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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주 만에 큰 변화” 관절 욱신거리면 식사 ‘이렇게’ 하세요

    “8주 만에 큰 변화” 관절 욱신거리면 식사 ‘이렇게’ 하세요

    미국의 류마티스 면역학 교수가 식단 조절을 통해 관절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는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미국 스탠퍼드대 류마티스 면역학 임상 부교수인 타미코 카츠모토 박사는 “관절염 진행 상태를 바꿀 방법이 없다는 것은 관절염에 대한 가장 큰 오해”라며 “식단이나 생활 습관 교정 등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소개했다. 카츠모토 박사가 소개한 식단의 핵심은 항염 효과가 있는 식물성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다. 블루존(장수 지역) 식단을 참고하면 이해가 쉽다. 접시의 절반을 십자화과 채소 등 질 좋은 채소와 과일로 채우고, 4분의 1은 콩·렌틸콩 등 식물성 단백질, 나머지 4분의 1은 현미·귀리 등 비정제 곡물로 구성하면 된다. 여기에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추가하면 영양소 균형이 더 잘 맞는다. 미국 류마티스학회 역시 블루존 식단을 가장 효과적인 항염 식단으로 꼽는다.실제로 십자화과 채소와 통곡물, 생선 등으로 구성한 식단을 실천하면 체내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케일, 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가 채소에는 설포라판, 글루코시놀레이트, 비타민C 같은 성분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현미, 퀴노아, 파로 등 통곡물 역시 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생선은 십자화과 채소와 통곡물에 부족한 단백질 성분을 보충하고,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 매개 물질을 조절해 염증을 줄인다. 카츠모토 박사가 소개한 식단을 실천하면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 관절염은 뼈와 주변 조직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이 핵심 기전이다. 노화하면서 연골이 마모돼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대표적이다.블루존 식단의 관절염 증상 개선 효과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리드 류마티스 및 재활센터 연구팀이 2023년 발표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위한 다학제적 생활습관 프로그램’ 논문에 따르면, 통곡물 위주의 식물성 식단(지중해식 식단), 신체 활동 증가, 스트레스 감소 등의 생활 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특히 식단의 효과가 가장 컸다. 연구 중간 시점인 8주차에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식단은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를 조절하는 하나의 보완책이다. 식단과 함께 약물 치료와 운동, 물리 치료 등을 병행해야 질환 치료 효과가 크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2/20 11:38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본셉’ 통해 D-판테놀 라인 강화 外

    ■토니모리, ‘본셉’ 통해 D-판테놀 라인 강화토니모리가 서브 브랜드 ‘본셉’을 통해 고기능성 코스메틱 제품군을 확대한다. 레티놀·비타민C에 이어 최근 ‘D-판테놀(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D-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되면 비타민 B5(판토텐산)로 전환돼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기존 판테놀 대비 흡수율과 효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본셉 D-판테놀 리페어샷 바디 괄사 세럼’과 ‘본셉 D-판테놀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다. 각각 덱스판테놀 3%를 함유해 보습과 장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올해 레티놀, PDRN 등 고기능성 성분 트렌드에 발맞춰 D-판테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글로벌 앰배서더에 태현 발탁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태현을 선정했다.회사 측은 태현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건강한 피부 자신감’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북미·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공개된 비주얼 필름에서는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닥터지, 외국인 대상 '스킨케어 클래스' 개최닥터지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클래스’를 연다. 행사는 2월 24일 명동, 27일 홍대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클래스는 ‘Build Your Skin Barrier–환절기 피부 장벽 관리법’을 주제로, 전문 피부 진단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분석과 제품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닥터지의 대표 라인인 ‘레드 블레미쉬’, ‘블랙 스네일’ 라인을 중심으로 개인별 피부 고민에 따른 관리법을 제안한다.닥터지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고객은 누구나 뷰티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닥터지 베스트셀러 샘플 3종과 ‘블랙 스네일’ 라인 본품 1종이 증정된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 ‘IMCAS 파리 2026’서 신제품 공개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프랑스에서 열린 IMCAS 파리 2026에 참가해 비침습 프락셔널 레이저 ‘모자이크3D(MOSAIC 3D)’를 공식 론칭했다.모자이크3D는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한 차세대 장비로, 행사 기간 중 루마니아·스웨덴·이탈리아 등 다수 유럽 국가 의료진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세르프(XERF), 더마브이(DERMA V), 피코슈어 프로(Picosure Pro) 등 주요 장비 라인업을 전시하고 학술 세션을 운영했다.또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이번 IMCAS를 계기로 유럽·중동·남미 지역 주요 파트너와 올해 시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미팅에서는 신제품 출시 일정, 고객 지원 강화, 지역별 사업 확대 방향 등을 논의하며 향후 글로벌 사업 전개를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리쥬란코스메틱, 홍콩 왓슨스 다이아몬드상 수상파마리서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2025 왓슨스 HWB 어워즈’에서 다이아몬드 상을 수상했다.해당 시상식은 소비자 투표와 판매 데이터, 브랜드 신뢰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수상을 계기로 홍콩 내 188개 왓슨스 매장에서 제품 진열을 확대하고 통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이소이, ‘브라이트닝 카밍 스팟 세럼’ 출시아이소이가 트러블 흔적과 요철 개선을 겨냥한 ‘브라이트닝 카밍 스팟 세럼’을 선보였다.고순도 마데카소사이드 1000ppm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함유해 흔적 케어와 피부 진정을 동시에 노린 제품이다. 회사 측은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자극도 0.00%를 기록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분감이 풍부한 가벼운 제형으로,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도 적합하다.아이소이의 이번 신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6/02/20 11:19
  • “남편과 사이도 좋아져” 4kg 감량 조혜련… ‘이 음식’ 먹었다는데?

