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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으면 ‘대장균’ 드글드글… 씻어야 하는 경우는?

    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으면 ‘대장균’ 드글드글… 씻어야 하는 경우는?

    냉동 과일의 인기가 급증했다. 지난해 냉동 과일 수입량은 6만 4000톤으로 전년보다 6%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생과일 물가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과일의 소비가 늘어난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냉동 과일을 이용해 만드는 '얼음물 탕후루'의 인기로 냉동 과일 수요가 더 늘었다. 얼음물 탕후루는 냉동 과일을 얼음물에 넣었다가 먹는 것으로, 탕후루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냉동 과일 주변 얼음물이 과일 표면에서 얇은 얼음층을 형성해 바삭한 식감을 연출한다. 다만 이렇게 냉동 과일을 이용하기 전에 식품 유형란을 확인해야 한다. 씻어 먹어야 하는 제품도 있기 때문이다.제품 포장재의 식품 유형란에 '농산물'이라고 적힌 냉동 과일은 씻어 먹는 것이 좋다. 냉동 과일의 식품 유형은 크게 ‘과·채가공품’과 ‘농산물’로 구분된다. 과·채가공품은 소비자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세척·조리 등을 마친 가공식품이다. 반면 농산물은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그대로 냉동한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세균, 잔류 농약 등이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다.간혹 식품 유형란을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이 있는데, 이땐 주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씻어서 쓰세요' 등이 적혀 있다. 주의 사항도 표기돼 있지 않고, 식품 유형도 적혀 있지 않다면 일단 씻어 먹는 편이 안전하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주최한 업체 간담회에서 식품 유형 미표시 제품은 모두 농산물이었다. 또 한국소비자원이 냉동 블루베리, 망고, 딸기 등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냉동 과일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잔류 농약 검사를 한 결과, 2개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된 적도 있다. 세척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제품이라면 씻어야 한다.냉동 과일은 상온에 보관하면 미생물 증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해동 후 바로 섭취해야 한다. 이미 녹은 냉동 과일을 다시 냉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미 세균이 번식했을 수 있고, 과육 조직감이 떨어질 수 있다. 냉동 과일의 유통기한은 보관 온도를 잘 유지했을 때 2~3년이다. 개봉 후에는 가능한 한 바로 소진해야 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7/09 09:00
  • 올해 장마 왜이래? ‘장마 아닌 우기’ 검토 중

    올해 장마 왜이래? ‘장마 아닌 우기’ 검토 중

    이번 장마는 우리가 아는 장마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보통 장마는 제주에서 시작해 북진하면서 비를 뿌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엔 전국이 거의 동시에 장마철에 들어섰다. 또 장마철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도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주 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물 폭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왜 그런 걸까? ◇기후변화 탓… 장마 대신 '우기' 용어 검토도점점 예측 불가능해지는 장마 양상의 변화에는 기후의 영향이 크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땅과 바다가 뜨거워지면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생긴다. 이 수증기는 비구름의 재료가 돼 결국 비가 더 강하게 집중적으로 오게 만든다. 북극의 기온이 올라 불안해진 대기 상태가 영향을 미치는 탓도 있다.국립기상과학원 예보연구부 연구진 역시 지난해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에서 "기후위기가 심화하면서 기상학적 견해의 장마 형태조차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역대 최장 장마 후 이듬해 역대 세 번째로 짧은 장마가 나타난 점, 2021년과 2022년 장마가 끝난 뒤 비가 더 많이 내린 점 등이 그 예다. 이런 변화에 지난 500년간 사용된 장마 대신 '우기'라는 말을 쓰자는 의견도 비등했고, 기상청도 이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기상청과 학계는 용어 변경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남은 장마 기간 대비해야 할 것문제는 앞으로 지구 기온이 지속해서 오르면 내년, 내후년도 장마 양상을 예측하기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장마철에 비가 강하게 오는 날이 늘어나고, 피해가 생기는 일이 더 잦아질 수 있는 것. 특히 앞으로 남은 7월의 장마 기간에도 좁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와 소나기가 이어질 수 있어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폭염=비가 잠깐 멈출 땐 폭염이 찾아온다. 폭염은 일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것을 말한다. 특히 작년과 올해처럼 수증기가 많은 환경에서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가 더 심할 가능성이 있다. 장마가 끝나면 전국에 더 많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자나 양산을 착용해 무더위를 피해야 한다. 또 커피 등 카페인은 자제하는 대신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자.▶산사태=비가 많이 오면 산사태의 위험이 있다. 특히 최근 장마 양상처럼 국지성 호우가 자주 오면 토석류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토석류란 산지 또는 계곡에서 흙과 돌, 나무 등이 물과 섞여 빠른 속도로 유출되는 것이다. 산사태에서 번진 토석류가 주거 지역을 휩쓸며 대규모 재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를 대비하려면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위험도를 확인하는 게 좋다. 집 주변 담장이나 나무 등이 넘어질 위험이 있는지 점검하고, 집 근처에 산이 있다면 옹벽이나 배수로를 미리 설치하거나 점검해보는 게 좋다.▶채소 가격 폭등=장마철과 그 이후에는 채소와 과일 물가도 치솟을 수 있다. 이미 6월부터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운 날이 이어지면서 채소·과일의 생육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태다. 장마 기간 일조량 부족과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으면 수확량은 더 줄어 소비자물가도 오를 수 있다. 특히 장마에 취약한 과일로는 습기를 잘 머금는 복숭아와 자두 등이 꼽힌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7/09 08:00
  •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안 좋다? 의외로 ‘이 영양소’ 충분한 공급원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안 좋다? 의외로 ‘이 영양소’ 충분한 공급원

