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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정신과상담…‘악플’은 정신건강 위협하는 흉기
주영훈이 악플로 인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6일 방송될 JTBC2 '악플의 밤'에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악플을 직접 대면하고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나에게 달리는 악플의 원인을 다 안다"며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말했다.가족사, 성형수술 내력까지 공개하는 최근 토크쇼 형태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더욱 없어졌다. 연예인들은 일반인보다 더 큰 심적 부담을 가지고 살아가며,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특히 악성 댓글은 연예인에게 ‘흉기’와 같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근거 없는 사실에 대해 언어적 공격을 받으면서 연예인들은 억울함과 함께 극심한 우울감과 분노감을 갖게 된다. 심한 경우 피해 의식을 갖게 되고 모든 사람이 루머를 진실로 받아들인다고 믿게 돼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주영훈이 어떤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은 건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악플로 인한 트라우마는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한 기분과는 달리 생각, 사고과정,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장애 ▲식욕 저하를 비롯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 ▲무기력감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나 시도 등이 있다.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60~70%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고, 15%는 실제로 이를 시도한 경험이 있었다. 따라서 우울증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되는 경우, 극단적 선택 시도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가벼운 우울증은 상담치료로 충분한 경우도 있으나,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에서는 약물치료가 필수다.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는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 원인을 치료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정신과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09/06 14:37
최희서 결혼…예비부부 '이 검사' 꼭 받아야
배우 최희서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최희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소문없이 준비해온 내 결혼을 이제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라며 "결혼을 한 후 연기할 기회가 예전만큼 없을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식을 올리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라며 "상상만 해도 내게 곧 그날이 올 거라는 상상만 해도 벌써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인다"고 말했다.최희서처럼 결혼을 앞둔 부부는 준비할 것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임신 계획을 세운 부부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건강 검진'이다.◇예비 신부가 받아야 할 검진 목록예비 신부가 해야 하는 건강검진은 골반 초음파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풍진항체 검사 등이 있다. 골반 초음파 검사는 자궁이나 난소의 모양 및 기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궁 근종, 기형과 난소의 종양 등을 발견할 수 있다.특히 평소에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량이 많다면 정기적으로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풍진항체 검사는 임신 초 산모가 풍진에 걸려 생길 수 있는 태아의 선천성 기형·백내장·심장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풍진예방 접종을 한 경우, 최소 1개월 이상 피임을 권고하므로 2세 계획이 있다면 결혼 전 미리 검사하고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예비 신랑이 받아야 할 검진 목록예비 신랑은 성병 검사, 정액 검사, 전립선 검사를 추천한다. 특히 혼전 성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남성이라면 매독과 에이즈 검사를 함께 해야 한다. 만약 성병이 잠복기에 있는 상태에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전립선염, 부고환염 등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며, 배우자에 전염돼 질염, 자궁·난소에 염증을 유발해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불임 여부 확인을 위해 정액 검사도 필요하다. 보통 정계정맥류에 의해 남성 불임이 발생하며 최근에는 전체 정자의 활동성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불임 남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전립선염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조루 등 성 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결혼 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종합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09/06 14:18
"이혼·사별 노인 우울증, 반려동물이 완화" 연구 결과
배우자를 잃은 노인이 반려동물을 기르면 우울증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팀은 미시간대 퇴직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들의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혼·사별로 인해 배우자를 잃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했다. 이후, 배우자를 잃은 사람들 사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려동물 유무에 따라 정신건강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했다.연구 결과, 이혼·사별로 인해 배우자를 잃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한 우울 증상을 보였다. 그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보다 우울 증상이 더 많이 증가했고, 외로움도 크다고 답했다. 반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우울 증상도 적었고,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도 적었다.연구팀은 "배우자와의 관계는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가장 친밀한 관계"라며 "그런 관계를 잃으면 삶의 목적과 의미까지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반려동물과도 친밀감을 형성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기르면 친밀한 관계가 사라지는 데서 오는 상실감을 줄일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돈 카 박사는 "큰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반려동물에게 의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노화학(The Gerontologist)'에 게재됐다.
