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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제한 다이어트 중 '이 음료' 마시면 효과 떨어져

    시간제한 다이어트 중 '이 음료' 마시면 효과 떨어져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는 도중 가당음료를 자주 섭취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4주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체중이 2㎏ 정도 빠졌다.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송윤주 교수팀이 2020년 7∼8월 건강한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4주간(28일)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게 한 후 가당음료 섭취빈도에 따른 체중 감량 효과의 차이를 분석했다. 송 교수팀은 연구 참여자에게 하루 음식 섭취시간(8시간)을 자발적으로 정하게 하는 대신 식사의 종류나 운동 등 신체활동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도록 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간헐적 단식과 방법이 비슷하다. 식단 조절이나 다른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 오직 식사시간에만 제한을 두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로 이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면 된다.이 연구에서 참가자의 하루 평균 가당음료 섭취 횟수는 0.9회였다. 한번 섭취 시 평균 섭취량은 206㎖였다. 총 시간제한 다이어트 기간인 28일 중 평균 16.6일에 가당음료를 섭취했고, 하루 평균 가당음료 섭취량은 184㎖였다.송 교수팀은 각자의 가당음료 섭취빈도에 따라 총 28일 중 14일 미만 섭취하면 낮은 빈도 섭취그룹, 14일 이상 섭취하면 높은 빈도 섭취그룹으로 분류했다. 가당음료 낮은 빈도 섭취그룹은 4주간의 시간제한 다이어트 후 체중이 평균 2㎏ 빠졌다. 가당음료 높은 빈도 섭취그룹의 체중은 평균 0.7㎏ 줄어드는 데 그쳤다. 가당음료 낮은 빈도 섭취그룹의 체중 감소량이 더 두드러진 셈이다. 송 교수팀은 논문에서 "(같은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가당음료 섭취가 잦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작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당류 공급 식품 중 하나인 가당음료(Sugar-Sweetened Beverages, SSB)는 첨가당 섭취의 주요 공급원이며, 영양소를 거의 포함하지 않는 빈 열량 식품이기 쉬워서 영양의 질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한편 가당음료의 잦은 섭취가 비만·제2형(성인형) 당뇨병·대사증후군·고혈압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여럿 제시돼 있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1 09:47
  • 코로나 신규 확진 20만9169명…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코로나 신규 확진 20만9169명…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0만9169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다시 줄어든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58만281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30명, 사망자는 3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2757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0만913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5만6909명, 서울 4만1078명, 인천 1만2086명, 경남 1만1968명, 경북 9768명, 부산 8977명, 충남 8727명, 광주 8460명, 대전 8390명, 전북 7898명, 전남 6857명, 강원 6607명, 대구 6131명, 충북 5374명, 울산 4239명, 제주 3292명, 세종 2380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8명이다. 2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별로 경북 8명, 강원 3명, 경남 2명, 광주, 충북, 전북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9명, 유럽  4명, 중국, 아메리카 각 2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1 09:44
  • [의학칼럼] 간편한 질 필러 시술? 부작용도 많아…

    [의학칼럼] 간편한 질 필러 시술? 부작용도 많아…

    출산 후 요실금이 생겼거나 질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출산 후유증 때문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출산 후 생긴 요실금이나 잦은 질염의 재발은 출산 과정에서의 골반 근육 손상 또는 출산 후 이완된 질 근육이 회복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질염의 잦은 재발도 이완증으로 인한 세균 역류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실금 밴드 수술이나 케겔운동,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질 축소수술 등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간혹 편의성 때문에 질 필러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질 필러는 질 내부에 볼륨을 만들어 좁혀주는 목적의 시술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물질을 체내에 삽입하는 것이므로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필러 주입 과정에서 감염이 일어나거나, 삽입된 필러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효과를 못 느끼는 경우, 내부에 퍼진 필러가 주변의 신경을 누르면서 심각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이물질 제거와 복원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어떤 방법으로 시술을 받았더라도 질 필러나 질 임플란트 시술로 인한 후유증이 생겼다면, 수술을 통해 이물질 제거와 재건을 동시에 받는 복잡한 수술이 필요하다.질 필러 후유증은 필러 제거 수술을 통해 대부분의 증상이 개선되지만, 필러 성분에 따라 주변조직과 유착되면 한 번에 모두 제거할 수 없어 일부를 남기거나, 완전한 제거를 위해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이물질 제거 후, 재이완으로 인한 불편증은 질 축소성형을 겸한 재건 수술을 같이 받으면 근본적인 치료도 가능하다. 질 필러나 질 임플란트 같은 이물질 삽입 시술이 아직도 이루어지는 것은 질축소성형(이쁜이수술)이 결정하기 쉽지 않은 수술이기 때문이다. 질 점막을 정확하면서도 얇게 박리해 복원하려면 의료진에게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쉽지 않은 수술이고, 환자 입장에서는 통증이나 흉터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콜드나이프와 수술용 레이저, 안면성형용 봉합사를 병행하면, 화상흉터나 수술 후 흉터 걱정 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소마취와 회음신경 차단기법으로 통증을 충분히 줄여주는 마취를 하면 수술 다음날까지도 통증 걱정 없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이쁜이수술은 최저비용 검색보다는 수술 경험이 많고 직접 수술을 집도할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본인의 상태와 수술 방법, 수술 후 예상 결과까지 충분히 상담 받은 후 제대로 된 방법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수술을 받으면 효과가 10년 이상 지속되고 중년 이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여성 요실금의 지연효과까지 볼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에 속한다. (*이 칼럼은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2022/03/21 09:31
  • [밀당365] 꼭 마셔야 한다면… ‘밥+와인’ 조합이 그나마

