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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석푸석한 머릿결 되돌리는 ‘의외의’ 방법

    푸석푸석한 머릿결 되돌리는 ‘의외의’ 방법

    머릿결에 윤기만 나도 한결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강력한 자외선 때문에 머릿결이 건조하고 푸석해지기에 십상이다. 자외선이 두피를 데우면 모발의 큐티클(보호막)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염증이 증가하고 탈모 위험까지 커질 수 있다.당근이 머리카락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보습력이 탁월해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낭을 자극해 자외선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의 회복도 돕는다. 당근의 주황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효과를 누리려면 당근을 먹어도 되고, 오일 형태로 이용해도 좋다. 오일 형태로 이용할 때는 당근을 갈아 콩기름이나 올리브 오일 등에 넣고 약한 불에서 오일이 주황색이 될 때까지 24~72시간 데운다. 이때 기름은 간 당근이 충분히 담길 정도의 양이다. 이후 무명천으로 걸러내 보관하면 된다. 오일을 사용할 땐 1회에 5방울 정도 손에 올린 뒤 건조한 모발에 바른 후 15~20분 정도 뒤에 닦아낸다.야외활동을 할 때도 최대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좋다. 모자나 양산을 써서 머리카락을 보호하거나,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샴푸, 컨디셔너,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야외활동을 잘 안 하는데도 머릿결이 푸석푸석하다면 뜨거운 물로 씻는 습관 때문일 수 있다. 뜨거운 물로 씻으면 피부와 모발을 감싸고 있는 천연 기름 막이 손상될 수 있다. 이는 모발의 단백질이 손상되게 해 머리카락이 거칠고 푸석해지게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18 08:30
  • 더위에, 코로나에 '열' 내면… 두피 가려워지는 이유

    더위에, 코로나에 '열' 내면… 두피 가려워지는 이유

    여름철 갑작스럽게 '두피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가려움증과 뾰루지를 동반하는 지루성두피염 때문이다. 원래 지루성두피염은 건조한 겨울이나 환절기에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름철에도 두피의 열이 증가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스트레스 또한 두피의 '적'이다. 한 번 생긴 지루성두피염은 사시사철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 평소 생활습관 개선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한 번 예민해진 두피, 건조해도 습해도 짜증나도 '말썽'지루성두피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생기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인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 생긴 것을 말한다. 한 번 염증이 생겨 예민해진 두피는 여러 요인에 의해 쉽게 악화된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지루성두피염은 건조한 겨울에 나빠지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여름에도 두피의 열감이 심해지면서 악화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여름은 불볕더위가 지속되며 장기간 폭염이 이어졌다. 폭염일수는 평년 수준을 넘어섰으며, 온열 질환자 수도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다. 고주연 교수는 "더위로 인해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피부엔 악영향을 준다"고 말했다.현대인에게 흔한 피로와 스트레스도 악화 요인 중 하나다.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염증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지루성두피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이나 신경계 이상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주연 교수는 "신경과에 입원해있는 환자들에게서 지루성피부염을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며 "계절 변화, 스트레스, 건강 상태, 호르몬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지루성두피염의 증상은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경증 환자들은 비듬이 늘어나거나 살짝 가려운 정도에 그친다. 심하면 진물이 나는 노랗거나 붉은 여드름이 곳곳에 생기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쌀겨 모양으로 각질이 벗겨지면서 비듬도 생긴다.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라 질병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면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고주연 교수는 "밭이 안 좋으면 식물이 죽듯, 두피가 안 좋으면 모발이 빠질 수 있다"며 "지루성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치료하면 대부분 좋아진다"고 말했다.◇샴푸 꼼꼼하게, 스트레스 최대한 줄여야 재발 막아줘지루성두피염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잠을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행동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 고주연 교수는 "두피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머리를 평소보다 꼼꼼히 감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며 "약국에서 파는 피부염 연고를 일시적으로 발라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에서 파는 연고는 단기간만 사용해야 한다"며 "상태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오히려 병을 장기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머리를 꼼꼼히 감았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염증이 심해 통증이나 탈모를 유발할 땐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며, 칼시뉴린 억제제(면역 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가려움증과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먹는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염증의 원인이 곰팡이성으로 추측된다면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고주연 교수는 "지루성두피염은 계속 재발하므로 한 번에 해결하려 하면 안 된다"며 "완치는 어렵더라도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8 08:15
  •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뇌 나이 4년 어려"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뇌 나이 4년 어려"

