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더울 때마다 '이곳'에 염증… 재발 잦다면 근본 원인 찾아야

    더울 때마다 '이곳'에 염증… 재발 잦다면 근본 원인 찾아야

    5월 중순임에도 벌써 여름 같은 날씨다. 날이 더워질수록 매년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외음질염'으로, 축축한 분비물과 불쾌한 냄새로 곤욕스러운 질환이다. 외음질염은 주로 칸디다, 가드넬라균, 트리코모나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산부인과 진료 후 항진균제나 항생제를 복용해 치료하는데, 치료 중에만 좋아졌다가 금세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반복적으로 질염이 발생한다면 근본 발생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원장은 "만성 질염은 피로 누적, 일교차가 큰 시기처럼 면역이 떨어질 때마다 감기처럼 자주 발병해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샤워 후 물기 없이 잘 건조하고, 하의는 스키니진, 보정속옷처럼 너무 끼는 디자인은 피해서 바람이 잘 통하게 해야 한다. 이 밖에 건강한 식단 및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질염 재발이 잦아 불편이 크다면, 원인균 접촉보다는 비정상적으로 큰 소음순 구조 탓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정희정 원장은 "사춘기 이후 호르몬의 영향, 임신과 출산, 다리를 꼬는 습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소음순이 커지거나 비대칭으로 변형될 수 있다"며 "기온이 상승하면 큰 소음순 주름 사이에 끼인 누런 분비물에 세균이 단시간에 증식하며 질염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비대 소음순 자체로 인해 불편감이 발생하기도 한다. 속옷에 유독 분비물이 많이 묻고, 생리 기간 속옷이나 생리대와의 마찰로 소음순이 붓거나 따가움을 느끼기도 한다. 샤워가 잦은 여름철에는 큰 고름인 피지낭종이 생겨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질염의 원인이 소음순 비대나 비대칭이면 미세교정 성형 같은 외음부 여성성형으로 근본치료가 가능하다. 얇은 점막조직의 민감한 부위라서 흉터 예방을 위한 정교한 수술이 필요한데, 화상 흉터를 예방할 수 있는 콜드 나이프와 지혈용 레이저를 수술에 병행하고, 안면성형용 봉합사로 세심하게 시술하는 방법이다.이 밖에도 여름철은 습진 등 Y존의 피부트러블과 체취 등 불편이 커지는 시기다. 이를 예방하고 싶다면 브라질리언 왁싱(레이저 회음제모)도 도움이 된다. 생리혈이 엉켜 나쁜 체취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위생을 위해 여성청결제를 사용할 때는 남용에 유의해야 한다. 정희정 원장은 "청결제 남용으로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약산성 균형이 깨어지면 오히려 질염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다"며 "여성청결제는 주 2~3회 정도만 적절하게 사용하고 평소 물로만 세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4:10
  • 식사 속도 빠를수록… "건강도 나쁘다"

    식사 속도 빠를수록… "건강도 나쁘다"

    청소년의 식사 속도가 빠를수록 영양 수준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 전공 배윤정 교수팀은 충북 지역 고등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식사속도와 영양지수의 관계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설문지를 통해 연구 대상자들의 식사속도와 영양지수를 조사했다. 영양지수는 아침 식사 빈도, 전자기기 사용시간, 식탁에서 식사하는 정도 등을 비롯한 19개의 문항으로 조사됐다.연구진은 식사하는 속도에 대해 '매우 빨리 먹는다'와 '빨리 먹는 편이다'에 답한 연구 대상자를 '식사속도가 빠른군'으로 분류했다. 이어 '보통이다'로 답한 연구 대상자는 '보통군', '천천히 먹는 편이다'와 '매우 천천히 먹는다'로 답한 연구 대상자는 '느린군'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식사속도가 빠른군에서 남학생 비율(52.8%)이 여학생 비율(47.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사속도가 느린군에선 여학생 비율(66.3%)이 남학생 비율(33.7%)보다 높았다. 영양지수 조사 결과, 식사 속도가 빠른군이 보통군과 느린군보다 영양지수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남학생의 경우 식사속도가 빠른군이 보통군보다 손을 씻는 정도가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학생의 경우 식사속도가 빠른군의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훨씬 길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과도한 학업량과 바쁜 일과로 인해 불규칙한 식사 시간, 잦은 편의 식품 섭취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환경이 고등학생들의 식사 시간을 줄여 빠른 식사속도를 가지도록 유도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를 주도한 배윤정 교수는 "빠른 식사속도는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식사속도가 빠르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열량 섭취량을 늘리면서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한국 식품영양학회지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7 13:12
  • 머리 빠지는 중년 여성, '청국장' 드세요