    [밀당365] 꼭 마셔야 한다면… ‘밥+와인’ 조합이 그나마

    금주(禁酒)가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술을 꼭 마셔야 할 때가 있죠. 그럴 땐 식사에 곁들인 와인 정도를 생각하시는 게 그나마 낫겠습니다. 미국에서 31만 명의 ‘애주가’를 추적 분석한 결과입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술은 안 마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2. 꼭 마셔야 한다면 공복 음주 피하세요.식사와 함께 와인 한 잔은 OK미국 툴레인대 비만연구센터는 식사 중 와인을 마시는 것과 당뇨병 간의 관련성을 조사했습니다. 약 11년 동안 31만24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는데요. 이들은 평소 술을 정기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추적 기간 동안 약 8600명이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술만 단독으로 마신 사람에 비해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의 당뇨 발생 위험이 14% 낮았습니다. 식사와 함께 마신 주종도 당뇨 발병에 영향을 끼쳤는데요. 맥주, 위스키 등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신 사람보다 와인을 선택한 사람들의 당뇨 발생률이 더 낮았습니다. 이 연구를 주도한 하오 마 교수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다른 주류를 마시는 것보다 적정량의 와인을 섭취하는 게 당뇨병을 막는 데에는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남성 두 잔, 여성 한 잔 이상 안 돼하오 마 교수에 따르면, 와인 적정 섭취량은 남성은 하루에 약 300mL(두 잔), 여성은 150mL(한 잔)입니다. 이보다 많이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미국당뇨병학회에서도 어떤 주종이든 남성 하루 두 잔, 여성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이 연구는 앞에서 말한 대로 ‘평소 술을 정기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어차피 마실 술, 와인이 그나마 낫다는 결론입니다.저혈당 위험… 빈속에 음주 피해야술은 아예 안 마시는 게 당뇨병 예방에 가장 좋습니다. 술에 든 알코올은 인슐린 효과를 감소시켜 혈당을 올리는 작용을 합니다. 과다 섭취하면 반대로 저혈당이 오기도 하고요. 특히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주사하는 환자는 음주 후 저혈당에 빠질 위험이 아주 큽니다. 연구에서 보여주듯 술을 정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식사와 함께 마시길 권합니다. 그래야 저혈당을 막을 수 있고, 과음할 가능성도 줄일 수 있습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3/21 08:30
  • "늘어나는 다운증후군 환자… 사회적 책임 생각할 때"

    "늘어나는 다운증후군 환자… 사회적 책임 생각할 때"

      오늘(3월 21일)은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이다. 21번 염색체가 3개인 다운증후군 환자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권리 옹호를 위해 지난 2012년 국제연합(UN)에서 선정했다. 겨우 정상인보다 염색체가 하나 더 많을 뿐인데, 다운증후군 환자는 태어났을 때부터 지적장애, 신체 기형, 전신 기능 이상, 성장 장애 등을 앓게 된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는 매 순간 잘 해낼 수 없을 거라는 편견에 부딪혀야 한다. 그러나 조기에 제대로 된 관리를 받는다면, 충분히 특정 분야에서 기량을 펼칠 수도 있다. 다운증후군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적절한 치료란 무엇인지 물어보기 위해 의학유전학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소아내분비대사과 이범희 교수를 만났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1 08:00
  • 겨울엔 모르다 봄에 악화되는 '의외의' 질병

