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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삭아삭한 ‘이 과일’, 씨는 꼭 빼고 드세요

    아삭아삭한 ‘이 과일’, 씨는 꼭 빼고 드세요

    과일 씨는 씹는 데 문제만 없다면 대부분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제 ‘몸에 좋다’며 과일을 씨까지 먹는 사람도 많다. 다만 사과와 같은 과일은 씨에 들어있는 특정 성분이 몸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사과 씨, 두통 일으킬 수도사과 씨에는 ‘시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있다. 한두 번 먹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시안화수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토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혈압과 심장박동에도 영향을 준다. 매일 사과를 통째로 먹거나 즙을 내 먹는다면 반드시 씨를 제거하도록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갈변된 사과 역시 먹지 않는 게 좋다. 갈변된 부분을 먹으면 체내 활성산소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손상된 세포가 재생되는 것을 방해하고, 세포막을 공격해 세포 기능을 떨어뜨린다.아마씨 그냥 먹으면 안 되는 이유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아마씨 역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아마씨에는 독성 물질인 ‘시안배당체’가 들어있어, 생으로 먹으면 몸에 독성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시안배당체는 무색 휘발성 액체로, 몸에서 분해되면 시안화수소가 생성된다. 이 같은 문제를 피하려면 반드시 볶아서 먹어야 한다. 아마씨를 물에 오래 담갔다가 여러 번 세척한 뒤 20분 정도 볶으면 된다. 섭취량은 1회 4g, 하루 16g이 적당하다. 가공된 아마씨를 구매해서 먹는다면 가급적 빨리 섭취하도록 한다. 아마씨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상하기 쉽다. 오래 보관할 경우 찌든 냄새가 날 수도 있다.매실, 과육도 안 먹는 게 좋아덜 익은 매실은 씨뿐만 아니라 과육도 먹지 말아야 한다.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아미그달린 역시 몸속에서 시안화수소로 분해되면 독성을 일으킨다. 특히 씨앗에 아미그달린이 많이 들어있다. 매실은 생으로 먹기보다, 매실주 또는 매실청으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1/13 14:00
  • 달걀, 신선한지 확인하는 ‘초간단’ 방법 2가지

    달걀, 신선한지 확인하는 ‘초간단’ 방법 2가지

    달걀은 삶거나 구워서 혹은 생으로도 먹는 만큼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품 중 하나다.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언제 샀는지 기억하기 어려워 신선도를 확인하기 어렵다. 냉장고 속 달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냉장고 속 달걀의 신선도를 알고 싶다면 ‘기실’ 상태를 확인하면 된다. 기실은 달걀 껍데기와 난막 사이에 생긴 ‘틈’으로, 달걀 안쪽에 밀착한 2장의 얇은 막이 떨어지면서 만들어진다. 산란 직후 따뜻한 알에는 대부분 기실이 없지만, 외부에 노출되고 냉각되기 시작하면 냉각 수축으로 인해 기실이 형성된다.달걀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내부 수분이 증발하고 내용물이 수축되면서 기실이 넓어진다. 달걀 신선도를 확인하기 위해 하는 ‘달걀 흔들기’ 역시 이 특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달걀을 흔들었을 때 내용물이 출렁이는 게 느껴지면 기실이 넓어진 것으로, 신선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소금물에 담가보아도 달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실이 넓을수록 부력 현상으로 소금물에 뜨기 쉽기 때문이다. 달걀의 수분 함량은 약 75%로, 내부 수분이 증발하면 무게도 감소해 소금물에 더 잘 뜨게 된다.달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달걀을 냉장고 문 대신 안쪽에 보관하는 게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게 달걀의 신선도 유지에 좋다.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마다 달걀이 흔들리면 노른자를 달걀 중심에 붙들고 있는 알의 끈이 풀릴 수 있다. 내부 구조가 망가지면 달걀의 신선도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달걀이 흔들릴 일이 없는 냉장고 안쪽에 0~4도 정도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한편 달걀을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물에 씻어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러면 달걀이 쉽게 변질될 위험이 있다. 달걀을 물에 씻으면 달걀 껍데기에서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큐티클이 손상되면 세균을 포함한 외부 오염 물질이 내부로 쉽게 흡수된다. 달걀의 내부에서 외부로 수분도 날아가기 쉬워진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깨끗한 마른행주로 오염 부위만 간단히 닦아낸 후 그대로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1/13 13:30
  • 먹으면 즉각 배변 신호 오는 ‘음식’ 따로 있다

