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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서 나가기 싫다? 누워서 하는 '근력운동' 3가지

    추워서 나가기 싫다? 누워서 하는 '근력운동' 3가지

    날이 추워질수록 몸은 움츠러들고 밖으로 나가 운동하기 주저하게 된다. 추운 날씨에 어렵게 결심해 운동을 하러 나갔다오면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더 잘 생기기도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과 근육도 경직돼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운 날에도 운동을 포기할 수 없다. 따뜻한 집 안에서 편하게 누운 상태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3가지를 소개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2/11/25 06:30
  • 체중이 갑자기 2~3kg 늘었다… ‘O 주’가 다이어트 골든타임

    체중이 갑자기 2~3kg 늘었다… ‘O 주’가 다이어트 골든타임

    스트레스로 군것질을 자주 하거나, 식도락 여행을 다녀온 후엔 갑자기 체중이 늘어있기 십상이다. 절망하긴 이르다. 2주 동안 부지런히 운동하면, 비교적 쉽게 이전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단기간에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난 건 사실 지방 탓이 아니다. 지방량이 늘어 몸이 무거워진 게 아니라 다당류의 일종인 ‘글리코겐’의 양이 증가한 탓이다. 혈액 속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글리코겐 형태로 간과 근육에 저장된다.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빼기 쉽다. 글리코겐 1kg을 빼는 데 소비해야 하는 열량은 지방 1kg을 뺄 때 소비해야 하는 열량의 7분의 1에 불과하다. 2주 이내로 감량하는 게 좋은 까닭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이 저장되는 기간이 최대 2주기 때문이다. 2주가 지나면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전환 돼 몸속에 쌓인다. 지방으로 변한 후엔 글리코겐일 때보다 감량하기 힘들어지니 그 전에 소모하는 게 좋다. 2주 간 음식 섭취량을 평소보다 약 20~30%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몸 속에 쌓인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야 한다. 매주 150~300분 정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75~100분 정도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근력 운동도 주 2회 이상 하는 게 바람직하다. 운동 삼아 걸어 다니든 자전거를 타든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할 순 없는 정도의 세기로 해야 운동 효과가 있다.식사량을 줄일 땐 섭취량이 부족해지는 영양소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저지방 우유를 마셔 칼슘을 보충하고, 채소를 충분히 먹어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고, 당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줄여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사량을 단기간만 줄인다는 전제하에, 저녁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2/11/24 22:30
  • '이 다이어트법' 조기 사망 위험 높인다

    '이 다이어트법' 조기 사망 위험 높인다

    인기 다이어트법 중 하나인 '간헐적 단식'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주로 8~12시간 동안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미국 테네시대, 아이오와대 등 공동 연구팀은 미국 전역의 40세 이상 2만401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1999~2014년까지 2년마다 식습관, 질병 여부 등에 대해 조사받았다. 조사 기간 동안 이들 중 4175명이 사망했다.대상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하루에 세 끼를 먹은 사람에 비해 한 끼만 먹는 사람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0% 높았고, 심장병에 의한 사망 위험이 83%까지 높아졌다. 또한 아침 식사를 거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에 의한 사망 위험이 40% 증가했다. 점심 식사 또는 저녁 식사를 거른 사람도 어떤 이유로든 사망할 확률이 12~16% 높아졌다.아이오와대 웨이 바오 교수는 "식사를 거르면 한꺼번에 다량의 칼로리를 섭취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체내 포도당 대사에 부담을 가중시켜 몸의 전반적인 대사 저하로 이어지는 게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테네시대 선양보 교수는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적어도 두세 끼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간헐적 단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의 효용성과 위험성을 지적하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뉴잉글랜드저널에는 간헐적 단식이 체중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가 실렸다. 지난 10월에도 간헐적 단식이 여성 호르몬을 감소시켜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비만학회 저널에 게재됐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영양학 및 당뇨병학회’ 저널에 실렸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2/11/24 20:30
  • 과메기 제철이지만… '이 병' 있다면 먹지 말아야

    과메기 제철이지만… '이 병' 있다면 먹지 말아야

    11월부터 1월까지는 이른바 '과메기철'이다.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며 발효, 숙성시킨 것이다. 과메기에는 오메가3와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통풍 환자가 과메기를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과메기는 생물 상태인 꽁치나 청어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과메기가 숙성, 발효되는 과정에서 두뇌 성장과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 오메가3 지방산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메기 100g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4.29g으로, 꽁치의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인 2.05g의 2배 이상이다. 과메기의 감칠맛을 내는 핵산도 숙성 과정에서 생긴다. 핵산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체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과메기에는 비타민A, 비타민B12, 비타민D, 비타민E도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A, 비타민B12, 비타민E는 노화를 방지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좋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합성되는데, 야외활동이 적어지는 겨울에는 결핍되기 쉽다. 하지만 통풍 환자라면 과메기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과메기에 들어있는 퓨린 성분이 대사과정에서 요산을 만들어내 통풍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많아져 관절이나 연골 주변에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관절을 자극하는 질환이다.과메기는 가열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고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신선한 과메기는 껍질이 은색이고 살은 짙은 갈색, 몸체는 윤기가 흐르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다. 또한 과메기는 지질 함량이 높아 산패되기 쉬워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남은 것은 밀봉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1/24 14:46
  • 당근은 기름에 볶고, 마늘은 구워야 건강에 좋아… 양파는?

