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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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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는 수술도 힘들지만, 마취제가 성장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4세 이전 전신마취를 받은 아이들을 분석한 결과 성장발달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와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안은진 교수가 2008년과 2009년에 태어난 4세 이하 1만7451명의 영유아 건강검진데이터(국민건강보험)를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대상 아이들 중 1.8%에 해당하는 315명이 전신마취 경험이 있었다. 연구팀은 성향점수매칭을 이용, 전신마취 그룹(315명)과 전신마취 경험이 없는 그룹(1만7136명)으로 나눠 성장발달을 비교·분석했다.먼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전신마취 그룹에서 1.58%(5명), 전신마취 경험이 없는 그룹이 1.02%(176명)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또 방시라 교수는 청각과 시각 발달 검사에서도 두 그룹에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머리둘레, 몸무게, 키 등 성장 지표에서도 전신마취로 인해 악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마취를 2회 이상 받은 영유아 50명을 따로 선별해 분석한 결과도 같았다. 연구팀은 연구의 정확성을 더 높이기 위해 전신마취 영유아 그룹(315명)과 성별, 체중, 가계소득에 차이가 없는 1259명과 대조 했을 때도 역시 두 그룹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제적으로 영유아기 시절 마취제 노출과 ADHD 발생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상반된 연구결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방시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뢰할 수 있는 전국적인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라며 “마취제가 뇌 신경세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 뚜렷하게 ADHD 유병률을 높이거나 성장이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코퍼스 등재지인 국제학술지 '국제외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Open)'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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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진료정보교류(Health Information Exchange, HIE)사업에 치과 분야 최초로 참여해 오는 12월 적용을 앞두고, 함께할 의료기관을 추가 모집한다.진료정보교류사업은 표준 교류시스템이 적용된 전자의무기록(EMR)을 사용하는 협력기관 간에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주고받음으로써 ‘의료의 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기존에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길 때마다 의뢰서·이전 진료기록·영상자료를 종이나 CD로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했다. 옮겨간 의료기관에서는 환자가 직접 자료를 제출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진료정보를 알 수 없었다.진료정보교류사업을 통해 환자는 기존 의료기관에서 진료기록을 발급하는 불편함 없이 진료기록이 공유된다. 한자는 검사·투약 등 중복 처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의료기관은 ‘진료정보의 접근성’ 측면에서 물리적 거리나 시간적 요인으로 인한 제한을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한 진료기록을 통한 효율적 치료가 가능해진다.기존 의료기관에서는 중증·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의뢰서나 회신서 작성을 위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며, 제출해야 하는 서류의 누락 등을 방지할 수 있다.진료기록 공유는 환자의 진료와 관련된 꼭 필요한 정보(상병내역, 검사정보, 투약정보, 수술·시술 정보 등)만을 선별적으로 공유하므로 민감한 정보의 유출을 걱정할 필요 없다. 모든 자료는 암호화돼 철저한 보안체계 내부에 저장된다.서울대치과병원 박희경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구강내과 전문의)은 “경증 환자는 각 지역 협력기관으로 회송하고, 중증·고난도 환자는 본원에서 의뢰받아 진료함으로써 발생하는 환자 분산효과를 통해 치의료계의 동반 성장 효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협력의료기관에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서울대치과병원 참여의료기관임을 인증하는 협약증서와 현판, 표준 교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치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제공 업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당사에서 개발한 ‘원클릭’, ‘하나로’, ‘두번에’에 해당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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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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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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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49명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만 300명 이상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1353명이며, 이 중 2만6722(85.2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0명(치명률 1.6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2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2명, 경기 69명, 강원 45명, 인천 16명, 전북 14명, 경북 9명, 충남, 전남 각 7명, 부산 6명, 광주, 충북, 경남 각 3명, 대구, 세종 각 2명, 울산, 제주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29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9명은 경기 12명, 서울, 대구, 인천, 울산, 강원, 충남,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아메리카 각 11명, 유럽 6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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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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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에 유독 살이 붙고, 불룩하게 뼈가 튀어나온 사람은 ‘버섯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버섯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목뼈)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상태다. 