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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건강 상식] 아침에 기지개 켜면 건강에 좋을까?

    [소소한 건강 상식] 아침에 기지개 켜면 건강에 좋을까?

    아침에 기지개를 켜면 건강에 좋고, 아이들은 키가 큰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그렇다. 기상 직후 기지개는 잠들어 있던 몸을 깨우는 효과를 낸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는 "잠을 잘 때는 아주 적은 에너지만 필요하지만, 아침이 되고 활동을 하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의 양도 늘어나는데, 기지개는 더 많은 혈액이 돌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기지개를 켜면서 근육이 수축 작용을 하고, 수축한 근육이 혈압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전두수 교수는 "아침에 기지개를 켜다가 드물게 기절하는 사람도 있는데, 좁아진 경동맥이 눌리거나 자율신경계 이상 때문"이라며 "꼭 병원 진료를 받야봐야 한다"고 말했다.기지개는 곧 스트레칭이기 때문에 밤 사이에 움직이지 않아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키가 크게 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동훈연세정형외과 이동훈 원장은 "아침에 기지개를 켠다고 키가 큰다는 사실은 연구로 입증된 바는 없지만, 기지개를 켜면 근육이 당겨지면서 성장판이 자극돼 키 성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6:17
  •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달달한 아침 식사는 금물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달달한 아침 식사는 금물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본 도쿄지케카이 의과대학에서 처음 사용했다. 혈당 그래프가 높이 올랐다 빨리 내려가는 양상을 뜻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아침 식사 때 생길 위험이 크고, 당뇨병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일잼에 빵 최악… 아침 식사가 중요
    당뇨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6:17
  • 단순 건조증은 보습제로 해결… 발진·각질 심하면 약물 치료를

    단순 건조증은 보습제로 해결… 발진·각질 심하면 약물 치료를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하다. 대기 습도가 20~30%로 낮아서, 여름(90% 이상)보다 피부 수분이 공기중으로 잘 날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심하면 따갑기까지 하다. 건조한 피부, 그대로 놔둬도 되는 걸까.◇대부분 보습제로 해결… 피부 질환이면 치료 필요피부 건조함은 보습제만 잘 발라도 해결된다. 보습제가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 동시에 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막는 기능도 한다. 단순한 건조증이 아닌 피부 질환인 경우도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게 좋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6:16
  • [카드뉴스] 편의점 약 안전하게 알고 먹자

    [카드뉴스] 편의점 약 안전하게 알고 먹자

    의약품 안전 상비약 성분 확인법편의점 약 안전하게 알고 먹자[안전상비의약품이란?]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안전상비의약품'은 약국 외판매가 허용된 의약품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이나야간에 간단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안전상비의약품]제도 도입 시점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찬반 논쟁이 있는 만큼현재 판매중인 의약품의 주요 성분 별 효능과각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진통제에는 진통 및 해열 효과가뛰어난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들어가는데이 성분은 간에서 해독되는 알코올과 만날 때 문제가 됩니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나, 숙취로 인한 두통제거를 위해 진통제를 먹는 것은 독성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스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파스의 후끈한 느낌이 들도록하여 온열효과를 만드는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은 화학적 화상이나 빨개짐, 가려움증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스 위에 붕대를 감싸거나 한 곳에 장기간 붙이는 것은 약물 성분이 온몸으로 과도하게 흡입돼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파스를 더운날이나 사우나 후에붙이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종합감기약 클로르페니라민 성분]기관지 이완 효과가 있는 클로르페니라민 성분은 콧물 감기에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클로르페니라민은 항콜린작용에 의해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이 악화될 수있으므로 녹내장 환자에게는투여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립선 환자, 천식이나 만성폐질환을 가진환자는 주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항콜린작용부교감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수용체를차단하여 그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들에 의해 나타나는 작용입니다. [우루소데옥시콜산 성분 소화제]이담제(담즙 분비와 배출을 촉진)역할을 하는 우루소데옥시콜산 성분은 배설을 증가시키고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나 우루소데옥시콜산은 위염이나위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전문가와 상담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 필요하다면 똑똑하게 챙겨먹고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약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지만약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포장에들어간 복용지침만 잘 확인한다면,더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헬스조선 ㅣ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1/14 17:00
  •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말하는, 아이 '꿀잠' 재우는 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말하는, 아이 '꿀잠' 재우는 팁

