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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크리스마스? 몸에는 '콜레스테롤' 쌓인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몸에는 '콜레스테롤' 쌓인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왔지만,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집에서 시간 보내기로 계획한 사람이 많다. 이때 먹는 음식에 신경 써야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 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는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다.크리스마스에 콜레스테롤 증가 위험 커덴마크 코펜하겐대학·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팀은 20~100세 2만5764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휴가 후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지는지 연구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및 지방질 성분이 많은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콜레스테롤이 5mmol/L(193mg/dL) 이상이거나, LDL 콜레스테롤이 3mmol/L(116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했다.연구 결과, 크리스마스 휴가 후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위험은 전보다 6배 높았다. 대상자의 5~6월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12~1월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증가했는데, 총콜레스테롤은 15%, LDL 콜레스테롤은 20% 높았다. 또한 크리스마스 휴가 직후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77%는 LDL 콜레스테롤이 3mmol/L 이상이고, 89%는 총콜레스테롤이 5mmol/L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연구를 진행한 앤 랭스터드 박사는 “크리스마스 때 먹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동맥경화(Atherosclerosis)'에 게재됐다.머핀·케이크 등 디저트류 섭취 줄여야크리스마스를 지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려면 인스턴트식품이나 머핀·케이크 같은 디저트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 식품에 많이 함유된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 지방은 LDL 콜레스테롤 합성을 늘린다. 대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요리나 견과류를 섭취하면 좋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걷기, 달리,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틈틈이 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을 빨리 흐르게 해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 걷기 운동을 통해 혈액의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내려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4 18:00
  • 브로콜리, 식초물에 헹궈라? 영양소 높이는 채소 조리법

    브로콜리, 식초물에 헹궈라? 영양소 높이는 채소 조리법

    몸에 좋은 음식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진다. 채소에 함유된 영양성분 높이는 조리법을 알아본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자르기 전 식초물에 헹구면 비타민C를 지킬 수 있다. 브로콜리를 손질할 때 잘라서 씻으면 단면에서 비타민C나 미네랄이 흘러나와 최대 40% 영양소가 손실된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는 그릇에 물을 담고 그 안에 브로콜리를 넣어 헹구는 방법을 권한다. 특히 물에 식초를 넣어 헹구면 세균이나 불순물 제거 효과가 생겨 도움이 된다.당근당근은 조리 전에 잘라두면 비타민C 효과가 오른다. 잎채소는 잘라서 그대로 두면 단면에서 비타민C가 산화되지만, 당근 같은 뿌리채소는 오히려 비타민C가 증가한다. 당근은 자른 후 1~2일간 냉장 보관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세로로 자르는 것보다는 가로로 자르는 게 낫다. 두께는 얇은 것보다 3cm 정도로 자른다. 이렇게 자를 때 영양분을 떨어뜨리는 이산화탄소가 더 적게 발생한다.양파양파 손질 시 두 번째 껍질은 벗기지 않아야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양파의 갈색 겉껍질뿐만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전부 벗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칼슘은 약 98%, 마그네슘은 약 87% 손실된다. 또한 겉껍질에 가까울수록 항산화 성분 케르세틴이 많아진다. 케르세틴은 혈액순환, 치매 예방, 알레르기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양파 두 번째 껍질은 물론 겉껍질까지 요리에 이용하면 좋다.감자감자를 잘라야 한다면 두껍게 잘라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감자에는 비타민B군, 비타민C와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런데 감자를 얇게 잘라서 조리하면 미네랄이 60% 이상 빠져나간다. 특히 감자의 칼륨과 마그네슘은 얇게 자른 후 물에 익히면 80%가 녹아 없어진다. 가능한 한 감자는 자르지 않는 것이 좋고, 잘라야 한다면 최대한 큼직하게 썰어서 조리한다.
    푸드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12/24 16:00
  • 운동 전, 먹어야 하는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운동 전, 먹어야 하는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운동 전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운동 시 몸 상태나 운동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몸에 좋은 성분이 함유돼도, 운동 전에 먹으면 역효과가 나는 식품도 있다. 운동 전 섭취해도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운동 전에는 통곡물·과일 섭취를운동 전에는 양질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운동 시 중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때 백미,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통곡물을 섭취한다. 통곡물은 혈당수치를 천천히 높인다.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이 들어 원활한 운동에 도움이 된다. 반면 정제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되는 시간이 빠르고 혈당지수가 높다. 섭취 시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당분이 운동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돼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사과와 바나나 같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사과에 들어있는 양질의 포도당은 운동 전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사과에 든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유익균 성장에 도움을 주고, 지방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바나나의 영양성분은 체내 흡수가 빨라 쉽게 에너지로 변한다. 이외에 바나나에 풍부한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질은 신체 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육 경련을 방지한다.◇운동 전 피해야 할 음식 5가지▶녹색 채소=양상추,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운동 전에는 섭취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식이섬유는 대장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수소·메탄·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 팽만감이 들고 가스가 차기 쉽다.▶견과류=견과류 역시 운동 전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복부가 팽창하고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튀긴 음식=기름에 튀긴 음식을 먹고 운동하면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리고 위장에 부담을 준다. 기름진 음식은 혈류 점성을 높여 혈액순환을 어렵게 한다.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의 압력을 떨어뜨리면서 위산이 역류해 속이 쓰릴 수도 있다. 피자나 햄버거와 같은 고지방 음식도 마찬가지다.▶탄산음료=운동 전 탄산음료를 마시면 운동 시 가스가 차면서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탄산수도 피하는 것이 좋다. 모두 위산 분비를 늘려 속쓰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사탕·초콜릿=운동하기 전 달콤한 간식을 먹으면 에너지가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같이 정제된 당분을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돼 당분이 운동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된다. 열량이 높아 운동을 통한 근육 생성이나 다이어트에도 방해된다.
    푸드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12/23 14:29
  • 몸무게 그대로여도… 살 빠지는 신호 3가지

