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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마시면 집에 가서 꼭 라면 끓여먹는 사람, 왜?

    술 마시면 집에 가서 꼭 라면 끓여먹는 사람, 왜?

    술을 거나하게 한 잔 한 뒤 집에 가서 꼭 라면을 끓여먹는 사람이 있다. 허기가 지기 때문인데,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일시적 저혈당 때문이다. 위와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된다. 간은 본래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환시켜 몸에 필요한 에너지(혈당)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간이 알코올 해독에 매달려 있으면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양이 줄어든다. 이러면 혈당이 낮아지고 이를 필요로 하는 우리 몸의 여러 기관들은 뇌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공복감이 심해지는 이유다.알코올이 식욕중추에 영향을 미쳐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이 술을 마신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를 통해 확인한 결과, 술을 마시기 전과 비교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며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쥐에게 알코올을 투여하면 평소 먹는 양보다 10~20% 더 많이 먹는다는 영국의 한 실험 결과도 있다.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술 마신 뒤 매번 라면을 먹다간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지방을 축적할 수 있다. 간 등 우리 몸의 기관들은 알코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사 활동을 잠시 미뤄둔다. 에너지 연소도 마찬가지다. 알코올에 대응하는 만큼 에너지 연소가 지체되고 남은 에너지가 체지방 세포에 축적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고 여길 수 있지만 이는 단지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켰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저혈당 상태에서 회복하기 위해서는 꿀물처럼 달달한 음료를 조금 섭취한다. 또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콩나물, 토마토, 녹차 등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푸드이금숙 기자2023/12/13 21:30
  • 비만 치료 ‘게임체인저’라더니…'젭바운드' 주사 중단하니 몇 주 만에 요요

    비만 치료 ‘게임체인저’라더니…'젭바운드' 주사 중단하니 몇 주 만에 요요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 주사제)가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등장했으나 그 역할을 제대로 할지 의문이 떠오르고 있다. 사용한 환자들이 치료를 중단한 경우 몇 주만에 다시 14% 정도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중간에 주사를 중단하면 요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비만환자 670명(평균 107.3kg)을 대상으로 88주 동안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연구에 참여한 2주간 모든 환자는 젭바운드를 주사했다. 식단은 약 500kcal 줄이고,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운동하도록 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들의 평균 체중이 20.9% 감소했다.이후 52주 동안은 670명 중에 절반의 환자에게 젭바운드를 지속 복용하도록 하고, 나머지 절반 환자에게는 위약(가짜약)을 복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젭바운드 주사 환자는 추가로 평균 5.5% 체중이 감소했다. 반면 위약 복용 환자들은 체중이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다시 늘어났다. 감소했던 체중의 절반 이상이 다시 돌아온 셈이다.결과적으로 총 88주 동안 젭바운드를 받은 환자는 체중이 평균 25.3% 감소했으나, 위약으로 전환한 환자는 9.9% 정도 감량에 그쳤다. 연구에 따르면 이상 반응은 대부분 경미해, 메스꺼움 설사 변비 구토 등이 나타났다.일라이릴리 제프에믹 제품개발담당 수석부사장은 "이번 임상시험은 비만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체중 목표가 달성되면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체중 감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젭바운드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젭바운드는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수용체(GLP-1)와 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폴리펩타이드(GIP)를 활성화해 식욕과 음식 섭취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는다. 임상시험에서 72주간 치료 후 5, 10, 15mg 용량에서 젭바운드를 투여받은 환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를 경험해 최소 5% 체중 감소를 보였고, 최근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는 평균 105kg의 투여 환자들이 위약군에 비해 평균 18%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다이어트장봄이 기자2023/12/13 19:30
  • 지난해 자살 직장인, 절반 이상이 근속 5년 미만… '직장내 괴롭힘' 주원인

