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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업계 이모저모] 스킨수티컬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 선론칭 흥행 外

    ■스킨수티컬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 선론칭 흥행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신제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을 정식 출시 전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공식 발표 이전 선공개 형태로 진행됐음에도 최근 론칭 라이브 대비 판매량이 약 100% 증가했다. 신제품은 고함량 프록실린을 중심으로 빌베리·석류추출물, 람노스, 겐티아나 뿌리 추출물 등을 배합해 피부 탄력과 윤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12주 사용 후 페이스라인 탄력과 광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몽클로스,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 올리브영 선론칭몽클로스는 신제품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를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공개한다. 이번 제품은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맞춰 모발을 피부처럼 성분 중심으로 관리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3만PPM 케라틴과 18가지 아미노산, 5가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손상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준다. 고밀착 제형과 빠른 흡수력, 프랑스 조향사의 ‘바닐라 머스크’ 향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아이레시피, NMIXX 지우 엠버서더 발탁아이레시피는 글로벌 K-팝 걸그룹 NMIXX의 지우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첫 캠페인은 올리브영 입점 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해당 제품은 클린테크 공법을 적용했으며, 1회 사용만으로 블랙헤드 68%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여드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논코메도제닉 포뮬러로 클렌징 후에도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무지개맨션, ‘스테인 누드 메쉬 쿠션’ 공동개발 출시무지개맨션은 청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미현 원장과 협업한 ‘스테인 누드 메쉬 쿠션’을 2월 말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 외부 전문가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장시간 유지력과 균일한 피부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피부 상태와 사용 방식에 관계없이 비교적 일관된 베이스 표현을 구현하도록 설계했으며, ‘랩핑 피니시’ 텍스처를 적용해 얇고 윤기 있는 밀착력을 강조했다.■네오팜, 아토팜·리얼베리어 온누리약국 입점네오팜의 아토팜과 리얼베리어가 전국 23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온누리약국에 입점했다. 서울 주요 상권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약 100개 가맹점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약국을 찾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확대해 K-약국템 대표 주자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두 브랜드는 피부 장벽 구조를 모사한 네오팜의 독자 기술 MLE®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며, 입점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MLE®는 피부 각질층과 가장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네오팜의 핵심 기술이다.■닥터지, 글로벌 모델로 변우석 발탁닥터지는 2026년 글로벌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선정했다. 브랜드는 30년 피부과 헤리티지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변우석과 함께 화보·영상·소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신제품 ‘스킨부스트 PDRN 선세럼’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론칭한다. 해당 제품은 수분 플럼핑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겨냥한 선케어 제품으로, 기능성 선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2/23 15:39
  • 먹어봤자 소용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장 염증 완화효과 확인”

    먹어봤자 소용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장 염증 완화효과 확인”

    최근 장내 공생 미생물을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장내 미생물 연구는 조절 T세포에 집중돼, 대다수의 유익균이 조절 T세포를 활성화해 염증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많았다. 또한 유익균 비피도박테리움에 대해서도 몸에 좋다고 알려진 사실 외에 비피도박테리움의 어떤 성분이 면역세포를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는 분자·세포 수준에서 구체적으로 규명된 바가 적었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과(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이소현 박사과정생, 한국식품연구원 김승일 박사 연구팀은 사람 유래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염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분리한 비피도박테리움 아돌레센티스 균주를 급성대장염 쥐에게 2주간 매일 투여했다. 그 결과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 감소가 크게 억제됐으며 대장 길이도 유지됐다. 현미경 관찰 결과, 대장 조직의 염증 지수와 손상 정도도 확연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투여군에서는 대장과 비장에서 항염증성 물질인 인터루킨-10 수치가 크게 높아졌다. 인터루킨-10은 숙주가 생성하는 대표적인 항염증성 면역조절 물질(사이토카인)이다.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 반응을 진정시키고 염증으로 인한 조직 손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장과 같이 외부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조직에서는 인터루킨-10이 면역세포의 염증성 신호를 억제해 점막 장벽의 손상과 만성 염증 진행을 완화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흥미로운 점은 이 항염증 효과가 살아있는 균이 아니어도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연구팀은 열 처리 및 고정 처리한 균에서도 동일한 면역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즉 프로바이오틱스 균 자체가 아니라 균의 세포벽 성분인 펩티도글리칸이 조절 B세포의 인터루킨-10 분비를 선택적으로 유도하는 핵심 물질임을 밝혀냈다. 이 과정에서 펩티도글리칸이 톨유사 수용체(TLR2) 신호를 통해 조절 B세포의 인터루킨-10 생성을 유도한다는 작동 원리도 함께 규명했다.권미나 교수는 “장 염증 질환은 재발과 만성화가 잦아 증상 조절을 위해 항염증제나 면역조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다만 이러한 치료는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있어 안전한 보조적 관리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일상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나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이 장 염증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으므로, 향후 장 염증 질환의 예방과 보조치료 전략 개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중견연구자 및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 ‘장내 미생물(Gut Microbes)’ 최신호에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2/23 14:31
  • 음주운전 10년 새 6분의 1로… 70세 이상 가장 많아

