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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당365] 돌돌 말아 건강하게! 고단백 ‘포두부쌈’

    [밀당365] 돌돌 말아 건강하게! 고단백 ‘포두부쌈’

    더운 날씨엔 뜨거운 불 앞에서 오래 요리하기 힘들죠. 신선한 채소를 간편하고 맛있게 먹는 법 알려드립니다. 널찍한 포두부 위에 각종 채소, 고기 올려 돌돌 말아 먹는 ‘포두부쌈’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포두부쌈쌈 요리에 흔히 사용되는 라이스페이퍼는 혈당지수가 80으로 높습니다. 라이스페이퍼 대신 탄수화물 적고 단백질 풍부한 포두부 사용해 혈당 걱정 줄였습니다.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도 풍부합니다.뭐가 달라?닭 가슴살로 단백질 업그레이드닭 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입니다. 닭 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함유돼 있으며 열량도 102kcal로 낮습니다. 닭 가슴살 속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아르기닌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합니다.시원한 맛 살리는 오이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오이는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은 채소입니다. 풍부한 수분과 섬유질이 체내 포도당 흡수를 늦춰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여름에 땀을 흘려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는데, 수분을 공급해 이를 방지합니다. 오이 속 칼륨은 체내 노폐물, 나트륨, LDL 콜레스테롤 등을 배출해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형형색색 파프리카조리법에 건강효능을 고려해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를 사용했는데요. 붉은색 파프리카는 칼슘, 인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시 비타민A로 전환돼 눈 건강에 좋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포두부 1팩, 오이 1/4개, 파프리카(빨강) 1/2개, 파프리카(노랑) 1/2개, 파프리카(주황) 1/2개, 깻잎 10장, 양파 1/4개, 닭 가슴살 100g※소스 :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개, 간장 2작은 술, 물 2작은 술, 식초 2작은 술, 연겨자 1/2작은 술, 다진 마늘 1/2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 후추 약간1.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 뒤 물기를 제거한다.2. 파프리카, 오이, 깻잎은 가늘게 채 썬다.3. 홍고추, 청양고추를 곱게 다지고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어 소스를 만든다.4. 닭 가슴살은 끓는 물에 데쳐 가늘게 찢는다.5. 포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제거한다.6. 포두부를 아래 깔고 재료를 골고루 넣어 돌돌 만다.7. 취향에 따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그대로 먹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8/04 08:40
  • 또 육회에서 식중독균 검출, 이번엔 무인 판매점…

    또 육회에서 식중독균 검출, 이번엔 무인 판매점…

    무인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위생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일, 서울과 경기, 충북 지역 무인 판매점 29곳에서 취급하는 밀키트·과자·생선회·육회 35종의 안전성과 표시사항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에 따르면 진성그린푸드의 육회 제품에서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또 어라운드에이치큐의 밀키트 제품 '옐로우스푼 고기듬뿍 소불고기 전골'에서는 버섯이나 양파, 파 등의 재료가 변질해 있었다.아울러 한 무인 판매점에서는 소비(유통)기한이 지난 과자 제품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한이 100일 이상 지난 제품도 있었다.영양성분이 부실하게 표시된 제품도 다수 적발됐다. 4개 제품이 나트륨 함량을 축소해 표시했고, 6개 제품은 의무 표시 사항인 소비기한이나 내용량,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기재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했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을 판매하는 무인 판매점 사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겐 무인 판매점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 포장 상태와 소비기한, 원재료, 영양성분 등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중독균이 퍼지기 좋은 덥고 습한 여름엔 모든 식품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위험한 식품은 육회와 같이 원재료의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도 따로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식품이다. 미생물이 살아있는 데다가 세균들의 에너지원인 단백질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무인 판매점은 물론 택배나 배달음식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진공 팩이나 아이스팩, 스티로폼 상자 등은 어디까지나 차선책일 뿐 식중독균 증식을 원천적으로 막지 못한다. 실제로 지난 2월엔, 온라인 ‘핫딜’로 주문한 육회를 먹은 뒤 75명 이상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일도 있었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3/08/04 08:00
  • 양산 없으면 ‘이 색깔’ 우산이라도 쓰세요

    양산 없으면 ‘이 색깔’ 우산이라도 쓰세요

    양산이 ‘생존 필수품’이 돼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25~31일 양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었다. 아직 양산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차선책으로 우산을 써도 되는 걸까? 검은색 우산이라면 가능하다.◇검은 우산은 양산만큼 자외선 잘 차단검은색이 아닌 일반 우산은 양산만큼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다. 양산엔 자외선을 85% 이상 차단해야 한다는 안전품질표시기준이 적용되지만, 우산은 그렇지 않아서다. 다만, 골프용 우산은 예외다. 차단율 90%가 기준이라서다.검은색 우산은 일반 우산보다 자외선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 검은색이 자외선을 흡수하는 덕이다. 에머리 의대 연구팀이 여러 색의 우산 23개의 자외선 투과량을 오전 12시부터 정오까지 측정한 결과, 검은색 우산은 모두 90% 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흰색 우산의 자외선 차단율은 77%로 차단 효과가 가장 적었다. 게다가 검은색은 땅에서 올라오는 열을 흡수하는 반면, 흰색은 우산을 든 사람에게 이 열을 반사한다. 검은색 우산 아래에 있을 때 더 시원하다고 느끼는 이유다.◇양산 안감, 어두운 색이어야 자외선 흡수 잘 돼양산도 소재나 색에 따라 자외선 차단율이 달라질 수 있다. 망사처럼 비치는 천으로 만들어진 양산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면, 마, 실크 소재를 이중으로 덧댔으며,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 있는 양산을 선택한다. 안쪽이 검은색 등 최대한 어두운 색으로 된 양산이 좋다. 땅에 반사된 햇빛이 양산 안감 쪽으로 튀어 오르는데, 양산 안감이 어두운 색이어야 반사된 햇빛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어서다. 한편, 우산은 양산 대용으로 쓸 수 있지만, 양산은 우산 대신 쓰면 안 된다. 우선 양산은 우산보다 내구성이 떨어져 비바람을 제대로 막지 못한다. 게다가 양산이 물에 젖으면 자외선 차단 코팅이 손상될 수 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3/08/04 05:00
  • 하이볼 '이 조합' 좋아하는 사람 폭력적일 가능성 커

