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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는 수술 후 흔히 체중이 감소한다. 소금은 덜 먹고, 채소는 더 먹으면 체중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공동 연구팀은 위암 환자에서 수술 후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를 분석했다.위암은 관리가 중요한 암이다. 국내에서 네 번째로 호발하는 암이지만, 상대 생존율은 77.9%로 비교적 높다. 치료 후 관리만 잘하면 어렵지 않게 완치할 수 있다. 수술 후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치료 후 자연스레 먹는 양이 줄어들어 체중이 감소하는 게 꼽힌다. 이로 인해 빈혈, 골다공증, 영양소 결핍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기존 체중보다 10% 이상 감소하면 치료 예후가 나빠질 뿐 아니라, 재발 위험도 커진다.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위암 수술·치료를 받은 환자 591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소를 일으키는 위험인자를 규명했다.환자 90.9%에서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68.7%는 5% 이상, 35%는 10% 이상 몸무게가 줄었다. 특히 암 진단 후 생존 기간(10년 이상)이 길어질수록 10% 이상 체중이 감소한 사람의 비율도 증가했다.연구팀 분석 결과, 주요 원인은 식습관 변화였다. 환자의 68.2%가 수술 전에 비해 음식 섭취량이 줄었다고 대답했다. 연구팀이 이전에 발표한 연구에서도 나이가 많고, 암 치료 후 오랜 시간이 경과될수록 식습관이 안 좋은 방향으로 바뀔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위암 수술 전과 비교해 짠 음식은 덜 먹고, 채소는 더 많이 먹을 경우 체중 감소의 위험이 각각 36%, 32% 낮아졌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는 “위암 수술 후에는 먹는 양이 줄어들기 쉬운데 식사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체중이 빠지는 걸 막을 수 있다”며 “특히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땐 소금을 덜 먹고 채소를 늘리는 식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억하면 체중 감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 코호트연구소 박준희 교수는 “위암 수술 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이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또 암 수술 후 경과가 오래되신 분들께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ancer Survivorship’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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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차, 레드 와인, 베리류를 섭취하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현재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5500만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50년까지 이 수치가 1억 5300만 명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이와 유전자가 가장 큰 위험 요인이지만, 식단 등을 통해 거의 절반 정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퀸즈대 에이미 제닝스 박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70세 12만1986명을 대상으로 플라보노이드 섭취와 치매 발병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식단 정보를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분석하고 9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들 식단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의 양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이 점수와 치매 발병 가능성, 유전자, 혈압, 우울증 증상과 같은 위험 요인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을 하루에 6회 추가로 섭취하면 전반적으로 치매 위험이 28% 낮아졌다. 특히 유전적 또는 기타 위험 요인(우울증 등)으로 인해 치매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에게서 치매 위험이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차 다섯 잔, 레드 와인 한 잔, 베리 반 줌 중 적어도 두 가지를 섭취한 참가자에게서 치매 위험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또한 차, 레드 와인, 베리를 분석에서 제외했을 때, 다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들은 치매 위험을 줄이지 못 했다.연구 저자 에이미 제닝스 박사는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음식과 음료의 섭취를 늘리는 간단한 식이 변화가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위험 감소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현재 치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플라보노이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이다. 항암,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하고 심혈관 건강을 향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녹차, 사과, 베리류, 자몽, 포도, 양파, 녹색 잎채소 등이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물질 구조상 '페놀'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폴리페놀'이 풍부한 녹차나 사과, 베리류에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된 것이다.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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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35)이 자신의 관리 비법으로 1일 1팩과 반신욕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이 마무리될 때쯤 DJ 박소현은 조권에게 "20대 초반의 조권 씨와 인터뷰한 느낌이었다"며 "팬들에게 관리 비법 하나만 알려 주고 가라"고 말했다. 조권은 "무조건 1일 1팩을 하고 일주일에 한 번 반신욕을 한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너무 좋은 팁"이라며 "일주일에 한 번씩 반신욕 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조권은 변함없는 특유의 에너지로 뮤지컬 '이블데드'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약 5년 만의 팬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조권의 관리 비법인 1일 1팩과 반신욕에 대해 알아본다.