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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 미래의학관’ 개관

    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 미래의학관’ 개관

    순천향대부천병원이 26일 ‘순천향 미래의학관’ 개관식을 진행했다.이날 자리에는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 순천향의료원 황경호 의료원장,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 순천향대의대 이성수 학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순천향대부천병원은 여러 건물에 흩어져 있던 기존 교육·연구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기 위해 미래의학관을 설립했다. 건물에는 임상의학연구소, 향설의학시뮬레이션센터, 동물실험실, 산학협력단 등 교육·연구시설이 집약됐다.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지난해부터 ‘교육과 연구를 통한 실력 있는 병원’을 경영목표로 삼고 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미래의학관이 첨단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산·학·연·병 융합연구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은 “창의적인 교육과 연구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임상시험에서 연구책임자(PI)를 담당할 연구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4/30 10:20
  • 비알코올성 지방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진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진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핀란드 헬싱키대 중앙 병원 타스키넨 교수 및 스웨덴 살그렌스카대 병원 보렌 교수와 함께 지방간과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 지방간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흔한 간질환 중 하나인 지방간은 우리나라 성인의 20~30%에서 나타날 정도로 상당히 높은 유병률을 나타낸다. 크게 알콜성 및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비만 인구의 꾸준한 증가 추세에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시행한 500명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직검사 결과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51%에 이르기도 했다.다행히 간세포에 지방만 쌓이는 형태의 ‘단순 지방간’은 건강에 큰 위험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세포호흡 과정 중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지면 간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결국 ‘중증 지방간’ 또는 ‘지방간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동시에 간에서 지방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면서 동맥경화성 고지혈증이 심해진다.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의 경우 ‘간’ 자체의 문제와 더불어, 심혈관 질환의 발생이 유의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지방간이 없는 사람과 비교해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는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이 1.64배 높았으며, 지방세포의 침착뿐만 아니라 염증세포까지 침착된 중증의 지방간 환자는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이 2.58배 까지 증가했다.연구진은 “지방간에서 생긴 염증이 악화되면 지방간염을 넘어 간경화, 간암 등 간 고유의 합병증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결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책임연구자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이전의 연구들을 보더라도 지방간을 가진 사람의 절반이 향후 심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단순 지방간은 체중 감소, 저칼로리 식사, 규칙적인 운동으로 개선 될 수 있지만, 염증이 동반된 지방간염으로 진행하면 다시 건강을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다. 더욱이 아직까지는 지방간염에 대한 뚜렷한 치료약이 없어 단순 지방간일 때부터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임수 교수는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 수백 년 동안 채소 위주의 저칼로리 식사와 활동량이 많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20~30년 사이 고칼로리 식단으로 많이 변했고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신체 활동량도 적어졌다”며 “이러한 사회 경제적인 변화로 인해 지방간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간경화나 간암 등의 합병증은 물론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증가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지방간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지방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 실제로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지방간의 위험성에 대해 주목하고,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권장하는 등 예방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무엇보다도 한국인은 지방간이 발생하기 쉬운 체질을 갖고 있으며 20세 이상의 30%(1000만 명 추산)가 지방간을 앓고 있는 상황에 비춰볼 때, 당뇨병 및 심혈관계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방간의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 과학 저널인 “Obesity Reviews(비만 리뷰)” 2019년 4월호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30 09:53
  • 경북대병원 김경태 교수팀,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경북대병원 김경태 교수팀,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김경태 교수·박원욱병원 신경외과 박만규 과장팀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요추 유합술 후 척추간 케이지의 이동 위험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인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요추 유합술 후 삽입된 척추간 케이지의 이동이 발생하는 원인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논문으로 요추유합술 후 케이지의 이동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논문이다.특히,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김치헌 교수, 차병원 한인보 교수, 경북대병원 조대철 교수, 계명대동산병원 이창규 교수, 경상대병원 이영석 교수와의 다기관 연구를 통하여 논문이 완성되었으며, 척추 수술 예후 향상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이번 연구는 척추질환 권위 학술지 'The Spine Journal'에 게재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30 09:49
  • 강남성심병원 노규철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최우수 수상