    하이볼 '이 조합' 좋아하는 사람 폭력적일 가능성 커

    에너지음료를 넣은 하이볼을 좋아하는 사람은 폭력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이볼은 칵테일의 일종으로, 위스키 등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에 다른 부재료를 혼합해 만드는 음료를 통칭하는 말이다. 에너지음료는 하이볼을 만들 때 흔히 사용되는 부재료로, 실제로 하이볼 인기에 힘입어 최근 판매량도 급증했다. 지난 6월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에너지음료 매출액이 1575억원으로, 2년 만에 52% 늘었다.미국 팰로앨토대(Palo Alto University) 심리학과 아미 하스(Amie Haas) 교수 연구팀은 술과 에너지음료를 섞어 마시는 것이 공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2002년 1월부터 2023년까지 3월까지 국제적으로 발표된 관련 연구 17개를 조사·분석했다. 25세 이하 성인이 각 연구 대상이었고, 에너지음료 하이볼은 직접 섞은 것과 이미 섞인 채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 모두 포함해 확인했다.그 결과, 에너지음료 하이볼을 즐기는 사람은 술만 마시는 사람보다 공격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음료 하이볼을 즐기는 소비자는 술만 마시는 동 연령대 소비자보다 싸울 가능성은 최대 6배, 성적 가해를 할 확률도 2배 더 높았다. 이들은 하이볼이 아닌 술만 마실 때도 유사하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알코올을 마셨을 때 폭력성이 올라가는 사람이 에너지음료 하이볼을 즐길 가능성이 큰 것.하스 교수는 "에너지음료를 술에 넣으면 술의 진정 효과가 사라져, 폭력에 대한 억제력을 잃게 된다"며 "이런 음료를 제공하기로 선택한 식당은 폭력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에너지음료 하이볼은 건강에도 안 좋았다. 보통 에너지음료에는 1L당 8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콜라의 2배나 되는 수준이다. 높은 설탕량과 카페인으로 비만, 심장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알코올 건강 연합(Alcohol Health Alliance) 회장 이안 길모어(Ian Gilmore) 교수는 "억제제인 알코올과 각성제인 카페인을 혼합하면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증가한다는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심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Clinical Psychology Review'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8/03 21:00
  • 폭염 속 독감에 코로나까지 급증…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이 식품'

    폭염 속 독감에 코로나까지 급증…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이 식품'

    연일 35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 더불어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인 홍삼을 챙겨 먹는 게 개인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 비율이 지난 7월 16~22일 기준 외래 환자 1000명당 17.3명으로, 절기 독감 유행 기준(4.9명)보다 3.5배나 높다(질병관리청). 지난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25~31일 일주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5529명으로, 전 주(3만 8802명) 대비 17%나 증가했다. 8월 중순 일평균 6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독감, 코로나 등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에 걸렸을 때 면역력이 약하면 폐렴 등 2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 노인, 기저질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면역력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방어시스템으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는 홍삼이 있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피로개선 등 6가지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홍삼을 섭취하면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침투한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면역조절물질 사이토카인이 분비된다. 또 T세포로 매개되는 세포매개 면역이 활성화돼, 항체 생성이 촉진되며 유해균과 바이러스 침입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된다.실제로 미국 조지아주립대 의대 강상무 교수팀은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됐을 때 홍삼이 ▲세포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바이러스 복제를 제한하고 ▲폐로 전이되는 다수의 면역세포와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군,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 하루 전에 예방적으로 홍삼을 투여시킨 군으로 나누고,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세포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예방적으로 홍삼을 투여한 군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만 감염시킨 군보다 바이러스 수(viral titer)가 약 45%나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관지폐포 세척액의 면역 세포도 분석했다. 그 결과, 예방적 홍삼 투여군에서 인터페론 감마(IFN-γ,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로부터 세포를 방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 분비 면역세포인 CD8+ T세포가 9.24배, CD4 T세포는 약 9.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성균관대 약대 이동권 교수팀은 폐렴구균에 감염된 실험 쥐들을 대상으로 홍삼농축액과 생리식염수를 각각 매일 100㎎/㎏ 투여해 15일간 관찰했더니 생리식염수만 투여한 그룹의 생존율은 50%에 그쳤지만, 홍삼농축액을 투여한 그룹은 100% 생존한 것을 확인했다.성균관대 조재열 교수는 "지금까지 인플루엔자, 에이즈 등 약 10종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홍삼의 항바이러스 연구 결과가 있다"며 "홍삼은 다양한 면역세포들을 균형 있게 조절하고, NK 세포 등 선천면역세포와 T세포, B세포 등 후천면역세포의 활성을 조절하여 항바이러스와 폐렴구균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8/03 17:41
  • 도시 일대 점령한 '들개'들…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하나?

