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모델 신현지(28)가 원기 회복을 위해 즐겨 먹는 영양 식품을 소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신현지시리즈’에는 ‘관리 끝판왕 탑모델 현지의 인생 찐템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현지는 10년 이상 사용한 화장품부터 다이어트할 때 먹는 간식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영양 식품을 소개하던 중 신현지는 “외국에는 많이 있는데 한국에는 이런 (샷) 타입으로 잘 없다. 그래서 제가 수입해오고 싶을 지경”이라며 레몬진저샷을 추천했다. 이어 신현지는 “촬영장에 가면 케이터링에 진저샷이 항상 있다. 피곤하면 진저샷 한 잔씩 하라고 촬영하다가 중간에 나눠주고 그런다”며 “카페인(커피)을 안 먹다 보니까 이런 걸로 대체한다”라고 말했다. 신현지가 추천한 레몬진저샷의 효능과 레시피를 알아봤다. ◇독소 배출하고 혈액순환 도와레몬진저샷은 원기 회복에 탁월하다. 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 등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해를 촉진해 피로감과 긴장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레몬은 수용성 식이섬유질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펙틴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강화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 역시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데 몸속 활성산소를 인체에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꾸고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나 폐렴,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균을 사멸시킨다. 특히, 매운맛의 근원인 진저론과 쇼가올 성분은 티푸스와 콜레라균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해 감기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은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을 돕고 구토를 멈추게 하거나 위의 기를 열어 소화 흡수를 돕는 효과도 있다. ◇먹고 입 한 번 헹구는 게 좋아레몬진저샷의 주재료인 레몬과 생강은 모두 탁월한 건강 효능을 갖지만, 잘못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먼저, 레몬이 위와 치아를 손상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의 산성도는 약 2 정도로 산성도가 높은 식품에 속한다. 이에 빈속에 레몬을 먹거나 레몬을 먹고 입을 헹궈내지 않으면 위 점막이나 치아의 에나멜이 손상될 수 있으니 섭취 전후에 유의해야 한다. 생강의 경우 치질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지 않을 수 있다. 생강이 혈관을 확장해 치질 증상을 악화하거나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위 점막을 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생강을 먹으면 과도하게 열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레몬진저샷 만들기, 비교적 간단 레몬진저샷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레몬과 생강, 물을 준비한다. 레몬과 생강, 물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사과나 강황 가루, 코코넛워터 등을 함께 넣기도 한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레몬을 깨끗하게 씻는다. 생강 역시 껍질을 제거해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이제 두 재료를 갈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과 함께 간 뒤 체로 걸러내면 완성이다. 이때 남은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물에 우려 마시거나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
성생활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꾸준히 하는 남성은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칭다오대 연구팀은 성관계가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의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변수 로지스틱·콕스 회귀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국인 1만7243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빈도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약 52~103회,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2번 성관계를 한 남성의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가장 낮았다. 반면, 1년에 12회 미만의 성관계를 갖는 남성은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조기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이 통계에 따르면 연간 성관계 횟수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병률 그래프는 ‘U자’를 그린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12회 미만에서 가장 높았다가 점차 감소하면서 103회에서 최저치를 보였다. 연구팀은 성관계가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고 수명을 연장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규칙적인 성관계는 심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성관계는 1분에 5kcal를 소모하는 활동으로, 육체적 운동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1~2회 성관계를 가지면 면역글로불린A 생성량이 33% 증가해 심혈관 질환으로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면역글로불린A는 병원체 감염에 대한 1차적 방어를 담당하는 중요한 항체다.하지만 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번 이상의 지나친 성관계는 오히려 심장에 해로울 수 있다. 실제 U자형 그래프에서는 연간 성관계 횟수가 103회(일주일 평균 1~2번)를 초과하는 지점부터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다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성관계를 할 때는 평소보다 혈압이 최대 110mmHg까지 올라간다. 이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성관계를 지나치게 많이 하면 혈압 상승 횟수가 많아져 해로울 수 있다고 추정한다.한편,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국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4.8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많다. 또 지난해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근경색 2021년 발생 건수는 3만4612명으로, 10년새 1.5배 증가했다.이 연구는 자연과학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12월호에 게재됐다.