    어린이들에게 '잠을 잘 자야 잘 큰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한다. 그런데 잘 잔다는 것은 어떻게 자는 것일까?우선 잠이 보약인 것은 사실이다.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인혁 교수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잠을 자게 되면 몸의 대부분 기능이 멈추고 단순히 쉰다고 생각하지만, 수면 상태에 들어가면 우리 몸의 신경 세포들은 고도의 상호 작용을 일으키며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게 된다"며 "깊은 수면에 들어가게 되면 성장 호르몬 방출이 최대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이가 충분히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 호르몬 분비량이 최고 농도에 이르지 못하고, 결국 효과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또한 수면은 학습과 기억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는 뇌의 과정은 '렘수면 (REM·수면 중 눈이 양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현상) 중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잠이 ‘충분히 잔 잠’일까? 정인혁 교수는 "충분한 수면이란 깨어났을 때 더 졸리지 않고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상쾌한 기분이 들며 깨어 있는 동안 저절로 잠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잠을 잔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학동기(6~12세) 적절한 수면 시간은 최소 10~11시간이고, 청소년기(12~18세)는 최소 9~9.25시간이다.잘 자려면 수면 사이클이 충분한 시간동안 유지돼야 한다. 수면은 비렘(non-REM) 수면과 렘수면으로 이뤄진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이뤄지는 복잡한 신경계의 상호 작용이기 때문이다. 대한소아과학회에 따르면 아이의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자고 깨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평일 휴일 똑같이 자고 ▲​배고프지 않도록 마지막 식사는 충분히 하고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침실은 어둡게 하고 ▲​방 온도는 24도 이하로 유지하고 ▲​침실을 벌 받는 곳으로 사용하지 말고 ▲​자기 전 TV, 핸드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 정인혁 교수는 "수면 패턴은 휴일 평일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성장하는 아이들의 수면 리듬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라며 "수면 상태에서 깨어날 때 영향을 주는 자극들은 ‘빛, 식사 시간, 운동, 사회 활동’ 등이 있고 이 중 가장 강한 자극은 ‘빛’"이라고 말했다. 침실을 밝게 하는 것은 수면을 방해한다. 반대로 깨어날 때는 강한 빛 자극을 주면 빠르게 수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준다. 이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인 멜라토닌의 농도와 연관돼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면 중 최대치로 올라간 멜라토닌은 시신경이 강한 빛에 노출 되면 빠르게 줄어 이때 수면 상태에서 벗어난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6:44
  • "다리 뼈 절단해서 늘리고, 모양 교정하는 수술, 절실한 환자에게 새 삶 선물합니다"

    "다리 뼈 절단해서 늘리고, 모양 교정하는 수술, 절실한 환자에게 새 삶 선물합니다"

    "제 삶은 수술 전과 수술 후로 나뉘어져 있어요. 수술 후 자신감이 높아졌고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어서 선생님께 감사드려요.""선생님 덕분에 요즘에 거울 보는 것이 즐겁고, 딱 붙는 바지도 잘 입고 다닌답니다. 오랜 콤플렉스였던 휜 다리를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이동훈연세정형외과의 한쪽 벽면에는 환자들의 편지가 빼곡히 붙어있다. 수술 후 삶이 바뀌었다는 감사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동훈 원장은 11년 동안 대학병원에서 사지연장, 골변형을 치료를 담당했던 소아정형외과 교수였다. 한쪽 다리가 짧거나, 다리가 휘고, 키가 병적으로 작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뼈를 늘리고, 절단해서 모양을 바로 잡아주는 ‘아트(Art)’ 같은 수술을 해왔다. 골연장·변형·교정 수술은 정형외과에서도 특수한 분야지만, 수술이 절실한 환자들에게는 삶을 바꿔주는 큰 선물이다. 묵묵히 한 길만 걸어 온 ‘절골술(折骨術) 명의’ 이동훈 이동훈연세정형외과 원장을 만나 골연장·변형·교정 수술에 대해 들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5:30
  • 온종일 칼칼, 콜록콜록…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7

