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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당(糖)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4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당(糖)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4

    단것이 귀했던 과거와 달리, 현대인은 단것에 쉽게 노출된다. 사탕, 과자, 음료부터 배달음식, 커피 속 시럽까지 원인은 다양하다. 그런데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 처럼, 당(糖)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쉽게 오해할 수 있는 당과 관련한 상식 4가지.1. 흑설탕보다 백설탕이 몸에 좋다? 새하얀 색을 띠고 있는 백설탕을 보고, 가공이 많이 됐다며 흑설탕이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답은 'NO'다.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한 제품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이다. 결국 흑설탕은 백설탕에 색을 하나 더 입힌 것이다. '당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니 흑설탕에 몸에 더 좋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당밀은 실제로 사탕수수에서 빠져 나온 미네랄이 함유됐다. 그러나 그 양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적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고 싶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사면 된다.2. 벌꿀은 설탕과 달리 많이 먹어도 된다?벌꿀은 설탕에 비해 섭취했을 때 몸 속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벌꿀의 GI(혈당상승지수)는 55지만, 설탕의 GI는 68이다. 그러나 벌꿀은 대부분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져 마음 놓고 먹으면 안 된다. 벌꿀도 많이 먹으면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돼,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 벌꿀에는 설탕에 없는 항산화 물질, 미네랄이 있다. 그러나 그 양은 많지 않다.3.  아가베 시럽은 덜 해롭다?아가베 시럽은 GI가 설탕의 3분의 1이다. 당도는 설탕의 약 1.5배며, 열량은 절반에 불과하다. 그래서 아가베 시럽은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가 많이 찾는다. 다만, 아가베 시럽은 과당이 많다. 과당은 각각의 세포로 가서 영양분을 공급하는 포도당과 달리, 바로 간으로 이동한다. 이는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4. 무설탕 음료는 괜찮다?무설탕 음료는 설탕보다 몸에 해로운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 등 상대적으로 배고픔을 더 잘 느끼게 하는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빨리 올린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04 07:00
  • 여름철 자꾸만 심해지는 허리통증…초간단 운동법은?

    여름철 자꾸만 심해지는 허리통증…초간단 운동법은?

    여름이면 덥다는 이유로 활동량이 줄어들기 쉽다. 그러나 디스크 등 허리에 질환이 있는데, 운동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허리통증이 심해진다. 이럴 때 가만히 있지 말고 몸을 움직여보자. 과격한 운동보다는 손쉬운 동작이 부담없다. 아래는 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홍정기 교수가 알려주는 초간단 허리통증 운동법 세 가지다. 각 동작을 5~7회 반복하고, 이를 다시 3세트 하면 된다. 두 세번씩만 반복해도 허리통증이 많이 완화된다.1.허리펴고 구부리기먼저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다.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팔꿈치는 편다. 이때 허리는 펼 수 있을만큼 쭉 편다. 머리는 너무 들어올리지 않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이 자세에서 2초간 있다, 엉덩이를 뒤로 빼며 허리를 구부린다. 손은 자연스럽게 쭉 뻗는다. 허리에 긴장을 풀고 호흡을 내쉰 상태로 2초간 정지한다.
    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04 08:54
  • "야생블루베리, 초등학생 학습능력 도움"

    "야생블루베리, 초등학생 학습능력 도움"

    블루베리는 어디서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과일이 됐다. 그런데 색이 유난히 검거나, 먹었을 때 입안이 까맣게 물드는 블루베리가 있다. 야생블루베리가 대표적이다.먹었을 때 입 안이 까맣게 물드는 이유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서다.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은 파란색 색소인데,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몸 속에서 항산화 기능을 한다. 이 색소가 많을수록 블루베리 색이 짙고, 먹었을 때 입에 색이 남는다.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야생블루베리를 섭취하면 뇌 기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실제로 영국 레딩대학교 신경과학과 클레어 윌리엄스 교수팀이 국제학술지 '음식과 기능(Food&Functio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야생블루베리를 섭취한 초등학생은 그렇지 않은 초등학생에 비해 집중력·인지 능략이 향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7~10세 사이 어린이를 두 집단으로 나눴다. 이후 이중맹검법을 통해 한 쪽만 고농도의 야생블루베리 음료를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컴퓨터를 이용한 인지기능 테스트를 했다. 야생블루베리 음료를 마신 어린이는 테스트에서 정확도·속도가 9% 이상 높게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와 어린이 집중력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이중맹검법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플라보노이드는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와 적포도주, 과일, 야채, 녹차, 커피 등에 들어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01 15:50
  • 인지능력 저하 막는 운동공식 따로 있다