정신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11:27
폐경기 성생활 위해, 여성에게 도움되는 치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기는 물론, 노년기 성생활도 더 중요해지고 있다. 노년기에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도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면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개선은 물론, 근육량과 골밀도, 높은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여성은 폐경기가 성생활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폐경기에는 성호르몬이 급격히 줄면서 안면홍조나 발한, 가슴 두근거림, 식욕부진, 요실금, 감정의 기복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질건조증이 심해져 성교통이 생길 수도 있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이 있는 남성보다 여성은 직접적인 치료법이 부족한 편"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자주 쓰는 근육이 발달하는 것처럼 성호르몬도 성생활을 규칙적으로 했을 때 분비량이 유지된다"며 "성교통으로 어려움이 겪는다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어떤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조혜진 원장은 "먼저 호르몬 검사로 여성호르몬 수준을 파악하고 폐경기 호르몬 치료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비비브'와 같은 질이완증 치료를 위한 고주파 레이저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질이완증을 완화하는 '비비브' 고주파 레이저 치료는 절개, 봉합 등 수술로 인한 통증과 회복 기간 없이도 요실금 예방, 치료, 질이완증 개선, 탄력 복원 등에 도움을 준다. 비비브 시술은 부분 마취도 필요 없으며, 1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조 원장은 "1회 시술 효과가 1년 이상 유지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9/09/06 10:42
태연 직업병, 하이힐 신고 춤추면 어떻게 되길래…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걸그룹 직업병의 고충을 털어놨다.6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의 베를린 버스킹 여정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과 폴킴, 김현우는 버스킹으로 인한 피로를 이야기했다. 태연은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추는 일이 많아서 무릎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우는 소녀시대 노래 중 안무가 어렵기로 유명한 곡 ‘Catch Me If You Can'을 언급했고, 태연은 "그 노래 안무 진짜 어렵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태연의 남모를 노력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하이힐을 신으면 높은 뒷굽으로 인해 자세가 앞으로 쏠리며, 척추도 앞쪽으로 밀려 허리 통증이 쉽게 생긴다.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의 움직임이 커지는 것도 하이힐 관절 노화의 이유가 될 수 있다. 또한, 하이힐을 신으면 중심을 잡기 위해 몸의 근육들이 긴장하고 체중의 90% 정도가 발 앞쪽으로 쏠린다. 그 결과 쉽게 피로를 느끼고, 발 앞쪽에 굳은살과 티눈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하이힐을 신고 서 있는 것만 해도 좋지 않은데,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면 발을 접질리는 등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하이힐보다는 다리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편안한 운동화를 자주 신는 것이 좋다.다만, 꼭 신어야 한다면 하이힐을 신을 땐 한 번에 6시간을 넘기지 않고, 착용 횟수는 1주일에 3~4회 정도가 좋다. 하이힐은 출퇴근용으로만 신고 직장 내에서는 편하고, 통풍이 잘되고, 굽이 낮은 신발을 마련해서 발의 피로를 풀어준다. 온종일 하이힐에 혹사당한 뒤에는 발목, 종아리, 무릎 윗부분까지 골고루 주무른 다음 10~20분 정도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 휴식을 취하면 발과 종아리의 피로감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다. 더운 물과 찬 물에 발을 교대로 담그며 족탕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정형외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10:16
의자에서 일어나 걸어보면 ‘骨 건강’ 알 수 있다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것만 보더라도 골절 위험을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정수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2015년 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은 노인 107만 여명을 분석해 해외 저명 학술지 ‘뼈(Bone)’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결과를 토대로 검진 대상자를 평균 4.5년 간 추적 관찰해 골절 발생 여부와 관련 있는지 살펴봤다.
가정의학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10:14
연세바른병원, 추석맞이 어르신 잔치 봉사활동 시행
척추 관절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연세바른병원이 지난 5일 병원 인근 서초구립 방배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연세바른병원 임직원들은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20여 분을 모시고 송편, 잡채, 전, 전통음료, 전통다과, 과일 등 직접 준비한 명절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간단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소 지속적인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임을 고려,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건강검진도 지원했다.서초구립 방배데이케어센터는 노인성 질환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주야간 보호 인증기관이다.개원 9년째를 앞두고 있는 연세바른병원은 지난해 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바른봉사단을 결성, 매년 분기마다 단체 헌혈과 헌혈증 기부, 환경정비와 물품기증,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육원, 청소년 보호치료시설, 어르신 보호기관 등 관할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연세바른병원 김세윤 대표원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작은 즐거움이나마 많은 분과 나누고자 원내 봉사단과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10:06
손연재 근황, 스트레스 해소법 찾는 중… 스트레스 쉽게 푸는 법은?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다고 털어놨다.5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메이크오버 첫 번째 고객인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어를 담당한 차홍은 손연재를 위해 가발을 준비했다. 차홍은 손연재에게 평소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는 뭘 하는지 물었다. 손연재는 "'나는 이걸 하면 스트레스가 풀려'라는 게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며 "어렸을 때부터 안되는 게 되게 많아서 아직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예슬은 "어린 나이부터 성공했다는 게 대단하지만 안쓰럽다"고 말했다.손연재는 운동선수 생활을 하며 오랫동안 억압받아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직업 문제는 많은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가정과 달리 회사는 매일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 직업은 생계수단이다 보니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젊은 층은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스마트폰, SNS 등의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예전보다 회사생활과 일상생활의 경계가 흐려진 것도 원인이다.전문가들은 혼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보다는 많이 활동하고, 타인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는 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정도언 교수는 "평상시 신체적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겨낼 확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횡격막을 이용하는 복식호흡도 긴장을 이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하고 과해지면 각종 신체·정신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찾아 치료받는 것도 방법이다.
