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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경기, 골다공증·심혈관질환 위험 '껑충'… 적극적 관리로 갱년기 건너라

    폐경기, 골다공증·심혈관질환 위험 '껑충'… 적극적 관리로 갱년기 건너라

    40·50대 중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갱년기. 갱년기에는 마치 사춘기 청소년처럼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며 무력감·우울증·불안 증세가 나타나는가 하면, 자궁·방광 등 비뇨생식계와 심혈관계, 신경계, 뼈 등에 큰 변화가 생긴다. 폐경 이후 급변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해야 멋진 '인생 2막'을 열 수 있다.◇갱년기 증상, 사람마다 제각각갱년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은 다양하다. 대한폐경학회에서 우리나라 폐경 여성 797명을 조사했더니, 89%가 폐경 증상을 경험했다. 안면홍조·발한 증상이 61%로 가장 흔했고, 심계항진(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이 느껴지는 증상)을 겪는 비율도 47%에 달했다.안면홍조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감소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초기 증상이다. 얼굴과 목·가슴 등 상체에 30초에서 5분가량 뜨거운 열감이 지속되거나 피부가 달아오른다. 오한, 실신할 것 같은 느낌, 무력감,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 식은 땀과 두통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심혈관질환·골다공증 위험 높아져갱년기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질과 요도계의 상피세포를 얇게한다. 이로 인해 질이 건조해질 수 있다. 질 건조가 생기면 성관계 시 통증이 심하고 감염이 쉬운 상태가 된다. 또한 방광 점막도 얇아지면서 배뇨장애를 동반하는 요도염이나 잦은 배뇨,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 위험성도 커진다. 미국 펜스테이트 밀턴허시메디컬센터 연구팀이 50~79세 여성 약 2만명을 7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갱년기 증상 중 2개 이상을 중증으로 겪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37% 컸다. 골다공증도 폐경 이후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여성은 폐경기부터 약 5~7년에 걸쳐 동일연령의 남성에 비해 10배 정도의 골손실이 일어난다. 심하면 척추에 압박 골절이 생겨 요통이 생기고 키가 줄거나 등이 굽는다. 더불어 대뇌 신경전달물질의 농도 변화로 수면장애가 나타나 신경과민이나 감정 기복을 자주 겪게 되기도 한다.◇피크노제놀, 혈행개선 통해 갱년기 증상 개선갱년기 증상을 예방하려면 적극적인 자가관리가 중요하다. 우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충분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 저지방, 저염식을 실천해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갱년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것이 '피크노제놀'이다. 피크노제놀은 여성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활용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프랑스 남서부 해안에서 자생하는 프랑스 해안송의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이다.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기도 한다. 2011년 이탈리아에서 40~50세 폐경기 전후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하루 100㎎의 피크노제놀을 8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갱년기 증상(MSQ) 평가항목에서 성욕 상실·안면홍조·식은 땀·질 건조증 등 28가지 항목의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8:41
  • '자글자글' 주름 펴는 식품 4

    '자글자글' 주름 펴는 식품 4

    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밟히는 주름. 먹어서 펴는 방법이 있다. 주름을 없애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을 알아본다.아몬드아몬드를 하루 60g씩 섭취하면 주름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구팀은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식품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아몬드, 무화과 바, 그래놀라바, 프레첼을 하루 섭취 열량 20%만큼 섭취하도록 했다. 아몬드의 경우 평균 340kcal의 양으로 한 번에 30g씩 두 번 제공됐다. 그 결과, 아몬드가 가장 효과가 뛰어났는데 아무것도 안 먹은 대조군보다 16주 차에 주름이 15%, 24주 차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 색소침착도 16주 차에 20% 감소해 유지됐다. 연구팀은 아몬드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인 ‘알파 토코페놀’이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봤다.망고망고도 피부 건강에 좋다. 망고에는 특히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비타민A는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탄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망고가 피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폐경기 여성에게 4개월 동안 일주일에 4회씩 망고 85g을 제공한 뒤 피부를 분석했다. 피부 주름의 심각도, 길이, 너비 등이 측정됐다. 그 결과, 주름이 2개월 후 23%, 4개월 후 20% 감소했다. 단, 망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 성분이 주름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파인애플파인애플에 함유된 글루코실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루코실세라마이드는 세라마이드의 일종인데,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주요 성분이다. 보통 계절 변화로 건조해지거나 노화되면 피부 속 세라마이드양은 점점 감소한다. 최근 마루온 기술연구소 염명훈 연구팀은 생쥐 32마리를 이용해 글루코실세라마이드를 함유한 파인애플추출물(PFEG)을 4주간 사료로 제공한 뒤 피부 수분 상태 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피부 주름이 줄어들고, 피부 두께 증가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한 연구팀은 파인애플추출물을 4주간 섭취했을 때 피부 색조가 눈에 띄게 밝아졌다고 보고하기도 했다.파인애플은 세라마이드 외에도 피부에 좋은 브로멜라인, 비타민C·B1·B2·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양배추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 양배추의 유황성 성분은 살균 작용, 각질 제거, 피지 조절 등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지성 피부나 여드름 상처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양배추의 비타민C는 콜라겐을 형성해 주름을 예방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8:30
  • 중장년 ‘뼈 건강’ 위해 챙겨먹어야 할 식품 4가지

