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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끈따끈 최신 연구] "독감 앓은 후 15일 이내 뇌졸중 발병 위험 증가"

    [따끈따끈 최신 연구] "독감 앓은 후 15일 이내 뇌졸중 발병 위험 증가"

    독감을 앓은 후 뇌졸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컬럼비아대 연구팀은 2012~2014년도에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3만912명의 의료 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독감에 걸린 후 15일 이내 뇌졸중 발병 위험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을 앓은 후 시간이 지날수록 뇌졸중 위험이 점차 감소했지만, 최대 1년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08 06:13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3] 꿀잠의 조건? 침실 온도 19도, 빛 완전 차단

    잠은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편안히 잠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적인 침실 환경이 필요하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온도'와 '빛'이다. 그렇다면 최적의 침실 온도는 몇 도일까? 다소 의아스러울 수 있겠지만, 여러 논문에 따르면 침실의 적정 온도는 섭씨 19도 정도이다. 이보다 지나치게 춥거나 더우면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다. 겨울철 난방이 안 되거나, 한 여름 야간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인 '열대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자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충분한 어둠도 중요하다. 침실에는 빛이 전혀 없는 것이 좋다. 안전 문제로 미등을 켜둔 경우에는 매우 약하게 해야 한다. 간접 조명이 좋고 백색광보다는 황색광이 좋다. 저자를 포함한 고려대 의대 연구진이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침실에서 5~10룩스(Lux)의 약한 빛도 수면 중 각성을 늘리고, 깊은 잠을 감소시키는 등의 수면의 질의 저하를 가져온다. 특히 수면 중 10룩스의 약한 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다음날 낮 시간에 뇌의 전두엽의 기능 저하가 나타났다. 이는 충동적 행동과 수행능력의 저하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에 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의 불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잠들기 어렵게 되는 원인이 된다. 스마트폰에 일몰 이후에는 청색광을 차단시키는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심야에는 스마트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자연스럽게 창을 통해서 햇빛이 들어오는 것이 좋다. 아침에 눈으로 들어오는 빛은 우리 신체의 생체리듬을 깨우고 바로 잡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그밖에 침실의 습도는 40~60%을 유지하고, 소음은 차단된 곳에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2/08 06:13
  • 꼬르륵 소리 나야 '진짜'… 배고픔 신호에 귀 기울이세요

    꼬르륵 소리 나야 '진짜'… 배고픔 신호에 귀 기울이세요

    많은 사람이 '배고픔 신호'가 없어도 먹는다. 체중이 늘고 체지방이 쌓여 건강에도 나쁘다. 최근 캐나다 정부에서 발표한 식이 가이드라인에 '마음챙김(mindful) 다이어트'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배고픔·배부름 등 우리 몸의 신호에 귀를 잘 기울여 천천히 식사하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표〉.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는 "현대인들은 주위에 음식이 널려 있어 진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내가 진짜 배가 고파서 먹는지 잘 생각해보고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08 06:12
  • 나이 들면 몸이 더 간지러운 까닭

    나이 들면 몸이 더 간지러운 까닭

    나이 들면서 피부 여기저기가 가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 노인은 젊은층보다 가려움을 많이 느낀다. 많게는 노인의 66%가 가려움을 느낀다는 국내 통계가 있다. 이유가 뭘까?피부가 노화되면서 표피 세포에서 만드는 피부 보호 물질인 천연보습인자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천연보습인자가 부족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표피 세포의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당뇨병, 콩팥병, 빈혈 등 만성질환이 중장년층에 흔히 생기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 환자는 신경이 손상되면서 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과민해져 쉽게 가려움을 느낀다. 콩팥병이 있어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노폐물이 남고, 이것이 피부에 자극을 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빈혈은 철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인데, 철은 우리 몸이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의 구성 성분이다. 철이 부족하면 신경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해서 가려움을 느낀다.가려움의 원인이 질환이라면 질환을 치료하고, 평소에는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보습제를 듬뿍 발라야 한다. 겨울이라고 뜨거운 물에 자주 샤워하는 것도 금물이다. 한편 가려움은 긁는 것으로 완화되지 않는다. 긁어서 생기는 통증이 가려움을 일시적으로 잊어버리게 하는 정도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7:35
  • '공포 기억' 없애는 효소 발견… 트라우마 치료 적용 기대

