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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이불 정리’하는 습관… 위생에 오히려 안 좋은 이유?

    아침에 ‘이불 정리’하는 습관… 위생에 오히려 안 좋은 이유?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잘 펼쳐 침대를 정리하면 보기에 좋아 기분이 산뜻하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침대 속 세균, 진드기 등을 더 번식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불, 자는 동안 진드기‧세균 번식하기 쉬워밤중 자는 동안엔 몸에서 각질 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땀이 나면서 이불 안에 습기가 찬다. 이로 인해 이불 속이 어둡고 축축해지며 ‘진드기·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펼쳐 정돈해 놓으면 각질, 비듬 등이 그대로 있게 된다. 함께 땀 등에 의해 배긴 수분이 날아가지 못한다. 이불 속 집먼지진드기 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른기침 ▲피부 가려움 ▲눈이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진드기가 많다는 위험 신호다. 진드기는 알레르기, 천식 등을 악화한다. ◇이불 털고 개어 놓는 것이 좋아, 세탁은 필수 이불 위생을 위해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펼쳐 정돈하기보다 이불을 털고 개어 한쪽에 놓는 게 가장 좋다. 집먼지진드기는 충격에 약해 이불을 잘 두들기기만 해도 약 70%가 제거된다. ​차라리 이불을 정돈하지 말고 그대로 두면 이불이 놓인 자리 이외 부분은 수분이 건조되고 공기가 순환되면서 각질, 비듬 등이 날아갈 수 있다. 또 방에 햇빛이 잘 들어오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이불 세탁은 적어도 2~3주에 한 번 하는 걸 권장한다. 길어도 한 달을 넘기면 안 된다. 중성세제로 물세탁하고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이 깔끔하게 떨어져 나가도록 뜨거운 물로 빤다. 목화솜 이불은 물세탁 대신 햇빛에 소독하고 잘 털어준다. 솜이 물과 만나면 뭉쳐서 굳기 때문이다. 양모 솜이불은 물세탁 하면 보온성이 떨어져 드라이클리닝으로 물세탁을 대신한다. 세탁·건조를 마친 이불을 두드려서 털어준다. 한 달에 한 번은 햇볕에 이불을 말린 후, 걷기 전 방망이로 가볍게 두들겨 준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불을 두들길 때 진드기 사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바깥에서 두들겨야 한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11/03 06:00
  •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디스크… 허리 통증, 어떻게 구별하지?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디스크… 허리 통증, 어떻게 구별하지?

    평소 헬스를 즐기던 30대 남성 A씨는 스쿼트 동작을 하던 중 허리에 살짝 무리가 갔다. 다음날부터 엉치뼈가 저리고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근육통이라고 생각했다가 통증이 지속되자 병원을 찾았다. A씨는 허리디스크를 진단받고 한동안 재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야 할까?허리 디스크의 정식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이다. 요추(허리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손상돼 내부 수핵이 탈출하거나 돌출한 상태를 말한다. 운동 등 강한 외력이 디스크에 가해지면 유발한다. 운동 외에도 잘못된 자세, 과도한 체중, 허리에 반복적인 부담을 주는 업무 등이 요인이다.내부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면 요통과 방사통으로 이어진다. 요통은 허리 부위 통증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 방사통은 허리·엉덩이·다리·발로 퍼지는 통증으로, 주로 한쪽 다리에 집중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웃을 때도 통증이 생긴다. 허리 디스크로 신경근이 압박되면 다리가 저리거나 타거나 무감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목이나 발가락을 들어 올리는 게 어렵다. 제대로 된 치료 없이 허리에 추가적인 무리를 주다가, 디스크로 척수 신경이 심하게 압박되면 대소변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허리 디스크가 의심된다면 빠르게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대부분 경우엔 수술 없이도 ▲운동치료 ▲견인치료 ▲주사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박홍범 교수는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5%에 불과하다"며 "자신에게 맞는 비수술 치료를 받으면 허리디스크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운동치료는 표층과 심층 근육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는 치료법이다. 허리의 안정성을 높이고 척추의 구조를 바로잡아 전신 근력을 강화한다. 견인치료는 척추 주위의 근육을 당겨 척추 간격을 늘려주는 치료법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 기능을 호전한다. 주사치료는 허리뼈의 신경 사이 공간이나 꼬리뼈 위쪽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이다.대소변 장애가 나타나거나 비수술 치료를 3개월 이상 진행했는데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다리 마비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허리 디스크 수술은 ▲미세현미경 수술 ▲내시경 수술 ▲고정·유합술 등이 있다. 미세현미경 수술은 1.5~2cm 정도 피부를 잘라 현미경으로 10~15배 이상 확대해 3차원 구조를 보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표준 수술이다. 내시경 수술은 카메라 렌즈가 달린 내시경을 디스크 근처로 넣어 수술자가 모니터를 보면서 진행하는 수술이다. 미세현미경 수술보다 출혈이 적고, 감염 위험성이 낮다. 다만 수술자가 2차원으로 보면서 수술해 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고정·유합술은 수술 후에도 허리 디스크가 반복된다면 터진 디스크뿐 아니라 퇴행한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인공 뼈를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수술이다. 고통은 완화돼도, 운동 범위가 영구적으로 제한된다.허리 디스크 수술 후에는 6개월 뒤부터 다시 운동 등 활동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11/02 21:07
  • ‘전동 킥보드’ 무면허 운전·신호 위반하면, 사고 나도 ‘보험 급여’ 못 받는다