    도시 일대 점령한 '들개'들…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하나?

    인천 신도시 일대에 들개가 잇따라 출몰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인천에서 포획된 들개는 모두 135마리나 된다. 인천서구청 민원상담 게시판에는 "들개가 마당까지 들어와서 무섭다" "동네에 들개들이 떼로 돌아다녀서 노약자들이 걱정된다"라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만약 길을 가다가 들개를 마주쳤거나 들개에게 물렸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들개를 마주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리지 않는 것이다. 개들은 사람을 물기 전 경고를 한다. 몸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입술이 말려 올라가며 이빨을 보이거나 으르렁대는 소리를 낸다. 이럴 땐 들개와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개는 자신과 눈을 마주치는 것을 도전으로 여긴다. 또한, 들개와 마주친 후 갑자기 뛰거나 소리를 질러서도 안 된다. 만약 들개가 돌진한다면 동맥이 지나가는 목을 감싼 후에 땅에 엎드려야 한다.개한테 물렸을 경우 파상풍에 걸릴 수 있다. 파상풍이란 파상풍균의 신경 독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질환이다. 개의 입에는 파상풍균이 살 수 있다. 개에게 물려 파상풍균이 피부로 들어오면 '테타노스파스민' 독소가 신경계에 침입해 약 8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근육 수축이 발생한다. 입 주위 근육이 수축되면 입을 열지 못하고, 호흡곤란이 생길 수도 있다. 파상풍은 크기가 매우 작은 상처에서도 생겨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인간은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파상풍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개에게 물렸다면 패혈증도 조심해야 한다. 패혈증이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개의 침에는 파스퇴렐라균·포도알균 등이 서식하는데 이것이 혈관까지 퍼져 나가면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패혈증의 증상으로는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발열 ▲혹은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 ▲호흡수가 분당 24회로 증가 등이 있다. 패혈증은 발병 후에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08/03 16:55
  • 무더위 속 기운 차리게 하는 ‘8월 제철 음식’ 7가지

    무더위 속 기운 차리게 하는 ‘8월 제철 음식’ 7가지

    어느새 찾아온 8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한여름이다. 이런 날씨에는 땀을 많이 흘려 몸도 지치고, 입맛도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기운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음식들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8월 제철 음식의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포도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로, 특히 무더운 여름철 피로할 때나 갈증이 날 때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또 포도의 펙틴·타닌 성분은 장운동을 돕고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포도 씨 속 폴리페놀과 포도의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풀고 야맹증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자두새콤한 자두도 7, 8월에 가장 맛이 좋다. 자두의 비타민은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두 속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자두에는 항암, 항균,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페놀성 피토케미컬도 풍부하다. 페놀성 피토케미컬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및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자두에는 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주의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복숭아여름 인기 과일인 복숭아는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복숭아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강한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 등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복숭아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피로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복숭아는 당분이 많아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참외참외는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체내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참외는 엽산 함량이 100g당 약 132㎍으로 과채류 중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쿠쿠르비타신류, 토코페롤 등이 함유돼 항암, 항염증 면역력 증강 효과 등이 있다. 특히 참외 속 항산화 성분은 껍질에 더 많으므로 베이킹소다 등을 이용해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먹으면 좋다.◇수박수박도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다. 수박의 수분 함유량은 92%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과 갈증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박에 든 시트룰린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신진대사와 노폐물을 제거한다. 따라서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다만, 맥주를 마실 때 안주로 수박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맥주와 수박은 둘 다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어 같이 먹으면 좋지 않다.◇옥수수여름철 최고의 간식인 옥수수는 지방 함량이 낮은 데다가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특히 옥수수 한 개에는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키위 5개, 복숭아 7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뱁티스트 의학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었을 때 내장지방이 제거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옥수수는 비타민B가 풍부해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감자쪄 먹거나 다양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는 감자도 대표적인 8월 제철 음식이다. 특히 칼륨이 풍부한 감자는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자 100g에는 약 23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C는 노화 방지,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등의 건강 효과가 있다. 감자의 비타민 B와 C는 몸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감자의 녹말은 위를 보호하는 데 좋다. 따라서 위산이 적은 아침 공복에 먹으면 효능이 오래 지속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8/03 15:36
  • 양치승 핫바디 꿀팁 공개, 옆구리 살 빼려면 '이 운동' 효과적