    머리 빠지는 중년 여성, '청국장' 드세요

    청국장 섭취가 중년 여성의 모발·손톱·눈썹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나이가 들면서 모발이나 눈썹의 숱이 적어지고 눈썹 짙기가 점점 옅어지고, 손톱이 얇아지는 데 이에 대한 청국장의 개선 효과가 사람 대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생물공학과 강상모 교수팀이 2020년 40∼60대 중년 여성 20명을 청국장 섭취 그룹(10명)과 청국장 미섭취 그룹(10명)으로 분류한 뒤 두 그룹 간 모발·손톱·눈썹 상태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청국장 식이가 40~60대 중년 여성의 모발에 미치는 영향 등 세 편)는 한국미용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강 교수팀은 청국장 섭취 그룹 여성에게 평소처럼 음식을 먹되 아침 식사 전에 생 청국장을 50g씩(콩 약 45~50개) 12주간 섭취하도록 했다.12주 후 청국장 섭취 그룹의 면적당 모발 개수는 4.7%, 모낭당 모발 개수는 13.6% 증가했다. 청국장 미섭취 그룹의 눈썹 길이는 2.6% 감소했지만 섭취 그룹에선 9.1% 길어졌다. 청국장 섭취 그룹의 눈썹 두께도 42%나 두꺼워졌다. 눈썹 짙기도 8.3% 짙어졌다. 강 교수팀은 논문에서 “노화로 인해 눈썹이 지속해서 옅어진다”며 “청국장 섭취로 단백질 섭취가 늘어나 눈썹 육모를 돕고 눈썹이 길어지고, 짙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청국장을 12주간 섭취한 중년 여성은 손톱 두께도 19.7% 증가했다. 손톱의 밝기를 나타내는 지표는 개선됐고, 손톱 색의 붉은기·황색기는 감소했다. 손톱 표면의 손상도(들뜸)도 완화됐다.  강 교수팀은 논문에서 “40∼60대 중년 여성이 청국장을 섭취하면 손톱 건강에도 이롭다”며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노화로 인해 떨어지는 단백질 흡수력을 저분자 화한 콩 단백질을 통해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한편 된장·간장과 함께 콩을 발효해 만든 청국장엔 콩에서 유래한 아이소플라본·사포닌·비타민 E·불포화 지방·식이섬유·올리고당 등이 들어 있다. 청국장균 등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 중 새로운 생리활성 물질을 생성, 혈전 용해·혈압상승 억제·지질 대사 개선·항균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는 동맥경화·심장병·당뇨병·노인성 치매·골다공증 예방과 항암효과가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1:27
  • ‘보톡스 전쟁’ 2라운드? 메디톡스, 새 소송 제기… 대웅 “안쓰럽고 한심”

    ‘보톡스 전쟁’ 2라운드? 메디톡스, 새 소송 제기… 대웅 “안쓰럽고 한심”