    겨울엔 모르다 봄에 악화되는 '의외의' 질병

    겨울엔 괜찮다가 봄이 되면 악화되는 대표 질환이 바로 오십견이다. 오십견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낭에서 염증이 생겨 붓고 아프다가 그대로 굳어버리는 증상으로, 의학적인 공식 명칭은 '동결견'이다. 오십견은 겨울에 활동량이 적고 어깨가 굳어있어 잘 느끼지 못한다. 봄에 운동을 시작했을 때 어깨 근육이 아프면 운동을 안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움직여서 악화시킨다. 또한 봄에는 일교차가 평균 10도로 매우 크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근육이나 관절이 더 잘 굳고 통증이 심해진다. 실제로, 3월에 병원을 처음 찾는 오십견 환자 대부분은 겨우내 통증을 참다가 증상이 악화된 사람이 많다.오십견으로 어깨 통증이 생기면 핫팩·수건 등을 이용해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을 풀어준다. 효과가 없으면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등을 복용한다. 무엇보다 관절낭이 유착된 상태이므로, 유착된 관절낭을 정상으로 만들어 운동 범위를 늘려야 한다. 오십견은 진통제만 먹고 가만히 있으면 안 낫는다. 아프더라도 집에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 운동 범위를 늘려야 한다. 통증 사그라들지 않고 운동 치료 등에도 2~3개월 간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한다. 시술은 관절 해리술이 대표적이다. 부분 마취를 하고 의사가 손으로 염증으로 굳어져 유착된 어깨 관절막을 풀면서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혀주는 시술이다. 시술 후 즉시 팔을 완전히 올리는 등 효과가 있지만 마취가 풀리면 아픈데, 이 때 운동을 통해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운동 범위가 좁아진다. 이런 치료에도 효과가 없으면 관절경으로 염증을 없애고 유착된 조직을 늘여주는 수술을 시행한다.환자 대부분은 오십견이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병이라고 방치해서 간단히 고칠 수 있는 시기를 놓친다. 어깨 통증이 2주 이상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1 07:00
  • 담뱃세 올리면 왜 ‘어린이 사망률’ 줄어들까?

    담뱃세 올리면 왜 ‘어린이 사망률’ 줄어들까?

    담뱃세를 올리면 1세 미만 어린이의 사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각 나라가 담배 소매가의 75% 이상을 담뱃세로 매겨 올리도록 권장하고 있다.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네덜란드 로테르담병원 연구팀은 2008~2018년 동안 159개국에서 발표된 연구를 메타분석해 담뱃세와 어린이의 사망률 간 상관관계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세금이 쓰이는 유형, 국내총생산(GDP), 출산율, 교육 등 기타 관련 변수에 따른 결과를 분석했다. 2008~2018년 세계의 평균 신생아 사망률은 출생 1000명당 14.4명, 평균 유아 사망률은 출생 1000명당 24.9명이었다.그 결과, 담뱃세를 10% 올리면 전 세계적으로 1세 미만 어린이와 신생아의 사망률이 각각 1.9%, 2.6% 감소할 것을 추정했다. 이는 2018년에 전 세계적으로 1세 미만 어린이 7만8000명의 사망을 막는 것이다. 담배는 어린이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어린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천식과 같은 폐 질환에 걸릴 수 있다.연구 저자 마르타 라토 박사는 “이 연구는 담뱃세가 어린이 사망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담배를 강력히 통제하는 것이 어린이의 사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PLOS Global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1 06:30
  • 오늘부터 사적모임 8인 허용… 시간은 23시 그대로

    오늘부터 사적모임 8인 허용… 시간은 23시 그대로

    오늘(2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된다. 운영시간인 23시까지로 변함없지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이 6인에서 8인으로 확대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거리두기 효과가 이전보다 다소 감소하는 등의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일시에 전면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정점 규모가 높아지거나, 감소 단계에서 재상승을 초래해 안정화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했다.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기준만 8인으로 확대됐고, 운영시간과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기존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단, 행사·집회 등은 관계부처 승인에 따라 300명 이상 행사 실시가 가능하고, 종교 활동은 수용인원의 70% 안의 범위에서 실시해야 한다.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상영·공연 시작 시각이 23시까지 허용되나 종료시각이 다음날 01시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4월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앞으로는 정점 이후 유행 축소, 의료체계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대한 본격적인 완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번 주부터 2주 동안에 코로나가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그전에는 사실상 조정이 어려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점이 지나고 확실하게 확산세가 꺾이고, 의료체계도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종합적으로 거리두기 조정을 검토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1 06:00
  • '이 시간' 길수록 우울증 심해져

    '이 시간' 길수록 우울증 심해져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울증을 심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킹스 칼리지런던 정신의학·심리학·​신경과학 연구소 연구진들은 우울 장애가 있는 164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증상 심각도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진들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에서 얻은 지리적 위치 데이터를 사용해 2주 동안 참가자들이 집에 있던 시간을 파악했다. 그 결과, 우울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우울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증상 심각도 사이의 연관성은 주말보다 평일에 더 강했다.연령도 우울증 증상 악화와 관련 있었다. 추가적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울 장애가 있고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한편, 전 세계적으로 2억6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다. 우울증은 신체 질환과 심리적인 상태, 실직, 삶의 질 저하, 극단적인 선택과도 관련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 연구는 최근 'JMIR mHealth and uHealth'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1 05:00
  • 왜 이렇게 짜증나지?… '이것' 부족 신호일 수도