    아이스크림은 무더운 여름철에 종종 찾는 디저트지만 영양 등 건강을 고려해봤을 때 마음껏 즐기기는 어렵다. 그런데 영국 데일리메일에 아이스크림이 건강에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다는 글이 게재됐다. 영국 공인 영양사 셸리 볼스는 “유제품 아이스크림 한 컵 중 3분의 2는 칼슘으로, 아이스크림 섭취로 하루 칼슘 권장량의 12%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종류마다 칼슘 함량이 다르지만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을 즐기면서 칼슘을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칼슘뿐 아니라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볼스 영양사는 “아이스크림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아이스크림은 1회 제공량 당 약 6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는 달걀 한 개나 아몬드 등 견과류 한 줌에 해당하는 양이다. 영국 뉴트리션 헝그리 공인 영양사 스테파니 반트 젤프덴은 “아이스크림의 단백질과 지방의 조합은 혈액으로 당 방출을 늦춰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다만 이는 일부 전문가의 주장일 뿐이다. 일부 측면에서 영양학적 이점이 있다고 해서 과다섭취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아이스크림은 설탕, 포화지방 등 혈관을 손상시키고 체내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아이스크림을 먹되 그 빈도수를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가급적 아이스크림을 건강한 방식으로 즐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밀크 아이스크림류보다는 셔벗류를 먹기를 권고한다. 셔벗은 과일이나 과즙을 체로 걸러 젤라틴, 양주 등을 넣고 잘 섞어 얼려 굳힌 것을 말한다. 밀크 아이스크림류보다 지방 함량이 적어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시판되는 아이스크림에 아몬드나 귀리, 치아씨드 등 건강한 토핑을 더해 먹으면 섬유질 및 단백질의 영양을 더하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우유 ▲단백질 파우더 ▲견과류 ▲인공감미료 등을 사용해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설탕의 양을 비롯한 기본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09 07:30
  • 배성재, 다이어트 위해 먹는 '이 양념장'… 실제 효과 있을까?

    배성재, 다이어트 위해 먹는 '이 양념장'… 실제 효과 있을까?

    아나운서 배성재(46)가 다이어트를 위해 '제로 고추장'과 '제로 양념 새우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7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파리 올림픽 중계진인 배성재, 박태환, 이용대가 단복 촬영을 위해 모이는 장면이 나왔다. 배성재는 지난 항저우 올림픽 이후 1년 만에 12kg이 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식사 시간이 되자 배성재는 따로 챙겨 온 다이어트 식단을 꺼냈다. 그 정체는 닭가슴살 쌈에 곁들일 '제로 고추장'과 '제로 양념 새우장'이었다. 이용대와 박태환이 "다이어트한다면서 그런 거 먹어도 되냐"고 묻자 배성재는 "(제로는) 살 안 쪄"라 답했다. 이어 직접 제로 양념 새우장을 먹어 본 이용대는 "이 정도면 살쪄요"라 말했다. 오늘날 수많은 식품에 '제로'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제로슈거' 식품은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제로슈거 식품은 즐거움(Pleasure)과 건강(Health)을 모두 챙기려는 '헬시플레저' 열풍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많은 소비자에게 '제로'는 상품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했다. 작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제로 상품 관련 소비자의 구매행태 및 인식'에 따르면 소비자의 72%가 일반 식품 대신 기왕이면 제로 식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정작 어떤 성분이 제로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제로 식품의 상품명만 보고 어떤 성분이 제로인지 알 수 있다'는 항목에 대해 부정 응답은 32.7%로 높게 나타났다.'제로'는 칼로리, 당, 알코올 등 다양한 곳에 붙을 수 있다. 방송에 나온 '제로 고추장'과 '제로 양념 새우장'은 모두 저당 식품이었다. 당이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은 저당 식품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오해로 이어진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서도 53.3%의 소비자가 ''제로'로 표기된 식품은 대부분 제로 칼로리일 것'이라 판단함이 나타났다. 명확하게 '제로슈거'로 표기된 경우에도 칼로리가 제로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43.7%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하지만 '제로슈거' 제품과 일반 제품의 열량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방송에 나온 제로 고추장의 열량을 살펴보면 100g당 215kcal다. 시중에 판매되는 타사 고추장은 205~230kcal 정도로 거의 비슷하다. 오히려 일반 고추장 제품 중 제로 고추장보다 열량이 낮은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저당 식품이 도움을 주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게 뚜렷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소비자의 혼동을 막기 위해 제로슈거 제품에 '저칼로리 음식이 아니다(not a low calorie food)' '체중 조절을 위한 것이 아니다(not for weight control)'라는 문구를 표기하도록 했다. 아직 이런 규정이 없는 한국에서 '제로'에 무작정 이끌리기보단 꼼꼼하게 성분을 확인해봐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09 07:15
  • 11kg 감량 신봉선, 몸매 유지 비결 공개… 아침마다 ‘이 운동’ 한다