    지난해 자살 직장인, 절반 이상이 근속 5년 미만… '직장내 괴롭힘' 주원인

    지난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직장인의 절반가량이 근속연수 5년이 안 된 저연차 직장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직장갑질119와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은 13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자살 산재 업무상 질병판정서 85건을 받아 분석했다며 이렇게 밝혔다.85건 중 산재 승인 건수는 39건, 불승인 건수는 46건이었다.산재 신청자 85명의 근속연수는 '5년 미만'이 48%로 가장 많았고 '5년 이상∼10년 미만'이 18%, '10년 이상'이 34%였다.자살 원인으로는 '폭행을 포함한 직장내 괴롭힘'이 25건(29.4%)으로 가장 많았고 '과로'(15.2%), '징계·인사처분'(14.1%) 등이 뒤를 이었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자살 산재 승인율은 2018년 80%, 2019년 65%, 2020년 70%였다가 2021년 56%, 2022년 52%로 떨어졌는데 90% 수준인 전체 산재 승인율과 비교하면 낮은 편으로 분석됐다.권남표 하라노동법률사무소 노무사는 직장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 생전에 고용노동부가 괴롭힘을 인정하고 시정명령을 해도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며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 조사를 엄격하게 해야 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배나은 직장갑질119 활동가는 "피해자들은 죽음을 고민하면서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며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간접고용 노동자, 공무원 등에게도 근로기준법상 직장내 괴롭힘 규정을 폭넓게 적용해야 하며 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처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12/13 17:37
  • 메탄가스 적게 내뿜는 벼, 세계 최초로 국내서 개발

    메탄가스 적게 내뿜는 벼, 세계 최초로 국내서 개발

    농촌진흥청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벼 품종을 개발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농촌진흥청은 벼 씨알(종실)을 크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에스쓰리(gs3) 유전자에 메탄 발생량을 줄이는 작동 원리가 있음을 알아내고, 이를 이용해 그린라이스 벼의 일종인 ‘밀양360호’를 개발했다. 그린라이스는 기존 벼보다 화학비료를 50% 덜 사용할 수 있고, 메탄가스도 적게 만들어내는 벼를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부터 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양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그린라이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에스쓰리 유전자는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의 먹이가 되는 물질이 벼의 뿌리에서 배출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메탄 발생량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만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밀양360호’는 영남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벼 품종인 ‘새일미’에 또 다른 벼 품종인 ‘신동진’이 갖고 있는 지에스쓰리 유전자를 도입해 육성한 중만생종 벼다. 재배 시 발생하는 메탄양이 새일미보다 약 16% 적고, 비료 사용량을 50% 줄이기까지 하면 메탄 발생량을 최대 24%까지 감축할 수 있다. 비료를 관행(90kg/ha)보다 50% 덜 쓰면 수확량이 15~20%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밀양360호’는 약 7%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12/13 17:04
  • 같은 양파여도… '영양가' 더 높여서 먹는 법

    같은 양파여도… '영양가' 더 높여서 먹는 법

    한국인이 즐겨 먹는 국이나 찌개, 볶음 등에는 양파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양파는 음식 맛을 좋게 하는 건 물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양파의 효능과 영양가를 한층 더 높여 먹을 수 있는 법을 알아본다.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양파는 혈관 건강을 지켜준다. 케르세틴이라는 성분 덕분이다. 케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춰준다.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일본 국립농업식품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주간 매일 양파 가루를 섭취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했더니, 전자가 후자보다 뱃살 양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양파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도 건강에 좋다. 유화 아릴 성분이 내는 맛과 향인데, 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알리신 성분 역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줄여준다. 또 양파에 풍부한 크롬 성분은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도 좋다.◇속껍질에 영양소 더 풍부양파를 씻고 손질할 때는 갈색 겉껍질만 벗기는 게 좋다. 갈색 겉껍질을 벗겨 내면 나오는 투명한 빛깔의 두 번째 껍질에는 칼슘,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양파 알맹이보다 폴리페놀이 20~30배, 케르세틴이 4배가량 더 많다. 또 양파는 양파 결과 수직 방향으로 써는 게 좋다. 그래야 양파의 조직 세포가 파괴돼 알리신 등 영양소가 더 활성화된다. 수직으로 썬 양파는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둔 뒤에 조리하는 게 좋다. 양파와 산소가 접촉하면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체내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한편 좋은 양파는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들고,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다. 싹이 나 있는 양파는 푸석거리거나 속이 빈 경우가 있고, 보관을 잘못하면 악취가 나기 때문에 냄새로 좋은 양파를 구분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13 16:57
  • "한 마리당 200만원 보상하라"… ‘개 식용 종식법’ 반대 나선 대한육견협회

