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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물 내성 높은 '뇌종양'… 약물 효과 높이는 방법 개발

    약물 내성 높은 '뇌종양'… 약물 효과 높이는 방법 개발

    약물 전달률을 높여 뇌종양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나왔다.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신영민유승은 교수, 백세움 연구원(박사 과정) 연구팀은 뇌종양 약물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을 고안해 뇌종양을 유발한 스페로이드에서 실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전체 뇌종양의 15%를 차지하는 교모세포종은 뇌 속 교세포에 종양이 발생하는 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종양 악성도에 따라 나눈 4개의 등급에서 최악인 4등급에 속할 정도로 치료가 어렵다.교모세포종이 발생한 뇌의 위치에 따라 경련, 언어시야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일어난다. 종양 증식 속도가 빨라 증상 악화도 빠르다. 증상 악화로 뇌압이 급격히 상승하면 두통, 구토, 의식 소실이 나타난다.치료에는 수술, 방사선, 약물 등이 있다. 교모세포종은 약물 내성을 빠르게 갖는다. 종양이 세포 분열로 내부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저산소 상태는 항암제 저항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 발현으로 이어진다.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모세포종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효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교모세포종을 그대로 재현한 스페로이드를 만들었다.먼저, 종양의 세포 분열로 발생한 저산소 상태가 약물 반응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산소 방출형 마이크로파티클을 활용해 산소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만들었다. 마이크로파티클은 크기가 0.1~100 마이크로미터에 이르는 미세 입자다.종양 표면에 마이크로파티클과 함께 소량의 과산화수소를 투여하면 화학 반응이 나타나 충분한 산소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실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교모세포종을 옮긴 스페로이드 제작을 이어갔다. 스페로이드란 단일세포들이 수십개 이상 모여 3차원 구 형태를 이룬 집합체다.스페로이드를 산소 방출형 마이크로파티클로 처리한 결과, 처리 안한 스페로이드에 비해 종양이 퍼지는 정도를 가리키는 침윤성은 58% 낮았다. 약물 반응성은 32% 증가했다.또 산소가 충분한 교모세포종과 그렇지 않은 교모세포종 스페로이드를 3D 칩으로 제작해 마우스에 각각 이식했다. 산소가 충분한 모델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종양 성장 속도가 57% 느렸고 약물 반응성을 19% 높았다.성학준 교수는 “이번 스페로이드는 동물 실험에서도 활용 가능해 약물 반응을 테스트하는 등 교모세포종 정복을 위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교모세포종 외에 종양 환경을 재현한 플랫폼 개발을 이어가 난치성 질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1:24
  • '김 서림 방지 제품' 잘못 선택했다가, 뚱뚱해진다?

    '김 서림 방지 제품' 잘못 선택했다가, 뚱뚱해진다?

    최근 남녀노소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안경 낀 사람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안경 김 서림 때문인데, 이를 위해 쓰는 '김 서림 방지 스프레이' '김 서림 방지 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들 제품 일부에서 몸에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는 독성화학물질인 PFAS(과불화합물)가 발견됐다. 일상 속 숨어있는 PFAS를 조심해야 한다. ◇지방 세포 증가시켜 일부 김 서림 방지 스프레이나 천에 함유된 것으로 밝혀진 PFAS는 비만 위험을 높인다. PFAS 속 대사 교란 물질이 피부를 통해 흡수,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지방 세포 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미국 듀크대·노스캐롤라이나대 공동 연구팀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 서림 방지 스프레이 4개와 김 서림 방지 천 5개를 검사한 결과, 9개 제품 중 2종에서 PFAS 물질인 FTOHs(불소탄성질알코올)와 FTEOs(불소탄성질체 에톡실산염)가 검출됐다. 스프레이 제품에는 1ml당 20.7mg으로 꽤 높은 농도의 PFAS가 검출됐으며 해당 물질이 신체에 노출되면 지방 세포의 수와 각 세포에 포함된 지방의 양이 증가하는 것이 발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FTOHs와 FTEOs를 포함한 PFAS는 비만, 제2형 당뇨병,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높일 수 있다.◇신장 기능 손상도PFAS는 신장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 연구에 따르면, PFAS에 노출이 증가될수록 신장암 발병 위험도 증가됐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진영 전공의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2003~2018년)를 활용해 PFAS와 신장기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사구체여과율(eGFR)의 인과관계를 통계적 인과성 추론을 이용해 최초로 검증한 바 있다. ◇제품 성분 표시 확인해야PFAS는 프라이팬부터 시작해 테이크아웃 커피잔의 코팅제 등 온갖 소비재의 제조에 쓰이며 현재도 일상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평소 쓰는 제품 뒤에 있는 성분 목록 표를 통해 PFAS 함유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1:22
  • [의료계 소식] 이춘택병원, 로봇 인공관절 1만 5000례 달성… 국내서 가장 많은 건수

