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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랫배를 움켜쥐며 고꾸라진다면, 대부분 충수염(맹장염)일 것이라 여긴다. 충수염 증상과 비슷하면서 전혀 다른 질환인 ‘게실염’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대장을 잘라내야 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점막이 대장 빠져나와 생긴 주머니 게실게실염은 말 그대로 대장 게실(憩室)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게실은 대장 밖으로 대장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이 주머니 모양을 한 채 돌출된 상태를 말한다. 보통 대장벽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층 중 약해진 부분을 통해 대장 바깥으로 돌출된다. 게실에 대변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이 끼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오른쪽과 왼쪽 대장 모두에 생길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른쪽 대장에 발병하는 경우가 더 흔하다.◇식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유병률 높아지고 있어선천적으로 생긴 게실은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후천적인 게실은 대장 내 압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장 내 높은 압력이 대장벽을 압박해 게실이 생길 수 있다는 것. 평소 식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변비가 생겨 대변을 배출하기 위해 더 많은 압력이 대장 내에 가해지면서 게실이 생길 수 있다. 설탕,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의 단순당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장내 가스를 유발하는 장내 유해균이 증식을 도와 대장 내 압력이 증가해 게실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우 교수는 “게실염의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서구화된 식습관을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보고 있다”며 “게실염은 방치하면 복막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전문의의 진단 하에 빠른 치료가 필수다”라고 말했다. 노화로 인한 장벽 약화도 게실 발생 원인의 하나다.◇주요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심한 복통게실의 존재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게실염으로 발전하면 여러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바늘이 아랫배를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발열, 오한, 설사, 구역질 등이 있다. 혈변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게실 내의 소혈관이 염증으로 손상돼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실로 인한 염증이 심해지면 천공이 생겨 변과 세균이 복강 내로 노출되면서 복막염도 발생할 수 있다. 복막염은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증상 심하면 대장의 일부를 제거해야게실염은 수일간 항생제 치료를 하면 약 70~80% 호전되는 질환이다. 몇 주 후 염증이 가라앉으면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로 상태를 확인한다. 하지만, 금식과 항생제에 반응이 없거나 게실염의 합병증인 농양, 천공, 복막염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대장을 제거하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게실염은 한번 생기면 재발이 잦다. 약 30% 정도는 5년 이내에 재발하게 된다. 재발이 매우 잦은 경우에도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예방하려면, 야채를 많이 먹어야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게실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현미와 같이 정제되지 않은 곡류가 좋다. 다량의 섬유질 섭취와 함께 육류 과다 섭취를 피하고 매일 1.5L 정도의 물을 마셔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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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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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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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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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더부룩한 '복부 팽만감'은 불쾌함 뿐만 아니라 구토·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섬유소 과다섭취, 과식, 활동량 부족 등이 원인이다. 복부 팽만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알아본다.◇유산소 운동건강 효과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유산소 운동은 복부 팽만감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운동으로 걷기·수영·자전거 타기·조깅·계단 오르기가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속 가스가 위장관을 더 잘 통과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약 25분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지만, 최소 10분 동안 운동해도 고통을 줄일 수 있다. 평소 활동량이 적으면 복부 팽만감뿐만 아니라 변비까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일주일에 3~5회, 한 번에 25~3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요가심신을 이완시키는 요가도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운동이다. 이와 관련된 연구가 통증 연구와 관리(Pain Research & Management)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위장 문제가 있는 청소년 25명이 4주 동안 한 시간씩 요가 수업에 참여하자, 문제 증상과 통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0분 요가만으로 위장 문제 증상이 완화된 것이다. 연구팀은 요가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가 위장 문제를 줄인 것으로 추정했다.◇무릎 안기무릎 안기 자세도 효과가 있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을 무릎 위에 올린다. 이후 숨을 내쉬면서 무릎을 가슴 위로 가져오고 팔로 안는다. 