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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끈따끈 최신 연구] 커피가 염증 줄여준다? '근거 없음' 연구 나와

    [따끈따끈 최신 연구] 커피가 염증 줄여준다? '근거 없음' 연구 나와

    커피의 항염증·항산화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이러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인 성인 대상 연구에서 커피의 항염증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의 경우는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체내 염증 지표가 올라갔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3/08 09:10
  • 유행하는 '아침 빈속 물 4잔'… 노폐물 배출·심근경색 예방 도와

    유행하는 '아침 빈속 물 4잔'… 노폐물 배출·심근경색 예방 도와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 수년 전부터 '따뜻한 물 요법(Drinking warm water therapy)'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따뜻한 물 4잔을 마시는 건강법이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다. 출처가 불분명하지만 일본의 전통적인 '물 건강법'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4잔의 따뜻한 물을 마시라고 권하는데, 과연 이러한 물 섭취법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아침 걸쭉한 혈액 묽게… 변비 예방도아침 공복에 물 섭취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는 "자동차 시동을 켤 때 엔진오일이 더 많이 소모되는 것처럼, 기상 직후 물 섭취는 우리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아침 공복 물 섭취는 첫째, 자는 동안 땀·호흡으로 인해 수분이 500㎖~1L 방출되면서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그래서 아침에 잘 발생하는 심근경색·뇌경색의 위험을 줄인다.둘째, 노폐물 배출에 좋다. 기상 직후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낸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3/08 09:09
  • "우울한 사람, 아침 거르고 채소 안 먹는다"

    "우울한 사람, 아침 거르고 채소 안 먹는다"

    우울과 영양은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우울한 사람의 식습관이나 영양상태는 건강한 사람과 조금 다르다.◇우울한 사람, 채소류 섭취 적어최근 이화여대 임상보건과학대학원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 자료를 바탕으로 우울한 사람의 식습관과 영양상태를 분석했다. 대상은 우울증 유병률이 높은 20~30대 여성 1928명이었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08 09:08
  • 목 칼칼하면 모두 미세 먼지 때문? 비슷한 증상의 질환도 많아요

    이번 주 연일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면서 목이 칼칼하거나 눈이 따갑거나 콧물이 나는 것을 무조건 '미세 먼지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 있다.▷역류성인후염=위산이 식도를 타고 올라와 목구멍 주변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목이 칼칼하고 따끔거린다.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조경래 교수는 "동시에 목에 이물감이 들거나 목소리가 변하면 역류성인후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위산분비억제제를 쓰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인후두염=감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인후두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주로 감기로 인해 발생해 몸살, 기침 등이 동반되며 목이 칼칼하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 항생제를 쓸 수 있다.▷눈꺼풀염=눈에 지방을 분비하는 통로가 막히면서 눈꺼풀 테두리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눈을 깜빡이면 염증이 안구 표면에도 영향을 줘 따갑다. 누네안과병원 이지혜 원장은 "동시에 눈꺼풀 테두리가 빨갛거나, 속눈썹에 하얀 각질이 끼거나, 눈을 깜빡일 때 이물감이 들면 눈꺼풀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눈에 온찜질을 하고, 속눈썹 나는 부위를 닦아주면 증상이 완화된다.▷안구건조증=눈이 마르면서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인공눈물을 자주 넣는 게 도움이 된다.▷부비동염=코 주위 얼굴 뼛속에 있는 공간인 부비동 내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데, 콧물 색이 누렇고 두통까지 동반되면 부비동염 가능성이 높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후 이차적 세균 감염으로 생긴다. 항생제로 쉽게 낫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08 09:06
  • [힐링 여행] 장사도·사량도·연화도… '한려수도의 島島한 봄'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봄철 최고의 절경을 뽐낸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0여 개의 한려수도 섬 중 경치 좋고, 걷기 편한 섬 세 곳을 골라 일주하는 '한려수도의 島島(도도)한 봄' 여행을 4월 2~5일, 5월 14~17일(3박 4일) 두 차례 진행한다. 하루 2~3시간 섬에서 상쾌하게 하이킹을 하고 산지에서 갓 조리한 해초밥상, 굴삼합, 장어탕, 갑오징어 무침, 멸치 쌈밥 등으로 식도락을 즐긴다.동백숲을 비롯해 섬 전체가 공원으로 꾸며진 장사도와 '한국 100대 명산' 사량도의 해송길을 걷는다. 연꽃을 닮은 연화도는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예쁜 섬이다. 서울~진주 KTX 왕복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힐링이야기2019/03/08 09:05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6] 수면무호흡증 환자, 옆으로 자면 호흡 편안

