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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딩 플래너’처럼 ‘웰다잉 플래너’ 있는 한국 사회… '웰다잉 국가책임제', 대통령이 나서야”

    “‘웨딩 플래너’처럼 ‘웰다잉 플래너’ 있는 한국 사회… '웰다잉 국가책임제', 대통령이 나서야”

    “인간으로서 가장 존엄한 게 자기결정권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원하는 대로 죽을 수가 없습니다. 조력 존엄사를 위해 스위스에 가려는 국민이 3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하는 건 정부가 헌법상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저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입법 부작위에 의한 위헌’ 소지도 다분합니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다. 그는 지금까지 죽음과 관련된 굵직한 의료정책들을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 지난 2016년에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권리를 담은 ‘연명의료결정법’ 법제화에 앞장서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요즘에는 ‘웰다잉(Well-Dying) 국가책임제’를 주장하고 있다. 80% 이상의 국민이 조력 존엄사 도입에 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좁은’ 웰다잉도 못하는 한국조력 존엄사는 웰다잉을 실현하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웰다잉’에는 좁은 의미와 넒은 의미가 있다.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는 게 좁은 의미의 웰다잉이라면 넓은 의미의 웰다잉은 의료진이나 가족에 의한 마지막 순간이 아닌 스스로 삶을 완성하는 ‘품위 있는 죽음’이다.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삶을 정리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교훈으로 남기며, 후회 없이 삶을 마무리하는 것에 가깝다.지난 2018년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은 좁은 의미의 웰다잉도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다. 연명의료 중단 가능 시점이 임종 과정에 한정되면서 임종 시점을 수일 앞당기는 데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전연명의료결정서를 작성해놔도 마찬가지다. 의료진 2인 이상이 ‘임종 과정’이라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효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명의료중단 결정과 이행 시기를 임종 과정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이 국회서 발의됐지만 흐지부지됐다.◇“대통령이 나서서 웰다잉 외쳐야”이런 상태에서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 불평등한 죽음이 쓰나미처럼 덮쳐 올 것이라는 게 윤 교수의 설명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선 약 35만명이 사망했다. 태어난 사람은 23만여명이었다.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기존의 예상보다 10년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2040년에는 한해 57만여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윤영호 교수는 “지금도 돌봄 부재로 인한 고독사, 간병 살인 등 존엄하지 못한 죽음이 도처에 깔려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 요양병원 등의 과부하가 심해져 죽음의 격차가 벌어지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효율적인 선택지로 비쳐 남은 가족에게 극심한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결국,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미국은 카터 대통령 때 매년 11월을 호스피스의 달로 정하고 대통령이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호스피스 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선언을 한다”라며 “캐나다는 국회가 ‘모든 캐나다인의 권리’로 삶의 마지막 돌봄 정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제인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선언하고, 국정과제로 채택해야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연명의료 안하면 인당 580만원 의료비 절감… “웰다잉에 투자”품위 있는 죽음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선택이 자유롭게 보장될 수 있어야 한다. 예컨대 말기 환자가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결정하면 자유롭게 호스피스 병동이나 집으로 향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 사람이 장례, 유산 등의 절차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필요하다. 윤 교수는 “웨딩 플래너처럼 웰다잉 플래너가 삶의 마지막을 도울 수 있다면 이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윤 교수는 웰다잉을 위한 재정은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그는 “말기 환자가 호스피스를 선택하면 의료행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1인당 약 580만 원의 의료비가 절감된다는 심평원 보고서가 있다”라며 “이렇게 마련된 조 단위의 재원은 호스피스 확충과 웰다잉 플래너 기용 등 넓은 의미의 웰다잉에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을 제정할 때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충을 위한 기금과 그것을 운영할 재단과 관련된 조항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재 호스피스는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의료기관들이 운영을 기피하면서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왜 한국인이 고통 없이 죽으려 스위스까지 가야 하나”한편, 조력 존엄사 합법화는 불가피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조력 존엄사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가 의사의 도움으로 죽음에 이르는 약물을 주입해 생을 마감하는 방법이다. 지난 2016년, 윤 교수가 국민 1000명에게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대해 물었을 때 찬성하는 비율은 41.4%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찬성하는 비율은 82.0%에 달했다. 그는 “사회적으로 연명의료의 무의미함과 가족의 부담, 자신의 죽음을 결정할 권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가톨릭 신자이면서 의사인 그 역시 과거에는 조력 존엄사에 반대했다. ‘호스피스 인프라 확충이 먼저고 조력 존엄사는 나중에’라고 여겼지만 현실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조력 존엄사를 하려고 스위스까지 가는 국민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 “왜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고통 없이 죽기 위해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내고 거기까지 가야 하나”라며 “자유민주주의 사회라면 합리적이고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선택은, 설사 그게 죽음이라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종교계와 의료계의 반대에 대해서는 구성원의 의견을 조사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톨릭 신자라도, 의사라도 구성원들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라며 “공식 입장만 내세워 여론을 왜곡할 게 아니라 직접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타살 등의 부작용은 장치를 만들어 막으면 된다”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윤영호 교수는…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완화의료 분야 권위자다. 스스로를 ‘삶과 죽음에 대한 신념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수이자 의사’라 말한다. 1989년, 말기 암 환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임종을 앞둔 환자와 가족을 돕고자 국립암센터에 ‘삶의질향상연구과’를 신설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설립위원으로 활약했다. ‘연명의료결정법’ 법제화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연구와 저술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웰다잉, 말기 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에 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50편, 국내 학술지에 15편 발표했다. 학교와 병원을 오가는 바쁜 나날에도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나는 품위 있게 죽고 싶다’,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 등의 책을 저술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5/26 12:00
  • 김재중, “‘이 음식’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쪄”… 강력 추천한 다이어트식은?

