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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불고기·소시지·햄 등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점검했더니… 21곳 적발

    식약처, 불고기·소시지·햄 등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점검했더니… 2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비용 상승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불고기 등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883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21곳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실시했다. 불고기·소시지·햄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시설 변경허가 미실시(4곳) ▲건강진단 미실시(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4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위생교육 미이수(2곳) 등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과 국내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 총 93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892건은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했고, 검사 중인 40건은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햄·소시지 등 영양성분 표시 제품 63건을 검사한 결과 2개의 제품에서 표시된 것보다 많은 양의 지방성분이 함유된 것이 확인되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하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3 11:31
  • 한예슬, 바로 효과 보는 ‘애플힙’ 운동 루틴 공개… 방법은?

    한예슬, 바로 효과 보는 ‘애플힙’ 운동 루틴 공개… 방법은?

    배우 한예슬(42)이 애플힙을 만들기 위한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예슬웅니와 함께 하는 애플힙 운동 6가지 | 헬스장에서 보면 좋을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서 탱탱한 애플힙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운동을 시작한 한예슬은 “운동 전후로 트레드밀이나 유산소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데드리프트, 스쿼트, 레그프레스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운동을 마친 한예슬은 “지금 엉덩이가 많이 파이팅 된 것 같지 않냐”며 애플힙을 자랑했다. 한예슬이 한다고 밝힌 애플힙 운동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스트레칭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가벼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나 제자리에서 팔 벌려 뛰기 등으로 몸을 풀고 운동하는 게 권장된다.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기능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할 위험도 덜 수 있다. ◇스쿼트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면 된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쩍벌 수준으로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쿼트는 20회씩 2세트를 하는 게 가장 좋다.◇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도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3/13 11:20
  • 건기식협회 "비타민D·칼슘 섭취로 사회경제적 비용 270.6억원 절감 효과”

    건기식협회 "비타민D·칼슘 섭취로 사회경제적 비용 270.6억원 절감 효과”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연구진은 20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를 실시하고 지난달 29일 연구발표회 II를 진행했다. 2021년 기준 국내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약 1조 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환 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와 교통비, 간병비 등 간접 의료비, 질환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액 등을 모두 포함한 비용이다. 이중 비타민D와 칼슘 섭취를 통해 절감 가능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270.6억원으로 계산됐다. 골다공증 환자들이 비타민 D와 칼슘을 모두 섭취한다는 가정하에 2021년 기준 비타민D와 칼슘 구입비용을 차감하게 되면 순절감액은 약 137.5억 원으로 추산됐다.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 중 98%가 5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와 칼슘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 골절위험 감소율은 약 23%에 달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명수 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섭취 증가가 계속되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정교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정립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와 같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상황에서는 골다공증발생의 위험률을 낮추는 비타민D와 칼슘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라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3 11:18
  • 먹으면 더부룩~ 위 운동 능력 떨어뜨리는 의외의 ‘음식’

    먹으면 더부룩~ 위 운동 능력 떨어뜨리는 의외의 ‘음식’

    위장 운동 능력을 떨어뜨리는 음식들이 있다. 대부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한 특징을 가진다. 음식 속 지방이 주범이다. 실제로 미국소화기학회지에 의하면 육류·튀김처럼 지방이 많은 식품은 음식으로 인해 위가 차는 것을 쉽게 느끼도록 만든다. 위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음식이 밑으로 잘 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삼겹살 같은 지방이 많은 육류 ▲감자튀김·도넛 같은 기름에 튀긴 음식 ▲우유·치즈 같은 유제품 등이 대표적인 고지방 식품이다. 그런데 의외로 채소류도 위장 운동을 방해하여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콩, 양배추 같은 채소… 소화 불량 악화시키기도  의외로 콩·양배추 같은 채소들도 위장 운동을 방해한다. 소화기질환 학술지에 실린 5편의 연구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식습관 등을 비교 분석했더니 콩·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이 소화불량 증상을 악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분해되지 않아 장에 있는 세균이 발효시키며 소화를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메탄가스 등이 많이 발생해 더부룩한 증상을 유발한다.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위염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소화불량 증상에는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가스 때문에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다.◇쌀, 생강… 소화불량 증상 완화에 도움  반면 쌀·생강은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경위장병학과운동학술지에 의하면 쌀은 소장에서 완전히 소화·흡수되므로 메탄 등 가스를 적게 생성한다. 생강은 식후 더부룩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4명의 성인에게 생강으로 만든 캡슐을 먹게 한 뒤 위의 변화를 살폈더니, 생강이 위에 남아 있는 음식물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었다는 대만 연구도 있다.한편, 사람마다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식사 일지를 써보면 도움이 된다. 식사 시간, 섭취한 음식, 식사하는 데 걸린 시간, 소화불량 증상 여부 등을 7일 정도 적어보는 것이다. 특정 식품 섭취 후 더부룩함이 2회 이상 나타나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식품이다.
    푸드이채리 기자2024/03/12 23:00
  •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운동·식단 말고도 ‘이것’ 꼭 지켜야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운동·식단 말고도 ‘이것’ 꼭 지켜야