    양치승 핫바디 꿀팁 공개, 옆구리 살 빼려면 '이 운동' 효과적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48)이 옆구리 살을 빼는 데 '트위스트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양치승은 옆구리 살 공략법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옆구리는 트위스트를 통해 가볍게 운동해야 한다"며 "비트는 동작을 해야 좋다"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불어나는 옆구리 살,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복부와 옆구리 살을 빼기 어렵다. 지방의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리파제'라는 효소가 젊을 땐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서 활발하다가, 나이가 들면 복부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또 우리 몸은 장기 보호 목적으로 내장지방을 가장 먼저 보충하는 탓에 장기가 밀집한 복부와 옆구리는 다른 부위보다 살이 빨리 찐다. 옆구리 살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걸 완화하기 위해선 실제로 몸통 트위스트 운동이 도움된다. 수건을 이용하는 게 좋다. 먼저 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는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채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허리는 꼿꼿이 편 채로 천천히 상체를 구부린다. 그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몸을 한쪽으로 튼다. 2~5초간 머문 후 원 상태로 돌아와서 똑같이 반대쪽도 실시한다. 이 동작을 각각 10회씩 반복한다. 물론 옆구리 살을 없애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신 운동이다. 복부와 옆구리 살을 빼려면 이곳에 쌓인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해야 한다. 그러나 지방 분해와 축적은 혈관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한 부위의 살만 골라서 없애긴 어렵다. 특정 부위만 운동하면 해당 부위 지방이 일시적으로 많이 사용될 수는 있지만, 회복기에 우리 몸이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다시 보충된다. 따라서 숨차기 직전의 속도로 빠르게 걷는 강도로 전신 유산소운동을 20~30분 정도 하는 게 좋다. 보통 이 정도 걸을 때 지방 연소 비율이 가장 높다는 최대심박수 60~70%에 도달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8/03 15:23
  • 배에서 꼬르륵할 때 O분만 참아보세요… 가짜 배고픔 사라져요

    배에서 꼬르륵할 때 O분만 참아보세요… 가짜 배고픔 사라져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을 구분해야 한다. 가짜 배고픔을 진짜 배고픔으로 알고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배고픔의 종류와 배고픔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야 진짜 배고픔배고픔에는 진짜 배고픔인 ‘생리적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인 ‘심리적 배고픔’이 있다. 생리적 배고픔은 신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당이 떨어졌을 때 인슐린이 감소하면서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GLP-1' '렙틴'이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중추 옆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중추가 붙어있어 서로 통제한다. 진짜 배고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이 더 커지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어떤 음식이든 먹고 싶고, 음식을 먹은 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감정이 든다는 특징이 있다.◇스트레스로 인해 가짜 배고픔 유발돼심리적 배고픔은 우울한 감정,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우울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지면 세로토닌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데, 이때 우리 몸이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과정에서 뇌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낸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돼 식욕 관련 호르몬들의 균형이 깨지는 것 또한 영향을 미친다.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배가 고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배고픔이 심해진다면 심리적 배고픔일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고, 갑자기 배고픔이 심해지기도 한다. 문제는 배가 고파 음식을 먹어도 계속해서 공허한 기분이 든다는 점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일수록 심리적 배고픔을 느끼기 쉽다.◇15분만 참으면 가짜 배고픔 사라져심리적 배고픔에 속지 않으려면 배가 고플 때마다 언제 식사를 했고, 진짜 배가 고픈지,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심리적 배고픔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15분만 참으면 사라진다. 특정 음식이 생각난다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게 좋다. 산책하러 나가거나,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식이다. 음식 대신 물 한 컵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물을 마시고 20분이 지나도 여전히 배가 고프고 식욕이 생긴다면 생리적 배고픔일 수 있다.평소 식사 중 뇌가 충분히 음식을 섭취했다고 느끼도록 천천히 식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분에 걸쳐 식사하면 된다. 다만, 스트레스 때문에 가짜 배고픔이 유발됐다면 근본적인 원인인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8/03 11:30
  • 한국인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6.68점 불과… 행복감 낮추는 요인은?

    한국인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6.68점 불과… 행복감 낮추는 요인은?

    우리나라 성인이 스스로 느끼는 삶의 만족감, 즉 행복지수는 그다지 높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설로마, 전진호 교수 연구팀은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를 위해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22만6545명(남자 10만2284명, 여자 12만4261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와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전체 조사 대상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으로 낮은 편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전체의 34.7%였다. 성별로는 남자 35.4%, 여자 34.2%로 근소한 차이로 남자가 약간 높았다.주관적 행복감 인지율을 생애주기별(연령별)로 나눠보면, 19∼44세 39.5%, 45∼64세 35.3%, 65∼74세 29.7%, 75세 이상 25.7% 등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낮아졌다. 연구팀은 이는 노인이 될수록 행복하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결과라며 노인 빈곤율과 노인 자살률이 높은 현재 한국 사회의 상황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학력별로는 무학·초등학교 25%, 중고등학교 32.3%, 대학교 이상 44.1% 등이었고, 가구 소득별로는 월 99만 원 이하 23.1%, 월 100만∼299만 원 이하 31.6%, 월 300만∼499만 원 이하 39.8%, 월 500만 원 이상 49.1% 등으로 교육 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감이 높았다.또한 현재 배우자와 같이 살고 있는 경우가 이혼·별거·사별·미혼 등의 이유로 배우자가 없는 경우보다 주관적으로 더 행복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왔다.이외에 ▲자원봉사활동 ▲종교 ▲친목 ▲여가(레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가족·이웃·친구 등 주변과 활발하게 접촉하는 것도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사회 물리적 환경에 만족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충분히 잠을 깊이 자는 것도 행복감을 높이는 요인에 포함됐다.하지만 필요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관절염·당뇨병·고혈압 등 질병으로 고통받으며, 흡연과 음주를 할 경우 행복감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전진호 교수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저출산 상황에서 인구 집단의 질을 유지하고 보존하려면 건강과 웰빙, 심지어 사망률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환경 조성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질병관리청의 공식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8/03 11:24
  • 건강엔 생채소? ‘이것’ 추가 안 하면 비타민 놓쳐