    잠은 우리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에 평소 어떤 자세로 자느냐가 중요하다.일반적으로는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이다. 그러나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좀 더 좋은 수면자세이다. 옆으로 누워야 혀의 뿌리가 중력에 의해 뒤로 쳐져 기도를 막아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성인 인구의 20~30%가 겪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일반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옆으로 자려고 한다는 점이다. 옆으로 자는 자세 중에서도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하는 자세가 좋다. 이는 위장의 모양 때문인데 왼쪽을 아래로 해야 음식물과 위산이 안정적으로 넓은 위장주머니쪽에 담기게 된다. 반대로 오른쪽을 아래로 하는 자세는 자칫 위산을 포함함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치우치게 돼 역류성식도염이 잘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는 중에도 수십 차례 몸을 뒤척이므로 자신도 모르게 바로 눕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안정적으로 옆으로 자는 것을 도와주는 푹신한 침대와 자세를 유지해주는 침구들의 도움이 있어야 내내 옆으로 자는 것이 가능하다. 적절한 베개에 대해서도 일반인들이 흔히 궁금해 한다.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을 전제로 할 때 가장 좋은 베개는 목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도가 최대한 열려서 수면 중 호흡이 원활하게 되는 베개이다. 높은 베개보다는 뒷목을 가볍게 받쳐주는 베개가 좋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3/08 09:03
  • 대학 새내기, 뼈 건강 챙기는 법… 점심 시간 '산책' 도움

    대학 새내기, 뼈 건강 챙기는 법… 점심 시간 '산책' 도움

    3월은 대학교 새내기들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달이다. 새로운 조직에 처음 들어가면 누구든 긴장하면서 몸 여기저기가 쑤실 수 있다.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본다.점심 시간, 20~30분 걷기 생활화 해야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기 위해 이른 아침이나 밤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면 몸이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감기 등 여러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오후 12시에서 2시 사이인 점심 시간은 우리 몸이 완전히 워밍업을 마쳐 활동에 부담이 없는 때다. 또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아 야외에서 가볍게 걸어도 비타민D 합성이 원활해져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은 “걷기는 지속적으로 뼈를 자극해 골밀도 유지와 증진에 도움을 준다”며 “20~30대는 최대 골량을 유지하는 시기로, 이때 충분한 영양 섭취와 운동으로 뼈의 건강을 유지해야 나이 들어 골 손실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골다공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점심에 걸을 때만큼은 불편한 구두를 벗어 놓고, 밑창이 부드럽고 쿠션이 충분한 여분의 운동화를 준비해 갈아 신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 산책 코스는 딱딱하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피하고, 걸을 때는 뒤꿈치부터 발끝이 차례로 땅에 닿게 걷는 것는다. 강도는 약간 힘들다고 느끼되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가 적당하다.틈틈이 몸 푸는 ‘스트레칭’ 도움새내기 대학생들은 새로운 강의와 과제를 준비하고, 집중하느라 무심코 한 자세로 있게 된다. 그런데 종일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줄고 약해지며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게 된다. 오래 지속되면 움직임이 적은 골반부터 허리와 어깨 쪽으로 점차 몸이 굳게 되므로 틈틈이 찌뿌둥한 몸을 풀어줘야 한다. 또 오래 앉아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져 근육이 경직되고 피로해 근육통 및 거북목증후군이나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수 있다.엉덩이와 허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은 업무 중 의자에 앉은 상태로 10분만 시간을 내도 실천할 수 있다.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접어 올리고, 양손으로 접은 다리의 무릎을 아래로 밀며 30초간 유지하면 된다. 또 접은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가슴으로 끌어당기고 30초간 유지하며 좌우 10회 반복하면 된다.잠시 화장실을 가거나 음료를 가지러 일어날 때, 간편하게 어깨를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어깨 당기기와 팔꿈치 잡고 당기기가 있다. 팔꿈치를 반대쪽 손으로 당기면서 어깨를 스트레칭해주거나, 한쪽 팔을 위로 들고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잡아당기면 된다. 이때 몸통을 옆으로 같이 구부려주면 어깨와 몸통이 함께 늘어나면서 효과가 더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8:15
  • 한양대구리병원 '제11·12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한양대구리병원 '제11·12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6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11대, 1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전임 김재민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신임 한동수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김재민 병원장님의 노력으로 신관신축, 본관 리모델링 등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경기동북부의 거점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장, 시설 확충 등으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3/07 18:13
  • [카드뉴스] 비아그라가 원래 그 약이 아니라고요? 부작용 덕분에 대박 난 약 이야기

