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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테인의 '눈 건강' 효과, 어떻게 드러났나… 그 최초의 이야기를 듣다

    루테인의 '눈 건강' 효과, 어떻게 드러났나… 그 최초의 이야기를 듣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하면 대부분 ‘루테인’을 떠올린다. 실제 과도한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탓에 눈 건강이 악화되는 사람이 늘면서 루테인을 꾸준히 보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루테인은 정말 눈 건강에 효과가 있을까? 헬스조선이 ‘루테인의 최초 스토리를’ 단독 취재했다. 루테인의 영양학적 가치를 전세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바로 프레데릭 가치크(Dr.Frederick Khachik) 박사다. 그는 과일 및 채소에 들어있는 50가지 ‘카로티노이드(항산화 기능이 있는 색소)’를 발견한 선도적인 과학자다. 1984년 미국 농무성 재직시절, 미국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서 지원을 받고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한 과일 및 채소에서 비타민 A 활성 카로티노이드의 농도를 측정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가치크 박사는 이 연구 과정 중 루테인의 영양학적 가치를 발견했다.당시 학계가 루테인을 주목하지 않자 가치크 박사는 루테인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자신과 동료 두 명과 함께 직접 3주 동안 루테인 10mg을 섭취하는 최초의 루테인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자신의 가설이 임상시험으로 증명되자, 좀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을 하기 위하여, 루테인의 순도를 최대한 높이는 제조법을 연구했다. 과거 루테인은 사람의 건강을 위한 원료로 사용되지 않았는데, 사람이 안전하게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마리골드 꽃으로부터 루테인을 추출하는 최대한의 고순도 정제법을 개발한 것이다. 그 결과, 가치크 박사는 세계 최초 루테인 원료(특허 US 5382714)를 탄생시키며, '루테인의 아버지'로 불리게 된다.  이후 가치크 박사가 특허받은 루테인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FDA 승인을 받았고, 미국에서 2006년부터 5년간 4000명을 대상으로 안구질환에 대한 최대 규모 인체시험(AREDS 2 - Age Related Eye Disease Study 2)에 원료로 사용되어, 그 효능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US FDA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루테인으로는 최초로 GRAS(안전하다고 인정받은 식품첨가물)를 받고, 이후 현재까지도 미국 영유아 분유에 사용이 허가된 유일한 안전한 원료(GRAS 221)로 자리하고 있다.  이후 가치크 박사는 현재까지 미국 및 국제회의에서 1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루테인의 중요성과 올바른 섭취법을 알리고 있다. 루테인에 대한 궁금증을 가치크 박사에게 직접 물어봤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2 11:08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①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스트레칭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①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스트레칭

    거북목, 일자목은 심각한 병일까?이에 대한 답을 주는 연구가 발표되었다.이어서 목이 시원해지는 3가지 스트레칭을 알아보자.  동영상: https://youtu.be/RJSh3TEoM38 <영상내 이미지 출처 : Designed by Freepik , Designed by peoplecreations / Freepik>  관련 칼럼 : [정형외과 운동법]목 근육 통증 완화에 좋은 스트레칭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5/2017120500848.html)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8/11/12 11:06
  • 비타민C 많고 소화 돕는 건강 채소… ‘무’ 잘 고르려면?

    비타민C 많고 소화 돕는 건강 채소… ‘무’ 잘 고르려면?