    당근은 기름에 볶고, 마늘은 구워야 건강에 좋아… 양파는?

    채소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다. 그런데 채소 속 영양소가 요리법에 따라 파괴될 수도, 흡수가 잘 안될 수도 있다. 영양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은 채소들당근, 호박 등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성분이다.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당근이나 호박을 생으로 먹을 경우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8%인 반면 기름과 함께 조리할 경우 60~70%로 높다. 따라서 당근을 생으로 먹을 경우 오일 드레싱을 곁들이고, 주스로 마실 경우에는 올리브유를 몇 방울 첨가하는 게 좋다.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 역시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토마토를 기름에 익히거나 버무려 먹으면 생 토마토를 먹을 때보다 라이코펜을 30% 더 섭취할 수 있다.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를 활용하는 게 좋다.◇불에 구워 먹으면 좋은 채소마늘은 구우면 아조엔 성분이 늘어난다. 아조엔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대사증후군 예방에 좋다. 가지 역시 구워 먹는 것이 좋다. 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 영양밀도가 높아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흡수율이 높아진다. 다만, 채소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볶으면 좋은 것도 있어콩은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콩 속 이소플라본은 볶았을 때 특히 많아진다. 숙명여대 연구팀이 검정콩의 한 종류인 쥐눈이콩의 조리방식을 달리해 이소플라본 함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콩을 쪘을 때보다 볶았을 때 이소플라본 함량이 48% 더 높게 나타났다. 또 볶은 콩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의 유방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한편, 콩 속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냄비에 압력조리 했을 때 가장 많이 만들어졌다.◇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는황화알릴 성분이 풍부한 양파와 부추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황화알릴은 체내에 흡수되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알리신은 혈액 순환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면역력을 높인다. 황화알릴은 섭씨 70도 이상 가열하면 파괴돼 열을 가해 요리하면 황화알릴을 섭취할 수 없다. 비타민C가 풍부한 파프리카와 시금치 역시 섭씨 70도 이상에서 50% 이상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2/11/24 07:45
  • 박카스 대신 ‘박카스맛 젤리’ 먹기 전에 짚어볼 것들

    박카스 대신 ‘박카스맛 젤리’ 먹기 전에 짚어볼 것들

    한국인이 애용하는 피로회복제 ‘박카스’. 마신다고 잠이 달아나진 않지만, 박카스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물질인 카페인과 타우린이 들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덜어주며, 타우린은 근육 피로 물질인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박카스의 맛을 흉내 낸 ‘박카스맛 젤리’를 먹었을 때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젤리로 먹기 전에,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부터 알아보자. ◇박카스맛 젤리 두 봉만 먹어도… 타우린 일일 최대분량 섭취박카스맛 젤리는 단순히 ‘박카스 맛’이 나는 걸 넘어 성분도 박카스와 유사하다. 박카스맛 젤리 1봉(50g)엔 타우린 1000mg이 들었다. 타우린이 2000mg 든 박카스 D를 제외하면, 박카스 F·박카스 디카페와 같은 수준이다. 다만, 비타민과 카페인 함량엔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박카스 디카페를 제외한 박카스 D·F엔 각각 30mg의 카페인 추출물이 들었지만, 박카스맛 젤리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다. 또 박카스D·F엔 비타민 B1·B2·B6가 5mg씩 들었으나, 박카스맛 젤리엔 각각 0.1mg, 0.5mg, 0.2mg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도자료에서 15세 이상의 타우린 일일 최대분량이 2000mg이라고 밝혔다. 젤리를 두 봉 먹으면 하루 섭취 상한선에 달하는 양만큼의 타우린을 먹게 된다. 이보다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당알코올 일종인 ‘D-소비톨액’ 탓에 많이 먹으면 설사 위험박카스맛 젤리의 포장재 뒷면엔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라는 주의사항이 명시돼있다. 박카스맛 젤리엔 당알코올이 들어있는데, 현행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당알코올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은 그 종류와 부작용을 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알코올은 설탕 대체제로 자주 쓰이는 식품첨가물이다. ▲소비톨 ▲말티톨 ▲만니톨 ▲에리스리톨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중 박카스맛 젤리에 든 것은 ‘D-소비톨액’이다. 당알코올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아, 대장으로 내려간 뒤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설사·복통 등이 생길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선 당알코올이 든 식품의 1회 제공량만 먹어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지난 9월 말티톨·D-소비톨·D-소비톨액 등 당알코올이 든 ‘쿼카 젤리’를 먹고 복통과 설사를 경험한 소비자가 있어, 판매사가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도 했다.  ◇돼지고기에서 추출한 젤라틴 사용… 비건은 주의박카스맛 젤리 포장재의 원재료면 표시란엔 ‘돼지고기 함유’란 문구가 있다. 젤리에 사용된 젤라틴이 돼지의 뼈·인대·힘줄 등에서 추출되기 때문이다. 동물성 식품을 멀리하는 비건(Vegan)이라면 박카스맛 젤리 섭취를 삼가야 한다. 젤리 속 젤라틴을 ▲전분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해조류의 일종인 ‘우뭇가사리’ 등으로 대체한 비건 젤리를 대신 먹을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2/11/24 07:30
  • 매일 먹으면 좋은 '항암 식품' 12가지