    먹으면 즉각 배변 신호 오는 ‘음식’ 따로 있다

    특정 음식들은 먹고 나면 배변 신호가 찾아온다. 음식의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거나,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먹으면 즉각 배변 신호가 나타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커피, 변의 느끼게 하는 건 사실이나… 위장에 부담 줘 커피는 배변 활동을 촉진시킨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과 체내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 호르몬 때문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또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늘린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끼게 한다.그렇다고 커피가 소화를 돕고, 변비를 해소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려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커피성분으로 인해 소화 과정이 빨라질 경우, 자칫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과 지방산 등의 물질이 위장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커피를 공복에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맥주·막걸리, 다른 주종보다 설사 잦아…맥주·막걸리는 배변 신호를 울리다 못해 설사를 일으킨다. 실제로 알코올 성분은 점막의 융모를 자극한다. 장 점막의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한다. 그러나 알코올이 체내로 들어오면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진다. 또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기도 한다. 알코올이 소화액 '담즙'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일반 술보다 맥주, 막걸리, 와인 같은 발효주는 당(糖) 함량이 높아 설사가 잘 나타난다. 일부 당은 대장에 남아 수분을 머금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이다. 음주가 변비를 해결한다는 착각은 해선 안 된다. 일시적인 배변 효과가 나타나지만, 장기적으로 변비가 악화될 수 있다. 알코올이 소변량을 늘려 체내 수분량이 줄면 변이 딱딱해져 오히려 변비가 심해진다.​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음주는 금물이다.◇푸룬, 배변횟수 주 1.8회에서 3.5회로 증가시켜 푸룬에는 식이섬유가 가득하다. 푸룬 100g에는 식이섬유가 약 7g 들어 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3배로 많은 양이다. 식이섬유가 대장으로 들어오면 물, 이온과 결합해 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의 부피를 크게 만든다. 배변 횟수와 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외국에서는 노인들이 변비 예방·치료를 위해 푸룬을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의대 연구팀은 변비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푸룬이나 차전자(질경이 씨앗)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푸룬을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8회에서 3.5회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차전자를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6회에서 2.8로 늘었다.
    푸드이채리 기자2024/01/13 13:00
  • 머릿결 푸석한 사람, 겨울 간식인 ‘이것’ 꼭 드세요

    머릿결 푸석한 사람, 겨울 간식인 ‘이것’ 꼭 드세요

    겨울이 되면 대기가 건조해져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기 쉽다. 매번 미용실에서 비싼 관리를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위한 음식을 챙겨 먹어보자.◇짠 음식 피하고 비타민B1, E 충분히 섭취해야비타민B1은 머릿결을 윤기 있게 만드는 대표 영양소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보조효소인데, 비타민B군은 모발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비타민B군과 단백질을 부족하게 섭취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는 국민대 교육대학원 영양교육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밤에 비타민B1이 많이 함유돼 있다.맵고 짠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므로 적게 먹어야 한다.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에 영양성분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도움을 준다. 비타민E는 ▲옥수수유, 대두유 등의 식물성 기름 ▲견과류 ▲아스파라거스에, 불포화지방산은 ▲고등어 ▲연어 ▲아보카도 ▲검은콩에 풍부하다. 특히 검은콩은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모두 풍부해 머리카락에 무척 이롭다.◇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아야먹는 것만큼이나 평소 머리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모발이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머리는 꼭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마무리할 땐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해 머릿결 개선에 도움이 된다.머리카락이 거칠다면 평소 집에서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트리트먼트는 컨디셔너와 달리 모발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한다. 머리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제품이 잘 흡수되지 않으므로 젖은 머리에서 물을 최대한 짜내거나, 수건으로 물기를 대강 훔친 다음에 트리트먼트를 발라야 한다. 바른 후엔 제품의 영양분이 모발에 고루 흡수되도록 2분간 기다려야 한다. 바로 씻어내도 머릿결이 나아진 느낌이 일시적으로 들지만, 효과가 그리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4/01/13 12:30
  • 수건, 걸어두고 말린 뒤 또 쓰면… 몸에 곰팡이 번식한다?

    수건, 걸어두고 말린 뒤 또 쓰면… 몸에 곰팡이 번식한다?

    한 번 사용한 수건을 화장실에 걸어두고 계속해서 쓰는 경우가 있다. 수건의 물기가 말라 새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수건 속에는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로 가득하다. 수건 재사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한 번 쓴 수건, 축축하지 않아도 세균·곰팡이 범벅수건은 한 번만 사용해도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한다. 수건으로 얼굴이나 몸을 닦으면 피부 각질과 피부세포, 피지, 각종 분비물이 수건 표면에 묻는다. 더군다나 화장실은 항상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다. 사용한 수건을 화장실 문고리나, 수건 걸이에 두면 미생물의 생장이 활발해진다. 이런 수건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얼굴과 몸에 세균성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세균성 피부질환은 세균이 모낭을 통해 침입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모낭염, 녹농균 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모낭염은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속으로 균이 침투해 발생한다. 가렵고 통증이 느껴지며, 심하면 노랗게 곪는다. 녹농균은 감염증은 귀, 피부 등 신체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귀에 감염될 경우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고, 피부에는 농양, 가려움,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위생을 생각하더라도 한 번 사용해 축축해진 수건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비슷한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수건 한 장을 함께 사용하는 행위 역시 피해야 한다. 가족이라도 마찬가지다.◇곧바로 세탁하는 게 이상적… 번거롭다면 건조대에 말리고, 세탁하기사용 후 축축해진 수건은 곧바로 세탁하는 게 좋다. 매번 수건을 빨기가 번거롭다면, 건조대에 말려서 모은 뒤 세탁하도록 한다. 수건은 다른 옷과 분리해 단독 세탁해야 한다. 올이 많은 수건을 옷과 함께 세탁기에 넣으면 올 사이로 다른 빨래의 먼지가 붙을 수 있다. 또 세탁 과정에서 다른 옷과 마찰해 올이 풀어지기도 한다. 화장실에 새 수건을 걸어둘 때는 습기가 차거나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잘 펴서 걸어두도록 한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13 09:00
  • 난방 때문에 땀 나서… 겨울에 데오도란트 사용한다면

