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눈에 생기는 '이 증상'이 노화의 신호라고?!

    눈에 생기는 '이 증상'이 노화의 신호라고?!

    나이가 들면 슬픈 것도 아닌데 눈물이 잘 흐르곤 한다. 고령층 중에서는 눈물을 닦기 위해 손수건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눈물이 많아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인 걸까?실제로 나이가 들면 눈물의 구성 성분이 바뀌면서 눈물이 많아질 수 있다. 눈물은 수분, 점액질 등이 골고루 섞여 있고, 가장 바깥층을 기름막이 덮고 있다. 이 기름막은 외부 자극이 와도 눈물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기름막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눈 표면이 찬바람과 같은 자극에 노출되면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주르륵 흐르게 되는 것이다.눈꺼풀 노화도 원인이다. 몸이 나이가 들면 눈꺼풀의 탄력도 떨어진다. 흰자를 덮고 있는 결막에 주름이 생겨 피부처럼 쭈글쭈글해지는 ‘결막이완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눈꺼풀이 눈을 찌르면서 눈물이 쉽게 흘러내릴 수 있다. 눈꺼풀이 조금이라도 덜 처지게 하려면 평소 눈을 비비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평소 불편함이 크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눈물 배출로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흐를 수도 있다. 눈에는 하수구처럼 눈물이 빠져나가는 ‘눈물길’이 있다. 덕분에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배출로가 좁아지거나 막혀 눈물이 많아진다. 다만, 눈물이 흘러넘쳐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라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야 한다. 눈물흘림증은 눈물 배출 기능이 저하돼 눈물이 밖으로 흘러넘치는 질환이다. 눈물길이 완전히 폐쇄됐다면 눈물길을 새로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만약 자주 흐르는 눈물이 불편하다면 평소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찬바람을 피하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도 줄이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7/04 20:00
  •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 실온에 두면 위험한 이유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 실온에 두면 위험한 이유

    더운 여름철에는 달걀 섭취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달걀을 잘못 보관·조리할 경우 ‘살모넬라균’이 장으로 유입돼 식중독을 겪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달걀 보관·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살모넬라균’ 오염된 달걀 껍데기, 만지면 식중독 위험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닭의 분변에서 묻어 달걀 껍데기에 붙을 수 있다. 균에 오염된 달걀 껍데기를 손으로 만지거나 균이 달걀, 조리된 음식으로 들어갈 경우 장까지도 유입될 위험이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18~36시간 후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선 달걀 껍데기가 다른 식재료에 닿지 않게 하고, 달걀 껍데기를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 조리도구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껍데기, 손을 통해 균이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달걀을 만졌다면 비누 등으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요리할 때 충분히 가열해야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달걀을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70도 이상에서 3분 이상 가열하면 거의 없앨 수 있다. 날달걀·반숙보다는 완숙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특히 임신부나 영유아·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반숙 달걀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달걀로 만든 음식, 2시간 내로 먹어야 안전달걀로 만든 음식은 가능한 2시간 내로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4도 이하 낮은 온도에 넣어두면 살모넬라균 증식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을 위해 계란이 들어간 김밥 등을 가져갈 때는 햇볕이 잘 드는 차량 내부나 트렁크에 둬선 안 된다.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10℃ 이하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냉장고에 바로 보관… 세척·냉장 달걀 주의달걀을 구입하고 나서는 바로 냉장고에 넣어둘 필요가 있다. 특히 세척 또는 냉장 상태로 구매한 달걀은 더 조심해야 한다. 달걀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껍데기를 덮고 있던 큐티클층이 사라져 달걀 내부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고, 냉장 달걀의 경우 갑자기 실온으로 옮겨지면 박테리아가 서식할 위험이 있다. 실온에 나온 달걀은 껍데기에 응결 현상(낮은 온도에서 공기 중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해 물기가 맺히기도 한다. 물기는 살모넬라균이 증식·침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푸드전종보 기자 2024/07/04 16:07
  •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왔다면? '이 자세' 때문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왔다면? '이 자세' 때문