    “남편과 사이도 좋아져” 4kg 감량 조혜련… ‘이 음식’ 먹었다는데?

    개그우먼 조혜련(55)이 식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조혜련은 최근 연극을 위해 4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어쩐지 얼굴이 작아지고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자기관리 비법을 물었고, 조혜련은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한다”며 “삶은 달걀, 닭가슴살, 우유를 챙겨 먹고 간식으로 방울토마토와 콩을 먹는다”고 답했다.그러면서 남편과의 여전한 금슬도 자랑했다. 조혜련은 “나쁜 건 먹지 않으려고 한다”며 “이러니까 여성호르몬도 좋아지고 남편과의 사이도 좋아졌다”고 말했다.조혜련이 언급한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50세부터 매년 1~2%씩 줄어드는 근육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근력만 감소하는 게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증, 면역력 저하, 관절 질환 등 각종 질환 위험도 커진다. 이 외에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도 쉽게 빠진다.단백질 식품으로는 콩을 추천한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콩은 식품의 약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또 콩에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과 안면홍조를 예방한다. 단백질은 하루에 일반 성인 기준으로 체중 1kg당 약 1g을 먹어야 한다. 체중 60kg이라면 하루에 적어도 6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0 10:19
  • “혈당 급등 막아줘” 최화정, 식전에 ‘이 음식’ 꼭 먹는다는데… 뭐지?

    “혈당 급등 막아줘” 최화정, 식전에 ‘이 음식’ 꼭 먹는다는데… 뭐지?

    방송인 최화정(64)이 식전에 챙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19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 많이 먹을 예정이다”며 “그럴 때 먹기 전에 달걀인 단백질을 먼저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첫 끼를 탄수화물로 먹으면 당이 확 올라가서 금방 배가 고파진다”며 “당 걱정 없이 먼저 샐러드를 먹고 단백질을 먹겠다”고 했다.최화정이 식전에 먹는다는 달걀은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 스파이크란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인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외에 달걀은 포만감이 커 과식도 막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다만 달걀은 익혀 먹자. 날달걀로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인 아비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0 10:01
  • “콜레스테롤 수치 조금 높다”는 말 흘려 들었다가 겪는 ‘무서운 일’

    “콜레스테롤 수치 조금 높다”는 말 흘려 들었다가 겪는 ‘무서운 일’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조금 높다’는 말을 듣고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비해 질환 인식이 낮지만, 고지혈증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지혈증 관리 핵심은 ‘위험도에 맞춘 치료’고지혈증은 의학적으로 이상지질혈증이라 하며, 혈액 속 지방 성분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주로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반대로 혈관을 보호하는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경우를 포함한다. 이러한 변화는 혈관 벽에 지방이 쌓이게 만들어 동맥이 점점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갱년기 이후 여성은 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폐경 이후에는 지방 분포 변화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이상지질혈증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호르몬 보충 요법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1차 치료로 권고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정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요하다.고지혈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진행할 때,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미만이라면 적정, 200~239mg/dL은 경계, 240mg/dL 이상은 높은 수치로 분류된다.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은 100mg/dL 미만이 바람직하며, 130mg/dL 이상부터는 관리가 필요하고 190mg/dL 이상이면 매우 높은 상태로 본다. 중성지방 역시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유지홍 교수는 “고지혈증 치료는 단순히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해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치료의 1차 목표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조절이며, 위험도가 높을수록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지혈증 약, 평생 복용해도 괜찮을까?고지혈증 예방과 치료의 기본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섭취하고, 포화지방산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7% 이내로 줄이고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노력만으로 수 주 또는 수개월 내에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상황에 따라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지혈증의 1차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은 스타틴이다.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일부에서는 장기간 복용에 대한 걱정을 하지만, 스타틴은 오랜 기간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이 잘 검증된 약물이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불량이나 복통 등으로 약 4% 정도에서 나타나며, 간 독성이나 근육 독성은 드물게 발생한다.유지홍 교수는 “스타틴 복용 후 당뇨병 발생 위험이 소폭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지만, 이는 주로 고령이거나 이미 당뇨병 전단계였던 사람,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에 해당한다”라며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서는 스타틴으로 얻는 예방 효과가 당뇨병 발생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임의로 약을 중단하기보다는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하며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2/20 09:20
  • 입맛 없을 때, 새콤 매콤 ‘배추찜’ 먹어봐요[밀당365]