    난방 때문에 땀 나서… 겨울에 데오도란트 사용한다면

    겨울에도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난방을 돌려 따뜻한 실내에 있다 보면 몸 곳곳에 땀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오도란트도 잘못 사용했다간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데오도란트는 피부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발라야 한다. 이미 땀이 났거나, 샤워한 직후라 물기가 남아있을 때 사용하면 안 된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데오도란트를 바르면 염산 성분이 생성돼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다. 제모한 직후에도 데오도란트를 바르지 않는 게 좋다. 제모는 피부에 물리적, 화학적 자극을 가하는 일이다. 피부가 자극받은 상태에서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면 피부에 발진이 생기거나 가렵고 따가울 수 있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 자주 긁기라도하면 상처와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것이 반복되면 염증 주변의 피부색이 변할 수도 있다. 데오도란트를 사용할 땐 과량 사용하지 말고, 권고 횟수를 지킨다. 트리클로산 등 미량의 환경호르몬 성분이 들어있는 데오도란트도 있기 때문이다. 권고 사용 횟수는 해당 물질이 인체에 위해를 미치지 않을 정도를 고려해 계산된다. 이보다 많이 사용하면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단 뜻이므로 제품설명서에 안내된 사용횟수를 지키는 게 좋다. 또 대부분 데오도란트에 함유된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는 자주 사용하면 염증이나 콩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데오도란트를 사용했다면 귀가 후 제품을 바른 부위를 씻어내야 한다. 데오도란트에 든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성분을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땀 분비세포가 위축돼 땀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귀가 후 샤워해 데오도란트를 꼼꼼히 씻어내고, 씻어낸 부위는 완전히 건조해준다.
    뷰티이해림 기자2024/01/13 08:00
  • 커피 매일 마시고 싶어도… '이 증상' 있다면 자제해야

    커피 매일 마시고 싶어도… '이 증상' 있다면 자제해야

    향긋한 커피는 일상이 무료한 직장인들의 '낙'이 되고, 졸린 아침 정신을 맑게 하는 '활력소'로 작용하기도 하는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커피도 과하게 마시면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한 금단증상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카페인은 커피나무, 코코아, 구아바 등에 함유된 '알카로이드(식물 속 염기성 유기화학물)'의 일종이다. 중추신경을 자극해 기분 좋게 하거나 인지능력과 전체적인 운동 수행능력을 높인다. 흔히 알려진 각성효과도 카페인이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암기력도 높아진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카페인의 여러 효능을 의존한다. 하지만 보통 카페인 체내 반감기가 3시간에서 길어야 10시간이다. 아무리 기분 좋은 효과도 결국엔 일시적이라는 것이다. 카페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더 자주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찾게 되고 결국 카페인 중독에 이른다. 카페인 중독 증상은 카페인 섭취량 자체보다 개인이 가진 카페인 내성 정도와 관련이 크다. ​실제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의 50~75%가 카페인 금단증상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드물지만 평일 하루 1~2잔을 꾸준히 마신 사람에게도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육체적‧정신적 질환이 없고 최근까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250mg(커피 2~3잔) 이상이면서 12가지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고 정의한다. 체크 항목은 다음과 같다. ▲안절부절못함 ▲신경질적이거나 예민함 ▲흥분 ▲불면 ▲얼굴홍조 ▲잦은 소변 혹은 소변량 과다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 ▲두서없는 사고와 언어 ▲근육경련 ▲주의산만 ▲지칠 줄 모름 ▲맥박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함이다. 주말만 되면 피곤이 몰라오는 사람은 카페인 금단증상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카페인을 하루 500mg 이상 섭취하다가 갑자기 끊었을 때도 카페인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카페인 중독과 금단증상에서 벗어나려면 ▲갑자기 중단하기보다 1~2주에 걸쳐 서서히 섭취량을 줄이고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디카페인 음료와 혼용해서 마시고 ▲내려 마시는 커피는 가능한 짧은 시간에, 티백도 짧게 우려내고 ▲카페인 중단 의지를 주변에게 알려 적절한 감시와 교육을 받고 ▲티타임 대신 운동이나 산책을 하고 ▲평소 식품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1/13 07:00
  • 노화 늦춰주는 지중해 식단 핵심은 바로 ‘이것’