    인지능력 저하 막는 운동공식 따로 있다

    노인의 인지능력 감퇴를 막기 위해서는 6개월 동안 최소 52시간의 운동을 하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1만1061명(평균 연령 73세)을 포함하는 98건의 연구를 선별해, 운동이 노인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대상자의 59.41%가 건강했으며, 25.74%는 경도인지 장애, 14.85%는 치매를 진단받은 상태였다.대상자의 절반 이상은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걷기, 자전거 타기, 춤추기, 태극권, 요가 등을 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운동하는 노인은6개월 동안 최소 52시간의 운동을 했을 때, 인지기능이 가장 많이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3번, 한 번 운동할 때 1시간씩 6개월 진행하면 52시간의 운동을 할 수 있다.연구팀은 6개월 동안 얼마나 운동했는지가 인지능력 향상과 큰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운동하는지, 한번 운동할 때 걸리는 시간은 총 얼마인지, 얼마나 격렬한 운동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연구팀은 “나이가 들수록 일처리 속도와 집행 능력이 가장 먼저 떨어진다”며 “운동을 통해 나이를 먹어 쇠퇴한 인지능력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지능력 감퇴를 줄이기 위한 명확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노인에게 총 운동시간만 제안하면 된다는 이번 연구가 인지능력 감퇴를 줄이는 현명하고 쉬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의학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됐다.
    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01 10:55
  • 유방암 환자, 저지방식이 실천하면 생존율 22% 증가

    유방암 환자, 저지방식이 실천하면 생존율 22% 증가

    저지방식이가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미국 시티 오브 호프 병원 연구팀은 폐경 여성 4만8835명을 대상으로 저지방식이가 유방암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대상자들은 유방암 경험이 없고, 식품섭취빈도조사(FFQ) 결과 지방 섭취가 전체 열량의 32% 이상을 차지하는 사람들이었다.우선 연구팀은 대상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은 하루 섭취 열량의 30% 이상을 지방이 차지하는 일반 식사를 했다. 하지만 두 번째 그룹은 전체 열량에서 지방의 비율을 20% 이하로 제한하는 대신 과일, 채소, 통곡물 식품의 섭취를 늘리도록 했다.정해진 식이를 실천하는 8.5년의 연구기간동안 총 1734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을 유방암 진단 후 11.5년 동안 추적 연구했고 저지방식이를 실천한 두 번째 그룹의 생존율이 첫 번째 그룹보다 22% 높다는 점을 알아냈다. 또한 저지방식이 실천 그룹은 유방암 외에 다른 암으로 사망할 확률 또한 24% 낮았다. 심장병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도 저지방식이 그룹이 일반식이 그룹보다 3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저지방식이가 암 성장에 영향을 주는 염증을 줄이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후 저지방식을 하면 최소 10년 이상 더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외에도 ▲정상 체중 유지 ▲포화지방·소금·설탕 섭취 절제 ▲과일·채소·식이섬유 섭취 증가 ▲지속적인 운동 ▲금연 ▲절주하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유방암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종양학(JAMA Oncology)'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6/01 07:00
  • 심근경색·뇌졸중 피하려 택한 저염식이 오히려 위험 높일 줄이야