    유독 아랫배가 볼록 나온 사람이 있다. 실제로 그리 살찌지 않았는데도 뱃살이 많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는 평소 자세가 원인이다. 잘못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 때문에 배가 늘어지고 힘이 풀리기 때문이다. 아랫배를 유발하는 자세를 알아본다.◇골반 전방 경사 있으면 아랫배 볼록 나와 골반이 앞으로 회전하며 틀어진 '골반 전방 경사'가 있는 사람들은 아랫배가 심하게 나와 보일 수 있다. 골반 전방 경사는 골반이 지나치게 앞으로 기운 상태다. 몸이 골반이 틀어진 채로 균형을 잡으려다 보니 허리에 통증이 생기고, 등은 굽게 된다. 본인이 골반 전방 경사인지 확인하려면 우선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선다. 허리를 펴려고 애쓰지 말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서야 한다. 허리와 벽 사이의 틈에 손을 넣었을 때, 손이 두 개 이상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면 골반 전방 경사가 의심된다. 허리 곡선이 정상적인 사람들은 손이 하나 정도 들어간다.◇의자에 걸터앉고 허리 굽혀 앉는 자세도 아랫배 유발 앉는 자세도 영향을 미친다. 등받이에 과도하게 기대고 의자에 걸터앉으면 복부 근육 힘이 풀린다. 이때 중력에 의해 체내 장기가 앞쪽으로 밀려 나오고 배가 늘어진다. 또한 허리를 굽히고 배에 힘을 뺀 채 오랜 시간을 앉아 있으면, 복부 근육이 약해지면서 배가 쉽게 처지거나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통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한편, 앉아서 목을 앞으로 뺀 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습관은 턱살이 늘어나 보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목뼈가 'C자'가 아닌 '1자' 또는 '역 C자'로 변형될 경우 목 중심이 몸 앞으로 빠지면서 턱 아래 근육이 약해지고 지방이 쌓인다. 이에 따라 목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살의 폭이 넓어져 턱살이 늘어나 보이기도 한다. ◇드로인 운동으로 아랫배 집어넣기 따라서 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배에 힘을 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버스, 지하철을 타거나 기다리는 등 제자리에 서 있을 때 어깨를 편 채 배와 허리에 힘을 준다.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면 된다. 30초 정도 유지하고 다시 힘을 빼면 된다. 이때 호흡을 참으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편 채 주기적으로 배에 힘을 주면 된다.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앉는다. '드로인 운동'(draw-in)이라고 하는데, 집이나 회사 등에서 앉아서 시간을 보낼 때마다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04 15:46
  • 하정우 “최근 골프 시작해”… 운동 효과 있을까?

    하정우 “최근 골프 시작해”… 운동 효과 있을까?

    골프 관련 영화를 제작 중인 배우 하정우(46)가 최근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정우는 지난달 26일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 “접대 골프를 다룬 영화를 만들게 됐다”며 “골프를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하정우는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휴식을 취하면서 골프를 처음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하정우도 빠졌다는 골프.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복근 단련, 근력 강화 효과골프에서는 주로 ‘스윙’이라는 동작을 사용한다.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한 뒤 허리에 회전 운동을 가해 팔을 움직이는 것으로, 척추 기립근과 복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스윙을 자주 연습하다보면 ‘코어’라고 불리는 복부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코어 근육이 강해질 경우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고 신체도 안정된다. 다만 디스크나 척추분리증 등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스윙할 때 지나치게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카트 대신 ‘걷기’… 최고의 유산소 운동사실 골프는 심폐 지구력이 요구되는 운동이다. 골프장에서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면 좋은 유산소 운동이 될 수 있다. 18홀을 모두 걸어서 이동한다고 가정하면 8~9km를 걷는 셈이다. 이 정도로 걸을 경우 1000~1500kcal가 소모된다. 오르막·내리막이 있는 골프장에서 걸으면 등산하는 것과 같은 효과도 있다.◇인지 기능 관리에도 도움골프는 인지 기능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많은 운동인 데다, 타수나 공의 궤적, 거리 등도 계속 빠르게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골프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된 일본 도쿄공중보건과학센터 연구에 따르면, 골프를 하는 남성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다만 여성의 경우 골프가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지 않았다.◇초록색 필드, 불안감 완화골프는 우울,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초록색 필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햇빛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합성을 돕는다. 평소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푸른 자연 속에서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골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한편, 골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상반신을 중점적으로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다. 어깨, 가슴과 복부, 몸의 측면, 등, 다리 앞쪽, 손목 등의 순으로 하면 된다.
    뷰티전종보 기자2024/07/04 14:44
  • 목 말고 ‘이곳’ 주름 보면 나이 보여… 관리 방법은?

    목 말고 ‘이곳’ 주름 보면 나이 보여… 관리 방법은?

