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시피', 제주 드림타워 K-뷰티 편집숍 '드림뷰티' 입점‘아이레시피’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K-뷰티 편집숍 ‘드림뷰티(Dream Beauty)’ 매장에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입점 제품은 ▲시카 PDRN 라인 3종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라인 3종 ▲아쿠아 피토플렉스 미스트 및 크림 인 젤 ▲마일드 브라이트닝 업 시카 선스크린을 포함한 전 제품이다. 전 제품은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러와 기능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데일리 뷰티 솔루션으로 구성됐다.드림뷰티 매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서 운영중인 K-뷰티 전문 편집숍으로, 최근에는 중화권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쇼핑 코스로 떠오르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아이레시피는 이번 입점에 맞춰, 리틀트윈스타 콜라보레이션 집기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 존을 구성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입점을 기념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토니모리, ‘언커먼 크루’ 1기 서포터즈 공식 발대토니모리가 공식 서포터즈 ‘언커먼 크루’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10일 토니모리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2030 여성 소비자 등 언커먼 크루 60명과 토니모리 임직원 등이 참가했으며, 토니모리 브랜드 소개와 함께 언커먼 크루 활동 안내, 메이크업 1:1 멘토링, 메이크업 아티스트 클래스, 포토존 등 크루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이번 서포터즈는 지난해 토니모리의 리브랜딩 전개 이후 열린 첫 이벤트다. 가장 자신다운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라는 의미의 ‘Be Uncommon’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의 목소리로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서포터즈는 올해 6월부터 약 7개월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토니모리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지원받아 제품 리뷰를 제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토니모리와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메쎄이상, 인도 뉴델리서 ‘뷰티썸 인디아’ 첫 개최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글로벌 뷰티·에스테틱 박람회 ‘뷰티썸 인디아(BeautySum India 2025)’를 개최한다. ‘뷰티썸 인디아’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프랑스, 중동 등 세계 각국의 뷰티 및 에스테틱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BPC (Beauty & Personal Care) 시장을 겨냥해 현지 유통사, 바이어, 업계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을 받아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최근 인도 내에서 한류 문화와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국 스킨케어 제품은 품질과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더샘, ‘6월 샘데이’ 진행… 최대 50% 할인더샘이 최대 50% 할인하는 ‘6월 샘데이’를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이번 샘데이에서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 세트’를 50% 할인하며,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30% 할인한다. ‘유브이 퍼펙션 워터 핏 수딩 선 에센스’의 경우 더블 기획세트를 30% 할인된 판매가로 만나볼 수 있다. ‘유브이 퍼펙션 세이프 베리어 선 크림’ 더블 기획세트와, ‘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 크림’ 더블 기획세트도 동일 할인율로 판매된다. 여름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트루 머쉬룸 이엑스’ 라인도 20% 할인 제공된다. 이번 샘데이는 전국 더샘 매장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6/11 16:30
배우 이정하(27)가 작품을 위해 한 달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OSEN 등에 따르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ONE:하이스쿨 히어로즈’ 주연 이정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상위권 학생으로 싸움 재능을 갖춘 역할을 연기한 이정하는 “이 작품은 드라마 ‘무빙’ 끝나고 바로 한 달 뒤에 들어간 작품이다”라며 “무빙 촬영 끝나고 몇 달 안 지나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급하게 살을 빼느라 최대한 열심히 뺐다”며 “무빙 때 거의 98~99kg였는데, 85kg으로 촬영을 시작했고 점점 빠져서 5kg 정도 더 빠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정하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공복 시간을 늘리고, 먹던 양을 반으로 줄였다”며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훅훅 빠졌다. 덜 먹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정하가 밝힌 다이어트 방법,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공복 시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이정하처럼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를 오랜 시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다만, 공복 시간이 지나고 폭식을 하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소식 힘들다면, 그릇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정하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양을 줄여도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그릇을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먹게 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다만,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한다. 부족한 포도당 대신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크롭톱을 입고 잘록한 허리를 공개했다.