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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시작을 알립니다. 슬슬 야외활동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가을 단풍놀이에 빠질 수 없는 도시락 메뉴 김밥, 당뇨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배추 참치김밥밥 대신 양배추 듬뿍 넣어 탄수화물, 칼로리 줄였습니다. 양배추를 볶거나 데치지 않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뭐가 달라?단백질 왕중왕 김해조류는 열량이 낮고 미네랄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해조류 속 수용성 식이섬유는 위에서 수십 배로 불어나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김은 해조류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인데요. 100g당 약 46g 함유돼 있습니다.양껏 먹어도 좋은 양배추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으며 혈당도 완만하게 오릅니다. 양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도 혈당 개선을 돕습니다.눈 건강 위한다면 당근을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중심부보다 껍질에 더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가급적 껍질째 조리에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김밥용 김 2장, 양배추 300g, 당근 50g, 달걀 2개, 참치 캔 1개, 소금 약간, 마요네즈 1큰 술, 식용유 약간, 식초 약간, 참기름 약간, 깻잎 4장1.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2. 양배추와 당근은 곱게 채 썰고 소금을 약간 넣어 절인 후 물기를 꼭 짠다.3. 달걀은 곱게 풀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단을 부친 후 채를 썬다.4. 참치 통조림은 기름을 꼭 짜낸 후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5. 현미밥에 식초와 참기름을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6. 김에 깻잎을 올린 위의 재료를 넣고 김밥을 만다.7. 먹기 놓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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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을 익히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으면 열에 약한 영양소 손실이 적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부는 생으로 섭취할 때 비타민C나 항산화 성분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모든 식품이 그렇지는 않다. 조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염증 반응이나 소화 부담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음식 세 가지를 소개한다. ◇적콩, 렉틴으로 인한 장염·식중독 위험적콩(붉은 강낭콩)은 생으로 먹었을 때 강력한 렉틴 독성으로 장염이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콩에는 ‘피토헤마글루티닌’이라는 강력한 렉틴이 들어 있는데, 렉틴은 소화관 점막에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키고 단백질 등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따르면, 피토헤마글루티닌은 소량만 섭취해도 구토·복통·설사 같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행히 이 성분은 열에 약해 섭씨 100도 이상에서 10분 이상 끓이면 대부분 파괴된다. 따라서 적콩은 반드시 물에 충분히 불린 뒤 끓이거나 삶아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가지, 솔라닌 성분이 신경계에 부담가지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을 함유해 과다 섭취 시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알칼로이드는 식물이 해충이나 병원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천연 독성 물질이다. 솔라닌은 체내에서 적혈구를 손상하거나 신경전달을 방해해 두통, 어지럼증, 구토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고용량 섭취 시 신경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중국 저장대 연구에 따르면, 가지의 솔라닌 함량은 조리를 거치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지 섭취 시 껍질이나 쓴 부분을 제거한 뒤 데치거나 굽는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시금치, 옥살레이트 축적으로 신장결석 유발시금치를 생으로 많이 먹으면 옥살레이트가 체내에 쌓여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 연구에 따르면, 310개 시금치 품종을 분석한 결과 생시금치 100g당 옥살레이트가 647~1286m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살레이트는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만드는 성분으로, 신장에 쌓이면 돌처럼 굳어져 요로를 막는다. 이로 인해 극심한 통증, 혈뇨, 요로감염이 생길 수 있고, 반복되면 신장 기능이 손상될 위험도 있다. 다만 조리 과정으로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나이지리아 아다마와주 곰비 지역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를 비롯한 잎채소를 데치는 시간을 늘릴수록 옥살레이트와 피테이트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금치 역시 생으로 먹기보다 데쳐서 물에 헹군 뒤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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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 멕시칸 음식 프랜차이즈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된다.SPC는 SPC 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와 합작 법인으로 2026년 서울에 1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미국에서 치폴레가 큰 인기를 끈 배경에는 색소·향·보존료를 넣지 않은 '건강한 재료'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직접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예습해보자.