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이것'에 노출되면, 1시간 이내 '심장마비' 올 수도

    '이것'에 노출되면, 1시간 이내 '심장마비' 올 수도

    대기 오염에 노출되면 1시간 이내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 공중보건학과 연구진은 대규모 데이터로 대기 오염이 심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중국 2000여 개 병원의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 약 13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급성 관동맥 증후군은 흔히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에 의해 동맥이 막히면서 심장에 혈류 공급이 부족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마비, 불안정형 협심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연구 과정에서 연구진은 환자의 급성 관동맥 증후군 등 관련 질환의 시간별 발병 데이터를 얻었다. 연구진은 대기 오염 노출 시간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질환 데이터를 모아 분석했다.그 결과, 세계 보건 기구의 대기질 지침보다 낮은 수준일지라도 대기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한 시간 이내에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었다. 대기 오염 물질로는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PM2.5(초미세먼지)가 포집됐는데, 이 물질들이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발병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그 위험도는 날씨가 추울 때와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가장 높았다. 연구 저자인 하이동 칸 교수는 "대기 오염 물질이 심장마비 발병을 유발할 가능성과 그 즉각적인 효과에 놀랐다"며 "우리의 연구 결과는 대기질 표준을 더욱 강화하고, 대기 오염을 더욱 엄격하게 통제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 협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순환'(Circulation)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6 07:00
  • 식약처는 90%라는데… 전문가 "자가검사키트 민감도 50% 수준"

    식약처는 90%라는데… 전문가 "자가검사키트 민감도 50% 수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 전환 이후,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권장되고 있으나 정작 의료 현장에선 자가검사키트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최근 개최된 2022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전국 이비인후과의사 7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가검사키트 민감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를 직접 진료·치료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가 50% 이하라고 응답했다.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자가키트 음성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더라도 50% 이상에선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었다는 응답도 97%에 달했다. 이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보고한 자가검사키트 민감도 41.5%라는 결과와도 유사하다.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현장 전문의들이 체감하는 자가검사키트 민감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기준의 절반 수준이다. 식약처의 공식적으로 밝힌 자가검사키트 허가 기준은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이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특이도는 질병이 없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의미한다.지난 2월 21일 식약처는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해외 규제기관보다 높은 수준의 성능을 입증하도록 임상시험 기준을 제시해 허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내 허가 기준은 해외에서도 가장 높은 정확도를 요구하는 미국과 같은 기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황찬호 회장은 "이는 자가키트가 많은 코로나 감염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검사키트의 음성결과를 맹신해선 안 되며,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는 자가키트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개인 방역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증상이 있다면, 자가검사키트가 음성이더라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6 06:30
  • 다이어트 적? ‘착한 탄수화물’ 아세요?

    다이어트 적? ‘착한 탄수화물’ 아세요?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고 있다. 그러나 탄수화물은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이며 두뇌 활동에 필수적이다. 또한, 너무 적게 섭취하면 조기 사망 위험도 커진다.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탄수화물 적게 먹으면 지방 과량 섭취할 수도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 구성이 필수다. 특히, 체중 조절에는 적당량의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지방을 과량 섭취하게 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결국 영양의 핵심은 ‘균형’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섭취는 ‘비율’로 접근하는 것이 적합하다. 탄수화물 적정 섭취 비율은 55~65%다. 다만 탄수화물을 먹을 때 다이어트를 돕고, 건강에도 이로운 ‘착한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저항성 전분 추천탄수화물 중에서도 저항성 전분은 비만 개선 등 건강에 이로운 착한 탄수화물에 속한다. 저항성 전분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다. 저항성 전분은 혈당을 천천히 높여,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작다. 비만이나 당뇨병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은 식이섬유와 비슷하게 작용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히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체내 염증 감소, 심뇌혈관 질환 예방, 비만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저항성 전분은 감자, 고구마, 호박, 콩류, 통곡류 등에 풍부하다. 과일 중에는 바나나에 풍부한데, 노랗게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 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저항성 전분 효과를 위해서는 적당히 덜 익은 상태에서 먹는 것이 더 좋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6 06:30
  • 봄에 흩날리는 '흰 솜털' 알레르기 원인?

    봄에 흩날리는 '흰 솜털' 알레르기 원인?