    [의료계 소식] 이춘택병원, 로봇 인공관절 1만 5000례 달성… 국내서 가장 많은 건수

    이춘택병원에서 시행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건수가 1만 5000 례를 넘었다. 이춘택병원은 2002년 국내에 가장 먼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보유한 병원이 됐다. 2002년 인공관절 로봇은 이례적으로 유수의 대학병원이 아닌 경기도 수원의 정형외과에 도입이 됐다. 당시 故 이춘택 병원장은 많은 사람의 반대를 무릅쓰고 첫 수술에 성공했다.최근 의료계에서 로봇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을 종종 볼 수 있지만 20년 전만 해도 로봇 수술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우기 어려워 의사가 쉽게 다루기 어렵다는 이유로 보편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이춘택병원은 로봇 수술의 최대 장점인 ‘높은 수준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보았다. 로봇 수술은 일관된 수술 결과를 가져와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편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긴 시간 로봇 및 수술법 연구개발에 매진했다.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환자의 데이터, 즉 뼈 모양과 변형 상태, 휜 각도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여 수술계획을 설계함으로써 환자에게 최적의 수술 방법을 찾는다. 또한, 로봇 팔에 부착된 카터는 뼈를 정확하고 빠르게 절삭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적고 절개 부위가 적어 회복이 빠르다. 이러한 이유로 몇 년 전부터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앞다투어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있고 그 선두에는 이춘택병원이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1:11
  • 오류 많은 '자가검사키트' 꺼내든 정부… 지난해와 상반된 입장, 왜?