    건강엔 생채소? ‘이것’ 추가 안 하면 비타민 놓쳐

    건강을 챙기기 시작한 사람들은 보통 생채소를 찾는다. 채소는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로 유명해서다. 채소는 어떻게 먹어도 웬만큼은 몸에 좋지만, 영양소 섭취를 극대화하려면 ‘두 가지’를 첨가해 먹는 게 좋다. 바로 삶은 달걀과 오일 드레싱이다.◇달걀 곁들이면 비타민E 흡수율 증가샐러드와 삶은 달걀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E 흡수율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용성인 비타민E가 달걀노른자의 지방 성분과 함께 섞여 몸에 흡수되는 덕이다. 미국 퍼듀대 영양학 교수 웨인 캠벨 박사 연구팀은 16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샐러드와 달걀을 함께 먹을 때의 비타민E 흡수율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우선 참여자들의 혈장 비타민E 농도를 낮추기 위해 7일간 비타민E가 적은 식단을 제공했다. 이후 실험 참가자들을 세 집단으로 나눠 각각 ▲달걀이 없는 샐러드 ▲달걀 1.5개를 넣은 샐러드 ▲달걀 3개를 넣은 샐러드를 제공했다. 샐러드를 먹은 후 10시간이 지날 때까지 한 시간마다 참여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더니, 달걀 3개를 넣은 샐러드를 먹은 집단은 다른 집단보다 비타민E 흡수율이 4~7배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비타민E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와 머리카락의 손상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해 생리 전 증후군, 체중 증가,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시력 향상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된다고 알려졌다. 단, 과다 복용할 경우 두통, 메스꺼움, 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상한 섭취량(540m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오일 드레싱 곁들여도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 높아져댤걀이 싫다면 오일 드레싱이라도 뿌려 먹는 게 좋다. 오일 드레싱을 뿌리지 않고 샐러드를 먹으면 비타민A,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실제로 샐러드에 식물성 기름을 많이 넣을수록 체내에 흡수되는 채소의 영양성분이 늘어났다는 아이오와주립대 연구 결과가 미국 임상영양저널에 실리기도 했다. 실험 참여자들이 콩기름 드레싱을 각각 ▲0g ▲2g ▲4g ▲8g ▲32g 곁들인 샐러드 중 하나를 먹게 하고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량을 측정했더니, 콩기름 농도와 비타민E, 비타민K, 비타민A의 흡수량이 비례하는 게 관찰됐다. 기름 성분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운 것이다. 그렇다면 샐러드엔 어떤 오일 드레싱을 곁들이는 게 좋을까? 옥수수기름처럼 향이 강한 오일보단 카놀라유나 올리브유처럼 향이 적고 풍미가 좋은 오일 사용을 권한다. 채소에 오일을 뿌린 후, 레몬이나 식초를 뿌려 수분과 신맛을 곁들여도 된다. 기름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레몬이나 식초의 수분은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건강한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양파를 약간 더해도 된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8/03 05:00
  • 요즘 '핫'한 음료 마셨더니 공복혈당 내려갔다

    요즘 '핫'한 음료 마셨더니 공복혈당 내려갔다

    당뇨병 환자가 콤부차를 마시면 공복혈당 수치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콤부차는 여러 효모 세포, 미생물 등으로 구성된 박테리아 유익균을 첨가해 발효시킨 음료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등이 첨가되며 발효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생성돼 톡 쏘는 맛이 난다. 칼로리가 낮고 함유된 유익균이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면역력 증진 ▲배변활동 촉진 ▲소화 기능 개선 등을 돕는다.미국 조지타운대 보건대학, 네브래스카 링컨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12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두 그룹으로 분류돼 한 그룹은 콤부차 약 240mL를, 다른 그룹은 위약 음료를 마셨다.분석 결과, 4주간 콤부차를 마신 당뇨병 환자는 평균 공복혈당 수치가 164에서 116으로 감소했다.연구팀은 RNA 염기서열 분석으로 콤부차의 발효 미생물 구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콤부차는 주로 유산균, 아세트산 박테리아 및 데케라라는 효모 형태로 구성돼 있었고 각각 비슷한 양으로 들어있었다. 연구팀은 해당 미생물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차가이 멘델슨 박사는 “이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콤부차 섭취 효과를 확인한 최초의 임상시험”이라며 “추후 대규모 연구를 통해 콤부차의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더 확실한 답을 얻을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첨단 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08/03 00:01
  • 찌개 끓일 때 참치·꽁치 ‘통조림 국물’ 넣어도 될까?

    찌개 끓일 때 참치·꽁치 ‘통조림 국물’ 넣어도 될까?

