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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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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2일부터 대면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가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과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가족지원사업 등이 모두 대면으로 재개되는 것이다.전국 256개 모든 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검진, 1:1 사례 관리, 환자 돌봄 물품 제공 등의 종합적 서비스를 정상 제공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은 399만 명은 센터를 방문해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참여, 쉼터를 통한 낮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다.가족들도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 카페를 이용하며 치매 환자 쉼터 이용시간 동안 휴식하거나 가족 간 정보를 교환하고 자조 모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지자체 상황 등에 따라 원격의료·돌봄, 배송서비스 등 비대면의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용할 때에는 기본적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 경우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적용해야 하고, 종사자, 외부 강사 중 3차 미 접종자는 이용자와 대면을 자제해야 한다.김혜영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은 “치매안심센터가 정상 운영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환자와 가족분들의 고통과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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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어 얼굴형이 변할까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실제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아이들이 장기간 구강호흡을 하면, 구강질환은 물론 얼굴형 변화, 부정교합, 안면성장장애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호흡 의심 증상… 곧바로 병원 가야아이들은 스스로 구강호흡을 알아채기 힘들어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를 잘 관찰해 이런 모습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병원에 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입이 반쯤 열려있거나 앞니가 튀어나온 경우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거나 아침에 일어나 목 따끔거림을 호소할 경우 ▲앞니가 위턱보다 더 나와있는 주걱턱인 경우 ▲아랫입술이 두툼하고, 입술이 거칠거칠하며 건조한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구강호흡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는 "구강호흡을 한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방문해 원인 질환이나 습관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염, 비중격 만곡증 때문일 수도구강호흡을 하게 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비염 또는 비중격 만곡증,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인해 코로 숨쉬기 어려운 경우다. 비중격 만곡증은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진 것이다. 이때는 코막힘, 부비동염 등이 나타나 코로 숨 쉬는 것이 어려워진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편도선과 코 뒤쪽에 위치한 림프조직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져 입이 자꾸 벌어지고, 입으로 숨 쉬게 되는 것이다. 아데노이드는 5세 이후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곳에 세균 및 바이러스성 감염이 반복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적으로 커진다. 이 경우, 입이 벌어지고 혀가 앞으로 튀어나와 뻐드렁니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얼굴이 길어지고 돌출입이 된다. 아이들이 손가락 빨기 등의 습관의 연장선으로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 질환 치료와 습관 개선 이뤄져야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인해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이비인후과 치료와 부정교합을 개선하는 치아교정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아주대병원 치과교정과 신정원 교수는 "구개 확장 치료를 통해 호흡을 편하게 하고, 하악골의 비대칭적 성장과 아래턱이 뒤로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구개 확장 장치를 사용해 구강호흡으로 인한 골격의 부조화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 때문이라면 아이의 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김선종 교수는 "아이가 코로 숨쉬기가 가능한데도 입으로 숨을 쉰다면, 면봉이나 설압자 등을 입술로 물고 있는 훈련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며 "부모가 아이가 일상 속에서 코로 숨 쉬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중에 나와 있는 ‘입 막음 테이프’ 등 구강호흡을 막는 제품은 수면 호흡장애로 양압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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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11억원과 영업이익 387억원, 순이익 24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4%와 6.9% 증가했으며, R&D에는 매출 대비 11.6%에 해당하는 372억원을 투자했다. 