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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경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한파경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9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7도 안팎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급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한랭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한랭질환 예방법을 알아본다.▷반신욕=외출 후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때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도의 물 온도에서 20~30분 내외로 짧게 마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반신욕을 하게 되면 땀을 많이 흘려 체력이 떨어지고, 체내 수분이 손실될 수 있어서다. 약 40도의 물에 발목 아래를 15분 정도 담그는 족욕도 체온 상승에 좋다.▷체온 손실 막기=가볍고 얇으면서 땀의 흡수·발산이 잘 되는 옷을 여러 겹 입고 나가야 한다. 이때 목도리, 모자, 장갑, 내복 등을 착용하면 체온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일반 성인보다 체온을 유지하는 신체기능이 약하므로 특히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체온 높이는 음식 먹기=생강, 대추, 계피 등은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이다. 생강의 진저론 성분은 체온 상승 효과뿐만 아니라 몸속의 차가운 기운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 대추와 계피는 혈류량을 늘리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과음 피하기=술을 마신 직후엔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이 몰려들어 일시적으로 열이 오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찬 바깥 공기에 체온은 금세 떨어지고, 술을 마시면 중추신경계 기능까지 떨어져 체온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특히 과음할 땐 추위를 피해야 한다는 판단력도 흐려지기 때문에 저체온증 위험은 커진다. 간혹 술에 만취해 밖에서 잠을 자는 사람도 있는데, 이때 저체온증 위험은 더욱 커진다.
    기타강수연 기자2022/11/29 18:30
  • [건강잇숏] 당뇨병이 생기는 이유

    [건강잇숏] 당뇨병이 생기는 이유

     많은 분들이 당뇨병은 단 걸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해입니다.​​단 음식은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 ▲비만 ▲연령 ▲식생활 ▲호르몬 분비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합니다.다만,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칼로리 섭취가 늘기 때문에 비만해지기는 쉽습니다. 비만이 되면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커지고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채소, 생선, 살코기, 견과류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해 혈당을 관리하세요!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2/11/29 17:15
  • 중환자실 꽉 채운 알코올 중독 환자, 무슨 사연이… [헬스컷]

    중환자실 꽉 채운 알코올 중독 환자, 무슨 사연이… [헬스컷]

    코로나 이후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알코올 관련 질환 전체 사망자 수는 5155명이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10명을 넘긴 건 2020년이 처음이었습니다. 문제는 알코올 중독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이 많은데 치료해 퇴원시켜도 다시 입원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피토하면서 병원 찾는 알코올 중독 환자, “응급실 환자의 절반…”알코올 의존성(중독) 환자들은 피를 토하면서 응급실에 내원합니다. 반복적인 구토로 위식도 점막이 손상되고 찢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건 간의 상태입니다. 심한 간 기능 저하를 동반한 급성 알코올성 간염 환자의 20~50%는 입원 도중 사망합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는 “알코올성 간질환은 급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간세포가 알코올에 의해 파괴되다 못해 간이 셧다운 된다고 볼 수 있다”며 “전신 면역반응으로 간이식까지도 필요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알코올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응급실 내원 환자의 절반가량이라고 합니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권오상 교수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 절반은 알코올이 원인이라고 보면 된다”며 “알코올 의존성은 급성 간염뿐만 아니라 궤양, 정맥류 출혈, 대사성 산증 등 응급 치료가 필요한 수많은 질환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중환자실 입원을 요합니다. ◇간 치료받아 퇴원해도 재입원 가능성 높아, 정신과적 치료 없어서문제는 대다수 환자가 치료를 받고 퇴원해도 재입원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정신과적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서입니다. 알코올은 간만 망가뜨리는 게 아닙니다. 뇌혈류장벽을 뚫고 직접 뇌세포를 파괴합니다. 그런데 한 편으론 보상회로에 작용해 쾌락을 제공합니다. 오랫동안 알코올이 제공하는 쾌락에 의존했던 사람이 갑자기 금주하면 금단증상을 겪습니다. 떨림, 불면증, 메스꺼움, 구토, 환각, 불안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엔 경련과 발작, 진전섬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금주지만, 환자 스스로 이뤄낼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알코올만 다시 복용하면 위와 같은 금단증상이 금세 사그라지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의존성 환자들은 극심한 고통을 없애기 위해 가장 효과 좋은 치료법을 포기해야 하는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까닭입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는 “알코올 의존성 치료는 크게 갈망을 줄여주는 약물치료와 치료 동기를 갖게 하는 상담 치료로 이뤄진다”며 “환자 혼자서 금주는커녕 질환을 인식하는 것도 어려운데 입원한 뒤 정신건강의학적 치료를 받는 비율이 20%도 안 되는 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환자도 병원도 치료 거부, “밑 빠진 독에 불 붓기”입원까지 한 환자들이 정신과적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환자들이 치료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의존성으로 폐쇄병동까지 들어가는 비율은 매우 낮지만, 환자들은 여전히 정신과 하면 폐쇄병동부터 떠올립니다. 실제 ‘정신’이라는 얘기만 꺼내도 경기를 일으키는 입원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환자가 이러면 보호자들도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하나’라고 의문을 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병원도 치료에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치료 기간은 긴데 수익은 적기 때문입니다. 이해국 교수는 “알코올 의존성 환자들은 20대에 발병해서 40~50대에 급성 간염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신건강의학적으로 암 4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제독 치료를 위한 입원 기간도 길고 상담 치료 등의 수가도 온전치 않아서 환자도 병원도 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셈입니다. 사람이 알코올에 빠지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족, 직장 등 개인적인 사정일 수도 있고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알코올 의존성 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는 경우도 잦은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수 주 동안 상담치료를 해도 금주로 이어질 확률은 낮습니다. 김상균 교수는 “이러한 알코올 중독 환자들을 내과적으로만 치료한 뒤 외래로 돌리는 건 치료를 포기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협진 체계 구축하고 전문 치료 기관 늘려야전문가들은 하루빨리 협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입원했을 때 내과적 치료와 정신과적 치료를 한 번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암환자 한 명을 치료하는데 내과, 영상의학과, 종양학과 의료진들이 다학제 진료를 펼치는 것처럼 말입니다. 권오상 교수는 “알코올 의존성은 암만큼 사망률이 높은데 치료율은 매우 떨어진다”며 “환자 한명을 치료하는 데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치료 등이 협진을 펼쳐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알코올 중독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도 필요해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병원은 전국에 8곳인데 서울에는 없는 수준입니다. 알코올 의존성 환자는 오랜 입원 치료가 필요한데 마땅한 공간이 없으니 외래로 돌려지고 있습니다. 환자 스스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외래 특성상 알코올 의존성 치료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과오상훈 기자2022/11/29 17:00
  • 조금 남은 인공눈물, 뒀다가 다시 썼다간? '이것' 위험