    강남성심병원 노규철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최우수 수상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연제상을 수상했다.노규철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 봉합술에서의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 차단술의 효과(Efficacy of direct arthroscopy-guided suprascapular nerve block after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A prospective randomized study)’를 발표해주목받았다.어깨 회전근개는 신경이 밀집된 부위라 다른 수술에 비해 통증이 많은 편이다. 통증은 72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수술 후 초기에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통증 조절에 대한 시술법이 없었다.관절경하 상견갑신경 차단술을 시행할 경우, 관절경으로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간접적인 초음파로 하는 것보다 확실한 신경차단이 가능하고 통증 조절에 효과적이다. 또한 상완신경총 신경보다는 말초신경에 시술을 하게 되므로 합병증의 위험성이 적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노규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치료 이후 추가로 통증조절제를 투여하는 자가통증주사 용액 카테터 삽입(PCA 카테터) 시술법을 제시했다.자가통증주사 용액 카테터 삽입 시술법은 기존에 경구, 정맥 통증조절제 또는 상완신경총 신경차단술보다 통증 조절에서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통증 조절 후 재발하는 반동 통증(Rebound pain)의 조절 및 총 입원 기간 단축, 빠른 재활,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음을 밝혀내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았다.한편, 대한견주관절학회는 견관절과 주관절의 질환 치료 및 연구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다. 최우수 논문연제상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연제 중 가장 학술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의학 발전에 공헌한 논문을 선정하며, 견주관절 분야의 정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합산 채점하는 방식으로 최고점을 받은 논문에 수여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30 09:46
  • [소소한 건강 상식] 코딱지 줄이려면 '바셀린' 발라보세요

    [소소한 건강 상식] 코딱지 줄이려면 '바셀린' 발라보세요

    날이 건조한 봄에는 유독 코딱지가 잘 생긴다. 코딱지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을지병원 이비인후과 김호찬 교수는 "코안 점막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얇게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코딱지는 콧속 점액과 코로 들어온 이물질이 뭉친 것이다. 콧속이 건조할 때 양이 늘어나는데 바셀린 등을 코 안에 바르면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면서 코딱지가 덜 생긴다. 새끼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바셀린을 펴 바르거나, 콧구멍 입구 바로 안쪽에 바셀린을 소량 얹고 손으로 양 콧방울을 눌러도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바셀린이 코 안쪽 점막에 퍼진다. 콧구멍과 콧구멍 사이의 기둥인 '비중격' 옆면에 코딱지가 주로 생겨 이 부분에 중점적으로 바셀린을 바르는 게 좋다.한편 딱딱하게 굳은 코딱지를 힘으로 떼면 코피가 날 수 있다. 이때는 양손에 물을 받아서 코앞에 댄 후 코로 물을 살짝 빨아들였다가 배출시키자. 코딱지가 물에 젖어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떨어진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30 09:22
  • 이른 영어교육, 오히려 '말더듬' 부를 수도

    요즘 만연한 조기 영어교육이 언어장애를 부를 수 있다.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는 "최근 취학 전 아동에게서 유창성언어장애가 많아졌다"며 "영어조기교육이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유창성언어장애(말더듬)는 말을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아동은 언어 사용이 활발해지는 3~6세 때, 단어를 중복해 말하거나 문장이 막히는 경험을 한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유창성언어장애가 될 수 있다.영어조기교육은 아동을 '이중언어 환경(모국어 외에 다른 언어를 써야 하는 환경)'에 놓이게 해, 유창성언어장애 위험을 높인다. 김 교수는 "모국어가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어 같은 제2외국어가 언어 체계에 개입하면 혼동이 오고, 발음이 불안정해지면서 유창성언어장애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며 "우리 말과 영어의 조음 위치나 발음 방식이 달라, 모국어 발음을 영어식으로 하는 등 실수가 반복되기도 하는데 이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언어장애가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중언어를 쓰는 4~6세 아이를 살펴봤더니, 한 가지 언어만 쓰는 아이보다 말더듬 증상이 약 3배 많다는 연구도 있다.김영훈 교수는 "아이의 영어교육은 모국어가 어느정도 습득된 이후 시작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며 "아이가 말을 곧잘 더듬거나, 말할 때 얼굴 표정이 경직되는 등 유창성언어장애가 의심된다면 언어치료·심리치료 등으로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모는 아이를 지적하면 안 된다. 말하기에 대한 공포·부담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30 09:21
  • 지친 心身 해독하고, 인생 후반전 준비하자

