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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어 잘못 먹었다가는”… 사망률 높아 치명적인 ‘이 병’, 뭘까?

    “전어 잘못 먹었다가는”… 사망률 높아 치명적인 ‘이 병’, 뭘까?

    하늘은 높고 입맛은 살찌는 계절, 가을에 가장 사랑받는 별미 중 하나가 바로 ‘전어’다. 하지만 가을철 전어를 비롯한 생선을 잘못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염 증상과 비슷… 기저질환자 특히 주의해야 전어는 가급적 익혀 먹는 게 좋다. 생으로도 먹을 수는 있으나, 잘못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을 앓게 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이 몸속으로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어패류를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발생할 수 있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급성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병변이 생긴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비브리 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며 “사망률이 30~5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수다”고 말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이 침투한 경로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위장관을 통해 들어온 경우 초기에는 발열, 설사 등 장염 증상 나타난다. 이후 급격하게 혈압이 떨어지며 출혈성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해 점차 괴사로 진행된다. 고기동 교수는 “비브리오 패혈증 초기 증상은 장염과 비슷해 구분히 힘들다”며 “간 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피부 수포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면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상처치료를 병행한다.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제일 중요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첫번째 수칙은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 해야 하는데,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채소와 먹으면 비타민 보완한편, 전어를 고를 때는 비늘이 잘 붙어 있고 윤기가 흐르며, 배는 은백색, 등은 푸른빛이 도는 것이 신선하다. 손질한 뒤에는 바로 조리하거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 보관 시에는 1~2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요리할 때는 비늘과 머리, 지느러미, 꼬리,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전어는 채소와도 잘 어울리는데, 함께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보완돼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이 된다.전어는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풍부한 향이 전어의 특징인 만큼, 숯불에 구우면 특유의 고소한 향이 퍼져 식욕을 돋우고, 신선한 전어회는 양념 없이도 바다 향만으로 충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어탕이 제격이다. 오랫동안 끓여내 깊은 맛을 내는 전어조림은 가족과 함께 먹기에 좋고, 전어튀김은 바삭하면서도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1/01 19:00
  • 박서준, 발리에서도 자기 관리 열중… ‘어떤 운동’ 하나 봤더니?

    박서준, 발리에서도 자기 관리 열중… ‘어떤 운동’ 하나 봤더니?

    배우 박서준(36)이 발리에서도 자기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9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리 런” “발리 요가” “발리 짐” 등의 글과 함께 해외에서 보내는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역시 운동 천재” “눈 호강 제대로다” “발리에서도 자기 관리 철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이 발리에서 한 다양한 운동들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러닝, 체중 감량·정신 건강에 도움박서준이 즐기는 러닝은 시간당 약 700kcal를 소모하는 고열량 운동으로, 수영·테니스·빠르게 걷기보다 에너지 소비가 높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면 체내 탄수화물이 소모된 뒤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 효과가 더 크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운동 시 혈당 변동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러닝은 또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2014년 미국심장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지속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전체 사망률이 30%,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5% 낮았으며, 평균 수명이 약 3년 연장되는 효과도 확인됐다.◇요가, 유연성·균형·체지방 감소에 도움요가는 유연성 향상과 균형 잡힌 몸매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자세를 반복하며 전신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하고, 깊은 호흡을 통한 혈액순환 촉진, 체내 노폐물 배출,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녀 79명을 대상으로 태양 경배 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한 결과, 근력과 지구력이 향상됐으며, 체지방률이 남성은 2.25%, 여성은 6.95% 감소했다. 요가는 단순한 스트레칭을 넘어 전신 건강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웨이트 운동, 근육량·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량 증가와 기초대사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으로, 근육이 많을수록 기본적인 에너지 소비가 증가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박서준처럼 등과 어깨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턱걸이(풀업)나 랫 풀 다운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랫 풀 다운은 등 양옆의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해 넓은 역삼각형 몸매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동시에 어깨와 이두근 근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11/01 18:03
  • 우울하고 불안할 땐 춤을 춰라

    우울하고 불안할 땐 춤을 춰라

    춤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그 근본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춤을 심리·사회적 치유의 도구로 본 것이다.핀란드 동부대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톰미 톨무넨 교수 연구팀은 경도~중등도 우울증 진단을 받은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표현한 ‘우울의 경험’과 ‘바라는 미래’를 주제로 즉흥 춤과 3D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무용 작품을 제작했다. 연구에는 심리학, 사회심리학,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그 결과, 연구팀은 춤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자기이해 및 자기실현을 촉진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춤을 통해 자존감과 자기인식 향상, 감정 표현 능력 개선, 타인에게 수용 받는 경험, 또래 지지의 중요성 인식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단순히 춤을 익명으로 공유하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움직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내면의 가치와 태도를 성찰하는 과정이 됐다. 이를 통해 우울의 원인을 직면하고 자기실현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공동체 안에서 신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의 관계를 새롭게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연구 공동 저자인 한나 포호욜라 연구원은 “우울증은 신체 내부 감각을 인식하는 능력을 저하시킨다”며 “참가자들은 춤을 통해 기쁨과 만족을 느끼고, 삶의 목적을 되찾는 경험을 했으며 이는 자기실현으로 향하는 첫걸음이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최근에는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질환의 재활 과정에 춤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특히 ‘무용동작치료'는 우울증과 불안증의 보조적 치료법으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춤은 코르티솔, 노르아드레날린 등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도파민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개선시킨다. 또한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신체 움직임을 통해 드러내면서 정서적 해소를 돕는다.연구 저자인 톰미 톨무넨 교수는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약물치료를 보완할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하다”며 “운동의 표현적 요소를 포함한 춤은 단순한 신체활동보다 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11/01 17:05
  • “또 자?” 머리만 대면 자는 남편, 과학적 이유 있다