    입술을 보면 나이가 들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얼굴 다른 곳보다 피부가 얇다 보니 노화의 타격을 많이 받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입술 두께가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는데 이를 막을 수는 없을까?나이 들며 입술이 얇아지는 이유로는 ▲입술 표피와 진피의 두께 감소 ▲입 주변 근육의 두께 감소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 감소가 있다. 특히 윗입술이 많이 얇아지는데, 아랫입술보다 피부 두께가 얇고 더 민감한 탓이다. 수분함유량 역시 적어 윗입술이 노화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이다. 이로 인해 노화가 진행되면 윗입술의 큐피드 궁(Cupid’s bow) 모양이 흐려진다. 큐피드 궁은 윗입술의 곡선 부분으로, 활처럼 휘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부분의 모양이 불분명해지면서 입술이 입체감을 잃기 때문에 입술이 더 얇아 보인다.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입술에 주름이 많아지기도 한다. 빨대다 담배를 입에 물기 위해 입술을 자주 오므리는 습관이 대표적이다. 입가 피부는 얇고 섬세한 조직이라 얼굴 다른 곳보다 주름이 쉽게 생긴다. 입술을 자주 오므리면 세로 주름이 짙어질 수 있다. 실제로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입술 주름이 잘 생기는 편이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의 입술에 생긴 세로 주름을 ‘스모커스 라인(Smoker’s line)’이라 부르기도 한다.입술도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이 되는 립밤 등을 꼼꼼히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입술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C·E를 복용하는 게 좋다. 입술 주변에 피부염이 자주 생기면 입술 경계부가 모호해져, 입술이 더 얇아 보일 수 있다. 립밤을 자주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가렵거나 따가운 피부염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한다. 빨대를 물 땐 입에 힘주고 입술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좋다. 입술 주름을 예방하려면 금연도 필수다.이미 노화된 입술이 신경 쓰인다면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입술에 생긴 표면 주름을 없애고 싶다면 레이저 박피술을 통해 피부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 얇은 입술이 고민일 땐 윗입술에 필러를 주입해 큐피드 궁의 형태를 다시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입술 주변 피부에 레이저 시술로 탄력을 더하면 윗입술을 두꺼워 보이게 할 수 있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07/04 14:41
  • 달걀, 고기 먹을 때 건강 효과 높이려면… 아침 vs 저녁?

    달걀, 고기 먹을 때 건강 효과 높이려면… 아침 vs 저녁?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각종 질병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성인 하루 단백질 필요량은 1kg당 0.8~1g으로,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아침에 먹는 단백질은 건강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실제로 고단백 식품은 아침에 먹는 게 좋다. 근육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찰연구에서 저녁 시간대보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근육량이 많고 악력도 현저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지는 시간대가 아침이기 때문으로 추정했다.또 아침에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하루 섭취량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어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와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단백 아침 식사를 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양이 크게 감소돼 열량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다만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건 피하자.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을 촉진할 수도 있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04 14:39
  • ‘활력왕’ 이승철, 아침에 갈아먹는 ‘음료’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보니?

    ‘활력왕’ 이승철, 아침에 갈아먹는 ‘음료’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보니?

    가수 이승철(57)이 자신만의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이승철은 자신의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아침 일찍 반려견과 산책을 다녀온 후 주방으로 들어가 요거트에 오디, 마카다미아, 생강가루, 캐슈너트 등을 넣은 ‘오디 스무디’를 만들어 먹었다. 앞서 이승철은 건강검진 중 남성 호르몬 수치가 역주행 하면서 활력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승철이 공개한 음료 레시피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오디오디는 비슷하게 생긴 포도는 물론 우리가 자주 보는 사과, 배 등 과일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제철 오디는 사과, 배, 거봉 포도, 감귤보다 칼슘, 칼륨, 비타민B1, 비타민C의 함량이 훨씬 높다. 철분과 아연 함량도 풍부해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 유지와 상처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오디에 함유된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노화억제,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및 시력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카다미아마카다미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세포의 활동 및 성장을 촉진하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도 풍부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몸에 좋은 오메가3도 풍부하다. 오메가3에 함유된 DHA 성분은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해 눈에 있는 피로감을 해소해준다. 이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마카다미아에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성분이 풍부해 골격을 튼튼하게 해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다만 마카다미아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생강가루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면서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해 수족냉증을 개선한다. 또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등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강은 편 또는 채로 썰어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거나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어 먹으면 좋다. 실제로 이란의대 연구에 따르면 생강가루가 함유된 보충제를 복용한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캐슈너트캐슈너트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 혈관 건강을 지키는 비타민K,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판토텐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리놀레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식이섬유‧유산균이 풍부해 변비를 막아주기도 한다. 캐슈너트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씹는 느낌이 부드러워 먹기 편한 게 장점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04 14:27
  • 청양고추, 풋고추보다 다이어트 효과 클까?

    청양고추, 풋고추보다 다이어트 효과 클까?

    한국인의 고추 소비량은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주 생산국인 헝가리, 미국, 일본과 비교해도 40~100배 정도 높다. 한편, 고추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 있다. 매운맛 하면 떠오르는 '청양고추', 실제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캡사이신, 다이어트에 효과 있어먼저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 '캡사이신'을 알아야 한다. 캡사이신은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무색의 휘발성 화합물로,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또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 결과 에너지 대사, 특히 지방 대사가 활성화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국내 한 연구에서는 식이 캡사이신이나 캡사이신 외용제가 내장 지방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영양학회지'에도 캡사이신이 체지방을 줄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실린 적이 있다. 적절한 캡사이신 섭취는 건강에도 좋다. 캡사이신은 항균 작용을 해 장내 유해균을 죽이고, 염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청양고추, 풋고추보다 캡사이신 2배 이상 많아청양고추에는 캡사이신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른 고추는 건조중량 100g당 캡사이신이 10~200mg 정도가 들어 있지만, 청양고추는 150~400mg이 함유돼 있다. 매운맛 자체가 다이어트 효과를 내기도 한다. 청양고추의 스코빌 지수는 풋고추보다 7배가량 높다. 불닭볶음면 덕에 잘 알려진 '스코빌 지수'는 여러 종류의 고추가 얼마나 매운지 판단하기 위해 미국 화학자 윌버 스코빌이 개발한 기준이다. 캡사이신이 함유되지 않은 고추의 수치를 0으로 설정하고, 측정하려는 고추의 추출물을 희석해 매운맛을 느낄 수 없을 때까지 맛을 본다. 이때의 비율로 스코빌 지수가 정해진다. 고추의 스코빌 지수는 1400SHU다. 라면 '너구리'(2300SHU)보다도 덜 매운 것이다. 반면 청양고추는 1만 SHU 내외로, 맵기로 유명한 라면들보다 수치가 높다.하지만 다이어트만을 위해 무리해서 매운 음식을 찾을 필요는 없다. 이론적으로 캡사이신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캡사이신을 과하게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염, 위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풋고추에도 풍부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식품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7/04 14:22
  • 솔비, 15kg 감량 후 날렵해진 턱선…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했다는데?