목에 살이 찐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버섯증후군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일자목, 거북목이다. 이로 인해, 목의 정상적인 곡선이 흐트러지면, 목 아래쪽 7번 경추에 위치한 뼈인 ‘극돌기’가 도드라진다. 극돌기는 원래 약간 튀어나와 있지만, 증상이 악화해 극돌기에 퇴행성 변화나 염증이 생기면 혹처럼 튀어나와 보이거나 목에 유난히 살이 쪄 보인다. 특히 목을 지나치게 아래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고 일하는 프로그래머, 치과의사, 건축가 등에게 잘 생긴다.버섯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목을 앞으로 구부리고 오래 있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동작도 좋지 않다. 허리는 바르게 세우고, 목은 당긴 자세를 유지해야 좋다. 구체적으로, 앉을 때는 의자 뒤에 등을 붙이고 어깨는 젖히며 가슴을 펴는 자세를 유지한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책상 앞에 있는 모니터 상단을 대략 눈높이에 맞는 정도로 올리고, 모니터와의 거리는 30~45cm 유지한다. 키보드 작업 시에는 팔꿈치 각도가 약 110도가 되도록 한다.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틈틈이 해 목,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양팔로 W자 만들기’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먼저, 등을 바닥에 대고 무릎은 자연스럽게 구부려 세운다. 양팔은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하고, 팔꿈치는 구부려 옆구리 가까이 둔다. 이렇게 하면 양팔이 전체적으로 ‘W’자가 된다. 숨을 마시면서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손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어깨와 목 근육을 최대한 끌어내린다는 느낌으로 W자 모양으로 돌아온다. 3~5회 정도 반복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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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라면'은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이다. 간단한 조리법에 맛까지 갖춰 흔히 즐겨 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공식품은 사망률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많이 먹으면 상당히 유해하다. 특히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은 '초가공식품'이 위험하다. 가공식품 섭취를 피할 수 없다면 조리법이라도 살짝 바꿔보자.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조기 사망의 위험도가 62%나 높았고, 초가공식품 섭취가 늘수록 심장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초가공식품 섭취가 10% 늘수록 사망 위험이 14% 증가했다. 음료, 즉석편의식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이 대표적인 초가공식품이다.초가공식품은 영양소도 풍부하지 않은데, 칼로리는 상당히 높다. 조미료, 트랜스지방,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반면, 항산화 영양소나 식이섬유는 부족하다. 이런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체중이 늘고 심장 질환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현대인에게 가공식품을 완전히 먹지 않는 것은 어렵다. 완전히 피할 수 없다면 가공식품을 먹을 때 조리법을 신경 쓰면 도움이 된다.▲라면=우선 면만 넣고 삶은 후 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받아 스프를 끓인다. 이후 온도가 높은 물에 삶았던 면을 넣고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스프를 절반만 넣는 것도 방법이다.▲어묵·단무지=어묵은 조리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헹궈서 조리한다. 단무지는 조리 전 찬물에 5분 이상 담가서 먹는 게 좋다.▲참치캔=참치캔은 기름에도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어 있으므로 기름은 버리고 먹는다. 기름기를 완전히 빼고 싶다면 찬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먹으면 좋다.▲두부=두부는 포장재를 뜯어 곧바로 조리하지 말고, 찬물에 여러 번 헹구면 식품첨가물을 줄일 수 있다. 식품첨가물 흡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채소 등 식이섬유를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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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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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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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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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A씨는 최근 들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아졌다. 눈을 조금만 오래 뜨고 있거나 눈이 건조해지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잦은 눈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A씨는 안과를 찾았고, 의사로부터 ‘눈물흘림증’ 진단을 받았다.눈물흘림증은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눈 속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 중 20~40%는 노화, 약물 등으로 인해 눈물길이 좁아지며, 선천적으로 눈물 배출 통로가 좁은 동양인과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눈 화장을 자주 하는 여성일수록 눈물이 배출되는 길에 이물질이나 염증 물질이 쌓여 통로가 막힐 수 있다. 이 외에 말린 눈꺼풀로 인해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눈꺼풀이 늘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눈 보호막 손상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눈물이 흐를 수 있다.