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까?미국 건강 전문 매체 이팅웰(EatingWell)에서는 아무리 건강한 재료여도 조합을 잘 못하면 과식할 수 있다며, 건강한 메뉴를 소개했다.치폴레에서는 먼저 메뉴 타입을 선택해야 한다. 브리또, 볼, 타코, 샐러드, 퀘사디야 등이 있다. 이중 건강한 선택지는 볼이나 샐러드다. 브리또나 타코처럼 토르티야가 들어간 음식은 열량이 기본적으로 높다.두 번째로 베이스를 선택한다. 현미, 백미, 검은콩, 강낭콩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그중 쌀보다 콩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8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되고, 칼로리는 높지 않다. 특히 앞서 브리또나 타코를 골랐다면 콩이 더 건강을 생각한 선택지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세 번째로 메인 단백질을 고른다. 치킨, 스테이크, 바르바코아(찢은 소고기), 까르니따스(돼지고기), 소프리타스(두부), 베지터블 옵션이 준비된다. 이중 가장 열량이 낮은 것은 스테이크와 소프리타스고, 높은 것은 까르니따스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까르니따스는 선택하지 않는 편이 낫다. 만약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면 소프리타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 소프리타스는 잘게 부순 두부에 토마토와 칠리 소스로 조리한 음식인데, 나트륨 함량이 1회 제공량당 560mg으로 높은 편이다.다음으로는 토핑을 선택하게 된다. 파히타 채소(볶은 피망, 양파 등), 상추, 과카몰리, 토마토, 그린 칠리 살사, 콩 등은 섬유질이 많고 열량이 낮은 토핑으로, 넣어도 부담 없는 건강한 옵션이다. 특히 양파는 케르세틴이 풍부해 혈당 조절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혈당과 혈압 조절에 좋다. 과카몰리에는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이 있어,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사워크림, 치즈, 샐러드 드레싱, 감자튀김 등은 열량이 높거나 나트륨 함량이 높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삼가는 게 좋다.한편, 집에서 타코를 만들 땐 양상추를 토르티야 대신 활용하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양상추에 볶은 양파, 토마토, 닭가슴살, 후추, 올리브오일, 라임 등을 넣고 감싸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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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쐰 찬바람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 되는 음식과 생활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면역력 높이는 고구마, 단호박고구마를 껍질째로 먹으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이 몸속 활성 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덕분이다.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많다.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면역력 향상에 이로운 비타민A로 바뀐다.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C 역시 풍부하다. 단호박도 감기 예방과 컨디션 개선에 이롭다. 단호박에 풍부한 비타민E는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B·C와 칼륨도 풍부하다. 단호박 역시 껍질째로 먹는 게 좋다. 단호박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이 있어 추운 날씨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페놀산은 껍질에만 있고 알맹이에는 없다. 단호박을 껍질째로 쪄서 부드럽게 만들어 먹거나, 껍질을 3~4일 말린 후 차를 끓여 마시면 된다.한국인이 자주 먹는 마늘도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다. 마늘 속엔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인체 적용 시험을 한 결과, 마늘을 먹었을 때(분말, 하루 2.56g) 체내 대식세포·T세포·B세포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됐고, 감기 등 질병 발현 일수가 크게 줄었다. 마늘 섭취량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성인은 하루 2~3쪽, 유아는 하루 4분의 1쪽 먹으면 적당하다.◇매일 30분씩 운동하고 숙면 취해야일교차가 클 때는 혈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혈관 수축과 함께 혈압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혈압이 5mmHg 정도 낮아진다. 운동을 시작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이때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지만, 운동을 계속하면 혈압을 낮추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장기적으로 혈압이 낮아진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중강도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빠른 걷기처럼 단순하면서도 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무거운 운동 기구를 이용하는 중량 운동은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운동은 쌀쌀한 아침저녁보다는 낮에, 실내에서 시행하는 게 안전하다.우리 몸은 자는 동안 낮에 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기력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데, 이런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면역력을 증진하려면 하루에 7~8시간 숙면하는 게 좋다. 밤잠을 설쳤다면 30분 미만의 짧은 낮잠으로 수면 시간을 보충하는 것도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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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26)이 12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문별이다’에는 다영이 출연해 마마무 문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신곡 활동을 앞둔 다영을 보자마자 문별은 “왜 이렇게 핫 걸이 됐냐”며 “그전에도 말랐는데 살을 정말 많이 뺐다”고 말했다. 