    매일 먹으면 좋은 '항암 식품' 12가지

    면역력을 키우려면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은 '면역습관' 책을 통해, 매일 먹으면 좋은 '항암 식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병욱 박사가 추천하는 항암 효과를 내는 식품 12가지는 다음과 같다.마늘마늘은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항암 및 항염 작용을 한다. 매일 마늘 서너 쪽을 생으로 먹으면 좋다.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이 꺼려지면 살짝 익혀 먹어도 괜찮다.사과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농약 등의 유해물질을 내보내니 장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사과의 껍질에는 유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사과를 2~3분 담갔다가 깨끗이 헹궈 껍질까지 먹으면 좋다.녹차녹차 떫은맛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가 크다. 카테킨의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절반까지 떨어뜨리고 치매를 예방하기도 한다. 녹차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차나무의 어린 새순을 갈아 분말로 만든 말차를 추천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녹차 티백은 물에 우려먹지만, 말차는 가루를 직접 물에 타서 먹기 때문에 녹차의 좋은 성분을 온전히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양파양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칼슘은 풍부하다. 무엇보다 양파의 알릴 프로필 디설파이드라는 성분은 발암 물질의 독소를 제거하고, 퀘르세틴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하루 반 개 이상 양파를 먹기를 권한다. 양파는 익혀 먹어도 성분 변화가 없다.생강생강 특유의 향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한다. 특히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등에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쇼가올 성분은 신경계 종양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고기나 생선 요리에 양념으로 넣거나 차로 끓여서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인삼인삼에는 진세노사이드, Rh2, Rh3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 기능을 높인다. 그 중에서도 진세노사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해 신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데, 면역력을 높여 암 치료할 때 항암제와 방사선의 부작용을 줄여준다. 인삼은 꿀을 찍어 생으로 먹거나 차로 끓여 먹는 것이 좋다. 단, 고혈압 환자는 인삼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거나 혈압이 오를 수 있기에 피해야 한다.현미현미는 백미에 없는 씨눈과 미강 등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질환, 당뇨병,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정하지 않은 통곡식이라서 이를 소화하기 위해 위와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현미는 매일 주식으로 다른 곡식과 섞어 먹는 것이 좋다.해조류미역, 김, 다시마, 파래,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바다의 채소’라고 불린다. 특히 해조류의 푸코이단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소멸하는 항암 작용도 탁월하다. 해조류는 오래 끓이면 여러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무침으로 먹는 게 좋다.피망·고추피망에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테르페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었다. 고추는 캡사이신이라는 매운맛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해 종양의 진행을 막아준다. 고추의 자극적인 성분이 위염을 유발한다고 하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섭취로는 위 점막이 손상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양배추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그 자체로 강력한 항암 면역 작용을 하며 백혈구와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극대화한다. 또 유방, 간, 대장, 위, 폐, 식도 등에서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소를 갖고 있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고, 생으로 먹는 게 싫다면 살짝 데쳐 매일 두세 장씩 김치 먹듯 섭취하면 좋다.콩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호르몬과 관련된 유방암, 남성의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대두에 많은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산화 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된장은 콩이 발효하면서 그 효능이 두 배로 커진다. 힘이 세진 콩 성분은 우리 몸에 안 좋은 방사성 물질을 몸 밖으로 신속하게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토마토의 붉은색을 띠는 게 라이코펜인데, 이는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고 신경과 혈관을 보호한다. 잘 익은 토마토 두 개를 매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라이코펜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흡수율이 더 높아서 높은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2/11/24 06:15
  • 암 ‘예방’ 위해서는 잡곡밥에 채소를… 암 이미 생겼다면?