    “또 자?” 머리만 대면 자는 남편, 과학적 이유 있다

    커플의 일상을 다룬 SNS 영상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머리만 대면 자는 남편’, ‘주말 내내 자는 남자친구’ 같은 소재를 흔히 볼 수 있다. 반면 여성은 비슷한 상황에서도 잠을 잘 못 이루거나, 밤새 뒤척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런 현상에 공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남녀 간 수면 차이, 과학적으로 이유가 있을까?우선 평균 수면 시간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다. 수면연구학회가 2022년 진행한 ‘대국민 수면건강조사’에 따르면,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남성이 6시간 34분, 여성이 6시간 41분이었다. 주말에는 남성이 7시간 30분, 여성이 7시간 44분으로, 여성이 다소 길었지만 통계적으로 큰 차이는 아니었다.하지만 수면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의 양상은 남녀가 확연히 달랐다. 같은 조사에서 수면무호흡증 유병률은 남성 35.3%, 여성 16.6%로 남성이 두 배 이상 높았다. 반면 불면증은 남성 28.6%, 여성 37.3%로 여성이 더 많았다. 수면무호흡증은 코를 심하게 골면서 이따금 호흡이 끊기는 수면 장애의 일종이다. 잠이 깊어지면 목구멍의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상기도가 좁아지는데,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코골이가 생기고, 나아가 기도가 아예 막히는 경우 숨이 멈춘다.명지병원 이서영 수면센터장(신경과 교수)은 “남성이 여성보다 수면무호흡증이 흔한 것이 자주 피곤해하는 주요 원인일 수 있다”며 “남성은 목이 두껍기도 하고, 나이가 들수록 비만이 생기면 목 주변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데, 이 부위 비만이 수면 중 기도 협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이 반복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산소 공급이 감소해, 낮 동안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것.반면 여성은 호흡기관 주변에 지방이 적게 쌓여 수면무호흡이 덜하며, 있더라도 남성과 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서영 수면센터장은 “여성은 무호흡보다는 저호흡 형태로 나타나며,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면 바로 깨어난다”며 “남성은 이런 상황에서도 깊이 잠드는 경향이 있어, 호흡이 막히는 심한 단계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남녀 모두에게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수면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수면무호흡이 반복되면 숙면을 방해해 만성피로를 부를 뿐 아니라, 고혈압·뇌졸중·당뇨병 등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도 커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이서영 수면센터장은 “특히 음주 후 수면무호흡이 심해지므로 술을 피하고, 가능하면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체중을 줄이고 금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하고, 양압기 치료나 구강 내 장치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불면증이 있다면 오히려 수면 집착 해소가 핵심이다. 이서영 수면센터장은 “잠을 자야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잠자리에 들어 20분 이내 잠이 오지 않으면 잠자리에서 나와 긴장을 풀고, 피곤한 느낌이 들 때 다시 누워야 한다”고 말했다. 오래 누워 있는 것은 오히려 긴장을 유발해 불면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이어 “수면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시각 자극보다는 잔잔한 음악이나 오디오 등 청각 중심의 콘텐츠가 도움이 된다”며 “낮에는 햇볕을 쬐며 충분히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밤의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11/01 15:01
  • 밥·면·빵 먹고도, 살 안 찌려면… ‘이 방법’ 써보자

    밥·면·빵 먹고도, 살 안 찌려면… ‘이 방법’ 써보자

    체중 관리할 때 밥, 빵, 면 탄수화물 식품의 유혹은 쉽게 참기 힘들다. 먹고 싶은 걸 억지로 참기보다 혈당지수(GI)를 활용해 똑똑하게 섭취하면 혈당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에 얼마나 빠르게 영향을 미치는지 수치화한 기준으로,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낮은 식품으로 바꾸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 ◇밥·빵은 섬유질 많이 곁들이기밥(84)이나 빵(91) 등은 혈당지수가 높아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게 좋다. 잎채소, 해조류, 과일 등에 풍부한 섬유질은 위 속에서 음식물 부피를 늘려 포만감을 높일 뿐 아니라 소화 속도가 더뎌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일산백병원 영양부 이은영 영양부장은 “섬유질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에서 발효돼 포도당 흡수를 늦추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해 인슐린 민감성을 높인다”며 “실제로 섬유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평균 혈당 수치가 낮고 체중 관리가 더 잘 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말했다.◇면 요리는 단백질 더하기 라면(73), 우동(80) 등 면류 혈당지수는 높은 편이지만 두부, 달걀, 고기 등 단백질 식품을 곁들여 함께 먹으면 혈당 상승이 완만해진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급상승을 막는다. 면류를 조리할 때 동봉된 스프 첨가량은 줄이고 대신 양파, 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넣으면 더 좋다. 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은 “스프량과 함께 물량을 줄이는 것은 면 요리 본연의 간을 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달달한 디저트는 후식으로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당 함량·혈당지수가 높은 디저트류는 먹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일상 속 혈당 관리 식이요법을 담은 책 ‘글루코스 혁명’의 저자이자 미국 생화학자인 제시 인차우스페는 “디저트는 식사 사이 간식으로 먹는 것보다 식사 직후 후식으로 먹는 게 낫다”며 “디저트는 당 함량이 높아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식후에 먹으면 간식으로 먹을 때보다 혈당 상승이 완만해진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1/01 12:31
  • 에어프라이어로 고기 구울 때… ‘이 양념’ 바르면 발암물질 감소