    11kg 감량 신봉선, 몸매 유지 비결 공개… 아침마다 ‘이 운동’ 한다

    개그우먼 신봉선(43)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메노포즈’ 공연 중인 조혜련, 신봉선, 문희경, 이아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신봉선에게 “신봉선은 정말 오랜만에 뵙는데 살이 정말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청취자가 “제 고교 동창 신봉선은 살이 빠지고 나는 쪘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신봉선은 “과거 11kg을 뺐을 때보다는 살이 올랐다. 스트레스 받을까 봐 몸무게는 재지 않고 눈바디만 보는 편이다”이라며 “생활 패턴이 달라져 8시 타임 요가도 하고 왔다. 또 아침마다 수영도 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봉선은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봉선이 아침에 하는 요가와 수영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요가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수영수영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영을 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정도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은 내장 지방을 빼는 데 도움되며 무산소 운동은 근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특히 수영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7/09 06:15
  • 선크림 바를 때마다 화장 밀린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선크림 바를 때마다 화장 밀린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여름철 외출할 때는 선크림이 필수다. 그런데, 선크림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화장이 밀리는 사람들이 있다. 선크림 밀착력을 높이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각질 정리부터 하는 게 중요선크림의 밀착력을 높이려면 선크림을 바르기 전 보습 크림이나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 밤사이 각질이 쌓이거나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선크림에 함유된 징크옥사이드 성분과 피부의 각질이 섞이면 화장품이 밀리기 쉽다. 특히 얼굴에서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인 뺨, 이마 등에서 잘 나타난다. 피부 유형에 따라 스크럽, 각질제거 팩 등을 활용해 주기적인 각질 제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얇게, 겹겹이 바르면 도움선크림을 바르는 방식도 중요하다. 손가락에 적은 양을 묻혀 얼굴을 두드리며 선크림을 얇게 퍼트리듯 발라야 한다. 선크림은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양을 발라야 하는데, 한 번에 모든 양을 다 바르지 말고 얇게 겹겹이 펴 바르면 된다. 선크림 바르기 전후로 스킨케어를 할 때는 각 단계별로 제품을 바른 뒤 5~10분 정도 대기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게 해야 한다. 마사지를 하거나 살짝 두드리는 등 적당한 물리적 마찰을 가하면 더 빠르게 흡수시킬 수 있다.◇유기자차·혼합자차 선크림 사용하면 효과적밀림 현상이 적은 유기자차나 혼합자차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로 분류된다.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열로 변환해 방출하는 방식이다. 피부가 하얘지는 백탁 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좋다. 무기자차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옥사이드 등 성분이 피부에 차단막을 만드는 방식이다. 유기자차보다 발림성과 흡수율이 떨어져 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혼합자차 선크림은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를 결합한 것으로 발림성이 좋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07/09 06:00
  • 탱글 피부 엄정화, 아침 세안 후 '이 오일' 바른다… 이때 주의사항은?

    탱글 피부 엄정화, 아침 세안 후 '이 오일' 바른다… 이때 주의사항은?

    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자신의 아침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엄메이징 데이트 EP.2 with 홍진경 & 지플랫(Z.flat)'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엄정화는 직접 아침 세안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세안 루틴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엄정화의 아침 세안 루틴에 대해 알아본다.◇아침 세안 가볍고 부드럽게, 수건으로는 물기만 제거엄정화는 아침 세안을 할 때 얼굴을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문지른다고 했다. 물기도 수건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서 닦아준다.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누르거나 박박 문지르면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낼 수 있다. 피부 장벽 손상은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몸도 마찬가지이기에 수건을 사용할 때는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코코넛 오일'으로 건조함 잡고 '스팀타월'로 마무리세안 후에는 코코넛 오일을 발라줬다. 엄정화는 피부가 굉장히 건조한 편이라고 밝히면서 여름에도 피부 당김을 느낀다고 했다. 이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바르는 것이 코코넛 오일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는 뜨거운 물로 적신 타월로 얼굴에 바른 오일의 반 정도를 닦아냈다. 엄정화는 "(이 단계를 거치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기초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코코넛 오일은 코코넛, 즉 코코야자의 껍질을 제거하고 종자를 압착해 얻은 유지(油脂)다. 건조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줌으로써 즉각적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단, 과도한 코코넛 오일 사용은 모공을 막을 수 있어 평소 피지 분비량이 많거나 염증성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피부라면 주의해야 한다.◇미세침 화장품 이용해 모공 관리까지코코넛 오일 마사지와 스팀타월까지 완료한 엄정화는 기초 단계 피부 관리를 시작했다. 앰플과 세럼, 크림을 발라줬는데 이때 세럼과 크림은 미세침이 함유된 제품이었다. 최근 인기가 많은 미세침 화장품은 바를 때 따가운 느낌이 든다. 엄정화는 이를 두고 "따가움도 즐겨야 한다"면서 "깐 달걀 같은 동안 피부를 위해 (미세침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미세침 화장품은 미용 의료기기에서 활용되던 미세침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시켜 비타민C, 히알루론산 등 피부 관리 효과를 가진 유효성분이 피부 속에 깊숙이 침투되도록 도와준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미세침으로 피부 각질층에 얇은 상처를 내 여러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7/09 05:00
  • 최화정, 3대째 내려오는 ‘동안 비법’ 공개… 혈액순환도 돕는다고?

    최화정, 3대째 내려오는 ‘동안 비법’ 공개… 혈액순환도 돕는다고?

