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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2006/11/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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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약주들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애주가들은 그 효능이나 효과를 잘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력에만 좋다면 무조건 OK!? 현재 시중에는 많은 약주들이 제품화 돼 나와있다. 그 외에도 집에서 쉽게 담그는 약주를 포함하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약주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이중 많은 약주는 정력증강의 효능을 내세우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복분자주.
복분자(覆盆子)의 복분(覆盆)은 ’요강이 뒤집힌다’는 뜻으로, 그만큼 오줌발이 세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이를 오해해 남성 정력에 효과가 있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한마디로 전문가들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복분자의 약리 효능은 남성 ’정력’과는 무관하다는 견해다. 이는 복분자의 ’이뇨작용’에 대한 오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모 한의학 박사는 “체질에 따라 소변을 참을수 있는 한계가 다른데 소변을 오래참을 수 있는 체질의 경우 모았다가 소변을 한꺼번에 배출하면 소변줄기의 강도가 세서 나온 얘기”라고 전했다.
모 비뇨기과 전문의 역시 “임상에서 복분자와 관련해 남성 정력 증강에 대한 어떠한 논문도 보지 못했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 모두 심리적인 만족에서 오는 효과는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삼 등을 포함한 단 몇몇을 제외하고는 그 효과를 입증할 만한 임상시험이 100%신뢰 할 정도로 광범위하게 이뤄진 사례가 적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알콜, 유효성분 추출 용이 약주는 과거 술을 담는 방식으로 ’발효방식’과 ’알코올추출방식’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재는 대부분 알코올추출방식이 선호된다. 또한 재료도 천차만별이다.
한편 알코올은 삼투압 속도가 매우 빠르고, 더불어 술재료의 유효성분을 쉽게 녹인다. 즉 알코올이 용매가 되는 것. 따라서 재료의 유효성분들을 혈중 흡수시키는데 용이하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경우 현행법상 용매로 알코올을 쓰는 것이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과실주 등과 같은 술을 담그는 집들 또한 대단히 많다. 이는 약주와 접할 기회가 많아 효과에 대해 민간적인 속설들이 쉽게 나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미국의 경우 알코올이 위험한 용매로 구분돼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다. 주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술을 우리나라처럼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반면 가까운 일본의 경우, 간궤양 치료에 알코올을 투여하는 방법도 실제로 많이 나와 있을 정도로 알코올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부작용은 없나?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특히 ’약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얼까? 대부분 식사와 곁들이는 반주로 많이 애용된다.
특히 어떤 재료는 고혈압에 좋고, 혹은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술도 있으며,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술도 있는 등 개중에는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소개되고 있는 술이 많다. 그러나 과다한 양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W대 식품영양학과 모 교수는 “장수하는 사람들 중 반주를 즐기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적당한 반주는 혈액순환이나 대사촉진에 도움된다”고 밝혔다.
D의대 한의학과 H교수는“발효주 이외 과실주들로 인한 부작용은, 알코올 성분에 의한 부작용이라기보다는 찌꺼기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많다”고 전했다.
대부분 알콜성간질환의 환자들의 경우 소주나 양주에 의한 경우가 많고, 과실주 등을 일반음용으로 먹는 경우는 드물다고 전했다.
H교수는 “약주에 유효성분이 어느정도 들어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수삼의 경우 일반인은 4~8g은 무난하게 넘길수 있으나 자칫 민감한 사람은 그것 조차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전했다.또한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안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다소 과장된 측면도 있다고 한다.
또 전문가들은 여러 약재들이 고루 들어가는 몇 제품을 제외하고는 크게 신뢰하지 않는 눈치다.
전문가들은 약주를 고를때, ’어떤걸 먹느냐보다 얼마나 좋은 원료냐는 것을 중요시 하라’고 조언한다. 일부에서는 실질적으로는 원료가 초미량이 들어있으면서, 마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 과대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도 지적했다.
대부분이 실질적 임상논문이 풍부하지 않다며 술 속에 함유된 유효성분의 함량이 어느정도인지 의문을 나타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약주에 대한 오해와 일부 잘못된 선입견을 버리는 것은 물론, 제대로 임상 검증된 약주라도 치료의 목적이 아닌 보조적인 목적으로 쓰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유명기자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1/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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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갑자기 바람이 차졌다. 몸도 으슬으슬, 팔 다리도 욱씬 욱씬. 월요병이 아니라 월화수목금토일병인지, 매일 피곤이 몰려온다.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뜨끈한 찜질과 시원한 마사지다. 그 둘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묘안은 없을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스톤 테라피(Stone Therapy)가 요즘 인기다.