    에어프라이어로 고기 구울 때… ‘이 양념’ 바르면 발암물질 감소

    닭고기를 에어프라이어로 구울 때, 우유나 맥주로 양념하면 발암성 유해 물질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심 스테이크를 굽는다면 강황과 로즈마리를 함께 놓으면 된다.기름 없이 고온의 공기로 재료를 익히는 에어프라이어는 현대인의 또 다른 필수품이 됐다. 한국갤럽에서 지난 2023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가구의 '70%'가 에어프라이어를 보유하고 있었다. 다만, 에어프라이어로 고온에서 육류를 구웠다간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아크릴아마이드(AA) 등 발암성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다. HCA는 반복해서 먹으면 결장암·유방암·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적이 있다. PAH와 AA는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분류한 물질이다.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지현·중앙대 식품영양학과 문보경 교수팀은 더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에어프라이어 조건·온도·시간·굽기·양념·향신료 등이 통닭과 소 안심 스테이크에서 HCA, PAH, AA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했다.그 결과, 높은 온도는 특히 소고기에서 HCA와 AA 수치를 증가시켰다. PAH는 닭고기에서만 발견됐다.닭고기는 우유나 맥주로 30분 재운 뒤 요리하자 유해 물질이 감소했다. 우유는 HCA를 최대 60.6%, 맥주는 50% 감소시켰다. AA는 우유로 양념했을 땐 약 8.2% 소폭 감소했고, 맥주는 오히려 증가시켰다. PAH에는 양념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소고기는 강황, 로즈마리, 마늘이 HCA 형성을 억제했다. 그중 강황의 억제 효과가 69.4%로 가장 컸다. 로즈마리는 66.7%, 마늘은 64.4% 억제했다. 강황과 로즈마르는 AA 함량도 줄였지만, 마늘 오히려 증가시켰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조리 방법, 양념 재료 등이 에어프라이어로 튀긴 고기의 유해 화합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더 안전한 가정·산업 조리 관행에 대한 지침을 제공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과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Biotech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1/01 12:01
  • ‘11kg 감량’ 신봉선, 살 안 찌는 비법? “먹고 나면 ‘이것’ 꼭 한다”

    ‘11kg 감량’ 신봉선, 살 안 찌는 비법? “먹고 나면 ‘이것’ 꼭 한다”

    개그우먼 신봉선(45)이 11kg 감량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0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신봉선은 평소 먹는 거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샐러드를 먹을 때 코끼리처럼 먹는다”며 “열심히 먹고 집에 가서 운동할 거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이 “지금 운동을 뭐 하고 있냐”고 묻자, 신봉선은 “헬스, 수영, 필라테스, 테니스 등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전했다.◇샐러드, 열량 낮지만 드레싱은 주의해야신봉선이 평소 좋아한다는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드레싱소스는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드레싱은 칼로리를 높이는 주범이다. 특히 샐러드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 먹으면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보다 섭취 열량을 많이 높인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다이어트 효과 높이려면, 하체 운동 추천다이어트 중에는 신봉선처럼 헬스장에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헬스장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부위가 큰 하체 운동을 위주로 하는 게 좋다. 스포애니 왕십리점 이진우 트레이너(총괄팀장)는 “헬스장에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하체나 대근육 위주의 근력 운동 혹은 전신을 사용하는 스텝밀, 인터벌 트레이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1/01 11:00
  • 오메가3 풍부한 생선, ‘이렇게’ 먹으면 효능 더 커져

