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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 강화하려면 '이 색깔' 바나나 도움

    면역력 강화하려면 '이 색깔' 바나나 도움

    평소 소화에 문제가 있다면 노랗게 익은 바나나를, 혈당을 안정시키고 장 건강을 높이려면 녹색 바나나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바나나를 먹기 가장 좋은 조건은? 녹색에서 갈색으로 익어가는 과정에서의 건강상 이점을 분석'이란 제목의 11일자 기사에서 바나나의 색깔에 따른 웰빙 효과의 차이를 집중 소개했다. 바나나는 색깔, 즉 숙성 정도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잘 익은 노란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이 들었다. 저항성 전분은 바나나의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 녹색 바나나의 당 지수(GI)가 30으로, 노란색 바나나(58)보다 낮은 것은 그래서다. 저항성 전분은 혈당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대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프리바이오틱스로 작용). 녹색 바나나의 이점은 2019년 ‘뉴트리언츠’(Nutrients)지에 실린 논문에서 확인됐다. 녹색 바나나가 설사·변비 등 위장 증상과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제2형(성인형) 당뇨병의 예방·치료에도 기여할 수 있다. 바나나의 저항성 전분은 가열해도 분해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2018년 ‘말레이시아 영양 저널’(Malaysian Journal of Nutrition)엔 녹색 바나나를 끓이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논문이 실렸다. 녹색 바나나를 냉장고에서 식혀도 저항성 전분이 증가한다. 바나나가 익는 동안 저항성 전분은 당으로 전환된다. 노란색 바나나의 당 함량은 100g당 12g으로, 녹색 바나나(3.2g)보다 네 배가량 많다. 노란색 바나나의 저항성 전분량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소화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화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녹색 바나나를 먹으면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노란색 바나나엔 비타민 B군과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A·C, 철·마그네슘·망간·칼륨 등 유용한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들 영양소 중 일부는 바나나가 더 익으면서 손실되지만,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항산화 수치는 최고치에 달한다. 2014년 ‘국제 식품 연구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의 비타민 C 함량은 숙성 과정에 따라 증가하지만, 바나나가 지나치게 익으면 감소한다. 아주 잘 익은 바나나의 갈색 반점은 더 많은 전분이 설탕으로 전환됐음을 나타낸다. 완전히 익은 바나나가 비정상적인 세포와 싸우고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능력이 있는 종양 괴사 인자(TNF)란 물질을 생성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2009년 ‘식품 과학기술 연구’(Food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지엔 검은 반점이 있는 바나나가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의 힘을 강화하는 데 녹색 바나나보다 8배 더 효과적이란 사실을 밝힌 일본 학자의 연구 결과가 실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44
  • 내달 2일부터 전국 치매안심센터 정상 운영

    내달 2일부터 전국 치매안심센터 정상 운영

    보건복지부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2일부터 대면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가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과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가족지원사업 등이 모두 대면으로 재개되는 것이다.전국 256개 모든 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검진, 1:1 사례 관리, 환자 돌봄 물품 제공 등의 종합적 서비스를 정상 제공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은 399만 명은 센터를 방문해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참여, 쉼터를 통한 낮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다.가족들도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 카페를 이용하며 치매 환자 쉼터 이용시간 동안 휴식하거나 가족 간 정보를 교환하고 자조 모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지자체 상황 등에 따라 원격의료·돌봄, 배송서비스 등 비대면의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용할 때에는 기본적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 경우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적용해야 하고, 종사자, 외부 강사 중 3차 미 접종자는 이용자와 대면을 자제해야 한다.김혜영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은 “치매안심센터가 정상 운영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환자와 가족분들의 고통과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28
  • 몰랐던 '이 습관'이 돌출입 만든다