    조선뉴스프레스 '마음건강 길'이 '마음 디톡스-인생 후반전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제3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오후에는 ▲석영중(고려대 노문학 교수)의 '도스토엡스키, 제2의 생' ▲채정호(가톨릭의대 교수)의 '마음건강과 명상' ▲홍헌표(마음건강 길 편집장)의 '웃음 테라피' 강좌가 열린다. 저녁에는 ▲변광호(전 가톨릭의대 교수)의 'E형 인간' ▲박재연(리플러스 인간연구소장)의 '삶과 죽음 사이 연결의 대화'가 진행된다.●일시: 5월 23일 오후 3~6시, 저녁 7~10시●장소: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참가비: 오후·저녁 각 1만원, 오후·저녁 1만5000원, 회원 10% 할인●문의 및 신청: mindgil.com
    종합2019/04/30 09:20
  • A형간염 비상인데, 접종률 턱없이 낮아

    A형간염 비상인데, 접종률 턱없이 낮아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성인의 A형간염 예방접종률은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28일 기준) A형간염 신고 수는 359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67명보다 2.4배로 증가했다. 신고 환자 중에는 30~40대가 72.6%로 가장 많았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대(1989~1998년생)의 A형간염 예방접종률은 4.4%, 30대(1979~1988년생) 예방접종률은 6.7%, 40대(1969~1978년생) 예방접종률은 3.3%에 불과하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30 09:19
  • 잘 안 낫는 어지럼증, 균형감각 키우는 재활 운동이 '특효약'

    잘 안 낫는 어지럼증, 균형감각 키우는 재활 운동이 '특효약'

    갑자기 시작된 어지럼증이 회복되지 못하고 계속되거나, 언제 시작된 지 모르는 어지럼증이 낫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만성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만성 어지럼증은 치료 약이 없다. 최근 어지럼증을 회복시키는 재활 운동이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당장 어지럽지 않은 사람도 미리 해두면 어지럼증 예방에 좋다.◇균형감각 기관 노화 때문… 심리 문제도나이가 들면 균형을 잡는 소뇌(小腦)와 귀의 전정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고, 시각·발감각 등 감각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기관이 노화해 어지럼증을 잘 느낀다. 감각신경세포는 한 번 퇴화하면 회복이 안 된다. 그래서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어지럼증을 경험한다.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진료부장은 "뇌졸중·파킨슨병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장애로 인해서도 어지럼증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30 09:18
  • 2030 여성 근육 건강 '빨간불', 60대와 비슷

    2030 여성 근육 건강 '빨간불', 60대와 비슷

    노쇠는 주로 65세 이후 고령자에게 발생하지만 그 요인은 수십년간 누적돼 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청년기부터 노쇠의 주요 요인인 근육과 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20~30대 여성의 근육과 뼈 건강 상태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가 크다.◇25~29세 여성 악력, 60대보다 겨우 1.1㎏ 높아근육과 뼈 밀도는 30대에 정점에 이른 후 지속적으로 줄어든다. 감소세는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60대 초중반 이후에 속도가 빨라지고 심하면 노쇠에 이른다. 그래서 20~30대도 근육과 뼈 건강을 미리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한국노인노쇠코호트 및 중재연구 사업단 단장)는 "젊었을 때에 신체 기능을 최대로 올려둔다면 고령자가 돼 기능이 떨어져도 노쇠까지 가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김공필 헬스조선 기자2019/04/30 09:14
  • 무스텔라,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여름 학기 브랜드 클래스 진행