그 상태에서 무릎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면서 5~10번 호흡한다. ◇쟁기 자세아랫배를 자극하는 쟁기 자세를 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쟁기 자세는 뱃속 가스를 배출시키고,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푸는 효과가 있다. 먼저 똑바로 누워 두 다리를 붙이고, 손을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 들어 올리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게 한다. 이 자세를 2~3분간 유지한다.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무리하지 말고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거나, 의자에 다리를 걸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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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으로 문제를 겪는 부부가 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남성은 평소 '정자의 질(質)'을 높이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정자의 질을 높이는 의외의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헐렁한 트렁크 팬티 입기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게 꽉 끼는 팬티를 입는 것보다 정자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2000~2017년 불임치료센터를 찾은 18~56세 남성 656명을 대상으로 평소에 입는 팬티 종류와 정자 건강 상태 간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이 드로즈 팬티(딱 붙은 사각 팬티)나 삼각 팬티를 입는 남성에 비해 정자 농도가 25% 높았고, 활발히 움직이는 정자 수가 33% 많았다. 혈액 검사를 했더니,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이 꽉 끼는 팬티를 입는 남성보다 여포자극호르몬(FSH) 농도는 14% 낮았다. FSH 농도가 낮을수록 정자 수가 충분히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정자는 고환에서 생성되는데, 고환의 온도가 높으면 정자를 잘 만들지 못 한다"며 "꽉 끼는 팬티를 입으면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서 정자 생성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헐렁한 팬티를 입어야 통풍이 잘 되고 체온이 안 올라 정자가 잘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어 "정자가 만들어지고 성숙하기까지는 3개월 정도가 걸린다"며 "임신 계획 중이라면 최소 3개월간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금욕 기간 짧게 갖기 남성의 금욕 기간이 짧을수록 정자의 질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 셍징병원 연구팀이 실시한 선행 연구에 따르면, 남성이 며칠간 금욕한 뒤 사정(射精)한 정자보다 한 번 사정하고 세 시간 뒤 다시 사정했을 때 정자의 활동성이 좋았다. 연구팀은 병원의 불임클리닉을 찾은 부부 500쌍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참가자들을 남성의 금욕 기간에 따라 가장 최근 사정한 때가 세 시간 이내인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 이들에게서 채취한 정자를 이용해 체외 수정을 진행했는데, 금욕 기간이 짧았던 남성의 정자가 임신 성공률이 3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자의 질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정액과 정자를 봤더니, 금욕 기간이 세 시간 미만인 사람의 정자 활동성이 높았고, 정액 속엔 난자와 결합하는데 필요한 성분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욕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남성의 정자는 활성산소에 노출돼 DNA가 손상될 위험이 컸다. 연구팀은 "임신 성공률을 높이려면 남성이 일정 기간 동안 금욕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연구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며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라면 배란기 때 여러 번 임신 시도를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매일 견과류 먹기매일 견과류를 먹는 것이 정자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페인 로비라비르힐리대 연구팀은 18~35세의 건강한 남성 119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가 남성의 정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일반적인 식사와 함께 매일 아몬드·헤이즐넛·호두 같은 견과류를 60g(한 줌 정도)씩 14주 동안 먹게 했고, 다른 그룹은 견과류 없이 식사하도록 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먹은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정자의 수 14%, 운동성 6%, 활력이 4% 높았고, 모양과 크기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목들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자의 질을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요소로, 남성의 생식 능력을 반영한다. 또,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은 정자 DNA 파편화 정도가 크게 줄었다. 정자 DNA가 파편화돼 있을수록 남성 불임 위험이 올라간다. 연구팀은 "오메가3, 비타민C·E, 셀레늄, 아연, 엽산 같은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게 정자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연구가 여럿 나와 있다"며 "견과류에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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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단풍이 물드는 10월이 찾아왔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건강한 가을 나기를 도울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늙은 호박늙은 호박은 100g당 27kcal로 감자(55kcal), 고구마(128kcal)보다 칼로리가 낮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며, 특히 산후 부기 제거에 탁월하다. 늙은 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없애 면역력을 강화한다. 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하거나, 위염을 앓는 사람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더불어 글루탐산이라는 단백질이 들어 있어 불안감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호박씨에는 두뇌 발달에 좋은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니 버리지 않고 강정이나 식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무가정의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무는 여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성의 무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등 나쁜 혈관 지표가 대부분 개선됐다. 