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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숙이 고기와 함께 구워 먹은 ‘이것’… 어떤 효과 있길래?

    김숙이 고기와 함께 구워 먹은 ‘이것’… 어떤 효과 있길래?

    개그우먼 김숙(48)이 고기와 ‘마’를 함께 구워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김숙은 지난 14일 개인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 “요즘 고깃집에서 마랑 연근을 구워주던데 진짜 맛있더라”며 “마가 소화에 되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 마는 ‘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며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마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마 ‘뮤신’, 소화 기능에 도움마의 껍질을 까면 미끈거리는 점액질인 ‘뮤신’이 나온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해 위염이 있거나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대장의 윤활유 역할 또한 하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마에는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원활한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된다.성인병 예방 효과도마를 먹으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액의 당이 세포로 흡수되게 하고, 혈당을 낮춰준다. HDL 콜레스테롤(혈관에 남아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주는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높여 혈관 벽에 쌓이는 지방 찌꺼기인 ‘플라크’가 생성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감소한다.피부 탄력 높여 노화 방지마는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피부 구성 물질 중 하나인 뮤신은 피부 탄력이나 보습에 도움을 주며, 콜라겐보다 수분 보유 능력도 1000배가량 뛰어나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세포 재생 기능과 장 노폐물 배출 기능도 있어 피부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영양소 많이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어야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가열하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된다. 뮤신의 끈적거림이 부담스럽다면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 마는 즙으로 만들어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뿌려 먹을 수도 있으며, 술로 담가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08/16 13:54
  • [추천! 건강서적] 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추천! 건강서적] 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두 달 이상 살기 어려워 보였던 환자가 10년 이상 건강하게 살고, 반대로 의학적 치료 가능성이 70~80% 이상인 환자 상태가 점점 나빠져 생을 마감하게 되는 치유와 실패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암 보완통합의학 분야 권위자인 대암의원 이병욱 원장은 최근 발간한 그의 저서 '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비타북스 刊)'에서 "환자 몸에 자리잡은 암 덩어리가 아니라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의 마음과 믿음에 집중해야 한다"며 "죽음과 맞닥뜨려 공포에 떨고 있는 환자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공감, 반드시 낫는다는 믿음은 어떤 수술이나 항암제보다 더 큰 치료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외과 전문의인 저자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면서 15년 간 수많은 암 수술을 집도한 '베테랑 암 전문의'였다. 그러나 암을 깨끗하게 제거해도 금세 재발하거나 낫지 않는 환자가 생길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고민이 깊어졌다. 암을 진단받으면 가장 먼저 수술이나 항암요법으로 1차 치료를 받는데,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도 점차 커졌다. 완치된 환자들과 그렇지 못한 환자들을 관찰한 저자는 암은 위나 대장, 간처럼 특정 부위의 질환이 아니라 몸 전체 면역체계의 영향을 받는 전신 질환이며, 무엇보다 마음이 치료의 성패를 결정짓는 심인성 질환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그는 외과 전문의를 그만두고 보완통합의학의 길로 들어섰다. '면역 습관' '의사 전도왕'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인생을 바꾸는 행복한 이야기' 등 여러 권의 저서와 방송 활동을 통해 암 보완통합의학의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보완통합의학은 현대의학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특정 장기에 국한된 병소(病巢)가 아닌 몸 전체를 치료의 대상으로 한다. 환자의 마음과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끌어올려 암을 총체적으로 관리한다.
    건강서적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3/08/16 09:39
  • 고단백 영양 공급, 뇌병변장애 아동 삶의 질 개선 도움

    고단백 영양 공급, 뇌병변장애 아동 삶의 질 개선 도움

    고단백 영양 공급이 뇌병변장애 소아·청소년의 골격근량, 체중 증가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와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이 영양섭취 부족 등으로 근감소가 심한 뇌병변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고단백 영양음료가 이들의 영양상태와 근육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에 위치한 장애아동 가족단체 '해피링크사회적협동조합'의 도움을 받아 뇌병변장애가 있는 8~19세 소아·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12주간 일반 식사와 함께 단백질 영양음료(셀렉스 프로틴 오리지널 음료 125㎖)를 하루에 2팩씩 제공하고, 섭취 전후 영양 섭취 수준과 영양소 및 근육 상태 개선 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단백질 영양음료를 섭취한 후, 참여자들의 영양 섭취 수준과 체중 등 신체 상태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B군을 비롯해 칼슘, 아연 등 성장과 대사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했다. 또한 골격근량은 11.57%, 제지방량(체중에서 체지방량을 뺀 양)은 10.67% 증가한 반면, 체지방량은 0.68% 감소하는 등 신체적 특성도 개선됐다.연구팀은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데 어려움이 있는 뇌병변장애 아동의 경우 영양섭취 부족으로 근감소가 심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는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던 뇌병변장애 아동 대상의 영양섭취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 아동에게 적절한 수준의 영양을 공급하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섭취 기준을 마련하는 게 시급한데 이번 연구 결과가 우리나라 중증장애아동의 영양섭취지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논문은 지난달 열린 한국임상영양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Original Article)'을 수상했다.한편,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영유아에 집중했던 기존 뉴트리션 사업을 생애주기 전반으로 확장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니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2018년 2월 매일유업이 설립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첫 선을 보인 셀렉스는 성인 단백질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면서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08/16 09:38
  • 방사능·중금속 '프리(Free)'… 오메가3도 '식물성'