    ‘전동 킥보드’ 무면허 운전·신호 위반하면, 사고 나도 ‘보험 급여’ 못 받는다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다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를 당한 경우, 급여 제한 대상에 해당될 수 있다. 개인형 이동 장치는 무면허 운전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상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 장치를 운행하다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를 당한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제53조 및 제57조)에 따른 급여 제한 대상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러면 부상 치료에 소요된 공단부단금이 환수될 수 있다.공단은 개인형 이동 장치를 타다가 12대 중대의무 위반에 해당하는 무면허, 신호 위반, 음주운전 등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관련 부상으로 치료받을 시, 이를 부당 이득으로 간주하고 보험급여비용을 환수 고지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미성년자인 A군은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던 중 신호를 위반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로 부상을 당해 약 4000만원의 치료비(공단부담금)가 발생했다. 공단에서는 사고 원인이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범죄 행위’에 있다고 보아 부당 이득금 환수 고지 처분을 했다.다만,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급여 제한의 경우 사고가 발생한 경위와 양상 등 사고 당시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규 위반과 보험 사고의 인과관계를 판단하며 가입자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 현재룡 위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급여 제한의 경우 사고가 발생한 경위와 양상 등 사고 당시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규 위반과 보험 사고의 인과관계를 판단한다”면서도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개인형 이동 장치를 타다가 다친 손상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탑승에 필요한 면허가 없는 '무면허' 운전자인 것으로 확인된다. 손상이란 질병을 제외한 각종 사고나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를 말한다.지난달 3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2023년 8월,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는 1258명이었다. 이들 중 18.3%는 '원동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하지 않아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손상 환자 네 명 중 세 명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 손상 정도를 키운 것으로 확인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1/02 20:03
  • “확실히 살 안찐다” 이영자, 3개월째 마시고 있는 ‘음료’, 정체는?

    “확실히 살 안찐다” 이영자, 3개월째 마시고 있는 ‘음료’, 정체는?

    방송인 이영자(56)가 자신만의 디톡스 음료를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돌아온 전설의 소떡소떡! 손쉽게 집에서 즐기는 이영자표 특별 간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매니저 겸 가수 활동 중인 송 실장을 초대했다. 송 실장이 집에 들어오자, 이영자는 특별한 디톡스 워터를 제공했다. 송 실장과 이영자는 디톡스 워터를 함께 마신 후, 송 실장은 “레몬이랑 허브를 넣은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그렇다”며 “요즘 여배우들이 다 이거 먹고 뺐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을 먹어봤는데, 이것만 먹었어야 되는데 다른 걸 다 잘 먹어서 더 찌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디톡스 워터로 마신 레몬수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레몬수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먼저, 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외에도 레몬수는 피부 건강에 좋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C 역시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수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레몬을 베이킹소다 또는 소금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비타민C가 보존될 수 있도록 칼로 썰지 않고, 착즙기로 레몬즙을 짜낸다. 비타민C는 철 등 금속이온과 접촉했을 때 산화돼 쉽게 손실된다. 남은 레몬 껍질은 조각낸다. 레몬의 꼭지, 과육, 씨앗은 쓴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다. 위에서 짜낸 레몬즙을 물에 첨가하고, 레몬 껍질을 넣은 뒤 6시간 정도 후 마시면 된다. 미지근한 물보다는 뜨거운 물에 레몬을 우려냈을 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레몬을 95도 이상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가장 많은 양의 항산화물질(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수도 공복에 먹으면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 정도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수를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02 13:06
  •  하루에 ‘100칼로리’만 태워도 살 빠진다… 간식 한 입 덜 먹거나, ‘이것’ 10분 하기