정신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54
분당서울대병원, 주차창-병원 잇는 ‘스카이워크’ 개통
분당서울대병원은 5일 병원 암·뇌신경센터와 지상주차장을 연결하는 ‘스카이워크(Sky Walk)’의 개통식을 진행했다.총 길이 193m의 연결통로인 스카이워크는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이동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개통 전에는 병원 지상주차장에서 진료공간까지 이동하기 위해 병원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야외 경사로를 걸어서 이동해야 했다. 이에 완공된 스카이워크는 약 5분 이내로 주차장-진료공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무빙워크가 설치돼 이동 편의를 높였다.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스카이워크 설계 단계부터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환자가 안정감을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편의시설, 쾌적한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 에너지 절감모델 구축 방침을 병원 곳곳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50
이대서울병원, 첨단 방사선치료기 ‘트루빔 에스티엑스’ 도입
이대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트루빔-에스티엑스(Truebeam STx)’를 도입했다.트루빔-에스티엑스는 폐암, 간암을 포함한 뇌전이암, 척추전이암 등에 비침습적인 체부정위방사선치료(방사선 수술)가 가능한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다.세밀한 2.5mm 다엽 콜리메이터(multi-leaf collimator)를 사용하고, 다양한 보조영상 장비, 환자 자세를 정확히 맞춰 줄 수 있는 테이블 등이 탑재돼 정확히 종양에만 방사선을 조사한다. 이에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탑재된 하이퍼아크 솔루션은 단일 혹은 다발성 뇌 전이암의 방사선 수술에 효과적이다. 기존 치료기에서 환자 부담을 높였던 ‘고정 핀’ 삽입 방식이 아닌 특수 고정 기구 사용으로 환자 통증을 최소화한다.이대서울병원 방사선종약학과 김경수 과장은 “선형가속기를 통해 좀 더 정교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지고 치료 시간도 단축해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최적의 방사선 치료로 암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대서울병원은 트루빔-에스티엑스의 본격 가동뿐 아니라 스마트수술실 시스템과 최신 수술용 로봇 다빈치 Xi를 도입하는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중증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단신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47
김지석 8kg증량, 건강하게 살찌우는 방법은?
배우 김지석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8kg을 찌웠다는 소식이 알려졌다.김지석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스타 야구선수이자 국민 딸바보 강종렬 역을 맡았다. 김지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야구선수의 두터운 느낌을 내기 위해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며 8kg을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춘 작가님의 '백희가 돌아왔다'와 '쌈, 마이웨이'를 인상 깊고 재밌게 본 터라 너무나 반갑고 기대되는 마음이었다"며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지석처럼 살찌는 것을 목표로 할 때도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우선 살을 찌우려고 무작 식사량을 늘리면 안 된다. 우선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이 골고루 든 식사를 하되,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만 살을 찌우면 비만, 고지혈증 등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등어·꽁치 등 등푸른생선과 등심·사태 등 살코기, 계란 흰자·우유 등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혹 살을 찌우기 위해 저녁을 늦게·많이 먹고 잠을 자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위장장애를 일으키고 신장이나 간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단순 몸무게 증량이 목표라면,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몸무게를 늘리는 것이 좋다.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은 마른 사람에게 얼마 없는 지방을 태워 몸무게를 더 줄이기 때문에, 근육 신경을 자극해 근육량을 늘리는 근력 운동이 좋다. 구체적인 운동법은 본인 몸무게의 30~40%에 해당하는 아령이나 벤치프레스를 하루에 5세트(1세트 12번)씩 3개월 이상 한다. 운동 시간이 1시간 이상 넘어가면 근육이 분해되기 때문에 1시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으며, 목표 증량을 현재 몸무게의 5% 정도로 잡는 것을 권장한다.