    온종일 칼칼, 콜록콜록…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7

    올겨울 들어 ‘삼한사미(三寒四微)’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삼한사미는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한 한반도의 전통적 겨울 날씨를 뜻하는 ‘삼한사온(三寒四溫)’에서 ‘온(溫)’자 대신 미세먼지의 ‘미(微)’자를 대입한 신조어다. 3일간 한파가 이어지다 누그러지면 4일간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의미다. 이러한 말이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는 일상화되었으며, 그 문제와 피해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세 먼지가 심한 날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살펴봤다.◇녹차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기관지 내 미세먼지를 씻어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카테킨 성분이 중금속의 유입과 축적을 막아준다. 단, 탄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녹차를 바로 마시지 말고, 식사 후 30~60분이 지난 다음 마시는 것이 좋다. ◇고등어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기도의 염증을 완화해준다. 더불어 고등어 속 아연은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뿐 아니라 꽁치, 갈치, 연어, 깻잎 등에도 함유되어있다. ◇미역미역의 칼륨 성분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또한 미역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 알긴산은 체내 독소와 중금속,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염분을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하는 것에도 탁월하다. 미역의 알긴산과 비타민K의 손실을 적게 하려면 물속에 오래 담그거나 오래 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긴산 성분은 미역뿐 아니라 다시마, 파래 등과 같은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다. ◇마늘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B1이 있어 항염증 작용을 한다. 따라서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직을 잘게 부숴야 알리신 효과가 더 우수해지기 때문에 잘게 썰어 양념으로 활용하거나 입에서 오래 씹는 것이 좋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세균 감염 방지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 또한 레몬의 2배 수준으로 많아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 완화에 좋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것으로 알려진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해 폐의 유해물질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의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줄기째 먹어야 한다.◇미나리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각종 먼지 등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에 혈액을 맑게 해주고 체내의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배배에 들어있는 루테올린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고,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로 인한 폐의 염증을 가라앉혀준다. 루테올린은 배의 껍질에도 많으므로 깨끗이 식초로 세척한 후, 차로 달이거나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5:14
  • 간헐적 단식, 식사 시간 제한만 하면 '간단'… 원리는 무엇?

    간헐적 단식, 식사 시간 제한만 하면 '간단'… 원리는 무엇?

    SBS 스페셜 '2019 끼니반란'에서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이가 소개되면서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방송에 출연한 이수향씨는 간헐적 단식으로 16kg을 감량했다. 그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6시간을 공복 상태로 있는다"며 "다른 다이어트는 요요가 쉽게 오는데 간헐적 단식은 이보다 손쉽게 살을 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덴마크 다이어트도 해보고 고구마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요요가 금방 왔다"고 말했다. 미국에 사는 킴&라이언 부부는 하루에 5시간만 식사하는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부부는 "지금 45살인데 더 젊진 것 같다"며 "근육량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이 체중을 효과적으로 감량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원인들이 추정된다. 체내에서 지방과 당을 분해하고 소모하는 방법이 바뀌고, 장내 세균 형성에 영향을 줘 좋은 박테리아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토론토 아동병원 성훈기 교수는 방송에서 "공복으로 인해 나쁜 백색 지방이 몸에 좋은 갈색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백색 지방은 에너지를 축적해 비만을 유발하는 지방이고, 갈색 지방은 몸에 열을 내고 저장된 에너지를 소모해 비만을 막는 좋은 지방이다. 식사를 포함한 생활습관에 따라 백색 지방이 갈색 지방으로 바뀔 수 있다. 간헐적 단식과 비슷한 원리로 내분비의학계에서 각광을 받은 다이어트법도 있다. 일명 '시간제한 다이어트'다.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서만 음식을 먹는 것이다. 모든 생물은 나름의 생체 시계를 가지고 있고, 사람도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맞춘 '하루 리듬'에 맞춰 살아가는 데에 기반을 뒀다. 같은 양의 고지방식을 먹더라도 깨어 움직이는 시간에만 먹는 경우 하루 중 아무 때나 음식을 먹는 것보다 체중이 덜 늘었다는 동물 연구 결과가 이와 관련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솔크연구소에서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모집했다. 그리고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서만 음식을 먹게 했다. 예를 들어 아침 7시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은 같은 날 저녁 7시까지만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랬더니 4개월 후 많게는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대부분 1년 후에도 감소한 체중이 유지됐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고 취침 전에 배고픈 증상이 사라지고 수면의 질도 좋아졌다고 답했다. 단, 간헐적 단식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청소년이나 임산부, 임신 예정자, 당뇨병 환자,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몸이 약한 노인은 의사와 상담한 후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는 것이 안전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5:11
  • 40세 이상 성인 70%, 야간뇨·소변끊김 등 배뇨이상 겪어