    체중 감량을 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이 필수다. 여기에 수면 습관도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식욕과 혈당이 올라 살이 쉽게 찌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수면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잠 못 자면 코르티솔 수치 높아져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잠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매일 다섯 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일곱 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했다는 미국 케이웨스턴대 연구 결과도 있다.◇식욕 촉진시키기도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도 늘어난다. 잠을 못 자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뇌는 지방과 당 섭취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한다. 이때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는 늘어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떨어진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여덟 시간 동안 잔 집단과 다섯 시간 동안 잔 집단의 호르몬 수치를 비교했더니, 후자에서 그렐린은 14.9% 더, 렙틴은 15.5% 덜 분비되는 게 확인됐다.◇7~8시간 수면 시간 지켜야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그 이상 과도하게 오래 자는 것도 건강을 위해 자제한다. 또한, 매일 같은 시간에 취침·기상하는 게 좋다. 잠을 자고 난 뒤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뇌와 신체 말단부에 산소를 골고루 전달하고, 근육과 내장기관 움직임을 활성화해 칼로리를 효율적으로 소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빛 전부 차단해야수면 환경도 중요하다. 잘 때는 빛을 전부 차단해 어두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수면 중 빛에 노출되면 생체 리듬이 깨져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고 아침에 많이 나와야 하는 코르티솔 분비도 불규칙해져, 코르티솔의 영향을 받는 렙틴이 잘 나오지 않는다. 렙틴은 식욕 억제 호르몬으로 제때 분비되지 않으면 살이 찌기 쉽다.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져 혈당, 혈압이 상승한다. 효과적인 빛 차단을 위해 본인의 몸에 맞는 안대를 착용하거나 두꺼운 암막 커튼을 활용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03/12 20:30
  • 찜질방서 많이 먹는 '미역국'… 괜히 먹는 게 아니었다?​

    찜질방서 많이 먹는 '미역국'… 괜히 먹는 게 아니었다?​

    찜질방에 가면 흔히 달걀이나 식혜를 간식으로 많이 찾지만, 식사까지 할 경우 미역국을 먹는 경우가 많다. 왜 미역국은 찜질방을 대표하는 음식이 됐을까? ◇땀 빼면서 잃은 미네랄, 미역 통해 보충찜질방에서 미역국을 먹으면 미네랄 보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이용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이때 노폐물뿐 아니라 체내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며, 심하면 탈진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찜질 후 미역국을 섭취하면 땀 배출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과 미네랄을 채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미역에는 ▲엽산 ▲아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A·C·E·K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비타민K의 함량이 높아 1회 섭취(10g) 시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를 충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B12를 보충할 수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장 기능 개선, 대사·심혈관 질환 효과도미역은 미네랄 보충뿐 아니라 신체 기관의 기능을 개선하고, 대사·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대표적인 효능은 아래와 같다.▷장 기능 개선=미역에는 알긴산 등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 건강을 개선한다.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장운동을 촉진해 숙변을 내보내는 등 장을 깨끗하게 하는 원리다.▷당뇨·심혈관 질환 예방=미역을 섭취하면 당뇨 등 대사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역에는 당뇨 예방이 도움 되는 폴리페놀과 푸코잔틴, 그리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이 함유돼 있다. 폴리페놀과 푸코잔틴은 혈당을 조절하고, 산화 스트레스 발생을 막는다. 또 알긴산과 후코이단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배출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신장 질환 있으면 섭취 자제… 파와 같이 먹지 말아야다만 미역도 섭취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미역의 가장 큰 부작용은 요오드를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오드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 다량의 요오드가 갑상샘 호르몬 생산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성인의 요오드 일일 권장섭취량은 150μg인데, 미역은 10g만 먹어도 1160μg의 요오드를 섭취하게 된다. 또 미역국 한 그릇엔 최소 700μg의 요오드가 들어 있다.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도 미역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미역에는 칼륨이 풍부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복용 중이라면 미역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K가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다만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 미역을 무조건 복용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니며, 과도한 섭취를 피하기 위해 녹색 채소와 미역을 함께 먹지만 않으면 된다. 드문 일이기는 하나, 미역국을 끓일 경우 파를 고명으로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역과 파의 영양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파에는 유황과 인 화합물이 함유돼 있다. 미역과 파를 함께 섭취할 경우 파의 유황과 인이 미역 속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또 미역과 파에는 모두 미끌미끌한 식감을 유발하는 '알긴산' 성분이 있어 건강뿐만 아니라 식감 궁합에서도 좋지 않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12 17:15
  • 피부 광낸다는 ‘리쥬란 힐러’ 엄청 아프다는데… 효과는 만점?

    피부 광낸다는 ‘리쥬란 힐러’ 엄청 아프다는데… 효과는 만점?