-
-
배우 오승은(45)이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평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오승은은 20kg 감량에 성공 후 리즈 시절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이에 이성미는 “승은씨 살 찐 걸 본적이 없다”고 말했고, 오승은은 “임신하면서 살이 20kg이 쪘다”며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을 했는데, 젊을 때라 금방 찌고 금방 다시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 꽈배기 판매를 했다고 밝힌 오승은은 “단 거를 많이 먹고 워낙 바쁘다 보니까 화장실 갈 틈도 없어 식사가 불규칙해져 살이 쪘었다”며 “옆구리 팔뚝 살이 찌기 시작한 것 같아서 새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승은은 “밤에 먹으면 살찐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하고, 15시간 공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VCR 속 오승은은 공복 이외의 시간에 약과와 호떡 분식 등을 먹는 군것질 마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출연 의사는 오히려 살이 찌는 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승은이 평소 지키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한편, 오승은이 좋아하는 군것질거리에는 단 음식이 많다. 지나친 당 섭취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
-
배우 엄지원(46)이 겨울철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는 ‘피부과 안 가고 버티는 엄지원의 겨울철 나이트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엄지원은 반신욕을 마치자마자 얼굴이 건조하지 않도록 바로 미스트를 뿌렸다. 그는 “겨울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수분 공급과 몸속 한기를 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수분을 채울 때 굉장히 효과가 좋아서 세럼을 기초 제품 1단계에 바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럼으로 피부를 닦지 않고 톡톡 두드리며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발랐다. 이후 아이크림을 넓게 도포하며 너무 건조할 때는 바세린과 아이크림을 섞어 바른다는 팁도 전수했다. 엄지원은 “마지막 단계로 크림에 세럼을 두 방울 넣어 크림팩으로 사용하고 괄사로 얼굴을 풀어준다”며 “크림팩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쫀쫀하고 밝고 화사해진다”고 말했다. 엄지원이 공개한 겨울철 피부 루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미스트, 즉각적인 수분 보충에 탁월미스트는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는 목적의 제품이다. 분사할 때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로 뿌려진다고 해서 '미스트(mist, 안개)'라고 불린다. 미스트는 보습제의 일종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약화된 각질층의 보습 능력을 보완하고 건조한 피부를 예방·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분사 시 순간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 진정, 상쾌함의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촉촉한 느낌을 준다. 특히 메이크업 후 피부가 건조할 때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줘 건조한 겨울에 쓰기 좋다. 한편, 미스트는 물 분사 입자가 작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또 얼굴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뿌리면 물방울이 맺혀 흡수가 잘 안되므로 20㎝ 정도 떨어져서 뿌리도록 한다.◇겨울철엔 토너 대신 세럼으로일반적으로 기초 제품을 바를 땐 토너(스킨)를 가장 먼저 바르지만, 엄지원처럼 겨울철에는 세럼을 먼저 바르는 게 도움 될 수 있다. 토너는 피부의 자연물과 노폐물을 닦아내고 피부결을 정돈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토너를 바른 뒤 입자가 크고 농충된 형태인 세럼을 발라 기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피부가 건조한 겨울철엔 토너 대신 세럼을 바르면 토너보다 수분을 보충하기 쉽다. 특히 피부가 유독 건조한 날에는 엄지원처럼 세럼을 얼굴에 올린 채 2~3번 정도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보습 관리에 도움 된다.◇아이크림·바세린 섞어 바르면 수분 증발 막을 수 있어엄지원처럼 아이크림에 바세린을 섞어 바르는 방법은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다만, 낮에 바세린을 바르면 화장이 밀릴 수 있어 자기 전 밤에만 바르는 것을 권장한다. 