    조금 남은 인공눈물, 뒀다가 다시 썼다간? '이것' 위험

    실내 히터를 많이 트는 요즘은 눈이 쉽게 건조해지는 때다. 따라서 인공눈물이 필수인데, 일회용 인공눈물을 쓰고 있다면 시간 텀을 둬 여러 번 나눠 쓰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쓰고 바로 버려야일회용 인공눈물을 개봉한 후에는 즉시 한쪽 또는 양쪽 눈에 1회만 사용하고,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려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21년 2월 공개한 '일회용 점안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회용 인공눈물은 일단 개봉되면 더 이상 밀봉상태가 유지되지 않아 무균 상태라 할 수 없다. 이후 여러 번 사용하면 제품 내 미생물이 증가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일회용 인공눈물을 여러 번 나눠 쓰거나 보관 후 재사용하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또한, 뚜껑을 잘라낸 부분의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 한두 방울은 사용하지 않고 버리기를 권장한다.◇다회용 인공눈물은?다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포함돼 있어 최대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 6회 이상 점안하지 않는 게 좋다. '벤잘코늄'이라는 방부제 성분이 각막세포 성장을 억제하거나 드물게는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뚜껑을 자주 여닫는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해 각종 안구 감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에는 비누로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용기 뚜껑을 열 때는 용기의 끝이 손에 닿아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점안하는 과정에서 용기 끝이 손이나 눈썹, 눈꺼풀에 닿으면 약물이 오염될 수 있다. 실제 손에 서식하는 균이 개봉된 인공눈물 용기에서 동일하게 발견됐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안과이해나 기자2022/11/29 16:51
  • [의료계 소식] 동국대일산병원-위뉴, 의학 지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의료계 소식] 동국대일산병원-위뉴, 의학 지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동국대일산병원은 11월 25일 의학정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근거기반의 올바른 의학정보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거중심의 의학 지식 콘텐츠 공동개발 및 활용, 확산 ▲국민들의 헬스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며, 의학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중심의 의학 지식을 제작해 국민들에게 널리 확산하여 국민들의 알권리를 확보하고 의료인과 환자들 사이의 정보비대칭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권범선 병원장은 “짧은 진료시간에 환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의학정보를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자들이 올바른 의학지식을 많이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학 지식이 잘 전달되어 일상 속에서 건강 습관이 잘 실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위뉴 황보율 대표는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의학 지식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의학지식은 현재까지 제한적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근거기반의 올바른 의학지식이 많이 만들어져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2/11/29 16:49
  • [의료계 소식] 건협,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례' 우수 포스터상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11월 18일(금) 서울 YWCA 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합에 기반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인도네시아 아체주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례’ 연구를 발표하고 일반 부문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해당 연구는 건협에서 2012~2020년까지 총 9년 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사업(2012~2014년)’,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2015~2017년, 2018~2020년)’ 사업의 수행을 위해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확산된 과정을 지역사회 연합이론(Community Coalition Action Theory, CCAT)을 적용하여 설명한 것이다.메디체크연구소 연구팀은 “역량강화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수행으로 인도네시아 아체주 내 빈혈 유소견율과 토양 매개성 기생충 감염율이 감소되었을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자체 보건교육 실시 비율, 지역사회 보건소 실무자의 검사 정확도가 향상됐다”며 “특히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강화된 지역사회 역량을 활용하여 원격·온라인 보건교육의 실시, 화상 운영위원회 개최 등으로 지속적인 연합 유지와 프로그램의 타지역 확산에 기여한 의의가 있다”고 했다. 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지표 개발 등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조사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건강증진병원 컨퍼런스, 보건학 종합학술대회, 대한금연학회 등에서 우수 연제 및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2/11/29 16:28
  • '이 음식' 잘못 보관했다간 '펑!' 화재 위험

