동으로 배에 가해지는 힘(복압)이 상승해도 생길 수 있다. 운동 후 생긴 근육통·복통이 사나흘간 없어지지 않거나, 배 주위에 볼록 튀어나온 무언가가 만져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탈장과 함께 무리한 운동이 불러올 수 있는 또 다른 질환은 횡문근융해증이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녹는 병'이라 불린다. 횡문근이라는 근육이 파열돼 마이오글로빈 등 근육세포 구성물질이 혈액으로 흘러 들어간다. 근육통과 함께 부종·구토·감기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다량의 마이오글로빈이 혈액을 타고 콩팥으로 들어가, 콩팥 세뇨관이 막히고 급성신부전 등에 걸릴 수 있다. 탈장이나 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첫 번째다. 이와 함께 ▲온도·습도가 높은 환경을 피하고 ▲땀복을 입지 않고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번갈아 하는 등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술 마신 후 운동하면 간·근육 손상술을 마신 후 운동을 하면 땀이 나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면 간과 근육에 큰 부담을 준다. 운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는 간에 저장된 포도당이 분해돼 생기는데, 간이 알코올과 포도당을 이중으로 분해하느라 쉽게 지치게 된다. 술을 마시면 몸속 수분이 줄어드는데, 이 역시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 근육은 활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 그러나 몸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근육에 있는 수분까지 사용한다. 이로 인해 근육이 금방 피로해지고 운동 능력과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간이 운동 후 생기는 피로물질인 포도당 부산물을 제때 제거하지 못해, 근육에 쌓이면 근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 날은 되도록 운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운동할 때는 간과 근육에 무리가 가는 근력운동보다 걷기·조깅·스트레칭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그래야 피로 물질이 덜 쌓인다.
    피트니스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4:42
  • [건선Q&A⑨] 건선,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날은 옵니다

    [건선Q&A⑨] 건선,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날은 옵니다

    건선은 평생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아직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건선 증상이 나타남에도 다른 피부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민간요법에 의존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건선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변을 들어본다.
    피부과한양대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2018/10/12 14:24
  • 심장 박동 소리 들어보면 치매 위험 보인다

    심장 박동 소리 들어보면 치매 위험 보인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빠르고, 종종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60세 이상 중장년 10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다. 이 심방세동을 앓을 경우 치매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스톡홀름대 연구팀은 평균 나이 73세의 남녀 2685명을 6년 동안 추적해 심방세동과 치매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모든 참가자는 치매가 없었으며,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는 243명이었다. 연구 기간에 279명이 심방세동을, 399명은 치매를 새로 얻었다.연구 결과, 심방세동 환자는 심방세동이 없는 참가자에 비해 생각과 기억 능력 저하가 빨랐으며, 치매 발병 위험이 40% 높았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빨리 뛰는 질환으로, 혈액이 심장에 쌓여 뇌로 갈 수 있는 혈전을 형성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항응고제(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심방세동 환자는 약을 먹지 않는 환자보다 치매 발병 확률이 낮았다. 한편,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를 복용한 환자는 위험이 감소하지 않았다.연구를 이끈 쳉수안 큐 박사는 "심방세동으로 인한 손상된 혈류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혈액 희석제 사용과 치매 위험 감소 사이의 인과 관계가 있다고 가정할 때, 심방세동 환자가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면 치매의 약 54%가 예방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됐다.
    신경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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