무의 뿌리와 껍질에 비타민C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P가 다량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 무에는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도 풍부하다. 무는 수분 함량이 많아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며, 섬유질도 풍부해 변비 예방을 돕는다. ◇사과사과는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사과 껍질에 있는 쿼세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또 사과의 사과산, 비타민, 당분은 거칠어진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만든다. 이 밖에도 사과에 함유된 펙틴과 셀룰로스 성분은 위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사과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해, 원기회복과 숙면을 돕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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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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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인지 능력, 체력 등이 떨어져 일상적인 동작(걷기, 먹기, 목욕하기, 옷 입기 등)을 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게 하는 비결을 알아본다.◇춤추기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노화연구소는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이상이 없는 노년 여성 100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평소 어떤 운동을 했는지 조사한 후 8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운동 중 춤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 예방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춤을 추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가 생길 위험이 73%나 낮았다. 춤은 균형 감각, 지구력, 인지 능력 등을 필요로 한다. 음악과 파트너를 따라 움직이는 적응력, 집중력, 안무 기억력 등 다양한 요소가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에 도움이 된 것이다.◇이웃과 자주 대화하기이웃과의 교류 없이 홀로 생활하는 노인은 우울감·장애 발생 위험이 크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 408명을 분석한 결과, 사회생활이 단절된 '사회적 노쇠'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감 발생 위험이 4배 높았다. 또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 위험도 2.5배 컸다. 연구팀은 "신체적으로 노쇠하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노쇠하면 노인증후군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웃들과 자주 대화하면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근파워 기르기우리 몸의 근육은 크게 지근(장기간 힘을 지속하는 근육)과 속근(순간적으로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나뉜다. 나이가 들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져 속근이 빠르게 줄어든다. 이때 근력(muscle strength)보다 근파워(muscle power)가 더 빨리 저하된다. 근파워는 가능한 한 빨리 얼마나 큰 힘을 내는지를 의미한다. 근파워가 약해지면 근육의 반응속도와 순간적인 힘이 떨어져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실제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이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근파워가 강할수록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더 뛰어났다. 근파워를 기르려면 운동 시 힘을 줄 때 속도를 더하면 된다. 앉았다 일어서기를 예로 들면, 빠르게 일어서고 천천히 앉는 식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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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난소암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약이 늘어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 고용량 품목을 보험급여로 사용할 수 있고, 다케다제약의 '제줄라캡슐(성분명 니라파립)'을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한 난소암 단독 유지요법으로 사용해도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줄라와 린파자의 급여 확대는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재발까지 많은 '침묵의 살인자' 난소암난소암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암 말기가 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 유방암만큼 효과적인 조기 검진 방법도 없어 난소암 환자의 약 60%는 암이 전이된 3기 이후에 진단을 받는다. 그 때문에 5년 상대생존율도 낮다. 2016년 국가 암 등록통계 기준 5년 상대생존율은 유방암 92.7%, 자궁경부암 79.8%지만, 난소암은 64.0%로 훨씬 낮다.또한 난소암은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는 암이지만 재발 확률이 높아 치료가 까다롭다. 난소암 환자의 85%는 첫 번째 치료 후 재발을 경험한다. 양쪽 난소를 다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고 나서 항암치료를 시작해도 재발확률이 80%를 넘는 것이다. 그러나 난소암은 재발할 때마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이 짧아진다. 이 때문에 초기 치료 후 항암 효과를 최대한 길게 유지해 재발시기를 늦추는 게 치료목표가 된다.재발해도 사용할 수 있는 약은 있다. 1차 치료 후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한 환자는 ‘백금계 저항성’, 6개월 이후 재발한 환자는 ‘백금계 민감성’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PARP 억제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는 백금계 민감성 환자에게 사용된다. 이번에 급여가 확대된 린파자와 제줄라가 PARP 저해제 계열 난소암 치료제다. PARP 억제제는 항암치료효과 연장을 통한 재발방지 효과가 좋아 난소암 유지요법을 가능케 해 난소암 치료에서 필수 약이라 불린다. 실제 난소암 치료 가이드라인은 PARP 억제제 등장 이후 바뀌었다. 