    중장년 ‘뼈 건강’ 위해 챙겨먹어야 할 식품 4가지

    중장년에 접어들면 전보다 뼈가 약해졌음을 실감하게 된다. 가벼운 운동에도 몸 이곳저곳이 아픈 것은 물론, 앉았다 일어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도 통증을 느끼곤 한다. 나이가 들수록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뼈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뼈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멸치멸치는 ‘뼈 건강’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칼슘 급원 식품인 멸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동시에, 대사증후군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액 산성화를 막는다. 또한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해 우울증·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며, 지능 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도 각각 9.2%, 14.1%씩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 니아신, 인, 비타민B 등 각종 무기질이 많아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멸치를 우엉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한다. 멸치에 부족한 섬유질, 철분,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보충해주는 풋고추와 함께 요리하는 것도 추천된다. 반면, 시금치의 경우 멸치의 칼슘과 결합해 체내 흡수율을 낮추고 유해한 물질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병아리콩병아리콩은 다른 콩류보다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있다. 특히 칼슘 함량이 100g당 45mg로, 완두콩보다 2배가량 많다. 열량이 낮은 병아리콩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즐겨 먹는 식품이기도 하다. 병아리콩은 밥에 넣어 먹는 게 일반적이지만, 으깬 뒤 아보카도, 크림치즈 등을 섞어 빵에 발라 넣어 먹어도 좋다.치즈유제품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치즈 속 칼슘은 멸치나 우유와 같이 소화흡수율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치즈에 함유된 비타민B2는 근육 조직을 유지하고 세포 성장을 돕기도 한다. 치즈는 콩과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치즈에는 단백질·지방·칼슘등이 많이 들어있어, 콩과 함께 먹을 경우 콩에 풍부한 인산이 치즈의 칼슘과 만나 인산칼슘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인산칼슘은 체내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두유두유 또한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콩 두유는 일반 두유에 비해 칼슘 함유량이 높다.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멸치나 콩을 먹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두유가 좋은 칼슘 공급원이 될 수 있다. 두유에는 노인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가지와 함께 기억력 향상에 좋은 레시틴도 함유돼 있다. 두유를 대표적인 노인 간식으로 꼽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7:30
  • 서양 인삼이라는 알로에, '이 병' 있으면 먹으면 안 돼