    주변에 좋은 말동무를 두면 인지 능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의과대 연구팀은 평균 나이가 63세인 성인 217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사회적 활동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사회적 지원의 유형과 빈도, 사회 활동의 규모를 측정하는 도구인 '버크먼-사임 사회적 관계망 지표(Berkman-Syme Network Index, SNI)'를 이용했다. 또한 MRI 뇌 스캔과 심리학적 검사를 통해 인지 능력도 함께 평가했다.연구 결과, 주변에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뇌 부피 대비 인지 능력 점수가 높았다. 다시 말해 주변에 '지지적 청취자(supportive listener)'가 많은 사람은 노화로 뇌의 부피가 줄어들더라도, 인지 능력이 덜 감소한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인지 능력이 보존되면 치매가 발생하더라도 진행과 증상 발현이 느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65세 미만의 성인에게도 사회적 교류 증가는 인지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같은 뇌 부피를 가진 사람과 비교했을 때, 지지적 청취자가 많은 4~50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 나이가 4살 더 어린 것으로 확인됐다.사회적 지원이 인지 능력 저하나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는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그러나 ▲경청 ▲조언 ▲사랑과 애정 표현 ▲충분한 접촉 ▲정서적 지원 등 여러 사회적 지원 중에서도 특히 경청, 즉 '지지적 청취'의 중요성을 밝힌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연구를 주도한 조엘 셀리나스 교수는 "뇌 노화가 진행되기 전에, 지금 당신의 말을 진정으로 들어줄 사람이 있는지 되돌아보라"며 "당신의 말을 잘 들어줄 사람을 두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인 두뇌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8 08:00
  • 목·가슴·얼굴·다리… ‘멍울’ 생기는 이유 4

    목·가슴·얼굴·다리… ‘멍울’ 생기는 이유 4

    목이나 가슴, 얼굴, 팔·다리 등에 멍울이 만져질 때가 있다. 몸에 생기는 멍울은 크게 세 가지로, 세균에 감염되거나 면역력이 저하돼 림프절이 비대해지는 ‘림프절비대’, 몸속 과도한 세포 증식에 따른 양성·악성 종양으로 볼 수 있다. 림프절비대는 면역력에 따라 1~2개월 내에 대부분 없어지지만, 종양은 저절로 제거되지 않는다. 특히 악성 종양은 평균 4~8개월, 빠르면 1개월 만에 크기가 2배로 급격히 커지며, 주위 조직을 통해 혈관, 림프관에 들어가 암을 전이시킬 수도 있다. 반면 양성 종양의 경우 천천히 커지고 일정 크기 이상 자라지 않는다. 멍울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몸 곳곳에 생기는 멍울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목에 생긴 멍울-림프절비대목에 생기는 멍울은 림프절비대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은 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된 곳으로, 림프절이 비대해지면 귀 밑과 쇄골 사이에 멍울이 생긴다. 별도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보지만, 통증이 생긴 경우에는 진통소염제를 복용한다. 다만, 목에 멍울이 1~2개월 이상 만져지고 돌처럼 단단하다면 전이성 암(癌)일 수 있다. 특히 앞쪽 목 중앙에 멍울이 잡힌다면 갑상선 양성 종양이나 갑상선암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 종양은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보다 크고 빨리 자란다.가슴 멍울-양성·악성 종양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양성·악성 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양성 종양(섬유선종)일 경우 일정기간 이상 지나면 크기가 자라지 않고 유지된다. 보통 6개월 내 멍울이 커지지 않는 경우, 2년까지 크기가 유지되는 경우 양성 종양으로 본다. 이와 달리 크기가 계속해서 자란다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멍울이 만져지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크기나 지속기간, 통증만으로는 암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팔·다리-지방종·섬유종·신경종팔·다리에 생기는 멍울은 대부분 지방종·섬유종·신경종이다. 지방종·섬유종·신경종은 양성 종양의 일종으로, 각각 몸속 지방세포·섬유세포·신경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며 발생한다. 팔·다리뿐 아니라 등이나 배에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 부위에 생긴 멍울 또한 크기가 계속해서 커지고 통증을 동반한다면 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얼굴·귀-표피낭종얼굴이나 귀에도 멍울이 만져질 수 있다. 이는 주로 ‘표피낭종’으로, 피부 속에 생긴 작은 주머니 안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단단한 종양이 생긴 것이다. 특히 얼굴이나 귀 주변은 피지선(기름샘)이 많아 표피낭종이 생기기 쉽다. 표피낭종은 피부 속 주머니를 제거해 치료할 수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18 07:30
  • '이 부위' 통증 있는 사람… 치매 위험 크다