이전까지는 항암화학요법이 난소암 표준치료법이었으나 2014년 PARP 억제제 신약이 등장하면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ESMO) 등은 난소암 치료 시 PARP 억제제들을 1차 치료에서부터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복용편의성 높은 린파자·급여 환자 늘어나는 제줄라전 세계적으로 난소암 1차 치료제로 PARP 억제제 사용이 권고될 정도이나 그간 우리나라는 PARP 억제제 보험급여를 제한적으로 적용해왔다. 제줄라의 경우, BRCA 변이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이 가능해 1차 치료제로 권고되는 약이나 우리나라에서는 2, 3차 치료제로 사용할 때만 보험급여 혜택이 적용됐다. 린파자는 애초 2017년 위험분담계약제(RSA)를 통해 급여권에 진입했으나 항암화학요법 이후 유지요법으로 15개월까지만 급여가 적용돼 급여 혜택이 중지되는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급여확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한 조치이다.급여확대 세부내용을 보면, 린파자는 기존에 보험을 적용받는 50mg 품목 외에 추가로 100mg과 150mg 품목이 급여권에 진입했다. 급여기준 변경으로 린파자를 복용하던 환자는 하루에 먹어야 하는 약 개수가 많이 줄어들게 됐다. 기존 린파자캡슐은 400mg(50mg 8 캡슐)씩 1일 2회 투여를 해야 하기에 하루에 16알을 복용해야 했지만, 린파자정을 고용량으로 복용하면 하루에 4알만 복용하면 된다. 환자 입장에선 복약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제줄라는 이번에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한 난소암 단독 유지요법으로 급여범위가 확대됐다. 그간 보험급여는 BRCA 변이가 있는 2차 이상 고도 장액성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의 유지요법과 3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 투여 경험이 있는 재발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까지만 적용됐다. 기존 보험급여기준과 마찬가지로 보험은 재발성 BRCA 변이가 있는 환자에게만 적용되지만, 보험급여 혜택을 볼 수 있는 환자는 대폭 확대된다. 린파자는 1차 유지요법으로 사용할 때 최초 투여 후 2년까지만 급여가 되는데, 제줄라는 재발 전까지 계속 사용할 수 기 때문이다. 보통 암은 5년 이상 완전 관해 상태를 유지하면 사실상 완치라고 보기 때문에 재발만 하지 않는다면, 제줄라는 최소 5년 이상 보험급여로 사용이 가능하다.◇급여 확대됐지만… 점유율 변화는 '글쎄'린파자와 제줄라의 급여 확대로 난소암 치료제 시장 경쟁은 과열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임상현장에서 특정 약제가 특별히 선호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박정열 교수는 "각 약제가 더 효과적인 환자군이 따로 있어 이번 급여 확대로 각 치료제의 시장 점유율에 변화를 줄 것이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약효를 입증한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군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린파자는 재발위험이 낮은 환자 참여도가 높은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월등했고, 제줄라는 재발위험이 큰 환자가 많이 참여한 임상시험에서 약효를 입증해 각각 허가를 받은 것이라 두 약제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두 약제는 편의성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박 교수는 "제줄라는 약 복용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복용 편의성은 린파자보다 더 좋지만, 제줄라는 복용 첫해에 린파자보다 추적검사를 자주 해야 하는 등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린파자와 제줄라의 부작용은 차이가 있으나 두 약제 모두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는 2~3% 수준으로 비슷하고, 90% 이상은 큰 이상 없이 복용하기에 효과는 동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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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1/10/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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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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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되, 결혼식, 돌잔치, 실외 스포츠 영업시설만 예외적으로 허용 인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추가 인원을 최대 100명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중대본은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4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면서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결혼식은 현재 3~4단계에서 결혼식당 최대 49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 추가가 가능하다. 식사를 제공하면 최대 99명(기존 49명 + 접종 완료자 50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으면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199명(기존 99명 + 완료자 100명)까지 허용된다.돌잔치 역시 기존에는 3단계에서 최대 16명까지, 4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범위 내에서 가능한데,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최대 49명까지 허용된다.실외 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 4단계에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적용되어 사실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3단계와 마찬가지로 경기구성 최소 인원이 허용된다. 최소 인원은 허용 인원은 접종완료자로만 운동 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다. 예를 들어, 야구는 최소 18명 인원이 필요하므로, 최대 27명(경기인원 18명+9명)까지 허용된다.더불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드코로나'를 위해 의료대응체계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간 입원(입소) 후 퇴원(퇴소) ▲이후 3일간 자가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관리체계가 변경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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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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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를 대신해 간단하게 과일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빈속에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을 알아본다.귤공복에 귤을 먹으면 위 건강에 해롭다. 