    ‘무’는 가을이 준 선물이라고 부른다. 찬바람이 불 때 더 맛있는 채소인 무는 기온이 내려갈수록 시원하고 달콤한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동삼(冬參)’이라 불리기도 했다. 농촌진흥청은 김장철을 앞두고 영양 가득한 무의 기능 성분과 좋은 무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다.무에는 비타민C와 함께 포도당·과당·칼슘 같은 미네랄도 많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또한, 디아스타제와 아밀라아제가 소화를 돕기 때문에 과식으로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위가 편안해진다.항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무 생장 단계 중 수확기인 파종 후 60일 이후부터 가장 많이 생성된다.김장용 무는 종자를 뿌린 지 70일이 지난 시점에 거두면 가장 맛있다. 8월 말이나 9월 초에 김장 무를 심었다면 11월 중순께 수확하면 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김장 무가 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맛있는 김장 무는 보통 모양이 곧고 잔뿌리가 없으며 표면이 하얗고 매끄러운 것이 좋다. 들었을 때 묵직하고, 살짝 눌렀을 때 단단함이 느껴져야 한다.무의 윗부분에 나타나는 녹색이 전체 크기의 1/3 정도라면 잘 자라서 좋은 영양소가 듬뿍 담긴 무라고 보면 된다.무가 휘거나 두세 갈래로 쪼개진 것은 재배할 때 미숙 퇴비를 사용했거나 뿌리의 생장점이 손상된 것이므로 고르지 않아야 한다. 맛있는 알타리무(일명 총각무)는 모양이 예쁘고 잔뿌리가 많지 않아 표면이 깨끗하고, 뿌리와 잎에 병충해나 생리장해가 없고 색이 변하지 않아야 한다.최근에 육성된 소형 무는 일반 김장 무보다 작지만 조직이 치밀해 겨울철 별미인 동치미를 담그면 더 아삭하게 즐길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채소과장은 “좋은 무 고르는 방법을 잘 알아두었다가 김장 준비할 때 활용하면 싱싱한 김장용 무를 잘 고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12 09:04
  • 수험생, 수능 전 소화·두뇌 회전에 좋은 ‘쌀죽·고기류·견과류’ 선호

    수험생, 수능 전 소화·두뇌 회전에 좋은 ‘쌀죽·고기류·견과류’ 선호

    수험생이 있는 가정은 어떤 식품을 많이 살까?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일반 가정에 비해 소화가 잘되는 쌀죽, 영양보충을 위한 육류, 두뇌회전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와 감귤류 등을 더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5년간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 자료를 바탕으로 수험생 가구의 수능 전 농식품 구매 경향을 분석한 결과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수험생이 있는 가구에서는 일반 가구에 비해 쇠고기(77.4%), 돼지고기(82.4%), 닭고기(66.7%) 등 영양을 고려한 육류 소비가 더 높았다.과일은 토마토(68.3%), 포도(49.1%), 만감류(23.6%) 등 먹기 쉬운 과일의 구매가 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 재료(우엉·단무지·당근 등)의 소비도 늘었다.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견과류(50.0%), 감귤(26.8%), 초콜릿류(104.3%)에 대한 수험생 가구의 구입액도 늘었다.소화에 도움이 되는 쌀죽의 경우 일반 가구에 비해 2.4배 이상 느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능 전 수험생 자녀의 식사를 준비할 때 소화가 잘 되는지(43.2%), 단백질 등 영양소 보충(35.5%)은 충분한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이 많았다.육류에서는 쇠고기(40.2%), 과일은 감귤(34.2%)·사과(29.2%), 채소는 샐러드(21.4%), 간식류로는 과일(43.5%)·초콜릿(21.8%)·견과류(17.7%) 순으로 높았다.한편, 10명 중 8명은 수능 당일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준비한다(84.3%)고 응답했으며, 일부에서는 수능 전용식에 대한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판매됐으면 하는 수험생 전용 상품을 조사한 결과, 육류(18.3%)와 국·찌개(17.7%), 견과류(16.7%) 순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정병우 농산업경영과장은 “간편하지만 영양소는 두루 갖춘 수험생 전용식에 대한 요구가 있음을 감안해 농산물 소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 많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12 09:03
  • 나이들수록 중요한 심부(深部)근육, 어떻게 단련할까?

    나이들수록 중요한 심부(深部)근육, 어떻게 단련할까?

    나이 들수록 몸 속에 있는 심부(深部)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그래야 약해지는 관절을 지탱하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심부근육은 뼈에 가깝게 붙어서 관절이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따라서 관절이 불안정해져서 통증이 생기거나, 인대가 손상될 위험을 낮춘다. 심부근육을 강화하려면 무거운 덤벨만 들어올리는 등의 운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몸이 흔들리지 않게 균형을 잡고 버티는 운동을 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2 08:50
  • [당뇨병 이기는 식사법] 당 줄이면서 단맛 살리는 법