    오류 많은 '자가검사키트' 꺼내든 정부… 지난해와 상반된 입장, 왜?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무증상자 위주로 자가검사키트를 보다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높은 전염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이에 따른 검사 역량 부족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방침은 지난해와 상반된 입장이다. 지난해 델타 변이가 한참 유행일 때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조적 수단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질병청, 교육부, 서울시의회 등의 반대에 부딪혔다. 당시 대다수 전문가들도 일제히 비판했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특히 코로나 양성 환자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있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면 방역에 큰 혼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였다. 올해는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을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활용하겠다고 하자, 일각에서는 정확도가 낮은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확대하는 것을 두고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부 “무증상자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보완적 사용”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통제관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하되, 무증상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등 진단검사에 우선순위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계속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검사 역량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지금과 같이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보완 차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는 등 새 대응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이밖에 무증상자 등에게는 일차적인 수단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한 후 양성 확인 시 PCR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정부는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서 거주 중인 이들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통제관은 요양병원·요양시설을 예로 들며 “현재 해당 시설 종사자에 대해 수도권은 주 2회, 비수도권은 주 1회 진단검사를 진행 중인데, 검사 사이사이에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해외 사례를 참고해 학교 등 집단감염이 용이한 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확대될 경우 비용 지원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의도 알겠으나… 민감도 낮고, 확진 사실 숨길까 우려”자가검사키트는 신속항원검사법을 활용해 스스로 양성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도구다. 키트에 콧물, 가래 등 비말을 떨어뜨려 항원-항체 반응으로 결과를 알 수 있다. 다만 낮은 정확도와 위양성·위음성 문제 등으로 인해 도입 당시부터 논란이 이어져왔다. 검사소 방문 없이 스스로 검사한 후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나,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져 자칫 위양성으로 인한 감염 확산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발표 후에도 전문가들은 자가검사키트 사용 확대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는 “당장 검사 역량을 확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위험군 위주로 PCR 검사를 집중하겠다는 정부 방침은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문제점을 먼저 해결하고 사용해야 한다. 자가검사키트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이 채취하는 검사보다 민감도가 10~20% 떨어질 뿐 아니라, 검사 결과 해석 오류와 자가검사키트 양성 판정 후 이를 숨기는 문제 또한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자가검사키트의 정확한 민감도를 두고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제조사가 허가 기준을 통과하면서 밝힌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0% 이상이지만,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민감도는 17.5%로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해 “제조사가 발표한 수치는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제한적인 시험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제품(진단키트)이 실제 의료 현장에 도입되면 시험 당시보다 정확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환자군이 다양해질수록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일회성 사용 도움 안 돼… 사용 후 확진자 관리 필요”자가검사키트를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문가도 일정 부분 필요성을 인정한다. 정부 발표대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될 경우 생각보다 빨리 검사 역량이 한계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검사 역량 확충을 이유로 단순히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확대하기보다, 활용 확대에 앞서 사용대상에 대한 검토와 자가검사키트 구매·확진자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선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이 교수는 “바이러스에 확실히 노출되고 증상이 명확한 경우 자가검사키트도 정확도가 60% 정도까지 나오기 때문에, 이 같은 집단에 일부 제한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대중에게 일회성으로 하는 경우에는 정확도가 낮아 큰 도움이 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의 경우 구매자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양성)를 국가에 보고해야 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있다”며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확대하려면 이 같은 시스템을 먼저 마련하는 동시에, 검사 확대에 따른 대규모 확진자 증가와 이로 인한 의료 역량 과부하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0:53
  • [의료계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 지역사회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료계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 지역사회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사에서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섬김기금 및 성탄절 헌금으로 770만원을 기탁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이 기탁한 이웃섬김기금과 성탄절 헌금은 용인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과 용인 지역 보육시설인 ‘하희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성탄절 헌금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서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이웃돕기 성금을 직접 기탁했으며, 행사 간담회를 갖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용인시의 교류·협력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동훈 병원장은 “용인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용인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와 체결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취약 계층 및 무연고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왔으며, 용인지역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 ‘세이프가드’에 참여해 학대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의 진료를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용인지회와 연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0:45
  • [건강 단신] 뉴오리진, 갱년기 케어 위한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출시

    [건강 단신] 뉴오리진, 갱년기 케어 위한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출시

    뉴오리진이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라인은 ‘유한백수오 올인원’과 ‘유한백수오 마스터9’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한의 독점 원료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사용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10가지(안면홍조, 감각이상, 불면증, 신경과민, 우울증, 현기증, 피로감, 관절통, 근육통, 질건조) 개선 효과를 입증하면서도,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음으로써 여성 질환을 일으키지 않아, 독보적으로 안전한 갱년기 기능성 원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캐나다 보건부, 유럽식품안전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7개국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올인원’은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6가지 기능성을 한 병에 담아 앰플과 정제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멀티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뉴오리진만의 깐깐한 원칙으로 철저하게 검증한 백수오 원료와 함께, 합성비타민이 아닌 캘리포니아 햇빛을 쐰 버섯분말로부터 얻은 비타민D, 프랑스산 은행잎 추출물을 담아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은 물론, 기억력 및 혈행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타트체리 과육을 착즙해 새콤달콤한 맛까지 더해 누구나 거부감없이 섭취할 수 있다.갱년기 증상은 물론, 인지 기능과 노안까지 관리가 가능한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마스터9’도 주목할 만하다. 완경 이후 여성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9가지 핵심 기능성을 한 번에 마스터 할 수 있는 멀티기능성 제품으로, 유한건강생활이 독점 계약한 인도의 마리골드꽃 추출물을 함유하여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오는 노안에 대비해 눈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다. 또한 저온초임계 식물성 rTG 오메가를 담아내 혈액순환 및 인지 기능 케어를 돕는다. 캡슐 형태로 제조돼 섭취도 간편하다.뉴오리진은 유한양행의 100% 자회사 유한건강생활이 선보인 프리미엄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제품 원료에서부터 공정까지 뉴오리진만의 깐깐한 원칙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뷰티, 생활 용품 등을 제공하며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0:42
  • 남성 정액의 질 떨어뜨리는 '의외의 원인'