    김재중, “‘이 음식’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쪄”… 강력 추천한 다이어트식은?

    가수 김재중(39)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락병 겨우 고쳐놨더니 다시 걸려오신 아시아 도련님 | EP10 |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재중이 MC인 가수 조현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아가 “다이어트 음식 추천해줄 만한 거 없냐”고 묻자, 김재중은 “현미밥을 석 달째 먹고 있는데 대박이다”라며 “몇 공기를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혈당 수치를 내리는 레몬즙이 있다”며 레몬 관련 식품도 추천했다. 또, 그는 “가장 추천하는 거는 미역 많이 넣고 고기, 떡, 참기름 안 넣은 미역국이다”라며 “맛도 있고 포만감도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데뷔한 지 22년이 지났는데도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아이돌로 유명하다. 그가 관리를 위해 먹는다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현미밥=김재중이 석 달째 먹고 있다는 현미밥은 건강에 좋다. 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레몬=김재중이 언급한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레몬은 다이어트할 때도 먹기 좋다. 특히 레몬물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다만, 레몬이 아무리 몸에 좋아도 빈속에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 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미역국=미역국에 들어가는 미역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미역에는 ▲엽산 ▲아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A·C·E·K 등이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K의 함량이 높아 1회 섭취(10g) 시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를 충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B12를 보충할 수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미역에는 알긴산 등 다량의 식이섬유도 함유돼 있어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 건강을 개선한다.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장운동을 촉진해 숙변을 내보내는 등 장을 깨끗하게 하는 원리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26 11:30
  • ‘잘록 허리’ 인증 장원영… 평소 ‘이 식습관’으로 몸매 유지 중

    ‘잘록 허리’ 인증 장원영… 평소 ‘이 식습관’으로 몸매 유지 중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20)이 잘록한 허리가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청바지에 흰색 크롭탑을 입고 있었다. 특히 장원영의 잘록한 허리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원영은 프로필상 키 173cm에 몸무게 48kg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주로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먹는다”며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천천히 먹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장원영이 즐겨 먹는 음식인 소고기와 천천히 먹기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소고기, 근육량 증가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장원영이 좋아하는 음식인 소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이 풍부해 근육 발달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소고기에 포함된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갖추고 있어 체내에 효율적으로 이용된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섭취할 경우 근력 향상과 근육량 증가에 좋다. 소고기의 철분은 빈혈 예방에 좋고,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을 향상해 세포의 에너지 생성 효율을 높여 피로감을 줄여준다. 또 소고기는 면역 체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아연은 항산화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작용해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한다. 특히 장원영이 즐겨 먹는 부위인 안심은 소고기 중에서도 고단백, 저지방인 부위다. 안심은 다른 부위에 비해 비교적 적은 지방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만 과다 섭취하면 지방 섭취 증가 위험이 있으니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을 권한다. 소고기 하루 적정 섭취량은 일반 성인 기준 100~150g, 근육량을 키우고 있는 경우는 150~500g이다.◇천천히 먹기, 포만감 유발해 과식 방지장원영의 식습관인 천천히 먹기는 과식을 방지한다. 식사 속도가 느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섭취량이 적고 체중이 평균 5.6kg 덜 나간다는 일본 연구도 있다. 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올라가면서 뇌의 시상하부(뇌와 내분비계를 연결하는 뇌의 일부분)에 있는 포만중추(식욕을 조절하는 부위)가 자극을 받는데, 이때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포만감이 느껴져 식사를 멈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과정을 거치기까지 최소 20분이 소요된다. 실제 비만한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식사 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섭취해야 한다. 속도 조절을 위해 식사할 때 TV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식사에 집중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음식을 대충 씹어 삼키게 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6 11:10
  • “40일만, 28kg 감량” 진서연… ‘이것’만 엄청 먹으면서 성공, 뭘까?

    “40일만, 28kg 감량” 진서연… ‘이것’만 엄청 먹으면서 성공, 뭘까?