    [당뇨병 이기는 식사법] 당 줄이면서 단맛 살리는 법

    당뇨병 환자는 설탕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품 자체적으로 단맛을 지닌 식품을 활용하면 설탕이나 저열량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단맛을 낼 수 있다. 물론 식품의 단맛을 내는 성분도 당류이기 때문에 혈당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지만,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는 위험이 덜하다.◇볶음 요리는 양파로 단맛 내기양파는 단맛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 양파를 갈색이 될 때까지 볶으면 단맛이 풍부해진다. 볶음요리를 할 때나 국물을 낼 때는 양파를 이용하면 다른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다.◇​고기 양념엔 설탕 대신 과일고기 양념을 할 때는 설탕 대신 사과, 배, 파인애플, 키위 등 과일로 단맛을 내는 방법이 있다. 과일의 단맛 성분인 과당도 혈당을 올리지만, 설탕보다는 흡수가 더디다. 하지만 과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그만큼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적정량을 알고 넣도록 하자.단맛이 대신 신맛을 살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맛이나 짠맛만큼 음식의 맛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맛이 ‘신맛’이다. 신맛을 적절하게 사용해 새콤한 맛을 더하면 단맛이 덜해도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생채, 샐러드, 초밥에 신맛을 이용하면 좋다. 생선을 조릴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비린내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덜 짜면서 감칠맛 나는 생선조림을 만들 수 있다. 샐러드를 만들 때는 레몬즙을 뿌리면 레몬 특유의 향이 더해져 맛이 좋아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0 10:00
  • [힐링 여행] 강추위·미세 먼지 피해… 南國 오키나와에서 힐링

    [힐링 여행] 강추위·미세 먼지 피해… 南國 오키나와에서 힐링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강추위와 미세 먼지가 예보된 12월부터 내년 1월 사이,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여유롭게 삼림욕 산책을 하고 온천과 정갈한 일본요리를 즐기는 쉼 여행을 진행한다. 1차 12월 11~14일, 2차 2019년 1월 14~17일, 3차 1월 22~25일(3박 4일)이다.
    힐링이야기2018/11/09 09:01
  • 커피 속 항산화물질 많다던데… 믹스커피도 괜찮을까?

    커피 속 항산화물질 많다던데… 믹스커피도 괜찮을까?

    커피는 잘 마시면 약이 된다. 커피 속에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커피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커피를 한 잔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분의 1 줄어든다는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 파킨슨병에 걸린 사람들이 하루에 커피를 두 잔 마셨더니 증상이 호전됐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하루에 커피를 세 잔 마시면 간암 발병률을 4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세포 노화를 막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거나,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커피의 건강 효과는 다양하다. 전문가들은 원두커피를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입맛에 따라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게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관세청과 커피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소비한 커피는 265억 잔인데, 이 중 믹스커피가 130억5000만잔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믹스커피를 마셔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걸까? '좋은 커피'를 마시면 된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커피 믹스 속에는 식물성 경화유지로 만든 커피 프림이 들어 있다. 이는 포화지방이라서,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 지방간이나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경화하지 않은 코코넛 오일 등을 쓴 커피믹스를 선택하면 이런 위험은 줄이고 커피의 건강 효과는 누릴 수 있다. 경화하지 않은 순수한 코코넛 오일을 MCT(중쇄지방산)라고 하는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지방이라서 체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08 18:37
  • [고혈압 이기는 식사법] 소금 섭취 줄이려면 '이렇게'

    [고혈압 이기는 식사법] 소금 섭취 줄이려면 '이렇게'