    방사능·중금속 '프리(Free)'… 오메가3도 '식물성'

    현대인들은 혈행 건강을 위해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를 주로 챙긴다. 실제 오메가3의 EPA는 혈중 중성지질 감소와 원활한 혈행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DHA는 뇌의 신경조직과 눈의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건조한 눈을 촉촉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이 안돼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오메가3는 고등어, 연어 같은 어류와 호두, 들기름 등에 풍부하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매끼니 음식만으로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손쉽게 먹는 방법을 택하곤 한다. 오메가3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다.하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오메가3 섭취하기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다. 특유의 비릿한 향과 맛, 목 넘김이 불편한 캡슐 크기, 해양 오염으로 인한 중금속·방사능 노출 우려 때문이다. 특히 입덧이 심한 임산부나 냄새에 예민하거나 비위가 약한 고령자들은 오메가3를 섭취하다가 어취를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기도 한다.이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식물성 오메가3'다. 오메가3는 추출하는 원료에 따라 동물성, 식물성으로 구분된다.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오메가3는 고등어, 연어와 같은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다. 반면, 식물성 오메가3는 해양의 미세조류나 아마씨, 들깨 같은 작물에서 추출한다. 미세조류는 청정해역에 서식하는 작은 단세포생물을 말한다. 해양생태계 먹이사슬 제일 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먹이사슬 단계가 올라갈수록 발생할 우려가 높은 중금속,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해 식물성 오메가3의 원료로 주로 사용된다.종근당건강의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 중 '프로메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듀얼'은 이러한 미세조류 기반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원료부터 캡슐까지 100% 식물성이다. 따라서 동물성보다 어취가 상대적으로 적고 소화가 편하며, 사이즈를 줄인 작은 캡슐이라서 목 넘김에 불편함이 적다.이 제품에 쓰인 오메가3는 'rTG형(알티지형)'이다. 오메가3는 분자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형으로 나뉘는데 rTG형은 TG형과 EE형 오메가3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순도와 체내흡수율이 더 높다. 또한 일반적인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DHA만 함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EPA와 DHA를 모두 포함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EPA와 DHA는 그 역할이 각각 달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계적인 DSM사의 원료를 10단계 과정을 거쳐 정제해 품질을 강화했고, 심해에서 채취한 미세조류를 깨끗한 무균탱크에서 배양해 안전하다. 비타민D·E도 함유돼 뼈 건강, 항산화 기능을 함께 챙길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8/16 09:34
  • 곰팡이 독소 걱정 없이 견과류 즐기세요

    곰팡이 독소 걱정 없이 견과류 즐기세요

    잘못 보관한 견과류엔 곰팡이가 슨다. 견과류에서 자주 검출되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은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해 일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아플라톡신은 20여종이다. 크게 B1·B2·G1 타입과 호흡기·점막 등을 통해 감염되는 G2타입이 있는데, G2타입은 면역반응을 과도하게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이 중 아플라톡신 B1의 독성이 가장 크며, 체내에서 간경변과 간암 등을 유발한다고 보고된다.아플라톡신에 중독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으로 발열, 무기력증, 신경성 식욕 부진증 등을 겪을 수 있으며, 복통·구토, 간염도 발생할 수 있다. 콜라겐이나 케라틴 같은 점막 구성 성분을 녹이기 때문에 위장관 손상으로 위장장애가 생기거나, 신경계·피부가 손상될 위험도 있다. 뇌세포를 둘러싼 장벽을 통과해 뇌세포 미토콘드리아의 DNA에 이상을 유발하고, 중추 신경계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독성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암이 생길 수도 있다.고온다습한 여름엔 견과류가 특히 산패되기 쉽다. 불포화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가 풍부한 탓이다. 지난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후 온난화로 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플라톡신 관리 기준을 강화하기도 했다. 산패된 견과류에 생긴 곰팡이 독소는 잘 사라지지 않는다. 물에 씻겨나가지 않고, 조리해 열을 가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며,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잘라내도 독소가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아예 먹지 않고 폐기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연세유업은 더운 여름철 안전한 견과류 섭취를 돕기 위해 '연세넛유'를 출시했다. 평균 약 10g의 견과를 함유해 진한 '한컵 견과' 제품이다. 실온에서도 보관 가능한 음료 형태로 만들어, 아플라톡신 발생 우려를 덜었다. 연세넛유는 ▲7넛츠 ▲마카다미아&캐슈넛 ▲아몬드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7넛츠'는 아몬드, 캐슈넛, 땅콩, 호두, 마카다미아, 잣, 피스타치오 등 7가지 견과류가 모두 함유되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마카다미아&캐슈넛'과 '아몬드' 역시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락토오스·글루텐·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모두 0%이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받았다. 한 팩 기준 뼈 형성과 신경·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칼슘 150㎎(일일 권장량의 21%)이 담겨 있다. ▲연세유업 온라인 자사몰 '연세shop' ▲연세유업 직영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8/16 09:33
  • '세상 어디에도 없는 힐링의 땅' 북인도 골든 트라이앵글 9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힐링의 땅' 북인도 골든 트라이앵글 9일