    메디톡스는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에서 대웅과 대웅제약,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이하 이온바이오) 상대로 새로운 소송 2건을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메디톡스 측은 이번 소송과 관련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부당하게 획득해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개발했다는 ITC 판결을 토대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후속 조치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과 이온바이오 상대로는 “두 회사가 ITC 판결을 무시한 채 메디톡스의 권리를 의도적으로 침해하는 것은 물론,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개발한 제품을 판매하려 하고 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또 미국 버지니아 동부지방법원에서도 “대웅과 대웅제약이 도용한 기술로 보툴리눔 독소 생산 방법 관련 미국특허 9,512,418 B2(이하 418특허)를 얻어냈다”며 소송 절차에 착수했다. ITC 판결로 밝혀진 것과 같이 대웅은 메디톡스의 제조공정을 부당하게 습득했고, 이를 자신들의 소유라고 주장하며 418특허를 취득했기 때문에 ‘형평법상 소유권 이전’을 통해 되찾겠다는 입장이다.메디톡스 관계자는 “ITC 판결 이후에도 미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대웅의 위법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번 소송으로 메디톡스가 얻을 권리는 ITC가 제공할 수 없는 손해배상과 특허 소유권 이전에 대한 것으로, 대웅과 이온바이오는 ITC 판결로 이뤄진 3자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기에 미국 법원이 ITC에서 드러난 여러 과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올바른 판결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용한 균주와 제조공정으로 개발한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하려는 대웅과 이온바이오의 행위, 도용한 기술로 얻은 미국 특허소유권에 대한 관할도 미국 법원이 맡는 것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같은 날 대웅제약 또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대웅제약 측은 “미국에서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민사 소송은 관할도 없다는 것을 이미 알면서 제기한 것”이라며 “어려운 회사 사정에 아직도 미국 변호사에게 돈을 쏟아 붓는 것이 한심하고 안쓰럽다”고 꼬집었다.메디톡스 측의 소송 내용에 대해서는 “ITC에서 주장했던 것을 일반 법원으로 옮긴 것 뿐”이라며 “최근 ITC 최종 결정이 아무런 법적 효력 없이 무효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추가 소송을 통해 시간을 끌려는 의도다”고 분석했다.현재 대웅제약은 주보 수입금지 명령 철회와 ITC 최종 결정 원천 무효화를 신청한 상태다. 앞서 ITC는 지난 3일(미국 시간) 수입금지 철회를 승인했으며,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에 제기된 항소가 기각될 경우 ITC 결정 또한 무효화 될 수 있다. ITC 결정이 무효화 되면 당사자들은 법적으로 ITC 결정 내용을 다른 재판에 이용할 수 없게 된다.대웅제약 측은 “메디톡스가 내세우는 보툴리눔 균주 도용 주장은 이미 소멸시효가 만료돼 법원에서 원칙적으로 더 이상의 소송을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국내에서 같은 내용으로 민사 소송이 진행 중이므로, 미국 법원에서는 사건을 기각 또는 중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디톡스는 ITC의 최종 결정 무효화를 필사적으로 뒤집기 위해 이미 수차례 반복해 온 억지 주장을 법원만 옮겨 다시 재탕하고 있다”며 “자사 이득만을 위한 이 같은 소모적인 소송전이 한국 보툴리눔 톡신 업계의 위상을 끌어내리고 국익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1:25
  • 성년의 날 향수… 올바른 시향 방법은?

    성년의 날 향수… 올바른 시향 방법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이는 성인이 된 이들에게 자부심을 부여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기 위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청년에게 장미·향수·키스를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향수를 올바르게 시향하는 방법은 무엇일까.향수를 시향할 때는 시향 용지나 깨끗한 피부에 향수를 뿌리고, 5~10분이 지난 후에 잔향을 맡는 게 적절하다. 또한, 한 번에 너무 많은 향을 맡으면 후각이 둔해져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한 번에 2~3가지 이상의 향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3가지 이내의 향을 맡은 후에 장소를 이동해 바깥 공기를 쐬고 나서 다시 시향하는 것이 좋다. 커피나 원두 향을 맡아 후각을 깨운 후에 다시 시향하는 것도 방법이다. 향수는 손목이나 목 뒤와 같이 맥박이 뛰는 부위에 뿌리는 게 좋다. 향수를 손목에 뿌리면 맥박이 뛸 때마다 향이 퍼지고, 목 뒤에 뿌리면 자외선으로 인해 향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향수는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후각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돼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향수를 뿌리면 몸속에 화학물질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임산부나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은 향수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향수를 사용하면 화학물질의 농도가 짙어져 어지럼증, 두통,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한다.
    내과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7 11:13
  • 한양대병원 최충혁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선출