보습제와 바세린 등을 과하게 바르면 모공이 막혀 비립종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덱스판테놀 연고를 보습제와 섞어 쓰는 것도 방법이다. 덱스판테놀 연고의 주성분은 판토텐산(비타민B5)으로 피부 보습과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 안전하다고 알려졌다. 다만, 연고 또한 약이기 때문에 약이 불필요한 건강한 피부에 무작정 사용하면 알레르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크림팩, 수분 보호막 만들어줘엄지원이 나이트 루틴 마무리 단계에 한 크림팩은 토너(스킨)와 보습 크림을 활용한 팩이다. 이는 보습 크림을 활용하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엄지원처럼 크림에 토너(스킨)을 소량 섞어 얼굴에 얇게 펴 바르고 10~15분 뒤 흡수시키면 된다. 수면거즈가 있다면 정수에 담근 뒤 물기를 짜고 올려주면 좋다. 크림팩은 특히 얼굴이 건조하고 거칠어졌을 때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이다. 크림팩을 하고 나면 바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매끄러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화장이 잘 되지 않는다면 전날 밤 크림팩을 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크림팩도 너무 자주 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어 주 2~3회 정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
-
방송인 강주은(54)이 무설탕 식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직구인생 N년차 강주은이 추천하는 해외 직구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주은은 “식습관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당뇨가 조금 있고 엄마도 당뇨가 있으시다”며 “나도 건강하게 챙겨 먹게 된다”고 했다. 강주은은 가족을 위한 직구템으로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인 ‘스플렌다’를 소개하면서 설탕 대신 스플렌다를 사용한다고 했다. 또 평소 설탕, 흰쌀밥, 밀가루 제품은 가급적 먹지 않고 호밀 같은 당이 서서히 올라가는 착한 탄수화물을 먹는다고도 밝혔다. 이어 평소 초콜릿을 좋아한다는 강주은은 “단 거를 먹고 싶지만 자제를 해야 해서 당 함량이 적은 초콜릿 바, 제로슈가 초콜릿 시럽, 제로슈가 사탕과 같은 무설탕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마누카 꿀도 아침에 한 숟갈씩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주은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먹는다는 무설탕 식품과 마누카 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제로슈가, 체중 감량 효과 있지만 부작용도 있어‘제로슈가’ 제품은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단맛을 내는 식품이다. 식품 100g 혹은 100mL당 당뇨 함량이 0.5g 미만일 경우 무설탕, 제로슈가라고 한다. 설탕 대신 감미료, 천연 감미료와 같은 대체당을 사용한다. 대체당에는 스테비아와 같은 천연당, 식물에서 추출되는 에리스리톨, 알룰로스와 같은 천연감미료, 탄산음료에 많이 사용되는 합성감미료, 알코올로 변형시킨 탄수화물 성분의 당알코올이 있다. 제로슈가 식품은 설탕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가 낮아 체중 조절에 좋다는 장점이 있다. 설탕과 달리 혈당 상승을 적게 유발하고 소화기관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당뇨환자가 혈당을 관리하기에 좋다. 또 설탕 대체제는 설탕에 비해 구연산이나 산성도가 낮아 소화하기 편하며 충치의 원인인 산을 생성하지 못해 충치 예방에도 좋다.다만 제로슈가 식품을 먹고 복통과 설사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당알코올 대체당인 ‘말티톨’ 때문이다. 말티톨은 설탕의 60~70% 당도로 설탕 대비 체내 흡수율이 낮아 저칼로리 대체 감미료로 이용된다. 말티톨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많은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를 유발한다. 따라서 장이 예민한 사람들은 당알코올이 함유된 제로슈가 식품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제로슈가라 하더라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식욕 증가, 갈증, 단맛 중독의 위험이 커진다. 또 설탕의 수십에서 수만 배 단맛을 내는 감미료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더 단맛에 의존하게 되고 건강한 식습관이 무너질 수도 있다. 게다가 제로슈가 식품이 심리적으로 안심하게 만들어 더 많이 섭취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아 오히려 칼로리 섭취를 늘리고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기도 하다. ◇‘슈퍼푸드’ 마누카 꿀, 항균·항염 효과 뛰어나마누카 꿀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자생하는 마누카 나무 꽃에서 꿀벌이 채집한 꿀이다. 