    왜 이렇게 짜증나지?… '이것' 부족 신호일 수도

    별다른 일이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짜증이 솟구치고 기분이 나쁜 시기가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이땐 혹시 잠이 부족한 건 아니었는지 돌아봐야 한다.◇수면 부족, 정신 건강 망쳐수면 부족은 정신 건강과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성인 1958명을 대상으로, 수면 부족과 정신 건강 사이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을 8일 연속으로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도록 했다. 그리고 매일 자신의 정신적, 신체적 행동을 기록하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수면 부족으로 분노·긴장·외로움·짜증·좌절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상부 호흡기 통증, 위장 문제 등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했다. 증상은 8일 동안 지속해서 악화했고, 6시간 이상 자지 않으면 완화되지 않았다. 수면 부족이 정신 건강에 안 좋다는 연구는 이 외에도 많다. 한 호주 연구에서 5일 연속 5시간을 잔 청소년은 7.5시간과 10시간을 잔 청소년보다 우울감, 혼란, 분노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10시간 잔 청소년은 행복감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일 수도잠을 잘 자는데도 짜증이 난다면 마그네슘 부족일 수도 있다. 신경이 예민해지면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평소보다 10~20배 분비된다. 체내 마그네슘이 이 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또한, 스트레스 탓에 올라간 혈압을 낮추는 것도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이 결핍됐다면 아드레날린 분비와 혈압 저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짜증 난 상태가 오래갈 수 있다. 게다가 건강에도 안 좋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신진대사가 저하돼 쉽게 피로를 느끼고 근육량도 줄어든다. 마그네슘 부족이 지속한다면,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이 유발될 수도 있다. 마그네슘 부족 증상으로는 날카로워진 신경 말고도 눈 밑 떨림 등이 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콩, 참깨, 표고버섯, 시금치, 잣, 우유 등이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0 22:00
  • 런닝머신 vs 사이클, 지방 더 많이 태우는 운동은?

    런닝머신 vs 사이클, 지방 더 많이 태우는 운동은?

    헬스장 유산소 운동의 두 축은 런닝머신과 사이클이다. 두 운동 중 살을 빼는 데 효과가 더 좋은 건 무엇일까?비슷한 강도·시간이라면 두 운동의 칼로리 소모량은 비슷하다. 미국 위스콘신대의 칼로리 소모량 계산기에 따르면 150파운드(약 68kg)인 사람이 시간 당 12마일(약 19km)의 속도로 한 시간 사이클을 탔을 때 550kcal을 소모할 수 있다. 같은 사람이 12분 당 1마일(약 1.6km)의 속도로 한 시간 런닝머신을 뛴다면 576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이러한 칼로리 소모량은 사람의 무게, 머신의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지방 연소에 있어서는 사이클이 런닝머신보다 더 유리하다. 오랜 시간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클은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기 때문에 걷거나 뛰는 것에 비해 필요한 산소량이 적다. 게다가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몸무게가 무거워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도 비교적 쉽게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사이클이 특히 복부비만에 효과적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지방은 한 군데만 빠지지 않는다.런닝머신은 몸무게를 지탱해야 한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므로 전신 운동이기도 하다. 걷거나 뛰는 건 지방을 태우는 데도 효과적이지만 근육의 협응력을 기르는 데도 좋다. 걷거나 뛸 때 사용되는 근육이 몸의 균형감각 등과 함께 조화롭게 발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런닝머신은 노년층 낙상 위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사이클과는 반대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20 20:00
  • 뇌혈관이 막히는 두가지 이유…​ 한국인 사망원인 4위​