    한양대병원 최충혁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선출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1년간이다.최충혁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지만 온·오프라인 병합 운영으로 최적화된 학술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슬관절학회 공식학회지인 KSRR의 도약, 보험 수가에 대한 적극적 의료 자문, 국민에게 무릎관절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 알리기, 회원들의 평생 교육 시스템으로서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회 역사의 보존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설립돼 현재 1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학회 및 산하단체 중 최대 분과학회이다. 슬관절 퇴행성 골관절염에 대표적인 수술 치료인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재건술, 연골이식술, 반월연골판 수술 등 슬관절에 관한 비수술적 치료는 물론 로봇을 이용한 최신 수술법을 포함한 모든 치료법을 사용하는 전문가 단체이기도 하다.최충혁 교수는 1986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슬관절학회 총무·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차기회장으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APOA 2007 SEOUL Award상,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논문상 등 수상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1:10
  • 중앙대 광명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 임명

    중앙대 광명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 임명

    중앙대 학교법인이 오늘(17일) 제1대 중앙대 광명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를 임명했다.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서울대보라매병원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장, 경기국제의료협회장,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다.초대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임명된 이철희 교수는 2017년 중앙대의료원의 새병원건립추진단장에 임명된 이후 광명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아오며 의료원의 제2병원 건립을 위해 힘써온 가운데, 이번에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광명병원의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2022년 3월에 경기도 광명시에 개원을 앞둔 중앙대광명병원은 병원이 제공하는 모든 의료서비스의 혁신은 환자 관점으로부터 출발한다는 포부로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시대에 맞는 조직문화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치료 등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1:05
  • 국민 4명 중 1명은 고혈압… 아직도 관리 안 하시나요?

    국민 4명 중 1명은 고혈압… 아직도 관리 안 하시나요?

    고혈압은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한고혈압학회의 2020 고혈압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20대 이상 인구의 약 29%인 약 1200만 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대~30대 고혈압 환자는 12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고혈압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고혈압을 인지하고 개선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적다.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혈압 관리법을 알아본다.◇증상 없다고 안심하다가 한 번에 '훅' 간다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혈관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은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을 측정한다. 최고혈압은 심장이 피를 내보내는 때인 '수축기'에 측정되는 혈압을, 최저혈압은 심장이 이완되어 혈액을 받아들일 때인 '이완기'의 측정값을 말한다. 미국의 국립보건원(NIH)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1회 측정한 수치가 아니라 안정된 상태로 측정했을 때 2회 이상 혈압이 기준치를 넘을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혈압을 측정할 때 적어도 5분 이상 안정을 취하고 나서 편안하게 앉아서 측정해야 한다. 고혈압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관리할 수 있도록 대한고혈압학회는 최고혈압 130~139mmHg, 최저혈압 80~89mmHg 구간을 고혈압 전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혈압이 올라갈 때마다 합병증 위험성은 배가 된다. 고혈압을 방치했을 경우 가장 위험한 질환이 심뇌혈관 질환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과 손효문 센터장은 “높은 혈압을 이겨가며 신체가 일을 하다가 심장벽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커지는 심부전증이 올 수 있다”며 “혈관에는 동맥경화증을 유발시키고,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물론 뇌졸중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혈류가 많이 지나가는 장기로 혈압의 영향을 받기 쉬워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뇌졸중 위험 요인으로 고혈압을 꼽는다. 이 외에도 고혈압은 중요한 여러 신체 장기에 손상을 초래하여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고혈압 자체에 의한 합병증과 고혈압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면서 생기는 합병증이 있다.◇유달리 짜게 먹는 한국인… 생활습관 개선을기름진 식사나 흡연, 운동 부족 등은 고혈압의 흔한 원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짜게 먹는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를 하는 문화가 고혈압 발병률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준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근본적인 생활습관을 교정해 위험 요소를 하나씩 줄이는 방법 뿐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동하는 게 중요한데, 이미 혈압이 높은 환자의 경우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천천히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좋다.▲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과 견과류를 식단에 포함하는 등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혈중 나트륨 수치가 높으면 고혈압이 되기 쉬운데, 우리나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2018년 3274㎎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2000㎎)보다 1.6배나 높다. 되도록 짠 음식은 피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조절한다. 혈압 관리가 필요할 정도라면 적극적인 약물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1:04
  • 지방간 예방하는 의외의 방법, '모유 수유'를 해라?

