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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 일본 의사 24명과 한국 의사 9명이 모였다. 피부 리프팅 고주파 장비 '덴서티(Density)'의 제조사 제이시스메디칼이 주최한 '덴서티 글로벌 심포지엄 2024'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한국 피부과 의사들은 이날 덴서티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시술 노하우와 학술 지식에 대해 발표를 했고, 일본 의사들은 질문을 했다. 덴서티의 눈꺼풀 리프팅 효과에 대해 발표한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최근 덴서티 같은 국산 리프팅 장비들이 많이 출시되고, 기술력도 좋아져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과거에는 최신 미용 의료 시술 노하우를 일본 의사한테 배웠는데, 지금은 한국 의사가 일본 의사에게 강의를 할 정도로 한국의 미용 의료 시술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덴서티, 두 가지 고주파 나오는 리프팅 장비덴서티는 피부에 두 종류(단극성·양극성)의 고주파를 쏘아 열을 전달,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엘라스틴 등을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높이는 의료 장비다. 2023년 4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510K등급(시판 전 허가) 승인을 받았다.덴서티는 다른 고주파 리프팅 장비와 다르게 한 샷에 단극성 고주파(모노폴라)와 양극성 고주파(바이폴라)가 순차적으로 나온다. 단극성 고주파는 피부 깊숙이 들어가 열을 전달하고, 양극성 고주파는 피부 얕은 층에 촘촘하게 열을 전달, 피부 모공 등도 좋아지게 한다. 서동혜 원장은 "고주파 리프팅 장비는 진피 전 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주는데,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냉각하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라며 "고주파 장비는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시술자가 피부 유형, 볼·이마·턱 등 피부 두께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를 조사하는 것이 효과를 좌우한다"고 했다."덴서티, 써마지와 가장 비슷한 장비"고주파 리프팅 장비의 시작은 '써마지'다. 200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리프팅 장비의 제왕'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덴서티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덴서티를 "써마지와 가장 비슷한 장비"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덴서티·써마지 등 총 4개의 고주파 리프팅 장비의 고주파 열 발산 양상을 살펴본 결과, 덴서티는 고주파 열에 의해 상승된 피부 온도와 분포, 열 유지 시간이 써마지와 가장 유사했다.덴서티는 또한 단극성 고주파와 양극성 고주파가 같이 나오는데, 둘을 같이 조사했을 때 피부 탄력이 가장 좋아졌다는 쥐 실험 결과가 있다.심포지엄에서는 덴서티의 원리와 효과에 대한 설명 외에 시술 노하우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일본 의사는 한국 의사에게 "덴서티 시술은 어떤 피부 타입에서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느냐"고 물었고, 발표를 한 한국 의사는 "피부가 얇고 모공이 적게 발달한 건조한 피부에 효과가 있으며, 눈가, 입가, 미간의 경우 8주 후에 가장 탄력 개선 효과가 높다"고 답했다. 또 고주파 시술 중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통증 해소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단극성 고주파만 나오는 덴서티 클래식 팁 보다는 단극성·양극성 고주파가 모두 나오는 하이 팁을 우선적으로 권한다"고 했다.늘어진 눈꺼풀 탄력 개선 효과도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처진다. 최근 눈매는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눈꺼풀 탄력을 올리기 위해 눈꺼풀에도 고주파 리프팅 시술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덴서티 심포지엄에서는 눈꺼풀 처짐 개선 효과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발표를 맡은 서동혜 원장은 "2006년부터 고주파를 이용해 처진 눈꺼풀 탄력을 개선하려는 시술이 시작됐다"며 "눈에 열이 가지 않게 아이쉴드를 착용해야 하며, 눈 주변은 예민해서 고주파 강도를 너무 높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눈꺼풀 피부가 얇고 쌍꺼풀이 있는 사람이 시술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난다고 했다. 서 원장은 "눈은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고주파의 강도를 너무 높이면 간혹 눈꺼풀 중간에 물집·흉터가 생길 수 있어 시술자의 노하우가 특히 중요하다"고 했다.발표가 끝난 후 일본 의사는 안압이 높은 녹내장 환자의 경우 시술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서동혜 원장은 "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쌍꺼풀 수술 환자의 경우에는 적어도 6개월이 지나야 시술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덴서티는 올해 초 일본에서 출시하자마자 미용 의료 시술 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현재 일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태 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며, 다양한 임상 연구와 시술 사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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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다이어트에도 필수적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다. 나에게 맞는 최적의 운동을 하는 데는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게 아니다. 최근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데이'가 소개한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 팁 네 가지를 알아본다.