    40세 이상 성인 70%, 야간뇨·소변끊김 등 배뇨이상 겪어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7명은 요실금 등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야뇨증·요실금 등 저장증상이 23.7%로 가장 흔했고 개별 증상으로는 야뇨증(36%)이 가장 많았다.하부요로증상은 소변을 만들고, 저장하고, 배설시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부요로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은 남성에서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방광 출구 폐색이 가장 흔하다. 여성에서는 복압성 요실금과 과민성 방광 빈도가 높은데 해부학적 구조 차이 때문이다.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비뇨의학과 유탁근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40세 이상 인구에서 하부요로증상의 유병률’ 논문을 발표,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국내논문 임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는 2015년 6월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20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여성 1090명(52.4%), 남자 990명(47.6%)이다. 조사는 국제요실금학회(ICS)의 분류에 따라 ▲저장증상(Storage symptom·야간뇨,요실금 등) ▲배뇨증상(Voiding symptom·요속 감소, 소변 끊김 등) ▲배뇨 후 요점적(post micturition dribble) 등으로 나눠 조사했고, 국제 전립선증상지수(IPSS), 과민성방광 증상지수(OABSS)도 함께 측정했다.조사결과, 하부요로증상 전체 유병률은 68.2%였다. 성별로는 남성 70.6% 여성 66%였다. 저장증상이 남자 16.2%, 여자 30.5%로 가장 높았으며, 배뇨증상은 전체 5.2%(남 8.9%, 여 1.8%)였다. 저장증상은 여자가 높게, 배뇨증상은 남자에서 높게 나타났다.하부요로증상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저장, 배뇨, 배뇨 후 요점적 등 3가지 모든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30%나 되었으며, 16%는 저장과 배뇨증상을 가지고 있었다.전체 집단에서 가장 유병률이 높은 개별증상은 야뇨증(36%), 잦은 배뇨(30%), 요속 감소 (29%)였다. 배뇨 곤란 증상에 대한 정도를 객관화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제 전립선 증상지수(IPSS)로 환산한 결과에서는 참여자의 40.1%(남 44.7%, 여 35.8%)가 중증도(8점 이상) 이상의 증상이 있었다. 또한 과민성방광 증상지수(OABSS)는 참여자의 19.7%(남 19.5%, 여 19.9%)에서 나타났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질환을 앓고 있는 것과 과민성 방광 증상과는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나이대별 유병률은 40~44세 65.3%, 60세 이상은 72.8%까지 높아져 하부요로증상이 연령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했다. 하지만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사람 중 14%만이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탁근 교수는 “하부요로증상은 많은 사람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2차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다만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있어 중증도 이상의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4:17
  • 심부전 응급 치료 후, 일주일 내 후속 진료 받아야 사망률 ↓

    심부전 응급 치료 후, 일주일 내 후속 진료 받아야 사망률 ↓

    응급실 방문 이후 빠른 시일 내에 후속 진료를 받은 심부전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합병증 발병률과 사망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연구팀은 온타리오주에서 심부전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3만4709명을 대상으로 심부전 환자의 신속한 후속 진료와 합병증 발병률·사망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3만4709명의 심부전 환자 중 1만6274명(47%)이 응급실 퇴원 후 일주일 내에 의사의 진료를 받았고, 2만8846명(83.6%)이 30일 내에 의사의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일주일 내에 후속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8~30일을 기다린 후 진료를 받은 환자들과 비교했을 때, 1년 이내에 병원에 입원해야 할 만큼의 심각한 합병증을 가질 확률이 8%, 사망할 확률이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심부전은 장기적인 관찰 치료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라며 “신속한 후속 진료가 심부전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캐나다 의사협회지(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4:15
  • 궁합 맞는 다이어트 식단… 연어에는 레몬, 고구마엔?

    궁합 맞는 다이어트 식단… 연어에는 레몬, 고구마엔?