    몸무게 그대로여도… 살 빠지는 신호 3가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많은 '확찐자(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살이 찐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그만큼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도 늘었는데, 살을 빼는 건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다. 몸무게가 꿈쩍도 하지않더라도 다음과 같은 신호가 있다면 좌절하지 말자. 당장은 체중이 안 빠지더라도, 꾸준히 지속하면 살이 빠질 것이기 때문이다.◇평소보다 화장실에 자주 가고, 땀이 많이 난다다이어트 시작 전보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고, 땀이 많이 난다면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다. 갑자기 소변량과 땀이 늘어나는 것은 그동안 축적된 노폐물이 원활한 신진대사로 배출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소변량이 늘어난 것은 물을 잘 마시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물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빠르게 만들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다이어트 중에 마셔야 하는 적정 수분 섭취량은 하루에 1.5L 정도다.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미온수를 틈틈이 마시는 게 좋다. 반대로 다이어트 중 대변이 딱딱해지거나, 변비가 심해진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때는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 것과 함께 채소, 과일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갑자기 음식 맛이 자극적으로 느껴진다다이어트 중에는 '치팅데이'를 갖기도 한다. 열심히 음식을 참은 보상으로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이다. 이 치팅데이에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진다면 다이어트를 잘 해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이어트 전에는 맵고, 짜고, 단맛이 느껴지는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져 있는 게 보통이다. 이는 '미각중독'이라고도 부르는데, 특정 맛을 선호해 그 맛을 계속 찾는 현상을 말한다.미각중독이 심해지면 해당 맛에 의존하게 되며, 점점 내성이 생겨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 억지로 끊으려고 해도 금단 증상으로 과잉섭취를 부르고, 결국 비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미각중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대되는 맛을 먹어야 한다. 단맛을 선호한다면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찾고, 짠맛에 중독됐다면 채소를 먼저 먹어 나트륨 배출을 돕도록 하는 식이다.◇몸의 통증이 줄어들고, 가뿐하게 느껴진다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몸이 가볍고 가뿐하게 느껴지고, 어깨·허리 등 전신에서 호소하던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움직임이 보다 부드러워졌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살이 찌면 체중이 늘면서 관절이나 인대의 부담이 커지며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통증이 사라졌다는 것은 관절의 부담이 줄어든 것이며, 곧 성공적인 체중감량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특히 샤워 시 등을 닦는 동작, 발톱을 깎거나 신발끈을 묶는 게 동작 등이 어느새 편해졌다면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불필요한 지방이 사라지면 순발력, 지구력 등이 높아지면서 같은 동작이나 운동을 할 때보다 수월해진다. 몸에서 지방이 차지하고 있던 면적이 줄어들며 동작 가동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23 06:30
  • 먹어서 뺀다? 몸속 지방 줄여주는 식품 5