    입맛 없을 때, 새콤 매콤 ‘배추찜’ 먹어봐요[밀당365]

    배춧잎 사이에 각종 재료를 쌓아 쪄내는 초간단 ‘배추찜’ 준비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나트륨 섭취량 조절을 위해 소금보다는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으로 간을 해 먹는 게 좋은데요. 간장, 고추기름 활용해 감칠맛 높였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배추찜(3인분)배추 사이사이에 샤부샤부용 소고기를 껴넣으면 단백질까지 한 번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알차고 맛있는 배추수분 함량이 약 95%로 칼로리가 낮으며 조리법대로 열을 가해도 영양소 손실률이 낮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배추에 풍부한 비타민C는 열이나 소금에 의한 영양소 파괴율이 낮은데요. 비타민C는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아삭함 더하는 숙주숙주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요리의 맛을 더하는 채소입니다. 녹두에서 자란 나물로,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를 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혈관을 튼튼하게 만듭니다.열 가해도 끄떡없는 피망피망도 배추와 마찬가지로 열을 가해도 영양소가 잘 파괴되지 않는 채소인데요. 조직이 단단해 조리법대로 익혀도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홍피망 100g에는 비타민A가 성인 하루 권장량의 절반, 비타민C가 성인 하루 권장량의 3배가 함유돼 있습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로 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눈 합병증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C는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 효과가 뛰어납니다.재료&레시피배추속대(배추 가운데 잎) 350g, 숙주 100g, 마늘 10g, 대파 10g, 홍피망 50g, 청피망 50g, 청양고추 5g※소스: 진간장 2큰 술, 굴소스 1큰 술, 알룰로스 1큰 술. 물 1/3컵, 식초 1/2컵, 고추기름 2큰 술<배추찜>1. 배추를 가지런히 담아 찜 솥에 15분 정도 찐다.2. 마늘, 대파, 홍피망, 청피망,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3. 그릇에 다진 채소와 소스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4. 찐 배추를 접시에 담고 소스를 뿌린다.5. 숙주를 데쳐서 곁들인다.<고추기름>고춧가루 1큰 술, 식용유 100mL, 대파 20g, 생강 10g1. 식용유를 냄비에 넣고 100℃ 정도에 데운다.2. 대파를 10cm로 길게 자르고 생강은 편으로 썬다.3. 데운 식용유에 2의 대파와 생강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은 뒤 고춧가루가 갈색이 될 때까지 끓인다.4. 면보에 기름을 거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6/02/20 09:00
  • 카페인 예민 체질이라면 커피 말고도 ‘이 음식들’ 주의

    카페인 예민 체질이라면 커피 말고도 ‘이 음식들’ 주의

    카페인이 든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등 카페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흔히 커피만 주의하지만,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아이스크림남녀노소가 즐겨먹는 간식인 아이스크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다. 주재료에 따라 카페인 함량이 다르지만, 평균 82.9mg/kg 정도의 카페인이 포함돼있다. 특히 녹차 아이스크림의 카페인 함량이 높다. 녹차 아이스크림 100g당 카페인이 99.83mg 들어 있는데, 이는 100mL당 39.03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시중 캔 커피보다도 세 배나 많은 양이다.◇초콜릿 초콜릿 과자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초콜릿 과자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콩으로 만드는데, 카카오 콩에 카페인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한 봉지당 약 50~125mg 함유돼 있다. 껌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한국소비자원 분석 결과 껌 한 통에는 약 32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디카페인 음료카페인에 매우 예민한 사람은 디카페인 커피도 피하는 게 좋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의외로 카페인이 100mL당 2~4mg 정도 들어있다. 콜라에도 역시 카페인이 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00mL 기준 카페인 함량은 13.7mg이다. 꼭 탄산음료를 마셔야 한다면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사이다가 낫다.◇녹차·홍차·우롱차잠이 오지 않을 때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녹차와 홍차, 우롱차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0mL 기준으로 녹차의 카페인 함량은 25~50mg, 홍차는 20~60mg, 우롱차는 20~60mg이다. 따라서 차를 마시고 싶다면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둥굴레차 ▲유자차 ▲오미자차 등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진통제몇몇 의약품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따라서 약을 먹기 전 성분표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두통약 한 알에는 약 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며, 종합감기약 한 알에는 약 10~15mg의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한편, 잠이 오지 않는다면 반대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보자. 대표적으로 ▲따뜻한 우유 ▲바나나 ▲아몬드 ▲체리 등이 있다. 우유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원료 트립토판이 포함돼 있어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좋다. 바나나도 심신의 긴장을 풀어 줘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몬드에도 멜라토닌과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숙면을 돕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체리 역시 멜라토닌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와 생체리듬 조절에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6/02/20 07:40
  • “아침에 ‘이것’만 마시면 배에서 꾸르륵”… 영양사가 지목한 원인은?