이미 2년 전 미국 잡지 타임은 “아로마 테라피, 인도식 아유베다 마사지에 이어 스톤 테라피가 자연을 이용한 요법으로 웰빙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집중 조명했다. 현대식 스톤 테라피의 시초인 애리조나주의 ‘라스톤(LaStone) 테라피’엔 멜 깁슨과 나오미 캠벨 등이 단골이다. 양·한방을 모두 전공한 서울 방배동 모두모두 한의원의 신정봉 원장은 “서양의학적으로 스톤 마사지는 물리치료의 개념이 담겨 있어 독소 배출과 근육 긴장 완화가 가능하다”면서 “한방에서 볼 때 돌은 금(金)의 기운을 기본적으로 깔고 있어 근육과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특히 현무암의 경우 수(水)의 기운이 있어 자궁, 방광, 콩팥 강화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고급 숍에서 즐기는 우아한 테라피
마사지 마니아인 황지영(33)씨가 고른 곳은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10층에 위치한 ‘디 아모레 스파’. 등과 피부 마사지를 하는 동안 따끈하게 달군 돌을 수건에 감싼 뒤 배와 등에 얹어주는데, 은근하게 올라오는 뜨끈한 기운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한 시간 반 정도 등·배 마사지에 이어 피부 영양 팩 등을 마치니 한결 스트레스가 풀렸다. 고가(20만~30만원대)인 게 부담됐지만 만족도는 큰 편. “돌 표면이 등 근육을 따라가면서 풀어주는 게 꽤 시원했다”며 “뱃살 빠지는 건 모르겠지만 생리통이 조금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남동의 ‘스파데이’와 압구정동의 ‘코코노르(www.kokonor.co.kr)’, 청담동의 ‘비쉬데이스파(www.vichyspa.com)’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10만~30만원 대.
■집에서도 쉽게 즐기는 알뜰한 마사지
마사지사의 부드러운 손길이 아른거리지만, 아무래도 가격대가 문제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류혜경(37)씨는 최근 집에 돌을 무더기로 가져다 놨다. 얼마전 마사지숍을 찾았다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길가의 돌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온기를 담을 땐 현무암이 좋고, 차갑게 할 때는 대리석이 좋다”고 한다. 구하기 어려울 때는 냇가나 계곡의 조약돌을 선택해도 괜찮다. 너무 무겁거나 표면이 날카로우면 버려야 한다.
돌을 데울 때는 되도록이면 알루미늄이 들어 있지 않은 법랑이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할 것. 물을 넣고 최대 10분 정도 끓인다. 건질 때는 나무 주걱을 이용하고, 너무 뜨거우면 수건 위에 올려 놓고 이용한다. 찐빵 정도 크기의 돌을 배에 올려놓을 때는 배꼽 중앙에서 5㎝ 정도 떨어진 양 옆 대각선 방향에 놓는다. 달걀 반쪽 만한 조약돌 10여 개를 수건으로 감싼 뒤 배꼽 밑 9㎝에 있는 단전을 자극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등에 올려 놓을 때는 척추를 중심으로 대칭이 되게 6~8개 정도 올려 놓는다. 주의할 점은 뼈 위에 직접 대지 말아야 한다는 것. 미지근해졌으면 수건을 치우고 피부 위에 직접 올려놓아도 된다. 다이어트 전문 일맥한의원 장윤성(평촌점) 원장은 “몸이 아주 아픈 사람이 사용했던 돌엔 나쁜 기가 담겨있을 수 있으니 다른 돌을 사용하거나 완전히 삶은 뒤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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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6/11/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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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6/10/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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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은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성인 4~5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고 10명 중 1명은 당뇨환자로 동맥경화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소리없이 진행될 때가 많기 때문에 평소의 식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의사들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생선은 일주일에 2마리 정도 먹고 콩단백질의 섭취를 늘리며 단백질은 가급적 기름이 적은 살코기 부위를 선택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 같은 전곡류를 섭취하며 ▲포화지방보다는 불포화지방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한다. 100세까지 튼튼한 심장과 혈관을 유지하게 해 주는 식품별 조리법을 배워본다.