지난 9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ite and Black”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검은색 립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크롭티를 입어 잘록한 허리와 복근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허리가 한 줌” “몸매 무슨 일이냐” “나도 이런 허리 갖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나나는 프로필상 키 171cm, 몸무게 48kg이다.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운동으로 천국의 계단을 즐겨하고, 최대한 야식과 짠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잘록한 허리를 만드는 나나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천국의 계단, 올바른 자세로 해야 효과나나가 즐겨하는 천국의 계단은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 평지가 아닌 계단을 오르기 때문에 심박수를 높이고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를 비롯한 하체 근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천국의 계단은 코어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바른 자세로 계단을 오르는 과정에서 배에 힘이 들어가며 허리 근육을 기르고 복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천국의 계단은 60kg인 사람이 10분간 올랐을 때 약 1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운동 효과가 크다. 천국의 계단을 할 때 자세가 중요하다. 손잡이를 가볍게 잡되, 손잡이에 무게를 의지하거나 기대는 자세는 피한다. 발 전체가 지면을 닿게 하고 계단을 밀어내듯이 올라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상체를 숙이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꼿꼿하게 서서 운동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야식과 짠 음식, 복부 비만 위험 높여나나가 피하는 야식은 복부 비만 위험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성심병원 최민규 교수팀은 성인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열량과 식사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에 열량 섭취가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부비만에 걸릴 위험이 1.25배 높았다. 뱃살을 빼고 싶다면 최소 12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공복 시간이 12시간 이상 지속되면 우리 몸은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시작한다. 또 혈당과 인슐린을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뜨려 체지방을 분해한다.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사이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야식을 먹더라도 식사 후 최소 30분 이상 가볍게 걷거나 움직이고, 2시간 이내에 눕거나 자지 않는 것을 권한다. 이는 체지방을 늘리는 것 외에도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나나가 먹지 않는 짠 음식도 뱃살을 늘릴 수 있다. 짜게 먹으면 세포 외부에 있는 체액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진다. 이때 삼투압 현상(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이 일어나 세포 안에 있던 수분이 세포 밖으로 이동하면서 부종이 생기게 된다. 부종이 생기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신진대사가 떨어져 체지방이 늘어난다. 다만, 지나치게 나트륨을 줄이는 것도 삼간다. 나트륨은 체온을 유지하고 적혈구가 각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일정량의 나트륨을 먹되, 물을 자주 마시고 운동으로 땀을 배출해 부종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미만이다.
세계 3대 디바로 꼽히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6)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피코크 극장에서 제25회 BET(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 어워즈가 열렸다. BET 어워즈는 매년 음악, 여오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흑인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신곡 ‘Type Dangerous’ 무대를 꾸몄고, 공로상 격인 얼티밋 아이콘상을 받았다. 캐리는 50대 후반에도 변함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머라이어 캐리는 체중이 자주 바뀌는 ‘고무줄 몸매’ 소유자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연어를 자주 먹고 정제 탄수화물을 피한다고 밝혔다. 또, 꾸준히 에어로빅을 하면서 운동한다고 알려졌다. 캐리가 평소 실천하는 몸매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연어, 포만감 느끼게 해 식욕 조절캐리가 자주 먹는다고 밝힌 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정제 탄수화물,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야살을 뺄 때는 캐리처럼 빵이나 과자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피하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에어로빅, 체지방 태우고 혈액 순환 촉진해캐리가 한다는 에어로빅은 음악을 들으면서 저강도로도 시행할 수 있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높이기도 한다. 이는 지구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체지방이 연소하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혈관이 단련돼 심장발작 회복에 큰 효과를 주기도 한다. 에어로빅을 30분씩 일주일에 4~5번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에어로빅은 몸을 움직이면서 춤의 동작과 순서를 외우는 인지 활동이 필요한데, 이 과정이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한 쌍꺼풀 시술 후기’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쌍꺼풀 선을 따라 눈꺼풀에 거뭇거뭇한 딱지가 실선처럼 생겨 있기도 하고, 동그란 점 모양 딱지가 일정 간격을 두고 눈꺼풀을 뒤덮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 시술을 시행한 에스테틱 샵에서 올린 후기다. 샵에서는 “기존의 성형외과 쌍꺼풀 수술과 달리, 절개가 필요 없어 회복 기간이 짧고 부작용 위험이 낮다”고 홍보한다. 