    몰랐던 '이 습관'이 돌출입 만든다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어 얼굴형이 변할까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실제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아이들이 장기간 구강호흡을 하면, 구강질환은 물론 얼굴형 변화, 부정교합, 안면성장장애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호흡 의심 증상… 곧바로 병원 가야아이들은 스스로 구강호흡을 알아채기 힘들어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를 잘 관찰해 이런 모습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병원에 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입이 반쯤 열려있거나 앞니가 튀어나온 경우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거나 아침에 일어나 목 따끔거림을 호소할 경우 ▲앞니가 위턱보다 더 나와있는 주걱턱인 경우 ▲아랫입술이 두툼하고, 입술이 거칠거칠하며 건조한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구강호흡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는 "구강호흡을 한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방문해 원인 질환이나 습관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염, 비중격 만곡증 때문일 수도구강호흡을 하게 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비염 또는 비중격 만곡증,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인해 코로 숨쉬기 어려운 경우다. 비중격 만곡증은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진 것이다. 이때는 코막힘, 부비동염 등이 나타나 코로 숨 쉬는 것이 어려워진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편도선과 코 뒤쪽에 위치한 림프조직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져 입이 자꾸 벌어지고, 입으로 숨 쉬게 되는 것이다. 아데노이드는 5세 이후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곳에 세균 및 바이러스성 감염이 반복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적으로 커진다. 이 경우, 입이 벌어지고 혀가 앞으로 튀어나와 뻐드렁니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얼굴이 길어지고 돌출입이 된다. 아이들이 손가락 빨기 등의 습관의 연장선으로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 질환 치료와 습관 개선 이뤄져야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인해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이비인후과 치료와 부정교합을 개선하는 치아교정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아주대병원 치과교정과 신정원 교수는 "구개 확장 치료를 통해 호흡을 편하게 하고, 하악골의 비대칭적 성장과 아래턱이 뒤로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구개 확장 장치를 사용해 구강호흡으로 인한 골격의 부조화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 때문이라면 아이의 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김선종 교수는 "아이가 코로 숨쉬기가 가능한데도 입으로 숨을 쉰다면, 면봉이나 설압자 등을 입술로 물고 있는 훈련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며 "부모가 아이가 일상 속에서 코로 숨 쉬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중에 나와 있는 ‘입 막음 테이프’ 등 구강호흡을 막는 제품은 수면 호흡장애로 양압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26
  • 한미약품, 1분기 매출 3211억·영업이익 387억… 전년 比 18.8%·29.4% 증가

    한미약품, 1분기 매출 3211억·영업이익 387억… 전년 比 18.8%·29.4% 증가

    한미약품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11억원과 영업이익 387억원, 순이익 24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4%와 6.9% 증가했으며, R&D에는 매출 대비 11.6%에 해당하는 372억원을 투자했다. 회사 측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들이 꾸준한 성장을 지속했고, 작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원외처방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성장한 1943억원을 기록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13.1% 증가한 327억원을,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는 5.8% 성장한 319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퍼스트 제네릭에서 개량·복합신약, 혁신신약 개발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선순환 경영 시스템’이 이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정적 실적의 토대 위에서 글로벌 한미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8억원(전년 동기 대비 29.1% 성장), 영업이익 255억원(32.8% 성장), 순이익 229억원(33.1% 성장)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 호흡기 환자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시설을 증설하고 제품을 공급한 점이 1분기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520억원(전년 동기 대비 17.1% 성장), 영업이익 196억원(43% 성장)을 기록했으며, 169억원(45.4% 성장)의 순이익을 올렸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25
  • 심장벽 두꺼워진 '비후성심근증', 심부전 위험 간편하게 예측

    심장벽 두꺼워진 '비후성심근증', 심부전 위험 간편하게 예측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심부전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방법을 찾았다.운동선수의 급사를 일으키기로 유명한 비후성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유전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전 세계인구 200명 당 1명꼴로 흔하게 발견되는 반면 국내에서는 희귀질환으로 분류된다. 이 질환이 있으면 특히 말기 심부전(end-stage heart failure)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부전은 심장의 수축·이완에 문제가 생겨 혈액을 신체에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경우 심장벽이 두껍고 뻣뻣해지며 잘 늘어나지 못해 좌심실의 이완기능이 떨어져 심부전이 발생하기 쉽다.지금까지 비후성심근증 환자가 심부전 위험을 예측하려면 좌심실 이완기능을 측정해야 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평가하는 비침습적인 방법이 정립되지 않아 침습적인 심도자술(국소 마취 후 혈관을 통해서 카테터를 심장 내부로 넣어 시행하는 검사)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그동안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이현정 교수 연구팀은 심장초음파 검사로 측정 가능한 ‘좌심방변형률’에 주목했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좌심실 이완 기능이 저하된다고 다른 심장질환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기 때문이다.연구팀은 비후성심근증 환자 414명의 심장초음파를 분석해 좌심방변형률과 좌심실 이완 기능을 측정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좌심방변형률은 23%로 정상인 평균(35%)에 비해 낮았다. 좌심방변형률이 낮은 환자일수록 좌심실 이완기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심장벽의 두께가 두껍고, 심장이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진행된 범위도 넓었다.또한, 연구팀은 좌심방변형률에 따른 심부전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이때 비후성심근증 환자를 심장 이완기능 장애 정도에 따라 ▲정상(35% 이상) ▲1등급(24%~35%) ▲2등급(19%~24%) ▲3등급(19% 미만)으로 분류하고, 10년 무사고 생존율(10-year event-free survival)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정상 그룹의 심부전 관련 10년 무사고 생존율은 100%였다. 즉, 비후성심근증이 있더라도 좌심방변형률이 정상범위인 환자들은 10년간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사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반면 이완기능 장애 그룹의 10년 무사고 생존율은 1등급(24%~35%), 2등급(19%~24%), 3등급(19% 미만) 순서로 각각 91.6%, 84.1%, 67.5%였다. 좌심방변형률이 낮아질수록 심부전 발생 비율도 증가한 것이다.김형관 교수는 “이번 연구로 좌심방변형률을 통해 비후성 심근증 환자의 심장 이완기능을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 지표를 활용한다면 침습적인 심도자술 등 추가 검사를 받지 않아도 비교적 쉽게 심부전 예측이 가능해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의 저명 학술지 ‘심혈관영상저널’(Circulation Cardiovascular Imaging) 4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5:24
  • [의학칼럼] 무리한 운동 후 찾아오는 '목 디스크' 예방법은?