    서양 인삼이라는 알로에, '이 병' 있으면 먹으면 안 돼

    알로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효소 등 필수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 있어 '서양의 인삼'이라 불린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품, 의약품, 미용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알로에를 멀리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알로에가 독이 되는 경우를 알아보자.◇알로에 효능은?알로에의 99.5%를 차지하는 수분은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에 효과가 뛰어나다. 장시간 햇빛 노출로 인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간지러울 때 알로에를 팩처럼 사용하면 피부회복에 도움이 된다.알로에에 다량 포함된 알로인 성분은 대변을 묽게 해 체내 독소를 배설하는데 도움을 주고, 변비를 개선하는데 좋다. 이 성분은 티로시미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성장도 억제한다. 알로인은 색소침착 방지 효과까지 있어 여드름 자국이 남는 것을 예방하는데도 유용하다.알로에는 염증 억제 효과에도 탁월하다. 알로에 속 마그네슘 락테이트는 염증 유발을 억제해 피부 발진, 가려운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알로에의 울신성분은 항 궤양작용, 위 점막의 염증치료와 진정작용에 도움이 된다.◇크론병 환자·임산부 알로에 피해야다양한 효능이 있는 알로에지만, 하루에 200mL 이상 과다복용하면 칼륨부족, 단백뇨, 혈뇨 등 전해질 균형 장애나 복통, 오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알로에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강심제, 이뇨제, 부정맥 치료제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와 함께 복용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져 칼륨 결핍이 악화할 수 있다. 복용하는 약의 효과가 증대돼 심장기능과 근육이 약해질 수도 있다.위장장애가 있거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맹장염, 원인불명 복통 등이 있는 경우에도 알로에를 섭취하면 안 된다. 알로에에 든 알로인과 에모린 성분이 대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알로에 제품은 조산,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산부와 수유부는 피하는 게 좋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6:30
  • 아침에 먹어야 좋은 요거트, 꿀, 감자… 그리고?

    아침에 먹어야 좋은 요거트, 꿀, 감자… 그리고?

    같은 식품이라도 먹는 시간대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사과가 대표적이다. 자기 전에 사과를 먹으면 위 산도가 높아져 속쓰림이 유발되는 식이다. 이 외에도, 아침에 먹어야 더 좋은 식품들을 소개한다.◇​요거트요거트에는 프로스타글란딘 E2라는 물질이 많이 들었다. 이 성분은 궤양을 완화하고 흡연, 음주 시 인체로 흡수되는 유해한 물질로부터 위 내벽을 보호한다. 밤에 먹으면 밤새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가 돼 아침에 먹는 게 좋다.​◇​꿀꿀은 피로 해소에 좋고, 갈증을 없애준다. 특히 아침에 먹는 꿀은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며,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 완화에도 좋다. 꿀은 약 8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그냥 먹기 어려우면 차나 우유에 섞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감자감자의 녹말은 위를 보호하는 데 좋다. 감자에는 몸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 비타민B(판토텐산)과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위산이 적은 아침 공복 시간에 먹으면 이런 감자의 효능이 오래 지속된다.​ ◇토마토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압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높아지기 때문에 이때 토마토를 먹으면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소화를 돕는 성분도 있어 식후에 먹으면 부드럽게 소화가 된다. 다만 토마토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몸이 약한 고령자나 저혈압인 사람은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는 게 낫다.​◇​당근비타민, 카로틴, 섬유소가 풍부한 당근은 생즙으로 만들어 아침에 먹으면 활력 충전에 좋다.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째 먹을 것을 권장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6:00
  • 누워서 1분만… 뱃살 빼는 '초간단' 동작

    누워서 1분만… 뱃살 빼는 '초간단' 동작

    나이 들수록 살 빼는 건 어렵고, 근육은 쭉쭉 빠진다. 여러 대사질환 위험이 올라가는데, 우리 몸의 큰 근육 중 하나인 복근을 꾸준히 자극하다 보면 이를 막을 수 있다. 집에서 손쉽게 뱃살은 빼고 복근은 키우는 법을 소개한다.복근 운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줄여야 한다. 복근의 선명도는 체지방과 관계 있다. 지방을 줄여야 피부와 근육의 거리가 가까워져 복근이 선명하게 보인다. 탄수화물 섭취를 약간 줄이는 게 좋다. 단백질 섭취는 늘려야 한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은 빠지면서 근육이 붙는다.◇누워서 복근 자극하는 간단 동작침대에 바르게 누워 두 다리를 15~20cm 든 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 동작을 하면 복근이 단련된다.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장요근을 키울 수 있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살짝 들고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도록 하면 복부에 있는 복사근과 복직근이 강해진다. 등과 다리 근육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씩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익숙해지면 시간을 점차 늘린다. 앉아 있을 땐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요추와 경추를 C자 곡선을 유지하며 상체를 꼿꼿이 세우고 있으면 좋다. 몸통 근육들이 긴장하면서 복근이 자극된다.◇허리 반동 이용해 운동하면 안 돼복근 운동을 할 때 허리 힘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위험하다. 허리 반동을 이용해 복근 운동을 지속하면 척추와 하체 근육이 개입돼 허리 통증이 유발된다. 복근 집중도는 떨어져 운동 효과를 볼 수 없다. 복근 운동을 할 때는 허리 힘을 이용해 무리하게 운동하기보다는 허리 힘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윗몸일으키기 등의 경우 시간과 횟수에 집착해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복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적당히 운동해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08/24 22:00
  •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차… 보이차, 팥차 그리고 '이것’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차… 보이차, 팥차 그리고 '이것’