    지방간 예방하는 의외의 방법, '모유 수유'를 해라?

    모유 수유 경험이 있는 여성은 지방간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박예완 임상강사는 출산력이 있는 30~50세 여성 6838명을 대상으로 무유 수유가 지방간과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모유 수유 경험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방간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는 지방간 및 수유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동일했다.구체적으로 모유 수유 경험은 지방간 발생 위험을 33% 낮췄다. 또한 수유 기간이 길수록 지방간 위험을 더욱 감소했다. 1개월 이내로 수유한 여성과 비교해 1~6개월 수유한 여성은 지방간 위험이 30% 낮아졌다. 6~12개월, 12개월 이상 수유한 여성은 지방간 위험이 각각 35%, 38%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연구 결과는 '국제간연관심포지엄 2021(The Liver Week  2021)'에서 최근 발표됐다.대한간학회 홍보위원 보라매병원 이동현 교수는 "모유 수유는 아이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다양한 건강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모유 수유가 여성들에게 지방간 발생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0:35
  • LG생활건강, 빌리프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 출시

    LG생활건강, 빌리프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 출시

    LG생활건강이 15종의 허브와 비타민을 담은 허브부케 성분이 피부를 화사하고 아름답게 가꿔주는 빌리프의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선보인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는 허브 전문가가 엄선한 15종의 허브와 비타민 리본을 엮어 만든 허브 부케​ 성분으로 이뤄졌다. 피부의 3요소인 빛, 결, 힘을 채워 화사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준다는 취지다.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의 핵심 성분이자 19.52%에 달하는 높은 비율로 담긴 허브 부케​는 빌리프의 고유 성분인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라를 비롯해 생기를 케어하는 브라이트닝 부케, 피부결을 케어하는 스무딩 부케, 피부에 힘을 더해주는 퍼밍 부케와 비타민 B3, C 성분이 적절한 비율로 배합돼 단 한 방울로도 극대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패키지로 빌리프가 추구하는 클린 뷰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네이피어스의 고향인 영국 에딘버러의 빌리프 허브 농장에서 세심하게 기른 5가지의 신선한 허브를 담아 원료부터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며, 패키지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재생지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성을 추구했다.또한 클린 뷰티를 지향하고자 합성 성분을 배제했음에도 끈적임을 남기지 않고 은은한 윤기와 매끄러움을 준다. 수분, 영양감을 동시에 지닌 고농축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며, 사용할수록 맑고 안색과 탄탄한 피부로 완성해준다.빌리프 담당자는 “용기 뚜껑에는 플라스틱사용량을 줄인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포장에는 FSC 인증 종이를 적용하여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며, “LG생활건강의 ESG 경영 핵심인 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0:16
  • 순천향대 부천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7차 유방암·5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 대상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원발성 유방암 · 위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진료 분이다.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7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권고된 보조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표적 치료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10개 지표가 사용됐다. 위암 적정성 평가 역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등 총 13개 지표가 사용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유방암 ·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암 등 주요 적정성 평가에서 줄곧 1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 서부권 중증환자 거점병원으로서 전문 시설, 장비, 진료시스템, 인력 구축에 지속해서 힘써 환자 중심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0:05
  • 서울대 교수가 만드는 화장품… 정진호이펙트, ABH+ 온라인몰 오픈