    [의학칼럼] 무리한 운동 후 찾아오는 '목 디스크' 예방법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때 평소보다 무리한 강도로 운동을 하거나, 잘 하지 않았던 레저활동을 할 시에는 목 디스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아직 몸이 다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격한 운동을 하거나, 평소에 잘 쓰지 않았던 근육과 관절을 쓰다가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와 더불어 춘곤증으로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앉은 자세에서 꾸벅꾸벅 조는 등 잘못된 자세를 반복하는 것도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생활 습관으로 인한 목 디스크 늘어목 디스크는 경추 내부에 있는 추간판 사이로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는 질환이다. 노화로 인해 추간판의 수분이 감소해 탄력을 잃고 굳어지면서 점차 추간판 벽에 균열이 생기다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오는 것이 주원인이다.그러나 요즘은 노화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생활 습관이나 봄맞이 무리한 운동, 잘못된 수면 자세로 인해 목 디스크를 호소하는 젊은 층도 늘고 있다.증상 다양해…초기에 찾아야 치료 쉬워흔히 목 디스크는 목 주변에만 통증이 느껴진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팔∙어깨∙등∙허리 등 주변 근육의 통증은 물론 두통이나 어지럼증 혹은 이명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에 초기에 인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만약 뒷목과 어깨∙팔∙손 전체에 통증이 있고 팔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리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통증과 더불어 두통∙현기증∙어지럼증∙이명 등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목 디스크를 방치하다 증상이 악화되면 심한 경우 척수까지 손상을 입어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까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세심한 증상 관찰이 중요하고, 초기에 찾으면 비교적 쉽게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관련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한다.생활 습관 교정으로 예방 할 수 있어컴퓨터 작업을 오랫동안 하는 직장인들은 모니터 높이에 유의해야 한다.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허리를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개를 푹 숙인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또한 야외활동 시 근육의 긴장이 덜 풀린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무리하게 몸 쓰는 일은 피해야 한다. 여기에 틈틈이 스트레칭하며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부상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만약 신체 활동 후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목 디스크 자가 진단법>▲ 목 뒷부분이 거의 항상 뻐근하다 ▲ 어깨와 등이 자꾸 결리는 느낌이 든다 ▲뒷목이 뻐근하며 알 수 없는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무언가에 집중할 때 고개를 숙이게 되며, 이때 목 통증이 심하다 ▲ 팔이 아프거나 저리고 승모근이 뻣뻣한 느낌이 든다 ▲ 잠을 자고 난 뒤 목 부분이 불편하다.(*이 칼럼은 바른마디병원 이상원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바른마디병원 이상원 대표원장​2022/04/27 13:42
  • [의료계 소식]김준엽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의료계 소식]김준엽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엽 교수가 지난 24일 ‘대한재활의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으로 지난 1년간 전국 재활의학 의사 가운데 연구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창의성과 높은 완성도로 재활의학회 발전과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학술상이다.김 교수는 뇌졸중 후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발생과 관련된 뇌 병변의 위치를 제시한 연구와 파킨슨병에서 발생하는 연하곤란 증상에 대해 뇌의 포도당 대사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 등으로 뇌질환의 통증과 연하곤란에 대한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김준엽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면서 재활의학 분야에서 신경학적인 원인을 밝히고자 뇌신경 영상 분석에 매진해 온 결과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론을 접목한 뇌신경 영상 분석으로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들을 진행해 장애로 고통받는 재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준엽 교수는 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서 뇌신경재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 재활, 연하장애재활 등을 진료하고 있다. 대한재활의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3:40
  • 실외 마스크 해제 언제?… 중대본-인수위 엇박자