    [카드뉴스] 비아그라가 원래 그 약이 아니라고요? 부작용 덕분에 대박 난 약 이야기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로 유명한 비아그라발매 후 1년만에 전 세계 매출 10억달러 이상을기록하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억정 이상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의약품입니다.그런데,원래 비아그라는 발기부전이 아닌협심증치료제 목적으로 개발된약품이었습니다.그러나 임상시험 도중 이 약이 말초혈관을확장시키고 환장된 혈관이 성기에 몰리면서남성 발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발견되었고,이 부작용을 바탕으로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세상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비만치료제 삭센다삭센다는 원래 '빅토자'라는 이름의 당뇨병치료제로출시되었습니다.빅토자는 혈당농도에 따라 인슐린분비를 늘리는 원리로 개발되었습니다.그런데빅토자를 주사한 당뇨병환자에게서 체중 감소 효과가꾸준히 관찰되었습니다.그 사례를 바탕으로 삭센다라는 이름의비만치료제로 재출시된 것입니다.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프로페시아는 본래 탈모치료제가 아닌전립선비대증치료제로,프로스카라는이름으로 출시 되었습니다.그런데프로스카를 복용한 중년일부에게서 탈모개선 효과가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전립선비대증 치료효과만큼탈모 개선 효과가 좋게나타나자, 탈모치료제로다시 개발하기에 이르렀고,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로다시 태어났습니다!미용주사로 알려진 보톡스보톡스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보툴리눔톡신!이미 많은 사람들이 미용 시술제품으로 잘 알고있는 보톡스 역시 처음부터 미용목적으로사용됐던 것은 아니었습니다.사실보톡스는 군사적 목적으로연구된 치명적인 독이었습니다.이 독을 1000분의 1정도로 희석하여사용하자 근육을 마비, 수축시키는원리로 근골격계의 경련 치료에 탁월한효과를 보였고, 피부의 잔주름을 없애주는 효과가 증명되면서 피부 미용에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부작용 덕분에 대박난 흥미로운약 이야기들을 알아보았는데요.모든 의약품은 오남용시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니각자의 체질과 성향에 따라안전하게 처방받는 것잊지마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3/07 17:52
  • 유니베라, 건강한여성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유니베라, 건강한여성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유니베라가 한국의 여성 인권을 신장하고 소외받는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새롭게 시작한다.지난 5일 유니베라는 건강한여성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료인 대상 교육과 장애여성 지원이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이다.  의료인 대상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방법을 교육하는 춘계 심포지엄, 장애여성 건강상담 참고자료 제작, 장애여성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지원사업 등을 유니베라가 함께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참석한 유니베라 박영주 대표는 “건강한여성재단은 소외 여성 건강 증진의 큰 뜻을 가진 전문성이 강한 재단”이라며 “웰니스 산업을 이끌어 가는 유니베라와 함께 국내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더욱 큰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건강한여성재단 김승철 이사장은 “유니베라와 건강한여성재단의 협력은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6:58
  • 국민 96%, "인생에서 건강이 최고"