    봄에 유독 콧물·재채기·코막힘이 심하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은 다양한데, 봄철에는 꽃가루가 주요 원인이다.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점막에 생긴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발생하며,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간지럼움 등의 비염 증상이 있으면서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특이 IgE(immunoglobulin E)를 가지고 있을 때를 말한다.꽃가루는 보통 30~50마이크로미터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 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오리나무·참나무·자작나무·단풍나무와 같은 풍매화(바람에 꽃가루를 날려 수정하는 꽃)들이다. 가을에는 쑥, 돼지풀, 환삼덩굴과 같은 잡초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봄철 진달래·개나리·벚꽃은 알레르기와 상관없는 충매화(곤충으로 인해 수정하는 꽃)에 속한다. 충매화는 공기 중에 꽃가루가 잘 날리지 않는다.또 봄철에 흔히 보이는 흰 솜털 같은 것을 꽃가루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알레르기와 상관이 없다. 이는 버드나무 꽃씨에 붙어 있는 솜털일 뿐이다. 이런 꽃씨는 자칫 눈이나 입에 들어갈 수 있지만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꽃가루와 같은 실외 알레르겐은 원인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꽃가루가 많은 시기에는 가능한 창문과 문을 닫아 실외 알레르겐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피해야 한다. 꽃가루는 하루 중 오전 6~10시에 가장 많은 양이 날리므로 아침에 하는 조깅이나 운동, 창문 개방은 피하고, 비온 뒤 2시간 이내 또는 바람이 없는 날 외출하면 알레르겐의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외출할 때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손과 얼굴을 씻고, 외출 때 입었던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은애 교수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은 증상이 심해지는 계절에만 적극적으로 치료해도 생활하기가 수월하다”며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비염 증세일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나 비강내 항히스타민제 또는 항류코트리엔제를 사용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지속적인 비염일 때는 비강내 스테로이드 제제를 추가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6 05:00
  • 샴푸로 샤워해도 될까?

    샴푸로 샤워해도 될까?

    샤워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남은 거품으로 몸을 씻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도 될까?샴푸와 보디 워시 모두 계면활성제 등 세정 성분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따로 쓰는 것이 좋다. 사용하는 피부의 성질을 고려해 각각 다른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샴푸에는 세정 성분과 함께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실리콘, 폴리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으로 몸을 씻으면 미끈거려 깨끗이 씻어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제대로 씻어내지 않아 몸에 남는다면 피부에 자극을 줘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지성 피부를 가졌다면 실리콘 등의 성분이 피부 트러블도 유발할 수 있다.피부가 건조한 사람도 샴푸로 몸을 씻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샴푸는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닦아야 하므로 세정력이 보디 워시보다 우수하다. 계면활성제가 더 많이 들어 있어 자극적일 뿐만 아니라 건조한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할 수 있다.반대로 보디 워시로 머리를 감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보디 워시에는 비이온성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머리가 충분히 씻기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보디 워시에는 윤활 성분이 없어, 머리카락이 뻣뻣하고 윤기가 없어질 수 있다.한편, 고체 비누로 몸과 머리를 다 씻는 사람도 있다. 고체 비누에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알칼리성이라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건성 피부인 사람은 특히 피해야 하는 습관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6 01:00
  • 소화불량, 속쓰림… 위장 증상 따라 다른 '약'

    소화불량, 속쓰림… 위장 증상 따라 다른 '약'