    한국인 밥상은 김치, 장류, 국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음식으로 한 끼 식사만 해도 나트륨 섭취량이 일일 권장량을 훌쩍 넘기기 쉽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사 습관을 살펴봤다. ◇빵·국수보다 밥을 먹자 밥을 주식으로 하면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빵이나 국수를 반죽할 때는 소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빵을 만들 때 쓰는 베이킹파우더도 나트륨이 들어있다. 그래서 짠맛을 느낄 수 없는 생크림 식빵(400g)에도 나트륨이 2200mg이나 들어있다. ◇국물을 남기자 국, 찌개는 국물은 빼고 건더기만 먹는다. 국물을 3분의 1만 줄여서 섭취해도 소금 섭취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 국그릇 크기 자체를 줄이거나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으로 식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통 찌개는 국보다 나트륨 함량이 더 높으므로 찌개 국물 섭취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 그릇 식사로 많이 먹는 중식 우동(3396mg), 짬뽕(4000mg), 해물 칼국수(2671mg) 등은 한 번만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하루 권장 섭취량인 2000mg을 넘긴다. ◇영양성분표를 확인하자 가공식품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즉석식품, 과자 등 가공식품에 든 나트륨은 포장지에 영양성분이 표시돼 있으니 섭취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먹자. 특히 패스트푸드는 1인분만 먹어도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먹는 양을 줄이는 게 좋다. 최근에는 다양한 저염 식품(저염 간장, 저염 버터, 저염 햄 등)도 많이 개발돼있다. 이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다. ◇간부터 하는 습관 버리자 설렁탕, 곰탕 등 한식을 먹을 때 맛을 보기도 전에 습관적으로 소금을 먼저 넣는 사람이 있다. 탕류는 김치, 깍두기, 젓갈 등을 곁들여 먹기 때문에 국물에 간을 하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간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맛을 먼저 본 후 짜지 않을 정도로만 간을 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8 14:48
  • "블루베리·체리 속 안토시아닌, 심장병 예방 효과"

    "블루베리·체리 속 안토시아닌, 심장병 예방 효과"

    채소·과일 속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진은 미국, 유럽, 호주에서 4~41세 남녀 60만2000명 데이터를 분석해 안토시아닌 섭취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연구했다. 안토시아닌은 붉은색이나 보라색을 띠게 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로,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블루베리, 체리, 라즈베리, 가지, 고구마, 자색 양배추 등에 들어있다.연구 결과, 안토시아닌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적은 사람과 비교해 관상동맥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9% 낮고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8% 낮았다.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안토시아닌 섭취가 증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수치, 혈압과 같은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이 개선된다고 알려졌다. 안토시아닌이 심혈관질환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수차례 나왔다. 연구진은 “채소·과일 화합물이 심장혈관 건강을 강화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최근 몇 년 간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분야의 학술지 '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히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8 11:04
  • 버렸던 양파 껍질에 '치매' 예방 성분이?

    버렸던 양파 껍질에 '치매' 예방 성분이?

    과일이나 채소를 요리해 먹을 때 껍질이나 뿌리 등을 잘라 버릴 때가 많다. 그런데 생각 없이 버리던 식재료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의외로 많이 들어 있다. 대표 사례 3가지를 알아본다.◇대파 뿌리대파 뿌리에는 '알리신' 성분이 많은데, 알리신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한다. 혈관에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실제 한의학에서는 파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땀을 내 체온을 낮추고 몸속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킨다고 본다. 대파 뿌리, 무, 배를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표고버섯 밑동 표고버섯 밑동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 성분이 많다. 표고버섯 밑동을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좋다. 손으로 찢어서 국물을 우릴 때 넣어도 된다. 말린 버섯은 국물을 우려서 밤물로 쓰거나, 물에 살짝 불려서 볶음 요리에 넣어 먹어도 좋다. ◇​양파 껍질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의 30~40배로 많이 들었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유발하고 피로물질이 쌓이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육수를 낼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먹으면 양파 껍질의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열에 약하지 않아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보존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8 08:50
  • 척추 바로잡는 엉덩이 근육, 누워서 단련하는 법

    척추 바로잡는 엉덩이 근육, 누워서 단련하는 법

    가슴이나 등 근육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만 엉덩이 근육을 키우려 애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엉덩이 근육은 골반과 대퇴, 허리를 동시에 잡아 줘 척추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엉덩이 근육이 척주기립근(척추뼈를 따라 세로로 길게 붙어있는 근육)과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척추가 뒤틀릴 수 있다. 그런데 나이 들수록 엉덩이와 하체 근육이 급격히 감소한다. 또한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은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기 쉽다.엉덩이 근육을 간편하고 부담 없이 키우는 대표적인 방법에 ‘브리징 동작’이 있다. 반듯하게 누워 무릎을 세운 다음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 무릎 힘이 아니고 엉덩이 근육의 힘을 써야 한다. 단, 평소 허리가 아픈 사람은 5㎝까지만 들어 올린다. 너무 높이 들면 디스크 손상이 올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8 07:00
  • 좋다는 음식 먹어도 '혈당' 그대로? 5가지 꼭 지켜야