    심근경색·뇌졸중 피하려 택한 저염식이 오히려 위험 높일 줄이야

    현대인에게 소금은 금기(禁忌)와도 같다. 과다한 소금 섭취가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 위암, 콩팥병, 골다공증 등 수많은 질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그러나 소금을 지나치게 적게 섭취해도 문제다. 심장병 환자의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을 높이고, 고지혈증을 유발한다.소금 속 나트륨은 본래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체액의 양을 조절하고, 영양소·산소를 운반하는 데에도 관여한다. 근육이 잘 수축·이완되도록 하는 것도 나트륨의 역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소금섭취량은 5g이다. 여기엔 나트륨 2000mg이 들어있다. 물론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할 필요는 없다. 대다수 한국인이 WHO 권고의 두 배 수준을 먹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871mg이다.◇심장병 환자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져문제는 극단적으로 소금 섭취량을 줄였을 때다. 특히 심장병 환자라면 극단적인 저염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심장병 환자에게 나트륨이 부족할 경우 심근경색·뇌졸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이 심장병을 앓는 2만8880명을 7년간 관찰했다. 연구팀은 하루 동안 소변으로 배출하는 나트륨량에 따라 7개 그룹으로 대상자를 나눴다. 나트륨 배출량은 섭취량과 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그 결과, 나트륨이 과다할 때뿐 아니라 너무 적을 때도 사망률,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을 8000mg 이상(소금 20g) 배출한 그룹의 사망률이 16.6%로 7개 그룹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두 번째가 2000mg(소금 5g) 미만으로 배출한 그룹으로, 이들의 사망률은 15%였다. 반면, 사망률이 가장 낮은 그룹의 나트륨 배출량은 4000~6000mg(소금 10~15g)인 그룹이었다. 이들의 사망률은 10.9%였다. 나트륨은 적게 섭취할수록 건강할 것이라는 기존 상식과는 대치되는 결과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8000mg 이상 그룹이 각각 6.8%, 6.6%로 가장 높았고, 2000mg 미만 그룹이 5.1%와 4.9%로 2위였다. 가장 낮은 그룹은 4000mg 이상~6000mg 미만(4.6%, 4.2%)이다.심장병 환자가 나트륨을 적게 먹을 때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나트륨이 체액의 양과 농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심장병 환자는 심장의 수축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나트륨을 적게 먹어서 혈액량까지 줄면 혈액이 전신으로 돌지 않아 문제가 된다. 또한 나트륨은 심박수를 조절하는데, 나트륨 부족으로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않으면서 심근경색·뇌졸중을 야기한다.◇고혈압 환자 극단적 저염식 했더니 오히려 고지혈증 생겨고혈압 환자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피해야 한다.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나 무작정 저염식만 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브라질 상파울로대학 연구팀이 고혈압 치료를 받지 않는 고혈압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저염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하루에 나트륨 섭취를 1380mg으로 제한했더니, 고지혈증의 지표 중 하나인 혈중 지방단백질·염증 수치가 올라갔다. 이는 나트륨 섭취를 3680mg으로 많이 먹은 그룹과 비슷한 결과였다.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다. 나트륨은 혈액 속 지방이 필요한 곳으로 옮겨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트륨을 지나치게 적게 섭취할 경우 지방이 제대로 옮겨가지 못하고 핏속에 남아 고지혈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콩팥병 환자라면 ‘저염 소금’에 더 주의하라만성 콩팥병 환자는 혈액을 여과하고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칼륨·인·단백질·나트륨 등 4개 영양소를 적게 먹어야 한다고 설명한다.나트륨이 많이 든 김치·젓갈 등 짠 염장식품은 되도록 피하고 먹을 땐 물에 양념을 헹궈 먹는 게 좋다. 간혹 나트륨이 덜 든 저염 소금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금물이다. 저염 소금에는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있어 콩팥병 환자의 체내 칼륨 농도를 더 높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고칼륨혈증은 만성 콩팥병의 주요 합병증으로, 체내에 지나치게 많이 쌓인 칼륨이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나 심장마비를 유발한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30 14:47
  • '먹방'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음식 섭취량 26% 늘려"

    '먹방'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음식 섭취량 26% 늘려"