흐릿하게 있는 쌍꺼풀 라인을 더 선명하게 만들거나, 비대칭인 쌍꺼풀 선을 대칭으로 만들 수 있다고도 주장한다. 처진 눈꺼풀을 리프팅해 준다는 곳도 있다.부작용이 적은 시술이란 말에 덜컥 받았다가, 오히려 부작용 때문에 고생할 수 있다. 에스테틱 샵에서 플라즈마 쌍꺼풀 시술을 받았다는 성형 정보 공유 네이버 카페 ‘여우야’의 한 회원은 “시술 후 7개월이 지났지만, 시술 받은 자국 그대로 살이 패였다”며 “상처에 비해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에스테틱 샵에서 플라즈마 기기를 이용해 시행하는 쌍꺼풀 시술, 대체 정체가 뭘까?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들에게 실제 시술 장면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고 자문을 구했다.◇색소 침착에 흉터 “지인에게 받은 시술이라 쉬쉬하기도”대한성형외과의사회 박동권 대변인(아몬드성형외과 원장)에 따르면 플라즈마 쌍꺼풀 시술은 ‘열을 가하는 장비로 피부에 화상을 입힌 다음, 살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엉겨붙어 주름이 생기게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가천대길병원 성형외과 차진한 교수는 “성형외과에서 쌍꺼풀을 만드는 방식과 완전히 다른 원리”라며 “눈 안으로 접근해서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과 눈꺼풀 피부를 묶어줘야 하는데, 이 시술은 눈 바깥의 피부만 건드리는 것이므로 실제로 쌍꺼풀이 생기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차 교수는 “눈꺼풀은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안구 보호 장구를 사용하지 않고 시술할 경우 각막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도 했다.피부에 흉이 생길 가능성도 물론 존재한다. 박동권 대변인은 “회복이 잘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당뇨병이나 아토피 환자 또는 나이 든 환자는 피부 회복력이 떨어져 시술받은 자리에 염증이나 흉터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역시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피부가 익은 자리에 색소가 침착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비의료인이 이런 장비를 사용하면 환자에게 부작용이 생겨도 이것이 부작용인지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이라고만 설명해 조기 대처가 어려워질 수 있다. 임이석 원장은 “이런 시술을 받고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국이 없어진다’고 들었다는데, 실제로는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에스테틱 샵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시술받은 것이라, 부작용이 생겨도 항의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지나가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의료기기급 제품이 미용기기로 둔갑했을 가능성플라즈마 기기를 사용하는 에스테틱 샵의 원장들은 ‘의료기기 아닌 미용기기’임을 강조한다. 비의료인이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료기기 급의 출력을 갖춘 제품이, 상대적으로 허가가 쉬운 미용기기로 등록된 채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의료기기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의료기기는 총 4개 등급으로 분류돼 있으며, 2등급에서 4등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위해성을 가진 3등급과 4등급의 경우 기술 문서나 임상 자료 심사를 거쳐 허가가 난다. 플라즈마 의료기기(품목분류명 플라즈마 전기 수술기)는 3급에 해당한다. 반면, 플라즈마 미용기기 등 피부미용기기는 산업통상자원부 관할이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자파 인증, 생활용품 인증, 전기용품 인증(AC 220V의 전원을 사용하는 경우) 등 안전 확인(KC) 인증을 받은 다음 이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신고하면 제조·판매할 수 있다. 신체에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검토를 거치지 않는다.이에 의료기기급 제품이 실제로 미용기기로 등록된 적도 있다. 국내에서 플라즈마 기기를 판매하고 구매자 대상 교육을 시행하는 A모 플라즈마 협회 협회장은 “우리 협회에서 판매하는 기기는 온도가 40도까지밖에 올라가지 않아 피부에 열감이 없지만, 에너지 출력이 높아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기기가 처음에 미용 기기로 등록했다가 나중에 의료기기로 허가받는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2년 미용기기로 등록됐던 P모 플라즈마 기기는 2023년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당시 몇몇 에스테틱 샵에서 자신들이 도입한 P모 플라즈마 기기의 KC 인증서를 소셜미디어에 홍보 목적으로 내걸었다. 해당 인증서에 나온 기기와 제조업자 상호명, 기기명이 동일한 기기가 의료기기 허가 목록에서도 검색된다. 여기서는 3급 의료기기인 플라즈마 전기 수술기로 분류돼 있다.◇의료 행위에 악용될 수 있는 미용기기, 식약처가 검토해야미용기기도 온도 상한선을 규정한 안전 기준이 있기는 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시한 플라즈마 미용기기 허용 기준에 따르면, 미용기기의 플라즈마 발생부 온도는 1분 사용 시 51에서 60도, 10분 사용 시 48도, 8시간 이상 사용 시 43도를 넘지 말아야 한다.그러나 의사들은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도 의료 행위에 악용되거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용기기 자체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본다. 박동권 대변인은 “출력이 낮은 기기라도 오랫동안 조사하면 에너지가 집적되므로 고출력 기기와 비슷하게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의사 B씨는 “비의료인이 피부 질환 치료, 침습적 미용 시술 등 의료 행위에 오남용할 가능성이 있는 기기는 업체가 미용기기로 신고했더라도 미용기기로 출시되어선 안 된다”며 “현재는 전자파 인증 등 KC 인증 서류를 제출하기만 하면 쉽게 미용기기로 허가가 나는 경향이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기기가 정말 의료기기 아닌 미용기기라고 할 수 있는지 사양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A모 플라즈마 협회에선 기기 자체보다는 기기를 오남용한 에스테틱 샵 원장 개인의 문제가 더 크다는 입장이다. A모 협회장은 “미용인이 명주실을 가지고 쥐젖을 제거하는 것은 무허가 의료 행위지만, 그렇다고 명주실이 의료기기라고 볼 수는 없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미용기기를 가지고 쌍꺼풀 시술을 하는 등 의료 행위를 하는 것은 분명 잘못이나, 기기를 오남용한 개인의 문제이지 기기나 기기를 판매한 협회 책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2200만달러 로또에 당첨됐던 호주 20대 남성이 마약 중독으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017년 당시 호주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던 22세 조슈아 윈슬렛은 통장에 마지막으로 남은 19달러로 파워볼 복권을 구매해 2200만달러(한화 약 300억원)에 당첨됐다. 