    체중 감량이 목표인 사람은 여러 다이어트 식단을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무작정 저칼로리 음식으로 구성하면 '하수'다. 궁합이 잘 맞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알고 적절히 조합해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단백질 보충 원한다면 ▷​감자+치즈= 우유로 만든 치즈는 감자에 없는 비타민 A와 단백질 보충원이다. ​감자의 신선한 맛이 치즈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져 둘의 맛이 극대화된다. 단, 저염치즈를 쓰는 게 좋다.▷​닭가슴살+인삼= 닭가슴살만 먹기에는 퍽퍽하고 맛이 없다. 인삼은 닭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고, 닭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한다. 인삼에 함유돼 있는 사포닌성분은 지방을 녹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오리고기+부추=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부추에는 식이섬유 물론, 칼륨, 인 등 미네랄이 많이 들었다. 또한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오리는 찬 성질,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녀 상호 보완도 된다.▷​소고기+배= 불고기를 만들 때 배즙을 갈아 넣고 육회를 먹을 때 배를 썰어서 곁들이는 이유는 배에 단백질 분해효소가 함유돼 소고기를 더욱 부드럽게 하기 때문이다. 배에 들어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돼지고기+새우젓= 돼지고기와 새우젓은 예로부터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새우젓에는 강력한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돕는다. 단, 새우젓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조리 시 소금대신 활용하되 적정량을 써야 한다.▷​돼지고기+사과= 사과는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아삭한 식감을 더한다. 사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얇게 슬라이스하여 사과에 돼지고기를 싸서 먹으면 좋다.◇​비타민도 챙기고 싶다면▷​고등어+무= 고등어 요리를 할 때 무를 함께 넣어 조리하면 무의 비타민C가 영양을 보충해 무의 매운맛 성분이 고등어의 비린 맛을 잡아 준다.▷​연어+레몬= 레몬의 비타민C가 연어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연어 샐러드에 레몬드레싱을 곁들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굴+레몬= 레몬의 산이 식중독 세균 번식을 막고 레몬의 비타민C가 굴의 철분 흡수를 도와 준다.◇​​식이섬유·칼륨 보충 원하면▷​고구마+우유= 고구마는 식이섬유를 비롯해 인, 칼륨, 비타민C 등 다양한 성분이 들었고 저칼로리에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많이 활용된다. 탄수화물이 많은 고구마에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좋은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상호 보완된다▷​콩+다시마=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항암효과와 과산화지질을 막아주는 좋은 성분이지만, 체내에 들어오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 요오드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서 미역이나 다시마를 함께 먹으면 좋다.▷​오징어+브로콜리= 오징어의 타우린 성분과,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를 돕는다.▷​시금치+참깨=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들어 있어서 두부에 함유된 칼슘과 만나면 불용성 옥살산 칼슘이 생성되어 결석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참깨와 함께 먹으면 결석이 생길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같이 먹으면 상극인 음식  ▷​​토마토+설탕= 사람들이 즐겨 먹는 조합인 토마토와 설탕의 조합은 상극이다. 토마토에는 무기질과 칼슘·칼륨이 풍부하며 비타민B1이 풍부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이 적어 흔히 설탕을 뿌려 먹는다. 하지만 설탕은 토마토의 비타민 B1을 없앤다.▷​​오이+당근=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가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C를 파괴한다. 오이에 식초를 뿌려주면 비타민 C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김+기름= 맛과 영양을 좋게 하려고 김에 기름을 많이들 발라 먹지만, 시간이 오래 흐르면 기름이 산화되므로 건강에 좋지 않다.▷​​미역+파= 미역에는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는 것을 방지하고 유해 물질을 해독해 주는 알긴산 성분이 있다. 파와 함께 조리하면 이 성분의 효능이 떨어지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콩+치즈= 인이 다량 함유된 콩과 칼슘이 풍부한 치즈를 함께 먹으면 인과 칼슘이 결합, 인산 칼슘이 형성될 수 있다. 이는 체내 흡수를 막아 인과 칼슘을 그대로 배출해 버릴 수 있다.▷​​감+도토리묵= 감과 도토리묵 모두 변비를 유발하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같이 섭취하게 되면 변비를 유발하고 철분 흡수도 저해해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장어+복숭아= 장어는 불포화지방함량이 높은 고단백식품으로 원기회복, 피부미용, 빈혈예방에 좋지만 장어를 먹은 뒤 복숭아를 섭취하게 되면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여 설사를 유발한다.한편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피하는 게 좋다. 글로벌365mc병원 식이영양센터 전은복 센터장는 “고구마, 샐러드 등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도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꼽힌다”며 “원푸드 다이어트는 방법이 쉬워 선택하기는 쉬우나, 계속해서 시도하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그 밖의 식이요법은 ▲아침 챙겨 먹기 ▲물 자주 마시기 ▲간식 먹기 ▲식단 일기 작성하기 ▲샐러드만 먹지 않기 ▲잘게 잘라 먹기 ▲유제품 먹기 ▲천천히 먹기 등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4:12
  • 풀무원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출시