    인도에서는 '여행'이 곧 '고행'이다. 자전거와 자동차, 개와 소와 코끼리까지 뒤섞인 거리는 무질서의 극을 달린다. 버스와 기차가 제 시간을 지키면 그것이 비정상이다. 여행계획은 틀어지기 일쑤다. 프랑스 소설가 로맹 롤랑은 그런데도 인도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여행지이자 힐링의 땅'이라 했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인도 문화의 정수가 모여 있는 북부 '골든 트라이앵글'을 여행하는 '북인도 힐링여행 9일' 상품을 선보인다. 수도 델리와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핑크 시티' 자이푸르 세 곳을 칭하는 골든 트라이앵글과 푸자의식(영혼을 거두는 강가의 제사의식)으로 유명한 바라나시 등의 도시를 여행한다. 죽은 자를 화장한 후 재를 흘려보내는 강 저편에서 산 자가 몸을 담그고 축복을 기원하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고요한 아침은 오직 인도에만 있다. '이슬람 건축의 보석' 타지마할, 천년 동안 인도인이 가장 사랑해온 암베르 성, 간디의 정신이 숨쉬는 세계문화유산 아메다바드 등 인도 대표 문화 유적지를 탐방한다.인도는 여행 인프라가 열악하다. 3~4성급 호텔도 지저분한 곳이 많으며, 불편한 육상 버스 이동은 피로와 짜증을 가중시킨다. 비타투어의 이번 상품은 전 일정 최고 시설의 5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인도 국내선 항공편 3회로 육상 이동거리를 최소화하여 최적의 동선으로 구성하였다. 전통요가체험, 푸자의식(영혼을 거두는 강가의 제사) 관람, 갠지스 강 보팅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선착순 10명은 인도 비자비용(4만5000원)을 면제한다.
    힐링이야기헬스조선 편집팀2023/08/16 09:27
  • 혈압·콜레스테롤 동시 케어 '레이델 폴리코사놀20'

    혈압·콜레스테롤 동시 케어 '레이델 폴리코사놀20'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이델'이 '폴리코사놀20' 5개 구매 시 5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레이델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한 회사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에서 정식으로 공급받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레이델' 브랜드를 통해서만 유통되고 있다.(한국·호주·뉴질랜드 등)최근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만든 폴리코사놀 제품이 다수 판매되고 있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식약처에서 유일하게 기능성을 인정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쿠바산)'이 아닐 수 있으므로 구매 시 '레이델' 브랜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18일까지 ARS 자동주문전화와 상담원주문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레이델 브랜드샵에서는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8/16 09:23
  • 미백 화장품으로 탄 피부 회복 가능할까?

    미백 화장품으로 탄 피부 회복 가능할까?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피부가 쉽게 탄다. 검게 그을린 피부를 원상복구하기 위해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까?◇성분 확인 후 구매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고를 때는 함유된 성분부터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미백 성분은 ▲닥나무 추출물 ▲알부틴 ▲유용성 감초 추출물 ▲비타민C 유도체(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에칠아스코빌에텔, 마그네슘아스코빌포스페이트,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나이아신아마이드 ▲알파-비사보롤 등이다. 이외의 성분이 포함됐다면 미백 효과를 보기 어렵다.◇멜라닌 세포 파괴는 불가능미백 기능성 원료가 포함된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성이 억제돼 미백 효과가 있다. 각각 성분에 따라 멜라닌 색소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아제를 억제하거나 티로신 단백질 산화를 막는 등의 기전으로, 멜라닌 색소를 직접 파괴하지는 못한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 표피 가장 아래층에 있는 멜라노사이트 세포에서 합성되는데,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티로신 단백질이 산화돼 멜라닌 색소가 된다. 멜라닌 색소가 포함된 피부세포는 약 30일 뒤 각질과 함께 떨어져 나갈 때까지 피부를 어둡게 만든다.◇6개월 이상 발라야미백 효과는 화장품을 바르고 약 한 달 뒤부터 효과가 나타난다. 피부 각질층이 탈락하는 주기에 맞춰 멜라닌 색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에 피부가 자극을 받은 즉시 사용해야 효과가 가장 좋다. 그래야 화장품 속 성분이 멜라닌 색소 생성 과정을 방해하거나 멜라닌 색소가 피부 표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는다.◇효과 높이려면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 각질 제거를 먼저 해야 미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의 각질층이 두꺼우면 미백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각질 제거 후에는 반드시 보습 제품을 활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각질 제거를 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C, 비타민E가 포함된 화장품을 함께 쓰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미백 효과를 주는 성분으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든다. 비타민E는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 재생을 도와 함께 사용하면 피부 개선 효과가 배가된다. 이외에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을 보습 제품과 함께 쓰는 것도 좋다. 비타민C는 보습 기능이 떨어져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수분크림, 수분 에센스 등을 바르면 피부 장벽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화장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3/08/16 08:00
  • 운동 언제 할까? 식사 전 vs 식사 후