    노화 늦춰주는 지중해 식단 핵심은 바로 ‘이것’

    100세 시대,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살 것인가(혹은 어떻게 오래 사는지)’가 더 중요하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방송에서 지금의 30~40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신체 노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원인을 ‘식습관’으로 꼽았다. 건강한 식습관, 신체활동, 회복 수면, 절주 등을 통해 저속 노화를 실현시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로 선정한 ‘지중해 식단’이 바로 그 답이다.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지중해 식단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중해 식단이란 지중해 연안에서 즐겨 먹는 음식인 식물성 식품, 올리브오일, 생선, 견과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지중해식 식단의 건강 비결은, 건강한 지방 즉, 필수지방산의 균형 잡힌 섭취에 있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적색육을 과다섭취하지 않고, 닭고기나 달걀 등을 적절히 먹어야 한다. 지중해식단에서는 지방이 핵심인데, 주로 올리브오일로 섭취한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함염·항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올리브오일은 발화점이 낮아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바른 섭취방법은 무엇일까? 김형미 메디쏠라 연구소장(전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은 공동집필한 책 ‘맛있는 지중해식 레시피’에서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200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시킬 경우 트랜스 구조로 변환되기 때문에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실제로 지중해 지역 사람들은 올리브유를 드레싱으로 먹거나 비가열 요리에 활용한다”고 말했다.지중해식 식단을 기반으로 한 영양 솔루션 기업 메디쏠라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구매할 땐 최저 산도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산도가 0.8% 이하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중 착유 과정에서 열에 의한 영양 손실이 없는 냉압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체중 증가나 소화 불량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 20ml를 먹는 것을 권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2024/01/13 06:30
  • 노원구서 60대 男 고독사… 이웃 고독사 막으려면 ‘이것’ 살펴야

    노원구서 60대 男 고독사… 이웃 고독사 막으려면 ‘이것’ 살펴야

    서울 노원경찰서가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구청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추정 이후 시간이 조금 흘렀다”며 “부패가 중등도 이상 진행됐다”고 말했다.고독사 사망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가 2017~2021년 고독사 사망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17년 2412명이던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0년 3279명, 2021년 3378명으로 늘었다. 전체 사망자 수에서 고독사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약 1% 내외다. 늘어나는 고독사에 대응하기 위해 종로구는 2021년 ‘함께 사는 세상’이란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기도 했다.종로구는 ▲우편함이나 집 앞에 전단지, 홍보물, 신문, 우편물 등이 쌓여있음 ▲현관, 현관 주변, 문고리 등에 먼지가 쌓여있음 ▲집 주변에 파리, 구더기 등 벌레가 보이고 악취가 남 ▲대낮에도 불이 켜져 있거나 저녁에도 불이 켜지지 않음 ▲며칠 동안 텔레비전이 켜져 있거나, 창문·현관문 등이 계속 열려 있음 ▲빨래가 마른 상태로 며칠째 방치되고 있음 ▲밖에 나오지 않고 배달음식, 식료품 등으로 식사를 해결함 ▲쓰레기에 술병이 많이 보임 ▲가스비, 관리비, 월세 등이 밀림 ▲집 밖으로 나온 흔적이 보이지 않음 ▲1인 가구이며, 주변에서 살고는 있는데 본 적이 없다고 말함 ▲이외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있음 중 2개 이상에 해당될 경우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일 수 있으니 동주민센터로 연락할 것을 권했다.이번에 고독사한 A씨의 우편함에도 생계급여를 받는 이에게 제공되는 ‘정부 양곡 신청’ 우편물이 놓여 있었다. 해당 아파트 경비원 C씨는 “술을 좋아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어쩐지 얼마 전부터 눈에 안 띄었다’ 얘기하더라”고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01/12 22:00
  • 사소한 ‘이 습관’… 아침·점심·저녁 하루 종일 소화 잘 되게 만든다