    남성 정액의 질 떨어뜨리는 '의외의 원인'

    비만은 신체 외적인 문제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각종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아둬야 한다.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비만에 의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3040 남성 절반이 비만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비만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30~40대 성인 남성의 비만율이 치솟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비만 유병률은 48.0%로 2019년 41.8%에서 1년 새 6.2%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여성은 25.0%에서 27.7%로 2.7%p 높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 남성 비만 유병률이 46.4%에서 58.2%로 11.8%p나 급등하면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비만하면 기도에도 살쪄비만하면 기도에 지방이 쌓이면서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호주 찰스게어드너병원 연구팀이 천식으로 사망한 사람 16명을 포함한 총 52명의 사망자 폐 표본을 검사한 결과 사망 당시 체질량지수(BMI)가 높았던 사람은 기도의 벽에 지방 조직이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용 대표원장은 "호흡기질환인 천식은 비만과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최근 두 질환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며 "선행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기도에 지방이 쌓여 천식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만한 천식 환자는 정상 체중 환자보다 폐 기능이 떨어지고 동반질환 발생률도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방세포, 췌장 망가뜨려비만은 젊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의 8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소 대표원장은 "몸 속에 과도하게 많은 지방세포가 축적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며 "이럴 경우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평소보다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기 위해 췌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결국 췌장이 망가져 인슐린 분비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바꿔 말하면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병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의학계에선 체중을 10%만 줄여도 당뇨병 자체는 물론 합병증 발생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팀의 연구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체중을 15% 이상 줄이면 혈당 등 건강 수치를 조절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비만, 정액의 양에도 영향 미쳐비만은 남성 난임도 유발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은 2015년 5만3980명에서 2020년 7만9251명으로 46.8% 증가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비만은 정액의 양과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덴마크 연구팀이 남성 155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한 사람의 정자 농도와 총 정자 수는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유의미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도 BMI가 높을수록 정액의 양, 정자 수,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체중이 정상 수치보다 약 10kg 증가할 때마다 난임 가능성이 10%씩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다.소 대표원장은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는 성호르몬 대사 작용을 교란시킬 수 있고, 이러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여성호르몬으로 변화해 정자 생성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며 "비만이 당뇨병, 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여 간접적으로 성기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0:40
  • [의학칼럼] 목 뒤에 버섯이 자란다? '버섯목 증후군'

    [의학칼럼] 목 뒤에 버섯이 자란다? '버섯목 증후군'

    회사에서 온종일 모니터를 보며 사무 업무를 하는 직장인 김모(30)씨는 몇 해 전부터 목과 어깨에 뻐근한 느낌을 자주 받았다. 김씨는 직장 동료들에게 일하는 모습이 거북이 같다는 말을 자주 들었을 만큼 목이 앞으로 빠진 거북목 증후군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목덜미 아래가 약간 솟아오른 것 같이 볼록해 진 것을 발견했고 걱정스런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김씨는 다행히 목디스크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목이 앞으로 빠지고 어깨가 굽어 있어 자세 교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 목덜미 아래쪽이 솟아 오른 것도 잘못된 자세로 인한 '버섯목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전문칼럼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최종민 부장​2022/01/11 10:00
  • [제약계 소식] 유유제약, 신우철 중앙연구소장 영입

    [제약계 소식] 유유제약, 신우철 중앙연구소장 영입

    유유제약은 신우철 중앙연구소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신우철 연구소장은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알피쉐어(현 알피바이오), 명인제약을 거쳐 한국프라임제약 제제연구부장을 역임하며 제제연구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신 연구소장은 “다수의 제약사에서 축적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9:53
  • 한미약품, 인도 자이더스 코로나19 DNA백신 위탁생산

