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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주름은 못 숨긴다는데… 어떻게 예방할까?

    목주름은 못 숨긴다는데… 어떻게 예방할까?

    얼굴 나이는 속여도 목 나이는 못 숨긴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데다가,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고개를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는 목주름을 더 깊게 한다. 목주름이 덜 생기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목 상하좌우 움직이는 스트레칭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당기는 스트레칭은 목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종일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으로 인해 쌓인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칭하면 턱선도 함께 당겨지기 때문에 얼굴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좌우, 앞뒤로 각각 목을 천천히 쭉 늘리고 3~5초 정도 유지해 충분히 이완한다. 입을 힘주어 벌렸다 다물었다 하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해도 좋다.낮은 베개로 목 근육 긴장 풀기잘 때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목 근육이 긴장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혈액순환을 방해하기도 한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높이를 가진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베개 높이는 성인 남성의 경우 약 8cm, 성인 여성의 경우 6~7cm가 적당하다. 이 높이는 한국인의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평균보다 크거나 작은 사람은 몸에 맞게 베개 높이를 조절한다. 몸이 뚱뚱한 사람은 기본 높이에서 1cm 정도 높게 베고, 마른 사람은 1cm 정도 낮게 베는 식이다.보습 신경 쓰고, 자외선 차단제 필수목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 후에는 목 전체와 어깨선까지 보습제를 골고루 바르고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충분히 스며들 수 있게 한다. 또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바를 때, 목에도 꼼꼼히 바르고 뒷목도 잊지 말고 바른다.무리한 다이어트 하지 않기단기간 내 체중을 급격히 감량하면 목주름이 늘어날 수 있다.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피부가 처지기 때문이다. 식단조절로 인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근육이나 인대 등 신체 구성 요소가 줄어들면서 피부 노화가 촉진되기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시간을 들여 단계적으로 천천히 살을 뺀다. 하루 1~2시간 꾸준히 운동하고 비타민·단백질 등 영양 섭취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신경 쓴다. 충분히 잠을자고,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다이어트 중에 스트레스가 늘고, 저녁에 배가 고파 잠을 이루지 못하면 피부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56
  • "4세 이전 전신마취, 성장·발달에 영향 없다"

    "4세 이전 전신마취, 성장·발달에 영향 없다"

    어린 나이에는 수술도 힘들지만, 마취제가 성장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4세 이전 전신마취를 받은 아이들을 분석한 결과 성장발달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와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안은진 교수가 2008년과 2009년에 태어난 4세 이하 1만7451명의 영유아 건강검진데이터(국민건강보험)를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대상 아이들 중 1.8%에 해당하는 315명이 전신마취 경험이 있었다. 연구팀은 성향점수매칭을 이용, 전신마취 그룹(315명)과 전신마취 경험이 없는 그룹(1만7136명)으로 나눠 성장발달을 비교·분석했다.먼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전신마취 그룹에서 1.58%(5명), 전신마취 경험이 없는 그룹이 1.02%(176명)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또 방시라 교수는 청각과 시각 발달 검사에서도 두 그룹에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머리둘레, 몸무게, 키 등 성장 지표에서도 전신마취로 인해 악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마취를 2회 이상 받은 영유아 50명을 따로 선별해 분석한 결과도 같았다. 연구팀은 연구의 정확성을 더 높이기 위해 전신마취 영유아 그룹(315명)과 성별, 체중, 가계소득에 차이가 없는 1259명과 대조 했을 때도 역시 두 그룹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제적으로 영유아기 시절 마취제 노출과 ADHD 발생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상반된 연구결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방시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뢰할 수 있는 전국적인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라며 “마취제가 뇌 신경세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 뚜렷하게 ADHD 유병률을 높이거나 성장이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코퍼스 등재지인 국제학술지 '국제외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Open)' 최근호에 게재됐다.
    마취통증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31
  •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치과 분야 최초 참여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치과 분야 최초 참여