    풀무원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출시

    유산균 3종과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과채를 한 병에 담은 유산균 음료가 나왔다.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서양인보다 장이 긴 한국인에게 적합한 식물성유산균과 캡슐 유산균 등 총 3종 유산균에 흰색 과채 6종을 더한 ‘식물성유산균 위&캡슐(130mL)’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한국인의 긴 장에도 살아남는 풀무원의 특허 식물성유산균 ‘L.plantarum PMO08’과 캡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전달력을 강화한 캡슐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풀무원 특허 유산균은 100억 CFU 이상 포함했다. 또한 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양배추, 오크라, 생마, 알로에, 콜리플라워, 코코넛밀크 등 6가지 흰색 과채도 함께 넣었다.이번 제품은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담아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제작됐다. 분리배출 시 페트병과 라벨의 분리가 쉽도록 이중 절취선을 도입하고,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무색 페트병을 적용했다.풀무원프로바이오틱 신지혜 제품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속편한 하루를 원하는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유산균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용성을 더한 유산균 음료를 앞으로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풀무원프로바이오틱의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달 판매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받아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4:07
  •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 법, KF 수치 높으면 차단 효과 커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 법, KF 수치 높으면 차단 효과 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에도 종류가 많지만,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마스크가 따로 있다.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살펴봤다.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제품인지 확인한다. 그리고 ‘KF80', 'KF94', 'KF99'와 같은 문자가 쓰여 있는지 봐야 한다. KF는 ’Korea Filter'의 줄임말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입자 차단 성능을 말한다. KF99는 미세먼지를 99% 이상 걸러준다는 의미며, 마찬가지로 KF94는 94%, KF80은 80% 이상 걸러준다는 뜻이다. KF 수치가 높은 제품을 쓰면, 그만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정도가 높은 것은 맞지만, 수치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미세먼지 차단 성능이 뛰어나면, 호흡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유아와 노약자의 경우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황사·미세먼지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메르스, 신종플루 등 방역을 목적으로 한다면 KF94 이상, 황사나 미세먼지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면 KF80 이상인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장한다.보건용 마스크는 면 마스크와 달리 세탁 시,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탁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먼지, 세균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재사용은 금한다. 또한 휴지나 손수건을 덧댄 후 마스크를 착용하면, 밀착력이 감소해 미세먼지의 입자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마스크를 쓸 때는 아무것도 덧대지 않고, 얼굴에 밀착해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유아의 경우, 아이의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용하려는 마스크가 허가받은 것인지 알고 싶을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민원’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1:23
  • 헤나방 부작용, 목·얼굴 등 착색… 피부 알레르기까지

    헤나방 부작용, 목·얼굴 등 착색… 피부 알레르기까지

    국내 '100% 천연' 간판을 내세운 헤나방이 많이 생겨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매체를 통해 헤나 가루를 이용해 염색한 후 착색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실이 보도돼 화제다. 이에 따르면 헤나 염색을 한 적지 않은 환자들이 목, 얼굴 등이 까맣게 변했지만 제 피부색으로 되돌릴 방법이 없어 대인기피증까지 이어지는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한국소비자원에서도 헤나 염색 후 부작용으로 얼굴이 까맣게 변한 사례자를 소개하면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헤나는 인도, 네팔 등에서 자라는 열대성 관목 식물 '로소니아 이너미스'의 잎을 말린 가루다. 염색, 문신에 이용되고 짙고 빠른 염색을 위해 제품에 공업용 착색제(파라페닐렌디아민 등)나 인디고페라엽가루 등 다른 식물성 염료를 넣기도 한다. 현재 헤나 염모제는 화장품법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으로 관리되지만 헤나 문신염료는 문신용염료 등으로 분류되지 않아 따로 관리되지 않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10개월(2015년 1월~2018년 10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헤나 관련 위해사례는 총 108건이다. 그런데 2018년에만 10월까지 62건에 이를 정도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피부 착색이 전체 부작용의 약 60%에 이를 정도로 흔했다. 보통 머리 염색 후 이마, 얼굴, 목 부위로 점차 진한 갈색 색소 침착이 나타나 검게 착색된다. 이 밖에 피부 발진, 진물, 가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헤나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48시간 동안 피부 일부에 패치테스트를 하고 이상 반응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1:21
  • 취약계층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 60세 이상으로 대상 확대