    국민 96%, "인생에서 건강이 최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인생에서 ‘건강’을 최우선하며, 건강관리법으로 식이요법·운동·건강기능식품 섭취 등을 생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기식협회가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설문조사(중복응답 가능)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95.8%가 ‘인생에서 나와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관리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평소 건강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66.5%)’와 ‘항상 운동하려고 노력한다(50.9%)’는 답변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관리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 외에 ‘건강기능식품 섭취(47.1%)’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뒤로 ‘정기적인 검진(37.4%)’, ‘양약·한약 복용(37.2%)’순이었다. 우려하고 있는 건강 문제는 ‘피로회복(35%)’이 우세했으며, ‘면역력 증진(26.9%)’, ‘전반적 건강 증진(18.8%)’, ‘스트레스(17.4%)’, ‘눈 건강(11.8%)’등이 상위로 나타났다.성별 비교 데이터를 보면 남성은 ‘간 건강(8.8%)’에 대해 걱정하며, 여성은 ‘면역력 증진(32.1%)’, ‘여성 갱년기 건강(17.4%)’, ‘관절 건강(15.7%)’, ‘눈 건강(15.5%)’, ‘체지방 감소(14.5%)’ 등 비교적 다양한 부분을 염려하고 있었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 위협 요소가 다양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해보고, 이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올바르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에 수록됐다.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본 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원사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6:57
  • 뇌경색 환자, 혈전제거술 후 신경악화 위험…검사 필요

    최근 혈전제거술 발전으로 급성 뇌경색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면 동맥 내 혈전 제거술로 막힌 뇌혈관을 치료한다. 그런데 상당수 뇌경색 환자는 혈전 제거 치료 이후에도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경험하거나 사망한다. 지금까지 혈전 제거 치료 이후 신경 기능 악화 및 그 기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정민·박광열 교수팀은 뇌경색 환자가 동맥 내 혈전제거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학적 악화 발생률 및 기전을 조사한 연구 논문(Incidence and mechanism of 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after endovascular thrombectomy)을 발표했다.김정민·​박광열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대학병원에서 혈전제거술로 치료한 급성 뇌경색 환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 뇌혈관 재관류 치료를 받은 뇌경색 환자의 약 35%가 뇌허혈 손상 진행, 뇌부종 및 뇌출혈 등에 따른 초기신경기능악화(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END)가 발생했다. 특히, 혈전제거술로 치료한 급성 뇌경색 환자 중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NIHSS)를 이용한 신경학적 기능 평가에서 기존보다 2점 이상 증가하는 뇌경색 환자인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신경학적으로 안정된 환자 대비 약 4배 높았다.중앙대병원 신경과 김정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급성기 뇌경색 환자가 재관류 치료를 받은 경우,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NIHSS)를 이용한 신경학적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 예후 예측에 매우 중요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렇게 축적된 신경학적 평가 자료가 향후 혈전 제거술 이후 신경기능악화 예방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논문은 신경학회지(Journal of Neurology) 2019년 3월호에 게재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6:53
  • 결혼 시즌 앞두고 '웨딩 검진' 받아야 안전한 출산·피임 가능

    결혼 시즌 앞두고 '웨딩 검진' 받아야 안전한 출산·피임 가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35세 이상 기혼 여성 10명 중 8명은 자녀 계획이 없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웨딩검진은 결혼식 전 필수 과정이며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배우자와 상의해 미리 결정해 두는 것이 좋다"며 "그래야 산전 관리나 피임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웨딩 검진은 상담을 통해 과거 병력, 생리 양상, 가족력 및 과거 산부인과 진료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예비 신부에게 필요한 항목에 맞춰서 검진을 추천한다. 임신 전 풍진 및 A, B형 간염에 대한 면역 형성 여부를 확인해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자궁 및 난소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질 초음파 검사도 중요한데, 성 경험이나 진료 경험이 없는 여성이라면 복부로도 가능하다. 간혹 생리 예정일보다 10일 이상 늦어진다면 3~15분 사이에 정확한 임신 결과를 알 수 있는 임신테스트를, 본인이 느끼는 질 분비물 양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간단한 냉 검사와 성 매개성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균 검사 및 자궁경부암 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결혼 후 빨리 자녀를 갖고 싶다면 산전 검진을 미리 받아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가족력, 질염과 성병, 약물, 비만,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임신에 문제가 되거나 임신 후 태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 임신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리 접종해야 할 백신 접종과 금지약물도 점검할 수 있다. 조혜진 원장은 "계획 임신을 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기형을 예방해 주는 엽산제 복용을 미리 시작하고, 약물 등 태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최대한 피할 수 있어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갖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자녀를 갖는 것을 당분간 미룰 계획이라도 웨딩 검진은 필요하다. 나중에 자녀를 가질 준비가 됐을 때 모르고 있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웨딩 검진 때 피임 상담을 받아 두면, 피임 계획 기간 및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가장 적합한 피임 방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6:05
  • 류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나도 따라 해볼까?'