    오메가3 풍부한 생선, ‘이렇게’ 먹으면 효능 더 커져

    생선은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생선도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소가 덜 흡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비타민C 뿌린 뒤 굽기 우선, 생선을 구울 때 너무 바짝 굽는 걸 지양해야 한다. 센 불에 고기를 굽다보면 유해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높은 온도에서 고기나 생선 등을 바짝 구우면 발암물질인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발생한다. 100도 이하에서는 HCAs이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200도를 넘어서면 생성되는 양이 세 배 가까이 늘어난다. 생선을 구울 때 발암물질이 생성될까 걱정된다면, 비타민C가 많이 들은 과일을 뿌려 먹으면 된다. 생선의 탄 부분에서 발견되는 프리라디칼 화합물이 암을 유발하는데, 비타민C가 이를 안정된 물질로 바꾼다.◇소금 더해 식감 살리기 생선 살 조직은 고기보다 훨씬 연해 금방 타거나, 덜 조리해 생선 살이 쉽게 부서지고 퍼석해진다. 이때 소금을 뿌리면 도움이 된다. 생선 살을 단단하게 해, 식감을 살리고 모양도 유지되게 한다. 소금이 유발하는 삼투압 현상도 생선 조직 밀도 향상을 돕는다. 삼투압 현상은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수분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생선 속 수분이 소금을 뿌려 고농도가 된 생선 살 바깥으로 빠져나가게 돼 생선 내부 밀도가 올라가게 된다. 생선 형태가 단단히 유지돼 굽기도 더 쉬워진다.◇최대 한 시간 전에 뿌려야소금에 너무 오랫동안 절여놓으면 짠맛이 너무 강해지고, 생선 살 전체가 너무 단단해져 맛도 떨어진다. 30분~1시간 전쯤 생선 전체 무게의 약 5%에 이르는 양을 뿌리면 된다. 보통 손가락 3개로 소금을 한 줌 집었을 때의 양 정도다. 소금은 정제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정제 소금에는 단백질을 잘 응고시키는 마그네슘이나 칼륨 성분이 적기 때문이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11/01 09:30
  • 눈꺼풀 떨리면 아몬드? 마그네슘 풍부한 ‘이 채소’ 추천

    눈꺼풀 떨리면 아몬드? 마그네슘 풍부한 ‘이 채소’ 추천

    미네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로 꼽힌다. 칼슘, 마그네슘, 아연, 나트륨, 칼륨 등 그 종류만 70가지가 넘는다. 미네랄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로 매우 적지만, 생리 기능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채소 반찬을 적게 먹고 정제된 탄수화물을 주로 먹는 식습관을 가졌다면 몸속 미네랄이 고갈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미네랄이 부족하면 단백질·탄수화물·지방·비타민이 몸속에 아무리 많아도 쓸모가 없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비타민이 몸속에 흡수되도록 돕는 게 미네랄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미네랄은 육류·채소·해산물 등 여러 종류의 식품에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에, 이 중 한 가지라도 안 먹으면 특정 미네랄이 부족할 수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신체 증상을 체크해 자신에게 어떤 미네랄이 부족한지 짐작해볼 수 있다.쥐가 잘 날 때=칼슘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칼슘은 체내 미네랄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데, 뼈뿐 아니라 혈액과 조직에도 함유돼 있어서 근육수축·심장박동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 식품을 과도하게 먹거나, 알코올·카페인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칼슘이 부족해지기 쉽다. 우유, 멸치, 브로콜리, 시금치 등을 통해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눈꺼풀 떨리고 편두통 잦다면=마그네슘을 보충하는 게 좋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모된다. 직장인·학생들에게 부족해지기 쉽다. 마그네슘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시금치 같은 짙은 녹색의 채소로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다.상처가 잘 아물지 않으면=아연을 섭취해야 한다. 채식을 하는 사람이 주로 아연 결핍을 잘 겪는다. 아연은 기억력에 관여하고 부족하면 우울감을 유발하거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남성호르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네랄이므로, 기력 보충을 원한다면 붉은 살코기나 굴을 먹는 게 좋다.오후에 심해지는 피로감=망간 부족을 의심할 수 있다. 망간은 다른 영양소가 에너지를 생성하고, 몸속 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망간이 부족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동맥경화·이명·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호두, 잣, 땅콩 같은 견과류에 망간이 많이 들어 있다.갑자기 어지럽고 손발 떨릴 때=크롬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는 크롬이 부족할 경우, 저혈당과 비슷한 증세를 겪는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동맥경화·복부비만 예방에도 꼭 필요하다. 흰 쌀밥을 주로 먹는 사람에게 크롬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현미밥 등 통곡물로 지은 밥을 먹는 게 좋다.근육 경련 잦고 갈증 느껴지면=칼륨이 부족한 것일 수 있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몸속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근육 운동·혈압·심박수 등을 조절한다. 칼륨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 마비·부정맥·근무력증 등이 올 수 있다. 칼륨이 많은 식품은 바나나, 토마토, 아보카도가 대표적이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11/01 07:30
  • 밥 지을 때 ‘이것’ 한 컵 넣으면… 밥알 탱글하고 맛·영양 두 배