    '공포 기억' 없애는 효소 발견… 트라우마 치료 적용 기대

    뇌에서 특정 효소를 제거하면 두려웠던 기억을 없앨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세윤 교수 연구팀이 뇌의 흥분성 신경세포에서 '이노시톨 대사효소'를 제거하면 공포기억을 없앨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뉴욕대, 컬럼비아 의대 팀과 함께 진행했다.공포 기억을 지우는 것은 공포증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7:08
  • 2019년, 꼭 기억해야 할 ‘달라진 의료 혜택 5가지’

    2019년, 꼭 기억해야 할 ‘달라진 의료 혜택 5가지’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새해부터 달라진 의료법에 따라 폐암과 비뇨기·하복부 질환과 같은 난치병 및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들에 대한 검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고 우울증 검사대상에 젊은층이 포함되고 연명의료 중단결정에 대한 조건도 조정됐다. 또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출생률 문제를 고려한 1세 미만 아동과 임산부 혜택도 늘어났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의 도움말로 새해를 맞아 달라진 건강보험 혜택 중 꼭 기억해야 할 5가지를 알아본다.1. 사망률 1위 ‘폐암’ 국가검진에 추가 포함먼저 올해 7월부터 54세~74세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흡연기간) 이상 흡연한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 검진을 실시한다. 현재 1인당 약 11만 원인 검진 비용 중 90%를 건강보험으로 지급해 1만 1000원으로 검진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해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암 사망자 수는 1만 7969명으로 사망률 1위 암을 기록했지만 조기발견율은 20.7%에 불과했다. 복지부가 2017년 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만 55세에서 74세 중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암 검진 시범사업 결과, 수검자 1만 3345명 중 69명이 폐암 확진을 받았고, 이들의 조기발견율은 69.6%로 일반 폐암환자 조기발견율에 비해 약 3.7배 증가했다. 폐암은 초기 단계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64%까지 높아지는 만큼 조기발견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2.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2월부터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비뇨기·하복부 초음파는 신장(콩팥), 부신, 방광, 소장, 대장, 항문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검사로, 그 동안 4대 중증질환에 해당하는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그러나 앞으로는 신장결석, 신낭종, 맹장염(충수돌기염), 치루, 탈장, 장중첩 등 모든 복부 질환 및 의심환자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료비 부담이 평균 5~14만원에서 절반 이하인 2~5만원으로 낮아진다. 또한 전문의 판단으로 비뇨기나 하복부 질환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발생해 검사가 필요한 경우, 검사 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별다른 증상 변화가 없어도 경과 관찰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라면 추가 검사 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3. 연명의료 중단 결정 ‘절차 완화’3월부터는 연명의료 중단 결정에 대한 조건이 완화된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명 웰다잉법은 암 등 치명적 질병에 의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거나 혈액투석 등 연명의료 환자를 위한 법으로, 그 동안은 임종기 연명의료에 대해 환자 의사를 확인할 수 없고, 모든 직계혈족이 합의해야 연명의료 중단이 가능했다.그러나 환자 가족 전원의 합의가 쉽지 않고, 오히려 연명의료를 조장한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절차 완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동의해야 하는 가족 범위를 배우자 및 1촌 이내 직계존·비속인 자녀로 축소해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조금이나마 쉽게 중단할 수 있게 됐다.4. ‘20세, 30세 청년’들도 우울증 검사 대상 포함우울증 검사 대상도 2030세대로 확대된다. 2017년 10~30대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인 자살로, 청년세대 우울증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다. 지난해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결과 2012년 대비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20대 환자는 46.1%, 30대 환자는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40세, 50세, 60세, 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를 20세와 30세에도 확대 실시, 청년세대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의료비용과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5. ‘1세 미만 아동과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 완화대한민국 출생아 수는2007년 49만 여 명에서 2017년 35만 여 명으로 떨어지면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1세 미만 아동과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이 경감됐다.1세 미만 아동의 경우,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 비율이 상급종합병원 42%에서 20%, 종합병원 35%에서 15%, 병원 28%에서 10%, 의원 21%에서 5%로 낮아졌다. 임산부는 임신과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사용 혜택이 단태아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다태아는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금액한도가 인상됐고, 사용 기간은 분만 예정일 이후 60일에서 1년으로 늘어났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6:12
  • 겨울 '꽈당' 낙상 사고 잦아… 여러 약 동시 복용도 위험