◇운동과 식이요법 균형 맞추기체중 감량의 핵심은 운동과 영양의 조화다. 뉴욕 노스웰 헬스 정형외과 연구소 스포츠의학과 러셀 캄히 박사는 "식이 조절이 체중 감량의 80%를 담당한다"며 "체중 감량을 위한 모든 노력은 식이 조절이 없으면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체 활동을 늘리면서 칼로리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메이요 클리닉은 일주일에 1.5파운드(약 0.7kg)를 감량하려면 하루에 약 500~750kcal를 줄일 것을 추천한다. 운동과 신체 활동 역시 체중 유지뿐만 아니라 골밀도·근육량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유산소, 근력 운동 같이하기체중 감량이 주된 목표라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권한다. 유산소 운동은 약 30분 동안 진행하고, 주 2~4회 반복하는 게 좋다. 근력 훈련은 30~60분 동안 진행하고, 운동 당 8~12회의 세트를 하도록 한다. 세트 사이에는 짧은 휴식을 취한다. 캄히 박사는 "유산소 운동은 목표 심박 수 구간에 있을 때 지방을 태운다"고 말했다. 목표 심박 수 구간은 쉽게 계산할 수 있다.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최대 심박 수가 나오는데, 여기서 50~70% 수준이 목표 심박 수 구간이다. 심박 수 측정기가 유용하지만, 약간 숨이 차 대화를 나누기 조금 힘든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지방 연소 구간엔 코뿐만 아니라 입으로도 숨을 쉬기 때문이다.◇즐기며 지속할 수 있는 운동 선택하기유산소 운동은 자전거 타기, 수영 또는 일립티컬 기구 등 충격이 적은 운동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이후 러닝머신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 하는 방식으로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이자. 근력 운동도 마찬가지다. 캄히 박사는 "입문하기 좋은 근력 운동에는 스쿼트, 런지, 스텝업, 푸쉬업, 로우, 플랭크 등이 있다"며 "체중 감량을 위해 근력 운동을 할 땐 큰 근육 그룹과 다리 운동을 포함하는 것이 필수다"고 말했다. 또한, 동기를 유지하려면 운동을 재밌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 국립의약도서관(NLM)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즐기고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친구와 함께 운동하거나, 춤, 요가 등의 클래스를 듣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목표 설정하고, 변화 주기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체질량지수(BMI)를 점검하고, 의사와 상담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10파운드(약 4.5kg)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작은 변화라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운동을 하다가 1~2주 이상 진전이 없다고 느껴지면, 운동 루틴을 바꿔야 하는 시점일 수 있다. 캄히 박사는 "같은 운동을 반복하면 결과가 정체될 수밖에 없다"며 "매일 또는 매주 운동을 바꾸라는 건 아니지만, 조금만 다양하게 하면 몸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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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거르는 중년은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하는 중년보다 체중 증가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델 마르 연구소 연구팀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50세 이상 중년 380명을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약 400kcal(하루 섭취 열량의 20~30%)의 아침 식사를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으로 분류됐다.대사증후군은 당뇨병, 심장질환, 뇌졸중 등 다음 다섯 가지 기준 중 세 개 이상을 충족하면 해당된다. ▲허리둘레 남성 102cm 이상 여성 88cm 이상 ▲중성지방 수치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10mg/dL 이상이다.분석 결과, 아침 식사를 한 중년은 그렇지 않은 중년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낮았고 허리둘레가 2.5cm 작았다.연구를 주도한 카를라 알레한드라 박사는 “아침 식사는 밤사이 긴 공복을 깨고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를 해야 신진대사가 활성화돼 하루 동안의 칼로리 소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점심이나 저녁 식사 때 과식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신체 대사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근육이 감소한다. 따라서 복합 탄수화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이후 식사의 섭취량을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은 중장년층에게 추천하는 균형 잡힌 아침 식사 예시다.▶잡곡밥 한 공기, 무채국 한 그릇, 조기구이 작은 것 한 마리, 애느타리버섯볶음 한 접시(작은 것), 깻잎나물 한 접시(작은 것), 김치 약간▶잡곡밥 한 공기, 양송이무국 한 그릇, 연어구이 중간 한 토막, 연근우엉조림 한 접시(작은 것), 양상추샐러드 한 접시, 김치 약간▶잡곡밥 한 공기, 소고기미역국 한 그릇, 두부무침 한 접시, 애호박나물 한 접시(작은 것), 참깨 뿌린 더덕구이 한 접시(작은 것), 김치 약간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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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48)이 몸매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LeoJ Makeup’에는 ‘저 완전 계탔어요... 