    하루에 ‘100칼로리’만 태워도 살 빠진다… 간식 한 입 덜 먹거나, ‘이것’ 10분 하기

    체중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엄격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만드는 것이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체중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100kcal씩 줄이는 게 핵심전문가들은 하루에 100kcal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 미국 옥스너 의료 기관 영양 이사 케슬린 젤먼은 “하루에 100kcal를 줄이는 작은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며 “꾸준히 실천하면 체중 증가를 막는 등 비만 예방을 비롯한 대사 관리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100kcal는 작은 간식이나 설탕 한두 스푼을 덜 먹거나 일상적인 움직임 등으로도 줄일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고 신진대사에 큰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에너지 균형을 맞추는데 유익한 양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100kcal 줄이는 식사 방법은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는 식사를 하면 식사량과 섭취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똑같은 양을 섭취할 때는 탄수화물, 지방, 당류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음식을 고르는 게 좋다. 케슬린 젤먼 박사는 “지방과 당 섭취를 줄여 100kcal를 절약하면 혈압과 혈당이 안정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섭취량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100kcal를 줄일 수 있는 식사 방법이다. ▲그래놀라 대신 통 곡물 시리얼 섭취 ▲일반 마요네즈 대신 겨자나 저지방 마요네즈 ▲아이스크림 대신 셔벗이나 저지방 아이스크림 ▲식사 때 음식 3~4입 크기만큼 남기기 ▲가금류 섭취 전 껍질 제거하기 ▲샐러드드레싱은 절반만 뿌리기 ▲샌드위치는 오픈 샌드위치로 먹는 게 좋다. ◇100kcal 줄이는 활동은일상 속 움직임으로 하루에 100kcal를 소모하는 것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젤먼 박사는 “매일 100kcal를 더 소모하는 것은 연간 약 3만6500kcal를 소모하는 것과 같아 1년에 약 5kg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활동량을 늘려 100kcal를 태울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다. ▲반려견과 20분 산책하기 ▲30분간 집안일하기 ▲13분 동안 실내용 자전거 타기 ▲18분 동안 계단 오르기 ▲15분 동안 줄넘기하기 ▲10분간 조깅하기를 매일 하나씩 실천하는 게 이상적이다. 꾸준히 실천하면 체중 감량 및 유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4/11/02 11:04
  • 술만 마시면 다음 날 배 아픈 사람… ‘췌장염’ 신호일 수도

    술만 마시면 다음 날 배 아픈 사람… ‘췌장염’ 신호일 수도

    술 마신 다음 날만 되면 배가 아픈 사람들이 있다. 단순 배탈이라 넘겨서는 안 된다. 췌장염일 수 있다. 소화 효소 등을 분비하는 장기인 췌장은 배 깊숙이 있어 탈이 나도 알아채기 어렵다. 세포들이 알코올에 유난히 취약해 문제다. 한 번의 폭음으로도 췌장염이 생긴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 결과로 잘 알려졌다. 술을 다량, 자주 마시면 췌장은 알코올을 대사하기 위해 췌장액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이때 췌장액이 십이지장으로 다 배출되지 못하고 췌장으로 역류해, 췌장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일이 반복되면 만성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만성 췌장염의 70% 정도는 잦은 음주가 원인이다. 술이 대사되며 생기는 독성 물질이 췌장을 망가뜨리거나, 술 때문에 급성 췌장염이 반복되며 췌장 조직이 괴사하는 탓이다. 만성 췌장염이 나중에 췌장암으로 악화하기도 한다. 만성 췌장염 환자의 췌장암 발생률은 일반인보다 최대 8배가량 크다고 알려졌다. 단순 복통으로 여기지 말고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췌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복통은 명치나 배 윗부분 또는 배꼽 주변에서 시작된다. 통증이 옆구리나 등 뒤로 뻗치는듯한 방사통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누우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앉아서 몸을 앞으로 굽히고 무릎을 배 쪽으로 당기면 완화된다. 무언가 먹거나 마시고 15~30분 후에 통증이 발생해 수일간 지속되는 것도 특징이다.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에 가면 혈액 검사를 먼저 시행한다. 이후 췌장과 주변 장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이 필요할 수 있다. 급성 췌장염으로 판정되면 금식하며 췌장을 쉬게 하고, 수액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게 기본적인 치료 방법이다. 췌장 염증을 예방하려면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 한다. 고단백·고지방 식단도 삼가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마늘이나 양파, 생강, 녹차 같은 식품에는 항염증 작용이 있어 꾸준히 먹으면 좋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1/02 08:07
  • "토르도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데"… 크리스 햄스워스, 무슨 운동하나 보니?

    "토르도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데"… 크리스 햄스워스, 무슨 운동하나 보니?