    "한 마리당 200만원 보상하라"… ‘개 식용 종식법’ 반대 나선 대한육견협회

    정부와 여야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한육견협회가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대한육견협회는 12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회는 "개 식용 여부는 국민의 식주권과 기본권의 문제이며, 당사자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개 식용 금지 입법을 하는 것은 정부와 입법부의 권력남용"이라고 말했다.앞서 정부와 국민의힘은 연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식용 개 사육·도살·유통·판매를 금지하되 시행 후 3년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027년부터 단속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날 회견은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법안심사소위에 개 식용 종식 특볍법이 안건으로 오르는 데 대응해 마련됐다.대한육견협회는 "그동안 정부와 국회가 국민 먹거리 위생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축산견 사육 농민과 식당 등 종사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말했다. 정부가 전업이나 폐업이 불가피한 농가, 도축·유통업체, 식당에 대해 업종 전환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한우와 염소 사육 폐업 지원 수준에도 못 미친다"며 "사실상 '백기 들고 투항하라'는 선전포고"라고 말했다.개 1마리당 1년 소득을 40만 원으로 잡고, 5년간 200만 원의 손실을 보상해줘야 한다는 게 협회의 입장이다. 이 외에도 감정평가 금액에 따른 시설·장비 보상과 개 식용 금지 최소 10년 유예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반드시 항구적 업계 전체 폐업에 상응하는 보상 및 지원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대한육견협회는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용상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목소리를 냈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12/13 15:48
  • 광고 건너뛰기도 안 돼… 넷플릭스 “광고 싫다면 ‘4000원’ 더 내라”

    광고 건너뛰기도 안 돼… 넷플릭스 “광고 싫다면 ‘4000원’ 더 내라”

    넷플릭스가 광고 없는 멤버십 중 가장 저렴한 ‘베이식 멤버십’(월 9500원)의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이제 광고 없이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싶은 신규 가입자는 스탠다드(월 1만 3500원) 또는 프리미엄(1만 7000원) 멤버십을 이용해야 한다. 넷플릭스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또는 재가입 회원에게는 베이식 멤버십이 더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현재(13일 기준) 넷플릭스 신규 가입창에선 ▲광고형 스탠다드 ▲스탠다드 ▲프리미엄 멤버십 등의 선택지만이 확인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12/13 15:18
  • 황신혜, 풍성한 머리숱 위해 '이것' 먹는다… 효과 어떨까?

    황신혜, 풍성한 머리숱 위해 '이것' 먹는다… 효과 어떨까?

    배우 황신혜(60)가 부족해진 머리숱 고민에 맥주 효모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2일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챙겨 먹고 있는 영양제를 소개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두피가 점점 얇아지면서 숱도 없어지는 것 같다"며 "그래서 요즘 맥주 효모를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맥주 효모는 실제 모발 건강과 관련이 있을까?◇비타민B군‧아미노산 풍부맥주 효모에는 비타민B군이 풍부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실제 국민대 교육대학원 영양교육 연구팀은 탈모로 병원을 찾은 488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B군과 모발 건강 상관관계를 밝혔다. 모발 건강은 모발 개수와 두께로 살폈다. 그 결과, 비타민B군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적은 그룹보다 모발 총개수가 많았다. 특히 여성은 비타민B9, 남성은 비타민B12 섭취량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비타민B9는 세포 분열에 필요한데, 이는 모발 세포와 관련 있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에 관여한다. 적혈구 생성이 잘 되면 모낭도 건강해져 모발이 잘 난다. 맥주 효모에는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아미노산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실제로 2014년 한국산업응용학회지에 따르면 탈모 환자에게 6개월간 맥주 효모를 섭취시킨 결과,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모낭 줄기세포 성장인자의 함량이 10배 증가했다.◇통풍·우울증 환자는 주의해야다만 통풍이 있는 사람은 맥주 효모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맥주 효모 속 '퓨린' 성분 때문이다. 퓨린은 멸치·고등어·동물 내장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 많이 들어있다. 체내에서 퓨린은 쓰인 뒤 요산이 만들어지는데, 과도하게 쌓이면 염증 반응이 잘 나타난다. 실제 맥주 효모는 퓨린 함량이 100g당 150mg 이상이다. 정상적인 사람은 소변으로 요산을 배설시키는데, 통풍 환자는 요산 배설 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퓨린이 풍부한 식품을 먹게 되면 몸에 과도하게 쌓이고 통풍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도 맥주 효모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맥주 효모는 특정 우울증약 성분과 충돌한다. 맥주 효모에 함유된 아미노산 '티라민' 성분 때문이다. 티라민은 체내에서 모노아민산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효소를 저해하는 게 항우울제인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다. 이 약물을 복용하면서 맥주 효모를 섭취하게 되면 티라민 수치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아 체내 티라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위험이 있다. 티라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높아지고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2/13 14:42
  • 잡곡밥 건강엔 좋다지만… '이런 사람'은 주의해야