    류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나도 따라 해볼까?'

    배우 겸 개그맨 류담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다. 40kg을 감량해 몰라 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소식을 전했다.7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류담 다이어트 후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담은 이전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류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 다이어트로 40kg을 뺐고, 앞으로 조금 더 감량할 것"이라고 했다. 류담 다이어트 비법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매일 한 시간 반씩 꾸준히 한 것으로 전해진다.류담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류담 다이어트 역시 지방으로 잘 축적되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 게 성공의 열쇠가 됐다. 이 외에 지키면 좋은 다이어트 수칙이 있다.◇다이어트 전우 구하기다이어트를 ‘살과의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을 이겨내야 하고 그만큼 승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렵고 외로운 전쟁을 홀로 하기 어렵다면 서로 살 빼기 비법을 전수하고, 굳은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서로를 북돋우며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동지애가 가득한 전우를 구하는 게 좋다.◇해가 지면 먹지 않기아침을 먹지 않고, 밤에 많이 먹는 것은 살이 찌는 지름길이다. 저녁식사는 늦어도 잠자기 3시간 전에 끝내고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술과 담배 끊기술과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비만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알코올은 1g당 7.1kcal의 에너지를 생산해 단위당 에너지 함량이 높은 물질이다. 섭취하면 대부분 흡수되며,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고 지방의 체내 저장을 촉진하며 지방 합성의 전구물질로 작용한다. 술을 마시며 먹는 안주는 제외하더라도 알코올 자체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은 일시적인 식욕 억제와 열 발생 효과로 체중을 단기간 감소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흡연은 체중 감량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된다. 금연 후에도 일시적인 체중 증가는 있으나, 장기간의 체중 증가는 없다.◇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한다.스트레스는 다이어트 기간 중 가장 경계해야 하는 복병이다. 화가 나거나, 슬프고 외롭다는 이유로 꼭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순간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폭식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례가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5:59
  • 이유 없이 소화 안 됐는데 癌? 담낭암, 조기 발견 중요

    이유 없이 소화 안 됐는데 癌? 담낭암, 조기 발견 중요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가 계속 안 되고 얼굴이 누레진다면 조심해야 한다. 단순히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한 증상이 아니라, 담낭암이나 담도암이 원인일 수 있다. 담도는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쓸개즙)이 간에서 분비돼 십이지장으로 흘러 들어가기까지의 모든 경로를 말한다. 담낭(쓸개)은 간 아래쪽에 붙어있는 약 7~10cm 크기의 주머니로,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담도와 담낭은 가느다란 담낭관으로 연결돼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담도암은 국내 많이 발생하는 10대 암 중 8번째에 해당하지만, 5년 상대생존율은 29%에 불과해 치료가 쉽지 않은 암이다. 모두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주요 증상은 ▲복부 통증 ▲메스꺼움 ▲체중 감소 ▲복부 팽만 ▲가려움증 ▲황달 등이다. 가려움증은 담도가 막혀 담즙이 정체되면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특정 물질이 발생하면서 생기고, 황달은 종양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해 담즙의 흐름을 막으면서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과다해져 발생한다. 이때 가려움증은 주로 밤에 발생하고 긁어도 시원하지 않은 기분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가려움증은 피부질환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하기 쉽고, 황달은 암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나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앞선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암을 의심하기란 어렵다. 이 때문에 대개 소화불량이나 복통으로 인해 검사를 받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담낭·담도암의 발생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담석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 ▲간디스토마와 같은 간흡충 감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C형 간염 ▲궤양성 대장염 ▲담낭용종 ▲흡연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치료의 경우, 담낭암은 담낭절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담도암일 때는 약 50% 정도만 수술이 가능하며, 이외에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광역동 치료 등을 통해 이뤄진다. 담낭·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발견할 때는 이미 말기인 경우가 많다. 치료 또한 쉽지 않기 때문에 위험요인에 해당한다면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5:11
  • 치질 나으려면 '세 가지' 꼭 지키세요