    유튜브에서 이른바 ‘먹방(먹는 방송)’은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과도한 먹방이 아이들의 비만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리버풀대학 연구진은 176명의 아이를 세 그룹으로 나눠 먹방이 아동의 음식 선택과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은 유명 유튜버(Youtuber, 유튜브에 방송 콘텐츠를 게재하고 수익을 얻는 사람)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 영상을 봤고, 두 번째 그룹은 건강식을 먹는 모습, 세 번째 그룹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다른 행동을 하는 영상을 시청했다.이후 아이들에게 다양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어떤 식품을 얼마나 먹는지 관찰했다. 간식은 ▲당근 스틱 ▲포도 ▲초콜릿 ▲젤리 등이었다. 그 결과,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 영상을 본 아이들은 초콜릿과 젤리를 간식으로 선택하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이들은 평균 448kcal를 섭취했지만, 나머지 아이들은 357kcal를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 영상을 본 아이들의 섭취량이 평균 26% 더 높았던 것이다.연구팀은 아이들이 컴퓨터보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영상에 등장하는 유명 유투버를 신뢰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먹방을 일상으로 착각해 따라하는 경향이 높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유명 유튜버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에 임해야 한다”며 “온라인에 널리 퍼진 인스턴트식품과 같은 정크푸드의 마케팅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연구에는 영국의 유명 유튜버 조엘라(Zoella)와 알피 디에스(Alfie Deyes)의 영상이 사용됐다.
    다이어트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5/30 13:44
  • 간식은 건강의 敵?…노인이라면 허기짐 없어도 ‘필수’

    간식은 건강의 敵?…노인이라면 허기짐 없어도 ‘필수’

    간식은 허기짐을 달래는 좋은 수단이면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방법이다. 간식이 체중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해 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잘만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나이 들수록 간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노인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저장하는 기능이 떨어져, 영양부족이 발생하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때 식사 외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간식이다. 실제 서울백병원 연구팀에 의하면 간식을 주기적으로 먹는 노인의 영양 상태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 영양소의 적정 섭취량 섭취 비율도 주기적으로 간식을 먹은 그룹이 더 높았다.노인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허기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허기짐은 없지만 전반적인 체력저하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식사 시간 차이가 긴 점심과 저녁 사이를 오후 간식 시간으로 정하면 좋다. 이른 아침에 식사를 한다면 아침과 점심 식사 사이에 간식을 섭취해도 좋다.다만 간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150~200kcal 정도로 간식을 제한해야 한다. 또한 간식을 선택할 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면서 당분함량이 너무 높지 않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군에 따라 노인이 섭취하면 좋을 간식의 종류 및 적정량은 다음과 같다.▶과일류과일은 비타민과 식이섬유, 수분함량이 높다. 건포도의 경우 3작은술, 바나나는 중간 크기 정도로 1개, 포도는 38알, 오렌지나 단감은 1개가 적당하다. ▶달걀이나 콩, 육류달걀이나 콩, 육류를 통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찐 메추리 알은 7~8개, 연두부는 1개, 검정콩은 2큰술, 찐 달걀은 1~2개가 알맞다. ▶견과류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오래간다. 피스타치오라면 20알 정도, 잣은 100알, 땅콩이나 아몬드는 18알 정도 먹으면 좋다. ▶유제품유제품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 함량이 높다. 슬라이스 치즈는 1.5장, 우유는 1컵(200mL), 플레인요구르트는 1개, 두유는 1컵(200mL)이 적당하다. 상대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저지방 유제품을 선택하면 된다.▶채소류채소는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소와 무기질 등이 풍부해 노인 변비에 좋다. 썬 당근 1컵과 데친 브로콜리 1컵을 함께 먹거나 작은 토마토 2개와 오이 1개를 함께 먹으면 적당한 간식이 된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30 11:37
  •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는 음식 4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는 음식 4