    '이 음식' 잘못 보관했다간 '펑!' 화재 위험

    A씨는 냉동실에 넣어둔 들깨가루를 꺼내 해동시켰다. 그런데 약 네 시간 뒤부터 탄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집안이 연기로 가득 찼다. 들깨가루가 자연 발화한 것이었다. 들깨가루를 잘못 보관하면 불이 날 수 있다. 들깨가루 속 식물성 기름은 공기 중 산소와 만나면 산화되는데,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들깨가루는 뭉쳐 있으면 더욱 열이 빠르게 축적된다. 이때 발화점을 넘기면 불꽃 없이 조금씩 타들어가면서 자연 발화한다. 종이, 섬유류, 먼지 등과 같은 물질과 접촉하면 산화가 더 빨리 이뤄지고, 주위 환경이 열로 인해 가열된 상태라면 화재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들깨가루를 해동시킬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들깨가루가 냉동 상태로 있다가 갑자기 높은 온도인 상온에 나오면 산화와 동시에 수분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습한 환경이 자연발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지난 2011년 경기도에서 들깨가루를 해동시키다가 불이 난 사례가 보도됐다.강북소방서 장종기 화재조사관은 "들깨가루는 열 축적 방지를 위해 덩어리진 뭉치를 깬 뒤, 펼쳐서 보관하는 게 정석"이라며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는 들깨가루를 펼쳐 보관하기 힘들기 때문에 높은 온도와 습도만이라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게 자연 발화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1/29 16:11
  • 이렇게 추운데 '얼죽아'?… 혈관에 매우 안 좋아

    이렇게 추운데 '얼죽아'?… 혈관에 매우 안 좋아

    갑자기 날이 추워졌다. 이런 날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커피)를 고집하다간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혈관은 낮은 기온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수축한다. 혈류량은 줄지 않는데, 혈관 폭이 좁아지면 혈압은 올라간다. 실제로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1.3mmHg, 이완기 혈압은 0.6mmHg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자기 날이 추워진 요즘 밖에서 차가운 음료를 마시거나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하면 혈관이 더욱 급격하게 수축해 혈압 상승으로 인한 각종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다.특히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는데, 평소 혈압이 높았던 사람이라면 더욱 추운 날 실외에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고혈압 합병증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2월부터 2월 사이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다른 달보다 10~25% 더 높다.고령자도 고위험군에 속한다. 젊은 사람에 비해 혈관 벽이 두껍고, 딱딱해 추운 날씨로 혈관이 약간만 수축해도 혈압이 더 잘 올라가기 때문이다.혈압 상승으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 목덜미의 뻐근함,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무시하거나 지나가지 말고 재빨리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 혈압을 안정화해야 한다.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외출할 땐 내복,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고 따뜻한 외투를 입어 체온을 보호해야 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는 야외 운동을 피하고 실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냉면, 아이스커피 등 찬 음식보단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기타이슬비 기자2022/11/29 15:42
  • 생간 너무 즐기다간… 알아둬야 할 기생충 감염 의심 증상