    치질 나으려면 '세 가지' 꼭 지키세요

    치질은 50세 이상부터는 남녀를 불문하고 절반 이상이 겪는 '국민 질환'이다. 치질은 증상이 있어도 남에게 알리기 창피하고, 이로 인해 병원을 찾지 않아 병이 악화되기 쉽다. 치질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할 세 가지를 알아봤다.◇ 치핵: 변비약 먹으면 증상 악화치핵은 치질의 70~80%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항문 안쪽 점막 조직에 혹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변이 나올 때 혹이 긁히면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치핵을 방치하면 나중에 자리에 앉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생긴다. 치핵의 주요 원인은 변비다.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힘을 주면 굵고 딱딱한 변이 항문 밖으로 나올 때 괄약근 주변의 혈관들이 항문 밖으로 함께 빠져나온다. 이때 변비를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변비약을 복용하면 반대로 설사가 잦아지면서 항문에 피가 몰려 치핵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부 환자는 치질을 변비약이나 치질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장을 자극하는 약을 장기간 먹으면 장이 약 없이 기능을 하지 않아 오히려 항문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치핵 초기 단계에서는 식이요법, 좌욕 등을 활용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치열: 변비 예방이 중요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것이다. 변비로 인해 딱딱한 대변이 나올 때 주로 생긴다. 배변할 때는 물론 배변 후에도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휴지에 묻을 정도로 많은 양의 피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치열은 초기에는 상처가 깊지 않으나 잘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찢어지고 아물기를 반복하면 상처가 점차 깊어져 궤양이 될 수 있다. 배변 횟수가 주 3회 이하라면 변비를 의심하고 치열로 이어지지 않도록 매일 일정한 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을 길러 최대한 3분 이내에 끝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치루: 수압 센 비데 금물치루는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 내부의 고름이 배출되며 항문 바깥쪽 피부에 이르는 작은 통로가 생긴 것이다. 술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배탈이 잦아 설사를 자주 하면 항문샘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과 고름이 생기게 된다. 이 증상이 반복되면 치루로 악화되고 고름이나 피가 속옷에 묻어 나온다. 치루가 생기면 초기에는 항문 안쪽이 따끔거리고 항문 주위에 혹이 난 것처럼 붓는다. 항문에 열이 나거나 감기처럼 온몸에 열이 오르기도 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일상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과 함께 항문이 심하게 부풀어 오르며 고름이 터져 나온다. 이때 수압이 센 비데로 자극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항문 농양의 고름이 터지는 것을 저절로 나은 것으로 착각하여 치료를 미루면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붓고 터지기를 반복하면서 만성 치루로 이어져,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5:09
  • 길 걸으며 '퉤'? 침 뱉으면 건강에 안 좋습니다

    길 걸으며 '퉤'? 침 뱉으면 건강에 안 좋습니다

    침은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분비된다. 습관처럼 길을 가면서 침을 뱉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침을 뱉는 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연구에 따르면 침은 뱉지 않고, 삼키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네덜란드에서 발표한 연구에서 침에 들어있는 히스타틴이 상처를 신속히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침은 구강 내의 세균을 성장시키는 음식입자와 세균을 씻어내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침이 마르면 구강 조직과 혀 조직에 궤양이 생기거나 감염이 일어나고, 충치가 심해진다.그런데 침 분비량은 나이가 들면서 줄어든다. 침이 부족해서 입안이 마르면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수분 보충을 잘 하고, 구강마사지를 하거나 한방의 회진법(혀로 입 천장에 1부터 100까지 천천히 쓰는 것) 등을 꾸준히 시행하면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5:05
  • 한 번 뜯은 아이 물약, 언제까지 먹여도 될까?