    겨울 '꽈당' 낙상 사고 잦아… 여러 약 동시 복용도 위험

    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넘어지면서 뼈와 근육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낙상사고 발생률은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11% 더 높다. 낮은 기온으로 지면이 얼어붙고, 추위와 두꺼운 옷으로 인해 몸의 움직임이 평소보다 둔해지기 때문이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낙상 입원율도 증가했는데, 80세 이상은 60대의 4배 이상으로 높았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으로 높았다.◇낙상, 골반 포함 하지 손상 가장 흔해 특히 노인의 경우, 낙상으로 인해 중증도의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04~2013년 낙상으로 인한 65세 이상 노인의 손상부위를 조사한 결과, 골반을 포함한 하지 부위가 가장 많았고, 척추와 등, 팔, 머리와 목, 몸통이 뒤를 이었다. 하지 부위나 척추, 등 부위가 골절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보행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를 방치해 악화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고령 환자는 거동이 불편하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돼 욕창이나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골절과 더불어 외상성 뇌 손상은 낙상에 의해 나타나는 가장 위험한 부상이다. 넘어지면서 생긴 충격으로 혈관이 파열되면서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수술을 통해 사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신체적, 인지적으로 장기적인 후유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치명적이다.◇​하체 근육 강화, 외출 전 스트레칭 도움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운동을 통해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체 근육이 발달하면 잘 넘어지지 않을 수 있고, 넘어졌다 하더라도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워야 한다. 외출 전 10~15분 정도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있는 관절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낙상은 야외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평소 생활하는 집안에서도 흔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능한 문지방을 없애는 것이 좋다. 전깃줄은 가구나 카펫 밑에 고정해두어 방바닥에 걸려 넘어질 위험을 방지한다. 화장실은 낙상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가장 큰 곳이다. 화장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깔고, 항상 물기를 닦아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노인이 있는 가정이라면 변기와 욕조 옆에 잡을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노인의 경우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통해 시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약 복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혈압약이나 전립선비대증약, 당뇨 합병증 치료제 등 복용하는 약이 어지럼증과 졸림을 유발해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의약품을 과도하게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서로 다른 성분의 의약품 9개를 복용하는 경우, 4개 복용하는 것에 비해 낙상 위험이 3.3배 증가한다. 따라서 최소한의 의약품을 복용하되 임의로 빼거나 추가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게 좋다. 낙상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면, 몸을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청해 즉시 병원에 간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5:42
  • 맛있는 굴이 독으로 변한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맛있는 굴이 독으로 변한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해산물에 의한 식중독은 여름에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익히지 않은 굴이나 조개를 먹고 설사·구토를 지속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가장 흔하다. 싱싱해 보이는 해산물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에 의해 생기는 급성위장관염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리본형의 RNA 바이러스이다. 27~32nm의 크기 소장 미세융모를 손상시켜 흡수장애로 인한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는 12~48시간이고,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아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1~3일은 약하게 열이 나고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는 대증 치료를 해야 한다.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이온음료나 보리차를 먹는 등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단,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한다. 심한 탈수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토, 설사, 탈수 증상이 심할 경우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겨울에 흔한 이유는 일반적인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추운 곳에서도 잘 생존하고 열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영하 20도에서 생존하고, 60도에서 30분간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된다. ​70도에서 5분 100도에서는 1분 이상 끓여야 사라진다. 매우 가벼워서 냉장고 속 옆에 있는 음식은 물론 주방의 조리 기구에도 쉽게 퍼진다.따라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굴, 조개,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지 말고, 냉장보관한 과일이나 채소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먹는 것이 좋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정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3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손 씻기: 손은 30초 이상 세정제(비누 등)을 사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구기 △익혀 먹기: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중심부 온도가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끓여 먹기 : 물은 끓여서 마시기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5:34
  • 이대서울병원 본격 진료 시작...개원 기념 행사 열어