이에 다영은 “12kg 뺀 것 같다”며 “일단 살을 먼저 좀 빼고 군데군데 있는 살들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비결을 묻자 그는 “운동, 식단, 관리 3종 세트로 했다”고 말했다.다영은 요즘 빠진 음식도 소개했다. 그는 “매일 요거트를 먹는다”며 문별에게 그릭요거트 매장을 추천했다. 앞서 다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면서 “아침에 오트밀을 먹는다”며 “1년 넘게 먹고 있다”고 말한 바도 있다.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도 꾸준히 공개해 왔다. 12kg 감량에 성공한 다영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그릭요거트, 단백질 풍부해 포만감 유발다영이 매일 먹는다는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는 100g당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단백질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혈당 반응이 적다.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지방 합성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다이어트를 방해한다.◇오트밀, 식이섬유 풍부해 노폐물 배출 도와다영이 아침으로 먹는다는 오트밀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필라테스, 지방세포 자극해 군살 제거다영이 꾸준히 하고 있는 필라테스는 군살 없는 몸매를 만들 때 도움 된다. 필라테스를 할 때 우리 몸은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조직을 활용한다. 이때 지방세포를 자극하면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군살을 없애는 동작으로는 대표적으로 ‘헌드레드(The Hundred)’가 있다”고 말했다. 헌드레드는 바닥에 누워 상체와 다리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뻗은 뒤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는 동작이다. 동작 내내 자세를 유지해야 해서 복부에 긴장감을 줘 복부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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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5)가 폭식하는 식습관을 고백했다.지난 10일 소녀시대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카리나가 출연해 효연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야식을 자주 먹냐”는 질문에 카리나는 “스케줄 할 때 밥을 아예 안 먹고 집 가서 폭식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효연은 “우리 활동 때도 저녁에 들어와서 꼭 시켜 먹는 멤버가 있었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나는 먹으면 안 되는 멤버이긴 한데, 마른 멤버들은 오히려 살을 찌기 위해 시켜 먹는다”고 덧붙였다.카리나가 밝힌 ‘굶고 폭식하는 식습관’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폭식은 단시간에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이후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행위로 정의된다. 미국정신의학회(APA)는 이를 ‘폭식 장애’라는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며, 주 1회 이상, 3개월 이상 반복될 경우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고 규정한다.폭식은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장시간 공복 상태를 반복하다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 에너지 균형이 무너지고, 섭취한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되는 비율이 높아져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레바논 발라만드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 같은 식습관이 비만, 고지혈증, 제2형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미국심장학회 산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서는 하루 한 끼 식사하거나 일정 시간에만 식사하는 경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최대 91%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폭식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위험하다. 굶은 뒤 폭식하는 습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불안과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뉴욕 비만 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 여성 중 폭식 장애를 가진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아침 시간대의 기저 코르티솔 수치가 더 높았다. 즉, 평소에도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신체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또, 폭식 후 반복되는 죄책감과 수치심은 정서적 고통을 심화시켜, 장기적으로는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체중을 관리하려면 세 끼를 규칙적으로 챙기되, 매 끼니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무기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굶기보다는 하루 섭취 열량을 약 500kcal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를 줄이면 1주일에 약 0.5kg을 감량할 수 있다. 