    솔비, 15kg 감량 후 날렵해진 턱선…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했다는데?

    가수 솔비(40)가 15㎏ 감량 후 검은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변한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3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앤오프 전시 오프닝에 와주신 여러분 모두 너무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검은 재킷에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15㎏을 감량했다고 전한 솔비는 날렵해진 턱선과 쭉 뻗은 각선미로 미모를 뽐냈다. 앞서 솔비는 다이어트할 때 두부, 달걀, 우유를 즐겨 먹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기에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또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한 영양성분이다. 열량은 경두부는 100g당 약 84kcal, 연두부와 순두부는 100g당 약 50kcal로 낮은 편이다. 단 유부는 기름에 튀겨 열량이 100g당 346kcal로 높아 다이어트 중엔 피하는 것이 좋다.▷달걀=다이어터에겐 달걀 섭취가 특히 효과적이다. 달걀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포만감을 금방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달걀흰자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복구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소화 호르몬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노른자에도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만, 달걀 속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노른자에 집중돼 있다. 노른자는 비타민 A·비타민 D·비타민 E·비타민 K와 비타민 B12·엽산 등 비타민 B군의 좋은 공급원이다. 노른자엔 철·아연 등 미네랄도 많다. ▷우유=우유 속에는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는 항비만 인자가 들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칼슘이다. 칼슘은 체내에서 신경 내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해 체지방을 감소한다. 우유의 유청단백질 역시 항비만 인자다. 유청단백질이 함유하는 펩타이드의 영향으로,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돼 나오는 아미노산에 의해 포만감을 유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우유 속 공액 리놀레산(CLA)은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막아줘 다이어트 시 가장 힘든 공복감을 달래는데 좋은 식품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04 11:32
  • 김지호, 허리디스크 겪었는데 '이 운동' 다시 시작… 척추에 무리 없을까?

    김지호, 허리디스크 겪었는데 '이 운동' 다시 시작… 척추에 무리 없을까?

    배우 김지호(49)가 허리디스크 통증을 겪은 후 요가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이 되니 슬슬 근육들이 자기가 어딨는지 나에게 호소하기 시작한다. 욱씬욱씬; 흠..알겠어. 조용히 해주겠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지호는 지난달 허리디스크 악화로 운동 관련,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허리디스크를 겪었던 사람이 요가를 해도 괜찮은 걸까? ◇허리 굽히고 뒤로 꺾는 요가 자세 피해야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원래 자리를 탈출해 생기는 질환이다.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한다. 허리가 아픈 이들이 전문적인 치료 대안으로 흔히 하는 운동이 요가다. 요가는 불균형적인 자세를 바로 잡고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좋은 운동법으로, 일반 사람들의 허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평소 허리 건강이 좋은 않은 이들에게는 요가 동작으로 인해 디스크 탈출의 위험이 놓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변성된 디스크는 굴곡이나 비틀림의 힘에 의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허리를 반복적으로 굽히거나, 꺾는 운동 자세는 허리에 더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요가의 대표적 자세인 '전굴'(앞으로 숙이기)과 '후굴'(뒤로 젖히기)자세는 평상시 익숙한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허리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특히 '쟁기 자세'(바로 누워 하반신을 들어 목 뒤로 넘기는 자세), '활 자세'(엎드려 양 팔 뒤로 두 다리를 잡아 몸을 활처럼 휘게 만드는 자세)도 조심해야 할 자세다.◇걷기, 수영… 무리 말고 적당히가 중요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겐 걷기와 수영 등의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걷기는 척추 기립근의 긴장을 풀어주고 몸 전체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하게 한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걸으면 척추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초기에는 30분 정도를 시작으로 하여,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수영도 허리 건강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중 하나다.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과도하게 허리를 사용해야 하는 평영과 접영보다 자유형과 배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굳이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부력을 이용해 수중 걷기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허리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04 10:51
  • 사고력·주의력 부족한 우리 아이, ‘이 영양소’ 먹이세요