    운동 언제 할까? 식사 전 vs 식사 후

    운동은 공복일 때 하는 게 효과적일까? 아니면 든든한 식사 후에 하는 게 더 좋을까? 운동의 목적에 따라 다르다.◇식전 운동, 평균 33% 지방 더 태워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식전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식전 운동과 식후 운동의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식전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우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복인 경우에는 저혈당이라 탄수화물로 구성된 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만,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운동 후 과식에 주의해야 한다. 보통 운동이 끝난 뒤 배고픔이 몰려오는 경우가 많다.  이때 과일이나 채소를 먼저 한 접시 섭취하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운동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신진대사율이 낮아지고, 열량 흡수율도 낮아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운동 후 1~2시간 후에 식사를 하는 게 가장 좋다. ◇근육 단련, 운동 전 탄수화물·단백질 섭취근육 단련이 목적이라면 운동 전 식사가 권장된다. 식사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구성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할 경우 우리 몸은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로 인해 오히려 근육이 손실될 수 있다.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든든히 먹고 운동해야 운동 효율이 올라간다. 특히 단백질을 섭취하고 운동하면 근육이 더 잘 생성된다. 단백질은 근육세포를 재생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식사는 운동 1~2시간 전에 하는 게 좋다. 탄수화물은 잡곡밥, 잡곡빵 등이 적합하고, 단백질은 닭가슴살 같은 살코기, 달걀 등으로 섭취한다.
    다이어트이채리 기자 2023/08/16 06:00
  • 빙글빙글 어지럼증 잦을 때… ‘의심 질환’ 5가지

    빙글빙글 어지럼증 잦을 때… ‘의심 질환’ 5가지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듯한 잦은 어지럼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지럼증은 사소한 것 같아 보여도, 심하면 멀미와 구토가 생기고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어 원인을 파악해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어지럼증을 부르는 대표적인 원인 질환과 해결법을 알아본다.◇머리 움직일 때마다 어지럽다면, 이석증대부분 어지럼증은 귀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이석증이다. 이석증은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귓속 반고리관 안의 돌이 제자리를 벗어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발생한다. 특히 ▲앉았다 뒤로 눕거나 ▲누운 상태에서 돌아누울 때 ▲머리를 움직일 때 30초~1분가량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석증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간단한 물리 치료나 이석 치환술(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이석을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법)로 호전될 수 있다. 다만,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머리와 몸을 급격히 움직인다거나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음식을 짜게 먹는 등 귀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도 개선하는 게 좋다.◇수 시간~수일간 균형 잡기 어렵다면, 전정신경염전정신경염이 있어도 심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느끼며 균형을 잡기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전정신경염은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관, 전정과 반고리관이 감각을 받아들이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전정신경염에 의한 어지러움은 이석증과 달리 몇 분 만에 멈추지 않으며 수 시간~수일 정도 지속된다. 전정신경염 치료는 발병 초기 급성기에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시행된다. 진정제 등 약물을 투여해 증상을 완화하고, 증상이 나아지면 진정제 없이 활동하는 게 권고된다.◇청력저하·이명 동반된다면 메니에르병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회전성 어지럼증과 함께 ▲청력저하 ▲이충만감 ▲이명이 동반된다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메니에르병은 청각 및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내림프관 속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관이 부어오르는 것이 원인이다.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20분에서 하루 이상 지속될 수 있고, 회복하는 데 1~3일까지 걸리기도 한다. 메니에르병은 보통 이뇨제, 베타히스틴 등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80%의 환자가 나아질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완치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저염식을 먹고 수분 섭취를 늘리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술, 담배, 카페인도 자제해야 한다.◇일어날 때 머리 핑 돈다면, 기립성 저혈압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특히 몸을 일으킬 때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며 어지럽다면 기립성저혈압이 원인일 수 있다. 기립성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뇌 혈류가 감소하면서 어지러워지는 질환이다. 특히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면 평소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2~2.5L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하면 다리에 압박 스타킹을 신고, 잠을 잘 때 머리를 약간 높게 하고 자면 도움이 된다.◇말 어눌해지고 움직임도 부자연스럽다면, 뇌 질환 의심해봐야드물지만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등 뇌 질환 탓에 어지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를 중추 신경계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두통이 심하고 ▲청력이 저하되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걸음걸이가 한쪽으로 기울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럴 땐 바로 신경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8/16 05:00
  • 엎드려 자면 안 좋다던데… 왜?

    엎드려 자면 안 좋다던데… 왜?

    수면 자세는 사람마다 다르다. 스스로 팔을 포개어 자기 머리를 받치거나 엎드려 자는 사람 등 다양하다. 하지만 엎드려 자는 자세는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건강에 여러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안압 높아지고 척추 틀어져최악의 수면 자세는 ‘엎드린 자세’다. 엎드려 자면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 위험이 커진다. 녹내장은 안압으로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약해지는 질환이다. 누우면 머리가 심장보다 낮아져 경정맥(목 혈관)의 혈압이 높아지며 안압이 상승하는데, 특히 엎드려 누우면 압박이 강해져 안압이 더 높아진다. 고대안암병원 안과 유정권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천장을 보고 누었을 때 눈의 안압은 14.65㎜Hg이었다. 하지만 엎드려 자면 15.65㎜Hg에서 19.4㎜Hg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압은 1㎜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늦춰진다. 척추, 목 관절에도 좋지 않다.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미용적 측면에서도 엎드린 자세는 피하는 게 좋다. 목 옆과 목 뒷부분 살이 접혀 노화의 상징인 목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얼굴 전체가 짓눌리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고 눈가, 입 주변에도 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 땀이나 비듬에 의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베개에 얼굴을 대면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좌우 대칭 맞춰 누워야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의 곡선이 유지되는 자세다. 척추는 몸을 지탱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S자’ 곡선을 이룬다. 이를 유지하려면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직선이 되도록 놓이게 한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팔다리를 쭉 뻗어야 한다. 이때 어깨가 말려들어 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는 것도 좋다. 척추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이 유지되게 한다.베개와 매트리스도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 각도가 틀어져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근육이 긴장할 수 있다. 베개 높이는 성인 남자 4~6㎝, 성인 여자 3㎝가 적절하다. 또한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08/15 22:00
  • 입맛 변한 한국인… 짠맛 대신 단맛?