이는 밥 한 공기 반 정도에 해당한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 특히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유지되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 감량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나 아침을 건너뛰는 습관은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가벼운 식사라도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폭식의 배경에는 스트레스나 감정 기복 등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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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51)이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며 탄탄한 등과 하체 근육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 7일, 근육 만들고 매일 즐겁게! 밥이 보약, 잠이 보약”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혜영은 검은색 민소매 상의와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인 리포머 위에서 운동하고 있었다. 특히 정혜영의 탄탄한 등 근육과 하체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군살 하나 없는 탄탄 몸매다” “남편 션도 깜짝 놀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혜영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근육 단련, 자세 교정 등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한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지만,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한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체형을 교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특히 정혜영이 이용하는 리포머는 침대 형태의 필라테스 기구로 전신 운동이 가능하다. 리포머는 팔이나 다리로 기구를 움직일 때 스프링의 저항을 받으므로 전신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리포머는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할 수 있는 슬라이딩 보드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스프링 ▲손이나 발을 끼우는 스트랩 ▲누웠을 때 어깨가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숄더 레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리포머 위에서 눕거나 앉거나 서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어 등 전체 근육을 여러 각도에서 자극할 수 있다. 특히 팔과 어깨 움직임을 리포머에 연결하면 자연스럽게 등 근육까지 활성화된다.다만 정혜영처럼 50대 여성이 필라테스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여성은 폐경 이후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 척추 압박골절이나 고관절 골절에 취약하다”며 “따라서 필라테스할 때 척추를 과도하게 굽히거나 비트는 동작은 삼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무릎 관절염, 어깨 충돌 증후군이 흔하게 나타나는 연령대이므로 체중이 실리는 동작이나 팔을 머리 위로 반복해서 드는 자세도 통증 여부를 살펴야 한다. 염지웅 원장은 “20~30대와 같은 강도로 따라 하기보다는 호흡과 코어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과도한 스트레칭은 피해야 한다”며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중심을 잡는 동작에서는 링이나 벽 등 보조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권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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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하는 기전이 과학적으로 확인됐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이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핵심 단백질인 PCSK9 발현을 억제해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춘다는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기존에 홍삼이 지질 수치를 낮추고 고지혈증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있었으나, 그 분자적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고지혈증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C 상승,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C 감소,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한 상태를 뜻한다.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 요인이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C) 증가는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인 PCSK9가 관여한다. PCSK9은 LDL-C를 제거하는 수용체를 분해해 혈중 LDL-C 수치를 높인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고지혈증과 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치료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고지혈증의 치료제 중 일부 1차 지질 저하제는 PCSK9를 오히려 상승시킬 수 있으며 근육 관련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PCSK9을 억제하는 주사 치료제가 있으나, 가격 부담과 잦은 주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려 있다. KGC인삼공사 연구팀은 프로테오믹스 분석법과 세포·동물실험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홍삼이 혈중 지질 개선에 작용하는 핵심 기전을 규명했다.홍삼 투여군과 대조군의 단백질 발현 변화를 비교한 결과, 587개 단백질의 유의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특히 지질 대사의 핵심 표적인 PCSK9 단백질 분비를 조절하는 효과를 보였다. 간세포에 1차 지질 저하제를 처리했을 때 PCSK9이 투여량에 비례해 증가했으나, 홍삼을 함께 투여하면 이러한 발현이 유의하게 억제됐다. 이어 급성 고지혈증 마우스 모델에서도 홍삼의 효능이 확인됐다. 마우스를 홍삼 투여군과 대조군으로 나누고 홍삼 투여군에는 7일간 홍삼을 경구 투여한 후, 급성 고지혈증을 유도했다. 