    물을 자주 마시면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밍밍한 물을 많이 마시기는 쉽지 않다. 살찔 걱정 없이 마셔도 되는 음료는 무엇일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를 알아본다.보이차세계 10대 명차로 꼽히는 보이차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보이차에 들어 있는 갈산(폴리페놀의 일종)이 체지방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 갈산은 췌장에서 체내 지방 흡수를 돕는 리파아제의 활동을 방해해 지방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한다. 또 보이차의 카테킨은 지방 세포 수와 크기를 줄여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실제 비만 성인이 12주간 매일 보이차 추출물 1g을 마시자, 12주 후에 보이차를 마시기 전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8.7%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영양연구학회지에 실린 바 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보이차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기도 한다. 평균 65세 성인 25명이 보이차 추출물을 3개월간 매일 1g씩 마시자,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1.7% 감소했다. 팥차팥에 풍부한 사포닌은 이뇨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칼륨도 많이 들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고, 부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팥에는 콜레스테롤을 내보내는 수용성 식이섬유,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들어 있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단, 너무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만성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칼륨이 풍부하므로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피해야 한다.히비스커스차히비스커스차는 카테킨, 갈산 등을 함유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히비스커스에는 다이어트 보조제에도 널리 쓰이는 성분인 하이드록구연산(HCA)이 들어 있다.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히비스커스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불면증이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6:58
  • '이 음식' 뇌세포 손상 막는다

    '이 음식' 뇌세포 손상 막는다

    사람들이 암 못지않게 두려워하는 질환이 치매다. 치매를 예방하거나 늦추려면 평소 뇌 건강을 챙겨야 한다. 뇌를 활발히 써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뇌세포 건강을 촉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효과가 있다. ◇뇌 건강에 좋은 음식 ▷강황=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특정 염증 자극을 차단하고 염증을 억제한다. 이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에도 효과를 낸다. 2018년 ‘영양학 진보’(Advances in Nutrition)지엔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의 항염증 화합물인 커큐민을 섭취하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기술돼 있다. 커큐민은 특히 알루미늄이란 금속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알루미늄은 기억력과 공간학습에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2021년 1월 ‘바이오메드 리서치인터내셔널’(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발표된 동물 연구에선 쥐에게 먹인 강황이 해마의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채소=과일·채소에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충분히 섭취하면 인지기능 저하가 늦게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 과일·채소에 많다.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교 월터 윌렛 교수 연구팀은 평균 연령 50세 7만5000명을 25년에 걸쳐 조사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이 먹은 음식을 스스로 보고했고, 기억력을 테스트받았다. 그 결과, 하루에 약 60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은 하루에 15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보다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20% 낮았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로는 딸기, 블루베리, 자몽, 감귤류, 사과, 배, 바나나가 있고, 고추와 셀러리에도 많은 양이 들었다.◇뇌 건강에 나쁜 음식 ▷가공육=가공육을 소량만 먹어도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40~69세 성인 49만3888명의 고기 먹는 습관과 인지기능 저하 관련 여부를 8년간 추적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25g씩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전반적인 치매 위험이 44%,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5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공되지 않은 고기를 하루에 50g씩 섭취하면 전반적인 치매 위험이 19%,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30% 낮았다. 연구팀은 "가공육의 경우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 아질산염과 등을 함유했기 때문"이라며 "가공육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치매의 위험 인자인 고혈압 발생 확률을 높이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5:54
  • 혈압 낮추는 간단한 방법… 매일 ‘이 과일’ 한 컵 먹기