    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화정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최화정에게 “화정 누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꿀피부다. 3대째 내려오는 피부관리 비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건세수는 할머니, 어머니부터 3대째 내려오고 있다. 손으로 열 내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 서장훈이 “어머님들이 솔깃할 게 더 있다. 목주름 없애는 비결이 있다고?”라고 묻자, 최화정은 “베개를 거의 안 베거나 낮은 베개를 쓴다”고 밝혔다. 앞서 최화정은 피부를 위해 아침마다 물 세안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화정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건세수, 혈액순환 촉진손으로 가볍게 얼굴을 두드리거나 손을 갖다 대는 정도의 마사지는 피부 혈관의 혈액순환을 돕고 부기도 빠지게 한다. 그러나 손으로 마른 얼굴을 과도하게 문지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키거나 주름을 생기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이 심하게 났거나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한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높은 베개, 가로 방향 주름살 유발베개는 목주름과 실제로 관련이 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어져 가로 방향으로 깊은 주름살을 만든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써야 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수면 자세에 따라 다르다. 바로 누워 잘 때는 6~8cm, 옆으로 누워 잘 때는 어깨높이를 고려해 2cm 정도 더 높은 베개가 적당하다. ◇아침엔 물로만 세안해도 충분취침 전 충분한 세안을 거쳤다면 다음 날 아침에는 물 세안만으로 충분하다. 밤새 분비된 땀과 유분은 물로도 충분히 씻겨 내려가기 때문이다. 오히려 세안에 사용되는 세정제가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비누와 클렌징은 세정력을 위해 알칼리성으로 제조되고, 화학물질인 계면활성제를 함유한다.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약산성인 피부의 보호막이 손상되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특히 피부염,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성 피부는 세정제 사용이 오히려 피부를 더 예민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7/09 00:01
  • "50대 맞아?"… 관리 끝판왕 최은경, '이 음식' 먹고 살 뺐다는데

    "50대 맞아?"… 관리 끝판왕 최은경, '이 음식' 먹고 살 뺐다는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먹으면서 살 빼세요! 모르면 나만 손해, 다이어트 샐러드 5개 모음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은경은 자신이 관리하면서 주로 먹었던 샐러드 5종을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초당옥수수 쏨땀'은 기존 쏨땀의 재료인 파파야 대신 초당옥수수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최은경은 "옥수수 외에도 좋아하는 채소나 해산물을 추가로 넣으면 된다"고 했다. 최은경은 자신이 좋아하는 껍질콩과 단백질이 풍부한 새우를 넣어 샐러드를 완성했다. 최은경이 소개한 샐러드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초당옥수수초당옥수수는 절반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이 적다. 초당옥수수의 열량은 100g당 96kcal으로, 100g당 131kcal인 찰옥수수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 섭취량 대비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초당옥수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초당옥수수의 씨눈에 많이 함유된 필수 지방산 리놀레산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초당옥수수 수염 추출물에 들어 있는 메이신 계통 물질도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인다. 다만 평소에 소화불량이 심한 사람은 초당옥수수를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초당옥수수에는 불용성 섬유질 함량이 높아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새우새우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100g 당12g인 고단백 식품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혈당을 안정시켜 체중을 관리할 때 살펴봐야 할 중요 영양소다. 체내에서 단백질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군이 필요하다. 새우는 단백질의 분해와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B12가 풍부하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새우의 키토산 성분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대사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이는 몸의 부기를 잘 빠지지 않게 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껍질콩껍질콩은 외국에서는 '그린빈'이라 불리는 재료다. 연하고 아삭한 껍질을 그대로 먹는 것이 특징이다. 콩과 채소류 그 사이에 있는 껍질콩은 단백질과 비타민, 섬유소가 풍부하다. 껍질콩은 100g당 34kcal로, 열량이 매우 낮아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다. 껍질콩은 혈당지수가 낮아 공복에 먹어도 혈당이 빠르게 오르지 않는다. 또 껍질콩에 들어있는 풍부한 섬유질은 적은 양 대비 높은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7/08 23:00
  • "많이 먹어도 살 안쪄" 오이만 먹으면 생기는 일

    "많이 먹어도 살 안쪄" 오이만 먹으면 생기는 일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게 있다. 식품 자체의 칼로리가 적은데다가 이를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칼로리가 소모돼, 오히려 살을 빼준다고 알려진 식품들이다. 실제로 이런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에 비해 적어 '마이너스'라는 이름이 붙었다.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셀러리, 양배추, 오이, 브로콜리 등이다. 이들 채소는 주로 식이섬유로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식이섬유는 인체 내 소화 효소가 없어 위장 운동을 촉진하고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다. 수분 함량은 50~70%로 높아 자체의 칼로리도 낮다. 게다가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붙어 체내 흡수를 막는 작용도 한다. 칼로리가 약 390㎉/g인 등심 돈가스에 식이섬유를 4% 첨가하자 350㎉/g으로 칼로리가 낮아졌다는 연구가 있다(한국축산식품학회).다만 셀러리나 오이 등은 쓴 맛이 나서 먹기를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셀러리의 경우 줄기보다 잎에서 쓴 맛이 더 강하다. 쓴 맛 때문에 먹기 힘들 땐 줄기 위주로 드레싱에 찍어 먹으면 그나마 낫다. 드레싱은 발사믹이나 오리엔탈이 칼로리가 그나마 낮은 편이다. 오이 같은 박과 식물은 대체로 양쪽 꼭지 주위에서 쓴맛이 난다. 해충이나 초식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쿠쿠비타신이라는 물질을 합성하기 때문이다.쿠쿠비타신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쓴 맛 중 강한 축에 속해 먹는 게 힘들기도 하다. 오이의 쓴 맛은 껍질을 벗긴 뒤 얼음물이나 연한 소금물, 식초를 탄 물 등에 5~10분 담가놓으면 어느 정도 사라진다.한편, 채소 외에 오징어·닭가슴살·​참치·​두부 등 '저지방 고단백 식품'도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볼 수 있다. 단백질 역시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 조직을 가지고 있어 소화 시 에너지가 많이 쓰인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구이, 조림, 찜으로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그렇다고 해서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만 먹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체격이나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평균 2000㎉ 내외가 필요하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는 해당 칼로리가 충당이 안 돼 인체의 세포 재생 능력이 떨어진다. 소화를 위한 효소가 줄어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영양 균형이 무너져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 식단에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포함시키고, 간식을 이들로 대체하는 식으로 섭취하면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07/08 21:30
  • 황정민, '이 운동' 하면 잡생각 사라져… '러너스 하이'가 뭐길래?