    암 ‘예방’ 위해서는 잡곡밥에 채소를… 암 이미 생겼다면?

    보통 ‘암에 좋은 식사’라고 하면 신선한 채소와 현미밥·잡곡밥, 고기보단 콩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 식사는 암 ‘예방’에 좋은 식사에 가까우며 암 ‘치료’에 좋은 식사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암 예방, 치료 등 단계별 알맞은 식사에 대해 알아본다.◇암 예방 식사암 예방을 위해서는 흔히 건강식이라고 알려진 잡곡밥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양상추, 시금치, 청경채 등 푸른 잎채소와 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단백질은 닭가슴살이나 콩류를 통해 보충하고 직화구이나 훈제 햄은 조리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또 본인의 체중과 활동량에 맞는 적정량을 섭취하고 한 잔의 술도 암 발생률을 높이므로 금주해야 한다.◇암 치료 중 식사암 치료 중 식사는 암 예방 식사와 다른 점이 많다. 암세포가 자라면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은 뇌하수체에 작용해 암 환자의 식욕을 떨어뜨린다. 또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음식의 맛이나 냄새에 민감해지고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왕왕 있어 철분 함량이 높거나 냄새가 강한 고단백·고열량 식사에 거부감을 보일 수 있다. 단백질과 열량 섭취가 줄어들면 백혈구와 항체 기능이 떨어지고 정상세포 활동이 어려워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암 치료 중에는 건강할 때보다 단백질과 열량 섭취량을 1.5배 더 늘려야 한다. 식물성 단백질인 콩보다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나 생선을 먹는 게 좋다. 대신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해 먹어야 콜레스테롤 수치를 덜 올린다. 잡곡밥이나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게 되므로 가급적 흰쌀밥 위주로 먹는 게 좋다.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채소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암 치료 후 식사암 치료 후 체중이 이전보다 줄었다면 고열량 식사를 유지해야 한다. 이는 암 종별로 다를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해 식사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예를 들어 위암 절제 수술을 받아 한 번에 많이 먹기 어려운 환자는 세 끼 식사를 다섯 끼로 나눠 먹으면 된다. 식도암 절제 수술을 받아 위산이 역류할 수 있는 환자는 저녁 과식을 피하고, 밥을 먹은 뒤엔 조금 걷는 게 좋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2/11/23 22:15
  • '이 음식' 섭취, 또렷한 기억력 유지에 도움

    '이 음식' 섭취, 또렷한 기억력 유지에 도움

    과일·채소에 주로 함유돼 있는 플라보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나이 들어도 기억력이 잘 감퇴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러시대의대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60~100세 961명을 평균 6.9년 추적 관찰했다. 이들은 특정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고, 연구팀은 이들을 식단에 포함된 평균 플라보놀 함량에 따라 다섯 개 그룹으로 나눴다. 그리고 매년 참가자들의 인지력과 기억력을 테스트했다.그 결과, 플라보놀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하루 평균 15mg의 플라보놀을, 가장 적은 그룹은 하루 평균 5mg의 플라보놀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플라보놀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의 인지력과 기억력 테스트 점수는 플라보놀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의 인지력과 기억력 테스트 점수보다 높고, 더 느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플라보놀에는 ▲캠페롤(케일, 콩, 홍차, 시금치, 브로콜리) ▲케르세틴(토마토, 케일, 사과, 홍차) ▲미리세틴(오렌지, 포도주, 토마토) ▲이소람네틴(배, 올리브유, 포도주) 등이 있는데, 이중 캠페롤과 케르세틴 섭취량은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쳤지만 미리세틴과 이소람네틴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러시대의대는 지난 2020년에도 플라보놀 섭취량 최상위 그룹(하루 평균 15.3g 섭취)은 최하위 그룹(하루 평균 5.3g 섭취)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48%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연구 저자 토머스 M. 홀란드 교수는 "과일, 채소 섭취는 두뇌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과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2/11/23 20:30
  • '이 차' 하루 2~6잔, 혈관 건강하게 한다

    '이 차' 하루 2~6잔, 혈관 건강하게 한다

    매일 홍차를 마시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은 홍차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78~82세 여성 88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평소 홍차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조사했고, 참가자의 측면 허리뼈 사진을 통해 ‘복대동맥 석회화(AAC)’ 정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하루에 2~6잔 홍차를 마신 사람은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복대동맥 석회화 발생률이 최소 16%에서 최대 42% 낮았다.복대동맥 석회화란 복부 중앙에 있는 대동맥(복대동맥)에 칼슘이 지나치게 쌓이는 것을 말한다. 칼슘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액 공급이 막히고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 심장이나 뇌혈관을 막으면 심장병, 뇌졸중,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연구팀은 홍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복대동맥 석회화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 노화를 방지한다. 홍차 외에도 딸기, 블루베리, 껍질을 벗기지 않은 사과, 마늘, 녹차 등에도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연구팀은 홍차 외에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다른 음식을 먹은 사람도 먹지 않은 사람보다 복대동맥 석회화 발생률이 11% 낮았다고 밝혔다.연구 저자인 벤자민 파멘터 박사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복대동맥 석회화를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도 건강을 위해 홍차를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동맥경화, 혈전과 혈관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1/23 14:38
  • 빈속에 모닝커피 한 잔, 몸에 '이런 문제' 일으켜

