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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건강상식]물 왜 씹어 마시라는 걸까?
물은 씹어 마셔야 더 좋다는 말이 있다. 정말 물을 씹어야 몸에 더 좋은 걸까?이는 물을 진짜 씹어 마시라는 말이 아니다. 그만큼 천천히 마시면 흡수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물은 위나 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소화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9/05/17 11:19
복분자는 여자, 석류는 남자가… '제2의 신혼' 찾아와요
석류는 여성 과실로, 복분자는 남성 과실로 익숙하다. 둘을 서로 바꿔 먹어 보자. 갱년기 부부에게 젊고 건강한 제2의 신혼기가 찾아올 수 있다. ◇아내에게 더 좋은 복분자복분자가 남자에게 좋다는 이유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신장 기능을 강하게 해 배뇨 관련 증상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는 복분자에 대해 "남자의 기가 허하고, 정력이 고갈된 것을 치료한다"고 써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 건강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 중심은 베리류에 많이 들어 있는 피토케미컬(식물영양소)과 항산화 성분이다. 복분자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다. 우선 피 부에 직접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B와 비타민C가 풍 부하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함유 량도 높아 항노화 효과를 톡톡히 한다. 또한, 복분자에는 모발 탄력에 영향을 주는 케라틴이 들어 있다. 나이 들수록 푸석해 지는 모발을 탄력 있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50대 이후 여성에게 흔한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는 데에도 복 분자가 효과적이다. 무기질과 칼슘, 인, 철은 물론 엽산과 아연 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빈혈 때문에 고 생하는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복분자는 우리 몸 속에서 탄수화물 을 분해하는 효소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분비를 억제시킨다.◇남편에게 더 좋은 석류석류의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피부를 투명하고 탄력 있게 가꿔 준다. 석류가 여성의 과일로 불리어지는 이유다. 그러나 최근 석류가 남성 건강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우선 전립선암 예방에 석류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살펴보자. 미국암학회가 발간하는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100% 석류 원액을 꾸준히 섭취한 남성은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후 전립선특이항원(PSA)이 다시 증가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일반 환자에 비해 4배 정도 길었다. PSA란 전립선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효소로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일 때 높아진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대 세포생물학과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석류 원액이 고환암 재발 및 암 세포 전이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석류가 발기부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 '국제발기부전' 연구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100% 석류 원액을 매일 마신 남성은 6개월 후 발기부전 증상이 환자 스스로 느끼기에 50% 정도 호전됐다. 전문가들은 석류 속 항산화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기부전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동의보감'에 따르면, 석류에서 짜낸 즙은 오랜 기간 고급 천연 강장제로 활용돼 왔다. 피로와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등으로 간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은 석류즙을 마셔 보자. 과음 후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좋다.
푸드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11:14
빨리 걸어야 오래 산다
빨리 걷는 사람이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지원자 47만4919명의 의료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행 속도와 평균 기대 수명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보행 속도가 빠른 사람이 느린 사람보다 수명이 긴 것으로 확인됐다. 체중이나 비만도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걸음이 빠른 여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86.7~87.8세, 남성은 85.2~86.8세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 기대 수명이 가장 낮은 그룹은 저체중이면서 걸음이 느린 그룹이었는데, 평균 기대 수명이 여성 72.4세, 남성 64.8세로 걸음이 빠른 그룹과 차이를 보였다. 비만과의 연관성도 분석했는데, 빨리 걷는 비만한 사람이 느리게 걷는 비만한 사람보다 기대 수명이 길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인의 기대 수명에 있어 체중보다 신체단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11:10
식약처, 의약외품 '휴대용 산소' 첫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동안 공산품으로 관리하던 휴대용 공기·산소 제품을 2018년 11월 의약외품으로 분류를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공기·산소 관련 제품을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한 제품은 등산, 운동 전·후 등에 산소를 일시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제품의 품질과 제조소 환경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해 허가했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에 앞서 분류 전환에 따른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제품이 허가·유통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과 1대 1 대면상담과 간담회 등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제품의 안전에 영향이 없으면서 원활한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관리자 자격요건도 확대했다.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휴대용 산소·공기 제품은 용기에 ‘의약외품’ 문구가 표시돼 있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10:37