◇마스크팩, 성분 좋아도 주 1~2회만 권장마스크팩은 보습, 미백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피부과에서 국소 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밀봉요법(Occlusive Dressing Treatment)'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로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피부의 온도와 습도를 높여 약제의 피부 흡수를 돕는다. 또, 마스크팩의 성분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다만, 무조건 자주 하는 게 좋은 건 아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민감성 피부에는 마스크팩 성분이 과도한 자극으로 작용해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절하다.◇반신욕,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에 효과적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으로, 보통 욕조의 3분의 2 정도 물을 채워 진행한다. 반신욕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 올라갈 때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그 결과 지방 분해 속도가 빨라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따뜻한 물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피부 관리에도 좋다. 반신욕을 하면 모공이 열리고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가 효과적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외에도 면역력 강화, 숙면 유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다만, 20~30분 정도만 몸을 담그고 있는 게 좋다.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랜 시간 피부를 노출하면 체내 수분이 손실될 수 있다. 고혈압이나 저혈압, 심혈관계질환 등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 반신욕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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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전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한 팩에 담은 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을 출시했다.센트룸은 기존 성인기를 2단계(청장년기, 중노년기)로 구분한 데서 발전하여 2030대, 40대, 50대 이상 총 3단계로 보다 세밀하게 구분하고 남녀 차이를 적용했다. 이는 각 성별·연령별 질환 발생률과 필요 영양소를 연구 분석하여 발표한 최근 센트룸의 연구 지원 논문에 근간했다. 또 포뮬라에 있어서는 기존 한국인 맞춤형으로 설계된 2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에, 3단계 성인기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 예를 들어 오메가, 루테인, 밀크씨슬, 히알루론산,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등을 추가로 더해 설계되었다.섭취에 있어서도 팩 형식으로 개발하여, 매일 한 팩씩 간편하게 먹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덕분에 성분별 제품을 찾아 일일이 약통에 소분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은 ▲센트룸 원데이팩 맨2030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2030 ▲센트룸 원데이팩 맨 40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40 ▲센트룸 원데이팩 맨50+▲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50+ 이다. 센트룸 원데이팩 맨 2030은 기초 영양을 채우는 2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혈행건강, 눈건강, 간건강을 챙겼다. 프리미엄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피로와 회식 등으로 간 건강을 위해 밀크씨슬 추출물을 추가했다.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2030은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과 프리미엄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을 추가했다.센트룸 원데이팩 맨 40과 센트룸 원데이팩 맨 50+는2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과 프리미엄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을 기본으로 하고, 눈 노화 케어를 위한 루테인(마리골드꽃 추출물), 남성 건강을 위한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을 추가했으며 연령별 함량을 조절했다.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40과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50+는 2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과 프리미엄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에 40에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가 3중 기능성으로 배합하고, 50+에는 관절ㆍ연골 건강 기능성 원료인 MSM을 추가했다. 제품별 가격은 30일 분 기준으로 원데이팩 맨ㆍ우먼 2030은 5만 9000원, 원데이팩 맨ㆍ우먼 40과 50+는 6만 9000원이며, 온라인 채널인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한편, 센트룸은 생애주기별 영양 접근을 통해 새로운 영양 섭취의 기준을 제시한 논문 <생애주기별 접근법을 통한 정밀영양: 서술적 문헌 고찰> 연구를 지원하였고, 이 내용은 지난 22일 개최된 제1회 정밀영양협회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발표되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이혜인 센트룸 학술 팀장이 참여한 이 논문은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성인남녀 15,556명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와 129건의 문헌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한국 성인의 연령대별 건강 상태와 영양 섭취 추이를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논문은 지난 8월 말 SCI급 국제학술지인 ‘Cureus’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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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통학회가 대한민국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두통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을 경험한 직장인이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두통의 빈도, 증상, 두통으로 인한 업무생산성, 편두통 질환에 대한 인식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직장인 플랫폼 ‘리멤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최근 1년 간 두통을 경험한 적이 있는 직장인 500명이 참여하였다.