회사 측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들이 꾸준한 성장을 지속했고, 작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원외처방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성장한 1943억원을 기록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13.1% 증가한 327억원을,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는 5.8% 성장한 319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퍼스트 제네릭에서 개량·복합신약, 혁신신약 개발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선순환 경영 시스템’이 이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정적 실적의 토대 위에서 글로벌 한미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8억원(전년 동기 대비 29.1% 성장), 영업이익 255억원(32.8% 성장), 순이익 229억원(33.1% 성장)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 호흡기 환자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시설을 증설하고 제품을 공급한 점이 1분기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520억원(전년 동기 대비 17.1% 성장), 영업이익 196억원(43% 성장)을 기록했으며, 169억원(45.4% 성장)의 순이익을 올렸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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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심부전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방법을 찾았다.운동선수의 급사를 일으키기로 유명한 비후성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유전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전 세계인구 200명 당 1명꼴로 흔하게 발견되는 반면 국내에서는 희귀질환으로 분류된다. 이 질환이 있으면 특히 말기 심부전(end-stage heart failure)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부전은 심장의 수축·이완에 문제가 생겨 혈액을 신체에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경우 심장벽이 두껍고 뻣뻣해지며 잘 늘어나지 못해 좌심실의 이완기능이 떨어져 심부전이 발생하기 쉽다.지금까지 비후성심근증 환자가 심부전 위험을 예측하려면 좌심실 이완기능을 측정해야 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평가하는 비침습적인 방법이 정립되지 않아 침습적인 심도자술(국소 마취 후 혈관을 통해서 카테터를 심장 내부로 넣어 시행하는 검사)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그동안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이현정 교수 연구팀은 심장초음파 검사로 측정 가능한 ‘좌심방변형률’에 주목했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좌심실 이완 기능이 저하된다고 다른 심장질환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기 때문이다.연구팀은 비후성심근증 환자 414명의 심장초음파를 분석해 좌심방변형률과 좌심실 이완 기능을 측정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좌심방변형률은 23%로 정상인 평균(35%)에 비해 낮았다. 좌심방변형률이 낮은 환자일수록 좌심실 이완기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심장벽의 두께가 두껍고, 심장이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진행된 범위도 넓었다.또한, 연구팀은 좌심방변형률에 따른 심부전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이때 비후성심근증 환자를 심장 이완기능 장애 정도에 따라 ▲정상(35% 이상) ▲1등급(24%~35%) ▲2등급(19%~24%) ▲3등급(19% 미만)으로 분류하고, 10년 무사고 생존율(10-year event-free survival)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정상 그룹의 심부전 관련 10년 무사고 생존율은 100%였다. 즉, 비후성심근증이 있더라도 좌심방변형률이 정상범위인 환자들은 10년간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사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반면 이완기능 장애 그룹의 10년 무사고 생존율은 1등급(24%~35%), 2등급(19%~24%), 3등급(19% 미만) 순서로 각각 91.6%, 84.1%, 67.5%였다. 좌심방변형률이 낮아질수록 심부전 발생 비율도 증가한 것이다.김형관 교수는 “이번 연구로 좌심방변형률을 통해 비후성 심근증 환자의 심장 이완기능을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 지표를 활용한다면 침습적인 심도자술 등 추가 검사를 받지 않아도 비교적 쉽게 심부전 예측이 가능해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의 저명 학술지 ‘심혈관영상저널’(Circulation Cardiovascular Imaging) 4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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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바른마디병원 이상원 대표원장2022/04/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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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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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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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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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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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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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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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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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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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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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막협착증의 치료법 중 하나인 TAVI 시술(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이 5월부터 수술 고위험 환자에 대해 완전급여화 된다. 지난 3월 31일 보건복지부는 수술 불가능군과 고위험군(STS 점수>8%) 이거나 80세 이상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 대한 TAVI 시술을 5월부터 완전급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급여 전환에 따라, 기존의 80%였던 환자 본인부담률이 5%까지 낮아지며 환자의 비용 부담이 크게 경감됐다. TAVI 시술은 본인 부담 비용이 3000만원 정도로 비쌌다.‘심장의 문(門)’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닳거나 좁아져서 굳어지는 질환인 대동맥판막협착증은 고령화로 인해 그 환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에는 약 1만 4000여명이던 환자수가 2020년에는 3만 3000명으로 10년새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기 전에는 증상이 느껴지지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경직되어 호흡 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을 초래한다. 