    사고력·주의력 부족한 우리 아이, ‘이 영양소’ 먹이세요

    주로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을 더 많이 섭취한 학령기 아동은 사고력과 주의력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소플라본은 다양한 식물, 특히 콩과에서 많이 발견되는 화합물이다.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기도 한다. 성인이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하면 암, 폐경기 증후군, 심혈질환과 골다공증 등 호르몬 의존성 질환을 일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금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이소플라본이 어린이의 인지기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7~13세 어린이 128명을 대상으로 한 단면 연구에서 7일간 식단 기록을 통해 평균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했다.또 연구팀은 어린이들의 전반적인 지적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학년 수준에 맞게 조정된 일련의 시험을 풀게 했다. 또 주의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관련이 없는 자극은 피하고 필요한 자극에만 반응하게 하는 플랭커 테스트를 실시하게 했다. 뇌파 기록 장치를 활용해 정보 처리 속도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높은 어린이일수록 플랭커 테스트에서 더 빠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뇌파 기록상 정보 처리 속도도 더 빨랐다. 다만 콩 섭취량과 지적능력 간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다만 연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이소플라본 섭취량은 다소 낮은 편이었다. 하루 평균 1.33mg의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237mL의 두유엔 약 28mg, 두부 한 모엔 약 35mg의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다.연구의 저자 아즐라 브리스티나 박사는 “콩 식품 섭취가 어린이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알아내려면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소플라본 섭취가 사고력을 비록한 대사 및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하는 임상 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어린이들은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적을 수 있으므로 간식으로 두유와 같은 콩 기반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영양학회의 연례 회의인 ‘NUTRITION 2024’에서 최근 발표됐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07/04 10:00
  • GS ‘평냉’ 육수, 의외로 칼로리 낮아… 음료 대신 마셔도 될까?

    GS ‘평냉’ 육수, 의외로 칼로리 낮아… 음료 대신 마셔도 될까?

    편의점업계에서 출시한 이색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S25가 지난달 20일 출시한 평양냉면 육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 10일 만에 기준 누적 판매율 93%를 달성했다. 누적 판매율은 출고 물량 중 판매된 물량을 말한다. 평양냉면 육수 제품은 면, 부재료 등 없이 오직 육수만 판매하는 상품으로, 마치 음료처럼 마실 수 있게 출시됐다. 평양냉면 육수가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고, 숙취 해소에도 인기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렇게 육수를 음료 대용으로 마시는 게 건강에 좋을지 따져봤다.◇열량·당 모두 탄산음료보다 낮아열량과 당 함량은 탄산음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낮았다. 오히려 물에 더 가까운 수준이었다. 칼로리는 230mL에 10kcal 였다. 250mL 탄산음료의 평균 칼로리가 120kcal인 것을 고려하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탄산음료보다 평양냉면 육수를 마시는 게 훨씬 낫다. 영양성분 함량도 낮았는데, 당과 단백질을 각 1g씩 함유하고 있었다. 다른 음료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편이다. 지난 2022년 국립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최매경 교수팀이 국내에서 시판되는 925종 음료의 당류 함량 등을 조사했는데, 제품 1개당 평균 ▲탄산음료는 22.6g ▲과채음료는 21.0g ▲혼합음료는 19.1g이었다. GS25에서 판매하는 평양냉면 육수는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모두 0g이었다. 다른 평양냉면 육수는 우려낸 고기 양에 따라 지방 함량이 늘어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원재료명에서도 97.2%가 한우양지육수로 구성됐다고 밝히고 있지만, 고기양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혈압 높은 사람은 마시면 안 돼문제는 나트륨 함량이었다. 한 팩에 1080mg 들어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다. 평양냉면 육수 팩 하나만 마셔도 하루 권장량의 54%를 섭취하는 셈이다. 식사 중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나트륨양을 고려하면, 상당하다. 보통 탄산음료 한 캔에는 나트륨이 10mg 내외로 함유된다.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 대사증후군,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면 체내 농도를 맞추기 위해 세포 속 물이 혈액으로 이동하게 되고, 혈류량이 높아지며 혈압도 올라간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해당 상품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7/04 09:00
  • 내가 마시는 디카페인 커피, ‘암 위험 높이는’ 물질 들었는지 확인해야