    배우 진서연(42)이 과거 40일 만에 28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진서연은 과거 다이어트 성공한 사실을 밝히며 “(다이어트 중) 낫토를 엄청 먹는다”며 “작품을 찍을 때는 삼시세끼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은 촬영장에 밥차가 와도 안 먹는다”며 “작품 촬영할 때는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고 했다. 진서연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다는 낫토와 절제한다는 탄수화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진서연이 언급한 낫토는 실제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또 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게다가 낫토에 풍부한 비타민E와 비타민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진서연처럼 관리를 할 때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셈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6 10:50
  •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더워진 날씨에 짧은 하의를 꺼내 입으며, 허벅지에 두드러진 셀룰라이트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는 아무리 살을 빼도 없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다.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보자.셀룰라이트는 커진 지방 세포에 노폐물,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이 엉켜 형성되는 섬유화 조직이다. 주로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 피하지방이 많은 부위에 나타나며, 여성에게 더 흔하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피부 속 콜라겐을 변성시키고 히알루론산의 과도한 축적을 유도하며, 지방 합성을 촉진한다. 이로 인해 체액과 지방이 과도하게 피하 조직에 침투하고, 배출되지 못한 수분과 노폐물이 조직에 쌓이면서 미세혈관과 림프순환이 저하되고, 결국 셀룰라이트가 만들어진다.초기에는 셀룰라이트 부위를 손으로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 울퉁불퉁한 모습이 드러나는 정도다. 그러나 심해지면 피부 건조증과 처짐 증상이 동반되고, 오래되면 오렌지 껍칠처럼 울퉁붕퉁해 보여 큰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셀룰라이트를 예방·개선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과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꽉 끼는 옷을 자주 입으면 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탄수화물·고지방·고나트륨 식단은 지방 축적과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줄여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지방 대사를 방해하고, 혈류를 억제하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셀룰라이트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이미 생긴 셀룰라이트를 줄이는 데에는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섬유화된 조직을 깨주는 원리다. 특히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여러 림프의 교차로인 림프절이 모여있다. 주먹을 살짝 말아준 뒤 상체는 겨드랑이 방향, 하체는 사타구니 방향으로 살살 문지르면 된다. 종아리는 의자에 앉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놓고 위아래로 문지르는 방식으로 자극을 줄 수 있다. 골프공이나 테니스공을 양쪽 치골에 오도록 엎드린 채 상체를 세워 치골에 자극이 가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팔의 경우, 겨드랑이에 골프공을 끼운 상태에서 팔을 직각으로 굽혀 좌우, 상하 방향으로 각 10회씩 움직인다.
    다이어트신소영 기자2025/05/26 07:32
  • "의외의 동안 비결?" 마흔 앞둔 오연서, 평소 ‘이것’ 열심히 한다는데… 뭘까?

    "의외의 동안 비결?" 마흔 앞둔 오연서, 평소 ‘이것’ 열심히 한다는데… 뭘까?

    배우 오연서(37)가 자신만의 동안 외모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연서 유튜브 채널에는 ‘Q. 결혼 언제 하실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연서는 동안 외모에 대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요즘에는 다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이나 이런 것들도 관심이 많아져서 전체적으로 모두가 동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피부과도 열심히 다닌다”고 했다.오연서가 어떤 피부과 관리를 받는지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 외에 동안 비결로 꼽은 운동은 실제로 동안 피부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연서처럼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부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 다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 강도와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숨이 차서 옆 사람과 대화를 하기 힘들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한 시간 이상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이 커지고,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가 나빠질 수 있다. 한편, 오연서는 평소 발레 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발레는 피부뿐만 아니라 자세 교정에도 도움 되는 운동이다. 특히 휘어진 척추나 목을 교정하는 데 좋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는 근육량을 집중적으로 기르는 웨이트 운동과 달리 속 근육을 단련해 몸매 라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5/26 05:20
  • “아침에 먹었더니, 살 빠지기 시작”… ‘20kg 감량’ 제이제이, 뭐 먹었을까?

    “아침에 먹었더니, 살 빠지기 시작”… ‘20kg 감량’ 제이제이, 뭐 먹었을까?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최근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에는 ‘드디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네요 Vlog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최근에 살이 계속 쪘었는데, 드디어 살이 빠지는 신호가 왔다”며 “다시 살이 빠지고 있는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가장 먼저 인바디 체크를 한 제이제이는 공복 인터벌 운동을 마친 후,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전날 1일 1식을 했다는 제이제이는 “첫 식사는 사워 도우인데, 딱 하나만 먹겠다”며 “사워 도우는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아침에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가 진짜 좋다. 잼이나 버터 대신 섭취한다”며 요거트에 넣어 먹었다.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제이제이가 아침으로 먹은 음식에는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베리류=제이제이가 아침에 먹기 좋다고 강추한 베리류는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 특히 제이제이는 블루베리를 한가득 넣었는데,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견과류=제이제이처럼 다이어트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 남호주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열량을 제한한 식단을 제공했다. 모든 참가자는 같은 식단을 먹었지만, 견과류 추가 여부에 따라 그룹이 나뉘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워 도우=제이제이가 선택한 빵인 사워 도우는 빵을 발효하는 방법의 하나로,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다. 사워 도우 발효는 미네랄 흡수를 저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피트산 수치가 낮으면 미네랄 흡수가 증가하는데, 이는 사워 도우 빵이 일반 빵과 비교해 영양가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또 사워 도우는 혈당 수치가 낮아 혈당 급증에 대한 부담이 없고,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되기 때문에 글루텐 함량이 적어 소화하기도 쉽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할 때는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제이제이가 한 조각만 섭취하며 절제한 이유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6 00:30
  • “약으로 시작해, 자신감 얻었다”… 10기 옥순, 새 인생 연 38kg 감량 비법은