    먹어서 뺀다? 몸속 지방 줄여주는 식품 5

    음식을 과닫 섭취해 체내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비만이 된다. 그러나 모든 음식이 지방을 축적시키는 것은 아니다. 몸속 지방 배출을 돕는 식품들을 알아본다.녹차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녹차의 카테킨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1856명을 대상으로 마시는 차 종류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녹차를 주로 마시는 사람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았다. 카테킨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기도 한다. 리파아제는 섭취한 지방질 소화를 도와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고추고추에 든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태운다. 캡사이신이 갈색지방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갈색지방은 흔히 '지방'으로 불리며, 지나치게 많을 때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킨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도 한다. 단, 매운 음식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정도다.미역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중성지방을 배출에 도움을 준다. 알긴산은 혈액 속 지방과 염분 배출을 돕는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검은콩검은콩에 풍부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준다. 또한 펩타이드 성분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데, 혈관 내 지방 성분을 흡착해 배설시킨다. 천연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 탄력에도 영향을 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도토리묵도토리묵은 89%가 수분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도토리에 함유된 탄닌은 담즙산과 결합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한다. 지방 흡수를 돕는 담즙산의 배설이 늘어나면, 몸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2 18:00
  • 치매 예방에 '이 성분' 효과… 연구 결과

    치매 예방에 '이 성분' 효과… 연구 결과

    커큐민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국내에서 발표됐다. 커큐민은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다. ​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천대 약대 유봉규 교수팀이 최근 전 세계에서 치매와 커큐민의 상관성을 다룬 임상 연구 4건을 메타 분석(meta-analysis, 수년간 쌓인 기존 연구 결과를 분석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분석 결과, 커큐민이 노인의 인지능력 개선을 도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억력 문제나 인지장애가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 연구 2건에서 커큐민 섭취 후 인지능력 지표가 의미 있게 좋아졌다. 그러나 이미 인지장애가 있고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뚜렷한 환자에게선 커큐민 섭취 후 인지능력 지표(MMSEㆍADAS-Cog 등),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혈중 아밀로이드 베타(Aβ 40) 농도, 행동장애 등에서 뚜렷한 변화가 목격되지 않아 알츠하이머형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커큐민을 치료보조제로 사용하기엔 아직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유봉규 교수팀은 논문에서 “다양한 생리작용을 가진 커큐민은 현재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며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beta, Aβ)를 제거하는 작용이 밝혀지면서 커큐민 함유 건강보조제가 개발돼 치매 예방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고 했다. 다만 커큐민을 입으로 섭취하면 소화관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생체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커큐민의 효능을 연구하는 많은 연구자는 커큐민의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커큐민의 치매 예방ㆍ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전임상ㆍ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커큐민은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ㆍ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 원료로 개별인정을 받았다. 치매 예방ㆍ치료 효능에 대해선 아직 인정받지 못했다.유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큐민은 시험관내 연구(in vitro) 연구에서 항염증ㆍ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카레에 풍부한 커큐민이 삶의 질을 높이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약학회가 발간하는 ‘약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22 10:08
  • 비만 잡는 '팥'… 다이어트 중이라면 '팥물' 어때요?

    비만 잡는 '팥'… 다이어트 중이라면 '팥물' 어때요?

    21일은 밤이 가장 길어지고 낮은 가장 짧은 ‘동지’다. 예부터 민간에선 동짓날에 역귀(疫鬼)를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었다. 팥죽을 먹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오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설이 있다.최근에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팥의 인기는 더 높아지고 있다. 담백하고 고소한 팥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똑똑한 식품이다.  ◇귀신 쫓아내는 팥, 비만 퇴치에도 도움팥은 동짓날 귀신만 쫓지 않는다. 비만 퇴치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주성분은 탄수화물(68.4%)이지만,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19.3%)도 풍부하다. 특히 팥 속 ‘사포닌’에 주목할 만하다. 팥 속 사포닌은 이뇨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한다. 칼륨 함량도 풍부해 부종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다.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 “칼륨은 짠 음식 섭취로 축적된 나트륨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을 억제해준다”며 “또 팥에 함유된 비타민B는 탄수화물 소화를 돕고, 피로감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다이어트 중이라면 팥물을팥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팥 100g당 함유된 식이섬유는 12.2g으로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내보내는 수용성이 0.4g,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도 예방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11.8g다.천연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해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 함량도 많아 곡류에 팥을 넣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보완이 된다.다이어트 중이라면 간단하게 팥물을 끓여 먹는 게 좋다. 팥을 깨끗이 씻어 하루 정도 불린 후 약한 불로 40분 정도 가열해 팥은 체에 거르고 남은 물을 마시면 된다. 처음 팥물을 먹는다면 물을 많이 넣어서 연하게 우려내도록 한다. 다 끓인 팥물은 물병에 넣어 냉장보관하고 하루 5잔 정도 마시면 된다. 단, 팥물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이뇨 작용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만성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팥을 섞어 팥밥을 지어먹는 것도 방법이다. 포만감이 커지고 유효 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간혹 밥을 지을 때 팥껍질을 빼내어 흰 앙금만 먹는 경우가 있는데 영양 손실이 많으므로 반드시 껍질째 이용하는 게 좋다.추운 겨울날, 다이어트로 차가워진 몸을 데우려면 팥 라떼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냄비에 우유를 데운 뒤, 삶은 팥을 으깨 함께 넣어 저어주고, 시나몬 가루를 뿌려주면 ‘팥 라떼’ 완성이다.◇신장·소화기능 약하면 주의해야아무리 좋은 팥이라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김 대표원장은 “팥을 과다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특히 팥에만 의존한다고 해서 몰라보게 날씬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김 대표원장은 “팥은 어디까지나 부스팅(boosting) 효과를 내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기본적인 식이조절과 운동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21 18:30
  • 동지(冬至)에 ‘팥’ 먹어야 하는 영양학적 이유