    무스텔라가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함께 2019년 여름학기 맞이 ‘무스텔라와 함께하는 브랜드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무스텔라는 프랑스 제약회사 라보와뜨와 익스펑시엉스에서 아기와 예비 엄마를 위해 피부 과학 전문가들이 60년 이상 모여 연구한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다. 현재 유럽, 북미, 남미, 중동 지역 및 아시아를 포함하는 91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무스텔라의 피부 과학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아기 피부 타입 별 특징을 바탕으로 기존 Bébé-enfant 라인에서 일반, 건성, 극건성의 세 가지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새롭게 리뉴얼됐고, 도시 유해 환경으로 인해 쉽게 자극받은 민감한 피부 타입을 새롭게 발견하며, 민감성 라인을 추가로 선보였다.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2019 여름학기 ‘무스텔라 브랜드 클래스’는 총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지점에 따라 ‘무스텔라와 함께하는 키 쑥쑥 성장 마사지 클래스’와 ‘무스텔라와 함께하는 우리 아가 예쁜 얼굴 마사지’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각 클래스에 참석하는 고객에게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자연유래성분 99%의 ‘무스텔라 베이비 오일 100mL’ 또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얼굴을 위한 얼굴 전용 수분크림 ‘무스텔라 이드라 베베 페이셜 크림 40mL’를 증정할 예정이다. ‘무스텔라 베이비 오일’은 마사지에 적합한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쳐로 빠르게 흡수되어 마사지 후에 아이의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며, ‘무스텔라 이드라 베베 페이셜 크림’은 연약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가꿔주고 수분 보호막 형성에 도움을 준다. 해당 증정 제품은 클래스 내용에 따라 상이하게 제공된다.무스텔라와 함께하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브랜드 클래스는 오는 2019년 5월부터 6월까지 약 2달 간 홈플러스 금천점, 서울남현점, 김포점, 영등포점 포함 20개 지점 내에 있는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점 문화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8:00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리경영 워크숍 진행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리경영 워크숍 진행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5일~2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더 볼룸에서 ‘2019 상반기 윤리경영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 총 90개사 236명의 회원사의 자율주수관리자와 CP담당자 등이 참석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인사말에서 “리베이트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으며 동시에 우리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며 “처음 ISO 37001도입 시 내부적인 논의가 많았지만 현재 인증 획득 기업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에 관한 보증을 받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은 ▲ISO 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사례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 정보제공 준비사례 ▲의약품 시장 투명화와 윤리경영 국제동향 순으로 진행됐다.기업체의 ISO 37001 인증 사례 소개와 관련해 보령제약 이행수 팀장은 “ISO 37001 획득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웠던 점은 내부의 부패 리스크 평가”라며 “이를 위해선 전 구성원의 합의를 통한 리스크 진단과 반복적인 점검, 그리고 경영진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약품 이승엽 팀장은 “사후심사 과정은 최초심사와 달리 직원 중 30%를 인터뷰했으며 갱신심사에서는 다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인터뷰하는 등 차이가 있다”며 “CP와 ISO 37001 도입이 매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일시적이었다”고 말했다.경제적 지출보고서와 관련해 종근당 김재득 이사는 “제품설명회에서의 실체는 접대가 아닌 설명회”라며 “기업의 수많은 활동에 대해 실제적이고 정확한 작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또 동아ST 이창재 팀장은 모니터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CP신고 ▲지출보고서 ▲지출보고서 조회 홈페이지가 통합된 CP매니지먼트시스템을 소개했다.마지막으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황지만 상무는 “제약산업은 국제적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성장모델 산업”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영업·마케팅 관리를 위한 MR인증제도가 강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약무정책 동향(보건복지부 윤병철 약무정책과장) ▲제약산업에서의 TAX와 컴플라이언스 현안과 대응(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강인제 변호사, 최성운 위원, 서재훈 회계사)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국민권익위원회 보호보상정책과 김옥희 사무관) ▲최신 의약품 리베이트 판례 동향 및 분석(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 ▲의약품 정보제공에 관련 최신동향(법무법인 충정 임혜연 변호사) 등 발표가 이뤄졌다.제약바이오협회 자율준수분과위원회 소순종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약산업계의 준법·윤리경영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7:45
  • 혈액순환 돕고, 면역력 UP… 기초 체온 높이는 식품 5