    이대서울병원 본격 진료 시작...개원 기념 행사 열어

    이대서울병원이 7일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병원 3층 방주교회에서 진행된 개원 첫 예배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이화의료원 교직원들과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5년 착공한 이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오늘 이대서울병원 진료 개시에 이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대서울병원이 환자들의 아픈 몸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지친 마음까지 치유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문병인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대서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병실 구조와 새로운 진료 시설 및 시스템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환자 치료는 물론 대학병원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이어 1층 로비에서 개원을 기념한 떡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가족에게 떡과 병원 안내물을 나누어 주면서 첫인사를 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첫 진료 환자가 된 강호준 씨(1965년 생)는 “큰 규모와 쾌적한 환경, 인상 깊은 다양한 조형물에 눈길이 먼저 간다“면서 ”앞으로 강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대서울병원 2층 갤러리 '아트큐브'에서 개원 기념 전시회 오픈 행사가 진행되었다. 아트큐브는 이대서울병원 내원객들에게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2층에 만들어진 전시 공간이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된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2/07 15:03
  • 스멀스멀… 탈모가 엿보이는 증상 '2가지'

    스멀스멀… 탈모가 엿보이는 증상 '2가지'

    생명에 전혀 지장이 없지만, 누구나 피하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탈모다.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탈모를 두려워한다.대표적인 탈모 원인은 유전력이다.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의 70~80%가 유전에 의해 생긴다. 이마부터 M자 형태로 머리가 빠지다가 정수리까지 탈모가 확대된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대사를 통해 DHT(히다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하기 때문이다. DHT는 모낭을 위축시켜 머리카락이 점차 얇아지고, 결국 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뒤 머리카락을 만지다가 앞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 굵기 차이가 손으로 느껴지거나 ▲​이마 부위 머리카락 빠진 부분이 엄지손가락 한마디 이상으로 움푹 들어가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탈모 초기에는 보통 약으로 치료한다. 프로페시아, 아보다트가 대표적이며 이 둘은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바뀌지 못하게 한다. 약이 효과가 없으면 모발이식을 고려한다. 주로 뒷머리나 옆머리에 있는 모낭을 앞쪽으로 이식한다.탈모를 예방하려면 까만 콩, 대두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좋다. 맥주 효모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됐다. 맥주 효모가 발모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더불어 두피가 강한 자외선을 쬐지 못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스트레스가 과도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아드레날린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피를 긴장시키고 모근에 영양공급이 잘 안 되게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4:54
  • 라윤경 50kg 감량 화제…간식으로 ‘이것’ 먹었다

    라윤경 50kg 감량 화제…간식으로 ‘이것’ 먹었다

    개그우면 겸 가수 라윤경이 5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라윤경은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50kg 감량의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비만이었는데, 임신 후 밥을 5~9끼까지 먹다보니 체중이 103kg까지 늘었다”며 “이후 지방간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살을 빼야 했다”고 체중을 감량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감량 비법에 대해 “공복 시간이 길면 폭식하기 때문에 식사 전 간식을 먹었다”며 “밥은 종지와 같은 작은 그릇에 담아 30분 이상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또 자신만의 특별한 간식을 공개했는데, 와일드망고 요구르트였다. 와일드망고의 주성분인 아디포넥틴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4:19
  •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사망… 젊은층 돌연사 주요 원인은?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사망… 젊은층 돌연사 주요 원인은?