    “아침에 ‘이것’만 마시면 배에서 꾸르륵”… 영양사가 지목한 원인은?

    런던의 한 소화기 전문 영양사가 차나 커피를 마신 뒤 복부 팽만이 생기는 이유를 소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올리비아 몰리뉴는 차나 커피에 소량 들어가는 우유 속 유당이 일부 사람에게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차나 커피를 마신 뒤 더부룩함을 느꼈다면 원인은 음료 자체가 아니라 거기에 들어간 우유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당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장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와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유당불내증은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락토스)을 소화하지 못하는 대사 질환이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소화되지 않은 유당이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키고, 대장을 통과하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무조건 음료를 끊는 것보다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올리비아 몰리뉴는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먹고 속이 좋지 않다면 의료진이나 영양사와 상담해 단계적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불필요한 제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우유를 꼭 마셔야 한다면 데워먹자. 찬 우유는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지만, 따뜻한 우유는 위 속에서 우유 덩어리가 단단해져 위를 지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락타아제가 분해할 수 있는 정도의 유당만이 통과해 증상이 덜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20 05:40
  • “대단한 음식” 의사가 꼽은 혈당·다이어트에 최고인 ‘이것’… 대체 뭐야?

    “대단한 음식” 의사가 꼽은 혈당·다이어트에 최고인 ‘이것’… 대체 뭐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건강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조소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조소원의 건강올케어’를 통해 건강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먼저 조 원장은 다이어트 필수템으로 ‘부라타 치즈’를 꼽았다. 그는 “영양 성분을 보면 부라타 치즈는 정말 대단한 음식”이라며 “단백질이 높고 탄수화물이 적어 식단 할 때도 당연히 좋은데, 당뇨 환자들 하루종일 연속혈당 찍을 때 이런거 드시면 혈당이 진짜 1도 안 오른다”고 했다. 이어 조 원장은 다이어트할 때 포만감과 영양 성분을 채우는 채소로 ‘미니 당근’과 ‘방울 양배추’를 추천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부라타 치즈와 미니 당근, 방울 양배추를 먹으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각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2/20 05:00
  • “한복 벗겨질 정도” 25kg 감량 풍자…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이것’ 꼽아

    “한복 벗겨질 정도” 25kg 감량 풍자…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이것’ 꼽아

    최근 25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5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한복을 입었다. 풍자는 “전에 촬영하고 입었던 옷”이라며 “근데 이게 맞느냐. 내가 살이 많이 빠지긴 했다. 도대체 이런 이불 같은 걸 어떻게 입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저고리 위치가 반바퀴나 바뀌었다는 풍자는 “사이즈가 너무 커져서 오늘 옷이 벗겨질 수도 있지만 안에 옷을 입었으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했다.다이어트에 성공한 풍자는 간헐적 단식을 그 비법으로 꼽았다. 그는 “공복 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진다”며 “다이어트 주사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극단적인 간헐적 단식은 오히려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단식은 간혹 과식을 불러 체중이 급격하게 다시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나이 들면 근손실도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2/20 04:20
  • “최악의 아침 식단”… 가정의학과 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은?

    “최악의 아침 식단”… 가정의학과 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음식을 꼽았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에 출연한 헬로웰의원 대표원장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해영은 “라떼를 오후 3시까지 한 잔 마시고 5~6시에 한 끼 먹으면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더 총체적 난국은 아침으로 커피와 도넛을 먹는 경우”라며 “생각보다 정말 많다”고 했다.실제로 미국의 영양사인 로라 부락은 복부 지방을 증가시키는 최악의 아침 메뉴로 도넛을 꼽은 바 있다. 특히 도넛과 같이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은 혈당, 배고픔, 음식 갈망에 영향을 미쳐 뱃살을 늘릴 수 있다. 2020년 유럽 예방 심장학회지에는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심장과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인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건강에 해로운 내장지방이 생성되기 쉬워진다는 것이다.여기에 공복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이나 위 불편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설탕이나 시럽, 감미료를 추가한다면 더 위험하다. 몸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즉각적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아침에는 달걀이나 견과류 등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을 먹으면 허기를 빠르게 부르는 단 음식과 다음 식사 때까지 혈당을 안정시키고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0 04:20
  •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으로 ‘이것’ 꼭 먹는다… “혈당·체중 조절 효과”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으로 ‘이것’ 꼭 먹는다… “혈당·체중 조절 효과”