데일리팜, 창간 20주년 제약·바이오 CEO 특별강연
데일리팜은 16일 오전 7시 제약-바이오 기업 CEO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개최했다.데일리팜 창간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강연에서는 인요한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선진국으로 가는길-우리가 잃어버린 1%’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인 소장은 대한민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조건으로 '정부와 업계간 소통'을 꼽았다. 그는 "정부와 제약바이오업계 지도자들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8회를 맞는 제약업계 CEO 초청 세미나는 국내외 제약, 바이오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9/05/17 10:32
'침묵의 장기' 간 지켜주는 식품 4가지
간은 몸속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하는 장기다. 체내로 유입되는 여러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며, 아미노산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무기질, 호르몬 등을 대사한다. 바쁜 간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 등과 함께 해독기능을 해 간의 독소 배출을 돕는다. 더불어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십자화과 채소는 간의 독소 배출뿐 아니라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도 좋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브로콜리 외에도 무, 배추,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이 포함된다.◇마늘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셀레늄 성분은 간 정화에 도움이 된다.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해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하며, 항암·항균 작용이 뛰어나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해독작용과 면역 기능 증진을 돕는다. 마늘을 먹을 때 알리신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다지거나 으깨는 방식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부추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간 건강에 좋은 채소다. 부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 산소 제거와 간 해독작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도 많아 몸에 쌓인 피로를 개선한다. 항염증·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이며, 성질이 따뜻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사과사과도 간 건강에 좋다. 사과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한데,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고 몸을 깨끗하게 정화해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담즙 생산을 자극하는데, 담즙은 해독작용에 관여한다.
푸드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05/17 10:31
커피·술·담배, 건강 해치는 최악의 조합
흡연·음주하는 사람이 커피도 더 자주 마시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식이섬유·비타민A·엽산·마그네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윤미은 교수팀이 2017년 서울의 한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종합검진 수검자 403명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커피 소비와 생활습관 및 영양밀도의 관련성)는 대한영양사협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커피는 물을 제외하면 한국인이 가장 자주 섭취하는 음료로 확인됐다. 물을 하루 4회 이하(1000㎖ 이하)로 섭취하는 비율이 전체의 56.8%였다.연구 대상의 커피 소비 횟수는 하루 2회가 27.0%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하루 0회와 1회(각각 19.6%)·3회(19.1%)·4회(7.7%)·5회(5.2%)·6회(1.7%) 순이었다. 연구 대상 10명 중 6명 이상이 커피를 하루에 2회 이상 마시고 있는 셈이다.하루 커피 소비 횟수가 2회를 초과하는 비율은 남성(40.7%)이 여성(24.9%)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론 30대(53.8%)·40대(44.2%)가 50대(31.1%)·60대(24.7%)보다 높았다.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등 나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의 커피 하루 2회 초과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커피 소비 횟수가 많을수록 식이섬유·비타민A·엽산·마그네슘 등 유용한 영양소의 섭취량이 감소했다. 커피를 자주 마실수록 비타민과 미네랄의 영양밀도가 떨어진다는 뜻이다. 예로, 커피 소비가 하루 2회 초과인 사람의 식이섬유 영양밀도는 12.9g으로, 하루 1회 미만인 사람(16.2g)보다 적었다. 영양밀도는 개인의 식사 질을 평가하는 지표로, 에너지가 충족될 때 특정 영양소 필요량의 충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식사에 포함된 개별 영양소의 양을 1000㎉당 영양소 권장섭취량으로 나누면 산출된다.윤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피 소비는 영양밀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인체에 필요한 필수 미량영양소의 감소를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량의 커피 소비 습관을 지속하면 인체의 생리 조절에 필요한 미량영양소가 결핍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9/05/17 10:04
프롤린유산균은 유산균의 '갑옷'… 언제 먹을까?