    생간 너무 즐기다간… 알아둬야 할 기생충 감염 의심 증상

    술안주나 반찬으로 생간을 즐겨 먹는다면 기생충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가벼운 몸살이나 복통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백내장·척수염·뇌막염 등과 같은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생간을 먹은 뒤 발생하는 기생충 감염은 주로 개회충에 의한 감염이다. 개회충은 소 외에도 개, 오리, 염소 등 동물의 간에서 발견되며, 우리 몸에 들어오면 폐나 간에 기생한다. 개회충에 감염될 경우 열이 나면서 몸살 증상이 생기고, 개회충이 혈액을 통해 눈 또는 뇌로 이동하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에 부유물이 생기고 장(腸)과 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하면 백내장이나 척수염, 간질환, 뇌경색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받는 게 좋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 회충약을 복용해도 되지만, 약을 한 번 먹는 것만으로는 조직 내 유충이 사멸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증상에 따라서는 5일 이상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를 함께 먹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고 전문의약품을 처방받도록 한다.기생충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음식을 익혀 먹고 1년에 한 번씩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 성분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알벤다졸·플루벤다졸은 몸 속 기생충이 포도당과 같은 체내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을 막아 사멸시킨다. 공복에 먹으면 기생충 사멸 효과가 높다.한편, 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익히지 않고 회로 먹은 후 상복부 통증과 설사, 발열, 황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간흡충 감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쇠우렁이에 붙어사는 간흡충은 쇠우렁이에서 민물고기로 옮겨간 뒤 회를 먹을 때 사람 몸으로 침투한다. 사람 몸에 들어온 후에는 담관에 기생한다. 대변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프라지콴텔 성분 구충제로 치료 가능하다.
    내과전종보 기자2022/11/29 14:59
  • [의료계 소식] 한국병원홍보협회, 다음달 15일 6차 세미나 개최

    [의료계 소식] 한국병원홍보협회, 다음달 15일 6차 세미나 개최

    한국병원홍보협회가 다음 달 15일 오후 2시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6차 세미나를 개최한다.’2023 병원 홍보 콘텐츠와 브랜딩 & 마케팅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가오는 새해에 펼쳐질 병원 홍보 환경에 대해 살피고 콘텐츠, 브랜딩, 마케팅 등 병원 홍보 모든 영역에 관한 솔루션을 살필 예정이다.강의는 통합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지우컴퍼니 데이터팀 이우철 이사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을 맡고 있는 이지운·전흥렬 PD가 맡는다. 통합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지우컴퍼니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혁신적인 시도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어 의료기관 2023년 브랜드 향상에 관한 조언을 담당한다.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의료정보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아 온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강의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주목받는 병원 홍보콘텐츠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비회원 온라인 세미나 신청 마감은 오는 12월 12일(월)까지이며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에 연락하면 된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2/11/29 14:57
  • "폐 전이된 대장암 환자, 고주파 열 치료 효과"

    "폐 전이된 대장암 환자, 고주파 열 치료 효과"

    대장암 폐 전이 환자에서 고주파 열 치료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반적으로 대장암에서 폐 전이가 발생하면, 소수 폐 전이일 땐 수술적 절제를 진행하는 게 표준 치료법이다. 그러나 폐를 절제하면 폐 기능 감소 등 현상을 겪을 수 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 화학요법을 동반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땐 방사선 치료 부위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강북삼성병원 영상의학과 홍현표 교수 등 대장암팀이 대장암 폐 전이 환자를 치료할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극복할 방안의 하나로 고주파 열 치료술을 진행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 폐암의 고주파 열 치료술은 CT, 초음파 등의 영상의학 장비 유도 하에 시술 기구를 안전한 경로로 폐 내부의 병변에 삽입시킨 후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치료하는 기법이다. 국소 치료법 중 하나인 고주파 열 치료술은 수술이 어려운 간, 폐, 신장의 악성종양 수술의 대체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연구팀은 다학제 진료로 결정된 폐전이 대장암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폐 고주파 열 치료술 48회를 분석했다. 대부분 환자는 2박 3일 단기 입원을 해 국소마취를 한 후, 시술받았다. 3D 단층 영상을 재구성하는 Cone-beam CT로 표적을 정확히 타겟팅해 90%의 고주파술 성공률을 기록했고, 18% 정도에서 시술 후 기흉이 발생하는 합병증이 있었지만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었다.분석 결과, 치료성적은 1년과 2년 차 국소 무재발 생존율이 각각 81%와 64%였고, 전체 생존율은 각각 98%와 97%였다.홍현표 교수는 "대장암 폐 전이 고주파 열 치료술은 시술이 어려워 국내에서 활발하게 시술되지는 않고 있지만 본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시행해 많은 임상 경험을 쌓았다"며 "다학제 진료로 후유증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구동회 교수는 "이번 연구로 고주파 열 치료술이 대장암 폐 전이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추가적인 연구로 후유증을 줄이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아시아태평양임상암학회지(Asia-Pacific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최신 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기자2022/11/29 14:33
  • 여덟 번째 닥터 헬기, 12월부터 제주 하늘에 뜬다

    여덟 번째 닥터 헬기, 12월부터 제주 하늘에 뜬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여덟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새롭게 배치된 닥터헬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제주도는 69만여 명 도민과 더불어 매년 10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고 있어 산악사고, 해양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제주도 중앙에 한라산이 위치하여 응급 의료기관까지 응급환자들을 육상 이송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제주 닥터헬기 출범을 통해 제주도 중증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이송·치료에 괄목할 만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주 도서·산간 지역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 닥터헬기는 제주 권역 거점응급의료센터인 제주한라병원에 배치됐으며, 1년 365일 내내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한다. 이송 환자가 발생해 119상황실 등으로부터 닥터헬기 출동 요청이 접수되면, 의료진과 조종사 등이 협의해 출동 여부를 결정하고, 환자는 헬기에 탑승한 전문의에 의해 응급의료 처치를 받으면서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한다.환자가 닥터헬기에 탑승할 장소인 환자 인계점은 전문가 현장점검을 거쳐 병원, 도서·산간, 체육관, 학교 운동장 등 도내 36개소를 지정했다.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제주 닥터헬기 출범을 계기로 제주도 중증 응급의료체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정책관은 "정부는 국민 생명 지킴이로서 닥터헬기의 전국 확대 및 안전한 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기자2022/11/29 14:30
  • 눈 노래지면 간암 징조라고?