    음주운전 10년 새 6분의 1로… 70세 이상 가장 많아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10년 새 6분의 1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한 ‘2025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은 2.1%로 집계됐다. 2013년 12.6%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해당 지표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최근 1년간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 중 술을 마신 뒤 운전한 적이 있는 비율을 의미한다. 성인 음주운전 경험률은 2011년 17.1%에 달했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16년 처음으로 10% 아래로 내려왔고, 2023년에는 2% 초반까지 내려왔다.2023년 기준 남성은 2.6%, 여성은 0.9%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의 최근 1년간 음주운전 경험률이 4.1%로 가장 높았다. 50∼59세 3.7%, 60∼69세 3.1%, 40∼49세 2.3%, 30∼39세 1.1%, 19∼29세 0.8% 순이었다.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본 적이 있다는 사람도 크게 줄었다.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2013년 14.9%에서 2023년 3.3%로 뚝 떨어졌다. 남성은 3.5%, 여성은 3.1%다. 음주운전 경험률과 달리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50∼59세가 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69세 3.8%, 19∼29세 3.7%, 40∼49세 3.1% 등이었다.음주운전이 줄면서 전체 교통사고에서 음주로 인한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줄고 있다. 교통사고 총 발생 건수에서 음주운전 사고 점유율은 2013년 12.3%에서 2023년 6.6%로 감소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일 경우 음주운전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0.03% 이상 0.08% 미만은 면허정지 100일, 0.08% 이상은 면허취소 대상이다.음주운전은 재범률이 45%로, 재범 비율이 높은 범죄에 속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도 음주를 이어간다는 것은 자기 조절 능력을 상실했음을 뜻하는데, 이는 알코올 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따라서 상습 음주운전자라면 처벌과 별개로 알코올 중독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23 14:15
  • 김강우, 수육은 ‘이 부위’가 가장 맛있어… 삼겹살보다 좋다고?

    김강우, 수육은 ‘이 부위’가 가장 맛있어… 삼겹살보다 좋다고?

    배우 김강우(48)가 가브리살 소금 수육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0일 KBS‘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김강우가 출연했다. 김강우는 최고의 수육 부위로 가브리살을 소개하며, “적당한 지방과 살코기가 조화를 이뤄 삼겹살보다 더 맛있다”고 설명했다. 김강우는 냄비에 물과 소금만 넣어 가브리살 수육을 완성했다. 고기를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표면이 단단해지고 질겨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이 끓기 전부터 가브리살을 함께 넣고 서서히 삶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브리살 특유의 육향을 살리기 위해 다른 재료 없이 소금만 넣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엄청 부드럽고 소고기 같은 식감”이라고 말했다.가브리살의 정식 명칭은 등심덧살로, 돼지의 등과 목 사이에 있는 부위다. 돼지 한 마리에서 약 200~450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희소한 부위로, 돼지고기 특수 부위에 해당한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향미가 특징이며, 삼겹살보다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항정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지녀 수육용으로도 적합하다. 영양 측면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유지에 좋고, 비타민B군이 함유돼 에너지 대사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특히 수육으로 조리할 경우 일부 지방이 조리 과정에서 빠져나가 구이보다 열량이 낮아질 수 있다. 직화구이처럼 고온에서 조리하는 방식에 비해 유해 물질 생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수육은 구이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크다. 가브리살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활용해 수육을 만들 경우, 근육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방 섭취는 최소화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최적의 조리법이 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23 13:34
  • “아삭한데 맛도 좋아” 이연복 셰프, 소고기 볶음에 ‘이것’ 넣던데… 뭐지?