    황정민, '이 운동' 하면 잡생각 사라져… '러너스 하이'가 뭐길래?

    배우 황정민(53)이 러닝을 즐겨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유튜브 '뜬뜬 DdeunDdeun'에는 '장마철은 핑계고 ㅣ EP.5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자신이 즐겨 하는 러닝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황정민은 "10km 정도를 밖에서 뛰는데, 10km가 넘어가면 '(러너스) 하이'가 오게 된다"며 "뛰다 보면 호흡이 일정해지고 그 호흡에 집중하게 되면 잡생각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황정민이 경험한다는 (러너스) 하이란 무엇일까?계속 달리다 보면 처음에는 숨이 차고 힘들다가도 몸이 날아갈 것처럼 가벼울 때가 있다. 이처럼 오래 달렸을 때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을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혹은 '러닝 하이(running high)'라고 한다. 이때는 오래 달려도 전혀 지치지 않을 것만 같고, 계속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짧게는 4분, 길면 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이때의 의식 상태는 마리화나와 같은 마약을 투약했을 때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고 때로 오르가슴에 비교되기도 한다. 주로 달리기를 예로 들지만 ▲수영 ▲사이클 ▲야구▲럭비 ▲축구 ▲스키 등 장시간 지속되는 운동이라면 어떤 운동에서든 러너스 하이를 느낄 수 있다. 러너스 하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대부분 운동으로 인한 체내 화학 물질 변화가 주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과 '엔도칸나비노이드'다. 엔도르핀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뇌를 진정시키고 운동 중에 생기는 근육통을 완화한다. 주로 장거리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되며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행복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엔도르핀은 분자 크기가 커서 혈액뇌장벽(대부분의 화학 물질이 뇌로 들어갈 수 없게 차단해 뇌를 보호하는 기제)을 통과할 수 없다. 이는 러너스 하이와 엔도르핀이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주는 물질로 엔도칸나비노이드가 주목받고 있다. 엔도칸나비노이드는 대마초의 유효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을 비롯한 칸나비노이드와 유사하다. 또 분자 크기가 작아 혈액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 물질 모두 러너스 하이의 원인이라고 완벽히 입증된 것은 아니다. 도파민이나 렙틴 등의 다른 신경 물질이 러너스 하이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추정된다. 러너스 하이를 느끼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빠르거나 느리게 달리기보다는 약간 힘들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달리는 것이 좋다. 심장 박동수는 1분에 120회 이상이 적당하다. 마라톤 시합이나 올림픽처럼 지나치게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러너스 하이가 오기 어렵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달리는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때 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러너스 하이를 느껴본 사람은 운동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러닝은 운동 특성상 근육이나 무릎 관절에 손상이 갈 수 있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7/08 20:45
  • 한국인 발레리노, 러 최고 발레단 입단… 발레에 의외의 ‘이 효과’ 있어

    한국인 발레리노, 러 최고 발레단 입단… 발레에 의외의 ‘이 효과’ 있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3학년에 재학 중인 발레리노 전민철(20)이 클래식 발레의 최고봉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했다. 한국인 발레리노로서는 현재 마린스키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노 김기민에 이어 두 번째다.과거엔 전문 무용수들의 전유물이었던 발레가 최근 대중화됐다. 취미 활동을 할 겸 근력을 기르려고 발레를 배우는 일반인이 늘었다. 몇 가지 주의점만 알면 발레는 훌륭한 근력 운동이 될 수 있다.취미 발레에 빠져 발레책 ‘물리의 쁠리에’까지 쓴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배진수 교수는 저서에서 발레를 ‘근력으로 중력을 이겨내는 일’이라 말했다. 사람은 누구나 앞으로 살짝 기운 채 서 있다. 신체 압력을 받아내는 아치와 몸의 무게중심이 일직선 상에 있어야 편히 설 수 있다. 무게중심은 배꼽 부근 몸통의 한가운데에 있는데, 아치보다 살짝 뒤쪽이다. 이에 몸통을 앞으로 기울여야 아치와 무게중심이 일직선을 이루게 된다.발레의 ‘풀업’ 자세는 기운 몸을 바로 서게 한다. 발바닥 아치로 몸의 압력을 받아내면서, 몸의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들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누군가가 위에서 머리를 잡아당기고 있는 것처럼 등과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척추는 몸의 무게를 감당하고 보행의 충격을 완화하려 S자로 구부러져 있지만, 풀업 자세를 할 땐 1자에 가깝게 펴진다. 아무런 압력을 받지 않은 척추 본연의 모습으로 잠시나마 돌아가는 셈이므로 골격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 본인의 몸 상태부터 점검해야 한다. ▲평발 ▲무너친 아치 ▲외반슬(X자 다리) ▲발목 불안정증이 있는 사람은 자세 교정과 근력 보강을 병행하며 발레를 시작해야 한다. 예컨대, 외반슬이 있는 사람은 엉덩이 근육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엉덩이 힘이 약하면 양 발끝이 180도로 벌어진 채 발꿈치를 붙여 서는 ‘턴 아웃’ 동작을 하기 어렵다. 엉덩이 근력부터 키워야 한다. 선천적으로 발목 힘이 약해 발목을 잘 삐는 ‘발목 불안정증’ 환자는 이를 치료한 후에 발레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발목이 약하면 발끝으로 온몸을 지탱해서 서는 ‘포인’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서다.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인 사람이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인 사람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해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 2024/07/08 20:30
  • 아무리 맛있어도… 대장암 안 걸리려면 ‘이 음식’ 반드시 줄여야