    입맛 변한 한국인… 짠맛 대신 단맛?

    한국인의 소금 섭취는 줄고 있지만 설탕 섭취는 증가하고 있다. 나트륨이 비교적 많은 김치를 포함한 전통적인 한식 섭취는 줄고, 음료 등 달달한 가공식품 섭취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는 통계 지표로도 확인이 된다. 나트륨 섭취량의 경우 2012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549.4㎎였지만 2021년엔 3038mg으로 10년 새 33.2% 줄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아직 세계보건기구 권장량(2000mg 미만)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선방'하고 있는 셈이다.첨가당(설탕)의 경우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이내로, 가능하다면 5%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세계보건기구). 하루 2000kcal 섭취한다고 가정할 때 권고되는 첨가당은 50g(다섯 큰술) 미만으로, 더 좋은 건 25g 미만으로 섭취해야 한다.첨가당은 아직 전국 단위의 실태조사 자료는 없지만, 서울 시민 기준으로 첨가당 초과 섭취자 비율을 조사한 결과, 22.8%에 달했다. 특히 12~18세, 19~29세에서 초과 섭취자 비율이 높았다.(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첨가당 섭취가 증가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사람들이 단맛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 과일만 해도 단마토, 샤인머스캣 등 고당도 과일이 인기다. 또 한국인의 음료 사랑이 유별나다. 한국인의 식이 패턴을 분석해보면 당류 섭취 1등 기여 식품은 전 연령대를 통틀어 음료류가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의 음료 섭취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설탕(첨가당)도 소금처럼 많이 먹어서 좋을 것이 없는 조미료다. 설탕이 유발하는 대표 질환은 비만인데, 비만 역시 고혈압처럼 만병의 근원이다. 당뇨병·이상지질혈증·지방간 같은 대사질환은 물론 심장병, 뇌졸중, 암과도 관련이 있다.첨가당 섭취를 줄이려면 개인의 노력과 함께 정책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전세계 일부 국가들은 ‘세금 부과’를 통해 첨가당 섭취를 줄이고자 한다. 일명 설탕세다. 첨가당이 많이 든 가공식품에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구매율을 떨어뜨리는 전략이다. 기업 자체적으로도 저당화 노력을 할 수 있다.설탕세와 함께, 식품 뒷면에 첨가당에 대한 ‘영양표시’를 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도 있다. 현재 한국의 영양표시 제도에선 ‘총당류’만 표시하게 돼 있어 첨가당을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개인의 노력도 중요하다.평소 음료보다는 물을 마시고, 카페 음료를 주문할 땐 시럽과 생크림을 빼야 한다. Light 혹은 저당 표시가 있는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금숙 기자2023/08/15 20:00
  • 술, 한 번에 많이 vs 조금씩 자주… 더 안 좋은 건?

    술, 한 번에 많이 vs 조금씩 자주… 더 안 좋은 건?

    술에 대한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다. '자주 마셔도 조금씩 마시는 건 괜찮다' '차라리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게 낫다' 등이다. 물론, 술은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지만,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 중에선 어떤 게 더 건강에 해로울까?◇자주 마시는 게 더 위험술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게 더 위험하다. 술을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게 되면 습관성 음주로 이어져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면 못 마신 날 ▲몸이 떨림 ▲마음이 불안해짐 ▲식은땀 등 금단 증상이 생기기 쉽다. 또한, 처음엔 '조금'이었지만 자주 마시다 보면 마시는 양이 늘어난다.간과 심장에도 술을 자주 마시는 게 더 안 좋다.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축적돼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진다. 간은 일주일 주기로 스스로 정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자주 술을 마시면 이 기능이 떨어진다. 또한,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는 심방세동 발병률 위험이 커진다. 고대안암병원 연구 결과,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주 2회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42% 더 높았다.◇음주량·횟수 정해놔야도저히 술을 못 끊겠다면 음주량과 횟수를 정해놓고 그 이상은 마시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로 제한해보는 게 좋고, 남자는 하루 평균 3잔, 여자는 2잔 이내가 적당하다. 이때 맥주는 맥주잔, 소주는 소주잔 등 각 주류 잔을 기준으로 한다. 고단백 음식을 곁들이면 체내 알코올 흡수 속도를 줄일 수 있어 좋다. 혼술은 삼가는 게 좋다. 술을 혼자 마시면 마시는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말려주는 사람도 없어 절제가 어렵다. 미국 알래스카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과 마실 때보다 알코올 사용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2배 높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8/15 18:00
  • 찬물보다 뜨거운 물 마셨을 때 치통 있다면 ‘심각 상태’

    찬물보다 뜨거운 물 마셨을 때 치통 있다면 ‘심각 상태’