    혈액순환 돕고, 면역력 UP… 기초 체온 높이는 식품 5

    기초 체온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고 면역력도 높아진다. 체온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음식물을 섭취하면 씹는 동작 때문에 머리와 얼굴에 열이 발생해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으면 금상첨화다. 체온을 높이는 식재료는 다음과 같다.◇참깨참깨는 마그네슘이 풍부(150g당 360mg)하다. 마그네슘은 혈관과 근육을 이완시켜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온 유지도 잘 되고, 체온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체온이 올라가게 돕는다. 참깨 외에도 해바라기씨(150g당 354mg)나 아몬드(150g당 310mg)같은 견과류에 마그네슘이 많다. 샐러드에 넣거나, 하루에 한 주먹 정도 간식으로 먹으면 된다.◇단호박단호박이 노란색인 이유는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단호박 100g에는 베타카로틴이 7077㎍ 들어 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체온 유지를 돕는다. 체온을 위해 단호박을 먹는다면 샐러드보다는 따뜻하게 죽을 끓여 먹는 게 좋다.◇생강생강은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생강은 동의보감에서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적혀 있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진저롤’이란 소염 성분이 있어 감기가 있을 때 마시면 코․목의 염증이 낫도록 돕는다.◇계피후추, 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꼽히는 계피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 효과도 있다. 그냥 먹기 보다 생강과 함께 따뜻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부추부추 역시 한방에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손에 꼽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배가 잘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이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고 한다. 부추는 철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 생성과 혈액 순환을 돕는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7:32
  • 시니어 영양 섭취 잘 하는 비법

    시니어 영양 섭취 잘 하는 비법

    나이 들수록 영양 섭취를 잘 해야 튼튼하다. 하지만 약물을 많이 복용하고, 은퇴·사별 등으로 인한 우울감이 오거나, 미각이 둔해지는 탓에 입맛이 떨어져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식욕을 높이고 영양 흡수율을 높이는 조리법을 알아둬야 한다.◇다지거나 갈아서 조리노인은 치아가 불편한 경우가 많아 씹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인의 50% 정도가 저작 불편을 호소했다. 이때는 다지거나 갈아서 만든 음식이나 두부 같은 부드러운 식재료 사용을 권한다. 계란찜, 생선전, 다짐육을 활용한 동그랑땡이 좋다. 간식으로 삶은 계란, 치즈, 요거트 등을 추천한다. 최근에 건강을 위해 현미 밥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현미와 같은 거친 잡곡은 소화가 잘 안되므로, 소화장애가 있는 노인은 백미를 먹는 것이 낫다. 밀가루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은 소화가 안되므로 자제해야 한다.◇수분 함량 높은 식품을씹고 삼키는 것이 어려울 때는 수분 함량이 높은 촉촉한 음식을 추천한다. 생고기를 구워서 먹기보다 찌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좋고 부드러운 생선살을 이용한 전, 계란찜·두부찜, 각종 묵 종류를 활용한 음식은 삼킴 기능이 떨어진 노인에게 적절하다. 채소도 생채소나 질긴 건나물보다는 무나물, 가지나물처럼 부드럽게 조리된 것이 좋다. 삼킴장애가 있는 노인이 주스 같은 맑은 액체류를 먹으면 기도로 들어갈 위험이 있어 걸쭉한 정도의 액체 식품을 권한다. 견과류, 마른 식품, 바삭거리는 식품, 질긴 식품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식초·레몬즙 활용미각이나 후각이 떨어져서 식욕부진이 생겼다면 특유의 향이 있는 미나리·셀러리·깻잎·쑥갓·참나물 같은 식재료를 쓰거나, 고추·생강·카레 등의 천연 향신료를 활용해 조리하면 음식에 풍미를 더해 식욕을 촉진시킬 수 있다. 식초나 레몬즙은 새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더해져 식욕을 돋운다. 수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는 파프리카, 오이, 무, 양상추 등의 아삭한 식감을 가진 식재료도 식욕을 높인다. 만약 고기 냄새가 싫어 고기를 못먹겠다면 달콤한 과일주스, 포도주 등에 담갔다가 조리하면 도움이 된다. 후각 기능이 변했다면 뜨거운 음식보다는 냉면, 비빔국수 같은 시원한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7:01
  • 경희대치과병원,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경희대치과병원,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29일 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및 바이오급속교정 시스템 수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최용석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장, 중한건강의료발전위원회 김성훈 회장과 우정호 부회장, 중국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 커윈난 부주임, 하얼빈시제2병원 쉬용 서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종합검진센터,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구축 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400병상 규모의 중국 대형종합병원인 ‘하얼빈시 제2병원’ 내 치과검진 및 교정센터 도입에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상호협력 하에 진료 및 교육 교류·지원도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중국 최초의 치과검진 및 교정시스템 도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원활한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외 구강질환 예방을 선도하는 대학치과병원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5:59
  • 진단 AI 개발…신장이식 거부반응 13분 만에 찾아낸다