프롤린유산균이 화제다.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환경의 공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이다. 유산균의 ‘갑옷’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을 구입할 때는 프롤린이 첨가돼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체내 독소 유입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유산균은 담즙과 위산으로 인해 사멸할 수 있으므로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푸드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05/17 09:58
순천향대천안병원, 진료교수 ‘일일 병원장’ 임명
순천향대천안병원이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진료교수 ‘일일 병원장’ 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일일 병원장은 진료교수들이 하루 동안 최고경영자가 되어 환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민원도 직접 해결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일일 병원장으로는 앞으로 20여 명의 진료교수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5월 중 간호부, 고객지원팀 직원과 함께 17개 전 병동을 돌며 입원환자들과 마주한다.첫 일일 병원장으로는 신경외과 윤석만 교수가 임명됐다. 윤석만 교수는 황희자 간호부장, 조수경 고객지원팀 대리와 함께 별관 3A·B병동, 본관 6병동에서 환자들을 만났다.환자들은 일일 병원장에게 다양한 의견을 전했고 윤석만 교수는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외 민원은 관계부서와 회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은 “진료교수들의 소통과 참여가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데 훌륭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09:26
"노쇠 예방, 영양·운동·사회 관계 모두 중요" … "국가 차원 관리 나서야"
―최근 들어 노쇠가 크게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원장원: 고령 인구의 급증과 함께 장애 환자가 늘어 국가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보호자 역시 힘이 들어 전반적인 관심이 커졌다. 고령자의 기능 저하가 '장애' 단계로 악화되면 회복이 어렵다. 장애로 가기 전 단계인 '노쇠'가 중요한 이유다.박현태: 노쇠가 생겼다고 바로 사망하지는 않지만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긴 여명을 살 수 있는데, 이것은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 등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다. 그만큼 심각한 질환이다.손정민: 20년 전 대사증후군이라는 용어가 나왔을 때 의사들조차 '그게 무슨 병이냐'며 심각하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 대사증후군 관리가 매우 주목받고 있는 것처럼 노쇠의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이다. 개인이나 의학계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노인질환
정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09:00
70대 이상 4명 중 1명, '실명 위험' 황반변성 앓는다
50대는 10명 중 1.4명이, 70대부터는 10명 중 2.5명이 황반변성을 앓는다는 조사가 나왔다. 대한안과학회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보면 황반변성의 50대 유병률은 14.2%, 60대 유병률은 17.4%, 70세 이상은 24.8%이다.
안과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09:00
[따끈따끈 최신 연구] "고령층 火 많을수록 만성질환 증가"
나이 들수록 화를 잘 다스려야겠다. 고령자는 분노를 많이 느낄수록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컨커디어대 연구팀은 몬트리올 노화 및 건강 연구(MAHS)에 참여한 59~93세 226명을 대상으로 평소 주로 느끼는 감정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후 조사 대상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염증 수치와 만성질환 여부 등 건강 상태를 측정했다. 그 결과, 8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분노를 많이 느끼는 경우 분노가 적을 때보다 인터루킨6 수치가 3배 이상으로 높았다. 인터루킨6 수치는 염증 지표의 하나로, 그 수치가 높을수록 특정 암이나 당뇨병 등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분노를 잘 느끼는 노인의 심혈관질환·관절염·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보유율이 약 1.5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0세 미만인 경우 분노와 만성질환 간 큰 관련성이 없었다.연구팀은 "비교적 젊을 땐 분노가 삶의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80세 이상에서는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만을 미쳐 신체 건강을 해친다"며 "노인들은 훈련이나 치료를 통해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질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08:59
[알립니다] 온가족 치아교정 검진 받아볼까… '미소리본 캠페인' 19일 무료 개최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헬스조선이 주관하는 '2019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건강강좌가 19일 오후 2~5시 신촌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내 대학병원 치과 교수진이 '치아교정이 필요한 우리 가족을 위한 꿀팁'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동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은 대한치과교정학회 소속 의료진에게 교정 검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250명까지 전화로 접수 받는다.