    빈속에 모닝커피 한 잔, 몸에 '이런 문제' 일으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들고 생기가 돋는다. 그러나 공복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기상 직후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시는 커피는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미친다. 커피 안에 있는 카페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 점막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위산 분비로 위염, 과민성 대장질환, 위궤양이 생길 수 있고, 하부식도괄약근이 자극받아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에서 식도로 음식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막는 근육인데, 위산이 공격해 약해지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라떼에 든 우유도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우유 속 칼슘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장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유당분해 효소가 없는 사람은 소화장애,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이 생길 수 있다.각성효과가 과한 것도 문제다. 기상 직후 1~2시간은 신체 활력을 높이는 코르티솔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도 코르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한다. 코르티솔이 많은 상태에서 커피를 섭취하면 각성 효과가 과도해져 두통, 가슴 두근거림, 속 쓰림 등을 겪을 수 있다. 실제 가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닝커피를 마신 사람이 점심·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카페인 부작용을 경험할 위험이 2~3배 높았다. 소화기관을 보호하고 각성효과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려면 최소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커피를 마셔야 한다. 코르티솔이 상대적으로 적게 분비되는 기상 1~2시간 후와 오후 1시 30분~5시에 커피를 마시는 게 가장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1/23 11:17
  • [밀당365] 혈당 관리하려면 채식해야 하나요?

    [밀당365] 혈당 관리하려면 채식해야 하나요?

    건강한 식단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채식을 해야 하나’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어떤 식단이 좋을까요?<궁금해요!>“혈당 관리를 위해, 채식이 몸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평소 식단을 채소 위주로 구성합니다. 그런데 또 누군가는 당뇨 환자라면 생선을 꼭 먹어야 한다고 해요.”Q. 혈당 조절에 채식이 좋은 게 맞나요?<조언_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극단적인 채식은 혈당에 악영향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23 08:40
  • 매일 마시는 '이 커피'가 식도암 위험 높인다?

    매일 마시는 '이 커피'가 식도암 위험 높인다?

    80도에 달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식도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 2A군에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란셋종양학회지(Lancet Oncology)에 발표한 '온도별 음료의 식도암 위험 연구'에서 65도 이상의 아주 뜨거운 차는 식도암 위험을 8배, 60~64도의 차는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란 테헤란의대 연구팀이 5만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에서도 60도 이상 뜨거운 차를 700mL 이상 마시는 사람은 60도 이하 온도의 차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식도암 발병 위험이 90% 더 높았다. 특히 차를 2분이 지나기 전에 마시는 사람이 식도암 발병률이 높았다.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뜨거운 음료가 식도를 지속해서 자극하면 세포가 화상을 입어 염증이 생기고, DNA 변이가 생기면서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특히 뜨거운 차를 즐기는 사람 중 술을 자주 마시거나 흡연하는 사람은 더욱 식도암을 주의해야 한다. 뜨거운 차에 손상된 식도가 술이나 흡연으로 발생하는 독소에까지 노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베이징대 연구팀이 암 이력이 없는 45만 명을 대상으로 평균 9.2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매일 뜨거운 차와 15g 이상의 술을 마신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보통 온도의 차를 마시고 하루 15g 미만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5배 더 높았다. 뜨거운 차를 마시면서 흡연하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식도암 위험이 2배 높았다.식도 건강을 위해서는 뜨거운 차, 국, 찌개 등을 모두 식혀서 먹어야 한다.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는 바로 먹기보단 뚜껑을 열어서 3~5분 정도 식힌 후 마시고, 뜨거운 국이나 찌개는 입으로 불면서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한편, 식도암이 생기면 주로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나타난다. 암이 진행했다면 체중이 감소하고, 출혈이 생기거나 주변에 있는 신경이 눌려 쉰 목소리가 날 수 있다. 만성 기침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푸드이슬비 기자2022/11/23 08:30
  • 지끈지끈 두통 유발하는 '이 음식'들