    잡곡밥 건강엔 좋다지만… '이런 사람'은 주의해야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밥은 한국인에게 중요한 음식이다. 흔히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히려 잡곡밥이 몸에 해가 되는 사람도 있다. 올바른 잡곡밥 섭취법과 함께 주의해야 할 사람을 알아본다.◇식이섬유 풍부해 혈당 조절에 효과적실제로 잡곡밥은 흰 쌀밥보다 건강에 더 좋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이 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졌다. 연구팀은 정제된 흰 쌀보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잡곡밥은 다섯 가지 곡물을 넣어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어 밥을 하면 오히려 영양 효과가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우석대 연구팀이 5곡, 8곡, 16곡, 17곡, 20곡, 25곡의 혼합 잡곡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5곡의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효과가 가장 우수했다. 적절한 곡물 2~5개를 사용해 쌀과 잡곡을 4대1 비율로 섞어 먹는 게 좋다. ◇소화·신장 기능 약한 사람은 피해야다만 소화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잡곡밥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잡곡은 소화 흡수율이 낮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가 소화되는 과정에서 생긴 수소, 탄산가스가 장을 자극하기도 한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된다면 잡곡과 흰 쌀의 비율을 3대7로 맞추는 게 적절하다. 상대적으로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 등은 잡곡과 흰 쌀의 비율을 3대7로 맞추는 게 좋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 역시 오히려 흰 쌀밥을 먹는 게 낫다. 이들은 보리 등 잡곡에 풍부한 인 성분이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장에서 인이 잘 배출되지 않는 경우, 가려움증이나 관절통이 생기며 뼈가 약해질 수 있어 흰 쌀밥을 먹되 섭취량을 줄이는 방식을 택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13 13:34
  • 뉴트리, 1주일간 콜라겐 특별할인 이벤트

    뉴트리, 1주일간 콜라겐 특별할인 이벤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탄력 ▲피부보습 ▲눈가주름육안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 구조로 피부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과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2/13 09:38
  • 추운 날씨, 혈관 건강 지키려면 '콜라겐' 보충하세요

    추운 날씨, 혈관 건강 지키려면 '콜라겐' 보충하세요

    12월 본격 추위가 시작됐다. 체감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시기에 고혈압 환자나 혈관이 약한 노약자들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혈관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더라도 추운 외부와 따뜻한 실내를 오가다 보면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탄력이 떨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눈 혈관 막히며 시력 떨어질 수도추운 날씨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은 뇌졸중이다. 뇌졸중의 70%는 뇌경색으로 나타나는데,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서 뇌 조직 일부가 괴사하는 병이다. 흡연, 음주, 비만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좁아져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눈 중풍(中風)'이라 불리는 망막혈관폐쇄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망막혈관폐쇄는 망막 혈관이 막히며 시력이 떨어지는 병이다.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치명적인데, 요즘같이 기온이 떨어질 때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면서 눈으로 가는 혈류가 잘 공급되지 않으며 발병하기 쉽다.◇혈관 주성분 '콜라겐' 보충 도움겨울철 뇌졸중, 망막혈관폐쇄 등 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려면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 염분과 기름(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는 대신 단백질 음식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혈관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콜라겐은 혈관 탄력을 유지하고 손상을 치유한다. 체내 콜라겐은 매년 1%씩 감소해 70대가 되면 20대의 10% 수준으로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결과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동맥경화증(혈관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는 증상)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콜라겐은 안구 내부 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눈 건강 개선을 위해서도 콜라겐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먹는 콜라겐 제품을 선택할 때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 구조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GPH) 구조인지 확인해야 한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 구조 콜라겐으로 섭취했을 때 흡수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 원료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보장받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을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형태 콜라겐인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볼 것을 권장한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12/13 09:37
  • 천심련 추출물 파랙틴 담은 '관절엔 아나파랙틴' '아나파랙틴 밤' 특가 할인