    이상지질혈증이 있거나, 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가 높은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주는 식품을 먹으면 좋다. 연구를 통해 혈액을 건강하게 해 준다고 입증된 건강 식품을 정리해봤다.1. 보이차 보이차는 중국 운남성에 있는 보이현에서 생산된 차다. 운남성의 대엽종 찻잎으로 만들며, 발효해 만든다.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하루 1800kcal씩 식사하는 평균 62세 성인 47명 가운데, 25명에게 보이차 추출물을 하루 1g씩 3개월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만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67mg/dL에서 147.3mg/dL로 11.7% 줄었다(영양연구학회지).2. 칼슘칼슘은 뼈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혈액에도 도움된다.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및 담즙산과 결합해,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이언 레이드 박스는 칼슘 섭취가 인체에 유익한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우유나 멸치 외에 브로콜리, 무화과, 아몬드 같은 식물성 식품에도 칼슘이 많다.3. 홍삼홍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이상지질혈증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이다. 차의과대 정동혁 교수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2주간 매일 홍삼을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2주 후 참여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64mg/dL 낮아진 것(304->230)으로 나타났다.4. 스피루리나스피루리나는 60% 이상이 단백질로 이루어진 청록색 해조류다. 그리스 이라클라온대학병원 엘리아스 마조코파키스 박사 연구팀은 크레타섬에 거주하는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스피루리나 1g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12주간 스피루리나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혈중 중성지방이 평균 16.3%,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0.1%,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8.9% 감소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30 09:00
  • 심부전 있다면 충분한 단백질 섭취 필수

    심부전 있다면 충분한 단백질 섭취 필수

    나이가 들었을 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부전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심부전은 심장 구조·기능 이상으로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신체조직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연구팀은 2281명을 대상(평균 나이 68세)으로 단백질 섭취량과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을 비교·분석했다. 단백질 섭취량은 소변의 요소 배출량을 통해 측정했으며, 양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네 개 집단으로 나눴다. 가장 적게 섭취한 이들은 하루 평균 단백질 섭취량이 40g 미만,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하루 평균 70g 이상이었다.나이와 신장 기능 등 외부요인을 전부 고려했을 때, 단백질을 가장 적게 섭취한 집단은 가장 많이 먹은 집단에 비해 심부전으로 사망할 확률이 46% 높았다. 이들을 21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40g 미만인 집단은 31%가 사망했지만 단백질 섭취량이 70g 이상인 집단은 18%가 사망했다.연구팀은 “단백질 섭취가 많으면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심장이 건강하게 오래 뛸 수 있는 것”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이 근육으로 전환되는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다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연구팀은 단백질의 섭취가 심부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심부전 환자들을 위한 단백질 권장 섭취량 설정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결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급성심부전세계회의(World Congress on Acute Heart Failure)'에서 발표됐다.한편 단백질은 견과류, 달걀, 그리고 고기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50세 이상 남녀 단백질 권장섭취량은 하루 평균 50g(닭가슴살 100g에 약 32g의 단백질 함유) 정도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29 14:31
  • 수술 없는 지방 제거, 냉동지방분해술이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의 왕도(王道)는 꾸준한 운동과 저염분, 저칼로리, 고단백 위주 식단이다. 그런데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을 줄이더라도, 특정 부위 비만으로 고민하기도 한다. 허벅지 안쪽이나 옆구리, 복부 등이 대표적이다. 술·담배를 즐기는 직장인은 더 그렇다. 특정 부위 비만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면 병원을 찾아 비수술적 맞춤형 체형관리를 고려할 수 있다.대표적인 시술은 리포소닉·사이저 등 초음파시술, 미쿨 등 냉동지방분해술, 지방추출주사 등이다. 리포소닉은 피부 표면에 기구를 접촉시켜 강도 높은 초음파를 조사하는 방법이다. 접촉부위 피부 1~2cm 아래에 있는 지방세포가 고온에 노출되면서 괴사, 파괴되는 원리다. 절개하는 수술이 아니라, 흉터가 남지 않는다. 미쿨은 냉동지방분해 기술을 이용한 지방층 감소 시술이다. 특허 받은 쿨링 센서와 젤패드를 통해 에너지를 지방층에 전달, 지방세포만 파괴한다. 주변 피부, 혈관, 신경 등의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옆구리살이나, 아랫배 등 국소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다.지방추출주사(지팻 등)은 지방분해 용액을 주입, 체내 지방을 녹인 후 직접 추출하는 방식이다. 몸 속에 지방세포 개수·크기를 동시에 줄여준다. 시술이 끝나자마자 지방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확인할 수 있고, 전신마취 없이 20~30분 안에 시술이 끝난다. 지방흡입수술에 비해 출혈, 부작용 등 부담감이 덜하다.지힐링스퀘어의원 맹우재 원장은 "지방추출주사시술은 시술 후 압박복이 필요 없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며 "간단한 시술이지만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진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5/29 13:52
  • 식이섬유 과다 섭취, 성장 방해·변비까지… 똑똑한 섭취법은?