    실외 마스크 해제 언제?… 중대본-인수위 엇박자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시기를 두고 정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엇갈리고 있다. 중대본은 오는 29일에, 인수위는 5월 하순은 되어야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인수위 코로나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가 논의해 확정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30일 안에 '실외마스크 프리' 선언시기를 검토하고, 5월 하순경 상황을 보고 마스크 실외 착용 해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의 전제 조건으로 방역 안정화를 강조했다.반면, 중수본은 이달 29일 실외 마스크 착용 계획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같은 시각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계획은 이번주 금요일 중대본에서 일차적으로 조정 방향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인수위 발표와 시간이 겹쳐 파악은 하지 못하고 있으나, 큰 방향은 지금까지 중수분이 발표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판단한다"라며, "의견수렴 과정에서 인수위 제시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그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되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3:36
  • 중증 아토피 치료제 등장… 가려움증 개선 48주차 지속 확인

    중증 아토피 치료제 등장… 가려움증 개선 48주차 지속 확인

    한국화이자제약이 경구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빈코(CIBINQO®,주성분명:아브로시티닙)'를 국내 출시했다. 시빈코는 지난해 말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에서 증증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대해 3가지 용량 품목을 동시에 허가를 받으며 국내에 들어왔다. 이어 올해 4월 1일자로 국내 출시돼 곧 환자 대상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념해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연자로 자리해 각각 ▲중등증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 분야 미충족 수요 및 시빈코의 역할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본 시빈코의 치료 효과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먼저 이동훈 교수는 국내외 아토피 피부염 질환의 현황과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수의 3상 임상 연구들에서 확인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서 시빈코의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 습진 등 신체적 증상에만 국한되는 질환이 아니다”며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수면 장애, 우울증 등을 경험하며 현저한 삶의 질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사용되는 많은 치료 방법이 있는 가운데 중등증 이상의 환자 대상 치료제 선택은 제한적이었으며,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시빈코 200mg 단독요법은 투여 후 24시간 내 위약 대비 유의하게 높은 가려움증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나아가 48주차까지 지속적으로 반응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그는 “경구제이자 3가지 용량이 국내에서 동시에 허가된 시빈코는 내약성 및 유효성에 근거해 용량 조절이 용이한 점을 바탕으로 중등증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서영준 교수는 다수의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시빈코의 특장점과 효과를 바탕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서영준 교수는 “시빈코는 3상 임상연구인 JADE MONO-1, MONO-2, COMPARE 등을 통해 중등증에서 중증의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위약 대비 피부 증상 개선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인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EASI) 및 임상반응종합평가(IGA) 개선이라는 임상적 혜택을 확인했다"고 했다. 또한 서 교수는 “12주 투여 후 반응을 달성하고 장기 연장 연구에 등록한 환자 대부분이 시빈코 두 용량 모두에서 누적 투여 제48주에 반응을 유지했다”고 말했다.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대표 김희연 전무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빈코를 통해 많은 국내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3:06
  • [의료계 소식] 경희대병원 공문규 교수, 초기 폐암 연속 방사선 치료의 안전성 확인

    [의료계 소식] 경희대병원 공문규 교수, 초기 폐암 연속 방사선 치료의 안전성 확인

    경희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의 논문이 SCI저널인 ‘국제 방사선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Research)’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논문의 주제는 ‘폐암 방사선 수술 연속 시행의 안전성’이다.초기 폐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수술이 증가하고 있다. 수술적 치료에 비해 치료 성과가 좋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 덕분이다. 현재 초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임상연구가 미국(VALOR trial)과 영국(SABRTooth trial)에서 진행 중인데 이 결과에 따라 공식적인 표준 치료가 방사선 수술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현재 임상에서 초기 폐암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방사선 수술 방법은 보통 3~5차례에 시행된다. 부작용 우려 때문에 수술마다 약 2~3일의 간격을 두고 있다. 공문규 교수는 자신이 치료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1회의 방사선 수술을 연속적으로 진행해 기존의 방사선 수술법에 비해 부작용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공문규 교수는 “그간 관행적으로 방사선 수술 사이 간격을 두던 환자와 비교해 매일 연속적으로 방사선 수술을 진행한 환자들에게 부작용 발생의 증가가 없었다”며 “오히려 수술을 연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수술 성적을 더 향상할 수 있었고 수술기간이 짧아지는 효과까지 얻었다”고 말했다.이어 “세계 최초로 소개한 이번 방사선 수술법이 폐암 방사선 수술의 표준 수술법으로 인정받기를 희망하며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성과와 편의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암 치료 방법은 수술, 항암, 방사선 3가지로 나뉜다. 이중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을 조사해 암세포 DNA를 깨뜨리는 방법이다. 방사선 치료는 우선적으로 발생한 암의 크기를 줄이거나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또 수술이나 항암 치료 후 재발 방지나 증상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도 쓰인다. 다만 방사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암세포에 인접한 건강한 정상세포도 피해를 받는다는 부작용이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1:22
  • [의료계 소식]안양윌스기념병원 의료진, 양방향 척추내시경 교과서 집필 참여