    '이 부위' 통증 있는 사람… 치매 위험 크다

    넓게 퍼진 통증(Widespread pain)이 치매, 뇌졸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넓게 퍼진 통증은 만성 통증의 하위 유형으로 허리 위와 아래·몸의 양쪽·축 골격(머리뼈, 척주, 복장뼈, 갈비뼈)에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다.중국 충칭 의과대학 제1 부속병원 연구진은 '프레이밍엄 심장 조사(Framingham Heart Study)'에 참여한 246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느끼는 통증에 따라 ▲넓게 퍼진 통증 그룹 ▲기타 통증 그룹(하나 이상의 관절에 통증이 있는 그룹) ▲무통증 그룹으로 분류됐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치매와 뇌졸중 발병을 관찰하기 위해 각각 10년, 15년 동안 추적했다.연구 결과, 넓게 퍼진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통증이 없는 사람들보다 모든 유형의 치매에 걸릴 확률이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은 47%, 뇌졸중이 생길 확률은 29% 높았다. 65세 이상의 경우, 모든 유형의 치매에 걸릴 위험이 39%,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48%,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저자들은 "넓게 퍼진 통증이 인지 기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치매 초기 단계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이를 탐구하기 위해서 더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부위 마취 및 통증 의학 저널(the journal Regional Anesthesia & Pain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18 07:00
  • 생존율 3배 높이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은?

    생존율 3배 높이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은?

    심정지 환자가 목숨을 구하고, 생존 후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이다. 4분 내에 심장이 뛰게 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심폐소생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은 심폐소생술만 했을 때보다 환자 생존율을 약 3배 높여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보자.◇자동심장충격기, 누구한테 사용할 수 있나?자동심장충격기는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소아에게는 소아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 모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빗장뼈·중간겨드랑이선에 패드 붙이고 사용해야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한 상황일 경우, 일단 119에 전화에 의료기관 이송을 요청하고 나서 충격기 사용을 시작해야 한다. 구조자가 심폐소생술 시행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라면, 구조자나 보조자는 심폐소생술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놓고 전원을 켜면 된다.그다음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전 신체에 패드를 부착하는데, 이때 두 개의 패드 중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쇄골) 아래에 부착하고 다른 하나는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겨드랑선에 부착하면 된다. 부착 부위 피부의 땀이나 기타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패드는 단단히 밀착시켜야 한다.패드를 붙이고 나면, 자동심장충격기가 심전도를 자동 분석하는데 그동안 구조자 등은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환자의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전도 분석 결과에 따라 전기충격이 필요한 경우에는 제품에서 음성 또는 화면으로 '전기충격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때 심정지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나서 제품의 전기충격 버튼을 누르면 된다. 전기충격이 필요 없거나 전기충격을 가한 직후라면, 구조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다시 시작해 가슴압박 처치의 중단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 과정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거나 환자가 깨어날 때까지 계속 반복해야 한다.다만, 자동심장충격기는 2분마다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충격 필요성을 판단하기에 분석 결과를 참고하며 사용해야 한다. 심전도 자동분석 음성 안내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분석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음성 또는 화면 안내에 따라 전기충격 절차를 다시 시행하면 된다.
    심장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18 06:30
  • 습도 높은 여름에 웬 안구건조증?

    습도 높은 여름에 웬 안구건조증?

    올해 여름은 기온이 35도 이상을 웃돌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입추가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에도 계속되는 무더위로 에어컨과 선풍기 가동이 지속되는 요즘, 건조해지기 쉬운 눈의 관리가 필요하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에어컨을 틀 경우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눈이 뻑뻑해지고 따가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특히 사무직이라면 에어컨 사용과 더불어 컴퓨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눈을 보호해주는 눈물층이 손상돼 눈의 피로감이 심해지고 자극감을 느끼는 등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자외선이 강하고 건조한 실외 환경에서 일하는 근무자 역시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안구건조증은 안구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눈을 보호해주는 눈물막이 손상돼 안구 표면의 윤활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게 된다. 안구건조증이라고 하면 질환명 때문에 보통 눈물이 부족해 눈이 뻑뻑해지는 증상을 생각하기 쉽지만 눈물이 과도하게 많이 나는 경우에도 안구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눈을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낮은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일으켜 눈물이 저절로 흐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보통 겨울철 찬 바람에 빈번히 발생하곤 한다. 또한 자고 일어났을 때 눈꺼풀이 달라붙어 눈뜨기 어렵거나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눈이 불편하고 가려운 증상, 시야가 흐려 초점이 잘 맞지 않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눈이 시리고 뻑뻑한 증상이 계속되고, 안구 피로감이 지속 돼 삶의 질을 감소시킬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시력 저하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눈물 수분층 검사와 눈물층 두께, 눈물막 파괴시간 확인을 위한 K5M 검사, 마이봄샘 기능 손상 여부를 파악하는 리피뷰 검사, 염증 유무를 진단하는 인플라마드라이 테스트 등을 통해 원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 누네안과병원 곽용관 시력교정센터장은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심해질 수 있는 안구건조증은 냉방기기 사용 시 바람이 눈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고, 물은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눈이 뻑뻑한 증상이 계속 된다면 원인을 찾는 검사를 진행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매일 눈에 따뜻한 수건으로 10분씩 온찜질을 해주면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된다. 곽용관 센터장은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IPL 레이저 관리를 통해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눈물막 생성과 균형을 방해하는 피부 속 염증 인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18 05:00
  • '이 곳' 약하면 여름 과일, 보양식 독될 수도