    최근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 시술 중 하나가 바로 ‘리쥬란 힐러’다. 대표적인 스킨부스터인 ‘리쥬란’을 얼굴 70~80곳에 소량씩 주입하는 시술로, 피부 속 건조를 없애고 ‘물광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알려져 수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피부과 시술 중 가장 아프다는 악명 높은 후기가 존재한다. 그만큼 뚜렷한 효과를 봤다는 후기도 자자한데, 어떤 시술일까?◇피부 재생 활성화… 단기 효과 좋아‘리쥬란 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 물질인 PN(Polynucleotide)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해 피부 재생 능력을 활성화하고 탄력, 수분, 주름 등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리쥬란 제조사 파마리서치 관계자에 따르면 리쥬란은 인위적인 물질이 아닌 생체 적합 물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2014년 분당서울대, 경희대 연구에서도 리쥬란의 주름, 눈가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리쥬란은 특히 단기적인 효과가 좋다. 지속 기간은 2~6개월 정도. 따라서 촬영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인기가 많고, 장기적인 노화 방지를 원하는 사람들도 시술 효과를 쌓아가듯 꾸준히 많이 받는다고 알려졌다. 간혹 문제성 피부에 권하기도 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아주 건조한 피부 타입이거나 아토피가 심한 사람들이 맞으면 다른 화장품을 쓴 것보다 훨씬 촉촉하게 좋아진다”며 “한 달 반쯤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 게 느껴지는데, 2~3주 간격으로 3~4회 정도 맞으면 좋은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고 말했다.리쥬란 시술은 약 70~80번 피부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의사가 손으로 주사를 놓기도 하고, 전용 인젝터를 이용하기도 한다. 기계 주입은 편하지만 리쥬란 용액 손실이 많아 선호도에 따라 진행된다. 가격은 대략 얼굴 전체(2cc)를 시술한다고 쳤을 때 1회당 30~40만 원대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은 특히 피부 노화를 이제 막 고민하는 분들, 잦은 레이저 시술로 피부가 예민해진 분들, 얼굴 전반적으로 피부가 칙칙하거나 거친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골프 인구가 늘어나며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로 인해 남성들도 많이 받는 추세다.◇통증 심한 편… 엠보싱 자국은 금방 사라져리쥬란은 효과에 반해 통증이 극심한 시술로도 유명하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마취 크림을 바름에도 통증을 참기 힘들다고 말 할 정도다. 주사 시술이므로 아픈 것은 당연한데, 한 번씩 주사를 놓는 필러·보톡스와 달리 수십 번 주입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리쥬란HB’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서동혜 원장은 “리쥬란HB는 일반 리쥬란에 보습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과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포함된 것”이라며 “보톡스보다 훨씬 통증도 적고, 물광주사보다 훨씬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다만, 일반 리쥬란보다 비용은 더 비싸기 때문에 비용적으로 따지면 리쥬란, 히알루론산 성분이 더 필요하면 리쥬란HB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리쥬란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에 올록볼록 엠보싱 자국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정상이며, 하루 이틀 내에 사라져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부작용은 거의 없어통증 외에 리쥬란 부작용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 시술에서는 다른 시술에서 발생하는 괴사, 실명 등의 중대한 부작용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리쥬란은 인체 내에서 다 흡수되고 분해되는 성분이라 안전한 시술이다”고 말했다. 다만, 보톡스 등 다른 시술과 마찬가지로 주사에 의한 경미한 반응은 드물게 있을 수는 있다. 일시적인 멍, 알레르기·과민 반응, 열감, 가려움증 등이 그 예다. 이는 1~2주 이내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서동혜 원장 역시 “주사를 맞고 얼굴을 비비거나 화장을 하는 등으로 세균이 들어가면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며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리쥬란은 부작용은 거의 없는 시술이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3/12 17:00
  • 트러블 짜기 전·후, 시지바이오 ‘트루다이브 트러블 패치’ 붙여볼까

    트러블 짜기 전·후, 시지바이오 ‘트루다이브 트러블 패치’ 붙여볼까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건조한 날씨에 하나 둘씩 올라오는 트러블을 단계별로 케어할 수 있는 ‘트루다이브 패치’ 2종을 출시하고, 발생한 트러블의 ‘진정’부터 트러블을 짜고 난 후 ‘흉터 흔적’ 케어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지바이오의 ‘트루다이브 스피디 트러블 케어 패치’는 피부 진정 및 회복 효과가 있는 트러블 패치로, 트러블 및 여드름이 올라왔을 때 진정시키기에 적합하다. 여드름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피부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패치를 이용하는 것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애엽(어린잎) 추출 성분을 통해 가려움을 억제해 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비타민 성분인 ‘판테놀’과 피부 주요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여드름과 붉은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트러블과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흔적은 시지바이오 ‘트루다이브 스피디 흔적 클리어 패치’를 사용해 색소침착이 심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흔적 클리어 패치는 트러블 흔적의 범위 및 깊이에 따라 피부층의 깊은 곳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하며, 효과적으로 색소침착을 완화해 줄 수 있다.특히 흔적 클리어 패치에는 멜라닌 생성 억제와 콜라겐 합성을 돕는 데 효과를 보이는 네오펩S(NeoPep-S)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네오펩S는 시지바이오가 국내에서 독점으로 공급받고 있는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 성분으로, 피부 장벽 강화에 대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트루다이브 패치는 2종 모두 특허 받은 ‘몰드 일체형 공법’과 ‘가압 건조 공법(CLOPAM® Technology)’으로 제조되어 마이크로 니들의 손상 없이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직접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또한, 특허 기술인 ‘EZ-Touch’ 기법을 통해 위생적인 방식으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무광이면서도 초박형의 티 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제조되어 눈에 잘 띄었던 여드름 패치가 스트레스였던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또한, 트루다이브 패치 2종은 화해 화장품 설문단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에서 ▲’사용이 간편해요’ 96% ▲’사용 중 피부가 가렵지 않아요’ 96% ▲‘사용 시 피부가 답답하지 않아요’ 96% ▲‘추천 의사가 있어요’ 94% 등 모든 부문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이은정 시지바이오 컨슈머비즈니스본부장은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트러블을 잠재우는 법이 까다로운 환경인 만큼 색소 침착과 흉터가 남지 않도록 초기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화해 화장품 설문단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트루다이브 패치 2종으로 피부 진정 효과와 색소침착 케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뷰티이금숙 기자2024/03/12 15:15
  • ‘빌게이츠 인증’ 미국 강타한 ‘피클볼’… 한국서도 인기 급상승 [뜨는 운동]