    마블 영화 시리즈 토르 역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40)가 러닝머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월 29일 크리스 햄스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여러 장 게재했다. 크리스 햄스워스는 근육질 몸매로 유명한 배우다. 그는 과거 "매일 28가지 다른 운동을 하면서 팔 근육을 키울 수 있다"며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에 그가 직접 공개한 러닝머신을 활용한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도 튼튼하게 한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근력 운동 전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러닝머신 위를 달릴 때는 심박수를 높이고 땀을 흘릴 수 있는 강도로 걷거나 가볍게 뛰는 게 좋다. 기본 목표 속도는 시속 4.8~6.4km 정도로 잡는 것을 권장한다. 또, 선택한 강도로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적당한 강도를 찾았다면 이 패턴을 한동안 유지하다 편해지는 느낌이 들 때 조금씩 속도나 경사를 높이거나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다. 처음에는 30분으로 시작해 40분, 45분, 1시간까지 늘려보자. 적어도 한 주에 150분 걸을 수 있도록 계획을 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러닝머신을 걸을 때는 발에 충격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편한 신발을 챙겨 신어야 한다. 또 기계가 완전히 제자리로 돌아가 멈춘 후 내려와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갑자기 바닥으로 내려오면 순간 휘청할 수 있어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인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1/02 07:00
  • 인삼 속 진세노사이드, ‘우울감 완화’ 효과도 있다

    인삼 속 진세노사이드, ‘우울감 완화’ 효과도 있다

    인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c’가 항우울 효과가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팀(김윤나 교수, 권도형 연구원)은 인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c’의 항우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별아교세포’의 기능 저하가 우울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최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생쥐들에게 별아교세포 독소인 ‘L-알파아미노아디프산’을 주입해 세포 손상을 유도했다. 이후 생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투여한 다음 대표적인 우울증 평가 검사법인 강제 수영 및 꼬리 매달기 실험을 진행했다.강제 수영 시험은 약물의 항우울 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험동물을 물에 빠뜨리면 처음에는 밖으로 나가려 애쓰다가 결국 포기하고 후반부에 부동자세를 취하는 일종의 행동좌절 양상을 보이게 된다.실험 결과, 진세노사이드를 투여한 그룹은 부동 시간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진세노사이드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과 별아교세포 손상을 완화시키고 세포사멸 관련 단백질에 영향을 미쳐 세포보호 효과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했다.연구 저자 조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의학에서 오래전부터 우울증 치료에 사용해 온 인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특히 진세노사이드 Rc의 작용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함으로써, 한약의 현대적 응용 가능성을 보여준 유의미한 결과”라고 말했다.진세노사이드 Rc는 인삼의 주요 활성 성분 중 하나로 항염증, 항산화, 신경보호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울증에 대한 효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다.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국제분자과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4/11/02 05:06
  • 이맘때 꼭 먹어야 하는 11월 제철 음식 Best 5

    이맘때 꼭 먹어야 하는 11월 제철 음식 Best 5

    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고, 입맛이 돋는다. 이럴 때 자극적인 음식을 찾기보다는, 영양가가 풍부하면서 맛도 좋은 제철 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초겨울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도 챙기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꼬막꼬막은 겨울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중 하나다. 꼬막 속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 개선과 피로 해소에 좋다. 특히 새꼬막 100g에는 타우린이 822mg 들어 있는데,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양강장제 한 병의 타우린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꼬막은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B도 풍부해 빈혈과 현기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단, 한의학에서 꼬막은 찬 식품으로 분류되므로, 체질이 찬 사람은 적게 먹는 게 좋다.◇가리비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또 가리비 속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타우린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가리비의 단맛을 내는 글리신은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과메기과메기도 다가오는 겨울철 별미다. 과메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중성지방은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높인다. 과메기 100g에 함유된 DHA, EPA, 오메가3 지방산은 약 7.9g으로 자연상태의 꽁치(5.8g)보다 약 36% 많다. 따라서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매우 좋다. 과메기에는 비타민E도 많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과메기를 먹을 때는 미역,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생미역은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배출을 돕는다.◇배추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A 전구체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돼 있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특히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아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게다가 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단,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소화 능력이 좋지 않다면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을 권한다. 배추는 두부와 궁합이 좋다. 배추의 비타민C, 섬유소질과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귤추워질 때 생각나는 과일은 단연 귤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줘 감기 예방에도 좋다. 또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기미와 주근깨 등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실엔 식이섬유 중 하나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대장운동을 활발히 도와주고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역할을 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귤에 든 비타민P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11/02 05:00
  • “세 끼 다 먹고도 40kg대 유지” 이솔이, 3년째 실천하는 ‘아침 식단’ 뭔가 보니?

    “세 끼 다 먹고도 40kg대 유지” 이솔이, 3년째 실천하는 ‘아침 식단’ 뭔가 보니?