    천심련 추출물 파랙틴 담은 '관절엔 아나파랙틴' '아나파랙틴 밤' 특가 할인

    에이스바이옴에서 출시한 '관절엔 아나파랙틴'과 '아나파랙틴 밤'이 한정 기간 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관절엔 아나파랙틴'은 관절 건강을 위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천심련 추출물 파랙틴(ParActin)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아나파랙틴 밤'은 주원료인 파랙틴을 멀티밤 형태로 만들어, 크고 작은 신체 부위에 화장품을 바르듯 쉽게 도포할 수 있다.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천심련 추출물 ParActin은 경증의 무릎 불편함이 있는 만 40-70세의 남녀 103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관절 통증 ▲관절 뻣뻣함 ▲신체적 기능 ▲관절 건강 관련 지표 WOMAC 총점 개선이 확인됐다. 단,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먹고 바르면서 케어가 가능한 '관절엔 아나파랙틴'과 '아나파랙틴 밤'은 오늘(13일)부터 전화 문의 또는 아래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비에날몰)에서 특가 구매가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2/13 09:33
  • 삼킬 때마다 통증이… 집에서 인후통 완화하는 ‘전문가 팁’

    삼킬 때마다 통증이… 집에서 인후통 완화하는 ‘전문가 팁’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기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인후염, 편도선염, 역류성 후두염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면 목이 칼칼하거나 따끔한 인후통이 나타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가정의학과 전문의 하이디 허친슨(Heidi Hutchison)이 소개하는 인후통 완화 방법을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2일 보도했다.인후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급격한 기온변화, 감기, 과로, 세균 감염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만약 38도 이상 고열과 침도 삼키기 힘든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패혈성 인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다만 대부분의 인후통은 가벼운 염증에 의한 감기 초기 증상으로 많이 나타난다. 목에 이물감, 목마름, 가벼운 기침 등에 증상만 나타난다면 집에서도 치료할 수 있다.◇꿀꿀은 천연 항염증제다. 실제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허친슨에 따르면 꿀은 크로아티아 등의 국가에서는 의약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그러나 1세 미만의 영유아에겐 꿀을 먹이면 안 된다. ‘영아 보툴리누스증’ 때문이다. 꿀에 들어있는 보툴리누스균은 성인에겐 안전하나 간 기능이 미숙한 영아들은 신경마비 증상까지 겪을 수 있다.◇아이스크림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인후통을 완화할 수도 있다. 목에 염증이 생기면 면역반응으로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때 찬 음식이 닿으면 확장됐던 혈관이 축소되고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돼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다만 허치슨은 차가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소화기에 부담을 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라고 말했다.◇소금물 가글소금물 가글은 인후염을 전통적으로 인후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이다. 실제로 소금은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기관지의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줄인다. 특히 초기 감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소금물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허치슨은 따뜻한 물 한 컵, 소금 1/8 티스푼, 베이킹 소다 1/4 티스푼을 섞는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방법을 권장한다. 하루에 3~4회 가글하고 뱉어낸다.◇페퍼민트페퍼민트 역시 꿀과 마찬가지로 항염증 성분이 많다. 페놀 화합물, 비타민C의 항산화물질까지 겸비하고 있어 인후통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허친슨은 페퍼민트가 일부 사람에겐 혈압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라고 말한다.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2/13 08:00
  • 영양사 추천… 다이어트에 좋은 '겨울 제철 음식' 4가지