    아무리 맛있어도… 대장암 안 걸리려면 ‘이 음식’ 반드시 줄여야

    적색육 섭취량을 30% 줄이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장암 등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적색육 섭취량이 많을수록 장내 염증이 많이 생성되고 인슐린을 비롯한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글로벌 농업 및 식품 시스템 아카데미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 힐 공동 연구팀이 육류 소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전국 보건 설문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가공육과 가공되지 않은 적색육의 소비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시뮬레이션 도구를 개발했다. 이는 참여자들의 ▲연령 ▲성별 ▲가구 소득 ▲인종 등에 따라 별도로 평가됐다. 분석 결과, 가공육 섭취를 30% 줄이면 10년간 35만 건 이상의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과 대장암 발병 사례가 각각 9만2500건, 5만3300건씩 감소하게 된다. 섭취량을 30% 줄이는 것은 1주일에 쇠고기 버거 한 개나 베이컨 10개를 덜 먹는 정도의 양에 해당한다. 가공되지 않은 적색육 섭취를 30% 줄이면 10년간 당뇨병 73만2000건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 발병 사례가 29만1500건 감소하고 대장암 발병 사례는 3만2200건 감소한다. 가공육과 가공되지 않은 적색육 섭취를 모두 30%씩 줄이면 10년간 당뇨병 107만3400건, 심혈관질환 38만2400건, 대장암 8만4400건을 예방할 수 있다. 위 연구에서 가공육보다 가공되지 않은 적색육 소비를 줄이는 게 질병 예방 효과가 더 큰 이유는 참여자들의 평소 가공되지 않은 적색육 소비량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가공육 소비량은 하루 평균 29g, 가공되지 않은 적색육 소비량은 하루 평균 47g이었다. 연구를 주도한 린제이 잭스 교수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은 건강상의 이점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The Lancet Planetary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08 19:30
  • 요즘 ‘이 견과류’ 난리… 반 줌만 먹어도 달걀 한 개 단백질!

    요즘 ‘이 견과류’ 난리… 반 줌만 먹어도 달걀 한 개 단백질!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상품들이 편의점, 카페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 오예스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피스타치오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단백질 질 높은 견과류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에서도 단백질의 질이 꽤 높은 견과류다. 흔히 콩·견과류 같은 식물성 식품은 질적인 면에서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보다 단백질의 질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견과류 중에서도 피스타치오는 필수아미노산 아홉 가지가 골고루 든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꼽힌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의 단백질 함량은 6g(계란 한 개의 단백질 함량)에 달한다. 또한 피스타치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도 좋은 간식이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에는 식이섬유가 3g 들어 있다.◇면역력 강화하는 비타민B6도 풍부피스타치오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6이 풍부하다. 비타민 B6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은 빈혈을 예방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우리 몸이 아미노산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근육을 만드는 데도 필수적이다. 한 줌의 피스타치오는 비타민 B6의 하루 권장량의 30%를 제공한다. 피스타치오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B9 등 다른 비타민 B군도 함유돼 있다.◇불면증 개선 효과도피스타치오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풍부하다. 멜라토닌은 체내 시계를 재설정하고 불면증 등 수면장애 개선을 돕는다. 멜라토닌이 더 오래 자고 더 빨리 잠이 들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여럿 나와 있다. 견과류를 포함한 모든 식물성 식품 중 멜라토닌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피스타치오다. 피스타치오엔 마그네슘과 칼슘도 많다. 이 두 미네랄은 근육의 이완과 수면을 돕는다. 단백질이 풍부한(30g당 5.9g) 피스타치오는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해 밤에 허기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것도 막아준다.다만, 피스타치오가 함유된 과자에는 당, 포화지방 등이 함유돼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원물 그대로의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는 것이 낫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7/08 19:00
  • 60세 앞둔 배우 최완정, “19살 때 옷 아직도 입는다”… 날씬 몸매 비결 뭔지 보니?

    60세 앞둔 배우 최완정, “19살 때 옷 아직도 입는다”… 날씬 몸매 비결 뭔지 보니?

    배우 최완정(56)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 출연한 최완정은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식단 없이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했다는 그는 “19살 때 입던 옷을 지금도 입는다. 30대인 딸과 옷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중 감량 비법으로 계단 오르기를 꼽았다. 최완정은 “7년째 계단 오르기를 하고 있다”며 “탄력을 받으면 200층도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또 최완정은 밀가루면을 먹은 지 오래됐다며 두부면으로 비빔국수를 해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완정이 몸매 관리 비법으로 꼽은 계단 오르기와 두부면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그만큼 운동 효과도 높다. 계단을 오르면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빠르게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뛰며, 이 과정에서 호흡이 증가한다. 이 같은 작용은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꾸준한 계단 오르기 운동은 하체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허벅지 근육이 강해질 경우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이 줄면서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허벅지 근육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전체적인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허벅지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계단 오르기는 이 밖에도 지구력, 균형감각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두부면 섭취최완정이 밀가루면 대신 선택한 두부면도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두부면을 구성하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이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7/08 18:30
  • 규현, 세 끼 모두 ‘이 음식’ 먹는 모습 공개… 알고 보면 칼로리 폭탄이라는데?