    서울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진료정보교류(Health Information Exchange, HIE)사업에 치과 분야 최초로 참여해 오는 12월 적용을 앞두고, 함께할 의료기관을 추가 모집한다.진료정보교류사업은 표준 교류시스템이 적용된 전자의무기록(EMR)을 사용하는 협력기관 간에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주고받음으로써 ‘의료의 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기존에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길 때마다 의뢰서·이전 진료기록·영상자료를 종이나 CD로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했다. 옮겨간 의료기관에서는 환자가 직접 자료를 제출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진료정보를 알 수 없었다.진료정보교류사업을 통해 환자는 기존 의료기관에서 진료기록을 발급하는 불편함 없이 진료기록이 공유된다. 한자는 검사·투약 등 중복 처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의료기관은 ‘진료정보의 접근성’ 측면에서 물리적 거리나 시간적 요인으로 인한 제한을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한 진료기록을 통한 효율적 치료가 가능해진다.기존 의료기관에서는 중증·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의뢰서나 회신서 작성을 위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며, 제출해야 하는 서류의 누락 등을 방지할 수 있다.진료기록 공유는 환자의 진료와 관련된 꼭 필요한 정보(상병내역, 검사정보, 투약정보, 수술·시술 정보 등)만을 선별적으로 공유하므로 민감한 정보의 유출을 걱정할 필요 없다. 모든 자료는 암호화돼 철저한 보안체계 내부에 저장된다.서울대치과병원 박희경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구강내과 전문의)은 “경증 환자는 각 지역 협력기관으로 회송하고, 중증·고난도 환자는 본원에서 의뢰받아 진료함으로써 발생하는 환자 분산효과를 통해 치의료계의 동반 성장 효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협력의료기관에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서울대치과병원 참여의료기관임을 인증하는 협약증서와 현판, 표준 교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치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제공 업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당사에서 개발한 ‘원클릭’, ‘하나로’, ‘두번에’에 해당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28
  • 무릎 연골 보호하려면, 바닥에 앉을 때 '이렇게'

    무릎 연골 보호하려면, 바닥에 앉을 때 '이렇게'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와 다를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무릎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다. 젊더라도 비만이거나, 무릎을 많이 사용해 뼈와 연골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60대라도 중년보다 건강한 무릎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무릎 나이를 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릎 연골 손상, 나도 모르게 진행 무릎뼈를 얇게 감싸고 있는 연골은 몸의 하중이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무릎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무릎에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연골이 점차 탄력성을 잃고 두께가 얇아진다. 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어서 손상 정도가 가벼우면 증상을 자각하지 못한다. 하지만 한번 닳기 시작하면 마모되는 속도가 빠르고, 손상이 진행될수록 변형된 연골이 관절 주변 조직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생긴다. 마지막에는 연골을 사이에 뒀던 뼈와 뼈가 부딪히면서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눈에 보이는 노화현상에는 민감하지만, 보이지 않는 연골의 노화는 간과하기 쉽다"며 "관절의 노화는 서서히 진행되지만 무릎 통증을 스스로 자각할 때는 이미 연골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말했다. 계단을 내려갈 때 혹은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있거나, 자연스럽게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게 어렵다면 관절 손상이 많이 진행됐을 수 있어 검사가 필요하다.방석 접어 깔고 앉는 게 도움 무릎 노화를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해야 한다. 무릎을 구부리는 각도가 커지면 무릎을 압박하는 힘이 세지면서 연골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이런 자세는 되도록 피한다. 평소 바닥에 앉기보다 의자나 소파 생활을 하고, 바닥에 앉을 경우 방석을 접어 엉덩이를 높여주는 것이 무릎 부담을 줄인다. 청소할 때 습관적으로 하는 쪼그려 앉는 자세는 체중의 수배에 달하는 하중을 무릎에 실리게 한다. 무리하게 장시간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서면 일시적으로 무릎 통증이 생기는데, 이는 연골에 윤활액이 충분히 침투하지 못해 뻣뻣해졌기 때문이다. 이때 갑자기 일어서면 무릎에 충격을 더해 연골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걸레질할 때는 막대 걸레를 이용해 가능한 한 서서 청소하고, 바퀴 달린 앉은뱅이 의자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평소 운동으로 앞쪽과 안쪽 허벅지를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20
  • 한림대성심병원, '브레인세이버' 우수대원 시상 및 특별교육 개최