    뇌혈관이 막히는 두가지 이유…​ 한국인 사망원인 4위​

    한국인의 주요사망 원인 4위 뇌졸중. 뇌졸중은 머릿속의 크고 작은 뇌혈관이 혈전 혹은 동맥경화 찌꺼기에 의해 막히면서 뇌조직에 혈류 공급이 되지 않아 발생한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의 도움말로 뇌혈관이 막히는 이유와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뇌혈관이 막히는 두가지 이유혈관이 막히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다. 첫번째로는 혈관 자체에 동맥경화성 협착이 진행하면서 좁아져있는 혈관이 막히는 경우. 두번째로는 심장 부정맥이 있는 경우 심장에서 혈전 찌꺼기가 만들어지면서 그것이 머리로 날아가 뇌혈관을 막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갑자기 혈관이 막히는 경우는 매우 급한 응급 상황이다. 뇌는 5분만 혈류공급이 중단되어도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증상 발생후 4시간 30분 안에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 후부터는 약제를 사용할 수가 없다. 뇌동맥이 갑자기 막힌 경우에는 이를 뚫어줘야 되는데 이때 혈관내 치료로 막힐 혈관을 뚫어주게 된다. 빠른 시간에 혈류를 재개통 시켜주면 합병증 없이 회복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늦어질 경우 반신마비 등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고, 사망할 수도 있다.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머리 열지 않고 막힌 뇌혈관 뚫을 수도 최근 뇌혈관내 치료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머리를 열지 않고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스텐트 등 각종 미세 시술 장비들이 등장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방법은 미세한 와이어를 허벅지의 대퇴동맥이나 손목의 요골동맥에 삽입한 뒤 막힌 부위의 뇌 혈관으로 진입, 이어서 도관을 삽입한다. 그 도관을 통해 스텐트를 펼쳐서 혈전을 잡아준 후 당겨서 혈전을 제거를 하게 된다. 혈전이 제거되면 혈류가 재개통 된다. 이러한 뇌혈관 내 치료 역시 증상 발생 이후 치료까지 걸리는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머리를 열어야 할 때는 뇌손상이 진행하기 전에 막힌 혈관을 빨리 뚫어주게 되면 특별한 신경학적 후유증 없이 회복하기도 한다. 그러나 뇌손상이 이미 진행한 경우라면 반신마비 등의 합병증이 남는 경우가 있다. 광범위한 뇌경색이 진행한 경우에는 추후 뇌출혈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 머리를 열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뇌혈관내 치료를 통한 혈전 제거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도 머리를 열고 직접 혈관을 절개해 혈전덩어리를 꺼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 급성 혈관 폐색에 의한 뇌경색이 발생한 경우에는 단순히 혈관내 치료로 치료가 종료되는 것이 아니고 추가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였을 때는 꼭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0 18:00
  • 과도한 낮잠, '이 병'의 징후일 수도

    과도한 낮잠, '이 병'의 징후일 수도

    노인이 낮잠이 길고 잦으면 치매 초기 징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러시알츠하이머병센터 공동 연구팀은 74~88세 노인 1401명을 대상으로 14년동안 낮잠이 치매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손목에 부착된 시계형 장치를 통해 매년 2주 동안 낮잠 패턴을 모니터링했다. 또한, 연구팀은 여러 가지 신경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인지 기능의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낮잠을 하루에 1시간 이상 자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40% 높았다. 치매 증상이 진행되면서 낮잠은 더욱 잦고 길어졌다. 특히, 인지 장애에 문제가 생긴 노인은 인지 기능에 문제가 없는 노인보다 매일 낮잠 자는 시간이 길었다. 경도 인지 장애 진단을 받은 노인은 낮잠 시간이 전보다 2배, 치매 진단은 받은 노인은 3배까지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낮잠이 잦고 길어지는 것은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병리 현상은 뇌의 각성을 촉진하는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쳐 낮잠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연구 저자 유이 렁 박사는 “이 연구는 과도한 낮잠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과도한 낮잠은 생체 리듬에 영향을 미쳐 치매 위험을 높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 협회 학술지(The Journal of the Alzheimer's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0 16:00
  • 코로나 후 목소리 내기 어려울 땐 '이렇게'

    코로나 후 목소리 내기 어려울 땐 '이렇게'