    한 번 뜯은 아이 물약, 언제까지 먹여도 될까?

    약도 식품처럼 유통기한이 있다. '유효기한' 또는 '사용기한'으로 표시된다. 약의 사용기한이란, '약의 효과가 90% 이상 지속하는 날짜'를 뜻한다.겉포장에 적힌 사용기한은 밀봉상태로 언제까지 효능이 유지되는지를 의미한다. '약을 개봉하고 나서 사용할 수 있는 기한'과는 의미가 다르다. 약의 포장을 뜯어 내용물이 공기 중에 노출됐다면 사용기한이 남았더라도 약효가 떨어지거나 오염되는 등 변질 가능성이 크다.시럽·가루·연고·안약은 개봉 후 변질 가능성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낱개 포장된 알약의 경우 속포장 뒷면에 별도로 명시된 사용기한을 지켜야 한다. 원통에 알약에 여럿 담겨 있는 제품이라면 개봉하고 나서 1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연고 형태의 제품은 6개월 이내, 물약·시럽은 4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좌약과 일부 안약은 개봉 즉시 사용하고 남은 것은 버려야 한다.개봉하지 않은 약이라도 무조건 안심해선 안 된다. 약에 따라 쉽게 변질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인슐린 주사나 항생제 주사액 같은 생물학적 제제, 한약이 주원료인 생약 제제, 프로바이오닉스 등 유산균 제제, 협심증에 쓰이는 니트로글리세린 등이다.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진 연질캡슐도 습기와 온도 변화에 취약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5:04
  • 무거운 기구 vs 가벼운 기구… 근육 만들려면?

    무거운 기구 vs 가벼운 기구… 근육 만들려면?

    크고 탄탄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로 무거운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많이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게의 기구로 운동하거나 근력운동을 지나치게 오래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근력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우선 무조건 무거운 기구를 들어야 근육이 잘 생긴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자신에게 무리한 무게의 기구를 드는 것은 오히려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구를 사용할 때 잘못된 자세와 무게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기구는 처음부터 무거운 것을 들지 말고 서서히 늘려나가야 한다. 초급자는 4회 이상 들 수 없을 만큼 무거운 기구는 피한다. 15회를 반복해서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은 종류의 기구를 이용하기보다는 두세 가지 기구를 숙련될 때까지 익힌 다음 다른 기구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근력운동은 한 번에 오래 한다고 뛰어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운동능력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 보통 한 번에 60~90분 정도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오래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해 근육 발달을 방해한다. 여성이라면 60분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은 일반적으로 대근육군에서 소근육군으로 진행한다. 소근육이 대근육에 비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근력운동 후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느낀다면, 통증이 운동으로 인한 것인지 운동 중 부상으로 인한 것인지 구분해야 한다. 몸이 뻐근할 정도의 근육통이 생기는 것은 운동 후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근육이나 인대, 관절이 손상된 상태에서 운동을 지속하면 더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전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면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5:03
  • "구강청결제, 매일 사용하면 혈압 높아져"

    "구강청결제, 매일 사용하면 혈압 높아져"

    매일 구강청결제 사용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구강청결제가 구강내 세균의 구성을 바꾸기 때문인데, 장(腸)내 세균 뿐만 아니라 구강내 세균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최근 밝혀지고 있다.미국 텍사스 베일러대 연구팀은 26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일주일 간 1일 2회 구강청결제를 사용했다.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지 않는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갔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할 때와 연구 시작 후 7일, 10일, 14일 총 4회에 걸쳐 참여자의 타액 등 샘플을 수집하고, 혈압을 측정했다. 그 결과, 매일 두 번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수축기 혈압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구강청결제에 함유된 항균 물질인 클로르헥시딘이 ‘산화질소(NO)’를 생성하는 유익한 세균을 파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산화질소는 동맥 내 내피 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동맥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관이 확장되게 한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액 흐름이 좋아지고 혈압이 낮아진다. 반대로 산화질소가 부족하면 혈압이 높아진다. 연구팀은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약 복용을 해도 혈압 조절이 안 되는데, 구강 세균 변화도 하나의 원인일 수 있다”며 “성인은 물론 고혈압 환자는 매일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3/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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