    참치김치찌개나 꽁치찌개를 끓일 때, 참치 또는 꽁치 통조림 속 국물까지 찌개에 넣는 사람이 많다. 찌개에 맛을 더하긴 좋은 방법이지만, 건강에도 괜찮은 걸까. 통조림 국물을 찌개에 넣는다고 방부제를 섭취할 일은 없다. 통조림 국물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방부제 없어도 평균 3년 이상 장기 보관할 수 있어서다. 통조림을 만들 땐 내용물의 미생물을 모두 제거한 뒤 뚜껑을 덮어 밀봉한다. 이후 멸균 과정을 거치므로 제품의 부패와 변질이 오랫동안 일어나지 않는다.통조림 국물은 다 먹을 수 있는 성분으로 구성된다. 보통 ▲참치 통조림은  정제수, 식용유 ▲골뱅이 통조림은 정제수, 혼합간장 등을 국물의 주원료로 사용한다. 찌개에 국물을 넣는다고 해서 건강상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나, 자극적인 맛에 중독될 위험은 있다. 몇몇 통조림은 감칠맛을 내려 국물에 L-글루탐산나트륨 등의 향미증진제를 넣기 때문이다. 이런 위험조차 피하고 싶다면 성분표를 보고 통조림 국물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의 종류를 확인하면 된다.그렇다면 과일이나 옥수수 통조림은 어떨까. 이 경우엔 국물 빼고 내용물만 건져 먹는 게 훨씬 좋다. 국물의 당분 함량이 매우 높아서다. ▲파인애플 통조림은 정제수, 백설탕, 구연산 ▲황도 통조림은 정제수, 백설탕, 구연산, 복숭아 농축액 ▲옥수수 통조림은 정제수, 백설탕, 정제소금을 국물의 주원료로 쓴다. 내용물 자체의 당 함량이 이미 높은데, 여기에 단 국물까지 먹게 되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을 수 있다.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과도한 과당 섭취가 간 독성을 유발하고, 만성질환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2012년 네이처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한편, 내용물의 종류를 막론하고 캔이 손상됐거나 미세한 금이 간 통조림은 버려야 한다. 캔이 팽창했거나, 찌그러졌거나, 녹슬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통조림 캔은 부식을 막으려 비스페놀A가 원료인 에폭시 수지를 코팅한다. 이에 통조림 캔이 손상되면 몸에 해로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내용물과 국물로 용출됐을 수 있다. 통조림을 캔째 가열하거나, 뜨거운 환경에서 보관할 때도 비스페놀A가 내용물에 흘러들어 갈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08/02 22:00
  • 인피니트, 해산물 해감 10번씩이나… '해감' 왜 꼭 해야 할까?

    인피니트, 해산물 해감 10번씩이나… '해감' 왜 꼭 해야 할까?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해산물 해감을 10번씩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31일 MBC 예능 '안싸운면 다행이야'에 출연한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32)은 그날 잡은 키조개, 박하지 등을 해감하면서 "(해감을) 제대로 안 하면 배탈 날 수 있기 때문에 더 꼼꼼히 해감했다"고 말했다. 해감은 물속에서 흙과 유기물이 썩어서 생기는 찌꺼기 또는 이 찌꺼기를 해산물이 뱉어내게 하는 행위를 뜻한다. 해산물 요리를 할 때 해감은 왜 꼭 필요할까?◇해산물 해감 안했을 때 부작용▷미세플라스틱 섭취로 폐 기능 저하=해감을 제대로 안하면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할 위험이 있다. 특히 홍합이나 굴 같은 패류는 모래에서 작은 먹이들을 걸러 먹을 때 미세플라스틱을 구분하지 못하고 함께 먹어서 그 함유량이 많다. 오랜 기간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면 몸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될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몸속에서 이동하면서 괴사, 면역세포 억제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폐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갯벌에서 캔 바지락은 30분 이상만 해감해도 미세플라스틱이 90% 이상 제거된다. ▷모래 많이 먹으면 장기 뚫릴 위험=해감을 제대로 안하면 식사를 하다가 해산물에 남아있는 모래를 그대로 먹을 수도 있다. 대부분 섭취한 모래는 대변으로 배출돼 몸에 큰 영향은 없다. 하지만 해감이 안 돼서 모래를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면 딱딱한 모래를 계속 씹어서 치아가 손상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화 불량이 생기고 심할 경우 장폐색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장폐색은 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서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이는 천공(穿孔, 장기의 일부에 구멍이 뚫려서 장기외의 부분과 통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고, 수분의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탈수로 인한 저혈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소금물로 30분 이상 해감 권장 해감할 때는 바닷물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금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물 3컵: 소금 1스푼의 비율로 만드는 것이 적당하다. 이때 소금은 맛소금이나 허브솔트를 사용하면 조미료 때문에 제대로 해감이 안 되기 때문에 굵은소금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식초를 넣으면 더 빨리 불순물이 나올 수 있다. 검은 비닐봉지 등을 활용해 어두운 환경을 만들면 바다에서처럼 모래를 뱉는 활동을 하므로 해감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 해감 시간은 해산물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30분 이상 해감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8/02 14:35
  • 박군, 김치에서 '곰팡이'만 걷어내고 먹는다… 건강에 문제 없나?

    박군, 김치에서 '곰팡이'만 걷어내고 먹는다… 건강에 문제 없나?