    혈압 낮추는 간단한 방법… 매일 ‘이 과일’ 한 컵 먹기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과일, 채소, 차 등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영국 퀸스 유니버시티 벨파스트와 독일 킬대학 공동 연구팀은 25~82세 성인 904명이 지난 1년간 섭취한 음식을 식품 빈도 설문지(FFQ)를 통해 조사했다. 이어 미국 농무부의 데이터에 따라 참가자들이 섭취한 음식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계산했다. 또 밤새 금식한 참가자들을 5분간 쉬게 한 후, 혈압을 3분 간격으로 3회 측정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대변 샘플에서 추출한 대변 박테리아의 DNA로 장내 미생물 군집을 평가했다.연구 결과, 딸기류·레드와인·사과·배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은 가장 적게 먹은 사람보다 수축기 혈압이 최대 4mmHg 낮고,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높았다. 특히 하루에 딸기류를 1.6인분(1인분당 80g 또는 1컵) 먹으면 수축기 혈압이 평균 4.1mmHg 감소했다. 일주일에 레드와인을 2.8잔(1잔당 125mL) 마시는 것도 수축기 혈압을 평균 3.7mmHg 낮추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저자인 아이딘 캐시디 박사는 "장내 미생물 군집은 플라보노이드를 대사해 심장 보호 효과를 높인다"며 "이러한 혈압 감소 효과는 일상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AHA 학술지 '고혈압'(Hypertension)에 최근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5:32
  • [건강잇숏] 마늘은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건강잇숏] 마늘은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맛도 영양도 달라집니다.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요?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 B, 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은 오히려 증가합니다. 단맛이 증가해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한편, 마늘의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혈액이 뭉치거나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항혈전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많이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심장병 환자들은 수술 1주일 전에는 마늘 복용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생마늘에는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위벽을 헐게 하기 때문에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도 생마늘을 피해야 합니다.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마늘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24 09:26
  • 먹는 양 줄이기 전 '이것'부터 해야 살 쭉쭉 빠져

    먹는 양 줄이기 전 '이것'부터 해야 살 쭉쭉 빠져

    살을 빼기 위해 보통 식사량을 먼저 조절하는데,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식사량을 줄이기 2주 전부터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바꾸는 게 좋다.◇식사량부터 줄이면 낭패살을 빼려면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 에너지 소모 체질이란, 기초대사량이 높은 몸 상태를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많아야 다이어트가 잘 된다. 무조건 식사량부터 줄이면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몸으로 변한다. 밥을 덜 먹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빠지기는 하지만, 그 만큼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결과적으로는 살이 잘 안 빠진다. 변비, 소화불량, 무기력감 같은 부작용도 따라온다. 식사량을 줄이기 이전부터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2주간 근육 키우기에너지 소모 체질이 되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건 근육을 키우는 것이다. 지방은 1㎏당 3㎉를 소비하지만, 근육은 20㎉를 소비한다.▲10~20대: 복부·등·어깨·허벅지처럼 큰 근육이 있는 부위를 많이 움직이는 자전거 타기·수영·계단오르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30대: 30대부터는 근육이 노화하기 시작한다. 아령 들기 등 근력 운동을 따로 하는 게 좋다.▲40대 이상: 유연성이 급격히 떨어져서 근육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근력운동과 함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은 30분~1시간씩 1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다.여기에, 모든 연령이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공복 시간이 길면 몸속에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소비하지 않고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식단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구성해야 에너지 소비가 잘 된다.숙면도 중요한데, 잠을 잘 못 자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량이 평소보다 20% 정도 많아진다. 밤 12~2시 사이에는 잠들어 있어야 하고, 하루에 총 6~8시간 자는 게 좋다. 이런 노력을 2주일 정도 한 뒤에 식사량을 조절하면, 밥을 두세 숟가락씩만 덜 먹어도 그 전에 비해 살이 쉽게 빠진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24 06:00
  • '근손실' 걱정될 때 먹어야 하는 식품 4