    상당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인후통,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거나 목소리에 변화가 생겨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매우 많다. 국립재활원과 함께 코로나 격리 해제 후 목소리 관리법을 알아보자.성대에 부담 주지 말기코로나 격리 해제 후에는 성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발성을 피해야 한다. 속삭이듯 말하기, 높은 목소리, 고함치기 등은 성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이러한 발성은 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주의를 끌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목소리를 높이기보단 물건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게 낫다.편안한 상태에서 계속 말하기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말을 아예 하지 않는 방법을 택해선 안 된다. 증상이 개선되려면 목소리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 말을 하는 동안 피로감을 느낀다면 휴식을 취하면 된다. 가족과 친구 등 대화하는 상대에게 말하는 동안 잠시 멈추고 쉴 필요가 있는 상태임을 알려주면 된다. 편안한 상태에서 말을 천천히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충분히 휴식하기말하는 동안 숨이 차다면 더 열심히 말하려고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 말을 할 때 힘이 든다면, 그때는 말을 멈추고 호흡해 집중해보자. 다시 말할 준비가 될 때까지 충분히 호흡을 고르는 게 좋다. 휴식을 취할 땐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콧노래 흥얼거리기대화를 할 일이 없다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일이 목소리 회복에 도움이 된다.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보자. 가벼운 콧노래 부르기는 성대 재건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활운동으로 사용할 정도로 효과가 좋은 성대재활 운동 중 하나이다. 다른 의사소통 방법 이용하기여러 방법을 사용해도 대화가 어렵거나 불편하다면 다른 소통 방법을 이용해보자. 글을 쓰거나 문자를 보내는 등 대화 외 다른 방법을 이용해 의사를 표현해보자.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0 14:00
  •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유방암 위험 '뚝'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유방암 위험 '뚝'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지만, 중기 이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완치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아직도 치명적인 암에 속한다. 따라서 유방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평소 유방암 예방에 도움되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알아본다. ◇견과류·잡곡밥 챙겨먹는 게 도움  호두·땅콩 등 견과류를 정기적으로 섭취한 유방암 환자는 생존율이 높고, 재발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밴더빌트대 씨아오오슈 박사 연구팀은 유방암 경험자 3449명을 매주 약 0.5온스(14g)의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약 8년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그룹의 5년 생존율은 95%, 유방암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하지 않은 비율은 94% 였다. 하지만 견과류를 먹지 않은 그룹은 5년 생존율은 89%, 유방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하는 비율은 8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슈 박사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생리활성 성분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유익하다"며 "유방암 생존자는 견과류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잡곡밥을 먹는 게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대의대 연구팀은 2004~2013년 40~70세 한국인 여성 9만3306명의 식이패턴, 잡곡밥 섭취 여부, 유방암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 한 명당 평균 6.3년을 추적했고, 조사 대상자 중 359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했다. 그 결과,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사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또한 50세 미만 여성은 하루에 3회 이상 잡곡밥을 섭취하는 경우, 잡곡밥을 하루 1회 이하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낮았고, 잡곡밥을 많이 섭취할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배설물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발암물질의 흡수를 감소시켜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 식이섬유는 결장(대장)에 에스트로겐을 결합시키고 에스트로겐의 배설을 증가시켜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통곡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발암 물질 형성을 예방하고 발암 물질-세포 상호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통곡물에는 리그난을 포함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 리그난은 항에스트로겐 효과가 있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유방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어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육류·​버터·​마가린은 되도록 삼가야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 버터, 마가린 등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을 최대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카탈로니아 종양학 연구소 연구팀은 유방암이 없는 32만명의 여성을 14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리고 해당 기간 동안 1만3246명이 유방암에 걸렸다. 연구팀은 이들이 먹은 음식의 '염증성 점수'를 기반으로 유방암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살폈다. 그 결과, 식단의 염증성 점수가 가장 높은 여성은 염증성 점수가 가장 낮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최대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50세 이하 폐경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염증성 점수가 높은 식단에는 육류(특히 붉은색 육류 또는 가공육), 버터, 마가린과 같은 건강에 해로운 지방, 단맛이 나는 과자가 포함됐다. 반대로 항염증 식품에는 콩류, 야채, 과일, 커피, 차 등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체내 염증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것이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유방암 예방을 위해 매 식단의 3분의 2는 전분이 없는 채소, 통곡물, 과일로 채우고 나머지 3분의 1은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이나 저지방 단백질로 채울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일주일에 150분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고했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0 12:00
  • 드라마 ‘소년심판’ 속 청소년 ‘품행장애’… 원인은?

    드라마 ‘소년심판’ 속 청소년 ‘품행장애’… 원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서 마주하게 된 소년범죄와 담당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제 사건·사고를 연상시키는 내용과 장면들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소년범죄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분위기다.영화 속에서 범죄를 일으킨 소년범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품행장애’가 연상된다. 품행장애란 청소년기에 반복·지속적으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 규범·규칙을 어기는 것으로, 일시적 일탈 행위를 넘어 범죄를 직접 주도하거나 가담하는 모습을 보인다.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과 함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우울증, 학습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품행장애의 원인은 ▲잘못된 훈육 방식 ▲가정환경 문제 ▲학대 경험 등 다양하다. 대부분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가정문제는 품행장애의 대표적 원인으로, 가정 내에서 충돌이 잦을 경우 충동·공격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표출하는 것만을 보면서 학습하게 될 수 있다. 소아기 학대를 경험한 아이들 역시 폭력성이나 공격적 행동을 할 위험이 높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이 직접 학대를 당하지 않아도 부모·형제의 학대를 목격하면 공격성·정서불안정을 띨 수 있다. 이밖에 부모의 우울증, 반사회적 성격장애, 알코올 문제나, 청소년이 속한 공동체의 결속력 수준, 주변의 관심 등도 영향을 미친다.품행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후 적절한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야 한다. 조기에 꾸준히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호자와 함께 치료받으면 효과가 높아질 수 있다. 학습, 사회성, 감정 조절 등 다양한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여러 측면에서 접근하고, 단기간 내 치료가 아닌 현실적인 치료 목표를 세우고 환자가 힘들어하는 부분, 환자의 강점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치료가 어려울 정도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심한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등을 겪고 있을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동반질환이 치료되지 않으면 품행장애 또한 악화될 위험이 높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0 10:00
  • 빨간약, 아무 데나 발라도 될까? "NO"

    빨간약, 아무 데나 발라도 될까? "NO"