    밥 지을 때 ‘이것’ 한 컵 넣으면… 밥알 탱글하고 맛·영양 두 배

    대부분의 사람은 밥을 지을 때 물만 넣지만, 소량의 우유를 섞으면 밥의 맛과 영양이 모두 달라진다. 쌀을 씻은 뒤 밥물의 약 4분의 1을 우유로 바꾸면 밥에 은은한 고소함이 더해지고, 밥알이 윤기 있게 살아난다.우유를 넣으면 밥맛이 좋아지는 이유는 단백질과 지방이 쌀의 전분과 반응해 밥의 조직을 단단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다. 우유 속 카제인 단백질은 열을 받으면 밥알 표면에 보호막처럼 작용해 전분이 지나치게 퍼지는 것을 막는다. 또 지방이 밥알을 감싸 수분이 빠져나가는 속도를 늦춰, 밥이 쉽게 마르거나 질어지지 않게 한다. 이 덕분에 밥이 식은 뒤에도 탄력과 윤기가 유지된다. 밥을 짓는 동안 우유 속 유당이 일부 분해되면서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풍미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강원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6년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에 발표한 연구에서도, 밥물 일부를 우유로 대체했을 때 단백질과 지방이 밥의 전분 구조를 안정화해 식감과 풍미를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영양 면에서도 장점이 크다. 우유에는 단백질·칼슘·비타민B군이 풍부해 밥만 지었을 때보다 영양 구성이 한층 균형 잡힌다. 밥물에 우유 200mL를 섞으면 단백질 약 7g, 칼슘 240mg, 비타민B2 약 0.2mg이 추가된다. 칼슘은 뼈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며, 비타민B군은 에너지 대사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노년층처럼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운 사람에게  손쉽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조리법이다.다만 유당불내증이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 유당을 분해한 락토프리 우유나 저유당 우유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또 우유는 일반 물보다 열에 약해 밥이 눌어붙을 수 있으므로,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뜸을 들이는 것이 좋다. 전지유보다 지방 함량이 낮은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면 단백질 응고와 눌어붙음이 적어 조리하기 수월하다. 마지막으로, 당뇨병이 있거나 체중을 조절 중인 사람은 우유의 당분과 열량을 고려해 기본 비율보다 적게 넣어도 충분하다.
    푸드유예진 기자2025/11/01 05:30
  • “두 아이 낳고도 배 홀쭉” 45세 女, 20대로 오해받기도… ‘이것’ 계속 지키니 살 안 쪄

    “두 아이 낳고도 배 홀쭉” 45세 女, 20대로 오해받기도… ‘이것’ 계속 지키니 살 안 쪄

    두 아이를 낳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20대로 오해받는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0월 2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 팔로워 수가 51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앨리(45)는 성인이 된 후 20년 넘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두 아이를 낳은 그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몸매 비결을 공유해 화제가 됐다. 그는 “매일 11~12km를 걷는다”며 “임신 중에도 계속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된 후부터 간헐적 단식을 계속 지켜왔다”며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 불균형을 방지했다”고 말했다.앨리는 “다이어트 보조제나 주사 같은 방법은 사용해본 적 없다”며 “건강한 방법으로 뱃살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리의 영상에는 “전혀 40대로 안 보인다” “20대인 줄 알았다”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그가 밝힌 몸매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걷기, 에너지 소비하고 다리 근육 키울 때 도움앨리처럼 꾸준히 걷는 습관은 체중 관리에 좋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꾸준히 걸으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도움 된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간헐적 단식, 공복 유지해 체지방 태워앨리가 오랜 기간 지켜온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극단적인 간헐적 단식은 오히려 과식을 불러 체중이 다시 급격하게 증가할 위험이 있다. 피로가 쉽게 쌓이고 근육량이 감소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은 간헐적 단식을 피하는 게 좋다.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11/01 05:01
  • “상추 먹으면 졸리다” 상추 추출물 등장했던데, 정말 수면에 도움 줄까

    “상추 먹으면 졸리다” 상추 추출물 등장했던데, 정말 수면에 도움 줄까

    요즘 SNS와 유튜브에는 ‘상추 수면차’, ‘상추 추출물 영양제’, ‘천연 멜라토닌’ 같은 문구가 넘쳐난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다”고 느끼기도 한다. 특히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상추 추출물’을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처음 인정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상추 추출물 성분이 정말 수면을 크게 도울 수 있을까.◇식약처, 상추 추출물 첫 기능성 인정… 핵심 성분은 ‘락투카리움’식약처는 지난 5월, 국내 한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상추 추출물’을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승인했다. 이는 상추 유래 성분이 공식적으로 수면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첫 사례다. 다만 이번 인정을 받은 것은 ‘특정 제품에 사용된 추출물’에 한정된 것이며, 일반 상추나 다른 제조사의 제품에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제품별로 성분 조성이나 유효성분 함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락투카리움이 들어 있다고 해서 모든 상추 제품이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능성 인정은 특정 임상시험 근거에 기반한 것”이라고 했다.상추를 자르면 흰 수액이 배어 나오는데, 여기에 ‘락투카리움’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이 성분을 ‘식물성 아편’이라 부르며 진통·진정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락투카리움에는 락투신과 락투코피크린 같은 활성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조소영 전문의는 “락투카리움은 신경을 진정시키고 불안감을 완화해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잠들도록 돕는다”며 “수면제를 복용한 것처럼 강제로 잠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완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잠들게 하는 보조적 성격에 가깝다”고 말했다.◇동물실험에서는 효과 확인… 사람 대상 연구는 제한적락투카리움의 수면 관련 효능은 주로 동물실험을 통해 먼저 확인됐다. 쥐 실험에서 락투신과 락투코피크린이 GABA 수용체(억제성 신경전달물질 경로)에 작용해 신경 흥분을 억제하고, 수면 지속 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관찰됐다. 이 결과는 ‘상추가 졸리게 한다’는 전통적인 인식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단서로 해석된다.다만 전임상(동물·세포) 연구 결과가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임상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다. 식약처에 제출된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상추 추출물 섭취군이 피츠버그 수면지수(PSQI) 등 ‘수면의 질’ 관련 지표에서 개선을 보였지만, 입면 시간(잠드는 속도)이나 수면 유지(깬 횟수 감소) 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즉, 상추 추출물은 즉각적인 수면 유도제라기보다 불안·긴장을 완화해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보조 수단’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천연 멜라토닌? 작용 기전 달라최근 일부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상추=천연 멜라토닌’이라는 문구가 등장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틀린 표현이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이 되면 분비량이 증가해 ‘잠잘 시간’이라는 생체리듬 신호를 보낸다. 반면 락투카리움은 중추신경계의 GABA 경로에 작용해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는 식물성 물질이다. 조소영 전문의는 “멜라토닌은 수면-각성 리듬을 조절하는 ‘시계 역할’을 하는 반면, 락투카리움은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방해받은 수면을 돕는 ‘진정 보조제’ 성격”이라며 “두 물질을 동일한 효과로 홍보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추 추출물 제품은 주로 캡슐·정제·분말 형태다. 식약처에 등록된 기준에 따르면 1일 권장량은 1000mg이며, 일반적으로 취침 한두 시간 전 섭취가 권장된다. 다만 생상추나 상추즙을 섭취한다고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일반 상추의 락투카리움 함량은 매우 낮아, 기능성 수준의 효과를 내려면 하루 수 k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멜라토닌 제제나 수면제와 병용할 경우 과도한 졸림, 어지럼,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임산부, 수유부, 만성질환자,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복용 전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거쳐야 한다.전문가들은 상추 추출물을 ‘보조적 수면 관리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근본적인 불면증 치료제처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조소영 전문의는 “가벼운 입면 장애나 스트레스성 불면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만성 불면증이라면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수면 환경 개선, 카페인 제한, 일정한 수면 패턴 유지가 가장 기본적인 치료”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11/01 00:30
  • 쫀득하고 고소한 제철 방어, 무서운 ‘이 질환’ 예방 돕는다