    좋다는 음식 먹어도 '혈당' 그대로? 5가지 꼭 지켜야

    당뇨병 환자는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식단을 관리하기 까다로워 혈당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식품을 찾아 집중적으로 먹는 경우가 있다. TV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 등을 찾아 먹는 것이다. 하지만 혈당 관리의 핵심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음식을 먹느냐다.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에 따르면 환자 76.2%가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있다. 일부 환자는 약으로 질환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요법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률은 지난 25.3%에 그친다(2014 국민건강통계). 당뇨병 환자는 음식을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채식만 고집하면서 육류를 완전히 배제해서도 안 된다. 곡류, 어육류, 채소 등 6가지 식품군을 자신의 체중, 활동량에 따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먹어야 한다. 권장 섭취량을 매번 정확히 맞추기 어려우면 배가 80%만 부르게 먹는 것도 방법이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정상 혈당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식사요법 기본원칙 5가지를 소개한다.<당뇨병 환자 식사요법 기본원칙 5가지>1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정해진 양을 규칙적인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2  설탕·꿀 등 단순당 섭취를 주의한다단순당은 농축된 열량원이며,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 상승을 촉진시킨다.3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한다식이섬유소는 혈당과 혈중지방 농도를 낮춰 혈당 조절과 심장순환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4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고,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한다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증가시켜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기름을 섭취한다.5  소금 섭취를 줄인다과다한 소금 섭취는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된다. 되도록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5:20
  • 운동은 함께, 식단엔 '류신'을… 노인 삶의 질 올라간다

    운동은 함께, 식단엔 '류신'을… 노인 삶의 질 올라간다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노인이라면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특히 운동은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는 류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전문의는 평창군 거주 노인 18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노인들이 마을회관 등에 모여 함께 운동하게 하고, 식이요법을 교육하며 단백질 식품을 나눠줘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신체기능지수(SPPB)가 3.18점 증가했고 노쇠·근감소증·영양 상태·우울증이 통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는 프로그램이 끝난 6개월 후까지도 지속됐다.연구에서 진행된 운동은 다음과 같다. ▲근력운동(플랭크, 스쿼트, 사이드 플랭크 등) 20분 ▲균형운동(다리 한 쪽 들고 서있기, 다리 바꾸며 서기,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디뎌 걷기 등) 20분 ▲유산소운동(춤추기, 빨리 걷기 등) 20분을 1주일에 두 번 실시했다. 여기에,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단백 영양 음료를 매일 두 번씩 마시게 했다. 장일영 전문의는 "노인들에게 운동을 권하면 무조건 걷기만 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근감소증을 막고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을 비롯해 근력운동과 균형운동을 모두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박형수 책임연구원은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한데, 우리나라 노인의 단백질 섭취량은 부족한 편"이라며 "동물성 단백질, 특히 류신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07 08:30
  • 올 겨울 최고의 힐링, 럭셔리 베트남