    한림대성심병원, '브레인세이버' 우수대원 시상 및 특별교육 개최

    지난 17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2020년 브레인세이버 우수대원 시상식 및 특별교육’이 개최됐다.행사에는 유경호 병원장, 하상욱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오미선 뇌신경센터 과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경 임영근 구조구급팀장, 의왕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경 박상열 구조구급팀장, 안양·의왕·군포·과천소방서 119구급대원과 브레인세이버팀이 참석했다.시상에 앞서 유경호 병원장의 인사말과 브레인세이버의 현황과 미래(디지털 스마트 헬스케어)에 관한 뇌신경센터 오미선 과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림세이버(브레인세이버) 사전연락체계는 119구급대원과 의료진의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시스템이다. 향후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의학의 모델까지 제시했다.우수대원 시상식은 3개 부문이다. 수상은 베스트 세이버 6명, 굿 세이버 11명, 액티브 세이버 4명으로 총 21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주어졌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뇌세포 활동 중지로 인한 여러 가지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뇌졸중 환자의 경우 1분이 지날 때마다 190만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돼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한림세이버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도입한 뇌졸중 환자 응급의료 시스템이다.한림 세이버(브레인세이버) 시스템을 이용하면 뇌졸중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과 공유해 환자의 치료대기 시간을 크게 줄인다. 이어 환자의 후유증을 줄이고 회복 시간을 앞당긴다. 실제 급성기 뇌경색 환자의 정맥내혈전용해술 치료 시간을 20분 이상 단축했다. 동맥 내 혈전제거술 비율의 증가와 치료 시간 지연도 줄였다.한림대성심병원은 매년 브레인세이버 우수대원 시상식을 개최해 병원과 소방기관이 연계한 최초의 프로젝트인 브레인세이버 시스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의료자원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유경호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브레인세이버는 구급대원분들의 헌신 덕분에 운영할 수 있었다"며 "환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병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브레인세이버가 전국 단위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국가용역을 수주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연락체계도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뇌신경센터 오미선 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구급대원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뇌졸중 환자는 구급대원분들의 사전연락이 예후에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오 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해서 뇌졸중 환자를 선별하고 브레인세이버를 활성화해주신 헌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베스트 세이버상을 수상한 안양소방서 홍민표 구급대장은 “코로나 시대에 다 같이 노력하여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며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 같이 파이팅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상식 외에도 119구급대원 대상 이론 강의 및 소아·분만 등 의료취약계층의 응급대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강의는 ▲신경과 오미선 교수의 ‘브레인세이버 시스템의 요점’ ▲응급의학과 양원석 교수의 ‘소아외상’ 강의가 이어졌다.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산부인과 이영은 교수의 ‘응급분만’ 모의 체험 ▲응급의학과 하상욱 센터장·정용원 전공의의 자동심폐소생기기를 활용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씨어스테크놀로지 부스에서는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0:15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349명…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349명…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49명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만 300명 이상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1353명이며, 이 중 2만6722(85.2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0명(치명률 1.6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2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2명, 경기 69명, 강원 45명, 인천 16명, 전북 14명, 경북 9명, 충남, 전남 각 7명, 부산 6명, 광주, 충북, 경남 각 3명, 대구, 세종 각 2명, 울산, 제주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29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9명은 경기 12명, 서울, 대구, 인천, 울산, 강원, 충남,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아메리카 각 11명, 유럽 6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9:41
  • '탄산수' 물처럼 벌컥벌컥? 위·치아는 약해진다…

    '탄산수' 물처럼 벌컥벌컥? 위·치아는 약해진다…

    탄산수를 물이나 탄산음료 대신 마시는 경우가 많다. 탄산의 '톡 쏘는 시원함'은 느낄 수 있지만 열량이 낮고 당분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이 퍼진 것도 한몫을 한다. 탄산수를 물처럼 마셔도 괜찮을까?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있는 산성 성분이다. 따라서 위벽이 약하거나, 위산 분비량이 많은 등 위장 질환을 앓는 사람이 과도하게 마시면 위 내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위산이 쉽게 역류하면 역류성 식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운동하기 전에는 탄산수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데, 가스가 쉽게 차고 위산 분비를 증가 시켜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탄산수는 치아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pH5.5 이하의 산도는 치아의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다. 그런데, 연세대 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2016년)이 국내 판매 탄산수(6종)의 산도를 분석한 결과, 국내 생산 제품의 경우 pH3~4, 외국 생산 제품의 경우 pH5 정도였다.따라서 탄산수의 효과를 맹신하기보다는 탄산수 대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탄산수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탄산수를 마셔야 하는 경우 치아 건강을 지키려면, 빨대를 이용하는 등 탄산수가 치아에 닿는 횟수를 줄이고 마신 후 물로 입안을 헹궈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9:00
  • 목 뒤에 혹처럼 불룩… ‘버섯증후군’ 아세요?

    목 뒤에 혹처럼 불룩… ‘버섯증후군’ 아세요?

    목 뒤에 유독 살이 붙고, 불룩하게 뼈가 튀어나온 사람은 ‘버섯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버섯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목뼈)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상태다. 목에 살이 찐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버섯증후군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일자목, 거북목이다. 이로 인해, 목의 정상적인 곡선이 흐트러지면, 목 아래쪽 7번 경추에 위치한 뼈인 ‘극돌기’가 도드라진다. 극돌기는 원래 약간 튀어나와 있지만, 증상이 악화해 극돌기에 퇴행성 변화나 염증이 생기면 혹처럼 튀어나와 보이거나 목에 유난히 살이 쪄 보인다. 특히 목을 지나치게 아래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고 일하는 프로그래머, 치과의사, 건축가 등에게 잘 생긴다.버섯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목을 앞으로 구부리고 오래 있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동작도 좋지 않다. 허리는 바르게 세우고, 목은 당긴 자세를 유지해야 좋다. 구체적으로, 앉을 때는 의자 뒤에 등을 붙이고 어깨는 젖히며 가슴을 펴는 자세를 유지한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책상 앞에 있는 모니터 상단을 대략 눈높이에 맞는 정도로 올리고, 모니터와의 거리는 30~45cm 유지한다. 키보드 작업 시에는 팔꿈치 각도가 약 110도가 되도록 한다.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틈틈이 해 목,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양팔로 W자 만들기’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먼저, 등을 바닥에 대고 무릎은 자연스럽게 구부려 세운다. 양팔은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하고, 팔꿈치는 구부려 옆구리 가까이 둔다. 이렇게 하면 양팔이 전체적으로 ‘W’자가 된다. 숨을 마시면서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손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어깨와 목 근육을 최대한 끌어내린다는 느낌으로 W자 모양으로 돌아온다. 3~5회 정도 반복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8:00
  • 가공식품 피할 수 없다면… 조리법 '이렇게' 바꿔보세요