    지끈지끈 두통 유발하는 '이 음식'들

    시도 때도 없이 머리가 아프다면 평소 먹는 음식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 두통 원인 중엔 음식도 있다.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을 알아본다. ▷소시지·베이컨·통조림=육류 보존제로 쓰이는 아질산염 성분은 뇌혈관을 확장해 관자놀이에 통증을 유발한다. 아질산염은 소시지·베이컨·통조림 등의 육가공식품에 대부분 들어간다. ▷버터·치즈·와인=버터, 치즈, 와인 등 발효식품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티라민 성분이 두통을 유발한다. 티라민은 뇌혈관을 수축해 혈압을 높이고, 이후 혈관이 다시 팽창되는 과정에서 두통을 유발한다. ▷커피=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갑자기 끊는다면 금단 증상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금단증상은 카페인 섭취를 중지한 12~24시간 이내 발생하며, 1~2일 내 심해지다가 일주일 내에 낫는다. 두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보통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섭취한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카페인 분해 능력이 일반 성인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커피를 마실 때 두통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바나나=과도한 바나나 섭취는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민 성분 역시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바나나엔 아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영국 더로열런던병원 연구팀은 바나나에 함유된 화학물질인 티라민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다이어트 콜라·탄산음료=아스파탐은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로 강한 인공감미료다. 편두통의 유발인자로 알려졌다. 최근 식품의 당분 함량을 줄이기 위해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 많이 들어간다. 다이어트 콜라·탄산음료, 청량음료, 과일음료 등이 아스파탐 함유 식품에 속한다.
    푸드강수연 기자 2022/11/23 05:30
  • 면역력 증진, 체중 감량 효과 있는 11월 제철 식품

    면역력 증진, 체중 감량 효과 있는 11월 제철 식품

    11월은 홍합과 굴이 제철이다.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된다. 홍합과 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고영양 식품 ‘홍합’홍합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해산물 중 하나다. 칼슘, 칼륨, 비타민,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고영양 식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 홍합은 독성으로부터 안전하고 찬 바다에서 단련돼 살이 탱글탱글하다. 홍합은 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간 기능은 물론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홍합 속의 셀레늄은 혈관 질환과 관절염과 같은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홍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홍합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무기질과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빈혈이나 노화 방지에 좋다.◇바다의 우유 ‘굴’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면역력 향상은 물론 기력 회복에 탁월하다. 굴은 아미노산, 글리코겐, 비타민B, 타우린,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하다. 굴은 열량이 낮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철분과 구리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남성 정력 향상에도 굴이 제격이다. 굴 속의 아연이 정자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굴은 피부미용에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굴을 먹으면 향기롭고 유익하며,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다 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굴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한편,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굴, 홍합 등의 겨울철 제철 어패류는 날것으로 먹지 말고, 85℃에서 1분 이상 익혀서 먹는 게 좋다.<감칠맛 나는 홍합국 만드는 법>▷재료&레시피=홍합살 60g, 마른미역 6g, 다진 마늘 5g(1/2큰술), 재래 간장 10mL(2/3큰술), 물 800mL(4컵), 소금 약간1. 홍합은 옅은 소금물에 넣어 살살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2. 찬물에 미역을 담가 불린다. 물에 바락바락 씻어 거품이 나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헹군다. 미역 물기를 꼭 짠 후 한입 크기로 썬다.3. 달군 냄비에 미역과 물 2큰술을 넣어 미역이 보들보들해질 때까지 볶는다. 물 4컵, 다진 마늘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홍합살을 넣어 끓이다가 재래 간장과 소금으로 간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2/11/22 23:45
  • 닭고기 다 익었는지 애매할 땐, 색 말고 ‘이것’ 확인

    닭고기 다 익었는지 애매할 땐, 색 말고 ‘이것’ 확인

    닭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러나 완전히 익혀 먹지 않았을 땐 캄필로박터균에 의한 급성 장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캄필로박터균은 닭·오리 등의 가금류나 개, 고양이, 소에서 발견되는 균으로, 500개 이하의 소량만으로도 인체에 감염증을 일으킨다.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되면 설사·복통·구토·발열 등을 경험할 수 있으니, 닭고기는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게 안전하다. 닭고기가 다 익었는지는 보통 색의 변화로 관찰한다. 분홍빛이던 고기 안쪽이 희게 변했는지 확인하는 식이다. 그러나 캄필로박터균이 완전히 사멸할 정도로 고기가 충분히 익었는지 색만으로 판단하긴 어렵다. 노르웨이 국립 식품농수산물연구소 연구팀이 진행한 실험에 의하면, 닭고기는 55도(°C)만 돼도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했지만, 캄필로박터균은 고기 온도가 70도 이상일 때도 검출됐다. 게다가 다 익은 닭고기도 핑크빛을 띨 수 있다. 고기의 근육세포 속 색소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열과 산소에 노출돼 산화하며 붉은색을 띠는 ‘핑킹 현상’에 의해서다. 핑킹 현상은 고기를 익힐 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닭고기가 붉은빛을 띠면서 식감이 물컹하다든가 비린 냄새가 난다면, 이는 핑킹 현상 때문이 아니라 덜 익은 탓일 수 있다. 캄필로박터균은 70도에서 1분 정도 가열해야 사멸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금류를 조리할 때 섭씨 70도 이상에서 익힐 것을 권한다. 식품안전정보원에선 닭고기 내부 온도가 75도에 다다를 때까지 조리하길 권하고 있다. 집에 요리용 온도계가 있는 경우 조리를 끝마치기 전에 고기 온도를 확인하는 게 좋다. 요리용 온도계가 없어 온도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라면 닭고기가 물컹하거나 비린내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고 섭취한다. 닭고기는 굴곡 있는 부위가 많아, 표면이 평평하게 잘린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익히기 어렵다. 구석구석 잘 익었는지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닭고기의 가장 두꺼운 면은 겉만 익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70도 이상 불에 충분히 익힌다. 
    푸드이해림 기자2022/11/22 22:30
  • 김치 담글 때 '이 물' 넣으면 항산화 효과 커진다