    서울대 교수가 만드는 화장품… 정진호이펙트, ABH+ 온라인몰 오픈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벤처기업 ㈜정진호이펙트는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된 효능 중심의 화장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 ABH+를 오픈했다.㈜정진호이펙트는 수십 년간의 피부 연구 노하우를 담아 화장품 연구, 개발하여 다양한 피부 고민을 치유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피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ABH+ 온라인몰에서는 피부노화 및 자외선 차단제, 건조 및 아토피 개선에 효능을 보이는 프리미엄 고기능 제품으로 구성된 정진호이펙트 라인과 민감성 피부 및 여드름 피부 고민을 개선하는 제품이 구성된 ABH+(에이비에이치플러스), 영.유아는 물론 온가족이 사용 가능한 스누아토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현재 ABH+ 온라인몰에서는 ㈜정진호이펙트의 전 제품을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가입회원을 위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제품을 사용해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었다. 또한 서울대병원 벤처기업으로서 서울대병원 임직원을 위한 별도의 혜택도 마련하여 보다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도록 운영하고 있다.㈜정진호이펙트 대표 정진호 교수 연구팀은 “피부 문제를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통해 자신감 있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17 10:01
  • 코로나19 불황 없었다… 국내 임상시험 증가세 계속

    코로나19 불황 없었다… 국내 임상시험 증가세 계속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020년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공동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 건수가 799건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도 2019년 714건 대비 11.9%p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임상시험 증가 ▲제약사의 초기단계 임상시험 급증 ▲항암제 및 감염병치료제(항생제 등) 분야 임상시험이 증가한 것이다.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승인된 임상시험은 799건으로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했다. 이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이 611건(76.5%)으로 2019년 538건 대비 13.6%p 늘어 전체 임상시험의 증가를 견인했다.제약사 주도 임상시험(611건)의 경우, 초기단계(1상‧2상) 중심으로 증가했다. 그간 다국가 임상시험은 3상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초기 임상시험(1·2상)이 3상보다 많은 비중을 기록했다.효능별로는 항암제와 감염병치료제(항생제 등) 초기 임상시험이 많이 늘어났다. 항암제 1상·2상 임상시험은 2018년 109건에서 2020년 160건으로, 같은 기간 감염병치료제 1상·2상 임상시험은 23건에서 42건으로 증가했다.전 세계적으로도 항암제 개발이 증가하는 추세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0년 글로벌 항암제 연구개발은 전년 5697건 대비 14.2%p 상승한 6504건으로 전체 제약사 연구개발의 36.7%를 차지한다.지난해에는 전 세계 임상시험도 증가했으며,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글로벌 순위는 6위로 2019년 8위보다 2단계 상승하여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임상시험의 증가, 다국가 임상시험의 약진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한 결과로 국내 임상시험 수행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항암제 초기 임상시험의 증가는 말기암 등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은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 국가임상시험참여자플랫폼 운영으로 코로나19 임상시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임상시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7 09:57
  • 당뇨병 환자, 흡연하면 노인성난청 발생 확률 2배