◇응답자의 20%,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 경험조사 결과, 직장인이 한 달 동안 두통을 겪은 일수는 ‘1일 이상 4일 미만(50.4%, 252명)’이 가장 많았으며, ‘4일 이상 8일 미만(29%, 145명)’ ‘8일 이상 15일 미만(13.6%, 68명)’ ‘15일 이상(7%, 35명)’ 순으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약 20%가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두통학회 주민경 회장(세브란스병원 신경과)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직장인 10명 중 2명은 보다 적극적인 두통 치료(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직장인 두통의 68.8% 편두통, 절반 이상 병원 안 찾아직장인들이 지난 1년 간 경험한 두통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머리가 눌리거나 조이거나, 띠를 두른 것 같은 느낌(40.6%, 203명)’ ‘바늘로 순간적으로 1~3초 정도 짧게 콕콕 찌르듯이 아픔(24%, 120명)’ ‘심장이 뛰듯이 머리가 욱씬거리거나 지끈거림(17.4%, 87명)’ 등이 있었다. 또한 두통 증상 중 응답자가 겪는 동반증상을 묻는 질문에 있어서는 ‘두통이 있을 때 평소 아무렇지 않게 느껴졌던 소음들이 불편하게 들리고(71.2%, 356명)’ ‘빛이나 밝은 곳이 거슬리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며(51.6%, 258명)’ ‘체하거나 속이 메스꺼우면 머리가 아프다(42.2%, 211명)’고 호소했으며, ‘두통이 있을 때 속이 메슥거리거나 울렁거리고(40.6%, 203명)’ ‘구토가 나타난다(17.8%, 89명)’고 답했다.이를 바탕으로 분석한 응답자들의 두통 형태는 편두통(68.8%, 344명), 긴장형두통(18.2%, 91명), 원발찌름두통(5.2%, 26명), 기타(7.8%, 39명) 순으로 나타났고, 편두통(344명) 중 약 20%는 두통이 한 달에 8일 이상 15일 미만 발생하는 고빈도 삽화 편두통(14%, 48명)과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이 발생하는 만성 편두통(6%, 21명)이었다. 특히 만성 편두통을 호소하는 응답자의 경우에는 한 달동안 두통으로 인해 장애를 받은 일수가 14.9일 정도로 확인되어 한 달의 절반은 두통이 일상생활에 많은 장애를 주고 있었다.두통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서 절반 이상은 ‘진통제를 복용(58.8%, 294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응답자들은 ‘두통이 멎을 때까지 휴식을 취하거나(18.8%, 94명)’ ‘그냥 참거나(17.4%, 87명)’ ‘병원을 방문(4.4%, 22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통으로 병원을 방문을 하지 않았던 이유로는 ‘바쁘고 시간이 없어 병원 방문을 미뤘다’는 응답(24.32%, 214명)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치료할 병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가 20.91%(184명), ‘일반 진통제로 조절이 되어서’가 20.34%(179명), ‘증상을 참을 만해서’가 18.75%(165명),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몰라서’가 7.39%(65명), ‘전문 의사나 치료약이 있는지 몰라서’가 3.98%(35명), ‘비용이 부담되어서’가 2.73%(24명), 기타 의견이 1.59%(14명) 순으로 나타나 두통으로 인한 고통에 비해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주민경 회장은 “대다수의 직장인이 두통과 다양한 동반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심각성 및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라며 “두통이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에는 편두통을 의심하고 신경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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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엔 밀가루와 멀어지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인 밀가루는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지방이 쉽게 축적되게 한다. 따라서 밀가루의 반복적인 섭취는 복부지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밀가루 면을 안 먹기 어렵다면 밀가루면 대신 두부면, 해초면, 곤약면, 메밀면을 먹어보자. ▷두부면=두부면을 구성하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이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와 혈액 순환에도 좋다.▷해초면=해초면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활용해 만든 면으로 꼬들꼬들하고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해초면을 사용하면 되기에, 조리도 편하다. 주재료인 해조류에 풍부한 알긴산 성분은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춰 혈당 조절에 좋다. 열량 역시 부담 없다. 해초면 1인분(180g)당 약 9~11kcal다. 또한 해초면은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고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다. ▷곤약면=곤약은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 곤약은 수분과 식이섬유로 구성돼 있어, 100g당 10kcal에 불과하다. 곤약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중 겪을 수 있는 변비를 개선해 준다. 곤약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식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곤약은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팽창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탓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부팽만이나 가스,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메밀면=메밀면 자체가 밀가루보다 혈당지수(혈당 상승 정도)가 낮은 데다가, 메밀면의 주재료인 메밀에 인슐린처럼 혈당을 조절하는 ‘루틴’ 성분이 들어있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메밀면의 열량이 밀가루 면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혈당을 고려하면 체중 감량을 위해 메밀면이 더 나은 선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메밀면은 100g당 136kcal, 같은 양의 일반 소면은 135kcal이다. 이 외에도 메밀은 체중 감량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다.