    “약으로 시작해, 자신감 얻었다”… 10기 옥순, 새 인생 연 38kg 감량 비법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첫 번째 주인공은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해 배우 한예슬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10기 옥순’ 김슬기(36)씨다. 김슬기씨는 방송 이후 과거 비만이었던 일화를 고백하며, 2년간 무려 38kg을 뺀 사실을 밝혔다.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직접 만나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물었다.-다이어트 전후 모습 공개, 쉽지 않았을 텐데?“어차피 과거의 모습이고, 지금이 중요한 만큼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더 나아진 지금의 내가 있으니까 과거의 모습이 부끄럽지도 않다. 비만이었을 때 불편한 점이 엄청 많았다. 특히 여름에 제일 힘들었다. 교복 치마를 입었을 때 허벅지가 쓸리는 게 괴로웠다. 또 친구들이랑 홍콩 여행을 갔었는데, 덥고 습한 날씨에 엄청 걸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아예 움직이지 못할 만큼 허벅지 안쪽이 쓸렸었다. 너무 괴로웠다. 무릎 건강도 안 좋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서 지금 무릎 연골 주사를 맞고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5 22:00
  • ‘혈당 조절’에 도움주는 코티지 치즈, ‘두 가지’만 있으면 뚝딱 만든다

    ‘혈당 조절’에 도움주는 코티지 치즈, ‘두 가지’만 있으면 뚝딱 만든다

    치즈는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하지만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섭취를 꺼리기도 한다. 이럴 때는 코티지 치즈가 답이 될 수 있다. 쫀득하면서도 담백한 코티지 치즈는 모차렐라 치즈나 리코타 치즈보다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열량이 낮고 영양소가 풍부하다. 코티지 치즈의 효능과 레시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코티지 치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인 치즈다. 미국 농무부(USDA) 식품영양성분 자료에 따르면 100g당 코티지 치즈의 열량은 103kcal다. 모차렐라 치즈(296kcal), 파르메산 치즈(420kcal) 등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심지어 열량이 낮다고 유명한 리코타 치즈(158kcal)보다도 낮다. 코티지 치즈는 지방 함량도 적다. 100g당 포화지방 함량이 2.6g으로, 리코타 치즈(6.97g), 모차렐라 치즈(11.7g) 등 다른 치즈보다 월등히 낮다.코티지 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코티지 치즈 100g에는 10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이는 두부(9g), 달걀(12g)과 비슷한 수준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코티지 치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방 축적량이 적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며 근육 형성이 활발하다. 게다가 코티지 치즈는 혈당 조절에도 도움 된다. 치즈 속 카세인 성분은 소화를 천천히 시켜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효과가 있다. 코티지 치즈의 혈당지수(GI)는 30으로, 55 이하인 저혈당 식품군에 속한다. 소화를 늦추기 때문에 포만감도 오래 유지해줘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코티지 치즈는 우유와 식초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우유 1L를 냄비에 붓고 소금을 1티스푼 넣어 저으며 끓인다. 이때 소금은 원하는 만큼 조절해 넣는다.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식초 4큰술을 넣고 저어준다. 우유의 단백질과 식초의 산이 결합해 덩어리가 지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더 끓인 후 젖은 면보를 깔아둔 채반에 내용물을 부어 유청을 분리한다. 크리미한 치즈를 원한다면 수분감을 위해 유청을 적게 빼는 것이 좋다. 반대로 쫀득한 식감을 내고자 할 때는 그릇으로 내용물을 눌러 유청을 20~30분가량 빼도록 한다.단, 치즈를 만들 때는 반드시 일반 우유를 사용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이 적어 치즈로 만들 경우 그만큼 수율이 적다. 또한, 사과 식초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치즈를 노랗게 만들 수 있어 주의한다. 식초 대신 레몬·라임즙을 사용해도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5/25 18:03
  • “버릴 게 없다” 이영자, ‘이 과일’ 극찬… 혈액 맑아지기까지?

    “버릴 게 없다” 이영자, ‘이 과일’ 극찬… 혈액 맑아지기까지?