    환자는 치통이 정확히 어떤 치아에서 발생하는지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말초 부위에서 온 감각 신경이 중추신경계에서 수렴하는 ‘폭주’ 현상 때문이다. 치통에도 단계가 있다. 찬물을 마셨을 때 이가 시리다면 초기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찬물을 머금었을 때 통증이 완화된다면 가장 심각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찬물 시림보다 뜨거운 물을 마셨을 때 통증이 더 위험치아의 구조는 바깥층부터 법랑질, 상아질, 치수로 구성된다. 치수는 단단한 경조직에 싸여 치아의 안쪽에 위치한 연조직으로 세포, 혈관, 신경 조직 등이 들어있다. ‘찬물에 시리다, 씹을 때 아프다, 음식물이 많이 낀다’는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면 아직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충치의 범위가 작고 치아 내의 신경인 치수에 변성이 유발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아 충치가 진행하면 치수에 염증이 발생한다.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오소람 교수는 “충치가 치수까지 침범하지 않았어도, 상아질의 미세한 통로를 통해 작은 세균이나 세균에서 유래된 부산물이 치수로 이동해 염증을 일으킨다”며 “치수에 심한 염증 및 변성이 일어나면 특징적으로 ‘뜨거운 물에 아프다’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치수에 염증이 급성으로 나타나면 아무 자극이 없이 가만히 있어도 치아가 욱신거리면서 몹시 아프게 되고 찬물을 머금으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고 말했다.◇통증 치아 정확히 못 짚어 “통째로 검사하는 이유”환자가 치통의 원인 치아를 정확하게 가리키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첫 째는 치수에 고유 수용성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섬유가 분포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각기 다른 말초 부위에서 온 감각 신경이 중추신경계에서 수렴하는 ‘폭주’ 현상 때문이다. 환자는 통증이 심하다는 것만 깨닫지 어디서 시작된 건지는 식별하기 어렵다.위 어금니가 원인이지만 아래 어금니가 아프다고 하는 환자도 많다. 통증은 위, 아래 또는 바로 인접한 치아 3~4개의 범위에서 통째로 나타난다. 따라서 환자가 통증으로 내원하면 치과에서는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치아의 옆 치아 및 그 치아가 맞닿는 위아래 치아도 함께 검사하게 된다.◇“통증 심하다고 반드시 충치도 심한 건 아냐”치수에 변성이 일어나지 않은 초기 충치라면 치료는 비교적 쉽다. 충치를 제거한 후 치과 재료로 원래 치아 형태로 복구한다. 충치의 범위가 넓거나 충치가 발생한 지 오래돼 치수에 변성이 일어난 경우라면 신경 치료를 시행한다. 이때 작은 어금니와 큰 어금니는 치아 전체를 감싸는 크라운 수복을 해야 한다. 앞니는 치아색 재료인 레진 충전으로 치료를 마무리할 수도 있으며, 치아 부위 손실이 크거나 배열 및 형태를 바로잡고 싶은 경우에는 역시 크라운 수복을 행한다.치아 통증의 정도와 충치 질환의 심각성이 반드시 비례하는 건 아니다. 간혹 충치로 인해 치수가 죽어서 치아 뿌리 주변까지 염증이 진행돼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는 상태에서 내원하는 환자들도 있다. 오소람 교수는 “진통제 복용으로 통증이 줄어든다고 할지라도 예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찬물에 갑자기 시린 통증을 느낀다면 빨리 치과를 찾아야 한다”며 “특히 치아와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 입을 벌리고 거울을 봐서는 충치를 발견하기 어렵고 치과에서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8/15 12:30
  • 천식 등 폐 건강 안 좋은 사람… ‘이 영양소’ 부족 때문?

    천식 등 폐 건강 안 좋은 사람… ‘이 영양소’ 부족 때문?

    비타민K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명음(쌕쌕거리는 소리)을 앓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은 비타민K와 폐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4~77세 사이의 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폐 기능 검사를 시행했다. 이 검사는 한 사람이 1초 동안 호흡할 수 있는 공기의 양(강제 호기량 또는 FEV1)과 한 번의 강제 호흡으로 호흡할 수 있는 총 공기의 양(강제 활력소 용량 또는 FVC)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또 참가자들은 몸속 비타민K 수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포함된 혈액검사와, 건강과 생활 방식에 대한 설문지에도 답했다.연구 결과, 비타민K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FEV1과 FVC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사람들보다 폐가 덜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이들은 평소 천식, COPD, 그리고 쌕쌕거림이 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다만, 이 연구는 단지 비타민 수준과 폐 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을 뿐 원인과 결과를 증명하지는 못했다.연구 저자인 코펜하겐대 토킬 제스페르센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비타민K가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 자체로 비타민K 섭취에 대한 현재의 권장 사항을 바꾸지는 않지만, 폐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등 일부 사람들이 비타민K 보충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비타민K는 ▲시금치 ▲양배추 ▲케일 ▲상추 등 녹색잎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다. ▲콩기름 ▲카놀라유 같은 일부 식물성 기름에도 발견된다. 하루 비타민K 적정 섭취량은 성인 여성 기준 75㎍, 성인 남성 기준 65㎍이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하며, 몸이 상처를 치료하는 것을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타민K 혈중 농도가 적절하면 혈관 조직을 튼튼하게 해 질병 위험을 낮추고 건강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미국 터프스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한편, 유럽 호흡기 학회 간사인 아포스톨로스 보시오스 박사는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비타민K의 증가가 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이 결과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그동안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흡연하지 않고, 운동하며,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함으로써 폐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ERJ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8/15 10:30
  • 숙박시설 침구에 빈대가? '이곳' 꼭 확인하세요