    눈 노래지면 간암 징조라고?

    눈이나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은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쌓여서 발생한다. 빌리루빈이 간에 의해 대사되기 때문에 황달은 간이나 담도에 생긴 암의 징조다. 그래서 어느 날 흰자위나 피부가 갑자기 누렇게 변한 걸 목격하면 소스라치게 놀라곤 한다. 그런데 황달은 헷갈릴만한 질환들이 많다.◇흰자위만 누렇다면 결막모반증눈만 누렇게 변한다면 결막모반일 가능성이 크다. 모반, 즉 점은 피부 속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돼 검거나 어둡게 보이는 조직이다.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결막에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결막모반은 주로 눈동자 근처에 갈색 혹은 붉은색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흐르면서 짙어지거나 크기가 커질 수 있다. 멜라닌세포 계통에서 유래한 모반세포가 결막 상피에 얇고 넓게 퍼지면 점 대신 흰자가 누렇게 보이기도 한다. 결막모반은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눈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만약 외관상 눈이 탁해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안과에서 제거술을 받을 수 있다.◇녹황색 채소 많이 먹으면 카로틴피부증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틴을 과다섭취하면 피부가 누렇게 변할 수 있다. 황색증이라고도 불리는 카로틴피부증은 피부 각질층에 카로틴이 침착돼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루테인을 과잉 섭취하면 발생한다. 카로틴 섭취량을 줄이거나, 중단했을 때 정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단,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신증후군, 간질환 등도 카로틴피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카로틴 섭취량을 조절해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진단이 필요하다.◇실제 황달이여도 높은 확률로 길버트 증후군황달은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자연광이나 형광등 아래에서 ​눈 흰자위를 보면 된다. 앞서 언급한 요인들을 걷어낼 수 있기 때문. 아래 눈꺼풀을 당기면서 눈동자는 위로 치켜떴을 때 누런빛이 띠면 황달일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 소변의 색깔이 갈색으로 진해지거나 대변의 색깔이 연해지면 의심해볼 수 있다.그런데 건강검진에서 황달이라 듣고 병원을 방문해도 가장 흔한 진단명은 길버트 증후군이다. 4~16%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는 길버트 증후군은 간접 빌리루빈을 직접 빌리루빈으로 전환하는 효소의 선천적 결핍과 연관된 질환이다. 탈수, 과로, 스트레스, 금식 등의 상황에서 간접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하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간 기능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고, 주로 간접 빌리루빈이 상승하는 고빌리루빈혈증이 나타난다. 간경화, 간암 등으로 진행하지 않는 양성 질환으로 우려할 필요는 없다.◇65세 이상에서 식욕부진과 상부 통증 동반한다면 암 의심그렇다면 실제 황달이 발생한 환자에게 암을 암시하는 소견은 무엇일까? 암에서만 발생하는 특이도 높은 증상은 없다. 다만 의심할만한 단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먼저 나이다. 일반적으로 65세를 기준으로 할 때, 고령 환자에게 나타나는 황달 소견은 암인지 집중 진단을 필요로 한다. 그 다음으로는 식욕부진, 체중감소, 진통제에도 호전이 없는 명치 통증, 우상복부 통증 등은 빠른 내원이 필요한 증상들이다. 또 B형 간염, C형 간염, 담낭결석, 간내담관결석, 간디스토마, 만성췌장염과 같은 병력도 진단적 단서가 될 수 있다.
    기타오상훈 기자2022/11/29 14:30
  • 알싸한 '이것' 섭취… 체중 줄이고, 혈압 낮추고