    가공식품 피할 수 없다면… 조리법 '이렇게' 바꿔보세요

    한국인에게 '라면'은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이다. 간단한 조리법에 맛까지 갖춰 흔히 즐겨 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공식품은 사망률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많이 먹으면 상당히 유해하다. 특히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은 '초가공식품'이 위험하다. 가공식품 섭취를 피할 수 없다면 조리법이라도 살짝 바꿔보자.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조기 사망의 위험도가 62%나 높았고, 초가공식품 섭취가 늘수록 심장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초가공식품 섭취가 10% 늘수록 사망 위험이 14% 증가했다. 음료, 즉석편의식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이 대표적인 초가공식품이다.초가공식품은 영양소도 풍부하지 않은데, 칼로리는 상당히 높다. 조미료, 트랜스지방,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반면, 항산화 영양소나 식이섬유는 부족하다. 이런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체중이 늘고 심장 질환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현대인에게 가공식품을 완전히 먹지 않는 것은 어렵다. 완전히 피할 수 없다면 가공식품을 먹을 때 조리법을 신경 쓰면 도움이 된다.▲라면=우선 면만 넣고 삶은 후 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받아 스프를 끓인다. 이후 온도가 높은 물에 삶았던 면을 넣고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스프를 절반만 넣는 것도 방법이다.▲어묵·단무지=어묵은 조리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헹궈서 조리한다. 단무지는 조리 전 찬물에 5분 이상 담가서 먹는 게 좋다.▲참치캔=참치캔은 기름에도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어 있으므로 기름은 버리고 먹는다. 기름기를 완전히 빼고 싶다면 찬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먹으면 좋다.▲두부=두부는 포장재를 뜯어 곧바로 조리하지 말고, 찬물에 여러 번 헹구면 식품첨가물을 줄일 수 있다. 식품첨가물 흡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채소 등 식이섬유를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7:30
  • 피부 건조한데, 매일 샤워 해야 할까?

    피부 건조한데, 매일 샤워 해야 할까?

    겨울만 되면 피부가 건조해서 가려운 사람이 있다. '매일 샤워 공식'이 피부 건조증 환자에게도 적용될까. 그렇지 않다. 피부가 건조해서 가려우면 샤워는 일주일에 세 번만 하고, 사우나 등 본격적인 목욕은 1~2주에 한 번만 해서 피지가 씻겨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팔과 종아리는 원래 피지 분비가 적어서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이런 부위는 샤워할 때 타월이나 비누를 쓰지 말고 맨손으로 물만 끼얹어서 씻으면 건조증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비누를 써야 하면 일반적인 고체 비누보다 중성이나 약산성인 물비누나 폼클렌징을 쓰는 게 좋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고체 비누는 알칼리성이 많은데, 알칼리는 피부 장벽을 정상화하는 효소의 기능을 억제해 건조증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시판 중인 다양한 형태의 비누 중 중성이나 약산성 제품은 대개 포장에 표시가 돼 있다. 알칼리성 비누는 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 많다.한편, 가려운 곳을 긁다가 상처가 생겼거나 딱지가 앉았다면 병원에서 항히스타민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처방받아 발라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더 가려운 데다 노인은 상처가 잘 아물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단,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가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1~2주일 이내만 사용해야 한다.보통 연고를 바르기 전에 피부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있을 때 피부를 자주 닦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므로 씻지 말고 바르는 게 좋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7:15
  • 나이 들면 살 빼기 어렵다? '이것' 관리하면 오히려 잘 빠져

