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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고, 참기 어려운 질환이 있다. 바로 ‘과민성 방광’이다. 이 경우 물을 많이 마시면 질환이 악화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물을 너무 적게 마셔도 증상을 유발한다는 점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하루에 섭취하는 수분량 등 다양한 습관이 과민성 방광에 영향을 미친다. 생활 속에서 과민성 방광을 예방,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질환이다. 정상 방광은 소변이 300~500mL 찼을 때 수축하면서 소변을 내보내지만, 과민성 방광이면 소변이 방광에 반도 차지 않았는데 방광이 수축되면서 소변을 내보내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 때문에 ▲하루 8회 이상 화장실을 찾는 빈뇨 ▲급히 화장실을 가야 하는 절박뇨 ▲소변을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서 옷이 젖는 절박성 요실금 ▲야간 수면 중 2회 이상 소변을 봐야 하는 야간 빈뇨 등이 생긴다. 과민성 방광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하면 병력청취·신체검사·소변검사 등을 통해 병을 진단하고, 치료로는 행동치료·약물복용·침습치료·수술 등을 진행한다. 과민성 방광을 유발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뇌졸중·파킨슨병·치매·척수손상·출산 시 신경손상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출산이나 노화로 자궁·방광·요도 등을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지거나 방광염·요로감염·하부요관결석·복압성 요실금·당뇨·호르몬 결핍·약물 부작용·비만 등도 원인으로 추정된다.과민성 방광을 예방, 완화하려면 우선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인다. 해당 성분들은 방광을 자극해서 증상을 악화시킨다. 같은 이유로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도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물도 적당히 마셔야 한다.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보러 자주 가게 되면, 이후에는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을 자주 보는 배뇨 습관이 생긴다. 반대로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소변이 방광 내에서 심하게 농축돼 방광을 자극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에도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줘 과민성 방광을 유발할 수 있어 체중을 감량하는 게 좋다.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방광 근육을 자극시킬 수 있어 금연하는 게 바람직하다.평소 소변을 보는 시간을 점검한 후 배뇨 간격이 3~4시간보다 짧다면 15~30분씩 소변을 참아 간격을 늘리는 훈련도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하루 4~6회 소변을 보도록 한다. 단, 과민성 방광이 없는 사람, 특히 여성은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삼간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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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여식’에서 국민생활 연구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임태호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다양한 국민생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형 수동식 인공호흡기, 인공지능 비디오 후두경, 공간·표면 살균 소독기 개발 등 의학과 의공학이 적용된 여러 연구 개발을 통해 실제 보건의료현장에 필요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 결과물의 보급을 위해 실험실 창업을 진행하는 등 국민생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임 교수는 “국민생활 연구분야는 국민생활 혹은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 사용자들과 함께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새로운 연구분야”라며 “국민생활 연구는 쌍방향 소통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연구 방식으로 이 분야에 대한 국가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태호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응급기도관리연구회장, 한국의료시뮬레이션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재난의학회 재무위원장, 대한재난응급의료협회 재무이사, 대한응급의학회 재무·홍보·정책·수련이사 및 한국형응급환자분류체계(KTAS)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쇼크연구회 기획이사, 한양대학교 학술부처장 및 산학협력단 부단장, 의과대학 임상술기센터장(MESH), 재난대응 융합기술연구센터장, 한양대학교병원 재난의료책임자를 맡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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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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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1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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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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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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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숨이 가빠지는 '과호흡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과호흡증후군은 아직 널리 인정된 진단 기준이 없다. 과호흡을 유발하는 다른 특정 질환이 없을 때 확진하는 '배제진단'을 실시한다. 과호흡증후군은 여러 이유로 폐포 환기량이 증가하면서 이산화탄소가 감소해 발생할 수 있다. 호흡 불편감으로 불안이나 고통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어지럼증, 감각이상, 두근거림,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고, 심한 경우 경련을 일으키거나 잠깐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한번 과호흡을 경험하면 증상이 또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진다. 따라서 사람이 많은 곳을 갈 때나 긴장되는 환경에 처했을 때 공포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병원에서는 과호흡증후군 환자가 급성기 증상을 호소할 때 이렇게 대처한다. 먼저 환자를 자리에 앉거나 기댄 자세, 누운 자세를 하게 한다. 그리고 한 손은 배에, 한 손은 가슴에 놓게 한다. 과호흡 환자는 가슴 위의 손이 배 위의 손보다 크게 움직인다. 따라서 환자에게 호흡을 조절해 가슴의 손은 움직이지 않게 하고, 배의 손이 크게 움직이도록 한다. 4초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수 초 멈춘 다음 8초간 숨을 내쉬게 한다. 이러한 호흡주기를 5~10회 시행하면 불안감이 감소하고 호흡이 개선되면서 편안해지는지 확인한다. 호흡조절로도 과호흡이 조절되지 않으면 소량의 약물 치료를 할 수 있다. 종이 봉지에 호흡하는 방법은 심각한 저산소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과호흡증후군 환자는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도 필요하다. 과호흡증후군과 연관된 기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받는다.고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유진 교수는 “과호흡증후군은 재발 가능성이 큰 질환"이라며 "신체적 질환이 있는지 확인 후 과호흡증후군을 진단받았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관리와 호흡운동 등을 시행하고, 재발 시 전문가와 의논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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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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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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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탈모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자 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JAAD)’ 12월호에 게재된다고 25일 밝혔다. JAAD는 피부과학 관련 분야에서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저널 중 하나다.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약 20개 탈모 부위 시술 범위를 설정한 후, 나보타를 4주 간격으로 총 6회 투여했다. 1회 투여 시 30유닛(U) 주사했으며, 24주간 총 180유닛(U)을 주사했다.