    알싸한 '이것' 섭취… 체중 줄이고, 혈압 낮추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심장대사증후군학회 '2021년 우리나라 대사증후군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07년 21.6%에서 2018년 22.9%로 12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대사증후군이란 여러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인데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해 고혈당,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을 일으킨다. 각종 암 발생,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다. 대사증후군 개선에는 식이조절,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되는데, 의외로 '계피' 섭취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인도 델리대 연구팀은 계피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간 한 그룹은 계피 추출물이 든 캡슐을, 다른 한 그룹은 밀가루가 든 가짜 계피 캡슐을 섭취하게 했다. 그리고 매달 참가자의 체중, 혈압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계피 추출물이 든 캡슐을 먹은 그룹은 밀가루가 든 캡슐을 먹은 그룹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악영향을 주는 10가지 요소 ▲체중 ▲허리둘레▲허리 엉덩이 비율▲체지방 비율▲총콜레스테롤 수치▲혈중 중성지방▲LDL 콜레스테롤 ▲LDL/HDL 비율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계피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대사증후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계피 껍질에서 발견되는 페놀 화합물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페놀 화합물은 감염된 균에 대한 항균 작용을 통해 생체 방어 반응을 담당한다.연구 저자 소날 굽타 자이나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계피 섭취가 고혈당, 복부 비만, 고혈압 등에 상당한 개선 효과를 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건강·지병과 지질(Lipids in Health and Disease)'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1/29 14:05
  • 모야모야병 수술 후 냉전인 부부… 어떤 질환이길래?

    모야모야병 수술 후 냉전인 부부… 어떤 질환이길래?

    어제(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모야모야병을 앓는 남편과 그의 아내가 출연했다. 이들은 남편이 모야모야병 수술을 받은 이후 자주 싸우고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이유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남편은 "병으로 인해 뇌출혈과 뇌경색이 왔었다"며 "담배를 끊었는데 금연초를 몰래 피우다 혼났다. 아프고 나서 술도 끊었는데,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겠다고 하니까 안 된다고 하더라. 서운해서 또 싸웠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아내는 "감기처럼 지나가는 병이 아니다. 평생 조심해야 하는데 재활에 잘 참여하지도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모야모야병이란 어떤 병일까?모야모야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막히고, 비정상적으로 작은 혈관들이 생겨나는 병이다. 모야모야는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어다. 뇌동맥 조영 영상 속 자라는 미세혈관 모양이 마치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모야모야병은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인에게 흔하게 발병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모야모야병 환자는 2017년 1만861명에서 2021년 1만494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모야모야병은 ▲두통 ▲경련 ▲인지저하 ▲감각기능 저하 ▲언어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소아에게는 주로 뇌허혈·뇌경색으로, 성인에게는 뇌출혈로 발병된다. 재발률 또한 높다.모야모야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이 자가 면역 반응을 유발해 혈관염을 유발한다고 하는데,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다. 다만 일본의 대규모 역학 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10%에서 가족력이 발견돼 다른 환경적 요인(지역·생활양식·직업)보다는 유전적 요인이 더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야모야병은 MRI, CT, SPECT, 뇌혈관 조영술 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이 검사로 수술의 필요성, 수술 시기, 병의 진행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모야모야병은 불치병으로, 병 자체를 치료할 수는 없지만,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는 발작에 대한 항경련제를 투약하는 것이고 이 외에는 수술적 치료를 추천하고 있다. 혈관과 혈관을 직접 연결하는 '직접 혈관 문합술'과, 다른 부분의 혈관이 자라나서 보조적으로 혈류량을 늘리도록 하는 '간접 혈관 문합술'이 있다. 이를 통해 적절하게 뇌에 피를 공급해 줌으로써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모야모야병 예방법은 아직 알려진 게 없다. 다만 심한 증상을 유발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심한 더위나 사우나, 격렬한 운동처럼 과호흡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뇌의 혈액 공급에 변화가 발생하면 혈액 순환에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어린 아이들의 경우 이유 없이 마비증상이나 발음장애, 언어장애, 보행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이 있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모야모야병을 의심,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신경과이해나 기자2022/11/29 13:59
  • 건강식품 ‘꿀’은 설탕보다 혈당 덜 올릴까?

    건강식품 ‘꿀’은 설탕보다 혈당 덜 올릴까?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으려면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그렇다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꿀’은 괜찮은 걸까? 설탕 대체재로 여겨진 흑설탕·꿀·인공감미료를 안심하고 먹어도 될지 따져본다.◇흑설탕은 백설탕보다 낫다 건강 영향은 비슷백설탕보다 흑설탕이 건강에 덜 해롭다는 건 편견이다. 둘은 가공방법과 맛이 다를 뿐, 몸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다.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가공단계를 덜 거친 설탕이 아니라,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과 당밀을 첨가해 색을 익힌 제품일 뿐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이다. 당밀엔 미네랄이 풍부하므로 당밀을 첨가한 흑설탕이 건강에 더 좋단 주장이 있지만, 당밀에 함유된 미네랄 함량은 매우 적은 수준이라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는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선택하는 게 좋다. ◇벌꿀, 설탕보다 혈당지수 낮지만… 과다 섭취는 해로워 설탕 대신 벌꿀을 이용하면 ‘건강한 단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벌꿀은 설탕보다 혈당을 느리게 올린다. 식품을 섭취한 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를 ‘혈당지수(GI)’로 나타내는데, 벌꿀과 설탕의 GI는 각각 55, 68이다. 숫자가 클수록 혈당을 빨리 올린다는 뜻이다. 벌꿀은 설탕보다 GI가 낮지만, 그렇다고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 식품은 아니다. 벌꿀 대부분은 과당과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비타민·무기질 등 다른 영양성분 없이 열량만 높은 단순당을 과다 섭취하면 설탕을 많이 먹었을 때처럼 비만·이상지질혈증 등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설탕 대신 넣는 인공감미료도 혈당 올려설탕 대신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등 인공감미료를 이용해 단맛을 낸 탄산음료가 인기다. 인공감미료는 설탕과 달리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믿음 덕이다. 그러나 대한당뇨병학회에 의하면 인공감미료라도 과다 섭취할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인공감미료를 섭취한 사람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 발생의 한 원인으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게다가 설탕을 인공감미료로 대체한다고 해도 ‘단맛 중독’을 막을 순 없다. 혀가 단맛을 감지하면 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되고, 쾌감에 중독되는 뇌의 보상 시스템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인공감미료를 장기적으로 먹으면 이 시스템이 공고해져 점점 더 단맛을 원하게 된다. 단맛은 짠맛과 함께 있을 때 더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날 우려도 있다. 설탕이든 인공감미료든 섭취량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2/11/29 13:41
  • 마약·보이스피싱 범죄, ‘촉법소년’ 적용 제외 추진