일반 꿀과 비교해 메틸글리옥살(MGO) 함량이 높아 독특한 항균·항염 특성을 가지고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로 위염과 위궤양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소화기 건강을 유지해준다. 피부 보습과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이고 마누카 꿀의 천연 당분이 피로 해소와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준다. 마누카 꿀을 선택할 때는 ‘UMF(Unique Manuka Factor)’ 지표를 잘 확인하기를 권한다. UMF는 항균력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UMF 10+ 이상 제품이 고품질이다. 꿀의 항균 성분 농도를 나타내는 메티글리옥살(MGO)은 MGO 100+ 이상인 제품이 좋다. 하루 적당량은 하루에 티스푼 기준 1~2스푼이다. 따뜻한 물에 타서 꿀차로 마시거나 샐러드나 요거트, 토스트와 함께 먹어도 좋다.
-
미국 20대 여성이 6년 동안 탄수화물과 과일, 채소를 먹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자벨라 마(28)는 6년 전까지 육류, 가금류, 달걀, 어류, 유제품, 갑각류 등 모든 동물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를 실천했다. 그런데 극심한 생리통, 생리불순, 우울증, 피부 트러블 등을 겪으면서 식습관을 바꿨다. 이후 6년 동안 육식주의를 실천한 그는 고단백 식품인 고기, 생선, 달걀, 유제품만 먹었다. 마는 6년 동안 탄수화물과 과일, 채소를 먹지 않았지만 이전보다 건강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젠 에너지와 기분도 안정이고, 생리통도 없다”라며 “11kg 빠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마는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단백 식품만 섭취하는 생활을 공유하고 있으며, 42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가 실천하는 식습관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고단백 식품은 근육을 늘릴 때 섭취하면 좋다. 특히 아침 식사를 고단백 식품으로 구성하면 도움 된다. 2021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찰연구에서 저녁 시간대보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근육량이 많고 악력도 현저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지는 시간대가 아침이기 때문으로 추정했다.다만, 이자벨라 마처럼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을 위한다면 소고기·돼지고기 등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한편, 마가 과거 실천했다는 비건 채식주의는 극단적인 형태로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
-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사탕·젤리 등에 붉은색을 낼 때 사용되는 인공 색소인 '적색 3호' 사용을 금지한다고 15일(현지 시각) 밝혔다.FDA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첨가물은 델라니 조항에 따라 승인할 수 없다"며 "적색 3호가 많이 들어간 음식에 노출된 실험용 수컷 쥐에서 암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했다.지난 1990년 동물 실험에서 고용량 적색 3호가 발암성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후 화장품 사용이 금지됐으나, 식품에 대한 사용은 '심사 중'으로 유지돼 업계에서 지속해 사용했다. 이번 FDA 결정으로, 미국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은 오는 2027년 1월 15일까지 식품에서 적색 3호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의약품에서는 2028년 1월 18일 전, 제품에서 적색 3호를 빼야 한다.적색 3호는 1907년 미국에서 처음 승인된 염료로, 석유에서 유래한 합성 착색제다. 식품에 선명한 빨간색을 낸다. 건강식품 앱 고코코 분석 결과, 미국 추잉검 16%, 사탕 16%, 쿠키 11%에서 적색 3호가 확인됐을 정도로 흔하게 사용된 염료다.현재 유럽, 호주 등에서는 이미 엄격하게 적색 3호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2가지 식품류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에 따르면 ▲과자·캔디류(0.3g/kg 이하) ▲추잉껌(0.05g/kg 이하) ▲빙과(0.15g/kg 이하) ▲빵류, 떡류, 만두류(0.3g/kg 이하) ▲기타 코코아가공품, 초콜릿류(0.3g/kg 이하) ▲기타잼, 기타설탕, 기타엿(0.3g/kg 이하) ▲소시지류(0.03g/kg 이하) ▲어육소시지(0.3g/kg 이하) ▲과·채음료, 탄산음료, 기타음료(0.3g/kg 이하) ▲고추냉이(와사비)가공품·겨자가공품(0.5g/kg 이하) ▲소스(0.3g/kg 이하) ▲명란젓(0.5g/kg 이하) ▲단무지 제외 밀봉·가열살균·멸균 절임류(0.2g/kg 이하) ▲탁주, 약주, 소주, 주정을 첨가하지 않은 청주 제외 주류(0.3g/kg 이하) ▲즉석섭취식품(0.3g/kg 이하) ▲곡류가공품, 전분가공품(0.3g/kg 이하) ▲서류가공품(0.2g/kg 이하) ▲기타 식용유지가공품, 기타 수산물가공품, 기타가공품, 유함유가공품(0.5g/kg 이하) ▲당류가공품(0.1g/kg 이하) ▲정제의 제피 또는 캡슐 건강기능식품(0.3g/kg 이하) ▲아이스크림류, 아이스크림믹스류(0.3g/kg 이하) ▲커피 표면장식(0.1 g/kg 이하)의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