    취약계층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 60세 이상으로 대상 확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지원수준도 기존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에서 비급여항목까지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성 질환 의료지원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그동안 정부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의 안질환, 무릎관절증 의료비를 지원했지만, 안질환에 비해 무릎관절증 지원 범위가 협소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무릎관절증 의료비 부담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비급여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몸이 불편하셔도 수술을 꺼리는 요인이었다. 양쪽 무릎의 무릎관절증 환자는 치료 비용으로 식대·마취료 등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19만원에 MRI·초음파 등 비급여 항목 부담금 340만9000원이 추가로 들어가는 정도다.이번 개정안에서 지원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춤으로써 더 많은 어르신이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17년 국내 무릎관절증 입원 환자 수는 11만6813명인데, 그중 65세 미만이 4만9563명(42.4%), 65세 이상이 6만7250명(57.6%)이었다.​ 또한 강급병실료 등 일부를 제외한 비급여항목가지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된다. 2018년 한쪽 무릎 당 평균 지원금액이 47만9000원이던 것이 개정 후 120만원까지로 늘어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1:08
  • 전국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 맥박 높이고, 폐암까지

    전국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 맥박 높이고, 폐암까지

    주말 내내 심했던 미세먼지가 14일 오전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데다가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어제보다 더 짙어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을 보이는 가운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수도권에는 13일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조치가 발령되면, 행정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실시되고, 사업장·공사장 조업 단축이 실행된다.미세먼지는 눈, 호흡기, 피부는 물론 심뇌혈관 건강에도 해를 입힐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폐에서 걸러지지 않고 혈액으로 스며들어 심장과 중추신경계 등에 영향을 미친다. 염증세포 및 혈액의 점도 증가, 혈관의 수축 등을 유발해 맥박수가 높아지고, 부정백과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성능을 인정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제대로 된 보건용 마스크를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 포장에 ‘의약외품’이 쓰여 있는지,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와 같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KF’ 뒤의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황사·미세먼지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깨끗이 손발을 씻고 양치하며, 샤워를 통해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낸다.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빨래는 실내에서 말려야 한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유해 물질이 쉽게 배출되도록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0:40
  •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 세포 손상 막아 병 예방 도와

    각종 질병을 예방하려면 체내 '항산화(抗酸化)' 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 각종 영양제에서 항산화 성분 함유량을 강조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항산화란 무엇일까? 몸속 활성산소가 체내 세포를 산화시키는 것을 막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인간이 호흡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생성되는 물질이다.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지만 피부, 혈관 등 온몸 세포를 손상시켜 각종 질병의 근원으로 작용한다.체내 항산화 작용을 돕기 위해서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 비타민E, 파이토케미컬(식물에 든 생리활성성분)이다.비타민C와 비타민E는 몸속에서 활성산소와 결합하면 중화돼 물로 배출된다. 파이토케미컬은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효소를 만들어 낸다. 이들은 모두 과일과 채소에 많다.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폴리페놀 화합물도 항산화 성분이 뛰어난데, 특히 양파, 녹차, 베리류, 대두, 검은콩에 많이 들었다. 영양제로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성인 1일 섭취 권장량은 비타민C 100㎎, 비타민E 10~12㎎이다.적절한 유산소 운동도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과를 낸다. 일주일에 30~40분 걷기, 수영 등을 하면 좋다.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오랜 시간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은 활성산소를 늘릴 수 있어 피한다.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어서 취미 생활 등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 과식은 활성산소를 늘려 피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0:34
  • 몸에 좋은 커피는 따로 있다… '생두 추출물' 들었는지 확인해야