    진단 AI 개발…신장이식 거부반응 13분 만에 찾아낸다

    신장이식 후 나타날 수 있는 거부반응을 진단하기 위해 그 동안 신장에서 채취한 병리 조직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병리과 전문의가 직접 분석해 왔지만, 모든 부분을 다 분석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해 일부분만 판독했다.그런데 최근 인공지능 기술로 신장이식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거부반응 여부를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해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 병리과 고현정 교수팀은 병리 조직 슬라이드를 판독해 신장이식 수술 후 항체매개면역거부반응 여부를 진단해내는 인공지능을 개발해 적용한 결과, 병리과 전문의가 직접 판독한 정답과 비교해 약 90%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판독 시간도 평균적으로 약 13분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으로 신장 조직을 분석한 후 병리과 전문의가 추가적으로 판독하면, 혹시 모를 진단 오류 발생 가능성과 진단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신장이식 수술 전 기증자와 수혜자 사이의 면역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조직적합성항원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미리 실시하지만, 신장이식 후 나타날 수 있는 거부반응 중 하나인 항체매개면역거부반응을 완전히 예측할 수는 없다.따라서 수술 후 항체매개면역거부반응이 의심되면 환자의 신장 조직을 채취한 후 특정 면역염색 기법을 적용해 세뇨관 주위 모세혈관(peritubular capillary)의 개수를 세야 한다. 염색된 모세혈관이 일정 기준보다 많으면 신장이식 거부반응이 실제로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한다.지금까지는 병리과 전문의가 직접 현미경으로 수백 배 확대해 육안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모세혈관이 매우 많다보니 일일이 다 보는 것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일부분만 보더라도 눈에 피로가 쌓여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지만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실제 거부반응 여부를 진단해내, 필요하다면 면역억제제 용량을 증가시키는 등 추가적인 치료에 즉시 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연구팀은 먼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신장 병리 조직 슬라이드 200개를 면역염색한 후 인공지능에 학습시켰다.인공지능에는 인간의 신경망을 본 뜬 합성곱 신경망(CNN) 기술이 적용됐으며, 연구팀은 추가적으로 180개의 신장 병리 조직 슬라이드를 이용해 인공지능 기술의 유효성을 검증했다.그 결과 신장 병리 조직 슬라이드에서 세뇨관 주위 모세혈관이 있어 꼭 분석해야 하는 영역들을 인공지능 기술이 약 12분 만에 평균 147개씩 찾아냈다.또한 검출된 영역 중에서 병리과 전문의가 판독한 정답 대비 무려 90%의 정확도로 세뇨관 주위 모세혈관을 약 1분 만에 찾아내, 총 13분 정도 만에 신장이식 거부반응 여부를 판독해냈다.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고현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앞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되면, 적절한 치료법을 조기에 적용해 재이식 수술 혹은 투석 가능성이 줄어들어 신장이식 수술의 성공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는 “이번 연구로 그 동안 다른 분야에 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이 유독 힘들었던 병리 분야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한 인공지능 개발의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리 판독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5:42
  • 침 한방울로 자가면역질환 '쇼그렌증후군' 진단한다