    식이섬유 과다 섭취, 성장 방해·변비까지… 똑똑한 섭취법은?

    건강을 위해 채소·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매일 채소·​과일을 챙겨 먹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주스'다. 주스는 손쉽게 빨리 마실 수 있어서 부담이 비교적 덜하다. 하지만 어떤 주스를 어떻게 마셔야 할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건강 주스 제대로 알고 마시기'를 주제로 봄·여름 시즌, 채소·과일로 몸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 기사를 연재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29 09:00
  • 나른한 봄철에 먹는 영양제, 시간 따라 효과도 다르다

    나른한 봄철에 먹는 영양제, 시간 따라 효과도 다르다

    일찍 찾아온 낮 동안의 더위나 미세먼지, 춘곤증 등으로 나른한 봄철이다. 이 시기엔 '건강이 예전같지 않다'며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도 많다. 많은 사람이 건강기능식품은 복용 시간을 정해두지 않는다. 식탁이나 책상위에 두고서 생각 날 때 먹는 정도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은 종류에 따라 효과가 더 좋게 나타나는 시간이 다르다. 내가 먹는 건강기능식품, 몇 시에 먹어야 할까?1. 아침식사 전=비타민B비타민B 제제는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어깨결림이나 눈피로 같은 증상 완화에 좋다. 비타민B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때문에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려면 아심식사 30분 전에 비타민B를 먹으면 좋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도 이때 먹길 권장한다.2. 아침식사 중=비타민C비타민C는 체내에서 항산화 역할을 해, 인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대표 비타민이다. 자고 일어나면 몸 속에 각종 활성산소가 쌓이는데, 아침에 비타민C를 섭취하면 이를 처리하는 데 도움된다. 단, 비타민C는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C를 식사와 함께 먹으라고 권장한다. 식전에 비타민C를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3. 아침식사 후=루테인 루테인은 눈 속 황반 구성 성분 중 하나다. 황반은 망막 내 시상세포가 밀집된 곳으로, 시각 기능을 유지한다. 황반 구성 성분인 루테인이 노화에 따라 감소하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망막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루테인은 지용성 영양소다.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식사 직후 먹으면 흡수가 잘 된다. 아침식사 후에 먹지 못했다면 점심이나 저녁식사 후에 먹는 게 좋다.4. 점심식사 전=홍삼 홍삼은 면역력 강화나 각종 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하다. 홍삼은 공복에 복용할 때 체내 흡수가 잘 되고, 생리 활성도도 높은 편이다. 점심식사 전에 먹으면 오후에 찾아오는 식곤증이나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된다.5. 점심식사 후=오메가3오메가3지방산은 혈액을 건강하게 만들고, 혈관 속에 혈전(피떡)이 적게 생기도록 한다. 오메가3지방산은 지용성이라, 사용되려면 체내에서 담즙산이 필요하다. 담즙산은 식사 후 많이 분비된다. 간혹 소화기능이 약하면 오메가3지방산 복용 후 메스꺼움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점심식사 후에는 저녁이나 아침에 비해 산책이나 업무를 하는 등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은데, 이때 오메가3지방산을 먹으면 메스꺼움 증상이 조금 덜한 편이다.6. 저녁식사 전=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 성분이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었을 때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식전 1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잘 흡수된다. 회식이나 약속 등으로 저녁식사를 과하게 먹을 때는 저녁식사 1시간 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먹는 게 좋다.7. 저녁식사 후=칼슘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칼슘은 위산이 충분히 있어야 흡수율이 증가된다. 위산은 식사를 했을 때 많이 나와, 칼슘은 식후 복용이 권장된다. 또한 칼슘은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저녁식사 후에 먹으면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된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5/29 08:00
  • 아침에 오렌지 주스를? 건강 생각한다면 피해야