    ‘빌게이츠 인증’ 미국 강타한 ‘피클볼’… 한국서도 인기 급상승 [뜨는 운동]

    ‘피클볼(Pickleball)’ 열풍이 심상치 않다. 미국 스포츠피트니스산업협회(SFIA)는 피클볼을 최근 '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로 꼽았다. 지난해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는 14개의 피클볼 코트가 새롭게 지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 빌 게이츠(68)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클볼을 즐기는 영상을 인증하며, 무려 50년 전부터 즐겨왔다고 밝혔을 정도. 미국을 강타한 피클볼은 한국 포함 전세계적으로도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피클볼은 도대체 어떤 운동일까?◇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 피클볼, 한국에서도 인기몰이 중피클볼은 미국의 한 남성이 1965년 가족들을 위한 오락거리를 찾던 중 고안해 낸 스포츠다. 테니스와 탁구, 배드민턴을 접목한 운동으로, 공과 라켓을 이용해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다. 배드민턴 코트 면적(가로 6.1m·세로 13.4m)에 테니스 네트 높이(91㎝)와 비슷한 그물을 설치한 경기장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탁구채보다는 큰 라켓(패들)을 들고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재질의 공을 쳐 상대방 코트로 넘기면 된다. 경기 방식은 탁구와 같이 11점을 먼저 내는 쪽이 승리한다. 미국에서는 2001년 애리조나주 노인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했고, 코로나 19 시기를 거치면서 젊은 인구의 유입도 크게 늘어나 전 연령이 즐기는 운동으로 발전했다.우리나라에서도 피클볼 전용 코트가 생기고 동호인 수가 증가하는 등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피클볼은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허진무 교수가 2015년 미국에서 돌아와 연세피클볼클럽을 만들며 시작됐다. 대한피클볼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허진무 교수는 “피클볼 동호인 공식 카페인 ‘아이러브 피클볼’ 가입자가 올해 3월에 2000명을 돌파했다”며 “서울 강동구와 충북 청주에도 피클볼 전용 구장이 생겼고, 지자체에서도 피클볼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고 했다. 도입 초기에는 노인들이 즐기는 실버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젊은 동호인들의 숫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실제로 올 4월에 열리는 ‘피클볼 코리아 오픈’에 접수한 참가자들 중 20대 참가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3/12 15:10
  • 냉장고에서 세균 가장 득실거리는 '세 곳'… 과연 어딜까?

    냉장고에서 세균 가장 득실거리는 '세 곳'… 과연 어딜까?