    사소한 ‘이 습관’… 아침·점심·저녁 하루 종일 소화 잘 되게 만든다

    소화불량은 한국인 4명 중 1명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실제 대한소화관운동학회에 따르면 전국 성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5%가 소화불량증을 호소했다. 매번 소화제를 먹는 것도 부담되는 일이다. 보통 소화불량의 원인은 커피, 술, 흡연,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함이다. 원인을 피하는 것도 소화불량 개선에 좋은 방법이나, 의외로 사소한 생활 습관 하나가 그날 하루의 소화력을 결정하기도 한다. 하루 종일 소화 잘 되게 만드는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아침, 가벼운 식사 후 운동… 그날 하루 소화력 향상돼가볍게 아침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면 그날 하루 동안 소화가 잘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 영국 배스대 연구팀은 식후 운동이 소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봤다. 실험 참가자들은 아침에 우유로 만든 죽을 먹고 60분간 사이클을 탔다. 그 결과, 탄수화물의 연소 속도가 아침을 먹지 않고 운동할 때보다 빨랐고, 점심과 저녁 식사 후에도 소화가 더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단히 배를 채운 후 아침 운동을 하는 게 하루 동안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든 것이다.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 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불필요한 물질은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토마토·당근·감자 먹고, 최소 1시간 후 운동 진행하기아침 식단은 최대한 가볍게 구성하되, 충분한 소화 시간을 거친 뒤 운동을 시작하도록 한다. 아침에 열량이 많고, 위에 부담이 가는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소화불량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아침 식단으로는 토마토, 당근, 감자와 같은 식품이 적합하다. 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등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는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혈압이 오르는데,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소화 작용을 돕는 성분도 들어 있어 위에 부담이 덜하다. 당근 역시 아침 활력 보충에 좋다. 비타민, 카로틴, 섬유소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감자는 몸속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감자의 녹말이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운동은 식사 후 최소 1시간 뒤에 시작한다.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에 바로 운동을 하면 골격근계로 갑자기 혈류가 몰리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종목은 수영, 걷기, 자전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 다만, 천식·류마티스 관절염·허리디스크를 앓는 사람은 아침 운동을 피해야 한다. 하루 중 체온이 가장 낮은 오전 4~8시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 천식이 악화될 수 있다. 일어난 직후에는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뻣뻣해지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를 앓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통증이 악화되고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12 19:00
  • 근육 키워준다는 프로틴바, 과도하게 먹으면 생기는 병 3

    근육 키워준다는 프로틴바, 과도하게 먹으면 생기는 병 3

    직장인 A씨는 근육량을 키우고 싶어서 식사 대용으로 프로틴바를 먹을 때가 많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식사를 프로틴바로 대체하다가는 지나친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오히려 병을 부르기도 한다. 단백질 과다 섭취가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을 알아봤다.◇변비단백질 과다 섭취는 변비를 유발한다. 단백질이 분해되면 암모니아가 생긴다.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하고,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배출해야 할 양도 늘어나 다른 곳에 쓰일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단백질은 포만감도 커서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덜 먹게 만든다.◇신장 질환단백질은 질소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질소 노폐물이 많이 생긴다. 이는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에 부담을 주고, 신장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이미 신장 질환이 있다면 더 위험하다. 신장 기능이 감소하면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질소화합물과 유기산, 인산 등이 배설되지 못한다. 이런 물질은 체내에 축적되고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운다. 이외에도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을 배설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인 요독증을 겪을 수 있다.◇통풍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통풍 발병 위험이 커진다. 통풍은 최종 대사 산물인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관절의 연골, 힘줄, 주변 조직에 결정으로 축적되는 질환이다. 고단백 음식에는 통풍의 원인인 요산을 만드는 퓨린(질소 화합물의 일종)이 많이 들어있다. 요산은 퓨린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물질이다. 통풍은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일 때 발생한다. 단백질 섭취가 많아지면 요산이 관절에 쌓이게 되고, 면역체계가 요산 결정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하고 공격해 통증을 일으킨다.한편,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근육을 키우는 중이거나 근육량이 적은 노인의 경우 건강 상태에 따라 체중 1kg당 대략 1.2g까지 늘릴 수 있다.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려면 권장량을 고려해서 프로틴바를 통해 섭취하는 단백질량을 조절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1/12 18:01
  • 11kg 감량 신봉선, “‘뱃살’이 성인병 기준”… 효과적으로 빼려면?

    11kg 감량 신봉선, “‘뱃살’이 성인병 기준”… 효과적으로 빼려면?

    개그우먼 신봉선(43)이 복부가 성인병의 기준이라며 운동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당신의 지방 속에도 복근이 숨겨져 있다 [봉선이의 11자 복근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신봉선은 “복부가 성인병의 기준”이라며 “사실 많이 앉아들 계시고 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 보면 이 복부 (살이) 찌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진짜 안 빠지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언젠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복부의 살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뺄 수 있을까?◇복부비만, 이상지질혈증‧대장암 등 유발해복부의 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체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나뉜다. 특히 내장지방이 많으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이 방해받고, 염증 물질이 늘어나 당뇨나 관상동맥질환,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대장암 발병 위험도 높인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참여한 국내연구팀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50세 미만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암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결과, 복부비만이 가장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로 드러났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로 알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성인 남성 90cm 이상, 성인 여성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유산소 운동과 블랙푸드 섭취해야복부비만을 개선하기 위해선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유산소 운동이 장기 사이의 중성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등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하루 30분씩 운동하면 된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도 도움이 된다. 체중 감량과 함께 복부 근육을 함께 키우면 복부 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도 뱃살 관리에 필수다. 나이가 들수록 지방을 몸 곳곳에 나누어 보내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복부에만 살이 찌기 쉬운데,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에 이 시간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복부지방 감량에 도움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아보카도와 블랙푸드가 있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높여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실제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의하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부 내장비만이 감소했다. 검은 콩‧흑임자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랙푸드 역시 복부비만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2019년 한국식품연구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일상 식생활에서의 블랙푸드 섭취와 복부비만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검은콩을 많이 섭취하는 성인 여성의 복부비만 위험이 29% 감소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12 17:36
  •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 몸매 관리 위해 ‘이 운동’ 하는 모습 공개… 어떤 효과 있을까?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 몸매 관리 위해 ‘이 운동’ 하는 모습 공개… 어떤 효과 있을까?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요가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나오미 캠벨(53)은 자신의 SNS에 요가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실제로 나오미 캠벨은 몸매 관리를 위해 요가를 7년 넘게 하고 있다. 요가는 약 50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인도의 전통 수행법이다. 그리고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한 복합적인 심신 수련 방법이다. 요가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요가의 효과를 알아봤다.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생리학과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목, 어깨, 발목 관절 등을 돌리거나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양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좌우 기울이기,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 들어올리기 등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12 15:34
  • 레시틴, 구아바잎… 건강기능식품 원료 9종, 올해 재평가 된다