    트로트 가수 박군(37)이 곰팡이가 핀 김치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박군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하는 자신의 행동을 소개하면서 "김치는 곰팡이가 폈으면 곰팡이만 걷어서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먹기 좀 그러면 김치를 씻어서 볶아 먹으면 된다"며 건강을 우려하는 다른 출연진들에게 "탈이 나면 변비를 탈출할 수 있으니 좋다"고까지 말했다.박군처럼 김치에 핀 곰팡이를 걷어 먹거나, 볶아서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곰팡이 생겼다면 바로 폐기해야김치 위에 초록색·파란색·검은색 곰팡이가 폈다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 김치가 부패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식품에 핀 곰팡이는 독소를 생성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곰팡이 독소는 미량으로도 간·신장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해서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돼다만, 김치 표면 위에 있는 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괜찮다. 이 흰색 알갱이는 효모의 일종이다. 정식 명칭은 '골마지'로 김치·간장·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 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이다. 골마지는 주로 ▲냉장고의 높은 온도 ▲김치가 국물에 충분히 잠기지 않은 채 오래 보관됐을 때 ▲용기 뚜껑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아 공기와 자주 접촉될 때 생긴다. 골마지는 독성이 없어 먹어도 괜찮다.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김치 표면에 발생한 골마지는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 유전체 분석 결과에서도 골마지에서 특별한 독성 성분이 나타나지 않았다.김치에 곰팡이가 피지 않게 하려면 김치를 보관할 때 위생 비닐을 덮두는 게 좋다. 김치는 국물에 잠기게 해서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 4도 이하에 저장할 것을 권장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8/02 14:14
  • 임신 중 ‘이것’ 섭취 부족하면, 아이 뇌신경 발달 지연돼

    임신 중 ‘이것’ 섭취 부족하면, 아이 뇌신경 발달 지연돼

    임신 중 식이섬유 섭취가 태어난 아이의 뇌신경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야마나시대 의공학 종합연구학부 미야케 구니오 교수 연구팀이 산모·신생아 7만6천207쌍을 대상으로 식이섬유 섭취와 출산한 아기의 신경 발달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임신 중반기에 시행된 식이섬유 섭취량에 따라 산모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고, 식이섬유 섭취와 출산한 아기의 신경 발달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태어난 아기가 3살이 됐을 때 의사소통, 문제 해결, 소근육 운동 기능, 사회적 기술을 평가한 신경 발달 검사 자료를 살펴봤다.소근육 운동이란 눈과의 협력 아래 이루어지는 손의 정교한 움직임을 말하는데, 이를 통해 신체 발달만이 아니라 뇌의 발달도 평가할 수 있다. 사회적 기술은 타인과 어울리고 친구를 사귀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능력을 말한다.연구 결과, 임신 중 식이섬유 섭취량 최하위 그룹 아이들은 식이섬유 섭취량 최상위 그룹 아이들보다 의사소통 기능이 51%, 소근육 운동 기능이 45%, 문제해결 기능이 46%, 사회적 기술이 30%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미아케 구니오 교수는 “산모의 다양한 영양소 섭취는 아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임신부의 하루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은 25g이다(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임산부는 식이섬유를 충분 섭취량 미만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채소, 과일,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행동신경과학의 프론티어스(Frontiers in Behavioral Neuro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08/02 11:30
  • 땀 많이 흘리고 물 '이렇게' 마시면… 실신 위험

    땀 많이 흘리고 물 '이렇게' 마시면… 실신 위험

    한증막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일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내외에 달했다. 이런 날엔 물 마시는 방법이 따로 있다.더위로 땀을 한껏 흘렸을 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들이켜면 안 된다. 땀으로 수분뿐만 아니라 나트륨 등 전해질을 배출했는데, 수분만 빠르게 보충했다가 저나트륨혈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혈액 속 수분 함량이 갑자기 많아져 나트륨 등 전해질 농도가 떨어지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겨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뇌까지 부을 수 있는데, 이땐 심한 두통 등을 넘어 발작, 혼수상태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분은 삼투 현상으로 농도가 옅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한다. 혈중 전해질 농도가 옅으면 수분이 세포로 이동해 뇌세포 등이 팽창한다. 특히 심부전, 중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간경화, 신부전증, 부신기능저하증 등이 있는 환자라면 수분 순환과 배출 능력이 떨어지므로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된다.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물을 한 잔씩 자주 마셔야 한다. 약 200mL씩 한 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전해질 불균형이 원인으로 소금, 설탕 등 전해질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것을 물과 함께 먹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특히 더운 날 야외에서 운동한다면 물보다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전해질과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 운동으로 생기는 피로 물질인 젖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잘 쌓이는데, 이온음료로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스포츠의학회는 마라톤과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때 22~30mEq/L의 나트륨이 함유된 이온음료 섭취를 권장한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3/08/02 08:30
  • 근육 늘리려면 단백질 얼마나 먹어야 할까?

    근육 늘리려면 단백질 얼마나 먹어야 할까?