재벌가수 “백지영” 누나 만나서 입이랑 귀 호강 제대로 하고 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관리법에 대해 “못 지킬까 봐 따로 하는 건 없고, 유지하려고 운동만 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오제이는 “확실히 군것질을 안 하시니까 군살이 안 찌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군것질은 안 하는데, 밥 같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다”며 “그래서 요즘엔 (탄수화물을) 하루 300g 정도로 제한했다”고 말했다. 백지영이 줄였다고 밝힌 정제 탄수화물은 실제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은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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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대사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분비 기관이다. 기능이 저하되면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여러 증상들이 발생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방치하면 고혈압·탈모·우울증 등 삶의 질 저하갑상선기능저하증은 증상이 모호한 경우가 많다. 피로, 얼굴 부종, 기억력 감퇴, 변비 등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서서히 진행해 환자가 적응하거나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탈모, 소화불량, 체중증가, 목소리 변화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여성은 월경과다가 동반되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갑상선세포의 파괴로 인한 일시적인 갑상선중독증이 선행할 수도 있으며, 목 부위의 갑상선종으로 발견되는 때도 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여성과 중노년층에서 자주 생긴다, 나이별 추세를 보면 여성의 경우 20대부터 점진적으로 발생이 증가해 60대에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늦게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현진 교수는 “20~30대는 학업과 업무로 인해, 60대는 노화와 폐경 등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로,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가 만성적으로 있을 수 있다”며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과 유사해 병원 내원이 지연되기도 한다”고 말했다.문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울증 및 인지 저하는 물론 심각한 경우 혼수상태까지도 진행할 수 있다. 실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은 2배, 당뇨병은 10%, 우울증은 30% 가량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채혈로 빠른 진단, 올바른 약물 복용이 치료의 핵심다행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채혈을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다. 관련 항체 또한 채혈로 확인할 수 있어, 갑상선자가항체가 양성일 때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때로 추가적인 방사선 스캔, 갑상선초음파 시행이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대부분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약으로 보충하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 자체는 간단하지만 올바른 약물 복용이 중요하다. 갑상선호르몬제는 아침 복용 후 최소 30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침 복용을 놓쳤을 때는 저녁 식사 후 충분한 소화가 된 뒤 취침 전에 복용한다.대부분 환자들은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지만 발생 원인에 따라 일시적인 경우도 있고, 상황에 따라 약의 용량을 서서히 조정해야 하는 예도 있다. 따라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몸에 필요한 적절한 양의 갑상선호르몬제 용량이 결정되면, 이후에는 병원에 내원하는 주기를 연 1~2회로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약제, 동반된 질환, 체중 등에 의해 갑상선호르몬제 필요량이 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진료가 지속해서 필요하다. 유현진 교수는 “갑상선기증저하증은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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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저녁 술자리가 많이 생긴다. 회사 회식도 그중 하나다. 간만에 음주하려 해도 다음날 출근이 걱정일 수 있다. 숙취를 최소화하는 음주법을 알아두자.◇술 마시기 전에 음식 ·숙취해소제 미리 먹기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조금이나마 먹어두는 게 좋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 더 빨리, 많이 흡수된다. 위벽에 가해지는 자극도 심해져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같은 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반면, 위에 음식물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공복일 때보다 알코올 흡수율이 절반까지 떨어진다고 알려졌다. 위벽도 덜 자극받는다.숙취해소제는 술을 마시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마셔두는 게 좋다. 그럼 몸속에 알코올이 들어오는 즉시 빠르게 분해돼 숙취가 줄어든다. 숙취해소제가 없다면, 식초 탄 물을 미리 마셔두는 것도 방법이다. 4% 농도로 희석하면 된다. 식초로 아세트산을 몸에 공급해주면 숙취 주범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가 활성화돼 알코올 해독이 빨라진다. 동아대 생명공학과 서권일 교수 연구팀이 생쥐 30마리에 고용량의 알코올을 투여하고 식초의 해독 능력을 실험한 결과, 식초를 섭취한 집단은 아무것도 주지 않은 집단보다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41% 낮았다.◇안주는 고단백 식품으로… 지방 많은 식품 피하기안주로는 먹태나 두부김치 같은 고단백 식품을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준다.