    한국인은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만큼 소화불량,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다. 위장장애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양하다. 증상별로 효과 있는 위장약에 대해 알아보자.◇속이 더부룩하고 소화 안될 때=소화효소제소화효소제는 음식물의 주요 영양 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 복합제로, 기름진 음식을 먹었거나 과식 후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통 식후에 복용하고 위보다 장에서 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팅 처리를 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부수거나 자르지 말고 통째로 삼켜야 한다. 생약이 들어간 일부 제품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거나 위를 자극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위운동을 개선하는 의약품이 있지만 이런 종류의 약품은 대부분 전문의약품이다. 병원 검사 결과에 별 이상이 없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통증 등 위장장애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면 처방을 받아 복용하며 보통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만성적인 소화불량은 스트레스 등 위장 이외의 문제가 주요 원인일 수 있고, 위나 장에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화제를 장기간 복용하기보다는 적절한 진료와 검사를 받아야 한다.◇속쓰림=제산제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식후 속쓰림 증상은 불규칙한 식사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에 나타난다. 지속적이거나 심한 속쓰림은 위점막에 심한 염증이나 궤양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시적인 속쓰림 증상은 제산제를 복용하면 신속히 완화된다. 속이 쓰릴 때만 일시적으로 복용해 증상을 치료하는 대증요법제다. 며칠간 계속 복용할 때는 식사에 앞서 빈속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성분에 따라 변비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미 변비, 설사 증상이 있다면 약을 구입할 때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고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일부 성분이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이 외에도 위산 분비를 억제해주는 약이 있다. 위산분비억제제는 거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다만 용량이 적고 안전성이 검증된 일부 약품은 약국에서 살 수 있다. 보통 하루에 1~2회 복용하며 자기 전이나 기상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이 약은 일회성으로 복용하기보다 1~2주 정도 지속하여 복용해야 한다. 1~2주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위내시경 등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위산역류=위산분비억제제위산이 인후두까지 올라오는 인후두 역류 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이 질환은 속쓰림보다 목 부위 자극으로 인한 기침, 이물감, 쉰목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목감기나 기관지 문제로 오인하기 쉬우며 속쓰림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므로, 과식,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식사 후 눕거나 비스듬히 앉지 않는 등 습관을 바꿔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와 식사 후 활동이 권장된다. 또 처방 의약품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이 질환의 주 치료제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품이지만 일반의약품보다 치료 용량이 큰 전문의약품을 처방받아야 하고 4주 이상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약 복용 도중에 증상이 개선되어도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처방 기간 동안 약을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다른 약에 포함된 위장약복용 중인 약이 위장과 관계없는 치료제라 하더라도 위장약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관절염약을 복용하는 경우 관절염약이 위점막을 손상할 수 있으므로 위장장애 치료제를 대부분 같이 처방한다. 또 어떤 진통제에는 아예 한 알에 위장약 성분이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현재 복용 중인 약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진료를 받을 때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증상을 얘기했다면 이미 복용하는 약에 위장장애 치료제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약을 불필요하게 중복하여 복용할 경우 유익함보다 해가 더 클 수 있으므로 약을 여러 가지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기 전 본인의 약 처방전을 사진 찍어놓았다가 보여주고 약사의 상담을 받아 중복되지 않게 약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제산제인 경우, 제산제는 위벽을 코팅하여 다른 약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속쓰림으로 복용하고자 하는 약품은 다른 치료제와 1~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5 23:00
  • 젊고 오래 살고 싶다면 ‘이렇게’ 걸어야

    젊고 오래 살고 싶다면 ‘이렇게’ 걸어야

    하루에 10분씩 빠르게 걸으면 젊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영국 성인 40만 5981명을 대상으로 보행 속도가 텔로미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텔로미어는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의 말단 부분으로 DNA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지며, 짧아지면서 우리 몸의 노화도 함께 진행된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손목에 부착된 장치를 통해 신체 활동과 보행 속도를 측정했다.연구 결과, 매일 10분을 빠르게 걷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20년 더 길었다. 느리게 걸으면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 것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한다.연구 저자 톰 예이츠 교수는 “이 연구는 빠른 걸음 속도가 텔로미어의 측정된 생물학적 나이를 더 젊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다만, 걸음 속도와 텔로미어 길이의 연관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커뮤니케이션스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5 22:00
  • 소아 청소년 근시 위험 5배 높이는 의외의 질환

    소아 청소년 근시 위험 5배 높이는 의외의 질환

    소아청소년기 비만이 고도근시 위험을 최대 5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 소아 청소년은 과체중만 되더라도 고도근시 위험이 크게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세종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 연구팀은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년) 안과 검진을 받은 5~18세 소아 청소년 1114명을 분석한 결과, 소아청소년기 비만과 고도 근시의 관련성이 높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비만 정도와 고도 근시 위험은 정비례했다.연구팀은 소아 청소년의 나이와 성별에 따른 체질량지수가 5%(백분위 수) 미만은 저체중, 5% 이상~85 % 미만은 정상체중, 85% 이상~95% 미만은 과체중, 95% 이상은 비만으로 각각 정의했다. 근시는 굴절도수에 따라 –0.5D(디옵터) 이하는 근시, -0.5D 이하~-3.0D 초과는 경도 근시, -3.0D 이하~-6.0D 초과는 중등도 근시, -6.0D 이하는 고도 근시로 각각 분류했다.근시 가족력, 근거리 작업, 키 등을 보정한 결과, 정상 체중군보다 고도 근시 위험률이 과체중군은 1.37배, 비만군은 3.77배 높았다. 성별에 따라 고도 근시 위험률 차이는 있었다. 남자 비만군에선 고도 근시의 위험이 2.84배 높아졌지만, 여자는 과체중군에서 4.23배, 비만군에서 5.04배 높아졌다.이사미 교수는 “그동안 근시와 관련된 인자들에 관한 여러 연구가 있었지만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비만과의 관련성 연구는 매우 드물었고, 이번 연구에서 소아 청소년 비만이 고도 근시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특히 여아의 경우는 비만이 아니더라도 과체중에 해당하면 고도 근시 위험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력을 보호하고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아 청소년 시기부터 비만을 예방하는 등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전북대학교병원 안과 이행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SCIE 국제학술지 ‘PLOS O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5 21:00
  • 고령층 봉사·기부…‘이 호르몬’ 때문?