가정의학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41
환절기 흔한 ‘중이염’…내버려두면 안 되는 이유
소리를 증폭하는 귓속 기관 ‘중이(重耳)’는 요즘 같은 환절기 때 염증 발생률이 증가한다. 중이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중이염 환자는 급격히 환경이 변하는 환절기에 증가하는데, 특히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변재용 교수는 “소아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짧아 바이러스나 세균이 쉽게 들어가기 때문”이라며 “간접흡연도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만성으로 발전하면 난청까지 발생대부분 급성 중이염은 후유증 없이 치료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화될 수 있다. 말을 배우는 나이에 내버려두면 난청이 올 수 있다. 이로 인해 언어장애나 인지발달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한다.중이염의 흔한 증상은 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청각이 떨어지는 난청, 잡읍이 들리는 이명 등이 있다. 변재용 교수는 “난청은 처음에는 심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악화한다”며 “심하면 이통과 안면 마비, 어지럼증도 나타나는데 이때는 합병증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드물게 염증이 뇌로 전이될 수도 있다.중이염 진단은 이경, 현미경 등을 통해 외이도, 고막, 중이 점막 상태를 검사해 이뤄진다. 이루가 있으면 세균배양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항생제를 써야 한다.만성중이염에 의한 난청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순음 청력 검사 등 여러 청력 검사를 시행한다. 본격 치료를 위해서는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 중이염의 범위, 이소골 및 주변 골조직의 파괴 여부, 내이 구조물에 대한 침범 여부 등을 알아보고 치료 방침을 결정한다.◇약물치료로 완치 불가, 수술 필요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고막에 구멍이 생기거나 유착성 중이염, 진주종성 중이염 등으로 악화될 수도 한다. 만성 중이염은 고막에 구멍이 뚫린 ‘천공성(비진주종성) 만성 중이염’과 고막에 진주 모양으로 종양이 생기는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다.상태에 따라 치료 방침을 결정한다. 점이액, 항생제 투여 등 내과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만성 중이염은 약물치료로 완치되지 않아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천공성 만성 중이염 수술 방법은 만성 염증이 존재하는 유양돌기 뼈를 제거하는 절제술이 있다. 또 중이 내부를 깨끗이 정리하고 고막을 새로 만드는 고실 성형술도 병행한다. 진주종성 중이염은 뼈를 파괴하면서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반드시 수술 치료를 해야 한다.변재용 교수는 “진주종이 광범위하거나 중요 부분을 침범해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 곤란한 경우 첫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난 후 2차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며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절개하지 않고 수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40
화투·경마는 옛말… 도박 중독, 70%가 온라인
온라인 불법 도박이 성행하면서 도박 중독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난해 도박 중독 문제로 전화 상담을 한 사람을 분석한 결과, 가장 흔한 도박 유형이 온라인 불법 도박(6079건)으로, 73.5%를 차지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는 "도박 중독으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유형이 10년 전과 완전히 달라졌다"며 "과거에는 화투, 카지노, 경마 등의 도박 중독 때문에 병원에 왔지만 요즘에는 90% 이상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빠져 온 환자"라고 말했다.◇도박 중독은 질병, 마약처럼 뇌 망가뜨려도박이란 돈을 걸고 결과가 불확실한 사건에 내기를 거는 행위다. 승패(勝敗)가 대체로 우연에 의해 결정된다. 도박으로 인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돈의 한계를 넘어서 자제하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도박을 한다면 도박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표〉 도박 중독은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처럼 질병이다. 노성원 교수는 "도박은 알코올이나 마약처럼 몸에 해로운 물질을 투여하지 않았는데도 뇌가 망가진다"며 "도박을 해서 돈을 따면 쾌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이 분비되고, 보상 회로가 지속적으로 자극되면서 전두엽이 손상된다"고 말했다. 도박은 이겼다는 쾌감과 함께 돈과 같은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중독성이 더 강하다. 국내 성인의 5.3%는 도박 중독인 것으로 알려졌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정신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10
여성호르몬 보충 요법, 폐경 10년 이내 하면 부작용 걱정 없어
폐경 후 여성호르몬 보충 요법은 유방암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여성이 꺼린다. 그러나 여성호르몬 보충 요법은 골다공증, 골절, 인지기능저하 등을 줄여주며 사망률을 낮추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최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여성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한 집단이 오히려 유방암 발생이 적었다는 결과가 나왔다.◇여성호르몬 보충 요법, 8%만 받아한국 여성은 평균 49세에 폐경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여성호르몬 불균형으로 ▲골다공증 골절 ▲안면홍조·발한 등 혈관운동증상 ▲질위축 등 비뇨생식기증상 등이 나타나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된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는 "증상의 강도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며, 꽤 오랫동안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며 "폐경 후 증상은 평균 7.4년 지속되는데, 심하면 80대까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60~70대 폐경 인구의 20~30%, 80대 이상은 5%가 폐경 후 증상을 겪는다.