    주방은 리스테리아균이나 살모넬라균처럼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많이 증식하는 공간이다. 특히 가장 세균이 많다고 알려진 싱크대뿐 아니라 세균이 많음에도 놓치기 쉬운 구역들이 있다. 주방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과 효과적인 청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냉장고, 세균 놓치기 쉬운 곳 가장 많아냉장고는 많은 음식물이 보관되는 만큼 세균 번식에 취약하다. 하지만 청소가 어렵고 번거로워 청소하지 않고 그냥 두는 공간이 많다. 대표적으로 세균이 많다고 알려진 냉장고 공간 3곳이 있다.▷문손잡이=주방에서 음식을 만질 때 손을 씻지 않고 냉장고 문을 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냉장고 문손잡이에 ▲리스테리아균 ▲노로바이러스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증식할 위험이 있다. 냉장고 문손잡이는 알코올이나 따뜻한 비눗물, 식초를 탄 물 등으로 수시로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얼음 틀=얼음 틀을 자주 세척해주지 않으면 각종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는다. 얼음이 녹으며 리스테리아균이 생장·증식해 체내로 들어가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노로바이러스도 생존력이 강해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수돗물에 2분 이상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식초를 섞은 물에 얼음 틀을 20분 정도 담갔다가 물로 씻어낸 후 말리는 것도 방법이다.▷고기·채소 칸=미국 국립위생재단(NSF)의 발표에 따르면, 냉장고의 고기 칸과 채소 칸에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효모·곰팡이 등이 증식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냉장고 고기·채소 칸 등을 1주일에 최소 1번 청소하는 것이 권장된다. 냉장고를 청소할 때는 중성세제나 베이킹소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베이킹소다는 세균을 끌어당기고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해 살균 효과를 낸다. 중성세제를 사용할 때는 따뜻한 물과 깨끗한 천이나 스펀지 등으로 닦아주면 된다. 베이킹소다의 경우 1L의 물에 베이킹소다를 4~5테이블스푼 가량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냉장고 칸을 청소한 후에는 냉장고 온도를 5℃ 미만으로 유지해 세균의 증식 속도를 늦춰야 한다.◇수세미·스펀지, 주 1회 소독·교체 필요수세미와 스펀지도 세균이 많이 증식하기 쉬워 자주 소독과 교체가 필요하다. 독일 푸르트방겐대 연구에 따르면, 수세미와 스펀지에서 ▲대장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 ▲헬리코박터균 등이 발견된다. 이는 스펀지와 수세미가 자주 물기에 축축하게 젖어 있고, 설거지 후 음식물 찌꺼기가 잔류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설거지 스펀지를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많은 가정 도구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따라서 수세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교체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려주면 세균을 99% 이상 박멸할 수 있다. 다만 스테인리스 등 소재의 수세미는 전자파를 반사해 불꽃을 일으킬 수 있어 전자레인지 대신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야 한다. 아크릴이나 면 소재 수세미를 소독할 때는 베이킹소다, 식초, 따뜻한 물을 1대1대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스펀지는 표백제를 섞은 물에 5분 동안 담가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1~2주 단위로 교체해야 한다.◇양념통, 작은 용기 사용하고 자주 세척해야양념통도 세균 증식에 취약하다. 세균이 증식한 식재료를 취급한 후 양념통을 만지는 경향이 있어 교차오염의 위험이 크다. 또 양념을 사용할 때 대용량의 통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음식을 조리할 때 양념통 내부에 습기가 차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따라서 양념은 되도록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보관하고, 따뜻한 물과 중성세제 등을 사용해 자주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3/12 14:18
  • 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출간

    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출간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도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신간을 출간했다.이 책은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백종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들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도 알려준다. 백종우 교수는 "가정과 직장 내 인간관계, 우울증,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 문을 선뜻 두드리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출간했다"며 "대부분 우울증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만, 우울은 뇌가 생활방식을 바꿔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라고 보내는 신호로, 회복해 가는 과정에서 좀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백종우 교수는 우울증과 트라우마 환자를 진료할 뿐 아니라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정신의학자다. 중증 정신질환자와 가족, 사회적 재난 피해자, 천안함 생존 장병, 자살유가족을 만나 관련 연구와 정책을 개발했으며,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문화이해나 기자 2024/03/12 14:01
  • 방송인 최희, 10개월간 19kg 감량… '이 식단'으로 성공했다

    방송인 최희, 10개월간 19kg 감량… '이 식단'으로 성공했다

    방송인 최희(37)가 19kg 감량에 성공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는 '보조제x, 급노화x, -20kg 감량 비법 대공개(워킹맘 산후 다이어트, 식단&탄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희는 최근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식단으로 엄청난 체중 감량을 했으니 (이 식단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는 삶은 달걀 2개와 생채식 스무디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은 자유식이어서 피자, 햄버거, 떡볶이 다 먹어도 되지만, 너무 맵고 짠 음식보다는 나트륨이 적은 음식을 먹는다"며 "기왕이면 탄수화물보다는 고기 위주 단백질 식사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저녁에는 백미밥이 아니라 잡곡밥을 먹는데, 이게 혈당 관리에도 좋고 칼로리도 적게 나가 추천하고 싶다"며 "밥과 반찬으로는 나물류, 야채 볶음, 생선구이를 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관리해 온 지 10개월이 됐다"며 "루틴이 돼 반드시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가 공개한 식단이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알아본다. ◇아침→달걀, 생채식 스무디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생채식 스무디는 로푸드 중 하나다. 로푸드(Raw food)란 재료에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드는 요리를 말한다. 생채식 스무디는 채소를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고 칼날로 갈아서 만든다. 식감이 걸쭉해져 마시기 어렵기 때문에 물,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넣어 만들기도 한다. 이때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을 넣으면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채소 본연의 맛에 어색한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스무디는 주스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소화·흡수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 노폐물과 함께 배출돼 장 청소에 효과적이다. 또 스무디는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할 때 마시기 좋다.◇점심→​고기 위주 단백질 섭취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메이요 의과대 앰버 셰퍼 임상영양사는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높인다"며 "더 많은 단백질 섭취는 더 큰 포만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분해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서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저녁→​잡곡밥, 나물, 생선구이탄수화물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 잡곡밥 한 공기(200g) 열량은 334kcal다. 흰 쌀밥(290kcal)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혈당지수 면에서 우수하다. 정제되지 않는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장에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키고, 위장관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잡곡 속 항산화 성분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한다. 더불어 달래나 쑥 등을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나물을 먹으면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을 보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선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등어, 연어, 꽁치 등 등푸른생선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글루카곤이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등푸른생선에 든 오메가3 때문이다. 실제 오메가3가 장을 자극해 글루카곤 분비량을 늘린다는 일본 호시대 연구팀 연구 결과도 있다. 평상시 식사량을 적당히 조절하며 일주일에 등푸른생선을 2~3회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12 13:35
  • 냉이·쑥 봄나물, 혹시 잔류농약 없을까요?… 식약처 답했다