    침 한방울로 자가면역질환 '쇼그렌증후군' 진단한다

    눈물샘, 침샘 등 외분비샘에 원인미상의 만성염증이 발생해 입마름증,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증후군을 침(타액)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세계 첫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쇼그렌증후군은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10~15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주로 40대 이후 중년 여성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약 3분의 1의 환자들은 입마름증, 안구건조증상 이외에 림프종, 관절염, 레이노 현상, 간 손상, 기관지염, 폐섬유화증, 사구체신염, 혈관염등의 다양한 전신증상을 겪는다. 불행히 현재까지 쇼그렌증후군의 자연경과를 호전시키는 완치법은 없다. 림프종합병증의 발병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5~10배 이상 높고, 폐섬유화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는 희귀난치질환이다.국내 쇼그렌증후군 유병률은 약 2만명으로 추정되는데, 그 동안 쇼그렌증후군 진단이 쉽지 않고 안구건조증을 일반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병을 키우기 쉬웠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박성환 교수팀은 쇼그렌증후군 환자 혈액의 유전체검사 결과 Siglec-5 단백질 발현 증가를 바탕으로, 환자의 침에서도 이 단백질을 활용해 질환의 바이오마커로 활용할 수 있을지 연구하였다. 그 결과 쇼그렌 증후군 환자(170명)의 침에서 발현되는 Siglec-5의 농도는 건강 대조군(25명), 건조 증상은 있지만 쇼그렌 증후군으로 분류되지 않은 대조군 (78명), 루푸스 환자군 (43명)보다 높게 측정되었다.또한 침에서의 Siglec-5 수치는 높을수록 침분비량은 적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각결막의 손상정도를 나타내는 각막 결막 염색 점수(ocular staining score)는 높게 측정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분비기능 장애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 확인되었다.이 결과를 토대로 별개의 쇼그렌 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군 (쇼그렌 환자 45명, 비쇼그렌 건조증후군 환자 45명)에서 검사의 유효성을 검정하였을 때, 민감도는 64.4%, 특이도는 77.8%였다. 이는 기존의 쇼그렌증후군 측정법인 침의 양 검사(uSFR)의 민감도 40.91%, 특이도 80.43%와 눈물량 검사인 셔머검사(Schirmer's Test)의 민감도 40.91%, 71.74%보다 더 민감한 검사법으로 나타났다.쇼그렌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복용하고 있는 약제의 부작용 등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원인을 배제한 후 자가항체를 확인한다. 혈액검사, 침샘조직검사, 눈물샘 분비정도를 확인하는 안과적 검사, 침의 양을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다.이주하 교수는 “그 동안 siglec-5 단백질은 골수, 호중구, 비만세포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고 자가면역질환과의 상관관계는 연구되지 않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침을 이용한 새로운 진단법으로 유용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박성환 교수는 “만약 중년 여성에서 원인 모르는 입마름증, 안구건조증이 3개월이상 지속되고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이 동반된 경우는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며 “쇼그렌증후군 환자로 진단되면 카페인이나 탄산음료는 구강에 자극이 되고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입마름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하고,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 많은 약이 구강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어떤 약물이든 사용 전에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5:38
  • 경희대치과병원, IT 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 개설