그러나 당첨의 기쁨도 잠시, 그의 삶은 빠르게 무너졌다. 당첨 이후 윈슬렛은 마약과 파티에 의존하며 통제되지 않는 생활을 이어갔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점차 끊겼다. 윈슬렛의 지인은 “윈슬렛을 진심으로 도우려 했지만, 그의 곁에는 그를 이용해 마약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이후 2020년, 호주 경찰은 그의 애들레이드 자택을 급습해 엑스터시, 코카인 등 마약류와 실탄이 든 권총을 압수했다. 집 내부는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했고, 마약 소굴처럼 방치돼 있었다. 윈슬렛은 2022년 8월에 마약 유통과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석방 후 몇 달 뒤, 결국 그는 자택에서 생을 마감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마약 중독이었다. 그의 사망은 당시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지인의 증언을 통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마약, 뇌 전체 망가뜨릴 수 있어윈슬렛이 생전 겪은 마약 중독은 뇌와 몸이 약물에 의존하게 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기분을 좋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시작하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약 없이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진다. 그런데, 끊으려 하면 불안, 짜증, 두통, 불면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결국 다시 약을 찾게 되고,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마약은 뇌의 보상 시스템을 손상해 정상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윈슬렛처럼 젊고 건강한 사람도 환경 변화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다.윈슬렛의 집에서 발견된 엑스터시와 코카인은 대표적인 중추신경 자극제다. 엑스터시는 ‘클럽 마약’으로 불리며, 파티 문화에서 자주 사용된다. 감정이 과도하게 고조되고 타인과 감정적으로 연결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후 탈진, 우울, 집중력 저하 같은 후유증이 뒤따른다. 코카인은 남미 코카잎에서 추출한 강력한 흥분제로, 뇌를 빠르게 자극해 강한 각성과 쾌감을 유도한다. 흡입이나 주사로 사용되며, 일시적으로 자신감이 과도하게 높아지지만 곧 불안, 불면, 충동성으로 이어진다. 이 두 마약은 중독성이 매우 강해 반복 사용 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고, 뇌졸중이나 심정지 위험도 커진다.◇감정 해소부터 환경 관리까지 주의해야윈슬렛을 무너뜨린 마약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정보와 사전 인식이 중요하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주변의 권유가 중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나 공허함이 쌓일 때는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산책이나 요가 같은 가벼운 운동, 일과 기록,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 중독 위험이 큰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이미 중독이 시작됐다면,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상담, 약물 치료, 재활 프로그램 등은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치료 수단이다. 여기에 가족과 지인의 지지 역시 큰 역할을 한다.
가공식품과 배달 음식이 식탁을 채우면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는 줄어들고 있다. 한국인의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하루 과일 섭취량은 113g으로, 10년 전보다 약 40% 줄었다. 이에 따라 비타민C·E를 비롯한 주요 영양소의 섭취량도 함께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7명은 이 두 영양소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다. 영양소 밀도가 높은 음식 섭취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양소 밀도란 동일한 열량 당 다양한 영양소가 얼마나 많이 함유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료, 단순한 칼로리보다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하는 데 유리하다.그중에서도 특히 영양소 밀도가 높은 과일은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선택지다.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과일 중 하나인 키위는 대표적인 '밀도 푸드'로 꼽힌다. 비타민C·E·엽산·식이섬유 등 다양한 미량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돼 있다.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영양소 밀도 점수는 각각 26.7점, 19.5점으로 블루베리(4.5), 사과(3.6)보다 5배 이상 높다. 한국영양학회 연구에 따르면, 일반 식단에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한 알을 추가했을 때 비타민C·엽산·식이섬유·비타민E 등 주요 영양소의 섭취 부족 현상이 전 연령대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특히 키위 한 알에는 비타민C가 152㎎ 함유돼, 하루 권장량도 충분히 채울 수 있다.키위는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실제로 과일 섭취가 늘어날수록 당뇨병과 관련 합병증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키위와 같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체질량지수·허리둘레·혈압·공복혈당·중성지방 등의 대사지표 수치도 낮아져, 비만과 대사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영양소 밀도가 높아 성인은 두 알, 아이는 한 알 정도만 섭취해도 충분한 영양은 물론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건강한 식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단순히, '과일 당류=혈당 상승'이라는 생각으로 과일 섭취를 멀리하기보다는,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과일은 가공되지 않은 원물 그대로 섭취할 때,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미량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내 몸을 위해 밀도 있는 선택을 하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