    올 겨울 최고의 힐링, 럭셔리 베트남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 쌀국수를 베트남 음식의 전부로 안다면 그 나라 사람들 매우 섭섭해 할 것 같다.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은 베트남의 파인다이닝은 세계 어느 나라 못지않게 격조 있고, 화려하고, 무엇보다 맛있다. 3250㎞ 해안선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은 남국의 강렬한 풍미, 프랑스의 심미적 플레이팅과 합쳐져 눈과 입, 마음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하노이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새우 샐러드, 푸아그라, 게살스프, 소프트크랩, 분짜, 치즈케이크, 홍차 등으로 구성된 정찬을 경험하고 나면 베트남 음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베트남의 제1 명승지 하롱베이는 1500㎢의 바다에 기괴하게 솟아오른 바위와 부드러운 실루엣의 섬 3000여 개가 점점이 흩뿌려져있다. 섬들은 대개 동굴을 품고 있는데, 바위와 동굴과 바다가 햇빛에 따라 기기묘묘한 색감을 연출해 내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 된다. 하롱베이 깊숙한 곳에서의 일출과 일몰은 또 어떤가? 초입의 섬 몇 개를 구경하고 그것이 하롱베이의 전부인줄 생각해선 안 된다. 상상도 할 수 없는 몽환적 파라다이스가 그 너머에 펼쳐져 있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18/11/06 16:28
  •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수수로 떡 만들어드세요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수수로 떡 만들어드세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농촌진흥청에서 수수를 주재료로 가래떡과 수수팥떡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수수는 예로부터 ‘액운을 쫓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라’는 의미를 담아 수수팥떡으로 만들어 돌상과 생일상에도 빠지지 않고 올리던 음식이다. 수수 추출물은 폴리페놀과 탄닌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혈중 지질과 혈당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떡을 만들 때는 수수의 찰기에 따라 떡의 종류도 달리해야 한다. 찰기 있는 찰수수로는 수수팥떡이나 수수부꾸미를 만들고, 찰기가 없는 메수수는 멥쌀과 섞어 가래떡을 만들면 좋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찰기 있는 수수 품종은 ‘남풍찰’과 ‘소담찰’이 있으며, 찰기가 없는 메수수 품종으로는 ‘동안메’를 활용할 수 있다.수수팥떡을 만드는 방법은 수수를 불려서 빻은 찰수수가루에 멥쌀가루를 1:1로 섞어 찐 뒤 치대준다. 소는 팥앙금을 넣어 원하는 모양으로 빚은 다음 끓는 물에 익혀 준 뒤 꺼내서 팥고물을 묻혀준다. 취향에 따라 팥 대신 콩, 동부를 넣거나 황설탕과 통깨를 섞은 소를 넣어도 된다.가래떡은 쫄깃한 식감을 내고 모양을 만들기 위해 메수수가루와 멥쌀가루를 1:1∼1:2로 섞어 뽑아낸다. 굳기 전에 말랑한 상태에서 조청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살짝 굳혀 썰어주면 불그스름한 수수떡국을 만들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밭작물개발과장은 “수수는 건강 기능 성분이 우수한 영양잡곡이므로, 밥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먹어주면 평소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06 14:18
  • 알로에, 감기 예방 도움된다

    알로에, 감기 예방 도움된다

    꾸준히 알로에를 섭취하면 감기 예방에 도움된다는 연구가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지난 11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에서 고려대 약학대학 김정기 교수팀이 발표한 결과다.  해당 연구는 유니베라 운영 산학공동체 CAP(알로에 신약 연구개발 프로젝트-Creation of Aloe Pharmaceuticals)에 의해 진행됐다.김정기 교수팀은 총 90명을 대상으로 알로에 베라 겔을 섭취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했다. 집단은 각각 45명으로 나눴다. 이들은 매일 알로에 베라 겔 2143mg을 8주간 섭취했다. 4주차에는 설문지를 통해 콧물, 목아픔, 기침, 가래 등 상기도감염(감기) 증상이 있는지를 체크하고, 감기 백신을 접종받았다. 그 결과, 알로에를 섭취한 그룹에서 감기 증상이 유의하게 적었으며, 항체를 더 많이 만들어낸 것으로 나타났다.김정기 교수는 "알로에 섭취 집단에서 콧물, 목아픔, 기침, 가래 발생률이 낮아 결과적으로 감기 발생이 억제된 것을 확인했다"며 "알로에 섭취 집단은 항체 양도 많아, 백신 효능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충북대학교 이종길 교수, 가천대학교 오승현 교수는 알로에가 위장관을 보호하고 인체 면역증진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종길 교수는 알로에가 급성, 만성 위궤양 조직에서 염증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상처치유 관련 물질의 분비를 촉진해, 위벽 출혈을 감소시키고 궤양치료에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승환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알로에가 장벽 구성 단백질(ZO-1) 및 점액 분비를 촉진, 장벽을 보호하는 효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1/06 11:21
  • 약효 떨어뜨리는 음식… "혹시 나도 먹고 있나?"

    약효 떨어뜨리는 음식… "혹시 나도 먹고 있나?"