    냉이·쑥 봄나물, 혹시 잔류농약 없을까요?… 식약처 답했다

    봄나물을 안심하고 사 먹어도 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철에 국민이 즐겨 찾는 냉이, 쑥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 판매 되는 봄나물(냉이, 달래, 쑥,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세발나물, 더덕, 봄동 등)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부적합 이력이 높았던 농산물로는 상추, 시금치, 부추, 참나물, 파, 갯기름나물(방풍나물), 열무, 취나물, 근대, 깻잎 등이 있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된다.지난해에는 봄철 다소비 농산물 등 599건을 수거·검사했고,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0건이 적발돼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적발된 제품으로는 냉이, 당근, 배, 부추, 상추, 시금치, 쑥, 취나물, 파 등이 있었다.식약처 관계자는 "봄나물로 오인해 독초(동의나물, 여로 등)를 섭취하지 않도록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2 11:35
  • 한우와 '이 과일', 의외의 조합… 체내 단백질 흡수 높여

    한우와 '이 과일', 의외의 조합… 체내 단백질 흡수 높여

    봄을 맞아 원기보강을 위해 '한우'를 먹는 사람들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되, 특히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우에는 단백질과 아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하다. 한우와 궁합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달래, 한우 기름진 맛 잡아줘 동의보감에 따르면,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인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싸한 맛이 있어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려왔다. 달래에는 칼슘과 인, 철, 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해 춘곤증으로 저하된 몸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염증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달래는 한우와 맛의 궁합도 좋다. 달래무침으로 만들어 구운 고기에 곁들여 먹거나, 한우 스테이크 솥밥에 달래장으로 올려 먹거나, 한우 된장찌개에 함께 넣고 끓여 활용해도 좋다.◇두릅의 비타민, 한우 지방산이 체내 흡수 도와'봄 두릅은 금, 가을 두릅은 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릅은 영양이 높다. 사포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비타민A와 비타민C, 아연, 엽산, 칼륨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건강 식재료다. 두릅은 한우와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한우의 불포화지방산이 두릅의 비타민이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우와 두릅을 함께 먹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구운 한우고기와 데친 두릅을 넣고 밥과 함께 말아 '한우 두릅 김밥'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끼니가 된다. 또, 한우를 불고깃감으로 얇게 준비해 두릅에 말아 '두릅 소고기 말이'로 구우면 영양만점 반찬으로 즐길 수 있고, 한우 스테이크의 가니쉬로 만들어 활용해도 좋다.◇한라봉, 한우 단백질·철분 체내 흡수 촉진 3월 제철 과일인 한라봉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비타민C가 풍부해 한우와 함께 먹으면 면역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다. 과일은 열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어 샐러드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에 구운 한우고기를 얹어 먹으면 단백질 보충은 물론 한우의 풍미와 육즙, 새콤달콤한 과일 샐러드의 맛이 어우러져 입맛도 돋아준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미경 한의사는 "한의학적으로 한우는 성질이 따뜻해 기혈을 보강해 주는 보양식으로 여겨진다"며 "감귤류의 새콤한 맛은 침과 소화효소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한우 속 단백질과 철분 흡수를 돕는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12 11:31
  • 멀츠,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심포지엄' 성료

    멀츠,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심포지엄' 성료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에서 작년 9월 처음 선보인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했다.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하여 환자 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시술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해 리프팅 효과를 끌어올리는 울쎄라®는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해 효과를 증폭시킨다. ◇"한국인 피부 타입 맞춘 프로토콜 있어"첫번째 연자로 나선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은 울쎄라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지명 원장은 “노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지방층과 근육 등 부위별 특징을 이해하고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울쎄라 시술 타깃이 되는 진피와 SMAS의 초음파 사진을 잘 해독하여 정확한 타깃층을 설정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쎄라는 특허받은 실시간 초음파 영상기술(DeepSeeTM)이 특장점인 만큼 이를 활용하려면 해부학적 지식이 중요하다"며 "타깃하는 부위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했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트렌드와 한국인을 위한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했다. 박제영 원장은 “리프팅 기기 중에서도 울쎄라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함께 컨센서스를 이룬 ‘골드 스탠다드”라는 통일된 시술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골드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임상적 프로토콜을 수립한 만큼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로 환자 피부와 SMAS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여 시술이 들어가야 하는 부위와 피해야 할 부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이  울쎄라의 초개인화된 리프팅(Hyper-personal lifting)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박영운 원장은 “울쎄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울쎄라의 SPT(see-plan-treat) 시술 프로세스에 맞춰 개인별로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했다. SPT 치료 프로세스는 ▲시술 전 초음파를 통해 얼굴 부위 별 피부 깊이를 직접 확인하고(See), ▲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맞춤형 시술법을 계획해(Plan),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음파 리프팅 시술을 진행(Treat)하는 방식이다. ◇눈썹 리프팅에도 적응증박영운 원장은 “울쎄라의 경우 눈썹 리프팅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썹이 처지거나 눈가 리프팅을 원하는 환자에게 좋은 치료옵션이 될 수 있다"며 "날렵한 턱선을 원하는 남성의 경우에도 울쎄라로 시술 계획을 수립하고 시술할 경우 더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강연에 나선 연자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지난 15년 간 울쎄라가 환자 맞춤형 초음파 리프팅 치료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멀츠는 앞으로도 아우라 세미나와 같은 교류의 장을 활발히 개최하고 확대해 나가 전문가분들과 함께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뷰티이금숙 기자2024/03/12 10:14
  • 대장암 환자, '이 음료' 매일 4잔 이상 마시면… 재발 위험 32% 뚝