    단백질 대사는 ‘아미노산 풀’을 통해 이뤄진다. 아미노산 풀이란 간과 혈액에 있는 아미노산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인체 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이기도 하다. 골격근은 물론 호르몬, 항체 같은 면역물질 형성에도 사용된다. 일부는 대소변이나 머리카락, 손발톱 등으로 소실된다.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 포도당으로 전환 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만약 혈중 포도당 농도가 충분하다면 지방으로 저장된다. 단백질만 많이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거나 근육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 부족하게 먹으면 근육이나 간에 저장된 단백질이 쓰인다. 이미 근육에 합성된 단백질이라도 다시 포도당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소위 말하는 ‘근손실’이다. 단백질이 근육 합성에 기여하게 만들려면 혈중 아미노산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본인의 체중이나 활동량에 따라 달라진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에 따르면 운동을 따로 하지 않는, 좌식생활자는 체중당 0.8g의 단백질만 섭취하면 된다. 체중이 60kg인 남성이라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48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닭가슴살 200g에 포함된 양이다. 근력이나 근육량 향상을 위해 운동 중이라면 있다면 체중당 1.6~1.7g를 섭취하는 게 좋다. 단, 정립된 기준은 없다. 대회를 앞둔 보디빌더들은 2g 넘게 섭취하는 경우도 많다.   단백질은 가능하면 운동 직후에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근육-단백질합성 정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20~40g의 충분한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해주는 게 좋다. 물론 하루 섭취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끼니마다 단백질을 먹는 게 좋다. 
    피트니스오상훈 기자 2023/08/02 08:00
  • 아아 vs 콜드 브루, 항산화물질 많은 커피는?

    아아 vs 콜드 브루, 항산화물질 많은 커피는?

    무더운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차가운 음료가 인기다. 카페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가 대표적이다. 두 메뉴는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맛과 영양학적 차이가 뚜렷하다. 무엇일까?◇추출방식 차이로 맛 달라져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는 추출방식부터 다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물로 추출한 커피에 얼음을 채워 완성하고, 콜드 브루는 분쇄한 원두를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추출해 만든다. 추출방식 차이로 인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는 약간의 신맛이 나고 콜드 브루는 부드러운 맛이 난다.◇항산화성분 많은 아메리카노두 종류 커피 모두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지만, 아메리카노가 더 함량이 높다. 미국 토마스제퍼슨대, 필라델피아대 공동 연구에 의하면, 평균 항산화 능력은 아메리카노 23.77, 콜드 브루 17.9였다. 게다가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일수록 항산화 효과가 더 높다. 원두 로스팅 시간이 짧을수록 산미가 강한 원두다. 커피 속 클로로겐산 성분은 열을 받으면 분해돼 로스팅을 오래할수록 많이 파괴된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라이트 로스트 커피, 미디엄 로스트 커피, 다크 로스트 커피 중 라이트 로스트 커피의 클로로겐산 함량이 가장 높았다.◇산성도 낮은 콜드 브루콜드 브루는 아메리카노보다 산성도가 낮아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콜드 브루를 마시는 게 더 낫다. 커피를 열에 오래 가열하면 카페인산이 많아져 쓴맛과 신맛이 강해진다. 따라서 찬물에 원두를 우려내는 콜드 브루가 산성도, 쓴맛, 신맛이 약하다. 미국 토머스제퍼슨대 연구에 의하면,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의 산성도 차이는 4.85~5.13 정도다.◇카페인 함량 낮은 아메리카노콜드 브루는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 함량이 더 높다. 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 콜드 브루 한 잔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212, 아메리카노 125다. 원두가 물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커피의 카페인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8/02 06:00
  • 냉동실 닭가슴살 ‘전자레인지’ 해동하면 안 된다고?

    냉동실 닭가슴살 ‘전자레인지’ 해동하면 안 된다고?

    다이어트 목적으로 닭가슴살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은 1인분씩 포장된 닭가슴살을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을 때마다 해동한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균일하게 해동되지 않을뿐더러 세균 증식 위험이 있어서다. 이는 얼린 닭가슴살뿐 아니라 모든 냉동 고기에 해당하는 말이다.◇전자레인지 해동, 균일하게 녹지 않고 세균 증식 위험전자레인지에 고기를 해동하면 고기가 빨리 녹아 육즙 손실이 적다. 그러나 고깃덩어리가 크면 균일하게 해동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물이 얼음보다 열을 빨리 흡수하는 게 원인이다. 이미 살짝 녹은 고기 표면에만 열이 전달되고, 아직 얼어있는 고기 중심부엔 열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동안 고기에 가해지는 열 때문에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에버테이던디대 연구에 의하면, 전자레인지에 해동한 칠면조 고기는 냉장고에 넣어 해동한 칠면조 고기보다 유해 세균이 두 배 이상 많았다. 대장균 등 세균이 많이 증식한 식품일수록 섭취 후 배앓이를 할 위험이 커진다. 비슷한 이유로 상온에 꺼내두고 해동하는 것도 좋지 않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만큼 고기에 열이 가해지진 않으나 찬물에 담가 해동하거나 냉장 해동할 때보단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냉장 해동해야 위생 지키고 고기 질도 보존돼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권장하는 식품위생관리법에 의하면, 얼린 음식은 5°C 이하에서 냉장 해동하거나, 21°C 이하의 흐르는 물에 완전히 담가 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가장 좋은 건 냉장 해동이다. 위생적이면서 육즙도 잘 보존되기 때문이다. 고기 세포가 냉동 과정에서 손상되면, 해동할 때 고기 조직에서 육즙이 분리된다. 보통은 해동하는 온도가 높을수록 손실되는 육즙의 양이 많다. 경북대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영하 18℃에서 3일간 얼린 고기를 해동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25℃에서 실온 해동 ▲냉수에 고기를 담가 해동 ▲전자레인지에 돌려 해동 ▲4℃에서 냉장 해동한 고기 순으로 육즙이 많이 손실됐다. 실온 해동보다 전자레인지 해동에서 육즙 손실이 적은 것은 전자레인지 해동에 걸리는 시간이 훨씬 짧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8/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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