    [의료계 소식]안양윌스기념병원 의료진, 양방향 척추내시경 교과서 집필 참여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김지연 원장과 홍현진 원장이 세계 최초로 출간되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교과서(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Springer) 집필에 참여했다.  김지연 원장과 홍현진 원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연구회(The World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urgery Society, 이하 UBE연구회)와 함께 양방향 척추내시경의 발전된 수술 기법과 축적된 전문 지식을 담은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다음 달 출간을 앞두고 있다.김지연 원장은 총 18개의 챕터 중 두 개의 챕터를 맡았으며 편집부원으로 교과서 편찬의 핵심 작업을 진행했다. 김 원장이 집필한 부분은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추간판탈출증 및 협착증 감압술: 반대측 접근법’과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경추협착증, 척수신경병증 수술’이다. 홍현진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후방 경추 추간공 절제술과 추간판절제술’이라는 주제의 챕터를 담당했다.교과서 출판에 앞서 'UBE연구회 교과서출판기념 증례집담회'가 지난 4월 23일(토) 분당 바른세상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집담회에서 김지연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하여 경추 척수신경을 압박하는 경막외낭종을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수술 기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교과서 편찬위원으로 참여한 실제경험'을 주제로 이번 교과서의 출판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김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교과서 편찬을 위해 핵심 작업을 진행한 공을 인정받아 UBE연구회로부터 공로액자를 받았다.  김지연 원장은 “우리나라의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은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고, 그 중심에는 안양윌스기념병원이 함께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척추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1:11
  • 다이어트도 '유전자 검사' 통해 진행하는 시대 온다

    다이어트도 '유전자 검사' 통해 진행하는 시대 온다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은 일부 영양소 섭취에 따라 비만과 복부비만의 위험도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의학의 발전으로 다이어트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행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이 중요하다. 보통 저지방, 고단백 위주의 식사가 살을 빼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전자 등 개인 특성에 따른 식이조절 방법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기준으로 식단을 조절해 맞춤형 비만 치료를 계획할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인 유전체 역학 조사사업 자료를 활용해 총 5만 808명의 유전자 변이와 영양소 간 상호작용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같은 양의 지방을 섭취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복부비만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다. 비만세포의 생성과 사멸을 조절하는 칼슘 결합 단백질 운반체에 유전자 변이(CAB39-rs6722579)를 가진 사람이 총 섭취하는 칼로리의 30% 이상을 지방으로 섭취했을 때 해당 유전자 변이가 없는 사람에 비해 복부비만의 위험도가 3.73배 컸다. 또 엽산은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지방 생성과 분해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 수용체에 유전자 변이(GHR-rs4130113)를 가진 사람이 키위 15개 분량(개당 27mcg)에 해당하는 400mcg 이상의 엽산을 하루에 섭취했을 때 유전자 변이가 없는 사람에 비해 비만 위험도가 1.34배 이상 증가했다.체력보충에 도움을 줘 일명 활력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B군의 하나인 B12 섭취에 따른 위험도도 달라졌다.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등을 유발하는 크리스탈린 베타 B2 유전자 변이(CRYBB2-rs59465035))가 있으면서 남자는 1425mg, 여자는 1125mg 이상의 비타민 B12를 섭취했을 때는 비만의 위험도가 1.54배 높았다.반면 비만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카르복시펩티다아제 Q의 운반체에 유전자 변이(CPQ-rs59465035)가 있는 사람이 하루에 100mg 이상의 비타민C를 섭취한 경우 해당 유전자 변이가 없는 사람에 비해 복부 비만의 위험도가 0.79배로 낮아졌다. 해당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하루에 파인애플 약 300g(100g당 36mg)을 섭취하면 복부 비만 위험도가 낮아질 수 있는 것이다.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는 유전자 변이에 대한 검사와 이에 따른 섭취 영양소 종류와 양을 조절하며 개인 맞춤형 비만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지원 교수는 “개인 맞춤형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밝힌 유전자 변이와 영양소 간 상관관계를 통해 앞으로 비만 예방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임상 영양저널(Clinical Nutrition) 최신 호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51
  • [의료계 소식]사호석 교수, 대한성형안과학회 제1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의료계 소식]사호석 교수, 대한성형안과학회 제1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가 대한성형안과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제1회 성형안과학술상 우수연구자상을 최근 수상했다.수상 연구 논문 주제는 ‘눈부속기 림프종의 예후 인자 분석’으로, 안구 주변의 안와나 결막에 생기는 가장 흔한 악성종양인 눈부속기 림프종 환자들의 임상 양상과 치료 예후를 결정하는 인자들을 분석한 연구다. 사호석 교수는 눈부속기 악성 림프종 진단 당시 종양이 안와를 침범했거나 림프절 전이, 전신 병변이 동반되는 경우 재발이 흔하고 예후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규명했고, 환자의 병기에 따른 맞춤형 치료와 경과 관찰 계획을 제시했다.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안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영국안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2021년 게재됐다.사호석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성형 안과 분야 질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그동안 연구해온 노력을 유서 깊은 학회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눈꺼풀 ‧ 눈물길 질환, 안와 종양, 안와 골절 등 환자들의 눈 건강을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43
  • 셀트리온, 애브비와 특허 합의… ‘유플라이마’ 내년 7월부터 美 판매