    고령층 봉사·기부…‘이 호르몬’ 때문?

    기부 천사들을 보면 대부분 노인이다. 왜 그런 걸까? 옥시토신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은 사회적 애착, 대인 신뢰, 관대함 등과 관련이 있어 일명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신경화학물질이다.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대학원 연구팀은 노령층이 젊은층보다 봉사, 기부 등 친사회적인 행동을 더 많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신경 화학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18~99세 103명을 모집해 2살의 어린 암 환자가 뇌암으로 죽어가는 슬픈 영상을 보여준 후, 병원에 익명의 기부를 요청하는 실험을 했다. 역시 65세 이상 참가자들이 18~35세인 참가자들보다 약 3배가량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 연구팀은 신경 화학적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영상 시작 전후로 실험 참가자를 채혈했다. 분석 결과, 노령층에서 더 많은 옥시토신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이 연구에 참여해 얻은 이익 중 일부를 소아암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36~64세 참가자들이 기부한 금액은 18~35세 참가자들이 기부한 금액의 약 두 배였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수록 옥시토신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노령층에서 친사회적 행동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의 주 저자인 폴 잭 박사는 “옥시토신의 변화와 친사회적 행동의 연관성을 연구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행동 신경화학의 프런티어’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5 20:30
  • 겨드랑이 붓고 아프다면… 살 아닌 ‘이것’일 수도

    겨드랑이 붓고 아프다면… 살 아닌 ‘이것’일 수도

    운동을 해도 겨드랑이 살만 빠지지 않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부유방’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부유방은 출생 전 유선을 따라 만들어진 유방 중 일부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대부분 사람은 가슴 부위에만 한 쌍의 유방을 가진 채 태어나지만 부유방이 있는 사람들은 유선이 퇴화하지 못하고 겨드랑이 쪽에 유방조직이 남게 된다. 주로 겨드랑이에 발생하며, 가슴 아랫부분, 옆구리, 팔뚝 등에 생기기도 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부유방이 있으면 통증이 동반되곤 한다. 특히 생리 중에는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부유방에도 유선조직이 있다 보니, 월경 전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살이 많이 찐 사람은 부유방 역시 커지거나 처진다. 드물게 부유방에 유두가 생기고 모유가 나올 수 있으며, 종양,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평소 겨드랑이 살이 혹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겨드랑이에 ▲딱딱한 멍울 ▲유두 모양 돌기 ▲과도한 땀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부유방일 수 있다.부유방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관상 스트레스를 받거나 통증을 동반한다면 병원 검사·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유방촬영,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겨드랑이 임파선, 종양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이후 부유방 크기, 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법을 결정한다.크기가 작으면 초음파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지방흡입술로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반면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절개한 뒤 피하 유선조직과 유륜, 유두를 모두 제거한다. 수술은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지방흡입술에 비해 재발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수술 후 회복에는 평균 3~5일 정도 소요되고, 약 1주일이 지나면 실밥을 제거한 뒤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성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5 20:00
  • 목 칼칼하면 코로나? 증상 2주 넘어가면 ‘이 질환’ 의심해야