지질 변화를 분석한 결과, 홍삼 투여군(200mg/kg)은 대조군에 비해 중성지방(TG) 57%, 총콜레스테롤 (TCHO) 30% 나쁜 콜레스테롤(LDL-C) 35%가 뚜렷하게 감소한 반면, 착한 콜레스테롤(HDL-C) 은 16% 증가했고, 혈중 지질 개선과 함께 PCSK9 단백질 분비 역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또한 8주간 고지방식을 급여한 만성 고지혈증 랫드 모델에서도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 홍삼 투여를 병행한 홍삼 투여군(200mg/kg)은 대조군에 비해 ▲TG 70% ▲TCHO 35% ▲LDL-C 65%가 감소했으며, PCSK9 분비 또한 유의하게 억제되어 혈중 지질 수치를 정상 수준까지 회복시켰다.김상규 KGC인삼공사 R&D 제품화연구소장은 “홍삼의 지질개선 생리활성, 안전성, 섭취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고지혈증 예방 및 보조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홍삼 효능의 과학적인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자연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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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kg 감량한 후 꾸준히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개그우먼 홍윤화(37)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5일 홍윤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 중에도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홍윤화는 “다이어트와 식단을 지금도 하고 있는데, 포기하기 어려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것”이라며 ‘단백질 폭탄 케이크’를 소개했다.밀가루 대신 달걀흰자로만 케이크를 만들겠다는 홍윤화는 달걀흰자를 그릇에 담은 후 식용색소를 넣었다. 그런 다음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달걀흰자를 올려 지단처럼 만들었다. 이후 색깔별로 쌓은 뒤 무지개 케이크를 완성했다. 홍윤화는 “다이어트 중인 친구의 생일에 주기 좋다”며 “단백질만 먹어야 하는 경우에도 추천한다”고 전했다.다이어트 중인 홍윤화가 피한 밀가루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독이 되기 쉬운 음식이다. 울산엘리야병원 내과 채승병 과장은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섭취 후에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이라며 “흔히 혈당 스파이크라고 하는데, 인슐린 과다 분비와 체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밀가루 음식은 쉽게 배가 부르지 않고 허기도 빨리 져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채 과장은 “과식은 비만의 원인이 되고,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질환, 치매 등 대사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 성분에 민감한 경우 소화가 잘 안되고 복통, 설사, 변비 등과 같은 소화기 증상도 유발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홍윤화가 밀가루 대신 선택한 달걀은 어떨까?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포만감을 줘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채승병 과장은 “달걀은 대표적인 체중 조절 식품”이라면서도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과다 섭취 시에는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 권장량은 약 300mg인데, 달걀노른자 한 개에는 약 200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됐다. 서울부민병원 하창윤 소화기센터장은 “달걀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 1~2개 섭취가 적당하며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하루 한 개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결론적으로 밀가루 대신 달걀흰자로 만든 케이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하창윤 소화기센터장은 “밀가루 대신 달걀로 만든 디저트는 혈당 조절과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조리 시 추가되는 버터나 오일 등의 조리법에 따라 열량이 증가할 수 있어 무제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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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9kg 감량 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개그맨 이용식(73)이 야식을 절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 올라온 영상에서 다이어트 중인 이용식은 새벽 2시가 넘은 시각, 집 주방에 있는 간식 서랍 앞을 서성이다 딸 이수민에게 걸렸다. 이수민은 “나 졸린 데 왜 이렇게 새벽에 돌아다니냐”고 물었고, 이용식은 “아기가 자나 안 자나 궁금해서”라고 둘러댔다.이수민이 계속해서 의심의 눈초리로 의심하자, 이용식은 “넌 잠도 없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수민은 “자려고 했는데 아빠가 여기저기 문 열고 다니는 소리가 났다”며 “새벽 2시가 넘어서 지금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결국 이용식은 고개를 숙이고 떠났다.이용식이 힘들게 참은 야식은 실제로 다이어트 중 끊어야 하는 음식이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인슐린 감수성을 낮춘다”며 “같은 음식을 먹어도 혈당이 더 오르고 지방이 저장되는 비율이 더 높아져 살이 쉽게 찌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야식을 도저히 못 참을 때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게 그나마 나을까? 우창윤 교수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가벼운 음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며 “그릭요거트에 견과류, 삶은 달걀, 채소 스틱, 낫토, 두부 등과 같은 메뉴가 배고픔은 달래면서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