    숙박시설 침구에 빈대가? '이곳' 꼭 확인하세요

    휴일을 맞아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숙박시설에 머물 때는 '빈대'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빈대는 어두울 때만 나타나는 야행성 곤충이다. 사람을 비롯한 온혈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 먹이를 먹기 전의 몸 빛깔은 대개 갈색이지만,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 오르고 몸이 붉은색이 된다. 하룻밤에 500회 이상 사람을 물 수 있고, 한 번 물 때 자기 몸무게의 7배에 달하는 많은 양의 혈액을 빨아들인다.빈대에 물리면 피부에 붉은색 또는 흰색의 부어오르는 자국, 수포 등이 발생한다. 주로 팔과 어깨에 물리지만, 온몸에 물릴 수도 있다. 빈대 물린 자국은 모기 물린 자국과 유사하고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하는데, 2~3개의 물린 자국이 일렬을 형성하는 패턴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빈대가 혈관을 찾기 위해 조금씩 이동하면서 물기 때문이다.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보려면 침대 매트리스를 잘 살피자. 특히 매트리스 솔기(천의 끝과 끝을 봉합했을 때 생기는 선)와 지퍼 부분을 잘 봐야 한다. 빈대가 그 틈새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다.빈대가 발견되면 그 즉시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방을 바꿔야 한다. 방을 바꿀 때는 빈대가 발견된 방에서 되도록 멀리 떨어진 방으로 옮겨야 안전하다. 숙박시설이 해충 전문 기업의 빈대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미 빈대에 물렸다면 최대한 긁지 말고,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 가려움을 완화해야 한다. 물린 부위를 긁을 경우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08/15 08:00
  • 인기 많은 ‘이 스포츠’, 파킨슨병 위험 61% 높인다

    인기 많은 ‘이 스포츠’, 파킨슨병 위험 61% 높인다

    젊었을 때 축구를 한 노인들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스턴대 의대 신경학과 연구팀은 축구와 파킨슨병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주로 아마추어 수준에서 축구를 했던 729명의 남성과 다른 스포츠를 했던 1146명의 남성을 포함해 총 1875명의 운동선수들을 평가했다. 이들은 모두 마이클 J. 폭스 재단이 후원하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거나 앓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온라인 연구인 폭스 인사이트에 등록됐다. 축구 선수들은 평균 68세였으며, 일반적으로 유소년 또는 고등학교 수준에서 4시즌 이상 활약했다. 축구 선수 중 89%가 파킨슨병 또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연구 결과, 과거 축구를 한 이력이 있는 남성이 파킨슨병에 진단받을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61% 더 높았다. 특히 이 결과는 연구팀이 다른 위험 요소들을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으며, 남성들이 경기를 더 오래 할수록 이러한 위험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파킨슨병은 권투 선수들에게서 흔히 보고되어 왔지만 축구에서는 이 관계를 자세히 탐구하지 않았다며, 이는 축구와 노년의 신경학적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증거라고 설명했다. 두 운동의 공통점은 머리를 부딪쳐 충격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축구의 경우 ‘헤딩’이 그 원인이다.파킨슨병은 노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중뇌 흑색질에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 세포가 소실되면서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손이나 몸이 떨림 ▲몸이 뻣뻣해짐 ▲움직임이 느려짐 ▲걸을 때 한쪽 다리만 끌거나 종종걸음을 걷는 등이 있다.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조합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한편, 헤딩이라는 같은 이유로 축구선수의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난 3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팀이 6007명의 남자 축구선수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축구선수는 일반인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골키퍼의 치매 위험은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공을 헤딩할 때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이 쌓여서 치매 위험을 높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연구 저자 알로스코 부교수는 “위험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태클 축구를 자제하고 연습에서 머리 충격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8/15 07:00
  • 치솟는 독감 환자, 처방약 끝까지 먹어야 하는 이유

    치솟는 독감 환자, 처방약 끝까지 먹어야 하는 이유

    여름철 이례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세가 계속되고 있다. 바이러스 전파를 막으려면 처방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13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31주차(7월 30일~8월 5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14.1명이었다. 의사환자란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 직전 주의 15.0명에 비해 감소하긴 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31주차 3.6명)과 비교하면 4배 정도 많은 숫자다. ‘유행기준’인 4.9명보다도 2.9배 많다.독감은 개인의 면역 상태에 따라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다. 경증이라면 흔하게 앓는 감기와 비슷해 혼동할 수 있다. 다만 독감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기침은 마른 형태고, 고열과 오한을 동반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엔 2주 내에 증상이 완화되지만 소아청소년이나 노인, 환자 등 면역저하자는 폐렴이나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으로 입원치료를 받거나 사망할 위험도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8/15 05:00
  • 미국인도 빠진 ‘이 커피’, 입에 달고 살았다간…