    마약·보이스피싱 범죄, ‘촉법소년’ 적용 제외 추진

    최근 법무부가 촉법소년 나이 상한기준을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촉법소년 적용 제외 범죄에 마약과 보이스피싱 범죄를 포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죄를 범해도 형사사건이 아닌 소년부 보호사건으로 처리되는 이른바 ‘촉법소년’의 적용 제외 조항을 신설하는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상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의 경우, 형사미성년자에 해당해 죄를 범하여도 형사사건이 아닌 소년보호사건으로 처리하고 있다.하지만 소년의 정신적‧신체적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SNS 등을 통한 간접경험 등으로 점점 소년범죄의 잔혹성은 심각해지고 있다. 각종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면서 만 14세 미만의 소년에 의한 범죄를 소년보호사건이 아닌 일반 형사 사건으로 심리해 소년범죄의 발생을 적극적으로 억제해야 한다는 문제제기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에 개정안은 죄를 범한 소년이 이른바 ‘촉법소년’에 해당할지라도 살인·강간·폭행·강도·방화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을 위반한 죄와, 형법 제2편 제39장 사기와 공갈의 죄 중 제347조(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제6조 제3항을 위반한 죄(보이스피싱)의 경우에도 소년부 보호사건에서 제외하도록 했다.서정숙 의원은 “나이에 따라 형사적인 책임 여부가 달라지는 현행법을 악용하는 촉법소년 범죄 문제를 이대로 계속 두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내버려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소년 범죄가 성인 범죄로 연결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범죄를 저지른 소년의 교화와 선도를 위해 사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기자2022/11/29 13:08
  • 90분간 전력질주… 축구 국가대표 체력 회복 위해 어떤 식단?

    90분간 전력질주… 축구 국가대표 체력 회복 위해 어떤 식단?

    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전에서 패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에 조규성의 2연속 헤딩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한 골을 더 뺏기며 무릎을 꿇었다. 마지막까지 난타전을 벌였지만 승리의 여신은 한국에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9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분투한 축구 선수들의 체력 소모는 얼마나 될까? 축구선수들은 90분 동안 9~10km가량 뛴다. 칼로리 소모는 700~1000kcal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흘리는 땀만 해도 3.5L가 넘는다. 일반인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4~5km 뛰었을 때 소비되는 350kcal에 비해 2배가 넘는 큰 에너지 손실이다.축구선수들은 전력질주를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10km를 천천히 달리는 것보다 에너지 소모가 훨씬 클 뿐만 아니라 운동 후 피로 회복 속도도 더디다. 축구선수들은 경기를 뛰면서 근육 속의 글리코겐을 거의 다 소비하게 된다. 그 후 근육을 다시 회복시키는 데는 적어도 48~72시간의 시간이 걸린다. 선수들이 시합 일정을 잡을 때 3~5일간의 휴식기간을 두려는 것도 바로 이 때문.  대개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근육 속에서 소비되었던 글리코겐을 자연히 보충할 수 있다.그렇다면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어떻게 체력 보강을 할까?도핑 위험 때문에 특정 영양제 섭취는 자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보양식도 마찬가지다.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내과계 팀닥터 김광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과학적인 식단 관리를 선호한다"며 "조리장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선수의 신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님 주식은 밥, 빵, 면에 채소와 과일 등을 고루 곁들인다. 뷔페 형태로 밥, 국, 반찬, 샐러드, 과일 등을 모두 준비한다. 경기를 뛴 날에는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높인다. 탄수화물이 제 1의 에너지원인 만큼 메인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친 후에도 소진된 탄수화물(글로코겐)을 보충하기 위해 고탄수화물 식사를 준비한다.  술은 아예 금지 대상이며, 경기 직전에는 수분 유지를 위해 커피 등을 삼간다.  한편, 이슬람권인 카타르에서는 돼지고기가 금지 식재료이기도 하지만, 벤투 감독은 원래도 돼지고기를 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지방 섭취를 경계해 닭고기 등을 더 권장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2/11/29 11:34
  • 조규성의 연이은 헤딩골… ‘머리 충격’ 괜찮을까?