    방송인 이영자(57)가 레몬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상큼 터지는 이영자 4촌 여름 준비, 버릴 게 하나도 없는 5가지 레몬 활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직접 키운 레몬을 보여주면서 “씨만 빼면 레몬 다 쓴다”며 “버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레몬 제스트 얼음, 레몬물, 레모네이드를 만들었다. 제작진이 “레몬 물로 다이어트를 하냐”고 묻자, 이영자는 “빠지지는 않는데 좋은 것 같다”며 “상큼하고 피가 맑아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이영자가 언급한 것처럼 레몬은 혈관 건강에 좋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혈당을 관리하지 않아 고혈당 상태로 있으면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이는 혈전(피떡)을 포함한 여러 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이영자가 극찬한 레몬은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레몬물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다만, 레몬이 아무리 몸에 좋아도 빈속에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 정도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 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25 14:02
  • ‘이것’ 한 스푼이 여름을 바꾼다… 피로 풀고, 입맛 살려 [주방 속 과학]

    ‘이것’ 한 스푼이 여름을 바꾼다… 피로 풀고, 입맛 살려 [주방 속 과학]

    냉면, 초계국수, 김치말이 국수 등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 대다수에 '식초'가 들어간다. 우연이 아니다. '식초'가 무더위로 지친 몸을 깨어나게 하기 때문이다.◇입맛 돋우기여름에는 입맛이 뚝 떨어지기 십상이다.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하고, 땀을 배출하기 위해 온 몸을 시키는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교감신경이 활성화하면 소화기관 기능은 억제되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위산 분비와 위 운동이 억제되면서 식욕이 떨어진다.이때 모든 음식에 '식초'를 넣으면 다시 식욕을 돋울 수 있다. '신맛'은 혀 속 미뢰가 감지할 수 있는 특정 채널이 존재한다. 식초가 이 채널을 자극하면, 뇌의 식욕 중추인 시상하부가 직접 자극된다. 다시 위산 분비가 촉진되고, 식욕이 올라간다.◇피로 해소더운 날씨엔 몸이 축 처진다.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돼 몸이 오랫동안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피로감이 크게 누적된다. 또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돼 탈진하면서, 무기력·두통·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식초를 음식에 뿌려 먹으면 간접적이지만 피로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식사하면서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하면, 혈당을 조절하는 대사 과정이 과도하게 빠르게 돌아가면서 피로감이 더해진다. 식초는 이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다. 식초가 위의 음식 배출 속도를 늦춰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소화되게 하기 때문이다. 또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근육에 포도당이 저장되도록 촉진해 마찬가지로 우리 몸이 혈당 조절에 용이하도록 돕는다. 또 에너지를 생산하는 회로인 TCA 회로의 재료가 돼 피로 해소에 기여한다.◇식중독 예방식초를 넣으면 식중독까지 예방할 수 있다. 식초는 pH가 낮아,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식중독의 주요인인 채소류는 여름에 먹을 땐 식초 탄 물에 5분 이상 담근 뒤 물로 씻어내는 게 좋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5/25 12:00
  • 닭가슴살 지겹다면… 단백질 보충해주는 과일 8

    닭가슴살 지겹다면… 단백질 보충해주는 과일 8

    단백질 전성시대다. ‘저속노화’, ‘헬시플레져’ 등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며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일례로 지난 8월 출시된 GS25 단백질 빵은 8개월 만에 매출이 6.4배 증가했다. 2024년 단백질 바, 음료, 스낵 등 매출도 전년도 대비 45.5% 증가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과일도 의외의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일부 과일은 섬유질, 비타민뿐 아니라 단백질도 풍부하다. 특히 어떤 과일에 단백질이 많이 들었을까?◇아보카도깍둑썰기 혹은 얇게 슬라이스한 아보카도 한 컵(약 150~180g)에는 단백질이 3g 함유돼 있다. 이외에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 칼륨, 섬유질이 풍부해 식단에 추가하면 영양 균형에 좋다. ◇키위키위는 한 컵 당 단백질이 약 2g 들어있다. 비타민C도 풍부해 한 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인 100mg을 채울 수 있다. ◇살구살구는 한 컵 당 단백질이 2.3g 함유돼 있으며 말린 살구는 수분이 제거돼 영양소가 더 농축된다. 말린 살구 4분의 1컵에는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베리류블랙베리와 라즈베리는 베리류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높은 종류다. 블랙베리는 한 컵 당 2g, 라즈베리는 한 컵 당 1.5g 들어있다. ◇바나나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단백질이 1.3g 들어있다. 바나나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과 세로토닌 합성을 돕는 트립토판, 비타민B6 등이 풍부하다. ◇감귤류자몽, 오렌지 등 일부 감귤류 과일은 단백질이 풍부하다. 자몽은 개당 1.6g, 오렌지는 개당 1.2g이 들어있다. 단백질 생성에 필수적인 콜라겐 함량도 높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5/25 07:02
  • "40대 배 맞아?" 이지현, 탄탄 복근 과시… 한 달간 '이 운동' 한 결과?