    동지(冬至)에 ‘팥’ 먹어야 하는 영양학적 이유

    오늘(21일)은 연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다.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7일 ‘애동지’로 팥떡을 해 먹는다. 예부터 조상들이 동지에 ‘팥’이 들어간 음식을 해 먹은 이유는 귀신 퇴치로 액운을 피하고 잔병을 없애 건강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귀신 퇴치에서 건강까지 지키는 팥의 영양성분과 팥으로 해 먹는 음식의 조리법을 알아봤다.◇겨울철 건강지키는 다양한 영양소팥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겨울철 쉽게 피로해지는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B1 함유량은 현미를 비롯한 곡류 중 가장 많이 들었다. 비타민B1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신경 근육이 제 기능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탄수화물 분해를 도와 소화 흡수율도 높인다. 피로 해소와 성장에도 관여한다. 비타민C도 약 100g당 46mg이 들어 있는 오렌지보다 약 10배 많은 440mg이 들어있다. 식이섬유, 칼륨도 많이 들어 있어 체내 과도한 나트륨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비타민A, 인, 철분, 니코틴산,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팥의 외피에도 사포닌과 안토시아닌 등 알찬 성분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장운동을 자극해 변비에 좋고,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몸의 부기를 빼는 데 좋다. 더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설탕에 의해 기능이 파괴될 수 있음으로 팥이 들어간 음식을 할 땐 설탕보다는 소금을 조금 넣는 편이 낫다. 안토시아닌은 검붉은 색소 성분으로 노화와 성인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다만, 팥을 과하게 먹으면 사포닌이 적혈구의 용혈 작용을 일으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혈당도 상승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팥으로 만드는 음식 조리법팥 시루떡팥을 물로 씻어 낸 후, 냄비에 넣고 삶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첫 번째 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넣어 팥이 물러질 때까지 삶는다. 삶은 팥에 소금을 약간 넣어 찧어 팥고물을 완성한다. 멥쌀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은 뒤, 체에 내려준다. 가루를 뭉쳤을 때 부스러지지 않을 때까지 물을 넣는다. 다시 체에 걸러준 뒤, 설탕 5스푼을 넣는다. 틀에 팥고물과 쌀가루를 번갈아 넣어준다. 찜기를 이용해 떡을 쪄준다.수수로 만든 새알심 곁든 팥죽씻은 팥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물만 버리고 다시 물 8컵 정도를 부어 팥이 무르게 삶는다. 삶은 팥은 체에 내려 팥 앙금을 만들고, 찰수수 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어 반죽해 새알심을 만든다. 냄비에 팥 앙금을 넣고, 팥 삶은 물을 붓고 끓이다가 만들어 둔 새알심을 넣어 함께 끓이면서 익힌다.새알심을 만들 때 수수를 이용하면 또 다른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있다. 장내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당뇨 등 각종 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21 12:00
  • 건기식 시장 규모 4조 9천억 원… '홍삼'이 가장 많이 팔려

    건기식 시장 규모 4조 9천억 원… '홍삼'이 가장 많이 팔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 9천억 원 규모로 추정됐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생산실적 외에 전문 조사 업체를 통해 가구별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를 조사했다. 설문에는 전국 5000가구가 포함됐다.그 결과, 최근 5년간의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6% 성장한 4조 9천억 원으로 파악됐다.소비자 구매 행동지표 지수도 모두 상승해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더욱 대중화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구매 경험률은 78.9%로 100가구 중 79가구가 일 년에 한 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했으며, 소비력을 나타내는 평균 구매액도 올해 32만1077원까지 상승했다.특히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선물 제외(직접 구매)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선물 및 직접 구매 금액 비중은 각각 28.7%(–2.7%), 71.3%(+11.0%)로, 코로나19로 선물 기회가 줄고 자신과 가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올해에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기능성 원료는 구매금액 기준으로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종합 및 단일 비타민), EPA-DHA 함유 유지(오메가-3) 순이었다. 이들의 합산 시장 규모는 3조 2117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64.5%를 차지했다.2017년부터 4천억 원 시장 규모를 형성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성장주도 원료로 자리잡았고, 면역 기능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비타민도 긍정적인 성장세다. 또한 체지방 감소, 눈 건강, 피부 건강 등 새로운 기능성 원료가 포함된 기타 시장도 확장 추세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건강에 관심이 확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구조적 다양성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기식 산업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경쟁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21 10:03
  • '걷기 운동' 효과 높이는 3단계 훈련법