    레시틴, 구아바잎… 건강기능식품 원료 9종, 올해 재평가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대두이소플라본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되어 있는 원료 8종(대두이소플라본, 구아바잎 추출물, 달맞이꽃종자 추출물, 레시틴,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뮤코다당·단백,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개별인정 받은 원료 1종(콜라겐펩타이드)이다.고시된 원료는 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있어 별도의 인정절차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식약처장이 고시한 원료를 말하고, 개별인정 받은 원료는 개별적인 심사를 거쳐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심사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재검토하고, 그 결과를 올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했거나, 안전성·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로서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 섭취 시 주의사항·일일섭취량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바나바잎 추출물 등 9종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규격'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2023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12 14:10
  • 박준금, 겨울에 머릿결 위해 ‘이것’ 꼭 착용… 효과 어떻길래?

    박준금, 겨울에 머릿결 위해 ‘이것’ 꼭 착용… 효과 어떻길래?

    배우 박준금이 겨울철 모자를 추천하는 이유를 공개했다.지난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서 박준금은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 날씨에는 모자 쓰기 좋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들은 머리가 다 헝클어지고, 바람을 많이 맞으면서 머릿결이 상한다”며 “그럴 때 모자를 쓰면 좋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여름에는 모자를 쓰지 않는 게 좋다”며 “땀구멍을 막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겨울에 모자를 써주면 머릿결을 보호하고 추위를 막을 수 있다”며 “패션으로도 쓸 수 있어서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다”고 말했다.실제로 모자는 겨울철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다. 머리로 손실되는 열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시상하부는 머리의 체온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머리는 열이 잘 빠져나가는 부위여서 몸이 따뜻해도 머리가 차가우면 더 춥게 느낀다. 머리 쪽이 추우면 열 손실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몸이 떨리면서 추위를 느끼기 때문이다. 모자를 써서 머리를 따뜻하게 하면 체온도 1도 정도 높일 수 있다.모자는 모발과 두피를 보호해 탈모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모발과 두피가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함이 계속되면 각질이 쌓이고 가려움증, 비듬 등이 생긴다. 심할 경우 탈모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겨울에는 두피와 모발이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모자는 춥고 건조한 바람을 막고 머리의 적정 체온을 유지해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모자는 또 다른 탈모 원인인 자외선 차단에도 좋다.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탈모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겨울에는 하얀 눈에 반사된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탈모가 생기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겨울에 모자를 쓰는 습관은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다. 따뜻한 온기가 유지돼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추위로 혈액순환이 둔해지면 뇌혈관이 막혀 뇌졸중 등의 위험이 커진다. 다만 두피 건강을 위해 머리를 말린 뒤 모자를 써야 하며, 수시로 벗어서 통풍시키는 게 좋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12 11:48
  • 김종국, 집에서 TV 보며 하는 최고의 운동은 ‘이것’… 효과 제대로 보려면?

    김종국, 집에서 TV 보며 하는 최고의 운동은 ‘이것’… 효과 제대로 보려면?

    가수 김종국(48)이 집에서 하는 최고의 운동으로 스쿼트를 꼽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2024년 첫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배우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은 살이 빠진 송지효에게 “새해에는 술을 줄이고 운동을 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며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은 TV 보며 하는 스쿼트”라고 말했다. 스쿼트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내 운동이다. 관절‧근력 상태에 따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스쿼트 방법을 알아본다. ◇오다리가 있는 경우 → 내로우 스쿼트‘오다리’가 있는 사람은 발을 모으고 하는 내로우 스쿼트가 좋다. 오다리는 무릎 관절이 바깥으로 휘어져 있고, 무릎을 붙이고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사이 간격이 2.5cm 이상인 상태다. 내로우 스쿼트를 하면 일반 스쿼트보다 다리 안쪽 모음근이 더 자극돼, 오다리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에 실린 한서대 연구에서 오다리인 사람이 내로우 스쿼트를 했더니 무릎 사이 간격이 평균 6.34cm에서 5.34cm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은 경우 → 와이드 스쿼트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동작이 어렵다면 일반 스쿼트보다 다리를 적당히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효과적이다. 와이드 스쿼트는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한다. 와이드 스쿼트는 발 사이 간격이 넓다보니 더 안정적이고, 무릎에 힘이 덜 들어가는 편이라 일반 스쿼트보다 중장년층에 적합하다. 다만 쩍벌 수준으로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고 하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체에 근력이 많고, 운동을 즐기는 20~40대라면 어깨너비 2배 수준으로 다리를 벌리고 해도 큰 문제 없다.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 → 미니 스쿼트 무릎을 크게 굽혔다 펼 때 통증이 있다면 무릎 사이 연골판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다. 이때는 무릎을 조금만 굽히는 미니 스쿼트를 하는 게 좋다. 무리해서 일반적인 스쿼트 동작을 반복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서다. 무릎을 30도 정도만 구부리면 연골판에 부담이 덜 가고, 하체 근육도 자극된다. 강도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다리 각도가 아닌 한 세트에 반복하는 횟수를 늘리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1/12 11:45
  • ‘이렇게’ 숨 쉬면 볼 처지고 팔자주름 패인다