    한미약품, 인도 자이더스 코로나19 DNA백신 위탁생산

    한미약품은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이하 자이더스)가 개발한 플라즈미드 DNA 코로나19 백신 ‘ZyCoV-D(자이코브-디)’를 위탁 생산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한미약품은 자이더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자이코브-디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DNA백신 원액(DS)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생산설비 최적화에 착수했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공정 재현, 생산설비 최적화, 시험법 기술이전 등을 수행한다. 양사는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2분기 중 대량 생산을 위한 본 계약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 양사가 계획하는 최대 목표 생산량은 연간 약 8000만도즈다.자이코브-디 백신은 작년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유전자 백신이다. 온도에 민감하지 않아 2~8℃에서 보관가능하며 25℃ 온도에서도 3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9:50
  • 코로나 신규 확진 3097명… 사망 43명, 위중증 780명

    코로나 신규 확진 3097명… 사망 43명, 위중증 780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097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7만48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80명,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14명(치명률 0.9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813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055명, 서울 670명, 인천 140명, 부산 108명, 충남 98명, 전남 87명, 강원 85명, 경남 84명, 대구 66명, 경북 58명, 전북 55명, 충북 53명, 대전 34명, 울산 17명, 세종 15명, 제주 13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84명이다. 7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14명은 지역별로 서울 85명, 경기 60명, 인천 14명, 대전 9명, 경남 8명, 부산, 충남 각 7명, 대구, 울산 각 5명, 강원, 전북 각 3명, 경북, 제주 각 2명, 광주, 세종, 충북, 전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85명, 중국 외 아시아 47명, 유럽 42명, 아프리카 6명, 오세아니아 3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9:42
  • '이것' 섭취 부족하면, 이 잘 썩는다

    '이것' 섭취 부족하면, 이 잘 썩는다

    비타민B군의 일종인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시립대학 도시보건대학원 박상신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493명을 대상으로 혈중 엽산 농도와 충치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분서 결과, 성인의 충치 유병률은 28.8%였다. 또한 혈중 엽산 농도가 낮을수록 충치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박 교수팀은 개인별 혈중 엽산 농도를 토대로, 전체 연구 대상자를 다섯 그룹(1그룹 최저 엽산 농도, 5그룹 최고 엽산 농도)으로 분류했다. 성인의 충치 개수는 혈중 엽산 농도와 반비례했다. 1그룹·2그룹·3그룹에 속하는 성인의 충치 발생 위험은 5그룹 성인보다 각각 44%·38%·35% 높았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엽산이 타액의 총 항산화 능력을 높여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며 "충분한 엽산 보충은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감소시키고, 침이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혈중 엽산 농도가 높다는 것은 식생활 등 건강이 평소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식습관 관리와 높은 영양 상태가 충치 예방을 도울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보건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9:36
  • 딸기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 온도는?

    딸기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 온도는?

    딸기 값이 금값이다. 늦가을 유행했던 탄저병 등이 딸기 수확량을 낮췄기 때문이다. 제철이지만 비싼 딸기, 맛있게 먹으려면 4~5도에서 냉장 보관 하는 게 좋다.딸기 보관의 적정 온도는 4~5도다. 이보다 보관 온도가 더 높으면 금방 무르고 낮으면 딸기 고유의 향이 날아간다. 딸기는 수분이 많아 금방 무른다. 약 89% 정도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는 딸기는 표피 자체도 연해 세포벽 붕괴도 빠르다. 이러한 세포벽 붕괴가 딸기의 성분을 변화시키는 건 아니지만 식감 등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딸기는 온도가 높거나 변화가 잦으면 쉽게 상한다”며 “너무 낮아도 딸기 고유의 향이 내려가기 때문에 4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장 적절하다”고 말했다.실제로 농촌진흥청이 보관 온도를 다르게 했을 때 딸기의 상품성 유지 기간이 달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딸기를 5도에서 보관했더니 20도에서 보관했을 때보다 상품성 유지 기간이 1.5~3배까지 높아졌다. 딸기 품종에 따라서도 달랐는데 ‘금실’이 12일, ‘산타’, ‘숙향’, ‘아리향’이 10일 제일 대중적인 품종 ‘설향이’ 9일이었다.한편, 딸기는 세척하지 않은 채로 보관하는 게 좋다. 수분이 닿으면 더 빨리 무르기 때문이다.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채로 밀폐 용기에 담거나 랩을 씌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딸기 내부에서 증발하는 수분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냉장고보다는 김치 냉장고가 보관 기간이 더 길다고 한다.
    푸드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9:04
  • [의학칼럼]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난시와 노안, 백내장 개선 가능