    방송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36)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에는 ‘삼시세끼 다 챙겨 먹고 43kg 유지하는 건강 식단 루틴 (일주일 식단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솔이는 기상 후 애사비를 마시며 “이사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느라 요즘 너무 바빴다”며 “왠지 곧 과부하가 올 것 같아서 정말 건강하게 먹으려고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식단을 공개한 이솔이는 “채소를 많이 먹는다”며 “저는 주로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 위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혼합 견과류도 함께 준비한 이솔이는 “채소를 먹을 때 가끔 속이 쓰릴 때가 있어서 브로콜리 같은 거는 데쳐서 먹는다”고 말했다. 또 “어쩔 수 없이 외식할 때는 곁들이는 채소가 있는 단백질 식단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렇게까지 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잘못된 생활 습관이 반복되다 보니 몸에 염증이 많이 있었다”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음식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해서 3년째 실천 중이다”고 말했다. 이솔이의 건강 식단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애사비 애사비는 ‘애플사이다비니거’의 줄임말로, 사과 발효식초를 말한다. 사과식초를 먹으면 다이어트를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발효식초는 효모와 설탕만으로 자연 발효한 식초다. 이때 만들어진 영양 성분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한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테헤란의대 연구팀의 연구가 소개됐다. 참가자 39명 중 일부만 매일 사과식초 30mL를 마셨는데, 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과 발효식초를 먹은 참가자의 체중은 위약을 사용한 참가자와 비교해 6~8kg이나 줄었다. 연구팀은 사과식초의 초산이 포만감 등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가 줄고, 지방 저장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견과류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호주대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와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식단과 함께 매일 43~85g가량의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호두 등의 견과류를 제공했다. 다른 그룹은 견과류 없이 기본 식단만 먹게 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소 1kg에서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한 다이어트 음식이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됐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풍부한 베타카로틴 덕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로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02 00:01
  • '이것' 보기만 하면 살찔 걱정 끝… 유아가 밝힌 다이어트 '팁'은?

    '이것' 보기만 하면 살찔 걱정 끝… 유아가 밝힌 다이어트 '팁'은?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29)가 몸을 관리할 때 라면과 아이스크림을 사 두고 바라만 보면서 버텼다고 밝혔다.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OH MY GIRL'에는 '오마이웨이 ep.3ㅣ밥 먹자 얘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T를 떠난 오마이걸은 라면과 고기, 떡볶이를 요리해 먹었다. 맛있게 음식을 먹던 승희는 "관리할 땐 라면을 제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아린이 "라면에 김치"라고 덧붙이자 다른 멤버들도 감탄하며 공감을 표했다. 유아는 "나는 라면을 사 놓고 안 먹는다"며 "아이스크림도 사 놓고 보기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관리 중에도 먹고 싶을 땐 일단 구매해야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효정이 "나는 그나마 잘 먹고 활동하는 편인 것 같다"고 하자 승희는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좋은 것"이라 답했다. 유아가 관리할 때 바라만 보는 라면과 아이스크림,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정제 탄수화물 라면, 다이어트에 안 좋아라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건강에 안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갔을 때 빠르게 포도당으로 바뀐다. 갑자기 상승한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과다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는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이 촉진된다. 이때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한편, 라면 속 나트륨은 부기도 유발한다. 라면 한 개에는 평균적으로 1800~19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육박한다. 나트륨이 혈관을 타고 세포 곳곳으로 전달되면,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는다. 이로 인해 일종의 부종이 형성된다. 얼굴은 특히 모세혈관이 많은 부위로 쉽게 붓는다.◇아이스크림 속 액상과당, 몸에 흡수 빨라아이스크림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각종 가공식품에 대체재로 쓰인다. 콜라, 사탕, 캔 커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낸다.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생긴다. 액상과당은 지방간도 늘릴 수 있다. 과당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는데,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건강을 챙기려면 아이스크림 대신 요거트바, 얼린 요구르트 등을 추천한다. 그릭요거트를 얼려 만든 요거트바는 칼슘,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식품첨가물도 들어 있지 않아 건강하다. 요구르트 또한 칼로리 부담이 낮고, 유산균도 섭취할 수 있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1/01 23:04
  • "눈 더 건조해질 수도"… 채정안 계속 했는데, 의사가 비추한 관리법은?

    "눈 더 건조해질 수도"… 채정안 계속 했는데, 의사가 비추한 관리법은?