    ‘이렇게’ 숨 쉬면 볼 처지고 팔자주름 패인다

    평소 코 말고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 호흡’은 피부 처짐 현상을 가속화시킨다. 구강 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입꼬리 처지고 면역력 낮아져 구강 호흡은 피부 근육을 변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호흡에 사용되는 근육이 달라지면서 얼굴 모양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강호흡을 하면 코 위쪽에 위치한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눈 주위 근육이 처지거나, 숨을 쉬기 위해 열린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두툼해지면서 입술 양쪽 끝이 처질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나중에는 뺨과 턱까지 아래로 처져 가만히 있어도 ‘울상’으로 보일 수 있다. 외적인 변화도 문제지만, 면역력 저하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원래 코는 유해 물질이나 세균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입을 통해 숨을 쉬면 세균이 편도를 감염시키거나,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호흡기 촉촉하게 유지해야 구강 호흡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려면 막힌 코를 방치하지 말고, 내원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막힌 코를 식염수로 세척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어쩔 수 없이 구강 호흡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먼저 숨을 의식적으로 크게 내쉬거나 몰아쉬지 말도록 한다. 호흡이 많이 필요한 거친 운동도 피하는 게 좋다. 평소 물을 충분히 많이 마셔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주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체온에 맞게 조절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생리식염수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집에서 만들 수도 있다. 만들 때는 무작정 소금을 넣으면 안 된다. 끓인 수돗물이나 생수 1L에 소금 9g을 넣어야 체액과 동일하게 농도를 맞출 수 있다. 콘택트렌즈용 생리식염수 사용은 피한다. 방부제가 들어 있어서다. 한 번 사용한 생리식염수는 24시간 내에만 사용한다.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1/12 11:30
  • [밀당365] 집에서 즐기는 중동요리 콩 경단 ‘팔라펠’

    [밀당365] 집에서 즐기는 중동요리 콩 경단 ‘팔라펠’

    팔라펠은 콩과 각종 채소를 다져 만든 반죽을 둥근 모양으로 튀긴 중동 요리입니다. 팔라펠만 먹어도 맛있고, 잡곡 빵 사이에 끼워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오늘은 흔하지 않은 이국적인 콩 요리 즐겨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팔라펠기름에 풍덩 넣어 튀기는 대신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봅니다. 지방과 칼로리 부담 덜었습니다. 통조림에 든 병아리 콩 말고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말린 병아리 콩을 사용하세요!뭐가 달라?단백질 으뜸 병아리 콩병아리 콩은 다른 콩보다 단백질, 칼슘, 섬유질이 더 많이 함유된 영양 식품입니다. 병아리 콩 100g에는 단백질이 19.3g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완두콩(100g당 단백질 5.8g)의 세 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칼슘 함량은 100g당 105mg, 섬유질 함량은 100g당 17.4g으로 풍부합니다. 병아리 콩은 혈당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병아리 콩 가루로 만든 빵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40% 낮았다는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건강한 기름,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단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입니다. 올레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도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기능도 합니다.영양 만점 양파와 마늘매운맛을 내는 양파, 마늘은 식재료로 자주 쓰이는 채소입니다. 매운맛이 음식의 00를 더할 뿐 아니라, 건강 효능이 뛰어난데요.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당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춥니다. 크롬 성분은 인슐린 기능을 촉진해 혈중 포도당 소모를 돕습니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살균, 해독 작용을 합니다.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도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병아리 콩 100g, 양파 1/4개, 마늘 2톨, 파슬리 20g, 커민(커리 가루로 대체 가능) 1작은 술, 소금 1/2작은 술, 레몬즙 2/3작은 술, 쌀가루 1큰 술, 베이킹소다 1/3작은 술, 올리브오일 약간, 후추 약간1. 병아리 콩은 깨끗이 씻어 12시간 불린 후,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한다.2. 양파와 파슬리는 블렌더에 갈 정도의 크기로 적당히 자른다.3. 블렌더에 모든 재료와 올리브오일 1작은 술을 넣어 간다.4. 곱게 간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 30분 숙성시킨다.5. 반죽을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는다.6. 반죽 겉면에 올리브오일을 뿌린다(스프레이를 이용하면 소량만 뿌릴 수 있음).7. 180℃에서 5분 정도 예열한 에어프라이기에 20~25분 구워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1/12 08:40
  • 30대 초반에 최대량 찍은 후 쭉 감소… 근육 말고 ‘이것’도 챙겨야