    국민 소독약으로 자리 잡은 빨간약. 그러나 모든 상처에 사용해서는 안 되겠다. 큰 상처에 사용하면 오히려 흉터가 남을 수 있고, 갑상선 질환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빨간약'으로 통용되는 물질은 포비돈요오드액으로 탁한 주황색이다. 이 색은 착색되면 마치 흉터처럼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상처가 없는 피부에 발라도 쉽게 착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상처 난 피부는 각질층이 손상된 상태라 요오드액이 그대로 흡수돼 더 잘 착색된다. 정상 피부는 비누로 문질러 물로 씻어내면 금방 지워지지만, 상처에 바른 요오드액은 그대로 흡착돼 잘 지워지지 않는다. 나중에 새로운 피부가 생성되면 흉터처럼 남을 수 있다.회복도 느려질 수 있다. 요오드액은 소독력이 강력해 세균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도 일부 죽인다. 큰 상처일수록 정상 세포도 그만큼 많이 죽어 회복이 느려진다.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이 매우 중요한 외과 수술에서는 요오드액을 쓰지만, 찰과상 정도라면 굳이 쓰지 않아도 괜찮다.또한 요오드는 갑상선 질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이기 때문이다. 피부로 과량 흡수되면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상처가 클수록 흡수도 많이 돼 영향을 줄 위험이 더 커진다.넓은 상처는 외과 등의 병원에서 소독하는 것이 가장 좋고,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소독해야 한다면 멸균된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에서 상처를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상처 위에는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거나 습윤밴드를 붙이면 된다. 상처에 진물이 많이 나올 때는 습윤밴드를 붙이는 것이 낫다. 습윤밴드가 상처 부위의 진물을 흡수해 적절한 습윤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회복 후 흉터가 남았다면 상처치료제가 아닌 흉터치료제를 사용한다. 흉터치료제는 탄력이 줄어든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흉터를 평평하게 만든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0 08:00
  • 조용히 불임 유발하는 고환 질환들, 감별하려면 ‘여기’ 만져봐야

    조용히 불임 유발하는 고환 질환들, 감별하려면 ‘여기’ 만져봐야

    고환 질환은 종류별로 증상이 전혀 없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통증과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 증상이 없는 질환은 조용히 불임을 유발한다. 갑작스러운 통증이 특징인 질환은 아이들이 복부 통증과 혼동해 진단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고환 질환 별 증상들을 소개한다.◇음낭에 혈관 튀어나온다면 ‘정계정맥류’정계정맥류는 고환 주변 정맥이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선천적인 판막 손상으로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정맥에 울혈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정계정맥류는 정맥을 확장시키고, 구불구불 늘어지게 한다. 심하면 혈관 다발이 고환을 둘러싸게 되고, 고환이 퇴화해 크기가 작아지기도 한다. 막힌 고환의 정맥에서 열이 발생하는 탓에 정자의 수, 운동성 등이 감소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약 샤워 전에 배에 힘을 주고 섰을 때 음낭에서 포도송이처럼 울퉁불퉁한 정맥류가 보이거나 만져지면 정계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고환이 만져지지 않는다면 ‘잠복고환’ 또는 ‘퇴축고환’잠복고환은 고환이 음낭이 아니라 사타구니나 복강 내에 있는 질환이다. 원래 고환은 태아 때 복강 안에서 형성돼 출생 전 음낭으로 내려온다. 그러나 출생 후 고환이 음낭에서 만져지지 않는 경우, 다른 곳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고환 성장에 악영향을 주며 추후 불임 및 고환암도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퇴축고환은 평소에는 고환이 음낭 내부에 존재하나 외부에 자극이나 온도의 변화에 따라 사타구니 부위로 이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으나 간혹 잠복고환으로 발전하거나 고환 성장이 잘되는 않는 경우도 있어 사춘기까지는 정기적 검진이 필요하다. 성인이 고환을 음낭 쪽으로 잡아당겼을 때 다시 돌아온다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음낭 붓고 통증 생긴다면 ‘고환염전’고환염전은 고환과 연결된 혈관, 정관이 꼬이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극심한 고환 통증이 주 증상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낭이 붓고 고환이 딱딱하게 만져진다. 발생 후 수 시간 내에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으면 고환이 영구적으로 괴사할 수 있다. 적어도 12시간 이내에 고정을 해줘야 한다. 수술은 고환을 정상 상태로 복귀시킨 뒤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만약 고환의 괴사가 심하다면 해당 고환을 절제하고 반대쪽 고환을 예방적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할 수 있다. 주로 사춘기 전후에 흔하나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다. 나이가 어린 소아는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해 복부 질환과 혼동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비뇨기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20 05:00
  • 치료 늦으면 실명… 눈 응급질환 3가지