1. 생선 = 최근에 보도된 미의학회저널(JAMA)에 따르면 매주 생선을 1~2차례 먹으면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을 36%나 줄일 수 있다. 특히 연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으며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응혈 위험을 줄이고 동맥경화를 억제한다. 연어는 이왕이면 수은오염 위험이 적은 자연산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연어 양상추 샐러드 & 파인애플 드레싱>
만들기 _ 오븐에 살짝 구운 연어에 당근, 양상추 등 여러가지 채소를 곁들여 파인애플 드레싱을 끼얹어 먹는다. 파인애플 드레싱은 통조림 파인애플에 올리브유, 소금을 믹서에 넣고 갈아서 만든다.
Tip _ 마요네즈 대신 저지방 요구르트를 사용한 파인애플 드레싱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제품 안의 칼슘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 드레싱을 만들 땐 식용유보다 폴리페놀(항산화제 성분) 수치가 높은 버진 올리브오일을 쓰는 것이 좋다.
2. 콩·두부 =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두부 등 콩류 식품과 식이섬유가 많은 오트밀을 많이 먹은 사람은 1년 뒤 콜레스테롤 수치가 29% 감소했으며, 때때로 먹은 사람 또한 10~20% 감소한 효과가 있었다. 콩, 두부 등에는 제니스테인(genistein)과 다이드진(daidzin)이라는 아이소플라보노이드가 있어 동맥경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해 준다.
<두부 두반장구이>
만들기 _ 도톰하게 자른 두부를 프라이팬에 지져 기름을 뺀다. 팬에 마늘과 파를 넣고 볶다가 두반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함께 볶는다. 여기에 양파, 청·홍피망을 넣고 볶는다. 구운 두부 위에 두반장에 볶은 야채를 얹어 완성한다.
Tip _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 대신 굴소스나 두반장을 이용하면 향미의 변화가 생겨 염분 섭취량을 줄일 수 있어 좋다.
3. 적포도주 = 적포도주에는 폴리페놀 화합물(Phemlics Acid)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타닌(tannin),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과 같은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는 콜레스테롤이 소화관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없애주어 혈전생성을 억제하는 등의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삼치구이와 발사믹 소스>
만들기 _ 팬에 적포도주와 식초를 넣고 끓이다가 올리브유를 소량 넣고 소금, 후추가루로 간을 맞춘다. 녹말가루를 넣어 농도를 약간 걸쭉하게 만든 후 노릇하게 구워진 삼치 위에 소스를 뿌린다.
Tip _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혈중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1~2회, 1~2잔 정도로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녹황색 채소 = 당근, 토마토, 호박, 시금치, 피망, 케일, 브로컬리, 시금치, 상추, 부추, 깻잎, 근대, 아욱 등 색이 진한 채소는 비타민C, β-카로틴,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 혈관을 청소해 주는 효과가 있다. 녹황색 채소는 하루 300g정도(매끼 2~3개의 채소 반찬)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닭가슴살 채소 샐러드>
만들기 _ 양상추를 깔고, 당근, 완두콩, 토마토, 피망, 붉은 양배추, 블루베리를 얹고, 구운 닭가슴살을 위에 얹는다.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린다.
Tip _ 채소는 기름을 많이 넣고 조리한 음식(튀김, 전, 볶음)보다는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음식(샐러드, 쌈, 무침, 찜, 국의 건더기)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녹차 = 녹차에는 카테킨(catechin)을 위주로 한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며, 혈전의 생성을 억제해 준다.
<전갱이 구이와 녹차소스>
만들기 _ 소금과 레몬즙을 뿌려 20정도 재워둔 전갱이를 오븐에 굽는다. 무 간 것, 다시 국물, 설탕, 소금, 맛술을 넣고 끓인 후 녹말가루와 녹차 1작은술, 와사비를 넣어 만든 녹차소스를 전갱이 구이에 뿌린다
Tip _ 녹차 안에 있는 카페인은 커피와 달리 폴리페놀과 비타민류의 성분이 카페인과 결합해 잘 녹지 않으므로 흡수되는 양이 적다. 따라서 하루 10잔 정도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6. 견과류 = 땅콩, 호두, 잣 등의 견과류에는 리놀렌산 등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불포화 지방산은 비타민E, β-카로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에 의해 혈관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하여 깨끗한 혈액과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들어준다.