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것도 단백질이다. 물도 충분히 마신다. 물은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안주는 대개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다. 그러나 과도하게 짜고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안주는 갈증을 일으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하므로 음주 후 숙취가 심할 수 있다. 또 숙취에서 빨리 깨어나려면 간과 콩팥이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받으며 알코올을 분해해야 한다. 그러나 지방은 소화되며 체내에서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며 알코올 분해를 방해한다.◇다음 날 아침 포도당 보충… 숙취 심하면 꿀물이라도술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생겼다면 속이 울렁거려도 식사하는 게 좋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생성되는 물질이 체내 포도당 합성을 방해해, 음주 후엔 혈당이 평소보다 떨어진다. 혈당이 떨어지면 어지럼증, 구토, 피로감 증상이 숙취에 더불어 나타날 수 있다. 식사해서 포도당과 영양을 보충해야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손상된 세포들이 빠르게 회복되고, 혈당도 정상화된다. 밥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꿀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된다.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수분과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숙취가 더 심해진다. 꿀은 포도당뿐 아니라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이 들었으므로 설탕물보다는 꿀물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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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수명 연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최근, 초가공식품 섭취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가공식품은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변형 과정을 여러 번 거친 식품으로 ▲냉동식품 ▲패스트푸드 ▲즉석조리식품 ▲가공음료 등을 통칭한다. 맛있고 조리가 간편해 찾는 사람이 많으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에 게재된 ‘한국 성인의 초가공식품 섭취량 추정’ 논문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은 섭취 열량의 29.3%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한다. 초가공식품은 가공 과정에서 섬유질,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파괴돼 건강에 해롭다.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초가공식품 섭취가 수명을 얼마나 단축시키는지 계산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식품 5853개의 인기 순위를 매기고 ▲식품 첨가제 ▲지방 ▲칼로리 ▲설탕 등 포함된 첨가물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음식을 한 번 먹을 때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환산해 삶의 시간으로 계산했다.분석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는 수명을 줄였다. 가장 인기 있는 다섯 가지 초가공식품은 1회 섭취 시 각각 ▲핫도그 36분 ▲절인 가공육 24분 ▲탄산음료 12분 ▲치즈버거 9분 ▲베이컨 6분씩 수명을 단축했다.연구팀은 초가공식품에 흔히 첨가되는 방부제인 아질산염, 질산염 등이 수명을 단축시켰다고 분석했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DNA를 손상시켜 암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설탕과 지방 함량 또한 높아 체중을 증가시키고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등 수명을 갉아먹는 여러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한편, 초가공식품을 천연식품으로 대체하면 수명을 다시 늘리는 효과가 있었다. 적색육·가공육으로 섭취하는 칼로리의 10%를 채소·과일, 견과류, 콩류, 해산물 등으로 대체하면 수명이 약 48분 늘었다. 일례로 햄과 베이컨을 곁들인 샌드위치를 섭취하면 수명이 35분 줄어들었지만 땅콩버터를 바른 샌드위치를 섭취하면 수명이 33분 늘어났다. 토마토소스와 양파를 곁들인 소고기 통조림은 수명을 71분 줄였지만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정어리를 섭취하면 수명이 82분 늘었다.연구를 주도한 올리비에 졸리엣 박사는 “건강 개선을 위해 식단 변화가 꼭 필요하다”며 “초가공식품 대신 천연식품을 선택하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건강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Natur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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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글로벌 K-뷰티 플랫폼 ‘YLESS(와이레스)’가 공식 론칭했다. 독창적인 신규 인디 브랜드를 엄선해 고품질의 K-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론칭했으며, 순차적으로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뷰티 제품을 역직구하는 형태로, 자신만의 취향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의 젠지(Gen Z)세대를 타깃으로 한다.론칭 시점에서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을 포함해 약 20개의 신규 브랜드 1000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유통 채널 확보나 고비용 마케팅에 고민을 안고 있는 인디 브랜드들이 핵심이다. 기성 브랜드와 대형 뷰티 플랫폼의 획일적인 트렌드에서 벗어난 신선한 시도의 제품, 새로운 성분과 제형, 다양한 피부색과 취향을 고려한 세분화된 컬러 제품 등이 특징이다. 