    쫀득하고 고소한 제철 방어, 무서운 ‘이 질환’ 예방 돕는다

    요즘 들어 벌써 방어회를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겨울이 제철인 방어는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방어의 매력은 맛에만 있지 않다. 풍부한 영양 성분 덕분에 건강에도 이로운 겨울 생선이다.◇단백질·오메가3·비타민D까지 영양 가득방어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DHA, EPA)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DHA는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또한 방어는 가다랑어 다음으로 비타민D 함량이 높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해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압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피로 회복 성분으로 알려진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간 기능 개선과 시력 보호에도 좋다. 다만 방어는 지방 함량이 높은 생선이므로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날 추워질수록 맛 깊어져지금도 방어가 맛있지만, 찬 바람이 더 매서워질수록 제맛을 낸다. 방어는 겨울 바다의 낮은 수온을 버티기 위해 지방을 축적하는데, 이 과정에서 살이 단단해지고 풍미가 깊어진다.더욱 맛있는 방어를 고르려면 외관을 잘 살펴보자. 방어는 크기에 따라 소방어(3~6kg), 중방어(6~8kg), 대방어(8kg 이상)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덩치가 클수록 지방이 많아 맛이 진하다. 신선한 방어를 고를 때는 눈이 맑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으며, 표면에 윤기가 도는 것을 선택한다. 토막 낸 방어라면 단면이 손상되지 않고 매끈한 것이 좋다.◇신선도 떨어진 방어, 식중독 위험 높아방어회를 먹을 때는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감칠맛을 더할 뿐 아니라 살균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고추냉이의 매운맛을 내는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는 강력한 항균 효과를 지니며, 화학 소독제인 페놀보다 약 100배나 강한 살균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덕분에 고추냉이는 천연 소독제로 불린다.방어는 신선하지 않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어의 감칠맛 성분인 ‘히스티딘’은 시간이 지나면 ‘히스타민’으로 변해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대방어는 죽은 직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므로 즉시 내장을 제거하고 밀봉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방어를 회로 먹을 땐 되도록 그 자리에서 다 먹는 것이 좋고 진공 포장된 회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남았다면 진공 포장해 냉동 보관한 뒤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10/31 20:03
  • 43kg 박준금, “살쪘을 때, ‘이 음식’ 먹고 뺀다”… 대체 뭘까?

    43kg 박준금, “살쪘을 때, ‘이 음식’ 먹고 뺀다”… 대체 뭘까?

    43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힌 배우 박준금(62)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당근을 꼽았다.지난 31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실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평생의 숙제가 다이어트”라며 “똑같은 옷을 입어도 얼마만큼 관리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인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서는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안 먹는다”며 “아침에 눈 뜬 후 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다이어트를 했는데,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나한테 가장 잘 맞는 거는 당근 김밥인데, 정말 당근처럼 좋은 음식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이 쪘을 때 무조건 당근 김밥을 먹는다고 밝혔다.박준금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한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당근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같은 안과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당근은 채 썰어 먹는 게 좋다. 당근을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191%, 항산화 능력이 77% 늘어나기 때문이다. 껍질에는 중심부보다 베타카로틴이 2.5배 많다.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어야 당근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따라서 당근을 채 썰 때는 세로로 썰지 말고 먼저 가로로 썬 뒤 채 써는 게 좋다. 다만, 당근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열 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섭취하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다시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31 18:06
  • “다이어트에 진짜 최고” 12kg 감량 강승윤, 밥 대신 ‘이것’ 먹으니 쭉쭉 빠져