    '근손실' 걱정될 때 먹어야 하는 식품 4

    코로나19 확산에 비 소식까지 겹쳐 운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근육이 빠질까 걱정된다면 근육 감소를 막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근손실을 예방하는 식품을 알아본다.달걀달걀에는 단백질을 이루는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이 풍부하다. 류신은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물질이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달걀 등의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달걀을 먹을 때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익혀 먹는 게 좋다. 달걀을 익히면 단백질 분해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콩콩은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콩을 발효하면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데, 류신의 경우 발효 후 기존의 약 28배로 늘어난다. 류신은 특히 검정콩과 대두에 많이 들어 있다. 콩으로 만든 두부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부 한 모(400g)에는 단백질이 30g 이상 함유돼 하루 성인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소고기붉은 육류에는 단백질의 주원료인 필수 아미노산과 식이성 지방이 가득하다. 특히 소고기의 단백질과 지방은 근육을 만드는 최적의 원료다. 소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풍부한 아미노산을 바탕으로 근섬유를 탄탄하게 해 근육을 키운다. 성인 기준 하루 육류 권장 섭취량은 93.4g이다.우유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특히 우유의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어 근골격 형성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뼈와 근육이 약해진 중장년층이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인의 하루 우유 권장량은 두 잔(400mL)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3 20:30
  • 혼밥할 때 스마트폰 보면 생기는 병 3가지

    혼밥할 때 스마트폰 보면 생기는 병 3가지

    혼자 밥을 먹을 때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 영상 시청뿐 아니라 게임, 메시지 전송 등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식사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소화불량 유발식사 중에 스마트폰을 보면 식사 집중도가 떨어져 음식을 더 빠르게 먹거나, 대충 씹고 삼키게 된다. 제대로 분해되지 않은 음식이 위로 넘어가면, 위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속 쓰림, 복통,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5분 이내에 식사를 마치면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 50% 이상이 위산 역류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음식 섭취량 증가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은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과식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식사에 집중하지 못해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밥 먹을 때 TV를 보면 비만 위험이 40% 증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TV를 보면서 식사하면 음식 섭취량이 1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은 TV처럼 보는 것뿐만 아니라 검색, 메시지 작성 등 조작이 필요하다. 따라서 식사 집중도가 더 떨어져 더 많은 양을 먹게 된다.◇일자목증후군 등 목 질환 유발밥을 먹으면서 계속 스마트폰을 보면 목을 숙이거나 앞으로 쭉 빼는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 자세를 취하면 목뼈가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뼈 모양 변형·일자목증후군·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3 17:12
  • 한 달에 9kg 빠지는 '거꾸로 식사법'… 방법은?

    한 달에 9kg 빠지는 '거꾸로 식사법'… 방법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각종 식단들이 유행을 거듭한다. 하지만, 특정 식품만 먹거나 무리하게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먹는 음식을 크게 바꾸지 않고, 식사량마저 줄이지 않아도 체중 감량 효과를 내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우선 식단 내 영양소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에는 채소·과일, 단백질이 많은 식품에는 고기·생선,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에는 쌀·보리 같은 곡류가 있다. 그리고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실제 먹는 순서 다이어트를 두 달 지속해 체중이 9.1kg이나 빠진 일본인의 사례도 있다.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바꾸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는 동시에 포만감이 빨리 찾아온다. 식이섬유부터 먹으면 이후 먹는 단백질·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잘 들어,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든다. 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효과적이다.미국 코넬대학교에서도 거꾸로 식사법의 원리를 활용한 '후식→밥·반찬' 순의 식사법을 제안한 바 있다. 역시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식이다. 코넬대 연구팀은 남녀 124명을 과일을 먼저 먹는 그룹(1그룹)과 계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실험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볶음밥·비빔밥·덮밥같이 여러 영양소가 섞여 있는 식품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음식을 영양소별로 나눠 먹기 어렵기 때문이다. 폭식도 주의해야 한다. 성인 일일 권장 칼로리인 2000~2500kcal 이상을 섭취하면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해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없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3 15:43
  • 요구르트 싫어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하고 싶다면?

    요구르트 싫어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하고 싶다면?