    셀트리온, 애브비와 특허 합의… ‘유플라이마’ 내년 7월부터 美 판매

    셀트리온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치료제 ‘휴미라’ 개발사인 애브비와 미국 내 특허 합의를 최종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미국 내에서 유플라이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앞서 셀트리온은 2020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연내 허가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내년 7월부터 고농도 제형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제형으로 개발됐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이미 지난해 2월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EMA로부터 유플라이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유플라이마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유럽시장 판매를 개시했다. 올해 2월에는 유럽에서 40mg/0.4ml의 용량에 이어 80mg/0.8ml 용량 제형의 추가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환자 및 의료진 수요에 따라 폭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고,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올해 3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12월에는 캐나다보건부로부터 유플라이마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최근 판매에 돌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특허 합의에 따라 아달리무맙 최대 시장인 미국에 유플라이마를 안정적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합의는 이른 시점부터 미국시장에 진입해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미국 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41
  • [제약계 소식] 임성기재단, 희귀질환 연구지원 사업 공모

    [제약계 소식] 임성기재단, 희귀질환 연구지원 사업 공모

    한미약품은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업은 공모 첫 해 약 4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재단은 희귀질환 병리기전 규명부터 치료제 임상 단계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연구공모 분야는 ‘소아염색체 이상에 따른 극희귀질환의 기초 및 임상연구’다. 재단 측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커 해당 분야의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환자 수가 극히 적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익적 측면에서 이 분야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재단이 지정한 극희귀질환 분야는 국내 환자 수가 연간 100명 이하로 유병률이 매우 낮고 별도 질병코드가 존재하지 않아 환자·가족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공모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국내에 있는 한국 국적 ▲의학·약학·생명과학 분야 기초 및 임상연구 수행 연구책임자(PI) ▲국내 대학 전임교원 ▲대학 부설연구소 및 국립·공립·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대학부속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임상 교수 등이다. 공모 희망자는 임성기재단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양식을 토대로 신청서 1부와 15페이지 이내로 작성한 연구계획서 1부(연구기간 3~5년)를 재단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심사위원회는 올해 10월까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이사회 승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지원 규모는 1개 과제당 연 2억원 이내로, 연구기간 3~5년 동안 계속 지원된다.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은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는 희귀질환 환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이 되길 고대한다”며 “이는 임성기 회장이 평생 간절히 소망한 신약개발의 신념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임 회장이 직접 선정한 한미의 경영이념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현하는 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35
  • 고가의 '대동맥판막협착증 TAVI 시술', 환자 부담금 5%로 크게 감소