    윤한덕(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했다. 윤 센터장은 지난 주말 내내 가족과 연락이 두절되다가, 지난 4일 오후 6시쯤 국립중앙의료원 행정동 2층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아직 명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초과 근로를 하다 과로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의료원과 경찰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병원 집무실 책상 앞에 앉은 자세로 발견됐다. 검안의의 1차 소견은 급성 심정지(심장마비)이다. 유족은 7일 부검으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 센터장을 애도하며 "응급의료계에 말도 안 될 정도로 기여해온 영웅이자 버팀목"이라며 "어깻죽지가 떨어져 나간 것 같다"고 전했다. 윤 센터장과 같이 비교적 젊은 나이의 40~50대 중장년층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연사하는 사고는 생각보다 많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약 20%가 40대 이하이다. 심장 돌연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급성 심근경색이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인데,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염증 등의 자극에 의해 혈전(피떡)이 잘 생기고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맥경화가 심하지 않은 젊은층도 심근경색을 겪는 대표적인 이유는 윤 센터장과 같이 과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흡연하는 탓이다. 스트레스는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한다. 그러면 혈관의 죽상경화반(기름 찌꺼기가 뭉친 것)이 잘 터지고 혈전이 쉽게 만들어진다. 이것이 심장혈관을 막기 쉽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평소보다 심장에 많은 혈액이 필요해지는 것도 문제다.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는 심장에 넉넉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흡연 역시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혈전이 잘 생기게 한다.갑작스러운 심장 돌연사를 막으려면 동맥경화를 먼저 예방해야 한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잘 관리해야 한다. 젊은 나이라도 만성질환 검진을 주기적으로 하고, 젊다는 이유로 자만해 병 진단을 받고도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 동맥경화에 불을 지펴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을 생성하는 스트레스도 최대한 줄이고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4:01
  • 소아 약시 치료 "일찍 시작할수록 성공률 높다"

    소아 약시 치료 "일찍 시작할수록 성공률 높다"

    소아 약시는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백승희 교수팀(김응수, 김대희, 조수연)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에 내원한 만 3~12세 굴절부등약시 초진환자 450명을 대상으로 약시안의 굴절이상 분포와 그에 따른 임상양상 및 치료 경과를 분석했다. 굴절부등약시란 양쪽 눈의 굴절 차이가 있어 발생하는 일명 '짝눈 약시'다. 초진 당시 환자의 평균 나이는 5.4세였으며, 성별로는 남자 217명, 여자 233명이었다.굴절부등약시는 굴절이상 종류에 따라 원시성, 근시성, 혼합난시성 등으로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는데, 그 동안 각각의 굴절이상에 따른 임상양상과 치료 경과에 대한 연구는 결과가 다양하게 보고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굴절부등약시 환아들의 굴절이상 분포를 살펴본 결과 원시군, 근시군, 정시군(난시가 있으나 구면렌즈대응치는 정시인 경우)이 각각 68.9%, 16.7%, 14.4% 순으로 나타나 원시인 아이들에서 굴절부등약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주로 안경과 가림치료를 병행해 이 중 추적 관찰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소아를 제외한 397명의 치료 성과를 살펴보았다. 치료 성공 기준을 양안 시력의 차이가 로그마시력표 2줄 미만으로 줄어든 것으로 했을 때 전체 환자들의 치료 성공률은 90.7%였다. 굴절이상 종류별로 치료 성공률을 살펴보면 정시군 96.6%, 원시군 91.5%, 근시군 82.4%로, 굴절부등약시가 가장 적게 발생한 근시군의 치료성적이 가장 나빴고, 가장 많이 발생한 원시군이 오히려 치료 성공률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에 성공한 환자 중 목표 도달까지 걸린 기간도 정시군이 평균 2.9개월로 가장 짧았고, 이어 원시군 5.9개월, 근시군 6.4개월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7세를 기준으로 각 굴절이상별 치료의 실패율을 조사해 보니 원시군 환아의 경우 7세 이하에서는 실패율이 6.5%인 반면 7세 이상에서는 실패율이 21.1%이었고, 근시군은 각각 14.8%, 42.8%, 정시군의 경우 각각 6.47%, 18.2%로 나타나, 모든 굴절이상군에서 나이가 어릴수록 약시치료의 성공률이 높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가 재확인됐다.​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의 신뢰도가 향상되었고, 약시안을 굴절이상별로 분류해 치료 예후를 밝혔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백승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특히 약시안이 근시인 굴절부등약시 소아의 치료성공률이 낮았지만, 굴절이상 종류에 상관없이 되도록 일찍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 성공률이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아이들은 시력 이상을 자각하고 표현하는 것이 미숙하므로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굴절부등약시 환자의 굴절이상 분포와 임상양상 분석’ 연구는 대한검안학회와 대한안과의사회의 연구비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최근 열린 대한검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1:21
  • 인천성모병원, 인천 유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