    70kg 감량 후 요요를 겪고 다시 관리 중인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다이어트 중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최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는 이렇게 살고 있어요”라며 “운동으로 시작해서 편집으로 끝나는 하루”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박수지는 “아침에는 올리브오일에 레몬즙으로 시작한다”며 직접 먹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식사를 마친 박수지는 “밥 먹고 나면 걷기”라며 산책을 나섰다.박수지가 아침으로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은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지방으로 대체할 때 그 효과가 커진다. 식사 전 한 스푼 먼저 섭취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도 있다.레몬즙 역시 다이어트 중 추천한다. 우선 레몬즙은 혈당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에 따르면, 빵 두 조각 섭취 전 레몬즙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30% 더 낮았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수지처럼 식후 산책을 하면 혈당과 체중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는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심 식사 후 산책은 오후 시간대 급격한 혈당 변동을 줄여 식곤증이나 무기력감을 완화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20 03:40
  • 2000원 ‘이 음식’…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단백질 식품”

    2000원 ‘이 음식’…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단백질 식품”

    두부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과 뼈 건강,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조승우 한약사는 구독자 35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두부의 영양학적 가치와 활용법을 설명했다.두부는 식물성 단백질뿐 아니라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복합적으로 들어 있는 식품이다. 콩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보다 가열·응고 과정을 거친 두부 형태로 먹을 때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두부는 혈관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심근경색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마그네슘은 이러한 수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칼슘보충제의 안전성은 논란이 이어져 왔다. 필요 이상의 고농도 칼슘이 유입될 경우 혈관 석회화를 유발하고, 혈액 응고가 잘 돼 혈전이 생기는데, 이 혈전이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장마비가 오고,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온다는 논리다. 따라서 칼슘과 단백질을 함께 함유한 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두뇌 건강에도 두부에 포함된 인지질과 셀린, 콜린 물질이 도움이 된다. 이들 성분은 뇌 세포막 구성과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해 두뇌 발달,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식단에서도 닭가슴살 대신 두부를 활용하면 좋다. 조승우 한약사는 “식물성 단백질 중 가장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게 두부”라며 “연두부, 순두부, 면두부 등을 먹으면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가공된 화학 첨가물로 독소가 쌓여 위장이 배출을 하지 못해 두부가 변비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섭취량은 두부는 하루 한 모(300~400g) 정도까지는 무리가 크지 않으며, 개인의 활동량과 식단 구성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냉동했다가 해동해 먹으면 수분이 빠져나가 단백질 등 영양소 밀도가 높아진다. 얼린 두부는 식감이 달라지고 양념이 잘 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20 01:40
  • 운동량 비슷해도… 살 더 잘 빠지는 ‘비법’ 있다

    운동량 비슷해도… 살 더 잘 빠지는 ‘비법’ 있다

    근력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어나 가장 효과적이고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 그레이 의학 및 보건 과학학부·실반 아담스 스포츠 과학 연구소 연구팀이 체질량지수(BMI)가 18.5~45인 성인 304명을 대상으로 남녀 모두에게 효과적인 체중 감량 방법을 비교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총 500kcal를 줄인 저칼로리 식단을 실천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 ▲유산소 운동을 하는 그룹 ▲근력 운동을 하는 그룹으로 분류됐다.유산소 운동군은 러닝머신, 야외 걷기, 일립티컬 머신(러닝머신과 자전거 혼합 기구), 계단 오르기 등을 최대 심박수의 65% 수준으로 운동했다. 최대 심박수는 본인이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심박수를 말하며 60~70%는 약간 빠르게 걸어 숨이 차기 직전쯤에 해당되는 수치다. 근력 운동군은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와 프리 웨이트를 활용한 상체 운동 일곱 가지와 하체 운동 두 가지를 8~15회씩 1~2세트 진행했다. 2~3회 운동마다 반복 횟수를 1~2회 늘리고 12~15회에 도달하면 무게를 추가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제지방량(지방을 뺀 몸의 조직량), 허리둘레 등을 측정했다.분석 결과, 근력 운동군에서 체지방량이 가장 크게(8.9kg) 감소했으며 체지방량 감소 효과는 특히 남성에게서 두드러졌다. 근력 운동군의 제지방량은 0.8kg 증가했으나 무운동군과 유산소 운동군은 각각 1.1kg, 2.8kg씩 감소했다. 즉, 근력 운동군에서만 근육량이 증가했고 나머지 그룹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상당량의 근육량을 잃었다. 허리둘레 역시 근력 운동군, 유산소 운동군, 무운동군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체중은 모든 그룹에서 유사하게 감소했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근력 운동이 신체에 점진적인 과부하를 줘 지속적으로 근육을 자극하고 식단 조절을 통해 단백질 섭취를 최적화함으로써 건강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은 총 섭취 열량이 감소한 상태에서도 근육 조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었다. 근육량은 건강과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중의 약 40%를 차지하며 휴식 중에도 상당량의 에너지를 소비해 근육량이 감소하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체중 감량이 어려워지며 다이어트 후 체중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연구를 주도한 이흐타프 게프너 박사는 “참여자들 모두 총 체중 감량 정도는 비슷했지만 감량 구성과 질에서 차이가 있었다”며 “유산소 운동군에서는 근육량 손실이 동반되었으나 근력 운동을 했을 때는 주로 체지방 감소를 통해 체중이 감량되고 근육이 유지되거나 증가했다는 점에서 근력 운동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장기 체중 감량 과정임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를 단순히 감량한 무게로만 평가해서는 안 되며 모든 체중 감량이 질적으로 동일하지 않다”며 “적절한 영양 섭취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남녀 모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프론티어스 내분비학(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최지우 기자 2026/02/20 01:00
  • 불면증인가? ‘3·3·3 자가진단’ 해보세요