    나이 들면 살 빼기 어렵다? '이것' 관리하면 오히려 잘 빠져

    나이가 들면 살이 쉽게 찌고, 체중 관리가 어려워진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드는 성장호르몬의 영향이 큰데,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량이 떨어져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들게 된다.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할 필요는 없다. 60세 이상 노인이라도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면 젊은 사람만큼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영국 워릭대학 연구팀은 당뇨병·대사질환 연구 센터(WISDEM)가 진행하는 체중 관리 서비스에 참여한 고도비만 환자 242명을 대상으로 나이에 따른 체중 감소율을 비교 조사했다. 대상자들은 60~78세 그룹(75명)과 60세 미만 그룹(167명)으로 나뉘어, 식이요법 조절·운동 장려·심리적 지원에 중점을 둔 체중 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체중 관리 기간은 60~78세가 평균 33.6개월, 60세 미만은 41.5개월이었다. 그 결과, 60~78세 그룹은 평균적으로 체중의 7.3%를 줄여, 60세 미만 그룹(6.9%)보다 체중 감소 정도가 더 컸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어도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하는 등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젊은 사람만큼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토마스 바버 박사는 “모든 연령대에서 체중 관리는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면 비만으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더 커져 주의해야 한다”며 “비만한 노인들은 운동, 식이요법 등으로 체중을 적정량으로 줄여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임상내분비학저널(Clinical Endocri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7:00
  • '술만 마시면 꼭'… 음주 후 자꾸 설사하는 이유는?

    '술만 마시면 꼭'… 음주 후 자꾸 설사하는 이유는?

    술을 마신 다음 날 유독 설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날 과음을 한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속이 안 좋은 정도를 넘어, 잦은 배변활동으로 인해 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이는 장 점막 융모와 연관돼 있다. 장 점막 융모는 장 속 음식물의 수분과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음주로 흡수된 알코올이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해 본래 기능을 저하시키면서 변이 묽어지게 된다.알코올로 인해 장이 자극되면서 연동운동이 촉진되는 것 또한 잦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연동운동이 촉진되면 수분이 충분히 장에 흡수되기 전에 변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 알코올이 소화액(담즙) 분비를 막아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않는 것도 설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와 같이 평소에 장이 예민한 사람들도 술을 마신 후 자주 설사를 하게 된다.따라서 평소 음주 후 설사 증상이 심한 사람이라면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고 싶거나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높은 도수의 술은 피하도록 한다. 도수가 높은 술의 경우 장 점막 융모를 더 강하게 자극해 설사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맥주나 막걸리 등 발효주도 좋지 않다. 당 함량이 높아 설사를 유발하기 쉬울 뿐 아니라, 일부 당 성분이 대장 속에 남아 수분을 머금을 수 있다.술을 마실 때는 안주를 많이 먹거나 물을 많이 마셔, 체내에서 알코올이 최대한 희석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치킨, 피자와 같이 기름진 안주는 장에 잘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4 06:00
  • 아무 때나 줄줄 흐르는 눈물, ‘이것’ 때문?

    아무 때나 줄줄 흐르는 눈물, ‘이것’ 때문?

    50대 여성 A씨는 최근 들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아졌다. 눈을 조금만 오래 뜨고 있거나 눈이 건조해지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잦은 눈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A씨는 안과를 찾았고, 의사로부터 ‘눈물흘림증’ 진단을 받았다.눈물흘림증은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눈 속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 중 20~40%는 노화, 약물 등으로 인해 눈물길이 좁아지며, 선천적으로 눈물 배출 통로가 좁은 동양인과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눈 화장을 자주 하는 여성일수록 눈물이 배출되는 길에 이물질이나 염증 물질이 쌓여 통로가 막힐 수 있다. 이 외에 말린 눈꺼풀로 인해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눈꺼풀이 늘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눈 보호막 손상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눈물이 흐를 수 있다.눈물흘림증은 당장 치명적이진 않지만, 자주 눈물이 고이고 흐르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또 눈물길이 좁아진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면 눈물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누낭염’이나 눈꺼풀 또는 안구 주변 조직으로 염증이 파급되는 ‘봉와직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눈물길이 막힌 경우에는 항생제, 소염제 등 약물치료가 권장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수술치료가 필요하다. 눈물길을 확인하는 관류검사에서 식염수가 코를 거쳐 목으로 내려오면 눈물길이 좁아진 것이고, 흐르지 않고 역류하면 막힌 상태로 본다. 좁아진 눈물길은 ‘코 눈물관 내 실리콘관 삽입술’을 통해 넓히고, 눈물길이 막힌 정도가 심하다면 눈물주머니와 코 사이 뼈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눈물길을 새로 만드는 ‘눈물주머니 코안연결술(누낭비강문합술)’을 실시한다. 안구건조증에 의해 증상이 나타났다면 안구건조증을 완화하기 위해 인공눈물 주입과 약물치료가 시행되며, 온찜질, 눈썹세수 등 지속적인 관리도 필요하다. 이 밖에 눈꺼풀 위치가 원인이면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3 23:00
  • 부부 사이 좋아지는 '행복존' 마사지를 아시나요?

    부부 사이 좋아지는 '행복존' 마사지를 아시나요?