    '걷기 운동' 효과 높이는 3단계 훈련법

    걷기는 대표적인 건강 운동법이다. 하지만 단순히 걷기만 하기보다 전후 관리까지 포함된 3단계 훈련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1단계=근력 운동으로 준비하기걷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근력 운동을 먼저 한다. 근육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걸으면 심폐 기능만 좋아지지만, 근력을 기른 후 걸으면 전신 기능까지 올라간다. 근력 강화 운동으로는 스쿼트, 플랭크를 권한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엉덩이를 무릎 높이까지 천천히 내렸다가 원 상태로 돌아오는 운동이다. 한 번에 20~30회씩 하루에 3~4세트 하면 되는데, 노인은 10회씩 4~5세트 하는 게 부담이 덜하다. 플랭크는 엎드려서 양팔을 바닥에 대고 버티는 동작이다. 20~30초(노인은 10~15초)씩 하루에 3세트 하면 된다. 관절염이나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와 횟수를 조절한다.▷​2단계=인터벌 걷기로 운동하기근력 운동을 2주 정도 한 뒤부터는 ‘인터벌 걷기 운동’을 시작한다. 인터벌 걷기는 걷기 강도에 변화를 주는 운동법이다. 걷기 강도를 달리하면 근육의 수축·이완이 빠르게 이뤄져 몸 곳곳 혈액이 잘 공급된다. 혈관벽의 탄력도 올라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인터벌 걷기를 하려면, 평소 30분씩 걷는 사람은 5분은 평상시 속도로 걷고 3분은 전신에 힘을 줘 빠르게 걷는 방법을 세 번 연속 반복한다. 속도는 건강한 사람의 심장이 약간 부담받을 정도여야 하는데, 걸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게 힘이 드는 정도면 적당하다.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평지를 걷는 게 좋고,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3단계=걷기 후 기구·탄력 밴드 운동으로 효과 높이기인터벌 걷기 운동 6~8주 차부터는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 근육량이 늘고, 근육 기능이 향상돼 걷는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근력 운동은 헬스장에 있는 다양한 기구로 하면 좋지만,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집에서 근력 운동 기구를 이용하거나 기구가 없는 사람은 탄력 밴드 운동으로 대신한다. 탄력 밴드를 목에 걸고 밴드 양 끝을 발로 밟은 다음, 상체를 서서히 폈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동작을 10~15회씩 3세트 하면 된다. 코어 근육과 하체 근육이 동시에 단련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9 17:30
  • 옛 선조들이 추울 때 먹은 음식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옛 선조들이 추울 때 먹은 음식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 날씨가 쌀쌀해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신진대사 효율이 12% 떨어지고, 몸속 효소 기능도 50% 이상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입해도 우리 몸이 재빨리 대처할 수 없다는 의미다.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 3가지와 식습관을 소개한다.◇ 체온 높이는 음식 3가지▶생강=동의보감에는 생강이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적혀 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생강을 차로 달여 마셨다. 게다가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고,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감기 증상 완화를 돕는다. 진저롤은 소염 성분으로 코·목의 염증을 줄여준다.▶단호박=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는 항산화 성분으로, 단호박이 노란색을 띠는 이유이기도 하다.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체내 산소 공급,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차갑게 샐러드로 먹는 것보다는 따뜻하게 죽으로 먹을 것을 권한다.▶계피=계피는 후추, 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꼽힌다. 계피는 혈류량을 늘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이 따뜻해지게 만들어 준다. 계피의 주성분인 '시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 효과도 있다. 그냥 먹기보다 생강과 함께 따뜻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계피 특유의 쓴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식습관도 중요해… 과식·빨리 먹기 금물체온 향상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식습관도 중요하다. 예컨대 과식을 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가 부르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양만 먹어야 한다. 또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을 여러 번 씹어 먹으면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생기면서 체온이 높아진다. 음식은 30회 정도 씹고,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투자하는 게 좋다. 견과류, 우엉, 연근 등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9 08:30
  • 마음 불안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4