부인과질환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07
건강 기사 읽다가 병원 궁금할 땐 '여기'
스마트폰으로 건강 기사를 읽다가 간편히 관련 병원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나왔다. 헬스조선 모바일 콘텐츠 기반 병원 위치 정보 서비스 '서클'이다. 서클은 '서치 클리닉(Search Clinic)'의 약자로 '병원 찾기'라는 뜻이다. 앱 등을 통해 병원 정보나 이벤트 소개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출시되어 있지만 건강 기사와 연동한 모바일 서비스는 국내 최초다.헬스조선 건강 기사를 읽다가 스마트폰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서클 페이지가 열린다. 서클 페이지에서는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병원, 진료시간, 전화번호 등을 알 수 있고, 병원에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다. 예를 들어 '허리 통증' 관련 기사를 읽다가 허리 통증을 진료하는 병원 정보가 궁금할 때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주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허리 통증을 진료하는 병원 정보를 알 수 있다. 서클 회원으로 가입하면 병원 후기를 작성, 평점을 매길 수 있고 회원간 병원 평가 결과를 공유할 수도 있다. 자신과 가까운 지역 외에 자신이 원하는 특정 지역의 병원을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이비인후과 병원을 알고 싶다면, 검색창에 '서대문구 이비인후과'를 검색하면 된다. 지도와 함께 관련 병원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다. 국내 7만1000여 개 병원 정보와 2만2000여 개 약국 정보가 제공된다.서클은 앱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 브라우저에서 모바일 헬스조선에 접속해 기사 페이지를 열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헬스조선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전국 600여 명 '헬스조선 명의'와 '헬스조선 좋은병원'에 대한 정보도 상세히 알 수 있다.서클 개발을 주도한 헬스조선 표형원 부장은 "건강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건강 기사를 먼저 읽고 병원을 찾는 소비자의 행동 패턴에 착안해 서클을 개발했다"며 "독자가 양질의 건강 기사와 함께 정확한 병원 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04
[따끈따끈 최신 연구] "탄산음료 매일 2잔 이상 마시면 사망률 증가"
건강을 생각한다면 청량음료 섭취량을 최대한 줄여야겠다. 최근 세계적인 의학 저널인 자마(JAMA·미국의사협회지)에 게재된 대규모 연구에서 청량음료를 매일 2잔 이상 마시면 사망률이 17% 증가한다고 밝혀졌다. 특히 덜 해롭다고 알려진 인공감미료 음료도 건강에 똑같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아일랜드 더블린대 닐 머피 박사 연구진은 청량음료 소비와 사망률 간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유럽 10개국 성인 45만1743명을 평균 16년 동안 관찰했다. 연구는 콜라, 레모네이드 등 '가당음료(설탕 첨가)'와 다이어트 탄산음료 등 사카린과 같은 인공물질을 첨가한 '인공감미료 음료'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과일 주스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 결과, 매일 청량음료를 1잔(250㎖) 이상 마신 사람이 하루에 1잔 미만 청량음료를 마신 사람보다 사망률이 평균 17% 높았다.