    “다이어트에 진짜 최고” 12kg 감량 강승윤, 밥 대신 ‘이것’ 먹으니 쭉쭉 빠져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31)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강승윤에게 “다이어트하면 아이돌 아니냐”며 “어떤 식으로 다이어트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전역하고 활동을 해야 해서 12kg을 빼본 사람으로서, 급하게 빼려고 하면 절대 안 된다”며 “무언가에 의지하는 순간 요요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하면서 운동해야지 절대 억제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이어트 식단과 관련해 “가장 효과를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게 밥을 곤약으로 대체했다”며 “하루에 16시간 공복 유지하고 8시간 안에 먹으면 쭉 잘 빠진다”고 말했다. 강승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한 곤약밥, 얼마나 효과적일까?실제로 강승윤처럼 쌀밥 대신 곤약밥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 곤약의 93.7%가 수분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졌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곤약밥을 먹을 때 현미밥도 같이 먹는 게 좋다. 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특히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0/31 16:56
  • ‘45kg’ 윤은혜, 늘씬 몸매 비결? ‘이 운동’에 빠진 덕분일까…

    ‘45kg’ 윤은혜, 늘씬 몸매 비결? ‘이 운동’에 빠진 덕분일까…

    45kg으로 알려진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41)가 한밤중에도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 이러다 러닝에 빠짐 어떡해”라며 “러닝이 좋은 건지 예쁜 야경이 좋은 건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윤은혜가 밤에 러닝 중인 모습이 담겼다.이에 누리꾼들은 “달밤에도 빛이 난다” “야경이 필요 없다” “운동복 화보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윤은혜가 푹 빠진 러닝,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고,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말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다만, 윤은혜처럼 초보자의 경우 미드풋 러닝을 추천한다. 달리기 방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밝고 달리는 방식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뛸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0/31 16:03
  • “매일 먹었더니 44kg 빠졌다”… 다이어트 성공한 50대 女, 비법은?

    “매일 먹었더니 44kg 빠졌다”… 다이어트 성공한 50대 女, 비법은?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약이나 주사 없이 44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줄리아 미첼(50)은 몸무게가 110kg까지 늘어난 후 여러 건강 문제를 겪었다. 그는 체력 저하, 관절 통증은 물론 자신감까지 하락된 상태였다. 결국 줄리아 미첼은 건강과 함께 자신감을 다시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다이어트 약을 사용하지 않고 식단과 운동만으로 살을 빼겠다고 다짐한 그는 일주일에 5일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또 식단으로는 고단백 위주의 식단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였다. 줄리아 미첼은 “원래 햄버거와 과자를 엄청 좋아했다”며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다 끊었고 저탄수화물과 고단백 식품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결국 그는 44kg 감량에 성공했다. 줄리아 미첼은 “사람들이 15년은 젊어 보인다고 칭찬한다”며 “천식과 관절 통증도 거의 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줄리아 미첼의 다이어트 비법, 얼마나 효과적일까?◇웨이트 트레이닝, 근력 키우는 데 효과적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체지방 감소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량이 늘어나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열량 소비가 더 많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며 “잘못된 자세로 하면 관절 등에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초보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고단백 식품, 포만감 커 다이어트에 도움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31 14:04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주토피아2 에디션’ 신제품 16종 올리브영·온라인몰 출시 外

    ■토니모리, '주토피아2 에디션’ 신제품 16종 올리브영·온라인몰 출시​토니모리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주토피아2 에디션’ 색조 신제품 16종을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주토피아2 에디션’은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 퍼펙트 립스 쇼킹 립,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 밤, 아이톤 도넛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퍼프, 메이크업 버스 세트 등 8개 품목이다.토니모리의 인기 색조 제품군에 ‘주디’와 ‘닉’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고, 도넛과 ‘팝시클’ 등 '주토피아' 속 아이템의 모양을 본떠 화장품 용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토니모리는 올리브영 홍대 타운에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매장에서 ‘주토피아2 에디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팝시클’ 모양으로 제작된 파우치, 5만원 이상 구매 시 ‘주디’ 캐릭터 키링을 증정한다.■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 김나영∙마이큐 앰버서더로 발탁​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는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라로제는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 담은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자 설립한 브랜드로, 피부와 지구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스킨케어를 지향한다. 현재 페이스, 바디, 선케어, 베이비 케어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브랜드는 김나영과 마이큐가 보여주는 따뜻하고 가족적인 모습이 라로제가 선보이는 패밀리 스킨케어 콘셉트와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라로제 앰배서더로서 김나영과 마이큐는 브랜드 캠페인과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질과 아름다움의 균형’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두 사람의 따뜻하고 솔직한 일상을 통해 보여주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폴앤조 보떼, 메이크업 컬렉션 2025 출시​폴앤조 보떼(PAUL & JOE)는 반짝이는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메이크업 컬렉션 2025’를 오는 11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배경이기도 한 1920년대,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파티장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시절 파티 초대장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모던 스타일의 패키지 속에는 은은한 쉬머 펄의 아이 팔레트, 빛을 머금은 듯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완성할 하이라이터, 선명한 발색과 글로시한 텍스처의 립스틱까지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반짝이는 홀리데이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특히 메이크업 컬렉션 2025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홀리데이 파우치가 함께 증정되어 컬렉션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12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는 폴앤조 메이크업 컬렉션은 11월 1일 SSG 단독 선런칭을 시작으로 7일 부터 롯데ON,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공식 판매처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10/31 13:24
  • “보호자 없으면 이송 안 된다고?” 규정 없는 ‘구급차 보호자 동승’