    마음 불안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4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줄지 않으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한 대학 연구팀이 16일 발표한 '코로나19 인식 조사(성인 약 2110명 참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국 사회'와 '내 생활과 생계'가 언제 가장 위태로웠는지를 묻자 '12월 현재'라는 답변이 각각 26.7%와 19.3%로 가장 많았다.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위생수칙을 지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달래 정신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다.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바나나바나나에 들어있는 트립토판 성분은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생성을 돕는다. 트립토판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생성에 이용된다. 이외에도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 칼슘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또한 비타민B군이 풍부해 피로 해소,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호두뇌 건강을 향상시키는 호두는 불안할 때 먹어도 도움이 된다.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른 견과류보다 많이 들어있다. 리놀렌산은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이 풍부해 긴장을 이완하고, 칼륨과 비타민B1이 있어 피로를 해소해주기도 한다. 호두 섭취가 우울증 유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약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소 호두를 자주 섭취한 그룹은 견과류를 아예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 점수가 26% 낮았다. 연어연어에는 피로 해소를 돕는 비타민B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려준다. 실제 미국 존스홉킨스대·일본 도쿄대 공동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어유(魚油) 보충제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예방과 만성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외에도 고등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다.허브티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라벤더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대체의학에서 불면증, 우울증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벤더의 향을 내는 '리날룰' 성분이 불안 증세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일본 대학 연구팀의 동물 실험 결과가 있다. 라벤더를 따뜻한 티로 우려 마시면 좋다. 캐모마일 차를 마셔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은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수면 보조제로 널리 활용된다. 대만 푸잉대 연구팀에 따르면 산모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캐모마일 차를 매일 2주간 마신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 증상이 적었고 수면의 질이 높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18:00
  • "'이 과일' 매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풍부해져"

    "'이 과일' 매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풍부해져"

    매 끼니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24~49세) 163명을 대상으로 아보카도 섭취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12주간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하루 세끼 유사한 식단을 제공하는 대신 한 그룹은 식사 때마다 아보카도(남성 175g, 여성 140g 섭취)를 곁들이게 했고 다른 그룹은 아보카도를 먹지 않게 했다. 이어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대변, 혈액, 소변 샘플을 채취했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 섭취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장내 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다양성이 컸다. 아보카도 섭취 그룹에서 발견된 장내 미생물은 식이섬유를 분해하고 장 건강을 돕는 대사산물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보카도 섭취 그룹의 대변 샘플에서는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담즙산은 적게, 지방 성분(스테아르산·아세테이트)은 많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아보카도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이 장내 미생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보카도 섭취는 지방의 흡수를 돕는 담즙산을 줄여 포화지방인 스테아르산과 같은 지방 성분 배출을 돕는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한나 홀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식사 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의 다양해지고 풍부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외에도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있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칼륨 등 다양한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영양학회에서 발행하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8 08:00
  • 먹으면서 다이어트 효과… 'FMD 식단'을 아시나요?

    먹으면서 다이어트 효과… 'FMD 식단'을 아시나요?

    짧은 단식 기간을 반복하는 '간헐적 단식'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12시간 이상 아무런 음식도 먹지 않는 것은 생각보다 힘겹다. 먹으면서도 단식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놀랍게도 그런 방법이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발터 롱고 교수는 5일 동안 우리 몸을 '단식' 상태로 속일 수 있다고 말한다.발터 롱고 교수에 따르면 한 달에 5일, 800~1100kcal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면 우리 몸이 단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효과를 낼 수 있다. 음식을 전혀 먹지 않으면 포도당이 모두 연소되면서 세포가 자신의 단백질을 분해하거나 불필요한 세포 성분을 제거해 에너지를 얻는다.이 대신, 채소에서 나온 복합 탄수화물,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 건강한 지방으로 구성된 식단을 먹으면 마치 우리 몸이 완전 단식을 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지닌다는 것. 롱고 박사는 FMD식단으로 신체 성능 향상과 복부 지방 감소, 세포 재생 촉진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실제 지난해 방영된 SBS 스페셜 '끼니반란'에서 장진석 비뇨기과 의사가 FMD 식단을 체험해봤다. 1일 차 메뉴는 샐러드, 2일 차는 두부 된장 채소 비빔밥과 샐러드, 3일 차는 꼬마 김밥과 샐러드, 4일 차는 카레 채소 볶음밥과 샐러드, 5일 차는 무말랭이 채소밥과 샐러드였다.그 결과, 장진석 의사는 5일 만에 체중을 4.1kg 감량했다. 허리둘레는 3cm 감소했고, 혈당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케톤 수치는 20배나 증가했다. 케톤은 퇴행성 뇌 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반면, 5일간 물 단식을 시행한 이수영 의사는 공복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로 5일째 되는 날 아침 실험을 중단했다. 현재 전 세계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FMD의 효과를 임상시험 중에 있다. 아직 특정 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이 증명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임산부 ▲암 환자 ▲저체중 ▲70세 이상 노약자 ▲어린이 ▲간·신장 질환자 등은 의사와 상의 없이 FMD 식단을 실행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
    다이어트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7 20:00
  • '홈트' 황금 시간대는 언제?