와이레스는 ‘Why less for your skin (소중한 피부에는 가장 좋은 것만)’이라는 의미로, 화려한 패키지와 마케팅 이면에 숨겨진 ‘제품 본질’에 투자하고 집중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입점하는 인디 브랜드들이 새로운 제품의 기획과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유통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시스템을 지원하여 브랜드와 플랫폼이 동시 성장하는 전략을 택했다. 앞으로도 고유한 철학과 제품 개발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새로운 K-뷰티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레스는 서울 북촌에 한옥을 모티브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했다. 약 200평 규모의 확 트인 구조의 한옥으로, 1층은 뷰티 관련 이벤트 및 문화교류,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하 1층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마련돼 있다.와이레스 이동열 대표는 "뷰티 인디 브랜드들이 높은 플랫폼 입점 수수료나 과도한 마케팅비의 부담에서 벗어나 그들의 개성과 철학을 지켜가면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뷰티 생태계를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한국 및 K-뷰티를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탐색하고 경험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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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41)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이스크림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으로, 정유미는 하트 이모티콘을 함께 첨부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취향을 공유했다. 정유미가 좋아한다고 밝힌 아이스크림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민트, 소화에 좋지만… 당류 과다섭취는 금물정유미가 좋아한다고 밝힌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민트는 소화 기능을 개선해준다. 민트에는 근육 이완 효과가 있는 화합물인 멘톨 성분이 풍부해 소화기관의 근육 수축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소화기 질환 개선 효과도 있다. 다만,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은 당류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는 피해야 한다. 배스킨라빈스의 민트 초콜릿 칩은 1회 제공량(115g)당 259kcal, 당류 함량은 23g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당류 섭취량을 25g으로 권고한다. 한 번만 섭취해도 권고량을 넘을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액상과당, 비만·당뇨병·심뇌혈관질환 유발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모든 아이스크림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자주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설탕 대체제로 각종 가공식품에 쓰인다. 아이스크림, 콜라, 케첩, 사탕, 잼 등이 대표적이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당뇨병은 물론, 지방간 위험도 커진다. 과당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액상과당은 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 낸다.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영양학과와 미국 농무부가 함께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약 40주 동안 수컷 쥐에게 액상과당을 급여한 결과 동맥 손상으로 인한 혈관이완 문제가 관찰되기도 했다.◇아이스크림의 단맛, 익숙해지면 과식 위험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를 먹는 습관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섭취량 확인해야건강을 위해서는 아이스크림 같은 가공식품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게 좋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다면 액상과당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제품에 함량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확한 양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할 때 액상과당 함유 여부가 궁금하다면 ‘액상과당’ 또는 ‘고과당콘시럽’ ‘옥수수시럽’ 등과 같은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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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49)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시금치를 꼽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숙은 다이어트 중인 장혜진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김숙은 “초간단 다이어트식”이라며 시금치 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시금치에 올리브오일과 마늘 가루 등을 넣어 볶았다. 이에 장혜진은 “시금치는 원래 데쳐야 하는 거 아니냐”며 김숙을 불신했지만, 맛을 본 후 “맛있다”고 감탄했다. 김숙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은 시금치 볶음 레시피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시금치시금치는 식욕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시금치에 든 ‘틸라코이드’ 성분은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지방 소화를 늦춰 지방이 위장관에서 느린 속도로 소화되게 도와준다. 다만, 시금치로 식욕 억제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시금치를 그냥 먹지 말고 압축해 짜낸 원액을 원심분리기로 걸러 마시는 게 좋다. 