    '이 곳' 약하면 여름 과일, 보양식 독될 수도

    여름철 시원한 과일이나 든든한 보양식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신장이 약한 사람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이지은 과장은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인지 못 한 채 고단백 보양식이나,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다가 단백질 대사 잔여물, 칼륨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여 신장 기능이 갑자기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보양식 단백질 대사산물 배출 어려워신장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고,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 등 우리 몸의 정수기로 표현되는 중요한 기관이다. 신장 기능이 정상적이라면 크게 식생활의 제한이 없지만,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단백질이나 나트륨, 칼륨, 인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단백질 대사 후 생기는 질소산화물의 약 90%가 신장에서 배출된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고단백의 보양식을 섭취하면 체내 질소산화물 배출에 문제가 생기고, 신장 기능이 나빠지면서 병이 악화할 수 있다. 그러나 단백질은 세포 생성과 생명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섭취를 완전히 제한할 수 없어 적정량으로 섭취를 줄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약 절반 정도로 조절하되 체력 유지를 위해 필요한 다른 영양소, 열량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과일에 풍부한 칼륨 축적 위험여름철에는 수분과 칼륨 함량이 많은 수박, 참외 등의 제철 과일도 많이 먹는데,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몸 안에 이런 성분이 축적되어 문제가 된다. 혈액 속 칼륨 농도가 높아지는 고칼륨혈증은 손발 저림, 근육마비, 혈압 저하, 부정맥 심한 경우 심장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은 수박, 참외, 멜론, 바나나로 채소는 오이, 시금치, 아보카도 등이 대표적이다. 과일의 칼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2시간 이상 물에 담근 후 껍질을 벗겨서 먹고, 채소는 칼륨 함량이 높은 줄기 부분은 제거하고, 잎 위주로 섭취하며, 끓은 물에 데쳐 먹도록 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혈액 속에 칼륨이 너무 많은 경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평소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신선한 채소, 과일을 먹는 것은 중요하다. 다만 나트륨과 당분은 가급적 적게 섭취해야 한다.◇신장 기능 회복 어려워신장 기능의 이상은 조기 발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주지 못하면 몸에 수분과 염분이 쌓여서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몸이 붓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몸에 독소가 쌓여서 식욕이 떨어지거나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병원에서는 소변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다. 이지은 과장은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기 때문에 소변에 단백질 성분이 같이 나오는 단백뇨가 있거나 혈액 속에 크레아티닌 같은 노폐물 성분이 증가해서 그 수치에 따라 병을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약을 복용할 때는 주치의와 상의해야 하고, 무엇보다 식이요법이 중요해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전문의 상의가 필요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17 23:00
  • 우리 아이 영구치 색이 이상하다? '이 질환' 의심해야

