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4:01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 기상청은 15일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나쁘다.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대표적인 눈 질환이다. 미세먼지에는 규소,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대기 오염 물질이 많아 눈에 달라붙으면 쉽게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면 눈꺼풀이 붓고, 눈이 가렵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물 흘림, 충혈, 통증 등이 생긴다. 일부는 각막염이 생기거나 각막 궤양으로 악화되면서 심한 통증이나 눈부심, 시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알레르기 치료제와 인공눈물만 써도 1~2주 안에 좋아지는데, 눈을 자꾸 만지고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각막혼탁이 남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반드시 손부터 씻어야 한다. 그리고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비면 각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눈이 가려우면 비비지 말고 차가운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내야 한다. 가려움이 심하면 찬물로 적시거나 얼음을 싼 수건으로 냉찜질하는 게 좋다.
특히 가을에는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눈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미세먼지까지 있는 날이라면 눈 건강에 더 나쁘다. 안구가 건조하면 눈에 들어온 먼지를 배출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건조 증상이 더욱 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 사용도 피하는 게 좋다. 콘택트렌즈를 끼면 이물질이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계속 눈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1:05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0:50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5 10:44
콩팥이 약한 사람이라면 식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콩팥 약한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수칙을 알아봤다.◇칼륨 많은 과채류 피하기만성콩팥병 환자가 칼륨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경우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한다. 이때 근육의 힘이 빠지거나, 이상 감각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심장의 부정맥이 발생하고, 심장이 멎는 등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칼륨은 과일과 채소의 종류에 따라 그 함량이 다르다. 바나나, 참외, 토마토, 키위보다는 포도, 오렌지, 사과에 칼륨이 적고, 채소도 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쑥, 부추, 상추 등에는 칼륨이 많고,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에는 상대적으로 적다. 또 뿌리나 줄기보다는 잎에 칼륨이 적다.◇주식은 흰밥으로곡류 중 백미보다는 검정쌀, 현미, 보리, 옥수수, 찹쌀 등에 칼륨이 많다. 도정이 덜 된 곡류에도 칼륨이 많다. 고구마, 감자, 토란, 밤, 땅콩에도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란콩에 검정콩보다 칼륨이 월등히 많다(50g 당 670 mg 대 84 mg). 녹두, 팥에도 칼륨이 많다.◇저나트륨 소금 피하기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부종이나 고혈압이 흔히 동반되므로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 등을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에는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과일주스, 야채주스, 녹즙 피하기콩팥병 환자에게 과다한 과일과 야채주스의 섭취는 생명을 빼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콩팥의 기능이 정상의 30% 이하로 감소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즙도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음료 중 현미 녹차와 코코아에는 커피보다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100g 당 960mg, 730mg, 65mg).◇물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기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 조절능력이 낮기 때문에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특히,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소변을 통한 수분의 배설이 거의 없으므로, 섭취가 과도하면 체중 증가와 심한 경우 폐부종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08:00
위염을 앓는 사람이 많다. 위염 중에서도 만성 위염은 우리나라 30대 중 10%, 40대의 30%, 70대의 50%가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위암으로 발전 가능만성위염은 초기에 위 점막이 붉게 충혈되고, 부종이 나타난다. 염증이 진행되면서 위선이 파괴되어 위산분비가 잘 안되고 위 점막의 색이 변하고 얇아져 혈관이 비쳐 보이는 ‘위축성 위염’이 만성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그리고 회백색의 융기성 반점이 관찰되고 소화액이 나오지 않는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은 쉽게 말해 위의 점막이 마치 장의 점막과 유사하게 변한 것으로, 초기에는 소장과 닮은 조직이 되고 후기에는 대장을 닮은 조직으로 변성된다. 녹색병원 소화기내과 권혁진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암 병변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암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소견이 된다”면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로 진단하고 위 조직검사를 통해 심한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내시경적 소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위장관에 특정한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아 건강검진 내시경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원인 및 예방법만성 위염은 나이, 흡연, 음주, 헬리코박터균, 음식요인(고염식이, 탄 음식, 질산염 함유음식),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무엇보다 일생생활 관리가 중요한데, 우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식생활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한편, 짜거나 절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검게 탄 생선이나 고기의 섭취를 피한다. 