    영양사 추천… 다이어트에 좋은 '겨울 제철 음식' 4가지

    추운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단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 매일 먹는 닭가슴살, 달걀이 지겹다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보자. 맛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겨울철 다이어터에게 좋은 제철 식재료는 어떤 게 있을까? 부산365mc병원 박초롱 영양사의 도움말로 다이어터의 식탁 위에 올리면 좋은 겨울철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탱탱한 '대하' 담백하게 쪄서 먹어야 늦가을부터 겨울에 포획한 대하는 살이 통통하게 차올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몸집이 큰 대하에는 단백질, 타우린, 베타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기력 보충에도 좋다.갑각류 알레르기가 없다면 새우껍질을 온전히 말려 가루로 만든 다음 천연 조미료로 국, 찌개 등에 활용하는 것도 좋다. 새우껍질에는 키토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지방과 결합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한다.박초롱 영양사는 "새우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때문에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수산물 대비 약간 높은 정도"라며 "오히려 새우의 타우린 성분이 혈압을 안정시키고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해 다이어터에게 추천하며, 체중 감량 중 외식 메뉴가 고민된다면 소금 등 최소한의 양념을 이용해 간을 한 새우구이나 새우찜을 권장한다"고 말했다.◇겨울철 단백질 대장 '흰살생선' 명태명태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 맞춤이다. 명태 100g당 칼로리는 80kcal, 지방 함량은 0.7g에 그치는 수준. 명태의 제철은 겨울철인 1~2월이며 명태의 머리, 꼬리, 살, 내장, 껍질 등은 모두 식재료로 활용되는데 명태껍질에는 특히 콜라겐이 많이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 미용에도 좋다. 다이어트 중 입이 심심하다면 명태껍질을 바삭하게 구워 소금을 찍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바다의 우유 '굴' 스태미너까지 높여굴의 제철은 12월부터 2월까지다. 겨울이 되면 바다의 수온이 떨어지면서 굴의 살이 영글고 통통하게 차오른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은 굴은 화려하게 플레이팅하면 데이트 메뉴로도 좋고, 회식 때도 즐기기 좋다.'바다의 우유'라는 별명답게 굴은 철분 등 무기질과 및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뿐 아니라 다른 식품의 5~8배에 달하는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회복에도 좋다. 겨울철 왠지 기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저녁 메뉴로 굴을 선택해보자. 굴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굴 미역국, 굴 콩나물 국 등 약간의 간만 더해 국으로 끓여먹는 다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달달한 무, 든든하게 먹어도 살 안쪄겨울철에 먹는 무는 별미다. 이 시기의 무는 아삭함이 더욱 두드러지고 단맛이 풍부하다. 무는 100g 당 13kcal로 열량이 낮고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더불어 음식물 소화 및 흡수를 촉진시키는 디아스타제, 페루오키스타제 등이 함유돼 있어 체하기 쉬운 겨울철 곁들여 먹으면 특히 좋다.박 영양사가 추천하는 겨울철 무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나물을 무쳐 먹거나, 무조림을 만드는 것이다. 박 영양사는 "무나물은 특유의 달달한 맛이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일으켜 밥 섭취량을 줄이는 데에도 좋다"며 "단 무조림의 경우 간이 너무 세지 않게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13 07:30
  • 당뇨병 고위험군도 ‘이 식사’로 예방 가능

    당뇨병 고위험군도 ‘이 식사’로 예방 가능

    동물성 식품과 가공식품을 줄이고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물성 식단은 통곡물, 채소, 과일, 콩류 위주로 구성된 식사를 말한다.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 활용해 성인 11만3097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동안, 2628명이 당뇨병에 걸렸다. 연구팀은 건강에 좋은 식물성 재료를 식단에 얼마나 추가했는지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점수가 높을수록 식물성 식단을 가장 잘 준수한 것을 의미한다.분석 결과, 식물성 식단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은 가장 낮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24% 더 낮았다. 당뇨병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비만, 고령, 신체 활동 부족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도 식물성 식단 섭취를 유지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 반면, 식물성 식단 점수가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37% 더 높았다.연구팀은 식물성 식단 섭취로 인한 체지방‧체중 감소, 혈당 정상화, 염증 감소, 신장 및 간 기능 개선 등이 당뇨병 예방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위 연구에서 식물성 식단 점수가 높은 사람은 ▲혈중 지질(트리글리세라이드) ▲혈당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C-반응성 단백질(CRP)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수치가 정상이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과 신진대사(Diabetes&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12/13 06:00
  • 감자 싹엔 독 들었는데… ‘여기’ 난 싹엔 루테인 풍부