    경희대치과병원, IT 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 개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치과계 최초 종합검진센터를 구축했다. 잇몸과 치아, 악관절은 물론 근육, 뼈, 혀 등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치과검진방법을 개발, 완성된 자체적인 표준 검진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검진 영역은 ▲치아 및 치주 관련 기본검진 ▲턱관절 및 구강 내 질환 검진 ▲구강암 검진 ▲부정교합 및 동적인 구강기능 검사로 나눠진다.구강검진은 환자 등록과 설문지 작성을 통해 기초적인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난 후, 임상검사 및 형광분석검사촬영, 영상촬영(파노라마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영상촬영 중 가장 대표적인 파노라마는 치주질환, 치아 우식증 등 대표적인 구강질환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구강질환 유무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령·생활·습성별로 검사항목을 세분화, 개인 맞춤형 선별 정밀검사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전문의에 의한 맞춤형 검진 결과 상담을 진행하고, 결과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에게 제공된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는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의과계에 구축돼 있는 ‘건강의학센터’와 동일한 개념”이라며 “대학치과병원으로서 종합검진 개념의 치과표준화를 통해 공공성을 가지는 국민 구강건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검진시스템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치과검진 EMR 시스템’을 적극 활용, 진단의 정확도와 편리성을 높인다는 점이다. 해당 시스템을 바탕으로 문진표 작성 시 전신건강상태, 구강건강 인식도 및 습관 등 모든 설문을 전산화하여 의료진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진단결과를 여러 진료과가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웹기반 원격 진단 서비스를 통해 국가 간의 의료장벽과 의료수준 차이를 넘어선 글로벌 빅데이터 구축 및 초 양질의 진단 치료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5:11
  • 한성주 근황, 원예치료사 어떤 직업인가?

    한성주 근황, 원예치료사 어떤 직업인가?

    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29일 한 매체는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원예치료사로 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그가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원예치료사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전했다. 한 전 아나운서는 이전부터 원예치료를 공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원예치료는 식물 기르기, 꽃 장식 등의 원예작업을 하면서 신체·정서·교육·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 갱생 및 재활을 도모하는 활동을 총칭한다. 원예활동은 오감을 모두 자극해 다른 심리치료에서는 얻을 수 없는 효과를 종합적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하고 자아표현을 개발하는 등의 정서적 효과뿐 아니라 대근육과 소근육의 발달을 촉진해 손가락 및 손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신체적 균형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문화적 배경이나 성장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능하다. 특히 심장질환자, 시야에 이상이 있는 환자, 초기 치매 환자, 학습 장애 환자 등에서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현재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원예치료가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5:03
  • 젊은층이 A형간염에 취약한 이유

    젊은층이 A형간염에 취약한 이유

    A형간염이 비상이다. A형간염이 어떤 질환인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Q. A형간염이란A.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열, 근육통, 전신쇠약감과 함께 상복부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여 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되기도 하며 대부분 황달이 동반된다.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고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약 0.1% 정도에서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하여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국내에서 A형간염이 크게 유행하였는데 당시 약 80% 정도의 환자들에서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심한 증상을 보였다.Q. A형간염은 어떻게 감염되나?A. A형간염은 수인성 질환이다. 즉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익히지 않은 음식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체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증상이 발생하기까지의 잠복기가 2~4주 정도다.Q. A형간염이 30~40대에서 흔히 발생한다는데?A. A형간염의 발생은 사회의 발전 및 위생 상태 개선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A형간염은 어릴 때 감염되면 증상 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데, A형간염을 앓은 사람들에게는 자연 면역이 형성된다. 통계를 보면 1970년 대 초반에는 10세 이하의 아동의 약 45%, 20세 이상의 성인의 대부분에서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회경제적으로 발전하고 위생 상태가 개선돼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적어지면서 1990년대 후반부터 항체 보유율이 소아 청소년에서 10% 미만, 젊은 성인에서 20~30%로 떨어진다. 소아의 항체 보유율은 백신 접종을 통해 상승하고 있으나 197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중반에 출생한 20~40대의 항체 보유율은 여전히 낮다.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자연면역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감염이 드물고, 어린 소아에서는 백신 효과로 항체보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반면,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세대가 나이 들면서 30-40대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Q. A형간염의 예방법은?A. 백신을 맞으면 된다.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접종이 권장되는 대상은 감염의 위험이 높은 군(어린이들을 돌보는 시설에 근무하는 사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의료진 및 실험실 종사자, 혈액 제제를 자주 투여받는 경우 등)과 A형간염에 감염되었을 때 심한 간손상이 초래될 수 있는 만성 간질환자들이다. 그러나 최근 A형간염이 유행하고 있고 감염되었을 때 입원을 요할 정도의 심한 간염이 흔하기 때문에 A형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는 경우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손을 잘 씻고 물이나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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