    불면증인가? ‘3·3·3 자가진단’ 해보세요

    다음날 아침부터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거나 새벽에 여러 번 깨는 일이 반복된다면 불면증을 의심하게 된다.2024년 영국의학저널 오픈(BMJ Ope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영국 성인 16만3748명 가운데 29%가 불면증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불면증 진단을 받은 사람은 6%에 불과했다. 수면 문제를 겪고 있어도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방치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 게다가 ‘수면 부족’이 습관으로 이어질 경우, 불면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만 한다. 수면 전문의 써니 나이 박사는 “주 3회 이상, 최소 3개월 동안 제대로 된 수면을 못하고 있다면 생활습관의 문제로만 보기는 어렵다”면서 “이 경우는 불면증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나이 박사는 불면증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3-3-3 법칙’을 제시했다. 이 법칙은 자신에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해보는 것이다. 첫째, 일주일 중 최소 3일 이상 숙면하지 못한 적이 있다. 둘째, 수면 장애가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 셋째, 피로감·기분 변화·집중력 저하 등 세 가지 현상을 일상에서 겪고 있다.나이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을 ‘하룻밤 내내 못 자는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낮 시간대 보이는 활동성 저하가 판단 기준이 된다”며 “수면 부족이 일상생활, 감정,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면 불면증이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불면증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림 ▲밤중이나 새벽 3~4시경 반복되는 각성 ▲7~8시간 누워 있어도 피로가 지속 ▲카페인 의존 ▲짜증, 불안, 우울 등 기분 변화 ▲집중력과 판단력 저하 ▲수개월 이상 이어지는 수면 문제 등이 있다.불면증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인지행동치료가 대표적이며, 경우에 따라 의사의 처방에 따른 멜라토닌 처방 등이 있다. 생활습관 변화 역시 중요하다.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취침 전 전자기기 화면 사용을 제한하며, 일정한 수면·기상 시각을 지키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2/19 23:40
  • “약 없이도 변화 느껴져” 탈모 치료하는 의사, ‘이것’ 챙겨 먹으라 조언… 뭘까?

    “약 없이도 변화 느껴져” 탈모 치료하는 의사, ‘이것’ 챙겨 먹으라 조언… 뭘까?

    탈모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로 ‘식단 관리’도 중요하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탈모를 진료하는 이건민 원장이 “건강이 나빠질 때 가장 먼저 나빠지는 게 머리카락이고, 건강이 좋아질 때 가장 마지막에서야 좋아지는 게 머리카락”이라며 “결국 우리 몸이 살만하다 싶어야 남은 영양분을 머리카락으로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탈모약을 먹는 게 탈모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지만, 영양 섭취도 모발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먼저 단백질 섭취량을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리는 것이다. 이건민 원장은 “우리 몸은 영양분이 들어오면 생존과 직결되는 장기에 먼저 배분하는 대사 우선순위를 가진다”며 “모발을 굵게 만들려면 몸이 단백질이 충분히 남는다고 느낄 정도로 넉넉하게 공급해 줘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모발은 뇌, 심장, 간, 신장 등 다른 기관에 비해 대사 우선순위가 밀린다.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모발에 단백질이 잘 전달되지 않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머리카락은 약 90%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중에서도 특히 붉은 고기 섭취량을 늘리면 도움이 된다. 붉은 고기는 단백질뿐 아니라, 헴철과 아연이 풍부하다. 헴철은 철분 중에서도 체내 흡수율이 높다.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 생산이 줄어들어 몸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두피와 모낭에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모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아연 역시 모발 건강에 필수적이다.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 합성을 돕고 모낭 세포 분열을 촉진한다.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조절해 모발 소형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실제로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삶은 고기 섭취가 권장되기도 한다. 이 원장은 “소고기는 안심이나 우둔살, 돼지고기는 안심이나 뒷다리살이 콜레스테롤 걱정은 낮추면서 모근 건강을 올리는 최고의 선택지”라며 “양은 손바닥 크지 정도로 살코기를 하루에 2번씩 챙겨 먹는다고 생각하면 적절하다”고 했다. 이때 고기를 삶거나 쪄서 섭취하면 발암물질 발생 등의 부작용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은 영양소를 흡수 및 소화하고,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기관으로 모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원장은 “장 속 생태계가 무너지면 장벽이 느슨해지는 ‘장 누수 증후군’이 발생하는데, 이때 장으로 들어온 독소들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면서 염증을 일으킨다”며 “그 염증의 종착역 중 하나가 바로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이라고 했다. 이에 평소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 음식 ‘김치’를 먹으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김치에 풍부한 락토바실러스 등 유산균이 장내 환경을 개선하면 비오틴 합성 및 영양소 흡수율이 증가한다. 영양소의 생체 이용률이 개선되는 것이다. 최근 미국 정부가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에 김치를 장 건강을 위한 핵심 발효 식품으로 포함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비오틴은 케라틴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고 세포 생성을 돕는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장 속 유산균이 직접 만들어내는 양이 상당해 장 건강 관리가 우선시 돼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2/19 23:00
  • “순식간에 의식 잃는다” 청소년 급성 중독 위험한 ‘이 물건’… 뭐야?