    기본적으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신체 별로 마사지했을 때 얻는 효과는 조금씩 다른데, 마사지하면 부부 금슬이 좋아진다는 부위도 있다. 일본의 의학자 후쿠다 미노루는 엉덩이의 꼬리뼈 윗부분을 '행복존(Happy zone)'이라고 부른다. 이곳을 마사지하면 성 기능이 강화돼서 부부 만족도가 높아지고 전신 건강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생식기와 연결된 '천골' 부위 마사지해야꼬리뼈 위쪽을 눌러보면 다른 부위보다 딱딱한 곳이 있다. 이를 ‘천골(薦骨)’이라고 한다. 행복존이라 불리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천골은 허리뼈와 꼬리뼈를 잇는 역할을 한다. 천골에는 자궁이나 고환 등 생식기와 연결되는 신경이 분포돼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 부위에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머리에서 발끝으로 이어지는 몸속 경락)’ 중 ‘상료·차료·중료·하료·회양’이라는 경혈이 있는 것으로 본다. 이 경혈은 생식 기능과 관련이 있어 자극하면 성 기능에 도움을 준다.행복존을 마사지할 때는 엉덩이의 약간 위쪽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한의학에 따르면 이곳을 마사지하면 상체의 뜨거운 기운은 하체로, 하체의 찬 기운은 상체로 올라간다. 몸속의 기와 혈을 순환시켜 전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신경도 천골에 많이 분포돼 있다. 잠들기 전에 이 부위를 마사지하면 숙면에도 좋다. 부교감신경은 심신 안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손가락 이용해 하루 세 번씩 부드럽게행복존 마사지는 하루에 3~5회씩 회당 5~10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오히려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하는 게 좋다. 위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것은 '족태양방광경'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사지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의학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3 20:00
  • 삼바·셀트리온… 제약바이오 업계 코로나19 뚫고 고용 유지·확대

    삼바·셀트리온… 제약바이오 업계 코로나19 뚫고 고용 유지·확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전년 수준의 고용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진단키트 업계는 지난해보다 고용 규모가 한층 확대된 모습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인력 확충 앞장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말 직원 수는 총 28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28명)보다 250명 이상 늘었다.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7개 기업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년대비 증가율(9.7%) 또한 가장 높았다. 사업부문별 ▲공정직 1264명 ▲연구직 1075명 ▲지원직 545명으로, 공정직 부문 직원 수가 지난해보다 220명 이상 크게 늘었으며 지원직도 100명 이상 증가했다. 연구직은 80명가량 줄었다. 3분기 말 기준 연간 급여 총액은 1390억원(근로소득 공제 반영 전)으로, 전년 3분기 말(1277억원)보다 약 113억 늘었다. 올해 전체적인 바이오업계 성장세와 함께, CMO 사업 확대와 사업 전 부문 수주 증가, 생산 설비 확충 등이 적극적인 고용 창출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구개발 인력도 100명 가까이 충원했다. 3분기 말 기준 전체 연구개발 인력은 총 335명으로, DS1/2 MSAT(Manufacturing Science and Technology)팀 118명과 DS3 MSAT팀, CDO 개발팀 각각 75명, 142명을 확보하고 있다. 3분기까지 연구개발 비용은 약 503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335억원)보다 170억원 이상 증가했다. 셀트리온 또한 적극적으로 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의 직원 수는 3분기 말 기준 ▲관리사무직 301명 ▲연구개발직 650명 ▲생산직 1220명 등 총 2171명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2023명)보다 7.3% 늘어난 수치다. 계열사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2019년 3분기말 638명에서 올해 808명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3명에서 133명으로 각각 직원 수가 증가했다.셀트리온은 특히 연구개발 부문에서 활발한 투자 움직임을 보였다. 셀트리온의 3분기 말 기준 연구개발 인력은 총 647명으로 전년동기(624명)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연구개발 비용은 지난해보다 600억원 가까이 증가한 2503억원을 기록했다. 비용·인력 모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대 규모로, 높은 매출만큼 많은 비용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두 기업의 고용 창출은 올해를 넘어 향후 2년, 3년 이상 지속될 전망이다. 앞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8일 송도에서 각각 제3공장, 제4공장 건립을 본격화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제3공장과 글로벌생명공학 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향후 3000명가량 신규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 건설을 위해 임직원 18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4공장 건설로 1850여명이 채용되며 별도로 건설인력 64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한 생산유발 효과는 약 5조 7000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약 2만7000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5대 제약사 전년 수준 유지… R&D 투자는 지속 확대주요 제약기업들의 경우 대규모 인원 확충은 없었으나, 대체로 전년 수준의 고용 규모를 유지했다. GC녹십자와 종근당이 지난해보다 직원 수를 각각 112명, 69명씩 늘렸으며, 한미약품은 78명,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은 각각 5명, 42명씩 감축됐다. 다만 전년대비 감소율은 3%내외 혹은 1% 미만(유한양행)으로 적게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연구개발 인력을 지난해보다 각각 18명, 15명 충원했으며, 3개 기업은 10명 미만에서 많게는 50명 이상 연구개발 인력을 감축했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주요 제약사 모두 매년 꾸준히 고용 규모를 늘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연구개발 비용을 늘리는 등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투자는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고 말했다.씨젠, 직원 수 52%·급여 180% 증가한편, 코로나19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진단 기업들은 인력 확충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대표 기업인 씨젠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말 312명에서 올해 476명으로 직원 수가 약 52.6%(164명) 증가했다. 영업·연구·생산 등 대부분 부문에서 직원이 60~70명가량 증가한 가운데, 사무직은 지난해보다 직원 수가 23명 줄었다. 연구개발 인력은 116명에서 189명으로 70명 이상 늘었으며, 연구개발 비용은 72억원에서 155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씨젠의 3분기 말 기준 연간 급여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48억원에서 올해 417억원으로 180% 이상 증가했다.이 외에 바디텍메드는 지난해보다 직원 수와 급여 총액이 각각 11.2%, 16.8% 증가했고, 오상헬스케어는 11.6%, 5.8 씩 확대됐다. 수젠텍과 랩지노믹스는 지난해보다 직원 수는 소폭 줄었으나, 급여는 지난해보다 늘거나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8:05
  •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당(糖) 관련 오해 4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당(糖) 관련 오해 4