    김치 담글 때 '이 물' 넣으면 항산화 효과 커진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는 면역력을 높이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체중 감량에도 좋다. 또 김치 양념의 주재료인 마늘과 파의 알리신 성분은 항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이해 김치를 더 건강하게 담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버섯·다시마·갓 달인 물 첨가김치를 담글 때 버섯과 다시마, 갓을 달인 물을 넣으면 항산화 성분이 배가된다. 호서대 연구팀이 일반 김치와 다시마·표고버섯·갓을 첨가해 담근 김치의 항산화 성분을 비교했다. 다시마·표고버섯 50g에 15배의 물을 넣고 두 시간동안 끓인 뒤 그 물을 식혀 갓을 첨가해 김치를 만들었다. 그 결과, 항산화 기능을 하는 모든 페놀류 함량이 일반 김치보다 1.9배 더 많았다. 또 항산화 효과는 일반 김치보다 1.6배 더 높았다.◇일반 소금 대신 천일염을천일염으로 담근 김치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차의과대 연구팀이 여러 종류의 천일염으로 만든 김치의 대장암 세포 억제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일반 천일염 ▲여과한 해수를 이용한 천일염 ▲원심분리로 탈수한 천일염 ▲세척 후 탈수과정을 거친 천일염 네 종류를 이용해 김치를 담갔다. 그 결과, 네 종류의 천일염이 모두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세척 후 탈수 과정을 거친 천일염의 억제 효과가 가장 컸다.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는 일반 소금으로 담근 김치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고 칼륨과 칼슘 함량이 더 높다.◇저염 김치김치를 담글 때 소금 사용량을 줄이면 일반 김치보다 혈압을 덜 높인다. 일반 김치의 염도는 2.5~3%인데 소금 사용량을 줄인 저염 김치는 염도가 1.0~1.5% 정도로 낮다. 한국영양학회 연구에 따르면, 3% 염도의 김치를 섭취한 고혈압쥐는 1.4% 염도의 김치를 섭취한 고혈압쥐보다 수축기 혈압이 약 35mmHg 더 높아졌다.김치의 염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김장 전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을 넣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추가 물러지는 것을 막아야해 양 조절이 어렵다. 대신, 탈염 과정을 반드시 거쳐 염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김장 전 절여둔 배추를 깨끗한 물에 30분 이상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5회 이상 헹궈 소금을 충분히 털어낸다.김치 양념을 할 땐 소금의 양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소금 대신 짠맛을 내는 다시다 육수를 첨가하거나 생선분말 등을 첨가하는 방법도 있다. 또 김치의 신맛은 단맛과 함께 있을 때 짠맛의 강도를 높이기 때문에 사과 등을 첨가해 양념의 단맛을 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2/11/22 22:15
  • 간식으로 '이것' 먹으면 살 빠진다?