    내가 마시는 디카페인 커피, ‘암 위험 높이는’ 물질 들었는지 확인해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의미인 ‘헬시 플레저’가 식품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디카페인 커피 수요량이 늘었다. 카페인 섭취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커피 맛을 즐기려는 움직임이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의하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2018년 1724t에서 지난해 기준 278% 증가한 6521t에 달했다. 그런데 커피 대신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다가 되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디카페인 커피의 제조 과정에 따라 일부 제품에서 유해성 문제가 제기된다. 디카페인 커피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 방식으로 카페인을 분리해 만든다. ▲물을 이용한 방법(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용매(메틸렌 클로라이드, 에틸 아세테이트)를 이용한 방법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방법이다. 이중 메틸렌 클로라이드를 용매로 활용해 추출한 방식이 건강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메틸렌 클로라이드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무색의 액체 화학물질이다. 카페인을 제거할 때 사용될 뿐 아니라 ▲맥주 제조 ▲페인트 ▲자동차 세정제 ▲에어로졸 제품 등에도 쓰인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은 메틸렌 클로라이드에 노출되면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심장이나 간, 중추 신경계 및 피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메틸렌 클로라이드를 다량 섭취할 경우,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에 미국 비영리 단체 환경보호기금은 식품의약국(FDA)에 식품 생산에 메틸렌 클로라이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따라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실 때는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게 바람직하다. FDA는 카페인 분리 과정에서 메틸렌 클로라이드 잔류 기준을 0.001%미만으로 설정했다. 이는 실제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적은 양이다. 미국 영양학자 메기 코넬리는 “디카페인 커피 한 잔에 함유된 메틸렌 클로라이드는 급성 독성을 유발할 정도가 아니지만 가급적 하루에 다섯 잔 미만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섭취량 조절로도 메틸렌 클로라이드 노출이 우려된다면 용매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카페인을 분리한 커피를 골라 마시는 게 좋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물이나 이산화탄소만을 사용해 카페인을 분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디카페인 커피 중 상당량이 메틸렌 클로라이드를 용매로 추출하는 방식을 택한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 풍미가 좋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수입산 커피를 마실 때는 상표를 꼼꼼히 살펴 확인할 필요가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7/04 07:30
  • '머리숱 부자' 혜리, 어떻게 관리하나 보니… 머리 꼭 '이때' 감는다

    '머리숱 부자' 혜리, 어떻게 관리하나 보니… 머리 꼭 '이때' 감는다

    머리숱이 풍성하기로 유명한 배우이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30)가 자신의 두피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월 3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바쁘다 바빠 일주일 스케줄 꽉꽉 채워 움직이는 혜리의 세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머리는 밤에 감아야 한다"며 "머리 감기 전에 빗으로 잘 빗어줘야 한다"고 했다. 혜리가 밝힌 두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머리 밤에 감기, 탈모 예방에 효과적머리는 아침보다 밤에 감는 게 좋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씻겨나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이때 유분기 없이 자외선을 쬐면 두피가 손상되고 각질이 더 자주 일어나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지 않고 자면 모공이 막혀 두피에 해롭다. 다만, 머리를 감고 두피에 남은 수분은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 잠들면 두피가 습해지면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혜리처럼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하면 머리가 기름지는 걸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먼지와 노폐물 등을 빗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남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머리를 기름지게 한다. 머릿 기름은 지루성 탈모로 잉지는 원인이 된다. 머리를 빗을 때 빗의 모질은 부드럽고 끝이 둥근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빗의 모질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다.◇건성 두피라면 각질 꼼꼼히 제거해야 건성 두피에 해당한다면 머리를 감을 때 두피 각질을 꼼꼼히 제거해야 한다.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모근이 막혀 역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 건성 두피라면 머리를 과하게 자주 감지 말아야 한다. 두피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다. 건성 전용의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를 쓰는 것도 좋다. 자신의 두피가 건성인지 확인하려면 머리 감은 후의 상태를 살펴보면 된다. 머리를 깨끗하게 감았더라도 두피가 가렵고 건조하다면 건성 두피일 가능성이 높다. 건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두피에 비듬이 생기기도 한다. 다만 두피 상태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원한다면 병원 방문을 권장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7/04 05:00
  • 컴백 트와이스 나연, 48kg 슬림 몸매 화제… '이 식단' 다이어트 한다 밝혀

    컴백 트와이스 나연, 48kg 슬림 몸매 화제… '이 식단' 다이어트 한다 밝혀

    최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28)이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나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나시를 입고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과거 나연은 'TWIC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혈당 조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나연은 "일어나자마자 첫 끼 먹는 게 엄청 중요하다"며 "무조건 채소부터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야 혈당 스파이크가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13시간 이상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도 말했다. 나연이 실천한 다이어트 방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탄수화물 섭취 전 채소 섭취, 혈당 조절에 도움채소부터 먹는 식습관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 속 포도당이 갑자기 많아지면, 세포 내로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당이 체지방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고, 그 후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채소는 포만감이 금세 느껴지고 오래 지속돼 전체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탄수화물이 몸에서 지방으로 쌓이는 대신 에너지로 소비된다. 특히 콩류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생선이나 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반면 밥·면·빵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먹는 것이 좋다.◇간헐적 단식, 축적된 지방 태워간헐적 단식이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음식을 계속 먹으면 소화기관이 쉴 틈이 없어 대사가 퇴화한다. 하지만 공복시간을 길게 유지하면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고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 특히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대8' 식사법이 대표적이다. 다만 임산부나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간헐적 단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단식은 몸에 있는 에너지를 부족하게 만드는데, 이 사람들은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7/03 23:00
  • 혈액 깨끗하게 한다지만… '이 나물' 안 익혀 먹으면, 암 위험까지?