    미국인도 빠진 ‘이 커피’, 입에 달고 살았다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국인만 마신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다. CNN에 따르면 지난 분기 미국 스타벅스 음료 매출의 75%를 얼음을 넣은 ‘아이스(iced) 음료’가 차지했다. 식품 산업 컨설팅 회사 테크노믹(Technomic)은 매출이 급성장 중인 비알코올 음료로 ▲아이스 마키아또 ▲아이스 에스프레소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꼽기도 했다.더운 날엔 특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생각날 때가 많다. 그러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되지 않는다. 카페인 때문이다.커피나 차 속에 든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몸의 흥분도를 높인다. 이뇨작용을 하는 탓에 몸의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기도 한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한다고 알려졌다.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황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탈수 상태가 될 수 있다. 만성 탈수 상태라고 목마름이 심해지진 않는다. 이에 본인에게 수분이 부족한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게 문제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만성 탈수를 의심해봐야 한다. 우선, 특별한 이유 없이 피곤할 수 있다. 물은 각종 전해질을 세포 속으로 밀어 넣어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에너지를 만들 수 없으므로 피곤해진다. 소화가 잘 안 될 수도 있다. 물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 성분을 세포로 전달하는 데 꼭 필요하다. 이에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위와 장이 잘 작동하지 못해 소화가 잘 안 된다. 얼굴이나 코가 자꾸 빨개질 수도 있다. 수분이 뇌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뇌는 혈관을 팽창시켜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리기 때문이다.특히 운동한 직후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찬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운동 피로가 빨리 풀리려면 운동 중 근육에 쌓인 대사 산물이 빨리 배출돼야 한다. 운동 직후에 찬 음료를 마시면 혈관이 빨리 수축해, 혈액을 통한 대사 산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진다. 소화 불량이나 복통, 설사를 경험하기도 쉽다. 운동을 마친 후엔 혈액이 근육에 우선 전달돼, 위나 장 등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 찬 음료를 마시면 위장이 자극받아 기능이 더 저하될 수 있다. 음료를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오는 데 에너지가 소모돼, 소화에 쓰이는 에너지가 줄어들기 때문이다.수분 섭취에 가장 도움되는 것은 물이다. 운동 후엔 찬 음료보다 미지근한 물을 250~300ml 정도 마시는 게 좋다. 맹물이 싫다면 보리차나 우엉차 등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음료를 연하게 먹는 것도 괜찮다.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렸다면 나트륨과 칼륨 등 전해질을 보충해줄 수 있는 이온음료를 약간 마셔준다. 콜라나 주스처럼 당분 함량이 높은 음료는 피한다. 다만,물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안 된다. 몸속에 다량의 물이 들어와 혈중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면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다. 가볍게는 두통, 구역질, 현기증을 느끼는 데서 그치지만 심하면 의식 장애, 뇌부종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8/14 21:00
  • 손흥민, 토트넘 캡틴 됐다… 그가 후배에게 밝힌 성공 비결은 ‘이것’

    손흥민, 토트넘 캡틴 됐다… 그가 후배에게 밝힌 성공 비결은 ‘이것’

    손흥민(31)이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의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 한국 선수가 EPL 팀의 주장 완장을 찬 것은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다. 손흥민은 과거 프로선수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성공 비결 중 잘 자고, 잘 먹는 것의 중요성을 꼽은 바 있다.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선 특별한 비결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자고, 먹느냐가 우리 몸 상태를 결정한다.▷잘 자기=많은 건강 전문가들이 잠을 보약이라고 칭한다. 수면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기억저장,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등의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수면은 기억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렘수면 단계에서 우리 뇌는 습득한 기억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냄으로써 장기 기억화하고, 기억의 연결망을 짠다. 수면을 취해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한다.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신체 여러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이다. 수면은 총 다섯 단계를 통해 진행된다.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순으로 진입한다. 잠을 자는 동안 대개 수면의 단계는 3~4번 정도 반복되는데, 이때 잠을 깊이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이 회복할 시간을 갖기가 어렵다.다만, 잠을 무조건 많이 잔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다. 수면 부족도 문제지만,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 과다 수면이 심장 질환, 치매, 우울증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성인 기준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수면의 질도 수면 시간만큼 중요하다. 단순히 오래 자기 보다는 질 좋은 잠을 자야 잠의 효능을 볼 수 있다. 잠의 질을 높이려면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갖도록 한다. 주간에 너무 피곤하면 낮잠을 10~15분 정도만 자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면은 환경은 인공조명이나 빛이 노출되지 않은 어두운 곳이 이상적이다. 기상 시간 역시 중요하다. 평일 외의 주말이나 휴일에도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늦게 자는 날이 있더라도 기상 시간은 지키도록 노력한다.▷잘 먹기=건강을 위해선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 배가 완전히 부를 때까지 섭취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식사 시 조금 부족하다 싶어질 정도로 절제해서 먹는 게 좋다. 갑자기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인슐린 분비도 과다 촉진돼 지방 합성이 증가할 수 있다. 하루 섭취한 총량은 동일하더라도, 이를 한 끼에 적당히 분배해 섭취한 경우보다 한 끼에 폭신한 경우 더 많은 양의 지방이 몸에 저장된다. 이로 인해 비만,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이 생길 위험 역시 커진다.밥보다 반찬을 먼저 먹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채소나 단백질 반찬 한 젓가락을 먹고, 밥 한술을 먹으면 된다. 포만감이 높은 채소를 먼저 먹어주면 배가 빨리 부르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 음식을 먹을 때는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다. 많이 씹으면 침도 많이 분비되는데, 침 속에는 페록시다아제만이라는 효소가 들어있다.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몸 면역력을 높인다. 턱 근육이 신경을 자극해 뇌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과식 예방에도 좋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08/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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