    인천성모병원, 인천 유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은 인천 지역에서 인천성모병원이 처음이자 유일하다.보건복지부는 2018년도부터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제도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세 가지 호스피스사업을 모두 운영하며, 각종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3월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산재형)을 시작해,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차례로 실시해 왔다.인천성모병원은 이번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으로 관련 역할 수행과 함께 그에 따른 통합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권역 내 전문 의료기관을 위한 ▲의료 및 행정 지원 ▲각종 호스피스 사업 관련 교육 및 훈련 지원 ▲말기 환자의 현황 및 진단·치료·관리 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게 된다.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번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으로 고령화 시대가 요구하는 질 높은 생애말기 돌봄을 위한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1:13
  • 김구라 갱년기, 라스 비워… 갱년기 증상 완화 '식품'

    김구라 갱년기, 라스 비워… 갱년기 증상 완화 '식품'

    김구라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리를 비웠다. 이에 MC들이 그 이유가 갱년기 때문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 김구라 대신 출연한 지상렬은 "김구라가 갱년기로 요양 가서 제가 대신 왔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갱년기라고 하더니 상태가 심각한 것 같다"며 김구라를 걱정했다.갱년기는 여성처럼 중년 남성에게도 자연스럽게 찾아오며,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직접적인 원인은 40대부터 줄기 시작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다. 나이 들수록 테스토스테론이 급격히 줄고 이로 인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까지 줄면서 우울감, 짜증이 자주 생긴다. 성욕이 줄기도 하며 기억력, 인지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뱃살이 늘어나는 것도 갱년기 증상 중 하나다. 테스토스테론이 몸의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내장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이 줄면서 내장지방이 몸에 잘 쌓이고 배가 나오는 것이다.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려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남성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주는 ▲아연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아연은 남성호르몬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한다.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는 아로마타아제의 작용을 억제하기도 한다. 굴, 게, 새우 등 해산물과 콩, 깨에 많이 들었다. 특히 굴에는 단백질, 비타민 등 활력 증진에 도움 되는 영양소가 많다. 셀레늄과 마그네슘도 남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며 노화를 막는다. 셀레늄은 등푸른생선, 마늘, 양파, 깨에, 마그네슘은 등푸른생선, 견과류에 많다.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 역시 남성호르몬 생성과 근력 유지를 돕는다. 땅콩, 잣, 호두 등에 많다.반면 남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버터, 치즈, 마가린에 많은 포화지방산이나 카페인, 알코올은 최대한 피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1:10
  • 전자담배 폭발 사망, 미국서 2번째… 배터리 과열 주의