    "40대 배 맞아?" 이지현, 탄탄 복근 과시… 한 달간 '이 운동' 한 결과?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1)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스파르탄 레이스를 위해 처음으로 한 달 간 크로스핏 접했는데 크로스핏도 정말 매력있는 운동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군살이 전혀 없는 근육질 몸매가 돋보였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달리기, 등산 등을 하면서 밀기, 당기기, 벽, 언덕, 나무, 진흙, 철조망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세계 최고의 장애물 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이지현은 지난달에도 "오전에는 계단 훈련, 저녁에는 크로스핏"을 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지현이 40대에도 탄탄한 근육과 건강미를 유지하게 한 비결인 크로스핏(crossfit)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됐다고 알려졌다. 주로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다만, 현재 자신의 기초체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쉽다. 특히 크로스핏은 파트너와 경쟁심이 생겨 체력을 넘어 무리하기도 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05/25 06:03
  • ‘나솔 24기’ 영수 10kg 감량, 모두들 ‘경악’… 두둑했던 뱃살 어디에?

    ‘나솔 24기’ 영수 10kg 감량, 모두들 ‘경악’… 두둑했던 뱃살 어디에?

    연애 프로그램 ‘나는솔로’ 24기 영수가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22일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나는솔로’ 24기 출신 영수가 출연했다. 수의사인 24기 영수는 거제도 '한 번 더 특집'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나는 솔로' 24기 출연 당시와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영수는 “뱃살로 욕을 먹다 보니까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서 열심히 운동했다”며 “1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25 00:10
  • “20년 세월 어디로?” 비욘세, ‘크레이지 인 러브’ 의상 완벽 재연… 비결은?

    “20년 세월 어디로?” 비욘세, ‘크레이지 인 러브’ 의상 완벽 재연… 비결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43)가 20년 전 무대 의상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는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어’ 공연이 열렸다. 이날 무대에서 비욘세는 히트곡 중 하나인 ‘Crazy in Love’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재연해 관심을 모았다. 노래 ‘Crazy in Love’는 2003년 비욘세가 발매한 곡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송’ 등을 수상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비욘세는 흰색 탱크탑과 데님 핫팬츠를 입은 채 춤을 춰 간단한 의상만으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무려 22년이 지년 현재 비욘세가 최근 무대에서 똑같은 스타일을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비욘세는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여러 매체 인터뷰에서 “아침에는 달걀을 꼭 먹는다”며 “점심과 저녁에는 생선을 자주 먹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비욘세는 간식으로 바나나를 자주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20년이 지나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비욘세가 먹는 음식들의 효능을 알아봤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생선=생선은 건강관리에 도움 되는 식품 중 하나다. 특히 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좋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등이 있다. 다만,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 배출을 돕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먹으면 수은이 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바나나=비욘세가 간식으로 먹는다는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24 23:02
  • ‘폐암 원인’ 공방 12년… “담배 회사가 500억 보상” vs “흡연은 개인 선택”

    ‘폐암 원인’ 공방 12년… “담배 회사가 500억 보상” vs “흡연은 개인 선택”

    12년째 이어온 500억원대 ‘담배 소송’ 2심 판결이 조만간 내려질 전망이다. 공공기관이 담배 회사를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재판 결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고법 민사6-1부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의 12차 마지막 변론을 열었다. 공단은 담배회사들이 중독성을 높이는 암모니아를 불법으로 첨가하는 등 제조 과정에서 위험성을 줄이는 설계를 하지 않았고, 흡연의 위험성을 은폐·왜곡해 소비자를 기망했다고 주장했다.호흡기내과 전문의인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담배 회사들이 수십 년에 걸쳐 흡연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며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며 “담배회사에 폐암 발병 등의 직접 책임이 있다”고 했다.앞서 공단은 지난 2014년 4월, 담배 회사들을 상대로 약 53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533억원은 30년·20갑년 이상 흡연한 뒤 폐암, 후두암을 진단받은 환자 3465명에게 공단이 지급한 급여비(진료비)다.그러나 6년 만인 2020년 1심에선 공단이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흡연 외 요인으로도 폐암이 발병할 수 있다”며 “공단은 흡연의 직접 피해자(환자)가 아니므로 손배 청구가 불가하다”고 했다. 담배 회사들이 흡연 중독성을 축소·은폐했다는 공단 측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5년 만에 내려지는 2심 진행 과정에서 공단은 흡연과 암의 인과관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 등 22건의 추가 증거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공단은 “역학 연구 결과, 흡연이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폐암 96~97%, 후두암 85%로 매우 높다”며 “흡연과 암의 인과관계가 입증됐다”고 했다.실제 공단 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은 지난 18일 건강검진 수검자 13만6965명을 추적 관찰해 30년 이상 기간, 20갑년(하루 한 갑씩 20년 치) 이상 분량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소세포폐암 발병 위험이 54.49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담배 회사들은 폐암의 원인을 흡연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담배회사 측 변호인은 “흡연은 개인적 선택이었고, 흡연을 선택하신 분들은 여전히 중단할 수도 있다”며 “금연 성공률이 낮다는 통계가 금연의 자유의지 상실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공단이 이날 제출한 증거에 대한 양측 참고 서면을 추가로 받고 나서 선고 기일을 정하기로 했다.한편, 해외에서는 개인이나 정부가 담배 회사들에서 거액의 배상금을 받아낸 사례가 적지 않다. 미국은 1998년 담배 회사들이 46개 주정부에 흡연 예방 사업 등을 위해 25년에 걸쳐 260조원 이상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3월 캐나다 퀘벡주에서는 피해자 집단소송을 통해 약 33조원의 배상 합의가 확정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5/24 20:00
  • 살 안 찐다는 ‘이 음료’, 정자 생존력 떨어뜨릴 수도