    “아삭한데 맛도 좋아” 이연복 셰프, 소고기 볶음에 ‘이것’ 넣던데… 뭐지?

    셰프 이연복(66)이 소고기 볶음에 셀러리를 넣는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2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셀러리 대파 소고기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셀러리는 가정에서 많이 안 해 먹는 것 같다”고 하며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간장으로 간을 한 소고기를 볶은 기름에 대파와 셀러리를 볶고, 소고기를 넣어 한 번 더 볶아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셀러리의 아삭아삭한 식감하고 소고기의 조합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연복 셰프가 활용한 셀러리,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셀러리는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 카로틴, 철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관을 청소한다. 셀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셀러리 속 칼슘과 인은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이 이뇨 작용을 유발해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열량이 다른 식품보다 현저히 적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셀러리 자체의 열량도 낮고,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이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열량을 소모하게 한다. 셀러리의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는데,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열량은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셀러리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억력 감퇴를 막는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소고기와 셀러리는 궁합이 좋아 동서양 여러 음식에서 자주 같이 활용한다. 소고기는 단백질, 철분이 풍부한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이를 셀러리가 보충하고, 셀러리의 향과 수분이 고기 누린내를 잡고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다만, 셀러리 알레르기가 있거나 자가면역 질환이 있다면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1:32
  • 한지민이 감탄한 ‘수프’… 항암 효과까지, 뭘까?

    한지민이 감탄한 ‘수프’… 항암 효과까지, 뭘까?

    배우 한지민(43)이 싱어송라이터 정재형(56)이 만든 알배추 요리를 먹고 감탄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한지민에게 정재형은 직접 알배추 수프를 요리해 대접했다. 정재형은 “알배추가 다니까 수프가 진짜 달다”며 “그래서 겨울에 (알배추가) 거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수프를 맛본 한지민은 “정말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알배추는 일반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고 노란 속잎만을 남긴 것이거나, 작게 재배된 품종을 가리킨다. 무게는 500~700g 정도로 일반 배추보다 작아 1인 가구가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일반 배추에 비해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알배추는 100g당 13~20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량은 약 95%에 달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첨가물 없이 생으로 먹거나 쪄서 먹을 경우 칼로리 부담이 적어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에 유용하다. 영양도 풍부하다. 알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 불량을 개선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농촌징흥청에 따르면 배추에는 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륨도 100g당 약 230㎎ 들어 있는데, 특히 배추의 속 부분, 심 부분에 많이 분포해 있다.항암 효과와 관련된 성분도 주목된다. 배추의 노란 속잎에는 대표적인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시니그린(Sinigrin)’이 녹색 겉잎에 비해 더 많이 들어 있다. 지난 2012년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배추 겉잎의 시니그린 함량은 100g당 49mg이었지만 속잎은 100g당 137.3mg으로 약 2.8배 높았다. 같은 잎 안에서도 잎줄기보다 잎 가장자리, 녹색 윗부분보다 노란색 아랫부분에 시니그린 함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시 연구팀은 시니그린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효소가 방광암과 유방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데 관여한다고 밝혔다.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알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다. 고이트로겐은 아이오딘 흡수를 방해해 갑상선 기능을 저하할 수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고이트로겐은 열에 약해 익히면 성분이 상당 부분 감소한다. 정재형이 만든 수프처럼 가열 조리해 먹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이오딘이 풍부한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부작용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푸드최수연 기자2026/02/23 11:17
  • “단백질 폭탄” 박경혜, 선물 받은 ‘이 음식’ 먹으며 감탄… 뭐길래?