    대장암 환자, '이 음료' 매일 4잔 이상 마시면… 재발 위험 32% 뚝

    대장암 환자가 커피를 매일 4잔 이상 마시면 재발 위험을 32%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덜란드에서 나왔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인간 영양과 건강과 아비솔라 오엘레레 교수팀이 네덜란드 병원 11곳에서 1∼3기 대장암 진단을 받은 1719명을 6년 이상 추적 관찰했다.연구팀은 네덜란드 암 등록기록(Netherlands Cancer Registry) 개인 병력 데이터베이스에서 대장암 재발과 모든 원인의 사망률 자료를 수집했다. 6.2년(중앙값)의 추적 기간에 257건의 대장암 재발과 6.6년의 추적 기간에 309건의 사망이 확인됐다.그런데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재발 위험은 2잔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32% 낮았다. 모든 위험의 사망률도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2잔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29% 낮았다. 특히 매일 커피를 2∼4잔 마시는 사람의 모든 위험의 사망률은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사람보다 38% 낮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대장암 환자의 커피 섭취량은 하루에 3~5잔 정도가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보다 많이 마시거나 적게 마시는 사람에겐 대장암 재발 위험은 물론 모든 위험의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커피엔 클로로젠산·카페인 등 다양한 항산화·항암성분이 풍부해 커피를 마시는 것은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 등 카페인이 풍부한 음료를 마시는 것은 제2형(성인형) 당뇨병·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비만·우울증·만성 간 질환·심부전 발병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운동 능력을 강화하며 더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한편 대장암 환자의  20∼30%는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최근호에 실렸다. ​​✔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12 10:00
  • 난 왜 이렇게 ‘집중’이 안될까… “뇌 복잡하다는 증거”

    난 왜 이렇게 ‘집중’이 안될까… “뇌 복잡하다는 증거”

    사람이 많은 식당에서 대화하거나 시끄러운 카페에서 책을 읽으려고 할 때, 집중하는 게 어렵다고 느껴지곤 한다. 이처럼 주의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건 종종 뇌가 단순하거나 지능이 부족한 탓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주의력은 지능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대 카니 뇌과학 연구소 연구팀은 사람의 주의력이 환경에 따라 변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특정 정보에 얼마나 주의할지, 아니면 주의하지 않을지 제어할 수 있다. 연구의 저자 해리슨 리츠(Harrison Ritz) 박사는 “사람이 젓가락을 사용하려면 50개 이상의 근육을 사용해야 한다”며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주의하기 위해서는 여러 정보에 대한 주의력을 조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몇 가지 두뇌 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 영역의 활성도를 파악했다. 두뇌 활동에는 점의 움직임과 색상을 구별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예컨대 참가자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보라색과 녹색 점들의 비율이 거의 5:5일 때 어떤 색상이 더 많은지,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점의 색깔은 무엇인지 선택해야 했다.분석 결과, 연구팀은 뇌의 ‘전대상피질’이 주의력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점의 색깔이나 움직임에 따라 뇌 전두엽에 자리 잡고 있는 전대상피질의 활성 영역이 바뀐다는 것이다. 예컨대 비율이 비슷한 보라색과 녹색 점 중 어느 것이 많은지 고르는 작업에서는 초점과 관련 전대상피질 영역이 덜 활성화되고, 색상과 관련된 영역이 더 활성화됐다.연구팀은 이러한 기능의 차이는 뇌가 단순하거나 지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자극에 반응하고 방식이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아미타이 센하프(Amitai Shenhav) 교수는 “우리 연구 결과는 사람이 어떻게 인지적 유연성을 발휘해 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3/12 08:00
  • 후추에 '이 향신료' 살살 뿌리면… 소화 개선 효과 커