    목 칼칼하면 코로나? 증상 2주 넘어가면 ‘이 질환’ 의심해야

    코로나19의 대표 증상은 3가지로 꼽힌다. 발열, 기침, 피로감이다. 그다음으로는 목 이물감 미각·후각 상실 등이다. 여러 호흡기 질환의 증상과 겹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란 어렵다. 다만 목이 칼칼한 증상이 2~3주 이상 계속된다면 역류성 인후염을 의심할 수 있다.역류성 인후염은 위산이 후두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인후두 역류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과의 차이는 염증이 생긴 위치다. 식도보다 높이 있는 인후두까지 위산이 역류해 점막을 계속 자극하면 발생한다. 우리 몸의 위와 식도 사이에는 위산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근육이 있다. 음식을 삼킬 때만 열리는데 ▲잘못된 식습관 ▲바이러스 감염 ▲복압 상승 등으로 기능이 약해지면 완전하게 닫히지 못해 음식물 및 위산이 역류하게 된다.대표적인 증상은 목의 통증이다. 인두와 후두는 공기가 이동하는 호흡기관 중 하나다. 동시에 음식물의 이동 통로가 되기도 하고 발성 기관의 역할도 담당한다.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계속 가래를 뱉고 싶을 정도의 이물감이 들고 음식을 삼킬 때마다 통증이 느껴진다. 목소리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방치하면 성대결절, 만성 인후두염, 후두악성종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가장 중요한 건 생활습관 개선이다. ▲음주 ▲흡연 ▲카페인만 줄여도 70%는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낮추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게 좋다. 또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취침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상체와 머리를 약 15cm 올리고 자는 자세도 권할 수 있다. 만약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한 뒤 위산 생성 및 역류를 줄여주는 약물을 복용할 수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5 19:00
  • 산성비 맞으면 정말 머리카락 빠질까?

    산성비 맞으면 정말 머리카락 빠질까?

    많은 사람이 비가 오면 가장 먼저 정수리부터 막는다. 어릴 적부터 들어온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는 속설 때문이다. 그러나 이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 산성비(수소이온 농도 5.6 미만인 비)를 맞는 것이 탈모로 이어지지는 않는다.산성비의 산도는 탈모를 유발할 정도로 높지 않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의 평균 수소이온농도(pH)는 4.9로 약 산성비에 해당한다. pH는 숫자가 낮을수록 산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놀랍게도 샴푸의 산성도는 평균 pH 3 정도로 산성비보다 산성이 강하다. pH는 숫자 1이 10배의 차이를 뜻하므로 샴푸는 빗물보다 약 10~100배 더 산도가 높은 것이다. 만약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샴푸를 사용하는 사람은 모두 대머리여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하지만, 산성비의 여부를 떠나 비를 맞고 난 후에는 머리를 깨끗이 감고 꼼꼼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빗속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두피의 각질과 엉키면 두피의 통풍을 방해하고 습도를 상승시킨다. 두피는 습할수록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예기치 못하게 비를 맞았다면, 최대한 빨리 두피를 씻어내고 꼼꼼히 건조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5 16:42
  • '항공성 치통' 아세요? 비행기 타기 전 확인해야

    '항공성 치통' 아세요? 비행기 타기 전 확인해야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었다. 오랜만에 비행기를 탈 계획이라면 기압 변화로 갑자기 이가 아픈 '항공성 치통'을 주의하자.◇비행 중 갑작스러운 치통 발생할 수 있어비행기를 타면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비행 중 기내 기압이 지상 기압의 약 75% 정도로 낮아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이때 몸에서는 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기내 기압이 낮아지면 체내 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잇몸에 있는 혈관과 신경이 확장되고 이로 인해 치통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에 치아질환이 없는 사람도 잇몸이 부으면 치아표면의 세균이 잇몸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잇몸의 염증을 방치하면 치아를 둘러싼 치조골을 파괴시켜 치아 발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년에 한 번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스케일링으로 치석과 구강 세균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충치 있다면 '항공성 치통' 더 잘 나타나항공성 치통은 충치나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 치아에 금이 가고 충치가 심한 경우 치수염(치아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비행기를 타면 급작스럽게 통증이 찾아오는 급성치수염이 유발될 수 있다. 치수염은 기내의 기압변화 영향을 받아 잇몸을 붓게 만들어 바늘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비행기 내에서 증상이 악화되면, 염증을 일으킨 치아의 회복이 느려지는 것은 물론, 여행 후 치료를 받더라도 심하면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가산 유디치과의원 심학수 대표원장은 "충치나 치수염이 있다면 여행 전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그 공간을 치과 재료로 충전하는 신경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멀쩡했던 사랑니, 비행기에서 치통 유발 할 수도사랑니는 평소에 통증이 없더라도 기내 압력이 낮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랑니 주변에는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치석이 쌓여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랑니에 평소 염증이 진행됐다면 여행 중 과로로 인해 통증이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미리 발치하는 것이 좋다. 심학수 대표원장은 "비행기에서 갑작스러운 치통이 생기면 찬물이나 얼음을 머금고 있는 것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무엇보다 여행 가기 전 치과를 방문하여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5 16:20
  • 간이식 환자 간 면역상태 예측하는 아바타 모델 개발