    몸에 좋은 커피는 따로 있다… '생두 추출물' 들었는지 확인해야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11조7400억원 정도이고, 매년 연평균 약 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커피도 잘 골라 마셔야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원두 속 폴리페놀, 간암·우울증 예방 효과하루 커피 1잔 섭취, 사망 위험 12% 감소시켜폴리페놀 일종인 클로로겐산, 생두에 많아로스팅 과정서 90% 소실… 따로 넣어야 효과경화유지 프림 넣지 않은 제품 권장◇커피 속 폴리페놀, 몸속 세포 손상 막아커피의 원두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그 핵심 성분이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세포 손상과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있는 항산화 성분이다. 커피는 현대인들이 자주 마시는 음료 중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다. 와인의 3배, 홍차의 9배다. 폴리페놀은 ▲체중 감소 ▲심혈관질환 예방 ▲간암 예방 ▲우울증 예방 ▲기억력 개선 효과를 낸다고 알려졌다.커피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 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커피를 하루 1캔씩 섭취했을 때 내장지방, 허리둘레, BMI(체질량지수)가 유의적으로 개선됐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가 있다. 관상동맥이 손상될 확률도 줄어든다.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가 한국인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 3~5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관상동맥질환 발생 비율이 20% 낮았다. 이탈리아 연구진은 간암 예방 효과를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이 총 3153건의 연구 보고서를 메타분석한 결과, 하루 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암 발병률이 5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상 위장병학과 간장학 저널). 이밖에 하루에 커피를 4잔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20% 낮았다는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이 최대 20% 줄어든다는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의 연구 결과도 있다.결과적으로 커피가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도 발표됐다. 국제암연구소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의대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하루 1잔 마시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약 12%, 하루 2~3잔 마시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18% 감소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0:33
  • 간헐적 단식 16kg 감량, "지방 성질이 바뀐다"… 실천법은?

    간헐적 단식 16kg 감량, "지방 성질이 바뀐다"… 실천법은?

    SBS 스페셜 '2019 끼니반란 1부'에서 간헐적 단식을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에서는 지난 13일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본 사례자들을 소개했다. 사례자들은 일주일에 1~2회 16~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아침을 걸러 일상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것으로 간헐적 단식을 시도했다.간헐적 단식으로 16kg을 감량한 이수향씨는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11시까지 단식한다"며 "다른 다이어트는 요요가 쉽게 오는데 간헐적 단식은 손 쉽게 살을 뺄 수 있다"고 말했다.보디빌더 경력 26년 차인 아놀드 홍은 "평생 닭가슴살 저염식을 고집했는데,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 후 오히려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은 줄고 근육량은 늘어났다"며 "만성 근육통도 없어졌다"고 말했다.방송에서 캐나다의 성훈기 교수는 "공복으로 인해 나쁜 백색 지방이 몸에 좋은 갈색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식은 장내 세균 형성에도 영향을 줘, 8시간만 식사를 한 쥐는 장 내에 좋은 박테리아가 형성됐다는 연구가 있다고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방은 백색 지방으로 에너지를 축적해 비만을 유발한다. 반면 갈색 지방은 몸에 열을 내고 저장된 에너지를 소모해 비만을 막는 좋은 지방이다. 식사를 포함한 생활습관에 따라 백색 지방이 갈색 지방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다.한편 지난해 3월에는 간헐적 다이어트의 일종인 '5:2 다이어트'가 체중 감소 효과가 높고, 심장병 위험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영양학저널'에 실린 바 있다. 5:2 다이어트는 일주일 중 2일은 열량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5일은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연구에서는 2일 동안은 600kcal(군고구마나 삶은 달걀 약 4개)만 섭취하고, 나머지 5일은 여성 1400kcal, 남성 1900kcal 정도 섭취했다. 연구팀이 몸무게를 5% 뺄 때까지 걸린 기간을 분석한 결과, 5:2 다이어트를 실시한 그룹은 평균 59일이 결렸지만, 매일 열량을 줄인 그룹은 평균 73일이 걸렸다. 연구팀은 5:2 다이어트 방법이 체내에서 지방과 당을 분해하고 소모하는 방법을 바꾸어놓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다이어트법은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간헐적 단식 방법을 실천하는 것보다 개인별로 잘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0:33
  • [건강 단신] '암과 식품' 바로알기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24일 오전 11시 '암과 식품에 대해 바로알기' 강의를 진행한다.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가 강의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단신2019/01/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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