실제로 스웨덴 룬드대학의 연구진은 과체중 여성 3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9명에게는 매일 아침 식사 전 시금치 추출물 5g이 들어 있는 녹즙을 주고, 나머지 19명에게는 시금치 추출물이 들어 있지 않은 녹즙을 마시게 했다. 두 그룹은 자신이 시금치 추출물을 마셨는지는 알지 못했고, 하루에 세 끼 일정량 식사만 했다. 3개월 뒤, 38명의 여성 모두 체중 감량 효과를 봤고, 평균 3.5kg을 감량했다. 그런데, 시금치 추출물을 복용한 그룹의 경우 평균 5kg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금치 추출물이 들어 있는 녹즙을 마신 여성들은 3개월간 군것질, 야식 등의 욕구도 사라진 것으로 보고됐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도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도움 되는 것은 맞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1~3 테이블스푼 먹는 것이 적당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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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58)이 어린 시절 약 1주일간 굶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전노민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노민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런저런 상황으로 집에 며칠 동안 아무도 없었다”며 “그러다 보니 1주일 동안 굶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굶다 학교에 갔는데 친구가 빵 하나를 줘서 허겁지겁 먹었더니 빈속에 뻑뻑한 빵을 먹고 체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굶다가 빈속에 물도 없이 빵을 먹었더니 나중에 신물이 넘어왔다”며 “체해서 힘들어서 누워서 잠들었고, 그 이후에 기억은 없다”고 했다. 전노민처럼 어린 시절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리면 발육부진, 뇌 기능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영양실조는 부적당하거나 불충분한 식사, 스트레스, 질환, 항생제 등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다. 영양실조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환자의 외모, 신장, 체중, 식습관, 체중 감량에 대한 정보 등을 고려한다. 영양실조는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발생하는 1차 영양실조와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해도 특정 질환으로 인해 체내에서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는 2차 영양실조로 나뉜다. 영양실조에 걸리면 전신에 걸쳐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은 결핍된 영양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팔, 다리의 근육량이 줄어 가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머리카락이 쉽게 끊어지거나 탈모 현상을 겪는다. 심하면 손발 등이 붓는 말초부종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영양실조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때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어린이의 경우 영양실조로 인해 발육부진을 겪을 수 있다. 발육부진은 나이에 비해 키가 기준치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발육부진으로 인해 뇌와 인지능력 발달에 악영향을 받아 학업성취도 저하를 초래한다. 또한 영양실조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어린이는 질병에 걸리기 취약한 상태가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영양실조로 진료받은 국민은 총 1만1115명이다. 영양실조로 진료를 받은 사람 대다수는 60대 이상 노인층으로 전체의 62.4%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80세 이상이 23.6% ▲70대 23.1% ▲60대 15.7% 순이다. 노인층 외 적지 않은 수의 청년과 아동·청소년도 지난해 영양실조로 병원을 찾았다. 20~30대 청년층은 전체의 12.1%, 10대 이하 아동·청소년은 5.2%를 차지하는 등 영양실조가 전 연령대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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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50대 여성이 27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인 존스(50)는 2019년 여름 2형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106.5kg으로, 존스는 비만이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존스는 “당뇨병 진단을 받고 검색해보니까 비만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더라”라며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곧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샐러드와 기름기 없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천했다. 존스는 “닭가슴살이나 생선처럼 기름기 없는 단백질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매일 최소 40분씩 걷는 습관도 들였다. 그는 “매일 움직이지 않으면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운동은 필수였다”라고 말했다. 석 달 뒤 존스는 13.6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있었지만, 그는 우울했다고 전했다. 존스는 “평소 베이킹이 취미였는데 이걸 못한다는 게 너무 슬펐다”며 “다이어트 중 먹을 수 있는 저당 베이킹 레시피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저당 빵은 다이어트할 때도 먹기 좋아 그가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줬다. 존스는 당뇨병 진단 후 여섯 달 만에 27.2kg을 감량했다. 