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빈속에 위산이 갑자기 늘어나면 위점막이 자극돼 위점막 손상을 유발하고, 역류성 식도염이나 속 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산도가 높은 과일도 공복 시 섭취를 피한다. 바나나바나나는 휴대가 간편하고 열량이 낮아, 아침에 자주 찾는 식품이다. 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이 많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준다. 특히 콩팥질환을 앓거나 저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좋지 않다.감감은 빈속에 먹으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에는 펙틴과 타닌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위산과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응고가 잘 돼 덩어리를 형성한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이 생기고, 심하면 위 결석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아침 대용으로 많이 찾는 고구마도 공복에 좋지 않다. 고구마에는 타닌이 많은데, 타닌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게 한다. 따라서 빈속에 먹으면 속 쓰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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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21/10/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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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을 보이는 ADHD는 남성 아동만의 질병이라는 편견은 오해이다. 그동안 여성 ADHD가 조명받지 못했기 때문에 최근 ADHD를 앓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영화나 책으로 발간해 여성 ADHD를 부각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ADHD) 질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성인 여성들의 ADHD가 급증했다. 2016년 기준 ADHD로 병원을 찾은 2030여성은 1777명으로 전체 진료량 대비 2.3%에 불과했으나, 2020년 기준 1만2524명으로 전체 진료량 중 10%로 진료인원도 4년간 7배 증가했다. 2016년도 기준 ADHD 질환 여성 비율은 2016년 기준 18.6%(1만4559명)에서 2020년 25.2%(3만1402명)로 +6.6%p 증가했다. 반면, 남성 비율은 81.4%(6만3601명)였으나, 2020년 기준 남성의 비중은 74.8%(9만3219명)로 –6.6%p 감소했다.단순 진료 인원만 비교해보아도, 2016년 대비 2020년 남성은 31.8%(6만3601명→9만3219명) 증가했으나, 여성은 53.6%(1만4559명→3만1402명)로 여성이 증가 폭이 높았다. 최근 4년간(2016~2020년) 연령대별로 ADHD 진료량 증가 폭을 분석해보면, 여전히 전체 환자는 10대가 가장 많았지만 30대 여성들의 증가 폭이 89.1%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이어서 20대 여성의 증가 폭이 84.6%로 그 뒤를 이었다.2016년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10대가 4만8844명으로 전체의 62.5% 차지해 가장 많았고, 9세 이하가 2만890명으로 26.7%, 20대가 6068명으로 7.8% 순이었다. 2020년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지만, 10대가 5만9206명(47.5%), 9세 이하가 2만7609명(22.2%), 20대가 2만4448명(19.6%) 순이었다.이러한 결과는 ADHD 진료를 받은 성인 중에 어렸을 때부터 증상을 보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성인이 되고 나서 뒤늦게 진료에 나선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2030 여성들이 성인 AD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료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신현영 의원은 “최근 ADHD에 대한 질병인식이 아직은 낮은 상태로 조기진단, 조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성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실제 성별, 연령별 유병 현황 파악 및 질병 특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의료계를 중심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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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 이상 차이나는 가을의 일교차와 건조해진 공기는 코점막 건강을 악화시킨다. 함소아한의원 구리점 박외숙 원장은 "요즘 대부분을 실내공간에서 지내다 보니, 아이들의 코점막 상태는 계절변화뿐 아니라 실내공기 상태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며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같은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더 심해지고, 건조해진 코점막과 코딱지로 코피가 자주 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코 막힘으로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생활하거나 수면 시 구개호흡을 하다 보면, 목이 건조하거나 아프고 목소리가 쉽게 상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낮 기온 올라갈 때 환기 자주해야요즘은 실내공간이 시스템 창호로 되어있어 창문을 오래 닫고 있으면 밀폐된 환경이 되기 쉽고, 실내생활이 늘어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계속 접하게 되는 상황이다. 밀폐된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환기가 중요하나, 기온 차이와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시간대 선정에 주의해야 한다. 공기가 차가워지는 아침저녁 환기는 피하고 기온이 올라간 오전시간 이후부터 저녁시간 이전 사이에 환기를 해야 비염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침, 저녁 식사준비로 인해 실내공기가 오염된 경우에는 5~10분 사이로 짧게 환기한 후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환기 시에는 비염증상을 보이는 아이나 가족이 환기 공간에 있지 않도록 한다. 실내 청소는 자주해 공기 중 먼지가 적게 날리도록 하고, 침구나 의복류도 털이나 섬유가 날리는 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카펫도 먼지발생이 많고 알레르기 항원인 진드기의 서식처가 될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코피 잦으면 실내 습도 신경 써야환절기면 코피가 자주 나는 아이들이 있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코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코딱지가 많이 생기 때문이다. 건조해진 점막은 저절로 찢어지면서 코피가 나고, 특히 아이들은 코딱지가 생기면 간지럽고 답답해서 자주 파거나 비비게 되므로, 이때 상처가 생겨 코피가 많이 난다. 