    전자담배 폭발 사망, 미국서 2번째… 배터리 과열 주의

    미국 텍사스주의 한 남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다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미국에서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사망 사고는 벌써 2번째다. 지난해 5월에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남성이 피우던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했다. 텍사스주 타런트 카운티 검시소는 윌리엄 브라운(24)이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경동맥 파열로 지난달 29일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전자담배 가게 주차장에서 사고를 당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사망했다.검시소는 "사인은 뇌경색과 탈장인데, 엑스레이 촬영 결과 전자담배 장치의 파편이 목 부위에 박힌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미국에서 전자담배 폭발 사고는 2009~2016년 195차례 보고됐다. 이에 미 의회는 전자담배 배터리가 '시한폭탄과 같이 위험한 물건'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국내에도 전자담배 배터리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가 한 해 2건꼴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은 전자담배 배터리 과열에 주의하고, 정품 배터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0:56
  • 나도 손목건초염? 주먹 쥐고 아래로 당겨보세요

    나도 손목건초염? 주먹 쥐고 아래로 당겨보세요

    명절에 오랜 시간 운전하거나 부엌일을 했다면 손목과 팔이 저리거나 욱신거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막히는 도로 위에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도 손목이 아픈 경우가 있다. 이때는 통증 양상을 자세히 살펴 원인 질환을 추정해보는 것이 좋다.젊은층이 쉽게 겪는 것은 손목건초염이다. 손목건초염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해 손목 안쪽 두 개의 힘줄 사이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엄지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고 쥐기와 비틀기 등 동작이 어려우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전기가 오는 듯 찌릿하기도 하고, 아픈 부위가 위아래로 옮겨 다니기도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줄 때마다 손목 부위가 붓거나 딱딱해진다. 팔을 뻗은 상태에서 엄지를 주먹 안으로 말아 쥐고 아래로 당겼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손목건초염일 확률이 높다.손목건초염이 의심되면 최대한 통증 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휴식하고, 부기나 열감이 있는 경우 얼음찜질이 도움이 된다. 1~2주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치료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손목건초염의 경우 대부분 과사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손목의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손목에 오는 부담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통증이 있을 땐 엄지 부위를 같이 고정해 줄 수 있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중년여성에게 손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중년여성 손저림은 90% 이상이 손목터널증후군에 의해 발생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많이 움직여 힘줄에 염증이 생기고 손목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압박받는 질환이다. 환자 수는 2015년 약 16만7000명에서 2017년에는 18만 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인천힘찬병원 김형건 병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오랜 기간 가사를 한 중년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며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이 저리고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들을 맞닿게 할 수 없으면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손목 신경이 압박을 받아 나타나는 만큼 손목에 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명절 기간 손목 사용이 증가했다면 당분간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보호대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증상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어 계속 사용하기 쉬운데, 방치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못 느끼거나 물건을 쥐다 떨어뜨리기도 한다. 장기간 방치해 잠에서 깰 정도로 저림증이나 마비 증상이 심한 경우, 혹은 원인이 명확한 경우라면 반드시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손목터널 중 인대가 누르고 있는 부위를 작게 절개해 신경을 압박하는 손목인대를 제거하는 식이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0:46
  • 배우자의 명절 스트레스, 깨끗이 해소하는 대화법