    배우 채정안(47)이 13년 차 안과의사 친구와 함께 올바른 안구 관리법을 소개했다.지난 10월 30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깨끗한 흰자를 위한 셀프 눈알 관리법(feat.안과의사 지인 찬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채정안은 4년 전 방송에서 눈 관리법을 소개해 '관리의 여왕'으로 화제가 됐다. 그는 자신의 관리법이 검증된 내용이 아니라 늘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13년 차 안과의사인 친구 천보영 원장과 질의응답을 하며 자신의 관리법을 점검했다.◇안구 운동, 간헐적외사시에만 효과 있어채정안은 먼저 눈을 움직이는 운동에 대해 물었다. 그는 양손 검지를 든 채 양쪽을 번갈아 보는 연습을 하면 눈에 근력이 생기냐고 질문했다. 천보영 원장은 "금시초문"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안구 운동이 뭐가 있나 생각해 봤는데 딱 하나 있다"며 간헐적외사시를 언급했다. 간헐적외사시는 흔한 사시 종류다. 평소에는 눈이 바른 위치에 있지만 피곤하거나 졸릴 때, 아플 때, 멍하게 있을 때 등 간헐적으로 한쪽 눈이 바깥쪽을 향하는 질환이다. 천 원장은 물건을 잡고 시선을 고정한 채 멀리서부터 눈앞까지 가져오는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식염수 세척보다는 온찜질이 효과적채정안은 과거 방송에서 식염수에 눈을 담가 깜빡이는 세척법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하고 나면) 기름이 둥둥 떠 있거나 찌꺼기가 나와서 뭔가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보영 원장은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채정안의 세척법이 눈에 꼭 필요한 기름을 제거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눈꺼풀 안쪽에는 마이봄샘이 있다. 마이봄샘은 안구에 기름을 분비해 눈꺼풀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는 샘이다. 이 통로가 막히면 다래끼가 생긴다. 지속되면 안구건조증, 눈 시림 등 안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천 원장은 "눈이 건조하다고 오시는 분들의 70%가 기름샘이 막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막혀 있는 샘을 뚫는 방법으로 아침, 저녁 2회 온찜질을 추천했다.천보영 원장은 마지막으로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눈에 이상을 느끼거나 평소에 없던 증상이 생겼을 때 방치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천 원장은 "하루 이틀 사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채정안도 "조만간 망막 검사를 받아야겠다"고 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1/01 21:12
  • “본업 제치고 ‘몸짱’으로”… 피트니스 대회 접수한 스타 5인, 누구?

    “본업 제치고 ‘몸짱’으로”… 피트니스 대회 접수한 스타 5인, 누구?

    피트니스 대회는 꼭 전문 트레이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선명한 근육과 얇은 체지방을 만들기 위해 혹독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루에 4~5시간 운동은 물론 한정된 식사만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 끝에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한 스타들이 있다. 바로 김혜선, 이세영, 인순이, 최은주, 황석정이다. 
    다이어트김예경기자2024/11/01 21:00
  • 임신 후 ‘1000일’ 중요… 아이 삶에서 당뇨병·고혈압 지우는 시기

    임신 후 ‘1000일’ 중요… 아이 삶에서 당뇨병·고혈압 지우는 시기

    태아와 유아기에 설탕 섭취량을 제한하면 성인이 됐을 때 당뇨병과 고혈압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태아와 유아기 때 설탕 섭취량이 나중에 만성질환 발병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영국에서 1942년부터 약 10년간 설탕 배급을 제한했던 시기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물자 부족을 이유로 국민들에게 설탕 배급량을 줄이고 대신 당근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당시 상황이 임상시험의 조건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연구의 저자 타데자 그라크너 박사는 “통상 사람은 인생 초기에 무작위로 여러 영양소에 노출되기 때문에 설탕이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당시 영국의 설탕 배급 제한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조건을 제공했다”고 말했다.설탕 배급 제한은 1953년 9월에 종료됐다. 제한 기간 동안 1인당 설탕 허용량은 40g으로 현대 식단 지침에서 정한 수준과 비슷했다. 제한이 해제된 직후 영국인의 설탕 소비량은 하루에 80g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연구팀은 1951년 10월부터 1956년 7월 이전에 태어나 태아기와 유아기에 배급 제한을 경험한 3만8000명과 1956년 7월 이후 태어나 배급 제한을 전혀 경험하지 않은 2만2000명이 중년이 됐을 때 건강 상태를 비교했다.분석 결과, 태아 때를 포함해 평균 1000일 간 배급 제한을 경험한 아이들은 나중에 2형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배급 제한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의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을 100으로 놨을 때 배급 제한을 경험한 사람들은 각각 62%와 79% 수준이었다. 이는 질병의 발병 시점이 각각 4년, 2년 늦어지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흥미로운 사실은 태아기, 즉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만 설탕 배급 제한을 경험하고 출생 후 배급이 사라졌다고 해도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은 낮았다. 이는 산모의 식이습관이 아이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시사한다.그라츠너 박사는 “엄마 배 속에 있을 때와 유아기에 상대적으로 설탕이 적은 환경에 있다면 수십 년 후 당뇨병과 고혈압 위험이 크게 감소하고 발병이 지연된다”고 말했다.연구의 또다른 저자 폴 거틀러 박사는 “어린 시절의 설탕은 담배와 비슷한 정도로 건강에 유해하다”며 “우리 연구 결과는 식품 회사가 유아용 식품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설탕 관련 마케팅을 규제하거나 설탕이 많은 식품에 세금을 부과하게 만드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영유아 1일 당류 섭취 권장량에 따르면 5개월 미만 13.8g, 6~11개월 17.5g, 1~2세 25g이다. 이 기준을 지키면 향후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률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 최근 공개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1/01 20:08
  • “연예인 사이 유행?” 오연서도 ‘이 운동’ 인증… 척추·몸매 라인 교정 효과 커