    혈액 깨끗하게 한다지만… '이 나물' 안 익혀 먹으면, 암 위험까지?

    미나리는 특유의 새콤한 향 때문에 인기가 많다. 건강 효과도 뛰어나다.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신체를 구성하는 주성분인 단백질, 철분, 칼슘 함량도 높다. 동의보감에도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음주 후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미나리를 먹을 때 주의할 점도 있다. 민물에서 자란 미나리를 먹을 때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안 그러면 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민물에서 자란 미나리를 익히지 않고 생(生)으로 먹었을 때 위험이 높아지는 암은 담도암이다.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담낭,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이다. 이곳에 발생하는 암이 담도암이다. 담도암은 국내에서 전체 암 발생 순위 중 8위로 적지 않다. 5년 생존율이 약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나쁘기 때문에 최대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게 핵심이다.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황달이다. 담도암이 진행할수록 담도가 점점 두꺼워지면서 좁아진다. 이로 인해 담즙 배출이 안 되면서 황달이 온다. 황달이 오기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그밖에 소화불량, 구역감, 원인 모를 체중감소도 나타날 수 있다. ​가장 명백하게 밝혀진 담도암의 원인은 간흡충(간디스토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담도암 발생 원인 1위를 간흡충으로 인정했다. 간흡충은 민물에 많은데, 민물고기 등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담도로 가서 오랫 동안 죽지 않고 살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이 오래되면 암이 될 수 있다. 실제 민물고기를 섭취하는 음식 문화가 있는 한국, 태국, 중국 등 아시아에서 담도암이 더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민물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낙동강 유역에서 담도암이 많이 발생했다는 통계가 있다.​ 이 밖에 염증성 장질환이나 C형 간염 환자도 담도암 위험이 높다.담도암을 예방하려면 가장 큰 위험인자인 간흡충 감염을 막는 게 중요하다. 민물생선을 회로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미나리도 민물에서 자란 것은 간흡충 오염이 있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
    푸드이해나 기자2024/07/03 20:20
  • 당뇨병 환자의 심장 보호해주는 ‘이 식품’

    당뇨병 환자의 심장 보호해주는 ‘이 식품’

    1형 당뇨병 환자가 지중해식 식단 혹은 DASH 식단을 실천하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중해식 식단은 ▲통 곡물 ▲채소와 과일 ▲올리브 오일 ▲생선 위주로 먹고 적색육·가공육이나 설탕 섭취는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지중해식 식단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혈당 조절 기능을 개선하며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라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및 치매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DASH 식단은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의 약자로 고혈압 및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권고되는 식사법이다. 미국심장학회(AHA)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소개한 바 있다. 통 곡물과 저지방 단백질 및 유제품, 채소, 과일, 견과류 섭취는 늘리고 포화지방, 염분, 설탕 섭취를 줄인 게 특징이다.미국 네바다대 연구팀이 성인 1255명을 6년간 분석해 식이 섭취와 심혈관질환 발병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1형 당뇨병 환자 563명과 정상인 692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음식 섭취 빈도 설문지를 통해 참여자들의 식단을 평가했다. 식단 점수는 건강한 식이 변화지수(AHEI)로 매겨져 지중해식 식단이나 DASH 식단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 확인했다. 채소·과일·생선 위주로 섭취할수록 AHEI 점수가 높고 가공식품·정제 탄수화물·고지방 유제품 위주로 섭취할수록 점수가 낮다. 연구팀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파악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혈액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중해식이나 DASH 식단에 가까운 식사를 섭취할수록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혈중 바이오마커 수치(호모시스테인, 플라스미노겐 활성제 억제제-1)가 낮았다. 연구를 주도한 아피타 바수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지중해식 및 DASH 식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의 식단 섭취를 평가해야 한다”며 “당장 식단을 180도 바꾸기 어렵다면 올리브나 견과류 등 지중해식이나 DASH 식단을 대표하는 특정 식품을 일부 추가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지중해식 식단은 매 끼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된다. 콩류나 견과류, 씨앗류를 꼭 섭취하고,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연어 등 건강한 식품으로 지방을 섭취하면 된다. 가급적 육류 섭취는 최소화하고 고기 대신 등 푸른 생선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DASH 식단도 크게 다르지 않다. 흰 쌀밥이나 흰 빵 대신 잡곡밥, 통밀빵을 섭취하는 게 기본이다. 한 끼에 신선한 채소는 두세 가지 이상 다양하게 섭취하되 기름을 과도하게 사용해 조리하지 않아야 한다. 단백질 식품은 ▲생선 한 토막 ▲닭 가슴살 40g ▲두부 80g ▲달걀 한 개 등을 한두 가지 먹으면 된다. 견과류는 조미되지 않은 ▲호두 한 알 ▲땅콩 여덟 알 ▲아몬드 일곱 개 등을 일주일에 네 번 정도 먹으면 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영양학회 연례회의인 ’NUTRITION 2024’에서 최근 발표됐다. ✉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7/03 19:30
  • ‘암 투병’ 서정희, 61세 나이에 ‘이 운동’ 대회에 도전… 이유 뭔가 보니?