    간이식 환자 간 면역상태 예측하는 아바타 모델 개발

    간 이식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간 내 면역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아바타 모델이 개발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공동 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간 이식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새로운 아바타 모델을 개발, 구현해 기존보다 간 이식 환자의 간 내 면역상태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공동 교신저자), 박민정 연구교원(공동 제1저자)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이뤄졌다.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혈액 내 면역세포를 이용해 아바타 마우스 모델을 구현한 뒤 아바타 모델의 혈액과 간 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면역세포가 아바타 모델의 혈액과 간으로 잘 생착한 것을 확인했다.또 아바타 모델의 분석 결과를 환자의 혈액 및 간 조직과 비교했을 때 동일한 결과를 보여 아바타 모델이 환자의 면역상태를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거부반응 환자에서는 아바타 모델에서도 심한 염증반응과 면역불균형이 확인됐고, 면역관용환자에서는 아바타 모델에서 경한 염증 반응과 보다 안정된 면역상태를 보였다.이 교수팀은 이어 혈액검사 결과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과 간 조직을 분석하고 염증이 심한 군과 적은 군으로 나눴는데, 이런 환자들 간의 차이는 아바타 모델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됐다.이는 아바타 모델을 통해 간 이식 환자의 간 내 환경이 염증이 어느 정도인지를 조직검사 없이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 교수팀은 아바타 모델을 통해 환자의 면역상태를 보다 정확히 확인해 환자별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연구팀은 아바타 마우스 모델에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약물투여 실험을 통해 약물투여 전후 및 종류에 따라 아바타 모델의 간 내 염증반응의 차이를 확인했다. 이는 환자들에게 직접 약물투여를 하기 전 아바타 모델을 통해 치료반응을 예측하고, 약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순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 이식 환자들의 면역상태를 보다 정확히 아는 것은 환자들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며 “이번 연구가 간 이식 환자들의 면역상태를 보다 정확히 알고 추후 예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종영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구현한 아바타 모델이 간 이식 환자의 개인별 간 내 면역환경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예측해 환자별 맞춤치료를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면역학회지 ‘Frontiers in Immunology’(인용지수: 7.561)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 기술연구 개발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5 15:30
  • [건강 단신]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 출시

    [건강 단신]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생활 밀착형 선스틱 ‘마데카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을 오는 26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센텔리안24의 ‘마데카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은 자외선 차단(SPF50+, PA++++), 미백, 주름개선 효과를 갖춘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제품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해 ‘광노화’ 완화에 도움을 주며 햇빛 노출로 인해 생기는 인상주름, 색소침착, 넓어지는 모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열노화’의 원인이 되는 적외선도 동시에 차단해 피부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케어해준다. 실제로 선스틱 사용 시 무도포 대비 피부 온도를 2배 감소시키고, 1.5배 열차단 및 3배 열예방 효과로 피부 자극 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쿨링 선스틱 연구 끝에 새롭게 탄생한 ‘쿨링테카™’가 10,000ppm 함유되었고, 콜드브루 공법으로 100시간 저온 추출한 ‘쿨링병풀추출물™’이 240,000ppm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쿨링테카™는 흡수를 높여주는 리포좀에 테카와 피부의 열을 조절해주는 ‘수딩-쿨러’ 특허 성분을 적용해 열 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또한 쿨링 성분과 에센스 성분을 가둬두는 ‘쿨링 홀딩 공법’으로 피부 위에서 사르르 녹아 밀착되는 ‘샤벳 텍스처’ 제형을 구현해 쿨링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청량한 수분 핏 효과로 24시간 메이크업 지속 효과를 입증 받았다.이 외에도 제품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을 비롯해 최신상 마데카 크림(시즌6)의 핵심성분(비타마데카™, 저분자 콜라겐, 나노 히알루론산, 저분자 엘라스틴)과 브라이트닝 케어(트라넥삼산, 인디언구스베리 열매추출물, 알파-비사보롤), 모공·피지 케어(베르가못입 추출물, 위치하젤 추출물, ANTI SEBUM-P), 수분 충전(폴리네시아 블루 라군 워터, 알래스카 빙하수) 성분을 함유했다.센텔리안24 관계자는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마데카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은 주름스틱, 기미스틱에 이어 선보이는 자외선 차단 선스틱 제품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자외선과 열차단과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동시에 케어하는 ‘마데카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으로 피부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마데카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은 오는 26일 CJ온스타일 플러스와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DK SHOP)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2/04/25 15:24
  • [건강 단신] 아이허브, 가정의 달 맞이 한국 고객 한정 빅세일