박외숙 원장은 "특히 수면 중 코피가 나면 많이 놀라시는데, 특별히 더 걱정할 것은 없다"며 "새벽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코 막힘이 더 심해지고 답답해 코를 만지는데, 잠에 취해 힘이나 방향조절이 안되면서 상처가 생겨 코피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코피가 잦거나 지혈이 잘 안되는 경우는 지혈기전이 잘 발휘되도록 비염치료가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빈도와 정도의 코피는 생활관리를 잘 해주면 많이 완화될 수 있다. 집안 습도를 55~60% 정도 유지하고 가습기로 부족한 경우,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방안에 널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도가 65% 이상인 경우는 곰팡이 발생이 많아져서 오히려 호흡기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가습기를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경우 습기가 몸에 닿아 체온을 떨어뜨리게 돼,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비염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둔다.아침저녁으로 코딱지를 제거해주는 것도 코피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냥 제거하면 오히려 코피가 날 수 있으므로 세수를 하거나 목욕을 한 이후, 혹은 식염수를 사용하여 코 속이 촉촉해졌을 때 면봉을 사용하여 살살 제거한다. 습도 조절로 충분치 않을 때는 분무용 외용제나 코 막힘을 완화해주는 연고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입 으로 숨 쉬기, 감기·염증 원인 돼비염으로 코 막힘이 심해지면 구개호흡을 종종 하게 된다. 특히 자면서 구개호흡을 하는 경우 목이 건조해지면서 목소리가 쉽게 변하거나 목의 인두, 후두 및 편도 점막이 건조해진 상태로 공기 중 이물질이나 세균 등 감염에 취약해져 목감기에 잘 걸릴 수 있다. 또한 만성인두염, 후두염, 편도염이 생기거나 악화요인이 되기도 한다. 실내 습도조절과 물을 자주 마시고, 목감기가 자주 오거나 목소리가 잘 변하는 경우에는 분무용 프로폴리스 제품이나 천연성분의 분무용 외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불편하더라도 자는 동안 수면밴드로 아래위 입술을 느슨하게 고정시켜 주거나 마스크를 쓴 채 잠들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수시로 코를 풀고, 코막힘과 두통, 집중이 어려워 학습, 업무를 수행하기 힘들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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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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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가 10월 유방암 캠페인의 달을 맞아 올해의 캠페인 슬로건을 공개하며 지난 29년간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 20년간 진행해온 유방암의 근절을 위한 노력을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2021년 캠페인 슬로건은 “모두의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해 하나됩니다”이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환자는 약 230만 명 발생했다. 이제 유방암은 폐암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암이 된 것. 이에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은 1992년 시작돼 지금까지 29년간 전 세계 유방암 근절 운동을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에서 약 9900백만 달러(약 1120억 원)를 모금해 유방암 연구, 교육, 의료 서비스에 지원했으며, 이중 8천만 달러(약 905억 원)는 미국 유방암 연구재단(BCRF)을 통해 321개의 유망한 유방암 연구를 지원했다.한국에서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2001년부터 대한암협회와 함께 매년 꾸준히 유방암 근절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쳐왔다.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에서 유방암 인식향상 및 질병정보교육,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검진 등 행동실천을 독려함으로써 유방암근절에 힘써왔다. 시민정보 교육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방암 정보 자료 제작 및 배포, 유방암 및 자가검진 정보앱인 ‘핑크터치’를 보급해 오고 있다. 또한 대한암협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수술, 치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올해도 계속해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며, 디지털을 활용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 캠페인 행사도 준비했다. 대한암협회 및 후원사들과 함께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 '2021 유방암 캠페인 라이브 퀴즈쇼 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가수 스텔라장, 방송인 안현모, 유방암 권위자인 노동영 박사, 유방암 환자가 출연하는 퀴즈쇼를 통해 유방암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유튜브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또한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행동실천 독려, 유방암으로 영향 받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 랜드마크를 핑크빛으로 밝히는 “핑크 일루미네이션”이 올해도 진행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파리 에펠탑 등 전 세계의 랜드마크와 한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갤러리아명품관, 롯데월드타워,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이 10월 핑크빛으로 점등된다.더불어 누구나 쉽게 SNS를 통해 나만의 핑크리본을 공유하면 캠페인에 참여 및 기부를 할 수 있는 #핑크리본릴레이 도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한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의 소속 브랜드들에서는 10월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도 판매한다.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캐서린 텡 대표이사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20년간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서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왔다”며 “한국에서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근절을 위해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유방암 캠페인 활동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10/0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