    살 안 찐다는 ‘이 음료’, 정자 생존력 떨어뜨릴 수도

    제로 음료(칼로리가 높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가 들어간 음료)에 많이 사용되는 대체당 ‘수크랄로스’가 남성 생식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타이페이 영양·건강 과학 대학과 미국 시카고대 산부인과 연구팀은 수크랄로스가 남성 세포 손상과 생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2개월에 걸쳐 수컷 쥐에게 수크랄로스를 투여했다. 이후, 라이디히 세포(Leydig Cell)와 세르톨리 세포(Sertoli Cell)의 손상 정도를 평가했다. 라이디히 세포는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하고, 정자 생성에 도움을 주는 세포다. 세르톨리 세포 역시 정자 생성 과정에 기여하는 세포다.실험 결과, 수크랄로스에 노출된 라이디히 세포와 세르톨리 세포의 생존율이 크게 감소했다. 또 연구진들은 수크랄로스의 만성적인 노출이 정자 생존력을 감소시키고 고환 조직을 손상시키며 호르몬 교란이 일어난 것을 발견했다. 수크랄로스의 지속적인 섭취가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DNA 손상을 초래하며 자가 포식(부족 영양분 스스로 보충)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자 생식 기능을 떨어뜨리는 요인들이다. 국내 인체노출안전기준에 따르면, 제로 음료에 가장 자주 들어가는 아세설팜칼륨은 체중 1kg당 9mg, 수크랄로스는 체중 1kg당 15mg이 일일섭취허용량이다. 사람이 매일 먹어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하루 섭취량 상한선을 일일섭취허용량이라 한다. 체중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제로 음료 15~20캔을 마셨을 때 이 섭취 한도를 넘는다. 대체당이 맞지 않는 사람은 이보다 적게 먹어도 이상을 겪을 수 있다.다만, 이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기 때문에 연구 결과가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또 연구진들은 쥐가 섭취한 수크랄로스의 양이 사람이 섭취하는 양보다 많을 수 있음을 지적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16일 국제학술지 ‘환경 보건 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24 18:00
  • 두부·비지·청국장·푸주… 암 막는 ‘이소플라본’ 가장 많이 든 것은?

    두부·비지·청국장·푸주… 암 막는 ‘이소플라본’ 가장 많이 든 것은?

    청국장이 대두 가공식품 가운데 몸에 바로 흡수돼 효능을 발휘하는 ‘아글리콘’ 형태의 이소플로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소플라본은 대두에 함유된 주요 생리활성 물질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통해 심혈관질환과 골다공증 예방, 유방암·전립선암 발생률 저감 등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소플라본은 흡수가 더딘 상태(배당체)로 주로 존재하지만, 흡수되기 쉬운 형태(비배당체)로 바뀌어야 우리 몸에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대두와 대두 가공식품 71건의 이소플라본 함량과 형태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청국장은 체내 흡수가 잘 되는 ‘아글리콘(비배당체)’ 형태의 이소플라본 비율이 38.49%로, 분석 대상 식품 가운데 가장 높았다. 총 이소플라본 함량은 생대두 분말(3209.65mg/kg), 푸주(2953.39mg/kg), 볶음대두 분말(2596.70mg/kg), 백태(2339.86mg/kg), 청국장(818.49mg/kg) 등 건조 형태의 대두 가공식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 함량이 많은 두부(495.93mg/kg), 비지(412.88mg/kg), 순두부(410.85mg/kg), 콩물(233.27mg/kg)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기철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이번 조사는 식품별 총함량뿐 아니라 체내 활용도에 중요한 이소플라본의 형태까지 함께 분석했다”며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국장에 풍부하게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청국장 등 콩 발효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장내 락토바실루스·루미노코쿠스·유박테리움 등 유익한 미생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년 여성의 모발, 눈썹, 손톱 건강에도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5/24 17:00
  • “교회에 뱀이!” 뱀 출몰 잇따라… 원인은