    당뇨병 환자, 흡연하면 노인성난청 발생 확률 2배

    당뇨 환자가 흡연할 경우, 노인성난청의 발생 확률이 약 2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정진세, 배성훈 교수팀에 따르면 2010년~2013년에 3만 3552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했다. 성별, 직업성 소음 노출, 흡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비만을 변수로 정해 성향점수매칭을 수행했다.각 변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니, 직업성 소음에 노출될수록 1.78배, 남성이면 1.43배, 당뇨를 앓고 있으면 1.29배, 고혈압은 1.16배 더 노인성난청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흡연, 이상지질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비만은 유의하지 않았던 변수로 나타났다.각 변수 간의 시너지 효과를 알아보고자,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들의 노인성난청 유병률도 조사했다. 분석 결과, 흡연과 당뇨가 동시에 있는 경우에는 1.96배, 고혈압과 당뇨가 동시에 있는 경우는 1.39배 더 노인성난청과 관련성이 높았다.또한, 당뇨가 있는 과거 흡연자와 현재 흡연자의 노인성난청 관련성을 비교했다. 당뇨가 있는 현재 흡연자의 경우 1.89배 더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하지만, 당뇨가 있는 과거 흡연자의 경우는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정진세 교수는 “이 결과는 현재 흡연을 하는 당뇨 환자라도, 금연할 때 노인성난청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정진세 교수는 “직업성 소음 노출의 경우, 소음성 난청 예방 목적의 제도적 장치들이 국내에 많이 도입되어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당뇨나 흡연이 노인성난청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번 연구결과가 노인성난청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노인성난청은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1/3에서 발병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최근에는 노인성난청이 인지기능 저하, 치매, 우울증, 낙상 등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고, 고혈압, 당뇨, 흡연, 비만 등과의 연관성도 밝혀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치료방법은 알려지지 않았다.향후 국내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노인성난청의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될 전망이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IF 3.998)에 ‘노인성난청에 미치는 흡연과 당뇨의 시너지효과’라는 주제로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17 09:54
  • 국립암센터, ‘개원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암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우리나라 암 정복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국립암센터와 대한암학회는 공동으로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국가 암관리 사업에 대한 업적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암 정복의 청사진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Ⅰ: 암 관리>에서는 유근영 국립암센터 3대 원장과 노재경 전 대한암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임정수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과 성주헌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권태균 경북대학교 교수와 전미선 아주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2부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Ⅱ: 암 연구>에서는 노성훈 국립암센터 이사장과 노동영 대한암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백순명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최은경 울산대학교 교수와 김열홍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3부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Ⅲ: 암 치료>에서는 이강현 국립암센터 6대 원장과 김훈교 대한암학회 전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엄현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과 방영주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안명주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정승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국민들이 바라는 국가 암 정복의 미래>를 주제로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김성훈 연세대학교 교수 ▲안연원 암환자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 이사장 ▲윤석준 고려대학교 교수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임석아 서울대학교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암 분야 현안에 대한 심층적·다각적 토론을 한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국립암센터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국내 암 분야 대가와 석학을 좌장과 연자로 초청해서 우리나라 암 극복의 역사에 획을 긋는 뜻깊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라고 말했다.이어 “20년 전 불과 40%이었던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현재는 70%로 획기적으로 향상했는데, 암 생존자 200만 명 시대를 헤쳐나갈 해법과 전략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과 대면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당일 온라인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09:50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생산 유럽 EU GMP 인증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생산 유럽 EU GMP 인증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공장 L하우스에서 가동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과 공정·품질 시스템이 유럽 EU-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GMP는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해 유럽 EMA(유럽의약품청)가 원료 구입부터 ▲제조 ▲품질 관리 ▲출하 등 모든 과정에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인증하는 제도다. 국내 백신 제조 시설이 EU-GMP를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한 달간 EMA 현장 실사, 서류 검토 등 심사과정을 거친 후 지난 3월 29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제조, 지난달 26일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CDMO(위탁개발생산) 제조에 대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위탁생산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유럽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향후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승인하는 cGMP 인증 준비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동 L하우스를 증설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백신 CMO·CDMO 사업 또한 확대할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전 세계 백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그 중심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7 09:49
  • 코로나 신규 확진 619명… 여전히 6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619명… 여전히 6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19명 늘었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2290명이며, 이 중 12만2163명(92.3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3명(치명률 1.44%)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9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2명, 경기 148명, 강원 35명, 경남 30명, 광주, 경북 각 27명, 충북 22명, 대구 19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충남 14명, 부산, 인천 각 12명, 전북 9명, 대전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2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 전남 각 3명, 인천, 경기, 충남 각 2명, 충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3명, 아메리카 5명, 유럽 4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7 09:42
  • 고려대의료원–㈜소프트넷, 헬스케어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소프트넷, 헬스케어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이 ㈜소프트넷과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4일 고려대에서 이뤄졌으며,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의학연구처장, 손장욱 의학지능정보실장 등과 소프트넷 이상수 대표이사, 변지원 이사 등이 자리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진료환경 기술, 원격의료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고려대의료원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과 소프트넷의 PHR(개인 건강 기록)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실현, 의료빅데이터연구 등 미래의학을 구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환자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환자가 새로운 진료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수 대표이사는 “국내 굴지의 의료기관인 고려대의료원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프트넷이 수년간 쌓아온 PHR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진료환경 구축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려대의료원과 소프트넷은 이미 국내 최초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을 통해 협업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고려대의료원이 운영했던 서울 및 경기지역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며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치료에 기여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2021/05/17 09:28
  • [밀당365] 공포의 '망막병증', 혈액검사로 눈 점검하는 시대 온다