    후추에 '이 향신료' 살살 뿌리면… 소화 개선 효과 커

    카레 속 강황은 소화불량 완화, 치매 예방, 심혈관질환 개선 등 각종 건강 효과를 낸다. 그런데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후추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강황의 건강 효능과 함께 후추와 함께 섭취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분석해본다. ◇강황이 몸에 좋은 이유 세 가지 강황에는 커큐민과 철분이 들어 있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소화제 역할=강황은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적이다. 강황을 노랗게 만드는 커큐민 성분은 실제 소화제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태국 쭐라롱껀 의과대학 연구팀은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메프라졸 복용 ▲커큐민 복용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오메프라졸은 위산 역류 완화에 사용되는 일반 소화제다. 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 소화불량 증상이 이전보다 개선됐다고 나타났다. 또한 강황은 간에서 담즙 생성을 자극해 담낭이 담즙을 소화관으로 방출하도록 한다. 방출된 담즙은 식품 내 지방의 분해와 소화를 돕는다. ▷치매 예방= 베타 아밀로이드는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이다. 커큐민은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뇌 속에 쌓인 해로운 단백질을 제거한다. 미국 UCLA의 연구에 따르면 인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낮은데, 이는 카레의 커큐민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일한 연구에서 커큐민은 항염증 작용이 충분하지만 부작용은 기존 치료제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심혈관질환 개선, 혈액순환 도움=강황은 혈액 흐름을 막는 혈전(피떡) 생성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 이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강황 한 스푼에는 철분 일일 섭취량의 16%가 들어 있다. 철분이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게 돕는다. ◇후추, 강황 흡수율 높여 후추와 강황을 함께 먹으면 좋다. 강황은 우리 몸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지만 후추가 강황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미국 약제과학회에 따르면 후추의 매운맛을 내는 피페린(piperine) 성분이 커큐민의 체내 흡수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의 연구에서도 피페린이 많이 함유된 후추와 강황을 함께 사용하면 커큐민의 흡수율이 20배까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황과 후추의 시너지 효과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후추 역시 소화에 좋은 향신료다. 인도 중앙 식품 기술연구소에 의하면 후추 속 피페린은 소화효소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후추는 카레 요리에 칼칼한 맛을 더해주면서 풍미를 높이기도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3/12 07:30
  • 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지켜야 하는 '5가지'

    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지켜야 하는 '5가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몇 가지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헤켄색 메리디안 헬스의 기억력 및 뇌 노화 전문가 게리 스몰은 “일상적인 행동의 변화는 유전적 요인보다 건강한 수명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뇌 건강 전문가가 말하는 건강한 장수 비결 다섯 가지를 알아본다.◇긍정적 태도 유지매사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이 된다. 게리 스몰 박사는 “연구에 의하면, 낙관주의자들은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이 적어 고통을 덜 겪으며 에너지 수준이 높고 삶에서 더 행복하고 차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낙관주의는 또한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감염 등 염증 반응에 신체가 더 잘 대응한다”고 말했다. 긍정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감사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도움이 된다.◇규칙적인 신체활동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기대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신체활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뇌 세포 기능을 강화하는 엔도르핀이 많이 방출되며 심장 건강이 개선된다. 특히 운동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면 더 많은 활동 에너지를 얻고 수면의 질이 개선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병행할 것을 권고한다.◇건강한 식단건강한 식단은 암이나 심혈관질환 등 노화 관련 질병 발병 위험을 낮춘다.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 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게리 스몰 박사는 “중년의 비만은 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 조절로 뇌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식단의 기본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항산화 성분은 노화 관련 산화 스트레스를 줄인다. 생선이나 견과류 등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도 체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식단에 포함시키는 게 좋다. 가공식품과 설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스트레스 관리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만성 스트레스는 치매와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여 기대 수명을 낮춘다. 게리 스몰 박사는 명상과 근육 이완 운동을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뽑았다. 근육 이완 운동은 ▲눈 꽉 감았다 뜨기 ▲어깨를 올린 채로 힘을 줬다가 힘을 빼면서 내리기 등 특정 근육에 힘을 꽉 줬다가 풀어주면 된다. 게리 스몰 박사는 “매일 10분씩 명상이나 이완 운동을 실천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인지 능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만성질환 관리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만성질환을 관리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은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기대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다. 게리 스몰 박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만성질환에 대한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03/12 06:00
  • 내 나이 50이지만… ‘이 동작’ 30초 버티면 근육은 20대

    내 나이 50이지만… ‘이 동작’ 30초 버티면 근육은 20대

    나이가 들수록 근육 나이도 많아지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평소 어떻게 몸을 관리했느냐에 따라 근육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적거나 많을 수도 있다. 집에서 간단히 근육 나이를 측정해볼 비법이 없을까.근육량과 근육의 질을 대변하는 운동을 통해 근육 나이를 가늠할 수 있다. ‘한쪽 발로 서서 양팔 들어 올리기’ 동작으로 하체 근육의 능력과 균형 감각을 확인하는 것이 그중 하나다. 눈을 감고, 양팔을 들어 올린 채 한 발로 서서 최대 몇 초 버틸 수 있는지 재면 된다. 10초 이하면 근육 나이가 60대 이상인 상태다. ▲30초를 버텼다면 근육 나이가 20대 ▲25초 버텼다면 30대 ▲20초 버텼다면 40대 ▲15초 버텼다면 50대다. 본인의 기록이 각 나이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근육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은 것이다.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03/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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