    아침에 오렌지 주스를? 건강 생각한다면 피해야

    아침 식습관이 아동의 키·체중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오스트리아 빈 의대 연구팀은 13세 미만 652명의 키·체중을 아침식사 습관과 비교해 분석했다. 아이들 중 29%는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구분했다. 연구 결과, 아침을 챙겨 먹은 아동은 거른 아동보다 과체중일 확률이 낮았다. 13세 미만 아동 중 40% 만이 매일 아침식사를 먹었다. 약 30%는 일주일에 5일 미만으로 아침식사를 먹었다. 아침을 거른 아동은 아침을 매일 먹는 아이들보다 1.4kg 정도 더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전 중 여러 간식을 찾아 먹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또한, 음식 종류는 대부분 체중 증가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일주일에 3회 이상 아침을 먹으면서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과체중이나 비만일 확률이 50% 높았다. 반대로 아침식사 중 물을 마시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과체중일 확률이 40% 낮았다.연구팀은 과일을 주스 형태로 섭취할 경우 한 번에 많은 과일을 먹을 수 있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주스로 먹으면 과일을 통째로 먹었을 때 섭취할 수 있는 식이섬유 등이 제한돼 과도한 당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 100mL 이상의 과일 주스는 피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일 주스를 마시는 대신 사과나 오렌지를 직접 먹거나 물이나 달지 않은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이번 연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비만학회 학술회의(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됐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29 07:00
  • 만성질환 예방하려면 男 설탕·女 김치 피해야

    성별에 따라 혈액 구성에 영향을 끼치는 음식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은 40~69세 성인 17만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에 영향을 끼치는 음식이 남성은 면류·만두류, 염장채소류, 설탕·프림·잼, 커피였고, 여성은 염장채소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염증 수치의 경우 면류·만두류, 젓갈, 탄산음료, 술, 커피를 많이 마신 남성일수록 높게 나왔다. 여성은 달걀, 가공육, 어묵, 과일을 많이 먹었을 때 혈중 염증 수치가 올라갔다. 반대로 혈중 염증을 낮추기 위해선 남성은 견과류를, 여성은 견과류, 적·황색 채소류, 잡곡밥을 먹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이정은 교수는 "혈중 중성지방과 염증은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성별에 따라 피해야 할 음식과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5/29 06:09
  • 다이어트 敵은 관대함… 자기 모니터링을 하라

    나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비만인 사람들은 실제 먹는 양보다 적게 먹는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많이 먹는다고 할까봐 거짓말을 한다기보다 실제 그렇게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환자들에게 키와 체중을 물어보고 실제로 재보면, 키는 높이고 체중은 낮춰 이야기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운동은 하지 않지만 많이 움직인다고 믿고 있는 사람도 많다. 다 자기 기준일 뿐이다. 꼭 건강과 관련된 부분뿐만 아니라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관대한 경향이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 식사일기를 쓰고 운동량을 기록해야 한다. 일단 내가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먹은 음식의 종류와 양을 알면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칼로리 정보를 찾아서 계산해 보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내가 먹는 음식의 양은 결코 많지 않은데, 칼로리를 계산해 보면 엄청난 경우가 있다. 양배추 400g과 치즈 25g이 똑같이 100㎉라면 믿어지겠는가? 그러나 사실이 그러하다. 단지 칼로리맹(盲)이어서 이 사실을 몰랐던 것 뿐이다. 평소에 많이 걷는다고 생각하겠지만 하루 1만보를 채우려면 거의 1시간 30분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자기 모니터링은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이다.
    다이어트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2018/05/29 06:08
  •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코' 막아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코' 막아라

    '코 막기'가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레빈의학센터 연구팀은 50세 이하 29명을 대상으로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감각을 차단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했다. 실험 시작 전 대상자들의 평균 체중은 약 108kg이였다. 대상자들은 매일 500kcal를 덜 먹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일부는 코를 막을 수 있는 실리콘이나 특정 기구를 이용했다. 그 결과, 코를 막고 조리 하거나 음식을 먹은 대상자들은 3개월 후 평균 8kg(총 체중의 7.7%)의 체중이 감소했다. 하지만 코를 막지 않고 다이어트를 진행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 동안 약 3kg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를 막은 사람이 막지 않은 사람보다 2배 정도 살을 더 많이 뺀 것이다.연구팀은 음식의 향과 맛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면 더 많이 먹는고 설명했다. 코를 막게 되면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냄새를 차단하고, 식욕 조절 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덜 먹게 돼 몸무게가 줄어든다. 연구팀은 “코를 오래 막고 있을수록 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며 “위절제술과 같은 수술 이전에 급격히 살을 빼야 하는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비만학회 학술회의(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됐다.
    다이어트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28 15:14
  • "단백질 보충제, 살 빼려면 '간식' 보단 '식사 중' 섭취해야"