    배우자의 명절 스트레스, 깨끗이 해소하는 대화법

    해마다 명절이 돌아오면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정신과 상담을 받는 사람이 많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명절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주로 사람 간 관계에서 온다"며 "특히 배우자의 가족, 즉 시댁이나 처가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명절 스트레스를 '명즐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내 아내, 내 남편의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먼저 내 배우자가 내 부모, 형제나 친척들이 어렵고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배우자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은 “우리 어머니는 그런 의도로 한 행동은 아니었을 거야,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 “내 동생은 별 생각 없이 한 말이지, 그냥 잊어버려”이다. 이지원 교수는 "이런 말을 하면 배우자가 자신의 감정을 무시당하는 것으로 느낄 수 있다"며 "무슨 일이 있었고, 누가 잘못했나를 따지지 말고 내 배우자가 느낀 감정에 집중하여 그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당신은 그게 섭섭했구나” “당신 입장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였을 수 있겠다, 기분 나빴겠다”라고 충분히 공감만 해줘도, 배우자는 위로받는다. 또한 배우자가 연휴에 쉬지 못하고 시간을 내어 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운전이나 가사노동한 것을 고마워하고 이를 표현해야 한다. 나는 내 가족들이라 기꺼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내 배우자가 나와 같은 마음이기를 기대하면 안 된다. 사위로서, 며느리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남들도 다 하는 일 년에 두 번뿐인 명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내 배우자가 노력하는 것에 대해 인정해주고 지지해야 한다. “우리 부모님께 살갑게 대해줘서 고마워. 설거지가 너무 많아서 고생했지?” “운전하느라 고생 많았어. 우리 조카들이랑 너무 재미있게 놀아 주더라” 등의 말을 건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0:25
  • 고기 많이 먹어 쌓이는 '호모시스테인'… 뇌경색 위험 높여

    고기 많이 먹어 쌓이는 '호모시스테인'… 뇌경색 위험 높여

    육류 등 단백질 식품을 먹었을 때 체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호모시스테인(tHcy)'이라는 물질이 뇌경색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권형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팀이 2006~2013년 서울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1578명의 뇌 MRI 및 혈액검사 결과를 활용해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와 소혈관 질환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호모시스테인은 음식물이 체내에서 소화될 때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 하나로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될 경우 심혈관 질환 및 뇌 조직 손상에 의한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연구팀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9.60μmol/L을 기준으로 전체 데이터를 두 집단으로 분류해 호모시스테인 농도에 따라 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9.60μmol/L 이상인 집단에서 혈관 미세출혈과 뇌백질 고신호 병변, 열공성 뇌경색이 함께 관찰된 비율이 높았으며, 14%가 25개 이상의 확장성 혈관주위 공간(EPVS)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호모시스테인이 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임이 밝혀졌다.특히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정상 범위라고 알려졌던 호모시스테인 농도인 5~15μmol/L 내에서도 유의한 위험성을 발견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소혈관 질환들이 호모시스테인이라는 공통된 원인을 가지고 있음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뇌경색과 치매의 발생 기전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형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호모시스테인이 뇌 소혈관 질환 전반의 발생에 관여하여 추후 뇌경색과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며 “호모시스테인은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체내 농도가 올라가므로 시금치 등의 녹색채소나 생선 같이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해 정상 수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는 “단, 아직까지는 음식을 통한 비타민B 섭취가 아닌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비타민B 복합제의 복용이 호모시스테인 감소를 통해 뇌졸중을 예방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섣부른 비타민B 복합제 복용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과학회 공식학회지인 ‘신경학(Neurology)’에  2019년 1월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0:05
  •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망, 연휴 근무 중 돌연 심장사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망, 연휴 근무 중 돌연 심장사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센터장이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께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윤 센터장은 설을 맞아 가족과 고향에 내려가기로 했지만 설 연휴가 시작된 주말부터 연락이 끊겼다. 이에 윤 센터장의 아내가 지난 4일 병원을 직접 찾았고, 직원과 함께 윤 센터장 집무실에 들어갔다가 윤 센터장이 책상 앞에 앉은 자세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족들은 윤 센터장이 평소에도 응급상황이 생기면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지난 주말에도 업무 탓에 바빠 연락이 끊겼다고 여긴 것으로 전해진다. 윤 센터장은 설 연휴 전국 각지에서 생기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접검하기 위해 퇴근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검안 결과에 따르면 사인은 급성심장사다. 유족은 7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윤 센터장은 1994년 응급의학과가 생긴 모교에 1호 전공자로 전문의가 됐다. 2002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 당시 응급의료기획팀장으로 합류해 밤낮없이 환자를 돌봐왔다.의료계 내에서 윤 센터장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진료 정보를 수집하는 체계인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을 구축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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