    고가의 '대동맥판막협착증 TAVI 시술', 환자 부담금 5%로 크게 감소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치료법 중 하나인 TAVI 시술(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이 5월부터 수술 고위험 환자에 대해 완전급여화 된다. 지난 3월 31일 보건복지부는 수술 불가능군과 고위험군(STS 점수>8%) 이거나 80세 이상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 대한 TAVI 시술을 5월부터 완전급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급여 전환에 따라, 기존의 80%였던 환자 본인부담률이 5%까지 낮아지며 환자의 비용 부담이 크게 경감됐다.  TAVI 시술은 본인 부담 비용이 3000만원 정도로 비쌌다.‘심장의 문(門)’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닳거나 좁아져서 굳어지는 질환인 대동맥판막협착증은 고령화로 인해 그 환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에는 약 1만 4000여명이던 환자수가 2020년에는 3만 3000명으로 10년새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기 전에는 증상이 느껴지지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경직되어 호흡 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을 초래한다.  증상 발현 후 2년 동안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약 50%가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심장을 열고 손상된 판막을 교체하는 외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과 달리, TAVI 시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작은 절개만으로 카테터를 동맥에 삽입해 기존 대동맥 판막 부위에 인공판막을 위치시켜 대체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가슴을 열지 않아, 개흉 수술로 비롯될 수 있는 합병증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고위험군은 물론 중위험군, 저위험군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미국심장학회(ACC),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판막질환 치료 가이드라인의 기준을 수술 위험도가 아닌 나이로 변경하기도 했다.  또한, 시술의 안전성 데이터가 쌓이고 있어,  최근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된 시술 후 5년 추적 결과에 따르면, 시술 후 구조적 판막 실패가 나타난 비율은 약 2.5%에 불과했다. 구조적 판막 실패가 나타날 경우,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이 두 배 가까이 높아지기 때문에 구조적 판막 실패 확률이 낮다는 것은 안전성과 직결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채인호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은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이고, 고령이거나 수술 고위험군의 환자들에게는 TAVI 시술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환자들의 치료 혜택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 꾸준히 TAVI 시술 급여화의 문을 두드려왔는데, 더 이상 환자들이 비용때문에 시술을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한편, TAVI 시술은 국내에서는 2011년 도입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승인을 받은 전국 45개의 병원에서 활발히 시술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채인호 이사장은 “국내 대다수 대형 병원이 수준 높은 TAVI 시술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번 급여화로 인해 더 많은 환자들이 의료기술 발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맞춰, 관련 업체도 TAVI 시술의 치료제인 인공판막의 가격을 약 7% 인하하며 치료 옵션 확대에 협조했다. 시술 급여화(본인부담률 5%)와 치료재료 가격 인하를 모두 반영하면 수술 불가능군과 고위험군 환자 뿐만 아니라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TAVI 시술 비용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술 중위험군(4%≤STS점수≤8%)과 수술 저위험군(STS점수<4%)의 본인부담률은 각각 50%, 80%로 적용될 예정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33
  • 한-미 국립감염병연구소, 감염병 협력의향서(LOI) 체결

    한-미 국립감염병연구소, 감염병 협력의향서(LOI) 체결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26일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와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의향서 체결은 한국-미국 국립감염병연구소 간 협력 의향 서신 교환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양측은 현재 논의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임상 연구, 결핵 진단 및 치료평가 연구(RePORT), 라임병 등 매개체 전파 질환에 대한 진단법 개선, 신종 감염병에 대한 글로벌 감시 및 선제 대응을 위한 연구 등을 우선으로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체결식에서는 신속한 신·변종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양 기관 간 공동연구 주제선정 및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미국 측에서 제안한 ’신종 및 알려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평가정보를 통해 진단,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한 선제 판데믹 대응 프로그램‘(PREMISE)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협력의향서를 계기로 양국의 연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 공동연구, 인력교류와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새로운 정부 출범에 즈음해 더욱 실질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장 소장은 “양 기관 연구자들 간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결핵과 같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질병 부담이 있는 미해결 감염병에 대한 문제해결형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31
  • 조산한 아이, ‘괴사성장염’ 위험 높아

    조산한 아이, ‘괴사성장염’ 위험 높아

    '신생아 괴사성장염'은 임신 기간이 32주 미만이었던 조산아의 2~7% 정도(선진국 기준)에서 발병한다. 이 중 약 22~38%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존하더라도 소장 길이가 지나치게 짧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선천성단장증후군이나 신경발달장애 등 후유증을 앓는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조산아의 장 속에 특정 바이러스가 과다 증식할 경우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서 괴사성장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진은 ‘균유전체 시퀀싱’ 기법을 이용해 괴사성장염에 걸린 조산아 9명과 괴사성장염에 걸리지 않은 조산아 14명의 장내 바이러스 유전 정보를 전수 조사했다. 두 그룹의 임신 기간과 출생 시 몸무게는 같았으며, 유전 정보 조사에 이용된 138개 대변 샘플은 괴사성 장염이 발병하기 전인 생후 11주 이내에 채취됐다.연구결과, 괴사성장염이 발병한 그룹은 발병 직전 특정 바이러스의 양이 많아지고 다른 바이러스 양이 줄며 다양성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괴사성장염에 걸리지 않은 신생아도 특정 바이러스 양이 많아짐에 따라 다른 바이러스 양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이들은 바이러스 다양성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연구진은 장내에 급증한 바이러스가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신생아 괴사성장염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바이러스는 점막 면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에 참여한 애리조나주립대 생명과학과 에프렘 림 교수는 “장내 미생물총 변화를 통해 조산아들의 괴사성 장염 발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25일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 저널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30
  • [의학칼럼] 손주 체중은 ‘쑥쑥’, 조부모 디스크는 ‘핼쑥’… 관리법은?