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 다만 메밀면 제품을 선택할 때 메밀이 100%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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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프라이는 달걀을 기름에 부쳐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다. 하지만 쉬운 요리는 아니다. 예쁘고 입맛에 꼭 맞게 조리하긴 매우 어렵다. 노른자가 터지거나, 반숙이 먹고 싶었는데 완숙이 되거나, 완숙을 먹고 싶었는데 반숙이 되거나, 흰자가 타기 일쑤다. 내 마음에 쏙 드는 달걀 프라이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노른자, 흰자 위에 올려야먼저 신선한 달걀을 골라야 한다. 달걀 산란 일자는 껍데기에 표시된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숫자 열 개 중 앞쪽 네 개가 산란 일자다. 오래된 달걀일수록 흰자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이 점점 약해져, 계란을 깼을 때 흰자가 잘 퍼진다. 노른자는 흰자 위에 봉긋 솟지 못하고 팬 바닥에 닿으면서 충격으로 터지게 된다. 노른자가 흰자 위에 올라가지 못하면 미적으로도 안 예쁠 뿐만 아니라, 맛의 선택지도 줄어든다. 달걀흰자는 68도, 노른자는 63도부터 응고하기 시작한다. 노른자가 먼저 굳기 시작하므로, 반숙은 도전할 수도 없어진다. 흰자 위에 노른자가 올라가면 팬 표면에서 노른자가 높이 있기 때문에 열에너지를 적게 전달받아, 흰자보다 천천히 굳게 된다. 또 흰자에는 수분이 많지만, 노른자는 단열재로 작용하는 지방이 풍부해 불의 세기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노른자가 익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눈으로 먹는 맛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달걀을 팬에 깨기 전, 고운 체에 걸러주는 게 좋다. 세포막에 둘러싸여 탄력 있는 흰자와 노른자만 온전히 남기고, 모양을 흩트리는 부분은 제거할 수 있다.◇적당한 반숙 좋아한다면 중간 불로 익혀야흰자는 하얗고, 노른자는 끝까지 잘 익은 달걀 프라이를 먹고 싶다면 약한 불로 조리하면 된다.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 노른자와 흰자 사이 열전도율 차이는 조리 속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게 돼, 흰자와 노른자가 모두 비슷하게 익게 된다.흰자는 살짝 갈색을 띠고, 노른자는 흐르지 않는 적당한 반숙 상태의 달걀 프라이를 먹고 싶다면 중간 불로 조리하면 된다. 이때 달걀프라이 흰자를 조금 더 노릇한 갈색으로 보이게 하고 싶다면 달걀을 넣기 전 팬에 오일 대신 버터를 녹여주면 된다. 버터에는 우유 단백질 풍부한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과 당분은 열을 가하면 갈색으로 보이는 물질인 멜라노이딘을 만드는 화학 작용인 마이야르 반응이 촉진된다. 이때 감칠맛도 생성된다. 버터를 사용할 때는 버터 거품이 다 가라앉은 후 달걀을 넣어야 한다. 버터에 있는 수분이 완전히 증발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달걀 프라이만의 깔끔한 맛과 흰자 가장자리의 바삭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버터보다 오일을 사용하는 게 더 낫다. 노른자가 흐를 정도로 살짝 익은 달걀 프라이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센불에 기름을 많이 부어 조리해 주면 된다. 조리 중 기름을 노른자 옆 흰자에 끼얹어주면 노른자는 형태를 유지할 정도만 익히면서 흰자는 빠르게 전체를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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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얼굴뿐만 아니라 손등이나 목에도 주름이 생긴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손등이나 목에 주름이 생기면 원래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만들기도 한다. 손등과 목주름을 예방할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손등·목, 노출 많아 주름 잘 생겨손등은 피지선이 적어 자체의 보습기능이 거의 없다. 다른 부위에 비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고 오염 물질이 많이 달라붙어 피부 노화도 빠르다. 그런데, 막상 관리가 소홀해 주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목주름도 마찬가지다. 목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는 약한 자극에도 쉽게 주름이 생긴다. 얼굴 피부보다 3분의 2 정도로 얇아 약한 자극에도 쉽게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목은 얼굴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주름이 잘 생기게 된다. 특히 목은 수시로 움직이는 부위다. 목에는 피부를 잡아주는 근육이 거의 없어 주름도 잘 처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목에는 트러블이 잘 안 생긴다는 이유로, 목 피부 관리에는 소홀하다. ◇세안 습관만 신경 써도 주름 예방할 수 있어주름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목과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자외선은 탄력섬유로 불리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을 비롯해 목과 손등에도 빼먹지 말고 발라야 한다. 목과 손등에 건조함이 느껴지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팩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평소 세안 습관도 목과 손등 주름에 영향을 준다. 목은 얼굴과 함께 노출되는 부위지만, 세안 시 빠뜨리기 쉬운 부위다. 목은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도록 한다. 노폐물을 제거해야 하지만, 과도하게 높은 온도는 건조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목 윗부분까지 메이크업을 했다면 클렌징을 꼼꼼히 해 화장품 잔여물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또 씻을 때는 밑에서 위로 쓸어주며 씻어야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얼굴뿐 아니라 목에도 보습크림, 영양크림을 발라준다. 보습제품을 바를 때에는 세안법과 마찬가지로 위로 쓸어 올리듯 발라준다.손도 청결과 보습을 유지해야 한다. 청결을 위해 손을 너무 자주 씻거나 뜨거운 물로 씻으면 쉽게 건조해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손이 거칠어졌다고 수건으로 박박 문지르면 더 많은 주름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각질층이 파괴돼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보습제품을 바를 때는 손톱, 손등, 손목 윗부분까지 충분히 발라준다. 이때 손가락 사이사이를 꾹꾹 눌러주면 혈행이 촉진돼 피부 탄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손가락으로 셈을 세는 동작, 피아노를 치는 동작, 손 털기를 수시로 하는 것도 손 피부 탄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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