    30대 초반에 최대량 찍은 후 쭉 감소… 근육 말고 ‘이것’도 챙겨야

    우리 몸의 뼈는 근육처럼 30대 초반에 최대량을 형성했다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70세 이상의 노인이나 50~60대의 폐경 여성은 골량이 감소해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을 겪을 수 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고관절 골절은 2년 내 사망률이 30%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따라서 뼈도 근육처럼 젊었을 때부터 관리할 필요가 있다.뼈 건강의 대표적인 척도는 골밀도다.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 간접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 건강의 적신호를 나타내는 질환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골다공증을 ‘골량 감소와 미세구조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나이, 폐경, 유전, 생활습관, 질병, 성별 등 다양하다. 이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노화다. 인체의 골밀도는 오래된 뼈가 제거되는 골흡수와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골형성이 반복되면서 균형을 이루는데 나이가 들수록 골흡수가 더 많아진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박소영 교수는 “우리 몸의 뼈는 30대 초반 최대 골량이 형성된 이후에 지속해서 골소실이 발생하는데 뼈를 약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폐경과 노화”라며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뼈 안에 구멍이 많아져 골밀도가 낮아지고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가장 위험한 건 골절이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손목, 척추, 그리고 고관절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척추와 하지를 연결해주는 고관절 골절은 환자의 약 30%가 2년 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 통증으로 인해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힘들다보니 장기간 움직임 제한으로 욕창, 폐렴, 요로감염, 심혈관관계 질환 등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임상적으로 골다공증 진단에 가장 유용한 기준은 골밀도 검사다. 가까운 병의원에서 쉽게 검사가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할 수 있다. 박 교수는 “골절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뼈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뼈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폐경 여성, 70세 이상 남성과 그 외 젊은 45세 이하 조기 폐경, 이차 무월경 등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골다공증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30대부터 최대 골량을 형성하기 위해서 적절한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 ▲뼈를 단단하고 조밀하게 만드는 칼슘, 인과 같은 무기질의 적절한 공급 ▲골세포의 합성, 뼈 기질의 칼슘 부착, 골절 치유에 필요한 비타민 K, C 섭취 ▲비타민 D의 보충으로 근골격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아울러 골밀도를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인 음주, 흡연 및 카페인을 피해야 한다. 알코올은 조골세포를 감소시키고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흡연은 골흡수를 증가시키고 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등 골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카페인도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해 골밀도를 감소시키는 요소이므로 과도한 섭취를 줄여야 한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유기형 교수는 빙판길을 피해가는 등 “낙상을 최소화하는 행동도 매우 중요하지만, 평소 골다공증을 관리하고 근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비타민 D를 적절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골절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1/12 08:00
  • 겨울 되면서 뒤집어진 피부… '이것' 지키면 낫습니다

    겨울 되면서 뒤집어진 피부… '이것' 지키면 낫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로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피부 트러블이 유독 겨울에 많이 올라온다면, 추워진 날씨와 건조해진 공기 탓일 확률이 크다. 실제 지난 2015년 미국 피부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중증도 이상 여드름 발생은 여름 대비 겨울에 10% 이상 증가했다. 겨울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는 뭘까?◇영하 기온·낮은 습도 모두 여드름 주범 겨울에 부는 칼바람은 피부 표면에 스크래치를 내 박테리아 균 침투를 쉬워지게 한다. 균이 침투하면 피부가 이를 싸우기 위한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여드름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낮은 온도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 장벽이 얼면서 손상돼 방어 기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민감할 수 있고 나아가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의 건조한 대기도 한몫한다. 여름에 비해 낮아진 습도는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지 못해 피부가 점점 건조해진다. 특히 히터 바람은 주변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는데, 이는 박테리아가 더 활동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난방 기구 사용 자제하고, 수분 충분히 공급해야갑자기 찾아온 여드름을 완화하려면 우선 피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과도한 난방 기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작정 평소 사용하던 크림의 양을 늘린다거나 유분기가 많은 고농축 크림을 사용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피부가 최대한 '숨' 쉴 수 있도록 질감이 무겁지 않은 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는 행동을 삼가는 것도 방법이다. ▲뜨거운 물 목욕 ▲과한 보습 ▲빈번한 피부 접촉 ▲처방받지 않은 연고 도포 등을 피하는 식이다.다만, 여드름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거나 더 심해졌다고 느껴지면 피부과에 방문해 소염제 등의 약물 사용을 고려해보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1/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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