    '홈트' 황금 시간대는 언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일명 ‘홈트족’. 홈트레이닝은 언제 운동을 하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이 특징은 언제 운동을 해야 효율적인지 고민하게 한다. 자신의 목적에 적합한 운동 시간대가 언제인지 알아본다.아침·저녁엔 유산소, 점심엔 근력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유산소 운동을 할 거라면 아침이나 저녁이 좋다. 스트레칭은 온몸에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해 체내 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도록 돕는다.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도 높여준다. 아침에 한다면 하루를 생동감 있게 시작할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운동은 원활한 소화 작용으로 효율성이 높다. 적은 운동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다. 근력운동처럼 강도가 강한 운동은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정도의 스트레칭이나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 운동 후 약 3~4시간 뒤에 잔다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오후 2시부터 초저녁까지는 근력운동의 효과가 좋다. 하루 중 이 시간대에 체온이 가장 높고, 근력이나 지구력도 가장 높게 나타난다. 몸이 각성돼 있는 상태라 강도있는 운동을 해도 부상위험이 적다. 또 근육단백질을 분해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아침에 가장 높고 초저녁으로 갈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초저녁에 운동을 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살 빼려면 식사 전, 근육 늘리려면 식사 후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식사 전 운동하는 게 좋다. 공복일 때 운동하면 우리 몸은 저혈당 상태여서 탄수화물 대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진다.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진에 따르면 식전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지방을 평균 33% 더 태웠다. 칼로리 소모에는 3~4시간 공복인 상태에서 약한 강도 운동을 3분 이상 하는 게 효과적이다. 운동 후 식사는 조금 시간을 두고 먹는 게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진대사율이 낮아지면서 열량 흡수율도 낮아지기 때문이다.근육량을 키우려면 운동 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허기진 상태에서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빠진다.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단백질을 보충하고 운동하면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 단백질이 근육 세포를 재생하는 데 사용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 중에 근육세포가 분해됐다가 다시 만들어지면서 근육이 늘어난다.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소화기관으로 가야 할 혈액이 근육으로 가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에 최소 1시간은 기다렸다가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17 16:36
  • 뱃살 빼는 데 특효인 '과일'은?

    뱃살 빼는 데 특효인 '과일'은?

    뱃살을 빼는 데 '자몽' 섭취가 도움 된다는 기사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는 자몽의 뱃살 제거 효과를 뒷받침하는 사람·동물 대상 다양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식품영양연구'에 발표된 연구에선 자몽(자몽주스 마시는 것 포함)을 더 많이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더 적었다. 혈관 건강에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자몽을 먹은 사람이 식이섬유를 포함한 더 많은 필수 영양소를 섭취한 것이 체중 감량을 도운 것으로 해석했다.2006년 ‘영양과 신진대사’에 실린 연구에선 자몽 주스에 풍부한 비타민C가 복부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면 운동 중 지방 산화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지방 연소율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운동 중 지방 연소율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2010년 ‘미국영양대학저널’에 게재된 5년 추적 연구에선 100% 자몽 주스를 마신 사람이 더 날씬하고 비만이나 뱃살로 인해 고민할 가능성이 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2014년 10월에는 ‘플로스원’에 자몽주스가 생쥐의 체중 증가 또는 감소에 도움을 주는지를 밝힌 연구 논문이 실렸다. 연구 결과, 고지방 사료와 자몽주스를 함께 섭취한 생쥐의 체중이 고지방 사료만 먹은 생쥐보다 18.4% 적었다. 자몽주스를 함께 먹은 생쥐에서 공복혈당은 13~17%, 공복 혈중 인슐린 농도는 3배, 간의 중성지방 농도는 38% 감소했다. 기사에서는 "식사 전 자몽 반 개나 자몽주스 한 잔을 섭취하면 금방 포만감이 생겨 식사할 때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잠재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며 "자몽에 물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허기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 자몽을 섭취하면 인슐린 농도가 줄어드는데, 이것이 지방 축적을 막는다. 인슐린이 몸에 저장 지방을 증가시키고 지방 산화를 억제해 비만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7 10:20
  • 근육 지켜주는 식품 4가지