<토마토야채샐러드와 들깨소스>
만들기 _ 곱게 간 사과에 들깨가루, 레몬주스를 넣어 들깨소스를 만들어 준비해둔 토마토와 각종 채소에 뿌린다. 그 위에 아몬드를 잘게 다져서 뿌린다.
Tip _ 견과류는 주 1회 이상 섭취하되 과량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적당량(땅콩은 20~30개, 아몬드는 5~6개 정도)을 섭취하도록 한다.
<도움말 = 양주영·일산병원 심혈관센터 소장, 지수나·일산병원 영양팀 영양사>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푸드2006/10/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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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6/10/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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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0개에서 2003년 52개, 2006년 현재 100여 개. 이 숫자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방화장품 브랜드의 개수다. 여자 연예인치고 한방화장품 광고 한 번 못 찍으면 인기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 올해에는 전체 화장품 시장의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5~40세 미만 젊은 소비자층도 두터워지고 있다. ‘설화수’는 2년 사이 13%에서 25%, ‘수려한’은 작년 상반기 대비 3.5배 증가했다. 바야흐로 한방화장품 전성시대. 한방화장품이 왜 인기 있는지, 집에서 만들어 쓸 수는 없는지 살펴본다. ◆한의학과 현대 과학이 만난 한방 화장품
너도나도 한방화장품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한방화장품에 대해 명확한 법적 규정은 나와 있지 않다. 식약청에서는 한방화장품을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8대 한의학 서적에 기록된 한약재를 함유한 화장품이라고 해석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연준 책임연구원은 “수천 년의 역사 동안 전래되어 온 한의학의 기술 및 화장법을 현대의 과학 기술과 접목시키고 천연 약재를 사용하여 제품화시킨 것만이 정통 한방 화장품”이라고 정의한다.
◆나노기술도 접목… 천연 원료라 부작용 적고 효과 높아
‘한방제품=중년 여성’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천연 원료를 사용한 부작용이 적은 기능성 제품’이라고 인식이 바뀌는 것이 한방화장품의 인기 배경. 특히 최근 출시된 한방 제품들은 끈적이거나 기름지지 않으면서 빠르고 산뜻한 흡수력을 자랑한다. ‘수려한’의 경우, 한방원료에 생명공학과 나노기술 같은 첨단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새롭다’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여드름엔 어성초, 미백엔 감초, 탄력엔 인삼
고가의 한방화장품들은 노화방지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일반 화장품처럼 피부 타입별로 골라 쓰기가 쉽지 않다. 휴그린 한의원 김미선 원장은 “자신의 피부에 맞는 약재가 포함된 한방화장품을 고르면 피부타입별 화장품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여드름에는 어성초와 삼백초, 진정과 미백에는 감초, 하수오, 동충하초, 그리고 탄력에는 인삼이 포함된 화장품을 골라 사용하는 식이다. 주의할 점은 몸에 좋은 재료가 무조건 피부에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 예를 들어 인삼은 식용으로 쓸 때는 기를 보하고 비위 기능을 보강하는 약인데 화장품으로 바를 때는 미백과 탄력을 주기 위한 제품으로 변한다.
◆사용전 귀 뒤·팔꿈치에 테스트를
한의학에서는 약과 독의 구분이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므로 특정 약재에 대해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삼의 경우, 얼굴이 붉고 열이 많은 악건성 피부에는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자하연 한의원 임형택 원장은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한방팩을 할 때 적은 양을 먼저 귀 뒤나 팔꿈치 안쪽에 발라 민감성을 확인한 후 사용한다. 율무나 녹차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행인이나 감초, 인삼 등은 민감한 피부라면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이덕진 여성조선 기자 dukjiny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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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같은 가을도 끝났다. 따뜻한 차 한잔이 간절하게 그리운 진짜 가을이다. 바람은 선선하고 추워지는 일만 남았다. 이 때문에 몸이 지나치게 찬 수족냉증 환자들은 벌써부터 겨울걱정이다. 이런 이들에게는 혈액순환뿐 아니라 기운을 북돋아주는 한방 차가 제격이다. 건강도 챙기고 추위도 막는 한방 차로 가뿐하게 겨울을 맞아보자.