    [의학칼럼]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난시와 노안, 백내장 개선 가능

    50대 중반인 최모씨는 얼마 전 안과를 찾았다. 이미 난시를 앓고 있어 교정용 안경을 착용했지만, 여전히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겪었기 때문이다. 의사는 최씨에게 난시와 백내장, 노안이 온 상태라고 말하며 백내장수술을 권했다.실제 최씨처럼 난시나 노안을 갖고 있던 사람 중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이란 안구 조직인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사물을 선명하게 보기 어려워지는 시력장애 질환이다. 안개 구름이 차 있는 것처럼 흐려 보이거나, 눈이 부시고 빛에 민감해지는 현상,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 특정 색상 빛이 바래 보이는 경우 등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문제는 백내장과 노안 모두 수정체의 노화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 구분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백내장 외에 노안, 난시 등의 시력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나타난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백내장 수술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뿌옇게 변한 수정체를 제거하면서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는 일반 백내장 수술과 레이저를 이용해 혼탁해진 기존 수정체를 제거하고 특수 제작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백내장 증상을 개선하는 노안백내장수술이 있다. 일반 백내장수술에 활용되는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먼 거리나 가까운 거리의 시력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며 수술 후 돋보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반면, 첨단 기술로 특수하게 제작된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원거리 초점을 모두 맞출 수 있고 매우 작은 절개 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적다. 여기에 난시 교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돋보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데다, 수술과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편이다.그러나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의료진의 정교한 스킬과 풍부한 경험이 중요하다. 다초점인공수정체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취향 등을 고려해 적절한 제품을 권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백내장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안이나 난시 증상이 그대로 남아 돋보기를 착용하는 등 불편을 겪는 환자 사례가 상당하다. 이러한 이들에게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노안과 백내장, 난시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주는 수술로 각광을 받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직업, 기저 질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수술 및 렌즈 종류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수술 안정성과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이며, 환자들은 수술 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기관을 찾아 체계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이정주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이정주 원장​2022/01/11 09:00
  • 가려움증, ‘이 증상’ 동반하면 빈혈일 수도

    가려움증, ‘이 증상’ 동반하면 빈혈일 수도

    몸 이곳저곳이 가려우면 피부질환을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가려움증과 함께 어지러움, 빈맥 등 여러 증상들이 동반된 경우, 빈혈, 콩팥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들 또한 의심할 필요가 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빈혈빈혈로 인해 체내 철이 부족해지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철은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 구성 성분으로, 철이 부족할 경우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쉽게 반응하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가려움증과 함께 어지럼증, 피부가 창백해지는 증상이 생겼다면 빈혈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갑상선기능항진증가려움증은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경우 피부 혈류량이 증가하고 피부 표면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낀다. 가려움증과 함께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콩팥 질환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콩팥 기능이 저하되고 콩팥 질환이 생기면 몸 곳곳에 노폐물이 쌓인다. 피부 또한 마찬가지다. 피부에 노폐물이 쌓일 경우 쉽게 자극받고 가려움을 잘 느끼게 된다. 가려움증과 함께 다리가 쉽게 붓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콩팥 질환일 수 있다.혈액암혈액암도 드물게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혈액에는 히스타민 등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기 때문이다. 혈액암의 일종인 호츠킨병 환자의 경우, 혈액세포가 급증하는 과정에서 가려움 유발 물질이 함께 늘어나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당뇨병일부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작은 자극에 쉽게 가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손상된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과민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하며, 소변량이 급격히 늘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혈당이 올라갈수록 이 같은 증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7:30
  • '이것' 부족한 암 생존자, 사망 위험 높다