    김치·된장 등 발효 음식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듬뿍 들어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식초 대신 천일염을 사용해 만든 피클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미국 하버드 대학이 내는 건강 전문지 ‘하버드 헬스(Harvard Health)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먹고 싶은데 요구르트를 싫어하세요? 이 음식을 시도해 보세요’(Want probiotics but dislike yogurt? Try these foods)란 제목의 기사에서 요구르트 못지않은 프로바이오틱스 공급 식품으로 김치·된장·콤부차·케피어·템페·사우어크라우트·천일염에 절인 피클 등 7가지 식품을 추천했다. 요구르트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건강에 유익한 살아있는 세균과 효모)의 주요 공급 식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 세균의 균형이 적절하게 이뤄져 코로나 19 등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병원체를 억제하는 등 면역력이 강해진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또 소화를 돕고 우리 몸이 음식의 영양소를 잘 흡수하도록 한다. 비타민과 달리 프로바이오틱스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없다. 건강을 위해선 매일 식단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든 식품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로 여겨지는 세균은 수백 종이지만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는 락토바실루스(Lactobacillus)와 비피두스(Bifidobacterium)다. 식품 라벨에서 락토바실루스(유산균)와 비피두스는 종종 L. 또는 B.로 표시된다.기사에선 요구르트 섭취를 꺼리는 사람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공급 식품 7가지가 소개됐다. 첫째는 케피어(Kefir)다. 이 음료는 요구르트보다 묽고, 시큼한 맛이 특징이다. 케피어 음료에 과일·채소 맛이 나거나 계피·바닐라 등 향신료를 직접 추가할 수 있다. 스무디의 베이스로도 사용된다.둘째는 김치다. 김치는 마늘·천일염·고추 등을 버무려 만든 붉은색의 매운 배추 음식이다. 쌀 또는 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스크램블 계란이나 감자 위에 추가해도 좋다.셋째는 콤부차(Kombucha)다. 이 발효차는 톡 내는 신맛을 낸다. 카페인과 설탕(일부 브랜드)을 함유하고 있다. 1회 제공량당 설탕이 5g 이상 든 것은 피한다.넷째는 된장이다. 한국·일본 요리에서 인기 있는 된장은 발효한 대두로 만든다. 강하고 짠맛이 난다. 도핑 소스로 사용하거나 토스트에 바르거나 생선·고기·채소의 밑간에 사용할 수 있다.다섯째는 절인 피클이다. 식초 대신 천일염으로 절인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여섯째는 이른바 독일 김치로 불리는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즉 소금에 절인 양배추다. 핫도그 토퍼로 사용하거나 샐러드에 섞거나 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생 또는 저온 살균되지 않은 천일염에 절인 양배추로 만든 것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일곱째는 템페(Tempeh)다.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인 템페는 콩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두부보다 식감이 더 단단하다. 인기 있는 육류 대용품이기도 하다. 채식 버거 패티로 사용하거나 파스타 소스에 추가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22 22:00
  • 밤낮 바뀐 주말 저녁, 숙면 돕는 음식 3

    밤낮 바뀐 주말 저녁, 숙면 돕는 음식 3

    늦은 시간까지 TV 시청, 게임 등을 즐기고 다음날 늦잠을 자면 주말엔 밤낮이 바뀌기 쉽다. 월요일 출근과 등교를 앞두고 있지만,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다면 숙면을 돕는 음식을 먹어보자.바나나바나나에는 트립토판과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합성을 돕는다.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면 마음이 편안해져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고, 수면주기도 정상화할 수 있다.바나나에 많이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도 심신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은 천연 진정제라고 불릴 만큼 정신적인 흥분 상태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도와 몸의 긴장을 푸는 데 좋다.체리체리는 멜라토닌이 풍부한 과일이다. 사람은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되어야 낮에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밤낮이 바뀌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 불면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멜라토닌이 풍부한 체리 섭취는 이러한 불면 해결에 도움이 된다.체리에는 멜라토닌 외에도 철분과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체리에는 사과의 20배가 넘는 철분이 함유돼 빈혈 예방에 좋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노화 예방과 항암효과가 있다.상추상추는 수면을 유도하는 락투카리움 성분이 풍부하다. 락투카리움은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및 통증 완화 효과가 있어 숙면을 돕는다.상추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A, C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장내 환경개선과 변비해소에, 비타민 A, C는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참고자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22 18:00
  • 매일 '이것' 한 줌, 수명 늘린다?