    감자 싹엔 독 들었는데… ‘여기’ 난 싹엔 루테인 풍부

    바야흐로 군고구마의 계절이다. 고구마를 보관하다 보면 종종 싹이 돋아나곤 한다. 같은 구황작물인 감자 싹엔 솔라닌이란 독성 성분이 들어있는데, 고구마는 어떨까?고구마에 난 싹은 먹어도 괜찮다. 감자 싹과 달리 독성 물질이 없을뿐더러, 먹는 게 영양 측면에서 더 이롭다. 고구마 싹은 영양가가 높다고 알려진 ‘고구마순(고구마 줄기)’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다만, 고구마 싹은 고구마순(줄기)보다 어린 상태고 크기도 작으므로 고구마순보다는 영양소 함량이 적을 수 있다. 그래도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은 존재한다. 싹이 더 자라 줄기가 된다면 어떨까. 고구마순은 항염증·항당뇨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농촌진흥청 연구팀이 고구마 끝순(어린잎을 포함한 줄기 끝부분)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끝순 추출물을 쥐 대식세포에 주입했더니, 염증 반응이 일어날 때 생기는 산화질소 발생량이 최대 76.4%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다. 고구마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식후 혈당을 높이는 당 분해효소(알파글루코시데이즈) 활성 역시 최대 81%까지 억제됐다. 고구마순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하다. 루테인은 나이가 들수록 낮아지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겉이 붉고 속은 주황색인 고구마 품종 ‘주황미’와 잎자루 재배 전용 품종인 ‘하얀미’에 이들 성분이 특히 많다. 주황미엔 끝순 100g당 루테인이 47mg 들어있는데, 이는 시금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얀미에는 끝순 100g당 루테인이 42mg, 베타카로틴이 183.4mg, 안토시아닌이 317.9mg 들어 있다.생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겨 먹거나, 통째로 데쳐서 국에 넣어 먹을 수 있다. 말린 고구마순을 나물처럼 무쳐 먹거나, 밥에 넣어 나물밥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12/13 05:00
  • 주변에 흔한 ‘이것’ 노출되면 골절 위험 높아진다

    주변에 흔한 ‘이것’ 노출되면 골절 위험 높아진다

    화학물질 ‘PFAS(과불화화합물)’에 노출된 청소년은 골밀도가 감소해 골절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FAS는 프라이팬, 종이컵, 식품 포장용지, 방수 의류, 얼룩 방지 카펫 및 직물 등에 쓰이는 물질로, 분해에 강하고 환경에 오래 잔류해 영원히 썩지 않는 화합물로 불린다.미국 USC 켁 의과대 연구팀이 당뇨병 발병 위험 높은 평균 나이 11세 청소년 304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PFAS 수치를 측정하고, 이중 X선 흡수 스캔법을 활용해 골밀도를 추적 관찰했다. 분석 결과, 체내 PFAS 농도가 두 배 증가할 때마다 골밀도가 매년 0.003g/cm2씩 감소했다.연구팀은 PFAS가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체내 호르몬의 정상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로 인해, 뼈 성장 인자가 합성되는데 영향을 미치면 골밀도가 낮아지고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 및 뼈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연구를 주도한 에밀리 베글라리안 박사는 “뼈가 성장하는 청소년기에 골밀도가 낮아지면 평생 뼈 건강이 위협받게 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PFAS에 대한 엄격한 사회적 규제가 필요하며, 가급적 PFAS가 사용된 프라이팬, 위생 용품 등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3/12/13 00:01
  • 김치, 비만 예방 효과 확인… 남성은 배추김치, 여성은?

    김치, 비만 예방 효과 확인… 남성은 배추김치, 여성은?

    김치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는 한국인 영양조사 기반 코호트 분석을 통해 ‘비만 대상자의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의 상관성’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코호트 연구란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한 뒤,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해 요인과 질병 발생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이다.김치연구소 김치기능성연구단 홍성욱 박사 연구팀과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KoGES)’ 자료를 활용해 성인 5만8290명의 13년 간(2004~2016년) 식사 조사와 신체 계측을 시행한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김치를 매일 2~3회(50g/회)씩 섭취하면 1회 미만 섭취군보다 비만 지표인 체질량지수가 약 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 남성(BMI 25 이상 30 이하)의 경우, 정상 체중(BMI 25 미만)으로 돌아가는 체중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40~69세 11만572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남성은 하루 1~3회 김치를 섭취했을 때 비만 발병률이 약 12%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추김치를 먹은 남성은 비만, 복부 비만 발병률이 각각 10%씩 낮았고, 여성의 경우 깍두기를 먹었을 때 복부 비만 발병률이 비섭취자 대비 약 11% 낮았다.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앞으로 국내외 관련 분야 연구진들과 협력하여 임상시험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김치가 항비만 효능을 갖는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푸드앤 펑션’과 ‘BMJ 오픈’에 각각 게재됐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12/12 22:30
  • 오프라 윈프리 40kg 감량 비결은?