    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는데, 당(糖)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당과 관련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본다.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하얀색을 띠고 있는 백설탕을 보고, 가공이 많이 됐다며 흑설탕이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해 색을 입힌 제품일 뿐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이다. ‘당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니 흑설탕에 몸에 더 좋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 당밀은 사탕수수에서 빠져나온 미네랄이 함유됐지만, 그 양은 아주 미미해 인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적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는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이 있다.무설탕 음료는 괜찮다?무설탕 음료라도 몸에 해로운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 등이 들어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해당 성분들은 인공감미료로 상대적으로 배고픔을 잘 느끼게 하며, 단맛에 중독되게 만든다. 특히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로,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빨리 올린다. 더불어 아스파탐은 강력한 두통 유발인자로 알려졌다.벌꿀은 설탕과 달리 많이 먹어도 된다?벌꿀은 설탕에 비해 섭취했을 때 몸속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벌꿀의 GI(혈당지수)는 55지만, 설탕의 GI는 68이다. GI가 낮을수록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늦다는 의미다. 하지만 벌꿀은 대개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먹으면 안 된다. 비타민·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거의 없고 열량만 높은 단순당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아가베 시럽은 덜 해롭다?아가베 시럽은 GI가 설탕의 3분의 1이다. 당도는 설탕의 약 1.5배며, 열량은 절반에 불과하다. 그래서 아가베 시럽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가 많이 찾는다. 다만, 아가베 시럽에는 과당이 많다. 과당은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바로 쓰이는 포도당과 달리, 간에서 대사를 거쳐야 하며, 대사 과정에서 지방 형태로 바뀌어 간 등의 장기에 잘 쌓인다. 이는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상승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7:00
  • '고환' 통증으로 병원… 알고 보니 코로나?

    '고환' 통증으로 병원… 알고 보니 코로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49세 터키 남성이 다른 증상 없이 유일하게 '고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터키 남성 A씨는 처음에 왼쪽 사타구니와 고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기침이나 고열 같은 코로나 의심 증상은 전혀 없었다. 이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A씨 역시 코로나 양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터키 연구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그의 첫 증상이 고환 통증이라고 추정했다. 사례 보고에 따르면, A씨의 고환 통증은 처음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다가 몇 시간이 지난 후 심하게 악화됐고, 통증이 복부까지 번졌다. 하지만 이를 유발할 만한 성병이나 요로 감염, 고환염 등은 없었다. 그는 코로나 치료를 위해 입원한 지 이틀 만에 고환 통증이 사라졌고, 3주 뒤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이번 사례는 해외 저널 'Urology Case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A씨 사례 외에도 코로나 환자의 고환 통증에 대한 보고가 적지 않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남성환자 5명 중 1명꼴로 고환에 불편함이 있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고, 미국에서는 40대 남성이 사타구니 부위 통증으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11월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로 사망하기 며칠 전 통제할 수 없는 고환 통증을 느낀 환자에 대한 보고가 나오기도 했다.코로나19 감염이 실제 고환통증을 일으키는지 여부에 대해 뚜렷이 밝혀진 바는 아직 없다. 다만, 과학자들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본다. 체내 바이러스 감염 '입구' 역할을 하는 ACE2 수용체가 고환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이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환세포를 감염시키지 않고도 고환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홍콩의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6:52
  • 겨울에 준비해야 할 '필수 상비약'은?… 한미약품, 마케팅 강화