    “연예인 사이 유행?” 오연서도 ‘이 운동’ 인증… 척추·몸매 라인 교정 효과 커

    배우 오연서(37)가 발레복을 입고 늘씬 몸매를 인증했다.지난 10월 31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직접 발레복을 입고 모습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발레에 빠졌네 공주” “언니, 발레가 잘 어울립니다” “열심히 취미 생활하는 발레! 파이팅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발레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휘어진 척추나 목을 교정하는 데 좋다. 발레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는 근육량을 집중적으로 기르는 웨이트 운동과 달리 속 근육을 단련해 몸매 라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과 복근도 자리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특히 직장인이나 수험생 등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발레는 평소 잘 쓰지 않는 속 근육도 사용해 발달하지 못한 종아리, 발목 근처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때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이 잘 잡히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따라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고난도 동작을 하기보다는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를 강화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 허리 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초기에는 발레를 통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는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한 상태다. 이때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려 하면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 발레를 하다 통증을 느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1/01 16:36
  •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쪄요"… 이혜정 소개한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는?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쪄요"… 이혜정 소개한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는?

    최근 화제가 된 '2024 김천김밥축제'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67)이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0월 26~27일 경북 김천시에서 '2024 김천김밥축제'가 열렸다. 예방 방문객이었던 2만 명의 5배에 달하는 10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26일에는 4년째 김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등장해 특별한 김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혜정은 "사람들이 김천 하면 포도, 자두밖에 모른다"며 "김천에서 나는 재료만으로 김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탄수화물은 적고 단백질은 많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키토 김밥'을 만들었다. 이혜정은 밥 대신 달걀 지단을 쓰고, 샤인머스캣과 크림치즈에 섞은 호두로 속을 채웠다. 이혜정이 만든 키토김밥 속 재료,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달걀 지단=일반적인 김밥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체중 감량 중이라면 밥을 다른 재료로 대체해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게 이혜정이 선보인 '키토 김밥'으로 밥 대신 달걀 지단을 사용한 김밥이다.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달걀을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 달걀은 신체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한편, 달걀 외에도 곤약, 포두부 등을 활용해 다이어트 김밥을 즐길 수 있다.▷샤인머스캣=샤인머스캣은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이다.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미노산과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도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에 좋다. 한편, 포도의 항산화 성분은 대부분 껍질과 씨에 있다. 샤인머스캣은 포도 중에서도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좋다. 포도 껍질에는 체내에서 해독·살균 작용을 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 '탄닌'이 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샤인머스캣은 콜라와 사이다보다 당도가 높다. 과일이 달다는 건 과당이 많다는 뜻으로, 과하게 섭취하면 체지방이 늘 수 있다.▷호두=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가득 들어 있다. 이런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고 과도한 열량 섭취를 막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남호주대 연구팀은 과제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매일 43~85g의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제공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식사와 곁들여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최소 1kg에서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01 16:05
  • '배우 주드로 딸' 모델 아이리스 로, 한국 '이 음식'에 푹 빠져… 이유는?

    '배우 주드로 딸' 모델 아이리스 로, 한국 '이 음식'에 푹 빠져… 이유는?

    배우 주드로의 딸로 유명한 영국 모델 아이리스 로(24)가 팥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주드 로의 딸이자 젠지의 아이콘! 아이리스 로의 가방 속 공개 (태극당, 디카, 왕관, 헤어클립, 찻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리스 로는 "팥을 좋아하는데, 특히 팥빵을 좋아한다"며 "(팥의) 질감이 좋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 자란 친구가 나에게 소개해 알게 됐다"며 "팥에 푹 빠져있어서 너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리스 로는 배우 주드 로의 딸이자 젠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모델계에서 핫한 인물이다. 팥은 동북아시아에서 많이 재배되는 곡물로, 서양권에서는 팥으로 만든 음식이 거의 없어 접하기 힘든 편이다. 아이리스 로가 푹 빠져있는 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비타민B·단백질 풍부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68%, 단백질 20% 내외로, 항당뇨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나 성인병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탄수화물 중 34%는 전분이라 식후 포만감이 크고, 팥 100g당 식이섬유는 12.2g으로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팥은 비타민B와 단백질이 풍부해 균형잡힌 식단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비타민B는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팥은 곡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B1을 함유하고 있다. 팥 100g에는 0.54mg의 비타민B1이 들어 있다. 또 팥은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니아신(비타민B3)은 23배가 많아 단백질 보충이 중요한 성장기 어린이, 노인 등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신장·위장 약하면 자제신장과 위장이 약한 편이라면 팥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과 기포성이 있어, 삶으면 장을 자극한다. 팥의 칼륨 성분은 나트륨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칼륨 배설이 어려운 신장질환자에게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01 14:43
  • “술 안 끊고도 10kg 뺐다”… 박재범, 대신 꾹 참은 ‘세 가지’는?