    오프라 윈프리 40kg 감량 비결은?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체중 감량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개최된 뮤지컬 영화 ‘칼러 퍼플’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윈프리는 긴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윈프리는 “(살을 빼기 위해) 한 가지가 아니라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살을 빼고 이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오늘도 러닝머신 위에 있었다”고 말했다.한때 체중이 107㎏까지 불었던 윈프리는 40㎏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윈프리는 살을 빼기 위해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 사용을 고민했다고 했다. 윈프리는 “약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나는 무릎 수술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약을 사용하는 것은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현재 60㎏대의 몸무게를 유지 중인 윈프리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하루에 약 1700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며 식단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한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러닝머신을 뒤로 탈 때 앞으로 탈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외 러닝은 실내에서 뛰는 것보다 열량을 더 써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밖에서 뛰면 우리 몸은 신경 쓸 것이 많아져 열량을 더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5% 더 소모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12/12 20:30
  • 단백질 먹어야 다이어트? 운동 안 하면 변비부터 골다공증까지 생겨

    단백질 먹어야 다이어트? 운동 안 하면 변비부터 골다공증까지 생겨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단백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에는 바, 음료 등의 형태로 쉽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단백질도 영양소다. 운동은 하지 않으면서 단백질 섭취량만 늘리면 살이 찌는 건 물론 변비, 신장 질환, 골다공증 등을 겪을 수 있다.단백질만 먹는다고 근육이 생기는 건 아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살이 찔 가능성도 크다. 단백질 대사는 ‘아미노산 풀’을 통해 이뤄진다. 아미노산 풀이란 간과 혈액에 있는 아미노산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인체 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인데 운동 후 분해된 근단백을 다시 합성하는 데 쓰이는 건 물론 호르몬부터 손·발톱까지 인체의 무수한 조직을 구성하는 데 사용된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것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포도당으로 전환 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만약 혈중 포도당 농도가 충분하다면 지방으로 저장된다. 즉, 단백질도 많이 먹으면 살이 된다. 최근 단백질을 가공한 제품에는 당류가 포함된다. 단백질보다는 당류나 기타 탄수화물이 더 많은 제품도 많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거나 주로 책상에서 일하면서 차를 타고 다닌다면 단백질을 보충할 필요가 없다.필요량보다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변비를 겪을 수 있다. 단백질은 대사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만들어낸다. 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바뀌어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도 많아져 체내 다른 곳에 쓰이는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신장 기능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 단백질은 대사 과정에서 암모니아 말고도 많은 노폐물을 발생시킨다. 그중 ‘질소산화물’은 신장에서 걸러낸다. 단백질 과다섭취로 신장이 무리하면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성인 7명 중 1명 수준인데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는 비율은 10% 정도에 불과하다. 50대 이상이나 당뇨병·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크므로 단백질 섭취량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부종 ▲탁하고 거품 낀 소변 ▲불면증 ▲식욕 감퇴 ▲피로감 ▲빈혈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신장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 단백질 과다 섭취는 의외로 골다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이 그렇다. 동물성 단백질은 체내에서 산성을 띤 수소 이온을 생성하는데, 그 양이 많으면 우리 몸은 농도 조절을 위해 염기인 칼슘을 방출한다. 이때 뼈를 구성하는 칼슘까지 배출하는데 오랜 시간 반복되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당 0.8~1g이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할 경우 체중 1kg당 1.2~2g 정도가 적당하다. 단백질은 닭 가슴살 한 조각(약 100g)에 23g, 달걀 한 개(흰자)에 3g 정도 들었다. 한국인은 육류소비량이 매우 높으므로 자신의 식습관과 활동량, 체중을 고려해 단백질 식품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오상훈 기자 2023/12/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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