    '이것' 부족한 암 생존자, 사망 위험 높다

    신체활동이 부족한 암 생존자는 그렇지 않은 암 생존자보다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대의대 린양 교수는 9년간 1535명의 암 생존자들의 신체활동량과 사망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기간 동안 293명이 사망했고, 그 중 114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또한 암 생존자의 35%는 하루 평균 6~8시간 앉아 있고, 25%는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 생존자의 60%가 여가 시간에 신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은 암 생존자들의 사망 위험을 80%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연구 기간 중 여가 시간에 신체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 중 24%가 사망한 반면, 주당 150분 이상 운동한 사람들은 8%만 사망하는 데 그쳤다. 마찬가지로 매일 8시간 이상 앉아 있다고 답한 사람의 22%가 사망한 반면, 4시간 이하로 앉아 있는 사람은 15%가 사망했다. 또한 연구 기간 중 여가 시간에 신체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 중 9%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주당 150분 이상 운동한 사람은 3%가 암으로 사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주당 150분 이상의 신체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린양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암 생존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6일 'JAMA Oncology'에 발표됐다. ​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7:00
  • 천연 인슐린 풍부한 '이 식품'

    천연 인슐린 풍부한 '이 식품'

    새해엔 혈당·혈압 관리를 위해 육식을 줄이고 채소 섭취를 늘려야겠다 결심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평소 즐기지 않던 채소 섭취를 늘리기는 쉽지 않다. 채소 섭취량을 늘리기 어렵다면, 고기의 산성 성분을 중화하고, 천연 인슐린 성분을 포함한 더덕을 먹어보자.이눌린·사포닌 풍부한 더덕이눌린과 사포닌이 풍부한 더덕은 혈당 조절에 좋은 식품이다.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성분이고, 사포닌 성분은 콜레스테롤 제거와 혈당 강하에 도움을 준다. 더덕은 칼륨,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해 가슴 통증을 동반한 기침이나 가래, 천식, 고혈압, 콜레스테롤 제거, 염증 치료와 피부 해독, 자양강장기능 등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더덕은 다양한 무기질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라 고기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도 중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쓴맛 덜어내려면 소금물 이용더덕이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특유의 쌉싸래한 맛 때문에 먹기 꺼려진다면 소금물을 이용해보자. 껍질을 벗기고 나서 소금물에 10분간 담갔다 꺼내면 쓴맛은 줄일 수 있다. 일반 물에는 더덕을 오래 담그지 않는 게 좋다. 더덕의 쌉싸래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오래 담가두면 사포닌 성분이 모두 빠져나갈 수 있다.더덕이 질겨서 먹기 어렵다면, 요리를 하기 전 밀대를 사용해보자. 더덕의 섬유질은 질긴 편이라 밀대를 이용해 두드리거나 밀면 섬유질이 연해져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이달의 식재료'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6:30
  • [달라진 한국인 영양] 뇌 연료 '탄수화물', 꼭 먹어야 하는 양은?

    [달라진 한국인 영양] 뇌 연료 '탄수화물', 꼭 먹어야 하는 양은?

    먹을 음식은 풍부해지고, 움직임은 줄고….한국인의 식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영양소의 권장 섭취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개정·발간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는 식생활 변화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한국영양학회 영양소 섭취기준 총괄위원장인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이제 영양소 권장 섭취기준이 '영양소 결핍 예방' 목적에서 '만성질환 발생 위험 감소'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며 "에너지나 영양소 섭취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결핍증 예방에 그치지 않고, 과잉 섭취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과 더불어 만성질환의 일차적 예방까지 포함하도록 영양소 섭취기준을 설정했다"고 했다. 헬스조선은 한국영양학회와 함께, 달라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가 탄수화물 편이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5:00
  • 입꼬리 갈라지면 입 커질까?… 영양소 부족하다는 신호