종합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03
허벅지 근육 적으면 혈전 잘 생겨… 무릎 인공관절 수술 때 주의해야
허벅지 근육량이 적으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때 혈전이 잘 생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혈전은 피가 뭉쳐 생긴 덩어리로, 혈관을 막아 수술 후 뇌경색, 폐색전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 연구진은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무릎 인공관절)을 받은 환자 315명을 2년 동안 관찰한 결과, 허벅지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혈전 발생률이 2.97배로 높았다.이병훈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하지 혈류 속도가 감소하고 혈액 응고가 활성화돼 혈전이 잘 생긴다"며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 대다수가 노인인데, 노인은 이미 혈관 기능이 떨어져 혈류가 느려지고 혈전이 잘 생기는 상태로,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으면 혈전 생성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때 하체 근육이 많으면 근육이 혈관 탄력성 유지를 돕고 정맥을 짜서 피가 온몸으로 퍼지게 해 혈전 생성을 막는다.노인은 평소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 좋다. 제자리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스쿼트 운동이 가장 대표적인 운동이다. 어깨 넓이로 양발을 11자로 벌린 다음 느린 속도로 내려갔다가 3~5초에 걸쳐 천천히 올라온다. 10~15회 3세트 하면 좋다. 무릎 통증이 심하다면 절반만 앉거나 벽에 등을 대고 하면 된다. 무릎 부담이 적은 물 속에서 하는 방법도 있다.이병훈 교수는 "허벅지 근육량이 적으면 혈관 손상, 혈류 순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인공관절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근육량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9:01
명절 증후군 걱정되면 ‘스트레칭’부터 하세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부터 명절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과도한 가사 노동이 기다리는 명절,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방법 없을까?40~50대 중년층은 관절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로 관절과 주변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쉽게 지치고 통증과 뻐근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노화로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 반면 식사량이 늘어 비만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진다.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3kg 이상으로 살이 찌면 관절에 실리는 무게가 더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으로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과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특히 무릎 관절염은 생활 습관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생활습관과 자세가 중요하다. 명절 이면 바닥에 앉아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전부치기 등 장시간 많은 양의 음식 준비를 하다 무릎 관절염이 악화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 좌식 생활습관보다는 식탁이나 테이블 등을 이용해 서서 일하거나 의자에 앉아 일을 하는 입식 생활습관이 관절 건강에 좋다.
정형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9/06 07:30
조민아 투병근황 공개, 레이노병 증상이 뭘까?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조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이 미친 듯이 올라와서 먹은 음식물들이 버텨내지 못하다 죄다 올라오고 다 토해내다가 순간 숨이 탁… 거짓말처럼 내게 온 아침. 감사합니다. 저 살아있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더불어 "자가면역질환에 좋다는 정보 보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달 20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40kg 인증사진을 올리며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여기서 걷는 게 뭐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조민아는 레이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노병은 스트레스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신체 구석구석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고, 생기 변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말초혈관이 적당히 수축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정상이지만, 과도한 수축으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병이 되는 것이다.레이노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류마티스질환, 말초동맥질환 등이 동반돼 이차성으로 발생하는 레이노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 말단 피부 괴사나 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혈관 확장 효과가 있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레이노병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겨울에는 장갑 등 보온 장비를 착용하고 차가운 곳에 되도록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다. 흡연이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반드시 금연한다. 커피, 녹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하고 얼린 음식도 먹지 않는 게 좋다.
내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9/05 17:01
한국릴리 편두통 예방약 ‘앰겔러티’, 국내 시판 허가
한국릴리는 성인 편두통 예방약 ‘앰겔러티(성분명: 갈카네주맙)’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앰겔러티는 뇌에서 편두통 증상을 유발하는데 주요 역할을 하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분자에 작용, 수용체 결합을 차단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최초의 CGRP 억제제로 허가받았다.이번 허가는 삽화편두통환자(월 평균 편두통 일수 4-14일) 1773명이 6개월 간 참여한 연구와, 만성편두통환자(월 평균 두통 일수 15일, 편두통 일수 8일 이상) 1,113명이 3개월 간 참여한 연구를 기반으로 결정됐다. 앰겔러티는 위약 대비 월 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치료 1주차부터 효과를 보였다.두 건의 임상을 통해 월 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를 비교했을 때, 엠겔러티 투여 집단은 위약 대비 치료 효과가 있었다. 특히 한국인 참여 임상 연구에서 앰겔러티 투여 집단(226명)의 6개월 간 월 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는 위약 투여 집단(450명)에 비해 2일 적었다. 또 다른 임상에서 엠겔러티 투여 집단의 28%는 3개월 간 편두통 발생 일수가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 투여 집단은 15%에 불과했다.앰겔러티는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018년 9월 성인의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2019년 6월에는 성인의 군발두통 치료제로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또한 군발두통의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된 바 있다.
제약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9/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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