한방 차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생강차는 쪄서 말린 생강을 갈아 물에 끓인 후 꿀을 섞어 만든다. 계피차는 계수나무의 속껍질인 계피와 생강을 넣고 물에 끓여 꿀을 약간 넣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꿀과 잣, 대추 채를 띄어 마실 수도 있다. 마시는 횟수는 따로 정해져 있지 많다. 보온병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먹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당귀, 두충나무 껍질, 인삼 등으로 차를 만들어 먹게 되면 몸을 따뜻하게 할 뿐 아니라 각종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 당귀차는 각종 부인병에 좋고, 두충차는 허리와 다리의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인삼차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냉증 예방뿐 아니라 중추 신경의 흥분과 피로를 해소시키며 정력과 체력을 증진시킨다.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이 효과가 좋다. 단, 설사나 기미,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해서 섭취해야 한다
/이경섭·강남경희한방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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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06/10/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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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06/10/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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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C 김용만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김용만의 ‘호빵맨’ 얼굴 원인이 야식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활동시간이 주로 밤인데다, 음식 먹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비만과 얼굴이 잘 붓는 부종의 원인이라는 것. 밤에 먹는 고칼로리의 음식은 에너지 소모가 적어 쉽게 살이 찔 뿐 아니라 바로 잠에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수분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몸이 붓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실제 비만치료에 해마다 200조원을 지출하는 미국의 경우 최근 야식과 비만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비만환자의 42%가량이 야식습관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부터. 전문가들에 따르면 야식은 대부분 몸에 그대로 축적되기 때문에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밝힌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야식은 심장병이나 신경 장애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밤 시간에는 활동량이 적을 뿐 아니라 인술리 저항성이 발생하기 때문에 야식습관을 가진 경우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도 혈당조절이 힘들기 때문.혈당이 분해되지 못하면 내장과 간 등에 지방으로 쌓여 비만이 되기 쉬우며, 이는 고지혈증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 질환까지도 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야식습관이 길들여질 경우 야식증후군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야식증후군은 아침은 거의 먹지 않고, 저녁 식사에서 하루 섭취 칼로리의 50%이상을 섭취하면서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증상이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미국인 중 정상체중을 가진 이들의 0.4%, 비만 환자의 9~10%가 야식증후군을 보이며,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중증 비만 환자의51~64%가 야식증후군 증상을 나타낸다고 보도된 바 있다. 야식증후군의 가장 큰 발병원인은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유발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증가시켜 밤참 먹는 것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밖에 야식은 신체전체에도 이상을 부른다. 잠자리 시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안의 음식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염이 발병하기도 하고, 수면시간이 미뤄져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과 식욕억제 호르몬 렙틴을 저하시켜 생체시계를 망가뜨린다. 특히 덴마크 암 협회의 연구결과 멜라토닌이 지속적으로 저하될 경우,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50%이상 증가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야식은 끊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세라토닌 분비를 돕는 충분한 수면은 반드시 필요하며, 세라토닌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또 먹고 싶다는 충동은 대부분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 음식 대신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규칙적인 세끼 식사와 적당한 운동 등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식을 끊기 위해서는? 1.. 아침:점심:저녁 비율을 2:4:4로 유지하라.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저녁 식사가 전체 식사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아침에는 식욕이 없어 전혀 먹지 않는 것, 따라서 야식을 끊는, 첫 시작은 하루 세끼 식사를 하는 것이다. 2. 마지막 음식섭취는 저녁 8시 이전에 끝내라. 음식을 소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4시간, 그래서 적어도 잠들기 4-5시간 전에는 음식섭취를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저녁식사를 8시 이전에 끝낼 것을 충고하고 있다. 3. 밤 8시 이후 음식을 섭취할 경우, 저칼로리, 저 인슐린 음식을 위주로 한다. 최근 미국의 비만연구에 따르면 저칼로리만큼 저인슐린 음식섭취가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밤 8시 이후 음식을 섭취할 경우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별 혈당지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4. 잠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특히 멜라토닌 분비가 많은 밤 12시에서 새벽 3시는 반드시 잠을 자도록 한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다이어트2006/10/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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