    입꼬리 갈라지면 입 커질까?… 영양소 부족하다는 신호

    입가가 따갑고 갈라지면, 입이 커지는 것은 아닐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입주변(구각)에 부스럼이 나고 갈라져 염증이 생기는 구각염으로, 입이 커지는 것과는 다행히 전혀 상관이 없다. 다만 비타민 B2(리보플라빈)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구각염이 생기면 입 주변 점막에서 얼굴 피부까지 붉게 변하고 작열감과 통증이 동반된다. 피가 나기도 한다. 소아, 특히 남아에게 많이 발병하고, 성인에게 나타나기도 한다.▲특히 입 주변의 각질이 두꺼워지고 ▲입술 전체가 건조하면서 껍질이 벗겨지고 ▲혀가 자주색으로 변한다면 비타민 B2 결핍증일 수 있다. 비타민 B2는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해 피부재생 등 대사과정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항산화 작용에도 관여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B2는 몸속에서 합성되거나 저장되지 않아, 음식물을 통해 매일 섭취해야 한다. 우유, 청국장, 육류, 달걀, 치즈 등에 풍부하다.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나 노인, 비타민 소모량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결핍 현상이 잘 생긴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도 비타민 B2 부족을 유발한다. 나트륨이 비타민 B2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이 외에도 침을 자주 바르면 구각염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세균이나 진균감염에 취약해져 만성염증상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건조증으로 입가가 갈라져도 상처 사이로 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비타민B를 충분히 먹고, 해당 부위에 립밤이나 바세린을 바르는 것이 좋다. 균이 감염된 상태라면 국소 항진균제나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오랫동안 호전되지 않는다면 세균 감염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1:00
  •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이런 증상' 파열 위험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이런 증상' 파열 위험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 볼 수 있는 뇌동맥류는 전조 증상이 없고 파열될 경우 사망률이 50%에 육박하는 아주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만 하면 예후가 좋고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뇌혈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뇌동맥류란 뇌동맥 벽의 일부분이 약해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꽈리를 만드는 질환이다. 일단 꽈리가 만들어지면 뇌 혈류가 꽈리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동맥류가 점점 커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 만약 뇌동맥류가 파열되고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뇌출혈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이 무려 50%에 육박한다.때문에 뇌동맥류는 조기 발견과 예방적 치료가 아주 중요하다. 다만 대부분의 뇌동맥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 수 없다. 뇌동맥류 환자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동맥류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동맥류가 시신경 주변으로 발생했을 때는 시야 장애나 안구운동 장애에 의한 복시가 나타날 수 있다. 또 파열 수준의 동맥류는 극심한 두통과 의식 저하, 구토 등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신경외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한다.◇발견 시 예방적 치료뇌동맥류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발생하는 위치가 혈관이 분지하는 부분이라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혈류의 방향이 급격히 전환하는 과정에서 혈관벽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것으로 추측한다. 또한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의 3배에 달아하는 것으로 보아 호르몬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 밖에 가족력과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 흡연 유무가 뇌동맥류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뇌동맥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평소 건강검진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뇌동맥류를 발견하게 되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데 크게 두 가지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먼저, 머리를 열고 뇌동맥류를 직접 결찰(結紮)하는 개두술 및 클립결찰술이 있다. 두 번째로는 머리를 열지 않고 대퇴동맥을 통해 혈관 내로 동맥류에 접근해서 치료하는 신경중재치료방법이 있다. 이밖에 동맥류 내부를 코일로 채워 넣고 혈류를 차단하는 코일색전술, 뇌혈류전환 스탠트 설치 시술, 웹 시술 등이 사용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신경외과 조동영 교수는 “뇌동맥류의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환자별 동맥류를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에게 최선의 예후를 가져다 줄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뇌동맥류 치료는 다른 무엇보다 안정성이 더욱 중시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술 후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조동영 교수는 “뇌혈관 수술이기 때문에 100%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수술 전 없던 장애들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영 교수는 또 “처음 뇌동맥류를 진단 받으면 여러 걱정이 앞서는 것을 이해하지만 뇌동맥류는 전문의에게 적절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잘 진행하게 되면 예후가 아주 좋은 질환이다”라며 “너무 큰 걱정 마시고 전문의를 믿고 치료에 임해준다면 보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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