    규현, 세 끼 모두 ‘이 음식’ 먹는 모습 공개… 알고 보면 칼로리 폭탄이라는데?

    가수 규현(36)이 하루 세 끼 모두 떡볶이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규현은 하루 세 끼 모두 떡볶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규현은 첫 끼니로 '대패 국물 라볶이'를, 두 번째 끼니로 '깻잎 이불 떡볶이'와 각종 튀김을, 마지막 끼니로는 '짜장 떡볶이'를 먹었다. 이어 규현은 "일주일에 떡볶이를 세 번은 먹는다"며 "즉석떡볶이부터 옛날 떡볶이, 쌀, 밀 떡볶이도 다 좋아해 떡볶이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떡볶이는 열량, 탄수화물‧나트륨 함량이 높고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다. ◇열량, 탄수화물‧나트륨 함량 높은 떡볶이떡볶이는 열량, 탄수화물, 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따라서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은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나트륨은 필요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기분 좋아지려다 오히려 우울감 높이는 떡볶이 우울하면 유독 매운 떡볶이가 당길 때가 있다. 이는 호르몬 변화 때문으로 보통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낀다. 떡볶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으로 인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된다. 이때 몸의 열기를 땀과 함께 배출시키게 된다. 따라서 매운 떡볶이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열이 식으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떡볶이는 초가공식품으로 오히려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이 18세 이상 1만 35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집단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높았다. 불안 증상도 1.19배 더 자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곤약 떡 넣고 채소와 우유 곁들여 먹기 떡볶이를 가볍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밀이나 쌀로 만든 떡 대신 곤약으로 만든 떡을 사용하는 식이다.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곤약으로 만든 떡은 100g당 열량이 170kcal다. 탄수화물 역시 32g으로 일반 떡보다 15.8g이나 낮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양배추, 버섯, 애호박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넣는 것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시원한 우유를 곁들여 먹는 것도 떡볶이의 매운맛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우유 속 단백질이 캡사이신 성분을 분해하고 시원한 온도가 매운맛을 가라앉히는데 좋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07/08 17:00
  • [건강잇슈]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비결, 식욕 억제하는 장 호르몬이 있다?

    [건강잇슈]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비결, 식욕 억제하는 장 호르몬이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식욕 조절은 필수적이다. 무작정 굶거나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식품을 섭취하기도 해보지만 살을 빼기란 쉽지가 않다. 이유는 체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랩틴 등 각종 호르몬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이러한 호르몬 관리가 중요하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따로 있다는데 뭘까. 건강잇슈에서 알아봤다. 일론머스크가 4주만에 14kg, 킴카다시안이 3주만에 7.25kg 감량에 성공한 비결로 잘 알려진 것은 삭센다, 위고비 등으로 불리는 GLP-1 유사체 주사다. 글로벌 다이어트 핫트렌드로 자리매김한 GLP-1은 체내에서 생성되며 음식 섭취 후 10~15분 이후부터 장에서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 장 호르몬은 뇌, 위, 간, 신장 췌장 등 다양한 기관에 작용하는데 위에서는 위장운동을 억제해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뇌에서는 식욕 중추를 자극해 ‘그만 먹어라’는 신호를 보내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연구결과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사람은 식후 GLP-1 수치가 4배나 증가하는 반면, 비만인 사람은 식후 GLP-1 분비가 2배 가량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GLP-1의 생성과 분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체내 GLP-1의 분비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산균 섭취가 도움될 수 있다.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단쇄지방산은 GLP-1을 장에서 분비되도록 돕는다. 그러나 모든 유산균이 GLP-1을 늘리는 것은 아니다. GLP-1 분비 관련 효능이 확인된 특허 받은 균주가 따로 있다. ‘비피도 박테리움 롱검’이라 불리는 B.longum NBM7-1이다. 논문에 따르면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 유산균 NBM7-1을 8주간 섭취시켰더니 혈중 인슐린 감소하고, GLP-1 분비가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GLP-1은 단기간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주사의 핵심 성분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주사는 천연 GLP-1이 아닌 GLP-1 유도체로 사람에 따라 구역, 구토와 같은 위장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중단 시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NBM7-1 균주가 포함된 유산균 섭취 등으로 체내 천연 GLP-1 호르몬분비를 늘려야 한다. 단, 임산부다 수유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게 좋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영상팀2024/07/08 14:51
  • ‘하루 한 잔’은 괜찮다면서… 한 잔만으로 수명 ‘이만큼’ 짧아진다