눈물흘림증은 당장 치명적이진 않지만, 자주 눈물이 고이고 흐르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또 눈물길이 좁아진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면 눈물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누낭염’이나 눈꺼풀 또는 안구 주변 조직으로 염증이 파급되는 ‘봉와직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눈물길이 막힌 경우에는 항생제, 소염제 등 약물치료가 권장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수술치료가 필요하다. 눈물길을 확인하는 관류검사에서 식염수가 코를 거쳐 목으로 내려오면 눈물길이 좁아진 것이고, 흐르지 않고 역류하면 막힌 상태로 본다. 좁아진 눈물길은 ‘코 눈물관 내 실리콘관 삽입술’을 통해 넓히고, 눈물길이 막힌 정도가 심하다면 눈물주머니와 코 사이 뼈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눈물길을 새로 만드는 ‘눈물주머니 코안연결술(누낭비강문합술)’을 실시한다. 안구건조증에 의해 증상이 나타났다면 안구건조증을 완화하기 위해 인공눈물 주입과 약물치료가 시행되며, 온찜질, 눈썹세수 등 지속적인 관리도 필요하다. 이 밖에 눈꺼풀 위치가 원인이면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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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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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전년 수준의 고용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진단키트 업계는 지난해보다 고용 규모가 한층 확대된 모습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인력 확충 앞장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말 직원 수는 총 28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28명)보다 250명 이상 늘었다.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7개 기업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년대비 증가율(9.7%) 또한 가장 높았다. 사업부문별 ▲공정직 1264명 ▲연구직 1075명 ▲지원직 545명으로, 공정직 부문 직원 수가 지난해보다 220명 이상 크게 늘었으며 지원직도 100명 이상 증가했다. 연구직은 80명가량 줄었다. 3분기 말 기준 연간 급여 총액은 1390억원(근로소득 공제 반영 전)으로, 전년 3분기 말(1277억원)보다 약 113억 늘었다. 올해 전체적인 바이오업계 성장세와 함께, CMO 사업 확대와 사업 전 부문 수주 증가, 생산 설비 확충 등이 적극적인 고용 창출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구개발 인력도 100명 가까이 충원했다. 3분기 말 기준 전체 연구개발 인력은 총 335명으로, DS1/2 MSAT(Manufacturing Science and Technology)팀 118명과 DS3 MSAT팀, CDO 개발팀 각각 75명, 142명을 확보하고 있다. 3분기까지 연구개발 비용은 약 503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335억원)보다 170억원 이상 증가했다. 셀트리온 또한 적극적으로 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의 직원 수는 3분기 말 기준 ▲관리사무직 301명 ▲연구개발직 650명 ▲생산직 1220명 등 총 2171명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2023명)보다 7.3% 늘어난 수치다. 계열사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2019년 3분기말 638명에서 올해 808명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3명에서 133명으로 각각 직원 수가 증가했다.셀트리온은 특히 연구개발 부문에서 활발한 투자 움직임을 보였다. 셀트리온의 3분기 말 기준 연구개발 인력은 총 647명으로 전년동기(624명)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연구개발 비용은 지난해보다 600억원 가까이 증가한 2503억원을 기록했다. 비용·인력 모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대 규모로, 높은 매출만큼 많은 비용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두 기업의 고용 창출은 올해를 넘어 향후 2년, 3년 이상 지속될 전망이다. 앞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8일 송도에서 각각 제3공장, 제4공장 건립을 본격화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제3공장과 글로벌생명공학 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향후 3000명가량 신규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 건설을 위해 임직원 18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4공장 건설로 1850여명이 채용되며 별도로 건설인력 64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한 생산유발 효과는 약 5조 7000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약 2만7000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5대 제약사 전년 수준 유지… R&D 투자는 지속 확대주요 제약기업들의 경우 대규모 인원 확충은 없었으나, 대체로 전년 수준의 고용 규모를 유지했다. GC녹십자와 종근당이 지난해보다 직원 수를 각각 112명, 69명씩 늘렸으며, 한미약품은 78명,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은 각각 5명, 42명씩 감축됐다. 다만 전년대비 감소율은 3%내외 혹은 1% 미만(유한양행)으로 적게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연구개발 인력을 지난해보다 각각 18명, 15명 충원했으며, 3개 기업은 10명 미만에서 많게는 50명 이상 연구개발 인력을 감축했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주요 제약사 모두 매년 꾸준히 고용 규모를 늘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연구개발 비용을 늘리는 등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투자는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고 말했다.씨젠, 직원 수 52%·급여 180% 증가한편, 코로나19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진단 기업들은 인력 확충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대표 기업인 씨젠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말 312명에서 올해 476명으로 직원 수가 약 52.6%(164명) 증가했다. 영업·연구·생산 등 대부분 부문에서 직원이 60~70명가량 증가한 가운데, 사무직은 지난해보다 직원 수가 23명 줄었다. 연구개발 인력은 116명에서 189명으로 70명 이상 늘었으며, 연구개발 비용은 72억원에서 155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씨젠의 3분기 말 기준 연간 급여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48억원에서 올해 417억원으로 180% 이상 증가했다.