음식물에 첨가된 감미료, 방부제, 향료, 색소 등에는 질산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위 내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제균 치료는 주로 위궤양 환자, 위암환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권혁진 과장은 “위축성 위염은 3~6배, 장상피화생은 3~10배로 위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므로 위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있는 환자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1년 간격으로 시행하라”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5 07:00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2018/10/14 10:00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유방암은 유전자와 관련이 많지만, 정기 검진·표준체중 유지·식습관 관리를 철처히 하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중년여성은 이러한 관리가 중요하다. 여성이 먹으면 좋은 유방암 예방 식품군 4가지를 알아봤다.1. 견과류 피칸,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속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이 들었다. 실제로 올레산이 많이 든 견과류와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지중해식 식단)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 줄어든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도 있다. 올레산은 견과류 중에서도 피칸에 특히 풍부하다. 피칸의 올레산 오일 함량은 올리브 오일보다 25% 가량 많고, 불포화지방산은 전체 지방의 90%에 달한다.2. 녹황색 과채 당근, 브로콜리, 케일 등 녹황색 과채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근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국제 암 저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 특히 황색 야채나, 브로콜리같은 십자화과 채소가 효과적이었다.3. 씨앗류 참깨, 들깨, 아마씨도 도움이 된다. 참깨와 들깨에는 오메가 3지방산으로 알려진 리놀렌산이 풍부해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 아마씨에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한데, 리그난은 동물실험 결과 유방암 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4. 생선류지방 섭취를 줄이는 대신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감소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도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0/14 08:00
기타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10/13 10:00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3 08:00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0/12 18:19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8:17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7:44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남성은 대장암 발병률이 1.4배, 여성은 1.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는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진 교수, 분당서울대 이동호 교수·한경도 교수팀이 진행했다. 대상자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280만 9722명이었다. 전체대상자 중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환자는 629만6903명(27.6%)이며, 그 중 6만3045명(1%)이 대장암을 진단받았다. 반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지 않는 1651만2819명 중 대장암 환자는 8만5422명(0.52%)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성별, 연령, 정기적인 운동 및 음주와 흡연정도 등을 함께 비교한 결과, 대사증후군의 요인을 갖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험도가 남성은 40%, 여성은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대사증후군은 5가지 요인(복부비만, 내당능장애,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인 상태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5가지 요인 중 2가지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대장암발병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됐다. 그 중 복부비만, 당뇨병의 전 단계로 알려진 내당능장애,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세 가지 요소가 대장암 발병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보였다. 이들 3개 중 2개를 가진 사람은 30%이상, 3개를 모두 가진 사람은 45%이상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졌다.최윤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대사증후군과 대장암의 발병증가의 연관성에 대한 불일치하는 여러 연구에 대한 확실한 답이 됐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또한 성별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가 밝혀졌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 검진자료”라고 말했다.최 교수는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지 않더라도, 복부비만, 내당능장애,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두 개 이상 가진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더 주의 깊은 관리 및 검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해당 논문은 ‘유럽역학저널(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2018년 9월 게재됐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7:33
의학드라마는 시청률 보증수표와도 같다.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은 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다. 여러 진료과 가운데 주인공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과는 무엇이었을까. 헬스조선은 1994년 이후로 방영한 주요 의학드라마 27편을 분석하고, 실제 현장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비교했다.◇외과 24명 vs 내과 3명주요 의학드라마의 주인공은 대부분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외과 계열이었다. 27편의 드라마 속 주요 등장인물 37명 가운데 외과 계열이 24명이나 됐다. 외과 7명, 신경외과 7명, 흉부외과 6명 등이었으며, 세부전문의에 해당하는 이식외과 2명, 외상외과 1명, 소아외과 1명 등도 있었다.반면 내과는 3명에 그쳤다. 응급의학과 2명, 정신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가 각각 1명이었다. 이밖에도 한의사가 3명, 법의학자가 1명이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7:30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4:43
피트니스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4:42
피부과한양대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2018/10/12 14:24
신경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