    겨울에 준비해야 할 '필수 상비약'은?… 한미약품, 마케팅 강화

    한미약품이 '겨울철 필수 상비약 4총사'의 약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겨울철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개인 건강 및 위생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목과 코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4개 제품(목앤·목앤파워스프레이·코앤쿨나잘스프레이·코앤나잘스프레이)의 약국 매출이 자사 집계 기준으로 전월 대비 평균 26.9% 증가했다. 한미약품 측은 최근 악화된 미세먼지, 급격한 환절기 기온변화 등으로 이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목앤스프레이'는 염증·통증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 성분과 항균 작용을 하는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성분을 혼합한 구내염 치료제다. 목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목의 부종과 구내염 및 쉰 목소리 완화에도 효과적이다.'목앤파워스프레이'의 주성분은 소염진통제인 플루르비프로펜으로, 목에 직접 분사해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등의 여러 증상을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목앤 시리즈는 입안과 목의 통증 및 단기 증상에 사용할 수 있어 개별 증상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일교차로 발생할 수 있는 목의 통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코앤쿨나잘스프레이'의 주성분은 콧속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 성분과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이다.또 한미약품은 “먹는 코감기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졸음 등 부작용을 개선한 스프레이 타입의 국소용 제품”이라며 “특히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알레르기비염 및 코감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콧물 증상에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코앤스프레이'는 함수성이 높은 생체성분 히알루론산과 피부조직재생에 관여하는 덱스판테놀이 코점막을 보습 및 보호한다. 체내 조직 및 비타민 유래성분으로 영·유아부터 사용 가능한 보습용 나잘스프레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겨울철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코와 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스프레이제의 편의성 등 장점을 바탕으로 목앤·코앤 시리즈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의 겨울철 4총사(목앤·목앤파워·코앤쿨·코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 영업 및 마케팅, 유통 전문 기업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 등에 유통된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5:51
  • 코로나 비상인데…열·기침 호흡기 증상 있으면 어떡하지?

    코로나 비상인데…열·기침 호흡기 증상 있으면 어떡하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되고,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 병원의 문턱은 높아지기 마련. 발열·기침·콧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감·감기 또는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 전화를 하자. 의료진 판단에 따라 대면 진료를 받을 수도 있고, 전화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반드시 전화 예약중앙방역대책본부는 '독감 동시유행 대비 진료지침'을 내놨다. 진료 지침에 따르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에 전화로 증상을 알린 뒤 사전예약 해야 한다. 의료진 판단에 따라 대면 진료를 받을 수도 있고, 전화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 의료기관 방문 때는 가급적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료진은 사전 예약이나 문의 과정에서 환자의 발열·호흡기 증상이 확인될 경우 내원(대면진료), 선별진료소 방문 또는 전화상담·처방 등을 안내할 수 있다. 환자에게 전화상담과 함께 처방이 가능하며, 대면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시에는 병원 내 환자가 밀집하지 않은 시간에 내원하도록 안내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수도 있다. 진료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하면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문진 절차 없이 코로나19 검사나 코로나19-독감 동시검사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 호흡기 전담클리닉 34곳 설치 서울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올해 안에 호흡기 전담클리닉 34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전담하는 의료시설이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보건소나 요건을 갖춘 병·의원·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설치 또는 지정된다. 호흡기질환 환자를 일차적으로 진료하고 필요하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직접 하거나 선별진료소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독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 선체 처방도 가능꼭 독감을 확진받지 않아도 항바이러스제를 선제 처방할 수도 있다. 독감이 의심되지만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어려울 경우에 가능하며, 소아·고령자·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독감 항바이러스 처방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항바이러스제 투약 24시간 이후에도 증상이 낫지 않는 환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면 24시간 동안 추가 경과를 관찰하고, 등교·출근이 가능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5:45
  • 서울아산병원 재활병동 입원환자 2명 코로나 확진

    서울아산병원 재활병동 입원환자 2명 코로나 확진

    서울아산병원 재활병동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께 재활 73병동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해당 병실 간병인이 같은 날 낮 몸살과 미열 등 의심 증상이 있다고 신고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한 후 귀가 조처했다. 이후 간병인이 확진 판정을 받자 73병동의 환자 및 보호자 90여명과 의료진 등 직원 8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그 결과, 간병인이 보살피던 환자와 바로 옆 병상을 쓰던 환자 총 2명이 확진됐다. 그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해당 병실에 있던 환자들을 모두 1인 격리병실로 옮겨 모니터링하고 있다. 같은 병동 다른 병실 환자들에 대해서도 일주일간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간병인이 확진 받은 후 선제로 실시한 검사에서 추가확진자를 찾아냈다"며 "방역과 소독은 확진자 발생 당일 완료했고, 역학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임시 이동 제한조치가 시행된다"고 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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