이 외에 바디텍메드는 지난해보다 직원 수와 급여 총액이 각각 11.2%, 16.8% 증가했고, 오상헬스케어는 11.6%, 5.8 씩 확대됐다. 수젠텍과 랩지노믹스는 지난해보다 직원 수는 소폭 줄었으나, 급여는 지난해보다 늘거나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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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는데, 당(糖)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당과 관련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본다.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하얀색을 띠고 있는 백설탕을 보고, 가공이 많이 됐다며 흑설탕이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해 색을 입힌 제품일 뿐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이다. ‘당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니 흑설탕에 몸에 더 좋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 당밀은 사탕수수에서 빠져나온 미네랄이 함유됐지만, 그 양은 아주 미미해 인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적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는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이 있다.무설탕 음료는 괜찮다?무설탕 음료라도 몸에 해로운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 등이 들어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해당 성분들은 인공감미료로 상대적으로 배고픔을 잘 느끼게 하며, 단맛에 중독되게 만든다. 특히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로,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빨리 올린다. 더불어 아스파탐은 강력한 두통 유발인자로 알려졌다.벌꿀은 설탕과 달리 많이 먹어도 된다?벌꿀은 설탕에 비해 섭취했을 때 몸속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벌꿀의 GI(혈당지수)는 55지만, 설탕의 GI는 68이다. GI가 낮을수록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늦다는 의미다. 하지만 벌꿀은 대개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먹으면 안 된다. 비타민·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거의 없고 열량만 높은 단순당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아가베 시럽은 덜 해롭다?아가베 시럽은 GI가 설탕의 3분의 1이다. 당도는 설탕의 약 1.5배며, 열량은 절반에 불과하다. 그래서 아가베 시럽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가 많이 찾는다. 다만, 아가베 시럽에는 과당이 많다. 과당은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바로 쓰이는 포도당과 달리, 간에서 대사를 거쳐야 하며, 대사 과정에서 지방 형태로 바뀌어 간 등의 장기에 잘 쌓인다. 이는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상승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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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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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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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되고,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 병원의 문턱은 높아지기 마련. 발열·기침·콧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감·감기 또는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 전화를 하자. 의료진 판단에 따라 대면 진료를 받을 수도 있고, 전화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반드시 전화 예약중앙방역대책본부는 '독감 동시유행 대비 진료지침'을 내놨다. 진료 지침에 따르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에 전화로 증상을 알린 뒤 사전예약 해야 한다. 의료진 판단에 따라 대면 진료를 받을 수도 있고, 전화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 의료기관 방문 때는 가급적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료진은 사전 예약이나 문의 과정에서 환자의 발열·호흡기 증상이 확인될 경우 내원(대면진료), 선별진료소 방문 또는 전화상담·처방 등을 안내할 수 있다. 환자에게 전화상담과 함께 처방이 가능하며, 대면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시에는 병원 내 환자가 밀집하지 않은 시간에 내원하도록 안내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수도 있다. 진료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하면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문진 절차 없이 코로나19 검사나 코로나19-독감 동시검사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 호흡기 전담클리닉 34곳 설치 서울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올해 안에 호흡기 전담클리닉 34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전담하는 의료시설이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보건소나 요건을 갖춘 병·의원·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설치 또는 지정된다. 호흡기질환 환자를 일차적으로 진료하고 필요하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직접 하거나 선별진료소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독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 선체 처방도 가능꼭 독감을 확진받지 않아도 항바이러스제를 선제 처방할 수도 있다. 독감이 의심되지만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어려울 경우에 가능하며, 소아·고령자·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독감 항바이러스 처방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항바이러스제 투약 24시간 이후에도 증상이 낫지 않는 환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면 24시간 동안 추가 경과를 관찰하고, 등교·출근이 가능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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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