    조규성의 연이은 헤딩골… ‘머리 충격’ 괜찮을까?

    지난 2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가 2대 3으로 종료됐다. 아쉬운 결과지만, 만회골과 추가골을 연달아 헤더(헤딩)로 넣은 조규성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런데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 괜찮을까?◇반복적 충격, 뇌질환 위험 높여헤더 동작을 반복하면 뇌 손상 정도가 심해져 뇌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뇌진탕유산재단 국제연구팀에 따르면, 머리에 충격이 자주 가해지는 스포츠 선수는 일반인보다 만성 외상 뇌병증에 걸릴 위험이 68배 더 높다. 만성 외상 뇌병증은 외부에서 가해진 충격으로 뇌세포가 파괴돼 두뇌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기억력 손상, 우울증, 치매로 이어지는 뇌질환이다. 만성 외상 뇌병증은 총 4단계로 발병한다. 1단계, 두통이 생기고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2단계, 두통과 집중력 저하가 지속되고 우울증,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난다. 3단계, 인지기능이 손상되기 시작한다. 4단계, 치매로 이어져 언어능력이 떨어지고 공격적인 성향이 심화된다.◇치매도 조심해야헤더로 인한 뇌 손상은 치매 발생 위험도 높인다. 미국 의사협회지 연구팀이 18년간 전직 축구선수 7636명과 일반인 2만3028명의 치매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전직 축구선수였던 사람은 일반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3.7배 더 높았다. 특히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느라 헤더로 공을 많이 받는 수비수는 일반인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5배나 더 높았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축구연맹(USSF)나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서도 뇌가 충분히 자라지 않은 유소년들의 헤더를 금지 및 최소화하고 있다.◇빠른 대처 필요해축구를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헤더로 공을 받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는 게 이상적이다. 또 헤더 기술을 자주 사용하며 축구를 한다면, 주기적으로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CT는 머리 외상을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하는 검사법이다. 헤더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도 CT로 뇌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구역·구토를 동반한 두통 ▲의식 혼미·졸음 ▲의식 잃는 경우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경우 ▲코나 귀로 맑은 액체나 피가 나오는 경우에는 곧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머리 외상의 예후는 환자의 나이, 손상 정도 등에 따라 다르지만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뇌 손상을 줄이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기타최지우 기자2022/11/29 11:10
  • 갑자기 들리는 '삐'소리… '○○○ 난청' 의심

    갑자기 들리는 '삐'소리… '○○○ 난청' 의심

    갑자기 큰 소음을 들었거나 특별한 정신적 충격을 받지 않았는데도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돌발성 난청이란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는 감각신경성 난청을 말한다. 돌발성 난청 환자 수는 증가 추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돌발성 난청 환자는 2017년 7만9791명에서 2021년 10만4921명으로 최근 4년 새 약 31% 증가했다. 돌발성 난청의 주요 증상은 이명이다. 뇌 청각중추에 소리가 덜 들어와 뇌가 보상작용으로 없는 소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충만감(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양쪽 귀에 소리가 다르게 들리고, 어지러움‧구토‧평형장애 증상이 발생한다.발생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바이러스 감염, 혈관장애, 스트레스, 피로가 원인이라고 알려졌다. 또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당뇨, 갑작스러운 소음 노출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은 순음청력검사로 진단한다. 순음청력검사는 방음이 되는 공간에서 헤드폰으로 일정한 강도의 순음(단일 주파수를 가진 음) 자극을 느끼는지를 측정해 청력 수준을 판단하는 검사다. 연속된 3개 이상의 주파수를 들었을 때 30데시벨 이상에서 청력손실이 발생하면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한다.돌발성 난청은 스테로이드 주사제, 항바이러스제, 혈관확장제 등으로 치료한다. 예후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다. 서울대병원 자료에 따르면 돌발성 난청 환자의 3분의 1은 청력을 완전히 되찾지만, 다른 3분의 1은 40~60데시벨 정도로 청력이 감소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다. 돌발성 난청 환자의 15%는 오히려 난청이 진행한다. 처음에 생긴 난청이 심할수록, 현기증이 동반된 경우일수록, 치료가 늦을수록 회복률이 낮다.돌발성 난청은 언제 누구에게 나타날지 모르는 질환이라 예방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은 없다. 다만 귀에 영향이 가는 것은 줄이는 게 좋다. 이어폰‧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소음으로 귀가 자극받으면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기자2022/1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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