    우리 아이 영구치 색이 이상하다? '이 질환' 의심해야

    아이들은 보통 만6~7세가 되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새로 난다. 영구치는 평생 써야 하기 때문에 외관 역시 중요한데, 간혹 영구치 색이 유독 누렇고 얼룩덜룩할 수가 있다. 아이의 영구치가 눈에 띄게 누렇다면 '치아 저광화' 현상을 의심해보자.◇치아 저광화란?치아 저광화(MIH: Molar-Incisor Hypomineralization)는 치아의 가장 겉 부분인 법랑질의 형성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치아 발생 과정에서 생기며, 어금니와 앞니에서 주로 나타난다.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해 10명 중 1은 치아 저광화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신 병력, 저산소증, 고열, 저칼슘혈증, 항생제 사용, 환경호르몬, 임신 중 비타민D 결핍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이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통증까지 동반하는 저광화치아 저광화는 심미적인 문제도 있지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문제가 된다. 저광화 증상은 치아의 손상 범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소아청소년치과 김미선 교수는 "저광화 범위가 좁으면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손상 범위가 넓거나 부서지거나 충치가 생기면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저광화 범위가 넓으면 음식을 씹거나, 단 것 혹은 찬 것이 닿거나, 양치할 때 시리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상 깊이가 신경 근처까지 진행되면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어떻게 치료할까?치아 저광화의 치료방법과 시기는 치아가 손상된 범위와 환자가 느끼는 증상에 따라서 다르다.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이를 조기에 발견해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저광화 치료는 일단 정기적인 치과 정기검진 및 전문가 불소 도포가 첫 번째다. 동시에 가정에서 보호자가 치아관리를 도와야 한다. 김미선 교수는 "정상적인 영구치 어금니도 막 났을 때가 가장 약하고 양치질도 잘되지 않아 충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단단한 어금니 칫솔을 사용해 안쪽까지 양치질 꼼꼼히 해야 하며, 완전히 잇몸을 뚫고 나와 치료를 마무리할 때까지 보호자가 양치를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증이나 시리고 예민함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과 상황을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하며, 계속 증상이 있으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양치질 후 불소 가글 및 치아 영양크림 도포를 하는 것도 저광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저광화 범위가 넓다면 치아 전체 수복치료가 필요하다. 치아 손상 범위가 작다면 치아가 잇몸을 뚫고 나오자마자 홈 메우기 치료나 레진 치료를 하며, 정기적인 전문가 불소 도포와 정기검진만 해도 된다. 그러나 손상 범위가 넓으면 치아를 전체적으로 씌워주는 기성금속관 수복치료를 해야 한다.김미선 교수는 "아이가 저광화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과 예민함을 보일 수 있지만, 치과 치료가 두려워 증상을 속이기도 하기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고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17 21:00
  • 야간 근무하는 여성, ○○○○ 위험 64% ↑

    야간 근무하는 여성, ○○○○ 위험 64% ↑

    야간 근무자에게 심방세동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으로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중국 상하이대·홍콩 중문대·스웨덴 웁살라대·광둥 의학아카데미·미국 툴란대 공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28만3657명을 대상으로 야간 근무와 심방세동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조사 대상자들의 야간 근무 빈도와 시간을 조사하고 평균 10년 이상 추적했다. 추적 기간 동안 심방세동이 발생한 5777명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 또는 영구적으로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들의 심방세동 위험이 낮에만 일하는 사람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생 야간 근무를 한 사람들은 10년 후에 심장세동 위험이 18%나 증가했다. 또한, 10년 이상 월평균 3~8번 야간 근무를 한 사람들의 심방세동 위험은 주간 근무자보다 22% 증가했다. 특히 10년 이상 야간 근무를 한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심방세동에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심방세동 위험은 주간근무자보다 64%나 증가했다. 연구진은 평생 야간 근무를 하면서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적당한 강도, 75분 이상의 고강도 신체 활동을 한 사람들은 신체 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심방세동 위험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의 저자인 루 퀴 교수는 "야간 근무 빈도와 시간을 줄이면 심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17 20:30
  • 반복적인 일탈·범행… 청소년 ‘품행장애’ 원인 3

    반복적인 일탈·범행… 청소년 ‘품행장애’ 원인 3

    청소년기 일탈·범행을 반복할 경우 ‘품행장애’일 가능성이 크다. 품행장애란 청소년기 일탈이 일시적인 행동에서 그치지 않고 반복·지속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 규범·규칙을 쉽게 어기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 범죄에 가담한 청소년에게서 품행장애 증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품행장애 외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우울증, 학습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 품행장애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어린 시절 학대 경험유년기 학대 피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폭력성·공격성을 띠는 등 품행장애를 겪을 위험이 크다. 본인이 학대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반복적으로 부모, 또는 형제의 학대를 목격한 뒤 공격성을 띠거나 정서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피해·충격이 심한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과거 학대 피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사람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타인의 일반적인 행동조차 지나치게 의심하거나 공격적 행동으로 오해할 수 있다.가정불화가정문제는 품행장애의 주요 원인이다. 충돌이 잦은 가정에서 성장할 경우, 구성원들이 충동·공격성을 억제하지 못하거나 서로 표출하는 모습만을 보고 배우면서 성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심한 학대 피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학대를 학습해 가해로 옮길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폭행·폭언을 목격한 뒤 따라할 수도 있다. 부모의 이혼이 원인인 경우에는 이혼 자체보다는 이혼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다툼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부모의 우울증, 반사회적 성격장애, 알코올 문제와 같은 정신질환이나 유년기 방치·유기 경험 또한 청소년 품행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환경적 요인이웃이나 학교 등 환경적 요인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실제 품행장애를 겪는 청소년의 경우 주변의 도움·관심이 결여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해결하는 과정에서 공격성을 띠고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이 특정 공동체에 속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공동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한편, 품행장애는 대부분 한 가지 요인이 아닌, 이 같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발생한다. 따라서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청소년 개인뿐 아니라 주변 인물·환경, 동반질환 등 다양한 위험인자를 정확히 평가·치료해야 한다. 치료할 때는 현실적인 치료 목표와 함께 품행장애 청소년과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환자가 힘들어하는 부분과 환자의 강점에 주목해 조기에 지속·집중적으로 치료하도록 한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17 20:00
  • 요즘 바닷가엔 '해파리' 득실… 쏘였다면 어떻게 하나?