    “순식간에 의식 잃는다” 청소년 급성 중독 위험한 ‘이 물건’… 뭐야?

    ‘니코틴 파우치’를 사용한 청소년들에게서 급성 니코틴 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그리스 이오아니나 G. 하치코스타 종합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니코틴 파우치를 사용한 15세 남아와 13세 여아가 잇따라 급성 중독 증세로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15세 남아는 파우치 사용 약 90분 후 어지럼증, 메스꺼움, 구토, 설사, 떨림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이후 비슷한 증상을 경험한 친구와 함께 니코틴 파우치를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13세 여아의 상태는 더 심각했다. 파우치 사용 단 20분 만에 증상이 나타났고, 병원 도착 직전 약 5분간 의식을 잃기도 했다. 혈액·소변 검사 결과 두 청소년의 혈중 니코틴 농도는 각각 134ng/mL, 266ng/mL로, 이는 급성 중독 수준으로 확인됐다. 두 환자는 정맥 수액 투여 등 집중 치료를 받아 수 시간 내 상태가 호전됐고, 혈압과 맥박도 정상으로 회복됐다.니코틴 파우치는 담뱃잎 대신 니코틴 분말과 향료 등을 작은 주머니에 담아 잇몸과 입술 사이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다.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아 금연 구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구강 점막을 통해 니코틴이 혈류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단기간 사용만으로도 심각한 독성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제품은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은 니코틴을 함유할 수 있다.니코틴은 중추, 말초 신경계의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작용하는 강력한 독성 물질이다. 섭취 후 15분에서 1시간 사이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용량이 체내에 들어올 경우 근육 약화, 호흡 억제, 의식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청소년은 뇌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니코틴 노출이 주의력 저하, 충동 조절 장애, 불안 증가 등 장기적인 신경학적 영향을 남길 수 있고, 성인보다 중독 속도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담배업계는 니코틴 파우치를 기존 연소 담배보다 위해를 줄인 제품으로 홍보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니코틴 파우치를 금연 치료용 니코틴 대체요법(NRT)이 아닌 ‘위험 감소 담배 제품(MRTP)’ 제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현재 MRTP 지정을 신청해 과학자문위원회의 검토를 통과한 상태다. 다만 최종 승인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MRTP로 지정될 경우 일반 담배보다 유해 성분이 적다는 취지의 제한적 광고가 가능해지지만, FDA와 미국암학회는 “덜 위험하다는 것이 안전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고 강조하고 있다.의료진은 “니코틴은 청소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강한 중독성 물질”이라며 “성인 흡연자를 위한 위험 감소 제품이라는 주장이 미성년자 사용을 정당화하거나, 청소년들에게 위험이 없다는 의미로 인식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라이프최수연 기자 2026/02/19 21:40
  • 80세에도 또렷한 뇌 건강… 치매 5년 늦추는 ‘확실한 방법’은?

    80세에도 또렷한 뇌 건강… 치매 5년 늦추는 ‘확실한 방법’은?