    근육 지켜주는 식품 4가지

    근육은 체중의 45~55%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근육량은 나이가 들면 점차 줄어들어, 70세가 되면 20세의 절반 수준에 이른다. 근육이 병적으로 급격히 줄어들면 심혈관질환·당뇨병·골절·낙상 등 각종 질병과 부상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과 함께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근육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콩콩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다. 콩을 발효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나는데,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 ‘류신’은 발효 후 기존의 약 28배로 많아진다. 류신은 특히 검정콩, 대두에 풍부하다. 콩으로 만든 두부의 경우 한 모(400g)에 단백질이 30g 넘게 들어 있어 하루 성인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 내외를 섭취할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몸무게 1kg당 하루 0.91g의 단백질 섭취를 권고한다.우유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대표 건강식품이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어 근골격 형성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뼈와 근육이 약해진 중·장년층이 우유를 마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인 기준 우유 하루 권장량은 두 잔(400mL)이다.달걀달걀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류신이 풍부하다. 류신은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달걀과 같은 음식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달걀을 먹을 때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익혀 먹는 게 좋다. 달걀을 익혀야 단백질 분해 효소 ‘트립신’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줄어든다.소고기붉은 고기에는 단백질의 주원료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소고기에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은 근육을 만드는 최적의 원료다. 특히 소고기에 든 양질의 단백질은 노인들이 섭취하면 근육 생성이 원활히 이뤄지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 성인 하루 육류 권장 섭취량은 93.4g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6 17:00
  • 혈관 기름때 씻어주는 ‘양파’, 효과 높이는 섭취법

    혈관 기름때 씻어주는 ‘양파’, 효과 높이는 섭취법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협심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그런데 초기엔 증상이 없어 평소 혈관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양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양파 속 여러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관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양파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며, 혈압 수치도 낮춰준다. 양파 특유의 매운 냄새를 내는 황화아릴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양파에 함유된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돕기 때문에 혈전(피떡)이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양파는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둔 후에 조리하는 게 좋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황화아릴 일부가 체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때 산소와 닿는 면적이 많도록 잘게 썰어 두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양파를 장시간 볶는 것은 좋지 않다.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 오래 볶으면 황화아릴이 단맛을 내는 프로필메르캅탄이라는 당분으로 변해 손실되고, 비타민도 줄어든다. 양파 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요리용 육수를 만들 때 껍질을 넣거나 끓는 물에 넣어 차로 우려 마시는 게 좋다. 
    푸드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12/16 13:58
  • [이게뭐얌 TV] 오메가3 효과 흡수율이 좌우. 내가 먹는 오메가3는 얼마나 흡수될까

    [이게뭐얌 TV] 오메가3 효과 흡수율이 좌우. 내가 먹는 오메가3는 얼마나 흡수될까

     오메가3가 혈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따라서 오메가3 제품은 약국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인데,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흡수율'을 확인해보는 것. 오메가3가 체내에 얼마나 잘 흡수되냐에 따라서 건강 효능이 차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에서 '흡수율'을 크게 높인 '아쿠아셀 오메가3'가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남스타약국 최용한 약사와 함께 최근 오메가3 제품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12/16 10:53
  • 씻으면 몸에 안 좋은 식재료 3가지

    씻으면 몸에 안 좋은 식재료 3가지

    음식 재료를 물로 씻어 조리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세척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거나 맛이 떨어지는 식재료 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달걀달걀을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물에 씻어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많지만, 피해야 할 행동이다. 물로 씻으면 달걀 껍데기에서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큐티클이 손상되면 세균을 포함한 오염 물질이 내부로 흡수되고, 달걀의 수분이 날아가 변질 위험이 커진다. 달걀 보관 시에는 청결한 상태의 마른행주로 오염 부위만 간단히 닦아낸 후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육류육류를 물에 씻는 과정에서 각종 박테리아가 주변으로 퍼지는데, 고기를 씻은 물이 채소나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재료에 튀면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생닭에는 캠필로박터균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닭을 씻는 과정에서 캠필로박터균이 다른 음식 재료에 튀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해썹(HAC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육류 포장 제품은 물로 씻지 않고 가열 조리해 먹어도 괜찮다. 닭요리는 70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캠필로박터균이 사멸한다.버섯버섯을 물에 헹구면 몸에 좋은 성분이 손실되기 쉽다. 특히 표고버섯은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과 기둥 부위에 풍부한 GABA(심신 안정에 효과) 성분이 줄어든다. 철분, 아연 등 미네랄이 손실되기도 한다. 영양뿐만이 아니라 맛도 떨어진다. 버섯은 물을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물에 헹구거나 담가 놓으면 탄력이 줄어들고, 식감이 떨어진다. 버섯은 물로 씻지 않아도 가열 조리해 섭취하면 괜찮지만, 포장재 겉면에 ‘세척 후 섭취하라’는 권장 사항이 있으면 이에 따르는 게 안전하다. 세척하지 않고 버섯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려면, 물에 적셨다가 짠 행주를 이용해 이물질이 묻은 부위만 살살 닦아 털어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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