-
-
-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밥을 언제 먹는 게 좋을지 고민해본 적 있을 것이다. 운동 전에 먹자니 배가 아플 것만 같고, 운동 후에 먹으면 괜히 살이 찔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운동 전후로 밥을 언제, 어떻게 먹는지는 보통 운동의 목적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살 빼고 싶다면 운동 후 식사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공복에 운동하는 게 좋다. 밥 먹기 전 저혈당 상태일 때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을 한 뒤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더니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웠다. 다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확률이 높으므로 운동 30분~1시간 전에 식사를 하는 게 낫다.운동 후에는 과식에 주의하면 된다. 힘들게 운동하면 몸의 신진대사율이 올라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배고픔을 심하게 느낄 확률이 높다. 이 상태에서 바로 밥을 먹으면 과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금 뒤에 식사를 시작해야 한다.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 과일, 채소 등 가벼운 음식을 소량 섭취한다. 또 운동을 마치고 2시간 이내에 단백질 20~40g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근육 키울 땐 운동 전 식사근육 성장이 목표라면 밥을 먹고 운동하는 게 효과적이다. 식사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채워놔야 근 손실을 막을 수 있어서다. 또 우리 몸은 운동할 때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글리코겐이 부족하면 근육으로 가야 할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피로로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글리코겐은 간과 근육에 저장된 포도당의 일종으로 탄수화물, 수분으로 이뤄졌다. 실제로 2014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운동 2~4시간 전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운동하는 데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운동 전 식사는 ▲닭고기·두부·연어 등 질 좋은 단백질이나 ▲잡곡·고구마 등 복합탄수화물 ▲아보카도·견과류 등 건강한 지방을 포함하는 게 바람직하다.다만, 운동하기 전에는 반드시 소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최소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을 권한다.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운동하면 옆구리가 당기고,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또 운동 중 호흡이 많아지면 횡경막, 흉복근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갈비뼈 아래가 아플 수 있다. 만약 소화시킬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30분 전에 바나나·에너지 젤·단백질 바 등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간식을 먹어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매운 음식은 피해야운동 전후 둘 다 피해야 할 음식은 매운 음식이다. 고추, 겨자, 고추냉이 같은 매운 식자재가 들어간 음식은 소화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 고추에 든 캡사이신이나 고추냉이에 들어있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운동 중 복통, 속 쓰림,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짠 국물 요리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국물에 든 정제염이 부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운동과 식사 루틴을 만드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몸 상태다. 운동 전후에 언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지치지 않고 속이 가장 편안했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