    [건강 단신] 아이허브, 가정의 달 맞이 한국 고객 한정 빅세일

    세계 최대 건강 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고객만을 위한 세일을 진행한다.아이허브 사이트 전품목 대상 한화 7만원 이상 주문시 20% 할인, 4만원 이상 주문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려면 쇼핑 후 장바구니에서 할인 코드(MAYLOVE22)를 입력하면 계정당 횟수 제한 없이 할인이 가능하다. 단, 할인은 대한민국 배송 시에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 오전 2시에 종료된다.이번 세일에서는 한국 시장 매출 부동의 1위 브랜드 CGN을 비롯하여 한국시장 판매량 TOP5를 차지하고 있는 라이프 익스텐션, 쏜리서치, 나우푸드 등의 인기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전년 대비 한국 판매량이 70% 이상 크게 뛴 면역력 강화 영양제인 CGN 골드C를 비롯해 지난해 한국 매출 탑5인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 피쉬 오일 ▲라이프 익스텐션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 ▲쏜리서치 기본 영양소 투 퍼 데이 등의 제품 등이 가정의 달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양제 외에도 뷰티, 스포츠 보충제, 반려동물 영양제 및 용품, 유아 및 어린이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준비돼 다채로운 가정의 달 선물 쇼핑이 가능하다.아이허브 코리아 이주현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허브 탑마켓인 대한민국 고객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 행사”라며 “행사기간도 기존 일주일에서 열흘 간으로 연장된 만큼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아이허브는 세계 최대의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 특화된 이커머스 기업으로 약 1300여 개 브랜드, 3만여 개 이상의 제품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80여 개 국가로 판매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물류센터에서 모든 한국행 주문 제품을 출고하고 있으며 주문 후 약 72시간 이내에 한국에 도착하는 빠른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이허브는 주 7일, 24시간 한국어 상담 고객센터 및 업계 유일의 365일 가동 온도조절 시스템을 보유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2/04/25 15:21
  • [제약계 소식]사노피, 'DTaP 혼합백신 10년사' 인포그래픽 제작

    [제약계 소식]사노피, 'DTaP 혼합백신 10년사' 인포그래픽 제작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세계예방접종 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을 맞아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DTaP 혼합백신에 대한 사내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노피의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혼합백신의 국가 필수예방접종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기초예방접종률, 혼합백신의 개발 및 국내 사용 현황, 혼합백신의 가치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임직원에게 비대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인포그래픽은 지난 2012년 국내 필수예방접종사업에 4가 DTaP 혼합백신 ‘테트락심주’를  첫 도입한 이후, 5가 DTaP 혼합백신 ‘펜탁심주’까지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공공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사노피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알리고자 제작됐다. 인포그래픽에는 ▲데이터로 보는 국내 기초예방접종률 ▲ 국내 DTaP 혼합백신 도입10년사 ▲ 국내 DTaP 혼합백신 10년 사용량 ▲ 영아 DTaP 혼합백신 접종 스케쥴 및 접종 횟수 등의 정보를 담았다.혼합백신은 하나의 백신으로 여러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접종횟수를 줄여주고 복잡한 기초예방접종 스케줄을 간소화하여 적기 접종률을 높여준다는 이점을 갖는다. 4가 DTaP 혼합백신은 4가지 질환(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IPV))을 하나의 백신으로 예방하며, 단독 백신으로 접종 시 최대 6회에 이르는 접종 횟수를 단 3회로 줄인다. 또한 5가 DTaP 혼합백신은 5가지 질환(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IPV)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에 의해 발생되는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하며, 단독 백신으로 접종 시 최대 9회에 이르는 접종 횟수를 단 3회로 줄인다. 지난 해 4월, 국내에 출시된 6가 DTaP 혼합백신은 5가 DTaP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감염 질환에 ‘B형간염’ 항원을 추가한 백신으로, 개별백신 접종 대비 접종횟수를 최대 8회 감소시킨다. 단, 6가 DTaP 혼합백신은 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병,의원에서 유료 접종으로 사용 중이다.사노피  ‘AcXim(악심) 패밀리’는 60여년의 소아용 혼합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노피의 DTaP 혼합백신 포트폴리오로, 4가 DTaP 혼합백신 테트락심주, 5가 DTaP 혼합백신 펜탁심주, 6가 DTaP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를 포함하고 있다. 테트락심주는 2012년에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에 도입된 후, 2, 4, 6개월 영아 기초예방접종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2017년 펜탁심주가 출시되면서 대부분의 기초예방접종에 펜탁심주가 사용되고 있다. 2020년 질병청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출생아의 94.3%가 5가 DTaP 혼합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트락심주는 기초접종뿐만 아니라, 만 4세~6세 추가 접종에도 사용 가능하며, 국내 4가 DTaP 혼합백신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백신이다.(2021년 4Q 기준) 6가 DTaP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는 2, 4, 6개월 영아 대상 유료로 사용 중이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5 15:13
  • [제약계 소식] 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 7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제약계 소식] 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 7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은 지난 21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로 리비옴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LIV001’의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항암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LIV001은 동물모델 실험에서 염증 억제 및 면역 반응 안정화 등의 효능 검증을 마쳤으며, 지난 1월부터 호주 루이나바이오, 영국 키이파마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 업체들과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내 비임상 시험 완료와 함께, 2023년 글로벌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리비옴 송지윤 대표는 “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 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LIV001’의 글로벌 임상 착수를 위한 큰 발판을 마련했다”며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항암제 ‘LIV002’의 임상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목표하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리비옴은 메디톡스 미생물 치료제 담당 연구진이 설립한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LIV001’, 항암제 ‘LIV002’ 외에 이식질환(LIV003), 면역질환(LIV004)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5 15:07
  • ‘이것’ 있는 당뇨인, 심장 질환 주의해야