    ‘암 투병’ 서정희, 61세 나이에 ‘이 운동’ 대회에 도전… 이유 뭔가 보니?

    방송인 서정희(61)가 필라테스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제가 제일 하기 싫고 부담스러운 게 운동이에요. 그런데 필라테스 대회 ‘시니어부’를 나가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잘하지 못하는데 무슨 배짱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든 잘하는 분들을 보면서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어요. 그런 동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힘은 결국은 습관이에요. 나의 고정된 습관. 늘 그 시간에 그곳에 그 자리에 있는 것. 레슨 시간을 엄수하고 그 지겨운 시간을 때우듯 할지라도 계속 그 자리를 지키는 거예요. 대회 날까지라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바 있다.서정희가 도전한 필라테스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또 필라테스는 복근이나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한편 서정희가 진단받은 유방암은 건강검진이나 자가 진단 중 멍울이 만져지는 것을 계기로 발견되곤 한다. 이외에도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 피부 또는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이 유방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다. 겨드랑이 임파선이 부었을 때도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특별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들도 있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03 19:15
  • 운동 후 갈증 나서… 벌컥 들이켠 찬물이 근육에 ‘이 문제’ 유발

    운동 후 갈증 나서… 벌컥 들이켠 찬물이 근육에 ‘이 문제’ 유발

    운동을 하고 나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찬물을 들이켜곤 한다. 특히 갈증이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찬물이 절실하다. 하지만 근육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근육 피로 해소 느려져운동 후 찬물을 마시면 근육의 피로 해소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운동 후에는 근육에 쌓인 대사산물이 빨리 배출돼야 피로가 풀린다. 그런데 차가운 물을 마시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대사산물이 혈액으로 원활히 배출되지 못한다. 찬물을 마시면 호흡을 관장하는 근육도 일시적으로 경직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 속도가 늦춰져 근육의 피로 해소가 지연될 수도 있다. 같은 원리로 운동 직후 찬물 샤워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위장 자극 받아 복통 경험하기도운동 후에 찬물을 마시면 소화 불량이나 복통, 설사를 경험하기 쉽다. 운동 직후에는 평소보다 위장 기능이 떨어진다. 혈액이 근육에 주로 전달돼 위나 장 등의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이 적어지고, 소화액 분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이때 찬물을 마시게 되면 이미 기능이 떨어진 위장이 자극을 받으면서 기능이 더욱 저하된다. 위장이 찬물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소화 과정에 쓰이는 에너지가 줄어들게 된다.◇미지근한 물 마셔야운동 후에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250~300mL 마시는 게 좋다. 다만, 장시간 운동을 했거나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면 물 대신 이온음료 등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땀을 흘리면 나트륨 등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맹물을 마시면 체내 전해질 비율이 더 불균형해져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구토를 할 수 있다. 영국의학저널 스포츠의학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운동으로 체중의 2%에 해당하는 땀을 흘린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물보다 전해질 음료를 마셨을 때 근육 경련이 덜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김서희 기자 2024/07/03 19:00
  • 어제 했는데 오늘도 해야 할까… 근력 운동은 'O일'에 한 번이 적당

    어제 했는데 오늘도 해야 할까… 근력 운동은 'O일'에 한 번이 적당

    운동은 매일 하는 게 좋을까? 근육을 키우는 게 목적이라면 '이틀에 한 번'이 좋다.산책이나 조깅 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매일 해도 되지만, 근력운동은 이틀에 한 번이 적당하다. 매일 하면 효과가 적고, 부상 위험도 있다.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다. 근력운동을 반복하면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복구를 위해 근처의 위성세포(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로 이동해 근섬유를 재생한다. 이게 원활하게 재생되려면 하루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 이 휴식 기간 동안 근육이 강화된다. 매일 무리하게 근력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제대로 커지지 않는다.매일 하는 근력운동은 부상 위험도 있다. 특히 65세 이상이 해당된다. 근육 자체가 약하고, 힘줄 노화가 있는 65세 이상이 매일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간다. 근육·힘줄 파열이 생길 수 있어 운동한 다음날은 쉬길 권한다.한편, 근육량을 늘리고 싶다면 식사 전보다 식사 후에 운동하는 게 좋다. 허기진 상태에서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빠진다. 몸속에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운동할 때 몸이 근육의 단백질을 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근육 세포를 재생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운동 전에 몸속에 충분히 보충하면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 근력운동 중에는 근육세포가 분해되고 다시 만들어지면서 근육이 늘어난다. 운동 두세 시간 전에 잡곡밥, 잡곡빵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과 살코기,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미리 먹어두는 게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한희준 기자2024/07/03 17:00
  • 491
  • 492
  • 493
  • 494
  • 495
  • 496
  • 497
  • 498
  • 499
  • 5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