치료 전과 24주차를 비교한 결과 모발 개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연구자 육안 평가에서도 탈모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약물과 관련해 심각한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연구를 진행한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는 선행연구를 통해 나보타가 모낭세포에서 모낭 휴지기 유도와 탈모를 유발하는 TGF-베타(β)1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박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진피 모낭 주사에 의해 TGF-β1이 억제됨으로써 생장기 모발 기간이 연장되고, 휴지기 모발 탈락이 억제돼 탈모가 감소하고 모발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에 보툴리눔 톡신이 하나의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과 치료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남성형 탈모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가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까다로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선진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박병철 교수 연구팀(단국대학교 기초·임상 모발 연구소)은 남성형 탈모 환자 투여간격을 3개월로 늘리고 1회 모낭 주사 시 나보타의 용량을 증량해, 탈모 효과가 좋고 편리한 투여방법을 확인하는 후기 임상 2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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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82명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만 360명 이상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1735명이며, 이 중 2만6825명(84.5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81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3명(치명률 1.6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6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부산, 충남 18명,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전북, 전남 8명, 대구 5명, 대전 4명, 울산, 충북, 제주 각 3명, 경북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9명이다. 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 5명, 서울 3명, 인천, 강원, 경북, 경남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9명,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3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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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흡연보다 사회경제적 비용이 2조 이상 더 든다. 중독 등 질병 문제 뿐만 아니라 음주 운전, 주취 폭행 같은 각종 사고 발생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 최근에는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증가해 문제가 심각하다.보건복지부 ‘OECD 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소비량은 연간 8.5ℓ로 2008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 하지만 여전히 한 해 7만 명 이상이 알코올 의존증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알코올 의존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음주 운전, 주취 폭행 등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들이 보고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알코올은 WHO(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성분으로 뇌, 신경, 소화기 등 약 200여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과도한 음주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있는 보상회로에도 영향을 미쳐 중독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회 문제, 건강 문제 심각한 수준음주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 뺑소니 사건을 비롯해 최근 잇따른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공분을 사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음주 운전 발생 건수는 21만 7148건, 음주로 인한 부상자는 3만 2952명, 사망자도 346명에 이른다. 같은 해 주취 폭행 발생 건수도 137만 2137건으로 나타났다.음주로 인한 사건‧사고 외에도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1급 발암물질’인 알코올은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발암물질을 생성,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간암, 구강인두암과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과 직접 연관이 있다고 보고된다. 알코올은 암 외에도 심혈관 질환, 만성질환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또한, 알코올은 뇌에 영향을 미쳐 의존(중독)을 일으킨다. 알코올은 뇌의 중추신경계 보상회로를 교란해 도파민 분비 장애를 야기한다. 그리고 생각, 판단, 조절 능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에 분포하는 신경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스스로 음주 횟수와 양을 조절할 수 없는 중독에 빠지게 된다. 알코올 중독은 약물, 도박, 게임 중독과 유사하게 뇌에 작용해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고, 재발이 잦으며 장기적인 치료가 불가피한 ‘뇌 질환’이다. 이러한 사건‧사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 등 음주의 폐해는 고스란히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돌아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주요 건강위험요인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규제정책 효과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는 9조 4524억 원 상당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흡연(7조 1258억 원)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여성 '알코올 의존증' 증가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최근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중 여성의 고위험 음주는 2005년 3.4%에서 2018년 8.4%로 2.5배 늘었다. 고위험 음주란 주 2회 이상, 여성이 한 번에 5잔 이상 음주하는 비율이다. 고위험 음주뿐만 아니라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도 늘었다. 최근 전체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반대로 여성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알코올 사용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총 7만 4915명 중 남성이 5만 7958명으로 여성의 3배 이상이었다. 하지만 2015년~2019년 진료받은 환자 추이를 보면 여성은 2015년 1만 5279명에서 2019년 1만 6957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20~30대 비교적 젊은 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남성은 6만 1706명에서 5만 7958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우울감, 불안 등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도 늘어난 상황이다. 중독포럼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전후 음주,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도박, 음란물 등 중독성 행동변화 긴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전, 주 2~3회, 주 4회 이상 평소 음주 횟수가 많았던 집단은 코로나 이후 음주가 ‘늘었다’고 대답한 비율이 각각 10.8%, 10.1% 늘어 다른 집단보다 높았다. 코로나19 이전에 자주 음주하던 사람이 이후 더 자주 마시게 되고 알코올 중독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이다.