    매일 '이것' 한 줌, 수명 늘린다?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들고, 기대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러쉬대 의료센터·브리검 앤 우먼스 병원 공동 연구팀은 평균 63.6세인 여성 6만7014명, 평균 63.3세인 남성 2만6326명을 20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진은 4년마다 참가자들의 호두 섭취량과 빈도, 생활 방식(운동 및 흡연 상태 등)을 평가해 호두 섭취와 사망률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일주일에 호두를 5회(1회당 28g) 이상 먹는 사람들은 아예 먹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5% 낮았다. 더불어 어떠한 원인으로든 사망할 위험이 14% 낮았고, 기대 수명이 약 1.3년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를 일주일에 2~4회 섭취하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연구 결과, 호두를 아예 먹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4% 낮았고 전체 사망 위험이 13% 적었으며, 수명이 약 1년 연장됐다. 연구진은 호두를 섭취하면 ▲비만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 ▲산화 스트레스 감소 ▲내피 기능 및 혈액 지질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나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의 저자인 양핑 리(Yanping Li)는 "일주일에 호두 몇 알만 먹어도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소(Nutrients)'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1 05:00
  • 50g만 먹어도 심장질환 위험 쑥 올리는 '이 식품'

    50g만 먹어도 심장질환 위험 쑥 올리는 '이 식품'

    육류 중 가공육과 적색육이 심장질환 위험을 특히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13개 연구를 분석해 143만명의 실험대상자가 가공육과 적색육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6~30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그 결과, 베이컨,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을 하루 50g만 섭취해도 관상동맥질환(CAHD) 위험이 다른 육류를 같은 양 섭취했을 때보다 18%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가공되지 않은 적색육을 섭취했을 땐 발병 위험이 9% 높아졌다. 가금류는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적색육에 풍부한 포화지방과 가공육에 들어 있는 소금의 농도 때문으로 추정했다.관상동맥질환은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기는 질환으로, 혈액이 막히거나 혈압이 높아져 생명에 위협을 가한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9백만명에 이르는 인구가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한다. 적색육에 풍부한 포화지방을 섭취했을 때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고, 가공육에 풍부한 소금을 섭취했을 때는 혈압이 높아져 관상동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연구팀은 “지금까지 육류의 종류에 따라 심장 질환 위험이 달라지는 명확하지 않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적색육과 가공육의 위험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넘어 육류 생산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이기에 환경을 위해서도 육류 생산과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 분야 학술지 '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0 16:52
  • [밀당365 레시피] 김치 비빔국수 한 그릇에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밀당365 레시피] 김치 비빔국수 한 그릇에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어 먹는 국수만큼 다정한 맛도 없을 겁니다. 김치 꺼내 비빔국수 후루룩 비벼보세요.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한 끼 소개합니다.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김치 비빔국수 (1인분)거창한 요리를 하려니 귀찮고, 맛있는 건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그게 오늘이라면 김치 비빔국수가 제격일 겁니다. 다진 고기도 넣어서 결코 허전하지 않습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20 09:45
  • 점심시간에 운동해볼까? 운동 효과는 '글쎄’

    점심시간에 운동해볼까? 운동 효과는 '글쎄’

    직장인, 수험생 등 운동 시간을 따로 마련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주로 점심시간이나 밤에 운동한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틈틈이 하는 운동이 오히려 소화불량, 수면장애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 운동을 계획하면 운동 시간을 넉넉히 마련하기 위해 식사를 서두르게 된다. 이렇게 음식을 빨리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또 식후에 바로 운동하면 소화기관 근육(내장근)에 집중돼야 할 혈류가 골격근으로 집중된다. 이로 인해 내장근의 혈액량과 에너지가 부족해지면서 소화가 어려워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만성 소화불량, 기능성 위장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점심을 먹지 않는 것도 문제다. 배고픈 상태로 운동하면 쉽게 지쳐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이후 폭식을 할 위험이 크다. 더불어 점심에 운동하면 오후에 더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운동을 끝내고 1~2시간 뒤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저녁 식사 직후에 운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점심과 마찬가지로 소화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밤에 격렬한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취침 4시간 전에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다. 일정상 어렵다면, 목욕 후에 요가나 스트레칭을 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도록 해야 한다.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잠들기 30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숙면을 돕는 방법이다.
    피트니스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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