증상 발현 후 2년 동안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약 50%가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심장을 열고 손상된 판막을 교체하는 외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과 달리, TAVI 시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작은 절개만으로 카테터를 동맥에 삽입해 기존 대동맥 판막 부위에 인공판막을 위치시켜 대체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가슴을 열지 않아, 개흉 수술로 비롯될 수 있는 합병증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고위험군은 물론 중위험군, 저위험군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미국심장학회(ACC),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판막질환 치료 가이드라인의 기준을 수술 위험도가 아닌 나이로 변경하기도 했다. 또한, 시술의 안전성 데이터가 쌓이고 있어, 최근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된 시술 후 5년 추적 결과에 따르면, 시술 후 구조적 판막 실패가 나타난 비율은 약 2.5%에 불과했다. 구조적 판막 실패가 나타날 경우,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이 두 배 가까이 높아지기 때문에 구조적 판막 실패 확률이 낮다는 것은 안전성과 직결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채인호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은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이고, 고령이거나 수술 고위험군의 환자들에게는 TAVI 시술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환자들의 치료 혜택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 꾸준히 TAVI 시술 급여화의 문을 두드려왔는데, 더 이상 환자들이 비용때문에 시술을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한편, TAVI 시술은 국내에서는 2011년 도입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승인을 받은 전국 45개의 병원에서 활발히 시술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채인호 이사장은 “국내 대다수 대형 병원이 수준 높은 TAVI 시술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번 급여화로 인해 더 많은 환자들이 의료기술 발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맞춰, 관련 업체도 TAVI 시술의 치료제인 인공판막의 가격을 약 7% 인하하며 치료 옵션 확대에 협조했다. 시술 급여화(본인부담률 5%)와 치료재료 가격 인하를 모두 반영하면 수술 불가능군과 고위험군 환자 뿐만 아니라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TAVI 시술 비용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술 중위험군(4%≤STS점수≤8%)과 수술 저위험군(STS점수<4%)의 본인부담률은 각각 50%, 80%로 적용될 예정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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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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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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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김 씨는 직장에 다니는 딸을 대신해 두 살배기 어린 손자를 돌보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귀엽고 예쁜 손주지만, 환갑을 넘긴 나이에 육아를 전담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최근 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려온 김 씨는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로부터 ‘추간판(디스크)탈출증’ 진단을 받게 됐다. 김 씨는 아픈 허리로 인해 앞으로도 손주를 봐줄 수 있을지 걱정에 빠졌다.◇황혼 육아, 아이 안고 업다가 허리디스크 위험실제 허리디스크 질환은 아이들을 돌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 질환은 척추 뼈의 충격 완화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 상담 후 검사를 받아야 한다.특히 나이가 들어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를 안고 업어야 하는 육아 활동은 허리디스크 퇴행을 앞당길 뿐 아니라 급성 디스크 질환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 돌 지난 아이의 평균 몸무게는 약 10kg로, 아이를 안으면 몸무게의 2.5배에 달하는 압력이 척추에 가해진다. 바닥에 있는 아이를 들어 올릴 경우 아이 몸무게의 10~15배에 달하는 충격이 허리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도 있다. 아이를 업을 때면 편하게 업기 위해 대부분 허리를 구부린 상태로 업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 또한 허리디스크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한다.아이를 위해 목말을 태워주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목말을 태우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는데, 이때 기존 머리의 무게에 아이의 몸무게까지 더해져 지속적으로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 가해진다. 심한 경우 목 디스크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 목말은 목말을 태워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위험하다. 목말을 탄 아이가 순간의 방심으로 낙상하게 되면 아이와 조부모 모두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아이를 업을 때 ‘포대기’ 활용… 목 스트레칭도 필수매일 손주를 돌봐야 한다면 건강을 위해 척추에 부담을 적게 주는 자세를 알아두도록 한다. 아이를 안아 올릴 때는 허리보다 무릎을 충분히 굽히고 몸을 낮춘 뒤, 아이를 가슴에 밀착시켜 안아 올린다. 또 아이를 업을 때는 ‘포대기’를 활용해 척추에 전달되는 무게를 분산하는 것이 좋다. 업거나 안는 것은 30분 안으로 끝내도록 한다.이밖에 육아 전 ‘양손으로 바닥 밀어 가슴 들기’나 ‘누워서 한쪽 무릎 굽혀 가슴으로 당기기’와 같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할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허리 건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경외과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주윤석 부원장2022/04/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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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