    [의학칼럼] 손주 체중은 ‘쑥쑥’, 조부모 디스크는 ‘핼쑥’… 관리법은?

    60대 김 씨는 직장에 다니는 딸을 대신해 두 살배기 어린 손자를 돌보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귀엽고 예쁜 손주지만, 환갑을 넘긴 나이에 육아를 전담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최근 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려온 김 씨는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로부터 ‘추간판(디스크)탈출증’ 진단을 받게 됐다. 김 씨는 아픈 허리로 인해 앞으로도 손주를 봐줄 수 있을지 걱정에 빠졌다.◇황혼 육아, 아이 안고 업다가 허리디스크 위험실제 허리디스크 질환은 아이들을 돌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 질환은 척추 뼈의 충격 완화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 상담 후 검사를 받아야 한다.특히 나이가 들어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를 안고 업어야 하는 육아 활동은 허리디스크 퇴행을 앞당길 뿐 아니라 급성 디스크 질환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 돌 지난 아이의 평균 몸무게는 약 10kg로, 아이를 안으면 몸무게의 2.5배에 달하는 압력이 척추에 가해진다. 바닥에 있는 아이를 들어 올릴 경우 아이 몸무게의 10~15배에 달하는 충격이 허리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도 있다. 아이를 업을 때면 편하게 업기 위해 대부분 허리를 구부린 상태로 업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 또한 허리디스크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한다.아이를 위해 목말을 태워주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목말을 태우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는데, 이때 기존 머리의 무게에 아이의 몸무게까지 더해져 지속적으로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 가해진다. 심한 경우 목 디스크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 목말은 목말을 태워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위험하다. 목말을 탄 아이가 순간의 방심으로 낙상하게 되면 아이와 조부모 모두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아이를 업을 때 ‘포대기’ 활용… 목 스트레칭도 필수매일 손주를 돌봐야 한다면 건강을 위해 척추에 부담을 적게 주는 자세를 알아두도록 한다. 아이를 안아 올릴 때는 허리보다 무릎을 충분히 굽히고 몸을 낮춘 뒤, 아이를 가슴에 밀착시켜 안아 올린다. 또 아이를 업을 때는 ‘포대기’를 활용해 척추에 전달되는 무게를 분산하는 것이 좋다. 업거나 안는 것은 30분 안으로 끝내도록 한다.이밖에 육아 전 ‘양손으로 바닥 밀어 가슴 들기’나 ‘누워서 한쪽 무릎 굽혀 가슴으로 당기기’와 같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할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허리 건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경외과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주윤석 부원장2022/04/27 10:28
  •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EyeWorld'에 난치성 녹내장 치료의 최신 지견 밝혀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EyeWorld'에 난치성 녹내장 치료의 최신 지견 밝혀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의 기고문이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공식 매거진 'EyeWorld' 아시아-태평양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최 원장은 '합병증 치료의 전략'을 특집 주제로 발간된 이번 호에 녹내장 방수유출장치삽입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에서 튜브가 노출되는 경우의 원인 및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최 원장은 "방수유출장치삽입술 이후 관이 너무 앞쪽에 삽입됐거나, 이전에 각막 수술을 받은경우, 결막에 심각한 신생혈관이 자라난 경우 등에서 튜브 노출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이러한 튜브 노출 원인에 따라 즉각적인 맞춤형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이 너무 앞쪽에 삽입됐다면 기존 관을 제거하고 후방으로 옮기는 새로운 공막 절개술이 필요하며, 심외막 패치 이식을 통하여 결과를 호전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튜브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안압 상승을 방지하기 위하여 2차 녹내장 수술을 계획해야 하며, 마이크로펄스 모드의 다이오드레이저수술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가 운영하는 'EyeWorld'는 전세계 안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발간되는 잡지로 백내장, 각막, 녹내장 등에 대한 세계 저명 안과 전문의들의 의료 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최 원장의 이번 칼럼은 녹내장 수술 분야에서는 한국인 의사로서의 첫 기고로 전세계 안과의사들에게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실용적인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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