현재 그는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존스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름기 없는 단백질존스가 먹은 닭가슴살과 생선은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생선 섭취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살 생선에는 대구,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좋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등이 있다. 다만,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 배출을 돕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먹으면 수은이 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저당 빵존스처럼 저당으로 빵을 먹으면 체중을 조절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저당 식품에는 설탕 대신 알룰로스라는 대체당을 사용한다. 알룰로스는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당으로 98% 이상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대부분의 장내 미생물이 이용하지 못해 소장에서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되며, 열량도 1g당 0.2~0.3kcal로 낮은 편이다. 다만,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알룰로스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단맛을 끊지 못한다는 근본적인 문제도 있어 최대한 섭취를 줄이고 덜 달게 먹는 게 가장 좋다. ◇걷기식단 외에도 존스처럼 매일 걷는 습관도 건강관리에 좋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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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을 경고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서는 메조테라피 시술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눈 밑에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은 후, 일시적으로 눈 밑에 융기가 발생해 벌집 모양처럼 남아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파충류’로 묘사하기도 했다. 메조테라피 시술과 관련해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인 빅토리야 카즐루스카야 박사는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은 가볍지 않다”며 “특히 경력이 별로 없는 미숙한 기술자에게 받았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부작용으로 장기간 멍이 남아있거나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피부 괴사나 영구적인 눈 손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조테라피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저하, 처짐을 끌어올려 주는 치료법이다. 이 외에도 여드름 치료와 튼살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방법은 미세바늘을 이용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액체 혼합물을 피부 아래에 주입하는 것으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특정 부위로 혈류 순환을 증가시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손상된 결합 조직 부위를 채워주는 원리다. 신체 어느 부위에 받을 수 있지만, 얼굴과 손 부위에 가장 인기가 많다. 소요 시간 역시 한 시간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나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시술 부위의 붉어짐이나 통증, 부기가 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드물게 심한 멍이나 색소침착, 돌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개인 사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메조테라피 시술 후에는 2~3일 정도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 또, 피부 재생을 방해하는 음주와 흡연 역시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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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49)이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숙과 장혜진이 함께 캠핑하는 모습이 나왔다. 장혜진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풀을 좀 싸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녹색 채소가 가득 담긴 밀폐 용기를 보였다. 이어 “내 물부터 제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물을 제조 중이냐”고 묻자, 장혜진은 “레몬즙이랑 소금이랑 물 섞어서”라고 말했다. 장혜진이 만든 물은 레몬 물로,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장혜진이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녹색 채소장혜진이 캠핑에 가져온 녹색 채소는 체중 감량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변의 양을 늘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 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녹색 채소에는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이 있다.◇레몬 물레몬 물의 주재료인 레몬은 혈당지수가 20으로 낮아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이다.레몬 물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다만,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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