    어릴 때부터 노년까지 꾸준히 배우고 읽는 등 ‘평생 학습’을 이어온 사람은 치매 위험이 낮고, 뇌 노화도 더 완만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러시대 메디컬 센터 안드레아 자밋 박사 연구팀은 평균 연령 80세의 치매가 없는 노인 1900여 명을 약 8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어린 시절부터 노년기까지 각 생애 단계에서의 학습·지적 활동 수준에 대해 설문에 응했다. 18세 이전에는 주변 어른이 책을 읽어주었는지, 독서 습관은 어땠는지, 집에 신문이나 지도책이 있었는지, 5년 이상 외국어를 공부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중년기에는 40세 전후의 소득 수준과 잡지 구독, 도서관 이용 여부, 박물관·도서관 방문 빈도 등을 확인했다. 노년기에는 독서와 글쓰기, 게임 등 두뇌 활동과 은퇴 후 소득 수준 등을 평가했다.연구 기간 동안 551명이 알츠하이머병을, 719명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았다. 분석 결과, 전 생애에 걸쳐 지적 활동 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38%, 경도인지장애 위험이 36% 낮았다. 특히 지적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시점이 평균 94세로, 가장 낮은 그룹의 88세보다 5년 늦었다. 경도인지장애 역시 각각 85세와 78세로, 약 7년 차이가 났다.또한 평생 학습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초기 뇌 변화가 나타나더라도 기억력과 사고 능력을 더 잘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연구 저자인 자밋 박사는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지적 자극이 풍부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노년기 인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독서와 글쓰기, 새로운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정신 자극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 접근성 확대나 조기 교육 프로그램처럼 평생 학습을 장려하는 공공 투자가 치매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특정 시기의 학력보다 전 생애에 걸친 ‘지적 풍요도’가 뇌 건강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두뇌를 활용하는 습관이 건강한 노년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조언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의학저널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19 21:05
  • 운동 후 ‘이것’ 한 잔, 노년 골절 위험 낮춘다

    운동 후 ‘이것’ 한 잔, 노년 골절 위험 낮춘다

    운동 후 우유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이 노년층의 근력과 골밀도를 높여 골절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나이가 들수록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낙상 후 골절은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근육량과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건강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중국 의과대 연구진은 60세 이상 건강한 성인 82명을 대상으로, 주 3회 근력·균형 운동을 포함한 8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뒤, 식단 개입 여부에 따른 신체 기능 변화를 비교했다.참가자들은 ▲운동만 한 그룹 ▲운동과 영양 교육을 받은 그룹 ▲운동과 영양 교육에 더해 운동 후 저지방 우유 240㎖를 마신 그룹 ▲운동과 영양 교육에 더해 단백질 양을 맞춘 두유를 마신 그룹 등 네 그룹으로 나뉘었다. 우유와 두유 그룹은 단백질 섭취량을 회당 7~8g 수준으로 맞췄고, 탄수화물 보충을 위해 고구마 60g도 함께 섭취했다.분석 결과, 8주 후 모든 그룹에서 보행 속도가 빨라지는 등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이는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노년층의 이동 능력과 체력이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운동 후 우유를 마신 그룹에서 가장 큰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들은 아귀힘(악력), 의자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속도, 6m 걷기 속도 등 주요 근력·기능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악력은 당뇨병, 심장병, 우울증, 사망 위험까지 예측할 수 있는 핵심 건강 지표로 꼽힌다. 그러나 영양 교육만 받고 실제 식단을 바꾸지 않은 그룹에서는 악력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이는 지식 전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실질적인 식습관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연구진은 "근력 운동 직후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섭취하는 습관은 노년층의 근력 유지와 골절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고령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했다.한편,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쉽게 부러지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2020년 약 105만 명에서 2024년 약 132만 명으로 4년 만에 25.7%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50세 이상 인구의 최대 40%가 골감소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로, 이 시기에 관리하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인 티 수치(T-scores)는 젊은 성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한 값으로, -1 이상은 정상, -1에서 -2.5 사이는 골감소증, -2.5 이하는 골다공증으로 진단된다. 점수가 낮을수록 골밀도가 낮고 골다공증 중증도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전문가들은 약물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비타민 D 섭취, 금연·절주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뼈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고 조언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 건강 및 노화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장가린 기자2026/02/19 19:40
  • 채정안, “화보 촬영 전날 ‘이것’ 먹어”… 몸속 유해물질 배출 효과

    채정안, “화보 촬영 전날 ‘이것’ 먹어”… 몸속 유해물질 배출 효과

    배우 채정안(47)이 화보 촬영을 앞두고 관리를 위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발레 수업을 마친 뒤 사골 양지탕과 스지찜을 먹었다. 그는 “모레 화보 촬영이 있어 면류 섭취를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토리묵을 먹으면서는 “묵은 제로 칼로리 아니냐”며 “너무 맛있다”고 했다.실제로 부기 관리를 위해서는 밀가루와 국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체내 수분 정체를 유발해 부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또 국물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체내 수분이 증가해 몸이 붓거나 체중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처럼 느껴진다.한편, 묵의 칼로리는 100g당 40~60㎉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메밀묵과 청포묵은 수분 함량이 85~90%에 달해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된다. 도토리는 피로와 숙취 해소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도토리에 함유된 아콘산은 체내 중금속과 유해 물질 배출을 돕는다. 메밀에 들어 있는 루틴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춰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장과 위 건강에도 좋다. 청포묵의 원료인 녹두는 성질이 차고 해열·해독 작용이 있어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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