    요즘 바닷가엔 '해파리' 득실… 쏘였다면 어떻게 하나?

    유례 없는 이상기후로 인해 국내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출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강릉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쏘임 사고가 113건이나 신고됐으며, 100㎡당 1마리 이상이 발견될 때 내려지는 주의보까지 발령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파리는 생소했던 탓에 쏘임 사고에 크게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해파리 쏘임 대처법을 알아본다.우선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해파리를 목격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즉시 물 밖으로 빠져나오는 게 최선이다. 해파리에 쏘이면 통증과 가려움을 느끼는데, 심하면 독성에 의한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일시적으로 근육이 마비되면서 익사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절대 해안가 물놀이는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해야 하며, 구조요원이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피하지 못하고 해파리에 쏘였다면 쏘인 부위를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헹군다. 해파리의 독은 5분 만에도 전신으로 퍼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독을 씻어내야 한다. 아직 해파리의 촉수가 남아있다면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고 고무장갑, 핀셋 등을 통해 제거한다. 플라스틱 카드 등을 이용해 살살 긁어내도 된다. 테이프를 상처 부위에 서너 번 붙였다 떼는 것도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발작, 호흡곤란, 의식불명 등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보통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다. 통증이 느껴질 땐 쏘인 부위를 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응급처치 후 시간이 지나도 열이 나거나 통증이 지속되고, 발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9:00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때 더 아팠다면… 코로나 감염된 적 있을 수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때 더 아팠다면… 코로나 감염된 적 있을 수도

    2차로 나눠 맞는 mRNA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 때 두통, 오한 등의 백신 부작용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은 감염된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1차 접종 때 백신 부작용을 심하게 겪을 가능성이 약 4.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백신을 맞은 의료 종사자 954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지, 백신 접종 후 증상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경험한 증상의 정도는 주사 부위 통증, 경증 피로, 두통, 발열, 오한 등을 대상으로 측정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감염 기록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 부작용을 경험할 가능성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없는 사람들에 비해 4.59배 높았다. 감염 이력이 없는 사람들은 1차 접종에서 대부분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다. 다만, 코로나19 생존자는 감염 이력이 없는 사람들보다 2차 접종에선 심각한 부작용을 느낄 가능성이 작았다. 연구팀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백신의 효과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고 말했다.이번 달 초 미국 러시대학에서도 코로나19 생존자는 1차 접종 때 강한 항체 반응을 보여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2차 접종에는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됐다.◇코로나19 생존자 백신 효과 더 좋아1차 부작용이 더 심하다고 백신 맞는 걸 피해서는 안 된다. 이미 코로나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이라면 백신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한 의료진 5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코로나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항체 반응이 약 10배나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감염 경험이 백신 효과를 촉진한다고 주장했다. 뉴욕 이칸 약학대학 등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도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은 백신 접종 후 면역력을 얻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결과가 나왔다.다만,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으로 유발된 면역반응과 백신으로 유발된 면역 반응 간 상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혈장치료제나 단일클론항체를 투약한 환자는 치료 후 90일간 접종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8:35
  • 신라젠,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 “주주가치 회복 최선”

    신라젠,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 “주주가치 회복 최선”