    치료 늦으면 실명… 눈 응급질환 3가지

    눈에도 응급질환이 있다. 늦으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3대 눈 응급질환은 망막박리, 망막혈관폐쇄증, 급성폐쇄각녹내장이다. 이들 질환은 발병 후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신경이 죽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전혀 없고, 한쪽 눈에 이상이 생겨도 반대 쪽 눈이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예민하지 않으면 눈 이상을 방치하기 쉽다. 치료를 빨리 받아야 시신경 손상 정도가 적고, 치료 후 회복 속도도 빠르므로 평소 눈에 이상 증상을 잘 체크해야 한다.▷망막박리: 눈 속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느낌망막은 안구 내벽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벽지 떨어지듯이 망막이 들떠 있는 상태를 망막박리라고 한다. 망막이 박리되면 망막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신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 망막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망막박리는 초기에 병원에 와야 공기·가스를 주입하거나 레이저를 쏴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성공률이 80~90%에 달한다. 초기에는 눈 속에 날파리가 날아다니거나 불빛이 번쩍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상태로 방치하면 시야에 커튼을 친 것처럼 검은 부분이 나타난다. 이 정도가 되면 망막이 완전히 떨어진 상태라 안구를 절개하고 고무 밴드를 삽입해 망막을 고정시키는 등 외과적 수술을 해야 한다. 망막이 많이 떨어질수록 치료를 해도 시야 결손 부위는 넓어진다.▷망막혈관폐쇄증: 갑자기 눈 앞이 깜깜해짐망막혈관폐쇄증은 혈관 내 찌꺼기인 혈전이 망막 혈관을 막는 병으로, 흔히 '눈 중풍'이라고 부른다. 특히 망막 동맥이 막혔을 때 더 위험하다. 망막 동맥이 막히고 20분 후부터 시신경이 죽기 시작, 어떤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망막 동맥이 막히면 갑자기 눈 앞이 깜깜해진다. 이 때는 빨리 혈액 순환을 정상화시켜 시신경이 죽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코를 통해 산소를 집어넣고 눈 마사지를 해서 안압을 내려야 한다. 망막 동맥이 막힌지 6시간 이내라면 보조적으로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기도 한다.망막 정맥이 막히면 눈 앞이 흐려진다. 이 경우 수도관이 막힌 것처럼 혈액이 차올라 망막이 부어오르는데, 늦어도 2주 안에는 부기를 가라앉히는 주사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부기를 가라앉히면 막힌 정맥이 어느 정도 뚫린다. 재발을 막기 위해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기도 한다.▷급성폐쇄각녹내장: 갑작스런 안구 통증급성폐쇄각녹내장은 갑자기 안압이 증가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병이다. 전체 녹내장의 10~20%를 차지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런 안통인데, 구토나 두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내과 등에서 다른 치료를 받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안통이 가장 분명한 증상이므로, 갑자기 안통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압 하강제를 정맥에 주사하거나 안약을 넣어서 최대한 안압을 떨어뜨려야 한다. 레이저 치료, 수술 치료 등을 하기도 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9 23:00
  • '이렇게' 자면 다이어트와 정력에 도움

    '이렇게' 자면 다이어트와 정력에 도움

    숙면을 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수면은 낮 동안 지친 몸과 뇌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숙면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나체 상태로 잠을 자는 ‘알몸 수면’은 건강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알몸 수면’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체중 감량과 정력에 도움알몸 수면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미국국립보건원연구에 따르면 알몸으로 자는 것이 칼로리 연소 능력을 높여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백색 지방을 태워 비만을 막는 갈색 지방이 정상 체온인 36.5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 후의 알몸 수면은 신진대사를 극대화시켜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알몸 수면은 여자와 남자 생식기 건강에도 좋다. 속옷 속 고무줄은 허리와 골반은 조여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생식기의 통풍을 막아 생식기 주변 박테리아 증식을 불러올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속옷이 고환을 조여 정자 생성을 방해한다. 속옷을 벗고 자면 성기와 비뇨기관이 공기에 노출돼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고 남성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진다. 미국 스탠포드대·국립아동건강발달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수면 습관과 속옷의 상관관계에 대해 추적 관찰한 결과, 알몸을 잔 남자는 속옷을 입고 잔 남자보다 정자 손상이 25% 낮았다. 여성도 마찬가지로, 팬티 고무줄로 인해 하반신 울혈(혈액이 굳어 조직에 피가 고이는 것)이 생기면 자궁과 난소에 영향을 미쳐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나타날 수 있다.알몸 수면은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옷을 벗고 자면 체내 체온 유지가 쉬워져 빠른 숙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옷을 벗고 자면 입고 잘 때보다 체내에 남는 열을 밖으로 내보내기 쉬워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신경과학 전문가인 옥스퍼드대학교 러셀 포스터 교수는 옷을 최소로 입거나 아예 벗고 자야 체온이 조절되고 숙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수면재단에 따르면 빨리 잠들수록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 국립보건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침실의 온도가 수면의 질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침실의 이상적인 온도는 15~19도다.◇주의해야 하는 사람단,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층, 영유아 그리고 심혈관 질환자들은 알몸 수면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잠을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새벽에 땀이 마르면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다. 속옷과 잠옷을 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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