    약 종류별로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유발하는 음식들이 있다. 모르고 음식을 먹었다간, 매일 먹는 약의 효과를 절반도 못 볼 위험이 있다. 흔히 먹는 약 종류별로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혈액응고방지약(와파린 계통)-양배추·시금치 피해야=부정맥이나 심근경색이 있는 환자는 혈액이 굳어 피떡(혈전)이 생길 위험이 커서 와파린 계통의 혈액응고방지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양배추, 시금치, 부추 등 녹색 채소에 든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효과를 낸다. 따라서 혈액응고방지제를 복용하면서 양배추 등을 먹으면 약효가 줄어든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하루 한 번, 반찬 정도의 양만 먹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차와 클로렐라도 혈액응고방지약과 먹지 말라고 권장한다.▷고혈압약-포도주스·자몽주스·바나나 피해야=고혈압약 중 '디하이드로피리딘' 계통의 약을 먹는다면 포도주스와 자몽주스를 피해야 한다. 디하이드로피리딘 계통 약은 소장에서 필요한 만큼 흡수된 뒤 남은 양이 체내에 있는 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분해된 약은 몸 밖으로 배출된다. 문제는 포도주스 속 '플라보노이드'가 고혈압약을 분해하는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남은 약이 분해가 잘 안 되면 몸에 흡수되면서 불필요하게 고혈압약 농도가 높아지고 혈압이 갑자기 떨어질 수 있다. 자몽 속 성분도 약물을 분해하는 효소 작용을 억제, 체내 약물 농도를 과도하게 높게 만든다. 주스는 일반 과일보다 함유 성분이 농축돼있어 더 주의해야 한다. 이뇨제 성분 고혈압약을 먹으면 바나나를 먹지 않는 게 좋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이 들었는데, 이뇨제 역시 칼륨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체내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고칼륨혈증이 생기면 심장이 과도하게 흥분해 심장마비 위험이 커진다.▷알레르기약(펙소페나딘 계통)-자몽주스·오렌지주스 피해야=자몽·오렌지 속의 ‘나린긴’ 성분이 펙소페나딘 계통 알레르기약 효과를 떨어뜨린다. 펙소페나딘 약을 자몽주스나 오렌지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소장에서의 약물흡수율이 물과 복용한 것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있다.▷항생제-유산균 피해야=항생제는 체내 세균을 죽이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유산균도 균이어서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진다. 항생제가 유산균을 죽이기 때문이다. 단, 항생제 섭취 후 2시간이 지나 완전히 흡수된 뒤 유산균을 먹는 건 상관없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6 08:00
  • 귤 4분의 3개, 혹은 감 3쪽… 건강에 좋은 과일 양, 생각보다 적어요

    귤 4분의 3개, 혹은 감 3쪽… 건강에 좋은 과일 양, 생각보다 적어요

    비타민, 항산화영양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과일은 건강식품이지만, 이는 잘 먹었을 때의 이야기다. 과일을 잘못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열린 대한비만학회 연수강좌에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김오연 교수는 "과일은 어떻게, 얼마큼 섭취하느냐에 따라 비만 위험을 올리기도, 비만 위험을 내리기도 한다"고 말했다.◇비만에 藥 될 때 VS. 毒 될 때과일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일의 단맛에서 알 수 있듯이, 과일은 단순당(당분자가 1~2개로 구성돼 있어 소화·흡수가 빠름)을 함유하고 있어 적정 섭취량보다 많이 먹게 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과일을 많이 먹으면 한 번에 많은 양의 단순당이 빠른 속도로 체내로 흡수돼 혈당이 급상승한다"며 "이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더 많이 자극하고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해 혈중 지질과 체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과일에 많은 과당은 포도당보다 흡수 속도가 더 빨라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이 잘 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06 06:24
  • [건강 서적]달콤한 미래

    [건강 서적]달콤한 미래

    탄수화물의 질과 당뇨병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단당류와 다당류, 이당류, 소당류(올리고당류)는 무엇이 다를까? 탄수화물 기능부터 영양학적 특성, 역사, 문화, 미래기술까지 아우른 '탄수화물 백과사전'이 나왔다. 밥, 빵, 설탕 등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제공하고 생체물질을 만드는 원료이자 식량지원이다. 인류의 역사와 오랫동안 함께한 친숙한 물질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질병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저자인 신현재 박사(조선대학교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교수​)는 탄수화물의 기본 개념부터, 탄수화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까지 손쉽게 알려준다.건강 정보 뿐 아니라, 미래 식량 자원과 에너지 자원으로서의 탄수화물의 중요성도 함께 수록했다. 도서출판 이채 刊, ​272쪽, ​1만 5000원.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1/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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