    신라젠은 지난 13일 열린 제16기 임시 주주총회·이사회에서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신임 김상원 대표는 SK홀딩스, SK텔레콤 사업개발본부 본부장, SK플래닛 성장추진단 단장 등을 거쳐 2020년 엠투엔에 합류했으며,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중책을 맡게 됐다. 김 대표는 “신라젠 대표를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신라젠의 주식 거래 정상화는 물론,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라젠은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비에스렌탈 장동택 경영지원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 서재식 변호사, 파라티 홍완기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엠투엔 자회사인 미국 신약개발 업체 Greenfire Bio 아짓 길 CEO(전 넥타 테라퓨틱스 CEO)와 산지브 문시 CBO(전 머크 상무)도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이들은 향후 연구개발과 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8:00
  • 노화의 상징 '목주름' 예방법 5가지

    노화의 상징 '목주름' 예방법 5가지

    목주름은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나이 들수록 하나 둘씩 늘어가기 때문이다. 실제 목은 피부가 얇아 신체 중 유독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다. 젊을 때부터 목주름이 많은 것을 스트레스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얼굴 피부만큼 목 피부에도 신경 쓰면 목주름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목주름을 예방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우선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목 피부도 얼굴 피부처럼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고 굵은 주름이 생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피부 속에 있는 진피가 위축되고 탄력성이 떨어져 축 늘어진다. 세수나 목욕 후 목 전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 목 아래서 위로 쓸어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바르면 보습제가 잘 스며든다. 비타민C나 레티놀, 펩타이드, 아데노신 등 주름 개선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바르면 효과가 더 좋다. 잘 때는 너무 높은 베개를 베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고 목 근육이 긴장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베개 높이는 성인 남성의 경우 약 8cm, 성인 여성의 경우 6~7cm가 적당하다. 이 높이는 한국인의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평균보다 크거나 작은 사람은 몸에 맞게 그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몸이 뚱뚱한 사람은 기본 높이에서 1cm 정도 높게, 마른 사람은 1cm 정도 낮게 밴다. 일상 중에는 목을 되도록 꼿꼿이 펴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틈틈이 목을 스트레칭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좌우, 앞뒤로 각각 목을 쭉 늘리고 3~5초 유지해 충분히 이완시키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7:17
  • 운동 효과 높이려면 ‘이것’ 씹어라?

    운동 효과 높이려면 ‘이것’ 씹어라?

    더위가 한풀 꺾이자 야외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본다.◇껌 씹기운동 중에 껌을 씹으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은 21~60세 남녀 46명에게 한 번은 껌을 씹으며 15분 동안 걷게 하고, 한 번은 껌 성분으로 된 가루를 먹고 15분간 걷게 했다. 연구 결과, 껌을 씹으며 걸을 때의 심박수가 가루를 먹고 걸을 때보다 높았다. 특히 남성이 껌을 씹을 때 걷는 속도가 빨랐으며, 중년 남성(40~69세)의 경우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1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평균 2kcal 더 많았다. 껌을 씹으면 일종의 리듬감이 생기면서 심박수가 올라가 운동 효과가 커진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박자가 빠른 음악 듣기운동할 때 박자가 빠른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탈리아 베로나대 연구팀은 20대 여성 19명에게 유산소 운동(러닝머신 걷기)과 고강도 운동(레그프레스 머신)을 하는 동안 느린 박자(90~110bpm)의 음악과 빠른 박자(170~190bpm)의 음악을 번갈아 듣게 했다. 연구 결과,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었을 때 심박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런 효과는 고강도 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더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심박수가 높을수록 체력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빠른 박자 등 자극적인 요소가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따라서 운동에 쓰이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몸을 더 빨리 움직이게 된다.◇커피 마시기호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페인이 근육을 자극해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먼저 사용하게 한다. 따라서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인해 운동 중에 생기는 피로감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국제스포츠영양·운동대사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 커피를 마시고 운동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운동 시작 후 3시간 동안 15% 정도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7:05
  • "30·40대 AZ백신 접종, 이득보다 위험 커"

    "30·40대 AZ백신 접종, 이득보다 위험 커"

    지난 13일부터 30~40대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질병관리청은 델타 변이 유행 등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권고 연령은 기존대로 50대 이상으로 유지하되, 희망자에 한해 30대 이상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30~40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예방 효과 대비 이상 반응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서 지난 11일에 발표된 '주간코로나19 예방접종후 이상반응 보고서'에 따르면 50세 미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예방접종은 타 백신에 비해 예방적 효과 대비 백신 관련 이상 사건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의협은 "접종 희망자라고 하더라도 우선적으로 고려되기에는 위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란셋에 따르면 영국, 미국, 그리고 스웨덴에서 입력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5세 이하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에서 전신성부작용(Systemic adverse effects)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접종률 대비 부작용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잠재적인 위험성이 더욱 높은 50세 미만 인구에 대한 백신 접종 필요성 논의가 아직은 더 필요하다는 것이 의협의 입장이다. 의협은 "아스트라제네카 적용 범위 확대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올바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협회 등 전문가와 소통하고 적절한 권고안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6:13
  • 원인 모를 발기부전… '걸음걸이'가 문제?