치아교정
2019/05/17 08:59
생활 체육 트렌드 한눈에… 도쿄 스포텍 참관단 투어
일본은 스포츠·건강·피트니스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 체육' 선진국이다. 생활 체육 전반의 최신 경향을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연중 개최되는데 '도쿄 스포텍'은 그 중 최대 규모다. 피트니스 시설, 홈 헬스케어, 다이어트·스포츠 물품, 고령자 재활·생활 서비스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헬스조선은 도쿄 스포텍 참관과 업체 견학을 엮은 '도쿄 스포텍 참관단 투어'를 7월 9~11일(2박 3일) 진행한다. 박람회를 둘러보고, 고령자 재활 운동 센터와 일본 선두 생활체육 시설을 견학한다. 전 일정 가이드가 동행하며, 별도의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비용 별도). 4성급 호텔 숙박, 1인 참가비 15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여행
2019/05/17 08:58
45세 이후 아빠 되면, 조산·아이 질병 위험 높아져
45세 이상 남성이 임신을 시도해 태어난 아이는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럿거스 대학교가 최근 40년간 진행된 연구를 실은 논문 26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5세 이상 남성의 신생아는 조산, 저체중, 심장병, 자폐, 조현병 등 위험이 높아졌다. 부산마리아의원 문경용 원장은 "최근 들어 남성 나이가 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면서 미국 생식의학회에서는 정자 공여자를 40세 이하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까지 제정했다"며 "남성도 임신 시기를 앞당기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10월에는 2007~2016년 태어난 4053만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국 스탠포드대의 대규모 연구 결과가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45세 이상 남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25~34세 남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보다 조산 위험이 14%,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위험이 15% 높았다. 남성 임신 시도 시기가 5년 늦어질 때마다 아이의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위험이 13%씩 높아진다는 덴마크의 200만명 대상 조사 결과도 있다. 문경용 원장은 "40세 이상 남성은 30세 미만 남성보다 자연 임신율이 30% 떨어진다는 영국 연구 결과도 있다"며 "여성의 나이가 어려도 남성의 나이가 많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는 "정자가 나이 들면서 난자와 수정할 확률이 떨어지고 임신이 돼도 유전자 손상 위험이 높아져 태어날 아이의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남성이 건강한 아이를 얻으려면 가능한 한 40세 전에 임신을 시도하는 게 좋다. 정자를 미리 냉동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미란 교수는 "정자 냉동은 35세 이전에 시도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정자 질 유지를 돕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1주일에 3~4시간 운동하고, 고환 온도가 올라갈 수 있는 꽉 끼는 속옷, 청바지 착용을 피한다. 같은 이유로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거나 사우나에 있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
임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08:58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16] 수면제의 함정… 의존성 없는 약은 없다
불면증을 겪는 사람은 수면제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진 졸피뎀 같은 약물이 등장해 처방이 남용되는 경우가 있다. 현재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안정성을 걱정해야 한다.수면제가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크립키 교수에 의해 처음 발표된 이후에 지금까지 40여 편의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수면제 처방이 각종 암과 감염병의 발생률뿐 아니라 자살률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졸피뎀과 연관된 자살 문제가 수차례 보도되면서 안정성 문제가 계속 대두됐다.잠만 들게 하고 부작용 및 의존성이 없는 수면제가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원칙적으로 부작용과 의존성이 없는 수면제가 있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현재까지 알려진 수면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의존성이다. 약을 처방받은 사람은 일정 용량만 먹고 끊어야 하지만 점점 더 찾게 된다. 이는 결국 생체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들어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특히 수면제에 취하면 야간 폭식, 자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위험성을 강조한다.잠은 낮밤에 맞춘 생체리듬의 결과이기 때문에 낮 동안 충분히 야외활동을 하지 않으면 잘 자는 것 자체가 힘들다. 따라서 가장 좋은 수면제는 자연의 방법인 낮 동안 움직이고 햇빛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다.