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는 “전체 알코올 소비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20~30대 여성의 경우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 증가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음주 문제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음주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김에도 지속해서 술을 마시거나 술 마시는 양이 점점 늘거나, 같은 양으로 만족감이 줄어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하고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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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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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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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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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을 꼼꼼히 해야 구강 건강을 지킨다. 하지만 위생 관리가 잘 안 된 칫솔로 양치하면 오히려 치아에 세균을 문지르는 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균이 많은 칫솔로 이를 닦으면 입 냄새, 잇몸 염증, 충치 등이 생길 위험도 있다. 입안에 세균이 많으면 치매,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칫솔을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식초를 활용하면 칫솔에 있는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구강청결제, 베이킹소다, 식초가 칫솔에 증식한 세균을 없애는 효과를 알아봤다. 각각의 재료를 1% 수준으로 희석시킨 증류수에 칫솔을 5분 담근 뒤 일반 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그다음으로 효과를 낸 건 구강청결제였다. 따라서 식초 또는 구강청결제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증류수에 희석시킨 뒤, 칫솔을 5분간 담가놓으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 살균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게 좋다.이외에도 칫솔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고 ▲창가에 두고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게 도움이 된다. 칫솔모 사이에 낀 치약 잔여물이나 음식물을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한다. 따라서 양치 후에는 깨끗한 손가락으로 칫솔모 사이를 살짝 벌려 흐르는 물로 이물질을 제거한다. 사용한 칫솔은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충분히 닿는 창가 쪽에 둔다. 건조 효과와 자외선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칫솔 수명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칫솔모가 완전히 닳아 잇몸이 쓸리는 정도가 아니면 2~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적당하다. 오래 사용해 마모된 칫솔로 양치하면 잇몸에 상처가 나거나 잇몸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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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생활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사무직이 많은 현대인은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점심이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활동량을 늘리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9시간 앉아있는 사람, 심혈관질환 위험 37%↑서울대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진은 30~74세 성인 1만4551명(2014~2017 국민건강영양조사)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하루 6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 ▲하루 6시간 이상 9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 ▲하루 9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 등 세 그룹으로 분류됐다. 그 결과, 평소 신체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 하루에 9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37% 더 높았다.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오래 앉아 있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 결과를 보면, 평소 직업 등을 이유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신체 활동량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1시간에 한 번이라도 일어나 움직이면 도움컴퓨터로 대부분 업무를 보는 현대인들은 좌식생활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 한국 남성의 평균 좌식생활 시간은 8시간, 여성은 7.8시간 정도로 알려졌다(국민건강통계). 거의 모든 사람이 평균 7시간 이상 좌식생활을 하는 것으로,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앉아서 보낸다는 의미다. 피치 못하게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건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근무 중에라도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거나, 점심을 먹고 난 후 산책하며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라며 "출퇴근 시간에도 자동차를 이용하기 보다 짧은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걸어서 출근하는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낮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또한 강재헌 교수는 "근무 시간에 움직이기 어렵다면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하루 1시간 정도 운동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운동만 좋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주말에 몰아서 운동을 해도 비슷한 시간과 강도로 운동한다면 건강상 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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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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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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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 함유된 성분은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때문에 치약을 고를 때는 치약 성분과 치아 상태, 질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치약 성분은 ‘기타 첨가제’가 아닌 ‘유효성분’에 기재된 성분을 확인하도록 한다. 유효성분은 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능을 입증한 성분을 뜻한다. 치아별 치약 선택법에 대해 알아본다.잇몸 염증잇몸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과 같이 잇몸 혈류 개선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반대로 알갱이가 있는 치약은 피해야 한다. 녹지 않는 일부 알갱이가 잇몸에 박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런 이누런 이를 가진 사람들은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산화수소가 입안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치아 속 오염 물질을 표백하고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과산화수소는 이 시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이가 시린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시린 이이가 시린 증상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벗겨져, 자극이 치아 안쪽 상아질의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전달되며 나타난다. 따라서 이가 시린 사람들은 염화칼륨, 인산칼륨, 질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 상아세관을 막는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충치충치가 많은 사람들은 불소 함유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충치는 치아가 산(酸)에 녹으며 생기는 것으로, 불소는 치아 법랑질과 결합해 산에 손상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또 불소 자체적으로 균을 억제하기도 한다. 불소 함유량은 제품에 기재된 주의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칫솔질 전 치약에 물을 묻히면 치약 속 연마제가 희석될 수 있으므로, 물을 묻히지 않도록 한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은 충치 유발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 치약을 짤 때는 칫솔의 절반 또는 3분의 1 정도만 사용해도 된다. 치약을 많이 짤수록 양치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다.
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