    원인 모를 발기부전… '걸음걸이'가 문제?

    발기부전은 중장년층 남성들의 흔한 고민이다. 발기부전이 생기면 성기능 저하로 인해 자신감을 잃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을 알아본다.잇몸질환발기는 음경 혈관들에 혈류가 모이면서 발생한다. 그러나 세균이 약해진 잇몸으로 침투해 전신을 돌다가 음경 혈관의 내피세포를 손상시키면 발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음경 혈관의 내피가 손상되면 혈류가 제대로 모일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대만 의과대학 연구팀이 3만3000명의 발기부전 환자와 16만200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발기부전 환자가 과거 만성 치주염 병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3.35배로 높았다.걸음걸이보폭이 좁으면 발기부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히로사키대 연구 결과, 보폭이 좁은 그룹은 넓은 그룹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40% 더 높았다. 연구진은 보폭이 좁아 골반 근육이 약해지는 것이 원인이라 분석했다. 실제 남성의 골반 근육은 방광과 성적 기능을 지탱하는 데 중요하다. 특히 골반 장기와 생식기를 지지하는 치골미골근을 강화하면 발기 시 강직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복근과 허벅지 근육은 움직이지 않고, 소변을 보듯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과음과음도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면서 일시적으로 발기 장애가 발생한다. 음경을 팽창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고,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활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두 번의 발기 장애는 병이 아니지만, 과음이 계속되면 발기부전이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심혈관질환발기부전은 심장병,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남성노화연구에 따르면, 매년 발기부전 발병률은 1000명당 25.9명이지만 심장병 환자에선 58.3명, 치료 중인 고혈압 환자에선 42.5명으로 약 2배 더 많았다. 음경의 혈관은 매우 가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초기 증상으로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6:03
  • 탄탄한 엉덩이 만드는 '간단 동작' 2가지

    탄탄한 엉덩이 만드는 '간단 동작' 2가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 의외로 중요한 것이 '엉덩이 근육'이다. 엉덩이는 우리 몸을 바로 세우는 축이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면서 골반, 허벅지, 허리를 동시에 잡아줘 척추를 바로 서게 한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쉽게 넘어진다. 척추가 뒤틀리거나 넘어지며 부러질 위험이 있고, 관절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35세가 넘으면 엉덩이를 비롯한 하체 근육이 급속히 빠진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엉덩이 근육이 훨씬 쉽게 약해진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엉덩이는 점차 본래 기능을 잊고 허벅지 뒤 근육이 그 기능을 대신한다. 앉는 자세까지 잘못됐다면 이 현상은 더 심해진다. 엉덩이 근육 단력에 효과적인 운동 2가지를 소개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5:45
  • 자도 자도 졸리다면? 피로 유발하는 질환 4

    자도 자도 졸리다면? 피로 유발하는 질환 4

    체력적으로 무리했을 때 몰려오는 피로는 정상이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장기간 피로감을 유발하는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정신질환(우울증·불안증 등)=불안감, 수면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으로 뇌가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뇌하수체 등의 기능이 떨어지고, 이 때문에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활력과 의욕이 떨어지게 되고 쉽게 피로해진다.▷내분비 및 대사질환(갑상선기능저하증·당뇨병 등)=식사량이 늘지 않았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나면 의심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체내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낮아지거나 부족해지는 질환인데,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돼 쉽게 피로감이 든다.▷감염 질환(결핵·간염·기생충 감염 등)=체중감소, 식욕 감퇴, 발열 등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에너지원을 과도하게 소모해 영양부족과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잘 생긴다. 특히 간에 문제가 생긴 경우 해독작용이 잘 안 돼 체내 노폐물이 쌓여 피로감을 유발하기도 한다.▷빈혈=어지럼증과 함께 얼굴이나 손톱 등이 창백해진다. 빈혈로 체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면 몸 곳곳에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져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는다.특별한 질환 없이도 심한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이 생기면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피로해짐 ▲기억력·집중력 저하 ▲인후통 ▲목이나 겨드랑이 림프절 통증 ▲근육통 ▲갑자기 생긴 두통 ▲관절통 ▲숙면 후에도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음 등의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면역력 저하나 균 감염 후 후유증,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만성피로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체내 신진대사를 회복하는 약물 치료와 함께 균형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체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걷기 등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2주~1개월에 걸쳐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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