    [밀당365] 공포의 '망막병증', 혈액검사로 눈 점검하는 시대 온다

    당뇨는 합병증이 무섭습니다. 그 중에서도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시력을 망쳐 당뇨 환자의 삶을 황폐하게 합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를 찾으려는 의료계 노력이 활발합니다. 최신 연구 소개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성 망막병증 검사 잘 안 이뤄집니다.2. 혈액 한 방울로 병 예측할 가능성 열렸습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7 09:06
  • 3D 가상현실 게임이 뇌에 미치는 영향

    3D 가상현실 게임이 뇌에 미치는 영향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 2~3시간, 많게는 4~5시간씩 쉬지 않고 게임을 한다. 게임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하루 게임사용 시간이 10시간을 넘어서기도 한다. 이처럼 오랜 시간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게임 중 시간 감각이 떨어지고 시간 경과를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에는 VR기기 등을 이용한 3D 가상현실 게임을 할 경우, 일반 모니터로 게임을 할 때보다 시간 감각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UC Santa Cruz(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스) 심리학과 연구팀은 가상현실 게임과 일반 모니터 게임 사용자의 시간 감각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미로 게임을 두 가지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41명의 시험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기존 방식과 가상현실 방식의 게임을 선택한 후 스스로 5분이 지났다고 생각됐을 때 게임을 중단했다. 게임 중 참가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계는 없었으며, 감각만으로 시간을 추정했다. 연구자들은 참가자가 게임을 중단했을 때 실제 경과시간을 기록했다.측정 결과, 실제 5분과 참가자들이 인식하는 5분의 차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현실 게임을 한 참가자들은 일반 모니터로 게임을 한 참가자들보다 평균 28.5%가량(72초) 오래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연구팀은 “가상현실 게임을 할 경우, 게임 중 맥박, 신체 리듬 등 플레이어의 신체 인식이 떨어질 수 있다”며 “신체에 대한 인식·감각이 저하되면 뇌가 시간의 흐름을 측정하는 데도 어려움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현실 게임)제품들의 착용감이 좋아지고 몰입감이 높아질수록 플레이 시간을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플레이 중 규칙적인 간격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임이 설계된다면 이 같은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Timing&Time Perception’ 저널에 게재됐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7 09:02
  • 3341
  • 3342
  • 3343
  • 3344
  • 3345
  • 3346
  • 3347
  • 3348
  • 3349
  • 33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