    간식으로 '이것' 먹으면 살 빠진다?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식사량이 줄고 식욕이 떨어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25~64세 140명을 대상으로 아몬드 섭취가 식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대상자 중 68명은 아몬드 30~50g을, 72명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스낵바를 먹도록 했다. 식욕 정도는 아몬드나 스낵바를 섭취하기 전과 후에 혈액샘플을 채취해 식욕 관련 호르몬 수치를 비교하며 평가했다. 주관적 식욕 평가는 시각아날로그척도(VAS)를 이용해 이루어졌다.연구 결과, 아몬드를 섭취한 사람들은 스낵바를 섭취한 사람들보다 다음 식사 때 71kcal 덜 섭취했다. 아몬드를 섭취한 사람들은 식욕조절호르몬의 변화도 더 컸다. 아몬드를 먹은 사람들은 스낵바를 먹은 사람에 비해 C-펩티드 농도가 47% 더 낮았는데, C-펩티드는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 기능을 나타낸다. 이는 농도가 높을수록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진다. 또한 아몬드를 먹은 사람들은 스낵바를 먹은 사람보다 GIP와 글루카곤 호르몬의 농도가 각각 18%, 39% 더 높았으며, 췌장폴리펩티드 수치도 44% 더 높았다. GIP는 포도당 농도가 낮을 때 뇌에 포만감 신호를 보내는 글루카곤 분비를 유도하는데, 아몬드는 포도당 함량이 낮고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GIP 수치를 높이고 포만감을 불러일으킨다. 췌장폴리펩티드는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식욕을 저하시킨다. 연구 저자인 샤라야 카터 박사는 “우리는 아몬드를 섭취하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식욕조절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냈다”며 “아몬드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유럽 영양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1/22 16:36
  • 냉장고에 김치 냄새 안 배이게 하는 ‘비결’

    냉장고에 김치 냄새 안 배이게 하는 ‘비결’

    지난 2020년 김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이 오늘이다. 여러 음식에 고루 잘 어울려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는 김치지만, 잘 보관하긴 어렵다. 냉장 보관하는 김치 냄새가 냉장고 벽면과 선반에 조금씩 배어들어서다.냉장고에 김치 냄새가 배지 않게 하려면 김치를 담은 통을 완전히 밀폐하고, 주기적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해야 한다. 김치통 위에 랩을 덮은 후 뚜껑을 닫으면 통과 뚜껑 사이 틈새로 냄새가 새나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김치통 바깥이나 냉장고 선반·벽면에 김칫국이 묻은 경우, 부드러운 천에 중성세제나 소주 등 알코올을 약간 묻혀 꼼꼼히 닦는다. 통 바깥으로 새나온 김칫국물은 냉장고 냄새의 주범이 되므로, 김치통에 김치를 보관할 땐 국물이 넘치는 일이 없도록 통 안에 김치를 가득 담지 않는 게 좋다.오래된 식빵이나 원두커피 찌꺼기 등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이들이 탈취제 역할을 하는 덕에 김치 냄새가 어느 정도 잡힌다. 그래도 냄새가 여전하다면 소주 등 알코올이나 중성세제를 묻힌 천으로 내부를 청소한 후, 냉장 기능을 강하게 틀고 하루 정도 사용한다. 냉장고 온도가 높으면 냄새 입자가 냉장고 곳곳에 더 잘 퍼지기 때문이다.LG·삼성전자 서비스센터의 말을 종합하면 탈취 필터가 있는 냉장고인데도 냄새가 날 경우, 필터 기능이 약해져 냄새가 제거되지 않은 탓일 수 있다. 필터 사용 기간이 길수록 필터에 쌓인 냄새 입자들이 많아져 탈취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땐 필터를 분리한 후 헤어드라이어로 말리거나 햇빛을 쬐어서 냄새 입자를 제거한 후 재사용할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2/11/22 07:30
  • 다이어트에도 효과? 김치의 ‘몰랐던 효능’

    다이어트에도 효과? 김치의 ‘몰랐던 효능’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의 날은 김치 소재 하나 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다양한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의 효능을 알아봤다. ▷면역력 증진·바이러스 억제=음식의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이 면역력 증진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김치 속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균주 등)이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효능'을 보였다. 김치 추출물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형성을 현저히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항산화 효과=발효식품인 김치는 장에 좋은 젖산과 유산균이 풍부하다. 김치에 함유된 비타민C, 폴리페놀 화합물, 클로로필 등의 항산화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제거한다.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가져다준다. 또한, 김치의 재료 중 하나인 마늘 역시 알리신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항염‧항암에 도움을 준다.▷변비 예방=김치 속 유산균이 장내 유익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식품과학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이 하루에 200g 김치를 섭취하는 동안 유의하게 장내 유익효소가 증가하고 유해효소는 감소했다. 김치에 풍부한 비타민 A와 C, 칼슘·인·철분 등 무기질은 장에서 음식과 소화 효소가 잘 섞이도록 돕고, 소화 흡수를 증진시켜 변비 예방에도 좋다.▷다이어트 효과=김치는 체지방과 총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3개월간 숙성된 김치(300g, 끼니마다 100g 섭취)를 먹은 그룹에서 체지방과 총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도 지방 분해와 연소를 촉진해 다이어트 효과를 낸다. 단, 염장식품인 만큼 당뇨병, 고혈압, 위염 등이 있는 사람들은 김치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1회 40g 이하로, 나트륨을 배출하기 위해 채소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길 권한다. 김치국물 역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푸드강수연 기자2022/11/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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