    ‘하루 한 잔’은 괜찮다면서… 한 잔만으로 수명 ‘이만큼’ 짧아진다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딱 한 잔은 괜찮겠지”란 생각에 소량 음주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게다가 과거 미국 정부가 남성은 하루에 두 잔 이하, 여성은 한 잔 이하로 마시면 안전하다는 적정 음주량을 공표한 바 있어 술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소량의 음주도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물질 사용 연구소의 팀 스톡웰 박사가 지난 40년간 발표된 107개의 연구를 약 5년간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알코올을 소량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 스톡웰 박사의 분석에 의하면, 1주일에 술을 단 두 잔만 마셔도 수명이 3~6일 줄어들었다. 즉, 하루에 한 잔씩 술을 매일 마시면 수명이 두 달 반이나 단축되는 셈이다. 매일 다섯 잔씩 술을 마신다면 수명이 약 2년이나 줄어들 수 있다.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리고 조직을 손상시키며 염증을 유발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게다가 알코올은 아무런 경고 신호 없이 우리 몸을 서서히 망가뜨릴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이 유발하는 심방세동이나 알코올성 지방간 등의 질환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스톡웰 박사는 “즐거움과 휴식을 위해 알코올을 섭취한지만, 술을 마시는 것은 하나도 이로울 게 없다”며 “한 잔의 술이 건강에 도움 된다는 생각은 지극히 비과학적이며 그저 자기 위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건강을 위해서는 술을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안 마셔야 한다. 유럽연합(EU)은 암 예방 및 억제를 위해 모든 유형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술을 아예 마시지 말라고 강조한 바 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는 하루 한두 잔의 술도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08 14:19
  • 한예슬, 2주 만에 ‘다이어트 식단 포기’ 선언… 지속하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까?

    한예슬, 2주 만에 ‘다이어트 식단 포기’ 선언… 지속하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까?

    배우 한예슬(42)이 2주 만에 다이어트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 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의 식단을 마치고, 더 이상 못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24일부터 2주째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매일 오이, 시금치, 닭가슴살, 멸치볶음 등을 먹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 하지만 2주 뒤 한예슬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피해야 할 4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극단적 식이요법 피하기=특정 음식을 골라 먹거나 완전히 끊는 식이요법은 피한다. 예를 들어 매 끼니 닭가슴살만 먹거나, 밀가루를 완전히 피하는 식습관은 무의미하다. 2~3달 이상 지속되기 어렵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막을 수 있다. 원하는 음식을 못 먹는 스트레스로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살이 빠지는 것을 방해하고 내장지방을 축적한다.▷쌀밥 피하기=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 잡곡밥처럼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장에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키고 위장관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또한 잡곡 속 항산화 성분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똑같이 한 공기를 먹어도 더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혈당지수도 낮출 수 있는 셈이다. 빵을 고를 때도 통곡물빵을 고르면 좋다.▷저녁 식사 후 음식 먹지 않기=자기 3시간 전 야식(夜食)은 금물이다. 저녁 식사 후에 또 음식을 먹으면 유독 살이 많이 찐다.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아침에는 활발히 분비되지만, 밤에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야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포도당을 빨리 분해하지 못해서 여분의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인다.▷적게 자지 않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2주 동안 4시간만 자게 한 사람들은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지방이 11% 늘었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에서도 잠이 부족했을 때 초콜릿과 감자칩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7/08 13:30
  • 박재범, '이 음료' 마신 뒤부터 아프지 않고 축농증 개선… 무슨 재료 넣었길래?

    박재범, '이 음료' 마신 뒤부터 아프지 않고 축농증 개선… 무슨 재료 넣었길래?

    가수 박재범(37)이 매일 직접 갈아 마시는 음료 덕분에 건강이 크게 좋아졌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올라온 '키스 마크 누구 꺼야?" 몸매 때보다 수위 높아진 박재범'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에게 MC 브라이언이 "항상 뭔가를 마시던데 그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마늘, 마누카 꿀, 레몬 등 염증에 좋은 건 뭐든지 다 갈아서 먹는다"며 "매일 아침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달마다 아프고 축농증도 심각했었다. (그런데) 이걸 먹기 시작한 뒤로 증상도 줄고 아프지도 않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 음료를 셰프들이 만들어 함께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 박재범이 매일 아침 직접 만들어 마시는 음료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마늘,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식품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실제 마늘에는 알리신, 셀레늄 등 항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은 바 있다. 다만, 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진다. 열을 가해 익히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다. 또 마늘을 익히면 발암 억제 성분인 'S-알리시스테인'도 많이 생성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 생마늘보다 S-알리시스테인이 3배 더 많아졌다. 열을 가하면 과당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높아져 맛이 달달해진다. 반면 알리신은 익힌 마늘보다 생마늘에 더 많이 들어있다. 알리신은 알싸한 향을 내는 성분으로, 혈액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몸속에서 나쁜 균들을 살균하고 해독한다. 혈액이 뭉치거나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항혈전 작용도 한다.◇마누카 꿀, 항균작용 탁월하고 피로 개선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마누카숲에서 번식한 꿀벌이 만드는 꿀이다. ​우선 꿀에는 대표적인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성분인 ​방향족산,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등이 들었다.실제 기원전 2100~2000년에는 꿀을 약이나 상처 치료용 연고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감기에 잘 걸리거나 입 안 혓바늘이 자주돋는 사람은 꿀물 등을 먹으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에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또 80% 이상이 당분(단당류)으로 구성돼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돼, 몸속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로가 심한 사람들은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꿀 중에서도 마누카꿀은 항균 작용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마누카꿀은 일반 꿀보다 씁쓸하고 진한 맛이 나며 고유의 풍미가 좋다. 메틸글리옥살(MGO) 성분이 들어 '천연 항생제'라고 불릴 만큼 항균작용이 우수하다.◇레몬, 피부 노화 막고 탄력 높여 레몬에는 쓴맛을 내는 '리모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리모노이드는 항산화제로, 해독 효소를 활성화해 독소 제거 효과를 높여준다. 체내에서 산화돼 세포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도 막는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또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레몬 물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줘 식사량 조절을 돕고 미네랄, 구연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레몬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펙틴 등은 체내 지방 증가를 막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많이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지방이 감소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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