    “보호자 없으면 이송 안 된다고?” 규정 없는 ‘구급차 보호자 동승’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다쳐 119 구급차가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구급대원은 담임교사에게 보호자로서 동승을 요청했다. 해당 교사는 수업도 있고 다른 학생들도 책임지고 있어 어렵다고 설명했지만 병원 접수 절차 등을 이유로 병원 수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구급대원의 말에 결국 구급차에 함께 탑승했다. 이처럼 구급차 보호자 동승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현장에선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보호자 동승 요구하는 구급대원들, 왜?과거에는 보호자가 구급차에 동승하려고 해도 구급대원이 허용하지 않아 자차로 구급차를 뒤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오히려 구급대원이 보호자에게 동승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병원에서 보호자가 없다는 이유로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일이 증가하면서 구급대원들이 ‘동승이 없으면 병원에서 환자를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미성년자, 치매 노인, 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 이러한 요구가 특히 많다.현재 소방청의 ‘구급대원 업무지침’에는 구급차에는 구급대원 외 불필요한 인원이 탑승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법령은 없다.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도 환자가 자해 위험이 있거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을 경우 동승을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만 포함돼 있을 뿐이다.병원 입장에서도 보호자 부재는 부담이 된다. 보호자가 없으면 진료 동의나 귀가 조치, 수납 절차 등을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 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보호자가 없으면 환자 등록이나 동의 절차가 지연될 수 있어 의료진이 보호자 동행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 구급대원 입장에서는 보호자가 없으면 병원이 환자를 안 받는 경우가 있으니 동승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구급대원이 보호자 동승을 요구하는 게 일종의 ‘방어 행위’라는 의견도 있다. 환자 이송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호자가 없으면 모든 책임이 구급대원에게 집중되므로 보호자가 이송 상황을 직접 확인하게 만들어 민원이나 법적 분쟁 가능성을 줄인다는 것이다.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이영주 교수는 “구급차 내 CCTV나 바디캠 등이 있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서 소명해야 되는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정당한 절차에 따라 일했는데 소명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서, 방어적인 차원에서 보호자 동승을 선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구급대원 민원 부담 줄이는 정책 필요”이처럼 의료 인력이 민원과 법적 리스크에 대한 부담 때문에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위급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처치가 지연될 수 있다는 게 큰 문제다. 이영주 교수는 “책임 부담이 커지면 구급대원들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되고,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간다”며 “적극적인 의료행위가 사람을 살리는 경우도 있는데 과도한 민원 부담이 그런 융통성이 발휘될 기회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구급대원이 법적·행정적 책임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한다. 이 교수는 “구급대원이 정상적인 절차와 판단에 따라 조치했다면 법적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하는 면책 제도가 시급하다”며 “특히 조직 차원에서 민원 부담이 대원 개인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비응급 환자의 구급차 이용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주취자, 단순 감기, 타박상, 외래 진료 등 자가 이동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구급차를 요청하는 사례가 많다. 실제 중앙응급의료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응급의료기관을 찾는 전체 환자 769만 명 중에서 비응급 및 경증환자 비율이 53.4%이었고 중증환자 비율은 6.1%에 불과했다. 구급대원들이 보호자 동승을 요구하는 건 대부분 경증 환자다. 의식이 없는 중증 환자라면 보호자 동승 여부를 따질 겨를이 없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전문의는 “구급차 이용이 무상으로 이뤄지다 보니 경증 환자들도 쉽게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며 “경증 환자 이용률이 높아지면 실제 구급차의 도움이 필요한 중증환자들의 구급차 이용 기회는 자연스럽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어 “경증 환자들이 구급차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캠페인이 필요하고 안 된다면 유료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응급실 과밀화와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 중 하나로 구급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보고 있다. 이에 중증환자나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만 구급차 사용료를 경감하거나 무료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본의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 구급차를 이용했지만 입원을 하지 않으면 약 7만원의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0/31 11:30
  • “다이어트에 안성맞춤” 성시경이 추천한 ‘이 샐러드’, 정체는?

    “다이어트에 안성맞춤” 성시경이 추천한 ‘이 샐러드’, 정체는?

    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았다. 지난 30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양배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성시경은 “이건 무조건 맛있지 않을까 싶다”며 “양배추가 몸에 좋다”고 말했다. 요리를 시작한 성시경은 양배추를 채썬 후 샐러드 소스와 올리브오일을 함께 넣어 완성했다. 다이어트 레시피라고 소개한 성시경은 완성된 음식을 먹으며 “완벽한 밸런스”라며 “칼로리도 얼마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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