    “술 안 끊고도 10kg 뺐다”… 박재범, 대신 꾹 참은 ‘세 가지’는?

    가수 박재범(37)이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에는 ‘박재범의 찌찌파티 아니고 찝찝파티 | ARENA HOMM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재범은 몸매 관리법이 뭐냐는 질문에 “꾸준함인 것 같다”며 “운동 신경과 근육량은 해결법이 운동인데, 지방이 빠지는 것은 식단이 90%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식단 조절법으로는 “탄수화물 적게 먹고, 튀긴 음식 안 먹으려 하고, 탄산음료를 끊는 것이다”며 “이 세 가지만 참아도 살은 금방 빠진다”고 밝혔다. 이어 “술 먹어도 빠진다”며 “저 술 매일 먹고도 거의 10kg 빠졌다”고 말했다. 박재범이 다이어트 중 끊은 세 가지 식품,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탄수화물빵, 면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은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탄산음료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캔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즉,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해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았다.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면 비만, 동맥경화, 고지혈증도 유발한다. ◇튀긴 음식튀긴 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볼티모어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부 팽창이 27% 더 많다. 또 튀김에 쓰이는 기름은 열량이 높고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다량 들어가 있다. 이 지방들은 비만을 유발하고, 혈액을 끈적거리게 만든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튀긴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01 13:18
  • “김종국 뺨치는 몸”… 선명한 복근 대표주자 男 아이돌, 누구?

    “김종국 뺨치는 몸”… 선명한 복근 대표주자 男 아이돌, 누구?

    가수 펜타곤 홍석(30)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10월 30일 홍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일상은 놀랍도록 운동밖에 없다”며 “다음엔 다른 일상도 가지고 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헬스장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탄탄한 식스팩과 팔 근육 등을 자랑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김종국 뺨치는 몸이다”, “복근에 빨래해도 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홍석은 지난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하게 벌크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체격을 키우는 과정인 벌크업은 지속적인 운동과 함께 식단 구성도 중요하다. 효과적으로 벌크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는 필수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체중·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벌크업에 성공하면 근육량이 많아지는데, 이는 ▲높은 기초대사량 ▲혈당 조절 ▲심장마비 위험 감소 ▲골절 위험 감소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연성 강화 등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운동 전·후 스트레칭으로 근육 풀기 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근육 회복 기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운동 전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 근육은 근섬유로 구성돼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움직이면 근섬유에 미세 손상이 일어난 후 회복을 거쳐 근육의 크기가 커진다. 이 과정이 24~48시간 걸린다. 이 기간에 같은 부위를 자극하면 근육 성장이 정체되고 근육 파열에 이를 수 있다. 4분할(하체‧등‧가슴‧어깨), 3분할(하체‧등‧가슴), 2분할(상체‧하체) 등 분할 운동을 하면 신체 부위가 겹치지 않아 회복에 무리가 없다.◇탄‧단·지 균형 잡힌 식사하기벌크업을 한다고 과도하게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과체중·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섭취 비율을 3대 5대 2로 맞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근육량 보존을 위해 일반인에게 필요한 하루​ 단백질량은 체중 1㎏당 1~1.2g이다. 벌크업을 위해 여성은 체중 1㎏당 1.2g, 남성은 1.5~2g씩 일반인보다 더 먹는 것을 권한다. 아미노산을 챙겨 먹는 것도 벌크업에 도움이 된다. 아미노산은 운동 전·후 신체활동이 많을 때 영양 보충 역할을 한다.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1/01 13:13
  • “동안 비결 이거였어?” 52세 김가연, 세수 후 꼭 ‘이것’으로 관리… 뭐길래?

    “동안 비결 이거였어?” 52세 김가연, 세수 후 꼭 ‘이것’으로 관리… 뭐길래?

    배우 김가연(52)이 자신만의 동안 비법 3가지를 공개했다.지난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계 최강 동안 김가연이 처음 공개하는 역대급 반찬 3개(장영란 기절, 동안 비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가연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햇빛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햇빛을 싫어해서 암막을 쳐둔다”고 말했다. 또 “시도 때도 없이 스트레칭을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장영란은 “동안 비법 더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가연은 “사실 내가 관리할 시간이 많이 없다”며 “세수한 후에 무조건 매일 마스크팩을 한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팩을 할 때는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15분만”이라고 말했다. 김가연이 밝힌 동안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자외선 차단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놓기 때문이다.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도 마찬가지다. 실내에만 있더라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 자외선A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하며 기미를 유발한다. 창문이 어느 정도 자외선을 막아준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자외선은 창문을 쉽게 통과해 피부까지 닿는다. 따라서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선크림을 계속해서 덧바르기가 불편하다면 햇빛이 차단되는 암막 커튼을 이용하거나, 햇빛이 들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스트레칭 스트레칭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과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식전이나 기상 직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마스크팩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돼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모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매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되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11/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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