    ‘이것’ 있는 당뇨인, 심장 질환 주의해야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약을 먹으며 자신의 몸을 돌봐야 한다. 그러나 인지 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에겐 어려운 일이다. 인지 장애와 당뇨병을 동시에 앓는 환자는 당뇨병만 앓는 환자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진을 포함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8772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5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진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주요 심혈관 질환 사건(MACE), 뇌졸중 발병률 및 사망률을 측정했다. 환자 중 529명은 인지 장애를 앓고 있었다.연구 결과, 인지 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는 인지 장애가 없는 당뇨병 환자보다 심장병 발병률이 1.6배 높았다. 인지장애가 없는 당뇨병 환자의 10%가 심혈관계 이상 증상을 겪은 것에 반해, 인지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는 16%가 관련 증상을 경험했다. 특히 당뇨병과 인지 장애를 동시에 앓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 발병률과 사망률이 1.8배 더 높았다.연구진은 인지장애가 있는 2형 당뇨병 환자는 기억력이 감퇴해, 약을 제시간에 복용하길 잊어버리는 게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당뇨병 환자가 약을 제때 섭취하지 않으면 혈압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혈관 및 신경이 손상돼 심장 역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연구에 참여한 캐나다 맥매스터대 의대 헤르첼 게르슈타인 교수는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당뇨병 환자는 추후 심장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인지 장애와 당뇨병을 동시에 앓는 환자에겐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1일 ‘내분비계 및 대사 임상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sb@chosun.com2022/04/25 14:55
  • [의료계 소식]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명예회장, 고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의료계 소식]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명예회장, 고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명예회장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지난 20일 고려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명예회장과 박헌준 회장의 가족들 그리고 고려대의료원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업계 선두기업인 프리드라이프를 일궈낸 박헌준 명예회장은 지난 2016년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최고 지도자 과정을 밟으며 고대와 인연을 맺었다. 평소 나눔에 관심을 기울여온 박헌준 회장은 최근 안암병원 내원을 계기로 의학의 사회적 역할에 공감하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박헌준 회장은 “최근 기부의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되고 힘든 일들을 의연하게 감내하시는 의료진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이번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전달되는 기금이 의학의 뜻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에 정진택 총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헌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헌준 회장님의 이번 기부는 모든 고대가족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또한 “의학연구와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절감하시고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박 회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전해주신 숭고한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흔들림 없이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4/25 14:41
  • 2861
  • 2862
  • 2863
  • 2864
  • 2865
  • 2866
  • 2867
  • 2868
  • 2869
  • 28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