    "단백질 보충제, 살 빼려면 '간식' 보단 '식사 중' 섭취해야"

    많은 사람이 많은 이유로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 그러나 체중 감량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면, 먹는 시간에 신경 써야 한다. 간식으로 먹는 단백질 보충제는 체중 관리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퍼듀대학교 연구진은 단백질 보충제 섭취와 관련한 34개 연구를 종합·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냈다. 연구진은 식사 중에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과 식사와 식사 사이, 즉 간식으로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으로 나눠 체중 변화를 확인했다. 그 결과, 식사 중 보충제를 섭취한 경우 체질량이 56% 증가한 반면, 간식으로 보충제를 섭취한 경우엔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 비율과 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체성분의 비율은 더욱 차이가 두드러졌다. 체지방 비율의 경우 단백질 보충제를 식사 중 섭취했을 때 87%가 감소한 반면, 간식으로 섭취했을 땐 59%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체성분의 비율은 식사 중 섭취했을 때 94% 증가한 반면, 간식으로 섭취했을 땐 90%가 증가했다.연구를 진행한 조슈아 허드슨 박사는 “체중 관리를 목적으로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면 식사 중 먹는 것이 간식으로 먹는 것보다 성공 가능성이 크다”며 “체중을 늘리려면 간식으로, 체중을 줄이려면 식사 중에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학 연구(Nutrition Reviews)’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28 09:28
  • 바이칼 호·알혼섬… '神들의 고향'으로 여름 휴가 떠나자

    바이칼 호·알혼섬… '神들의 고향'으로 여름 휴가 떠나자

    올여름엔 샤머니즘의 고향, 알혼섬으로 떠나자.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 러시아 바이칼 호(湖)의 18개 섬 중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알혼섬은 8월이 여행 최적기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20~25일(4박 6일) '바이칼 호수의 심장 알혼섬 여행'을 진행한다.바다처럼 드넓은 바이칼 호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 환 바이칼 열차를 이용한다.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역마다 내려 호수와 주변 마을을 산책한 뒤 다시 열차를 타고 느릿느릿, 하루 종일 실컷 바이칼 호에 취해본다.'바이칼 호의 심장'이라 불리는 알혼섬은 가는 길이 멀고 험하지만 이번 여행의 핵심이다. 비타투어는 4륜구동 지프차로 알혼섬 곳곳을 일주한다. 사자바위와 악어바위가 인상적인 누르간스크, '선녀와 나무꾼'과 닮은 전설의 사간후순, 아시아대륙의 아홉 성소 중 지기(地氣)가 가장 센 불한 바위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일정을 마치면 섬에서도 가장 시설이 좋은 바이칼 뷰 호텔에서 머문다.알혼섬에서 나와서는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관광을 한다. 러시아정교의 영향을 받은 카잔성당, 즈나멘스키 수도원 등 역사·예술적 가치가 있는 볼거리가 많다. 키로바 광장, 앙가라강변, 톨스토이의 대작 '전쟁과 평화'의 실제 모델 발콘스키의 집도 찾는다. 대한항공 직항 이용, 1인 참가비 27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8/05/28 09:20
  • 한여름에 만나는 설산, 천년 숲 산책… 이번 휴가는 어디로?

    한여름에 만나는 설산, 천년 숲 산책… 이번 휴가는 어디로?

    여름휴가가 두 달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고생만 하는 장거리 여행 대신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자. 위도가 높은 아오모리와 북해도, 고산지대인 북알프스는 무더위도 비켜간다. 깊은 숲과 온천도 훌륭하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천연 에어콘이 가동되는 자연에서 충분히 쉬는 일본 힐링 휴가 3가지를 준비했다.
    여행2018/05/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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