    “교회에 뱀이!” 뱀 출몰 잇따라… 원인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뱀 출몰·물림 신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2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동구 가오동의 한 교회에서 뱀이 나타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교회 현관문 신발장 안에서 50㎝가량의 뱀을 포획해 부근 하천에 풀어줬다. 지난달 7일 포항시에서 72세 남자가 밭에서 일하던 중 손가락이 물렸고, 4월 21일에는 청송군에서는 사과밭에서 돌을 치우던 농민이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청이 2022년 전국 뱀 관련 사고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뱀 물림 사고로 인한 그해 구급출동 건수는 816건이며, 뱀 물림 사고는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6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7~9월에 집중된다. 발생 장소는 밭(33.8%), 집·마당(17.2%), 길가(8.2%) 순이었다.뱀을 보면 신속하게 자리를 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최상책이다. 독이 없는 뱀이라도 비위생적인 이빨로 인해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독사에 물리면, 심한 경우 독소가 몸에 퍼져 신경계 마비·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고 단시간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살무사와 꽃뱀 등 독사는 머리 모양이 삼각형이고, 눈과 코 사이에 움푹 팬 구멍이 있다. 반면, 독 없는 뱀은 눈과 코 사이에 이런 구멍이 없고 미꾸라지나 장어처럼 동글동글한 생김새를 가졌다.뱀에게 물렸다면, 물린 장소에서 즉시 떨어져 119에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끈이나 손수건, 붕대 등이 있다면 물린 부위에서 위쪽으로 5~10cm 정도 되는 지점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세기로 끈을 묶는다. 이때 너무 심하게 압박하진 않도록 한다. 끈이 없다면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켜 독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또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독소가 빨리 퍼지기 때문에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한다.특히 잘못된 응급처치로 상태가 악화된 사례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입으로 상처 부위를 빠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다. 입을 통해 독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을뿐더러 입안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차가운 얼음 등을 상처 부위에 갖다 대는 것 또한 좋지 않다. 통증은 감소할 수 있지만, 조직 괴사의 위험이 있다. 만약 병원 이송 후 상처 부위 부기, 피부 까매짐, 통증 등이 계속된다면 항독제를 투여받아야 한다.평소 뱀 물림 사고를 예방하려면 풀숲에서 샌들이나 맨발로 걷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비 온 뒤 밤에 이동할 때에는 불빛으로 길을 비추고 막대기로 두드리며 걸어야 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5/24 16:05
  • “10kg 빠지고, 혈관도 건강해져” 키토제닉·지중해식 효과 분석했다

    “10kg 빠지고, 혈관도 건강해져” 키토제닉·지중해식 효과 분석했다

    키토제닉 식단과 지중해 식단 모두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다이어트법이라는 게 입증됐다.살이 찌면, 먼저 공격받는 곳은 '순환계'다.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이 딱딱해지기 시작한다. 순환계 건강을 챙기려면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이때 막 뺐다간 오히려 심혈관이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이탈리아 마르셰 폴리테크닉대 비만센터 리카르도 사르차니 교수팀은 식이 조절이 1차 치료법으로 제안되는 과체중 환자에게 심혈관 건강까지 챙기면서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식단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체질량 지수(BMI)가 27 이상이고, 고혈압 전 단계거나 1기 고혈압(130/85~160/100 mmHg 사이)인 환자 26명을 모집했다. 실험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여러 논문을 통해 건강한 체지방 감소 효과가 증명된 ▲키토제닉 식단(15명) ▲지중해 식단(11명) 중 하나를 3개월간 유지하도록 했다. 그간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의 허리둘레, 몸무게, 체지방량, 혈중 지질수치, 혈압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했다.키토제닉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극도록 줄이고 지방 섭취량을 늘리는 '저탄고지' 식사법이고,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올리브유, 콩류를 중심으로 섭취하고 붉은 육류와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이번 실험에서 연구팀은 구체적으로 키토제닉 식단은 ▲탄수화물 10~15% ▲지방 55~60% ▲단백질 25~30%로 구성하도록 했다. 탄수화물은 하루 50g 미만으로 제한하고, 단백질은 체중 kg 당 1.2g 이상 먹도록 했다. 나트륨 섭취량은 매일 5~8g, 칼륨 섭취량은 4g 미만이었다. 지중해 식단은 ▲탄수화물 40~50% ▲지방 35% ▲단백질 15~25%로 구성했고, 탄수화물은 하루 50g 이상 섭취하도록 했다. 단백질은 체중 kg 당 0.9g 정도였다. 나트륨은 매일 5g 미만으로 먹도록 했고, 칼륨은 4g 정도로 설정됐다. 두 집단 모두 총 섭취 열량은 하루에 1200~1400kcal 정도였다. 키토제닉 식단은 달걀, 생선, 고기, 치즈, 오일류, 일부 채소 등이, 지중해 식단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생선, 올리브유, 저지방 유제품 등이 주로 활용된다.분석 결과, 두 식단 모두 효과적이었다. 평균 10kg가량 몸무게가 빠졌고, 허리둘레도 상당히 감소했다. 혈압도 수축기와 이완기 모두 크게 감소했고, 혈중 지질 수치도 떨어졌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은 올라갔다.연구팀은 "혈압이 매우 높지 않은 과체중 환자는 식이 중재만으로도 치료 효과가 매우 커 식단 변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심혈관 대사를 최적화하면서 살을 많이 뺄 수 있는 가장 좋은 식단이 무엇인지 연구된 적은 없었고, 이번에 이를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했다.사르차니 교수는 "키토제닉은 다이어트 효과가 크지만 혈관에 안 좋을 수 있고, 지중해는 혈관에 좋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려져 두 식단 중 무엇이 과체중 환자에게 적합한지 확인하고자 했다"며 "연구 결과, 두 식단 모두 대사·심혈관계에 동등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5/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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