종합
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019/05/17 08:57
발뒤꿈치 '찌릿'… 족저근막염 완화 스트레칭
발뒤꿈치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일 수 있다.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가락으로 가는 근육을 둘러싼 섬유조직이다.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는데, 활동량이 많아져 발바닥에 부담이 가해지면 미세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 염증이 생겨 족저근막염으로 이어진다. 족저근막염 때문에 괴롭다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보자. 3개월간 시행할 경우 90% 정도는 호전된다.
정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07:34
TV 오래 보면 왜 안 좋다는 걸까?
TV를 '바보상자'라 부르며 오래 보면 안 좋다고들 한다. 대체 TV는 왜 오래 보면 안 좋은 걸까?◇뇌 기능 저하TV를 하루 4시간 이상 시청하면 치매의 한 종류인 알츠하이머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샌프란시스코 노던캘리포니아 교육연구팀이 성인 3247명(18~30세)을 25년 동안 참가자의 생활 습관·인지능력·치매 발생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TV를 너무 많이 보거나 운동을 적게 한 사람은 중년 이후에 인지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V를 너무 많이 보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큰 것이다.◇조기 사망 위험조기 사망 위험도 높아진다. 하루에 3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면 1시간 미만 보는 경우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스페인 나바라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이 37세인 남녀 1만3200명의 생활습관을 8년간 조사했다. 그 결과, TV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과 같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 실시된 'TV시청-조기사망확률 증가' 연구에서도 TV시청 시간이 1시간 늘어날 수록 조기 사망률이 11% 증가한다고 나온 바 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9/05/17 07:29
실수로 벌집 건드렸을 때 대처법은?
등산이나 나들이를 간다면 벌을 조심하자. 벌에 쏘인 후 증상이 심할 경우 쇼크에 빠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면 좋다.벌에 쏘였을 때, 대개 쏘인 부위 주변이 부으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벌 독이 전신에 퍼지는 것을 막으려면 재빨리 지혈대를 감아야 한다. 벌에 쏘인 부위가 눈으로 확인된다면 신용 카드처럼 얇고 단단한 물건을 이용해 피부를 밀어내듯 긁어서 침을 빼주는 것이 좋다. 손으로 무리하게 제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침이 피부 속으로 더 깊이 박힐 수 있고, 독이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씻고 얼음찜질을 해주면 부종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심하면 호흡 곤란·의식 불명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땐 병원을 찾는 게 좋다.외출 시엔 향수, 향기가 진한 화장품,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은 피하는 게 좋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몸을 최대한 낮춘 후 벌이 돌아갈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게 가장 안전하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17 07:16
피부 해치지 않으면서 시원하게 때 미는 방법
때밀이는 피부 건강에 독이다. 이를 알면서도 습관 때문에, 시원함 때문에 때를 계속 미는 사람이 많다. 피부 건강을 최대한 지키면서도 때를 밀 순 없을까?피부 각질을 억지로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탈락 될 각질 외에 정상적인 상피세포까지 제거할 수 있다. 상피세포는 피부의 습기를 유지하고, 외부자극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정상적인 상피세포가 손상될 경우 피부는 손상된 상피세포를 복구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피부가 빨개지고 가려울 뿐 아니라, 각질이 과도하게 생산돼 피부가 더 거칠어진다.피부 건강을 유지하며 때를 밀고 싶다면, 1년에 서너 번, 많아도 한 달에 한 번만 미는 것이 좋다. 때를 밀 때는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몸을 불린 후 균일한 강도로 살살 피부 결에 따라 회색의 때가 나올 때까지만 밀어야 한다.때밀이를 포함한 목욕,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피부에 염증이 있거나, 아토피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가급적 때를 밀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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