    “단백질 폭탄” 박경혜, 선물 받은 ‘이 음식’ 먹으며 감탄… 뭐길래?

    배우 박경혜(33)가 굴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박경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박경혜는 “혜수 선배님이 보내주신 굴을 먹어보겠다”며 굴을 손질했다. 이후 손질한 굴과 삼겹살, 파김치를 더해 한 상을 차렸다.박경혜는 굴을 맛본 뒤 “굴이 진짜 싱싱하다”며 “진짜 맛있다”고 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2월이 가장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굴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굴은 아연, 철분,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해 정자 생성과 활동을 돕는다. 칼슘은 성장기 아동의 뼈 발육,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굴에는 마그네슘과 비타민E가 풍부해 생리 불순 개선, 불임 예방에 효과적이다. 철분 흡수를 돕는 구리 성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 예방에도 좋다. 두뇌 발달과 심장 건강에 이로운 타우린도 풍부하며, 다양한 항산화 성분까지 함유돼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굴은 단백질과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100g당 83~97kcal로 열량이 낮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다만, 굴은 신선도와 관계없이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지만 생굴을 먹어야 한다면 ‘생식용’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된 전파 경로는 오염된 음식 섭취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물 완전 가열 등의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감염이 의심되면 병원 진료를 받고,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1:12
  • “멍도 안 든다더니 눈알 터졌다” 랄랄 '이 시술' 고백… 대체 뭐했길래?

    “멍도 안 든다더니 눈알 터졌다” 랄랄 '이 시술' 고백… 대체 뭐했길래?

    유튜버 랄랄(32)이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2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밑지+코수술 6일차”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시술 이후 달라진 옆모습을 공개하는 랄랄이 담겼다. 이어 랄랄은 “좀 더 착해진 것 같기도”라고 했다.앞서 랄랄은 지난 18일 눈밑 지방 재배치와 코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눈밑 지방 재배치는 멍도 안 들고 안 붓는다고 들었는데, 저는 지금 피멍이 들어서 눈알이 다 터졌다”고 말했다.눈 안쪽 지방을 지탱하는 안와격막이 약해지면 지방이 앞으로 밀려 나오면서 눈 밑이 그늘져 나이 들어 보이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랄랄이 받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은 돌출된 지방을 눈 밑의 꺼진 부위로 이동시켜 이러한 인상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시술은 대부분 한 시간 내외에 끝나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일상 복귀가 빠른 편이다.다만 수술 후 멍, 붓기, 통증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방을 과하게 제거하면 눈 밑이 푹 꺼져 보일 수 있고, 재배치가 고르지 않으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위험이 있다. 드물게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3~5일간은 눈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을 비비거나 압박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만약 수술 부위의 극심한 통증, 시력 저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2/23 11:09
  • “무·당근 아니야” 설탕 대신 쓰던 ‘이 채소’, 식이섬유 풍부하고 염증 완화해… 뭘까?

    “무·당근 아니야” 설탕 대신 쓰던 ‘이 채소’, 식이섬유 풍부하고 염증 완화해… 뭘까?

    흰색 당근처럼 생긴 뿌리채소 ‘파스닙’이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파스닙은 과거 유럽에서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단맛이 강해 국내에서는 ‘설탕 당근’이라고도 불린다. 파스닙, 건강에는 어떨까? 파스닙은 미나릿과에 속하는 원뿔 모양 채소다.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증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100g당 열량이 약 75~89kcal 정도다. 유럽에서 감자와 함께 주요 탄수화물 공급원 역할을 했는데, 감자보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비타민C,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고려대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가공된 파스닙은 항산화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아크롤레인으로 인한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확 후 30일간 섭씨 60도에서 가공된 파스닙이 총 폴리페놀 함량을 9.96배, 항산화 활성을 4.25배 증가시키고 이 과정에서 생리활성 화합물 함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파스닙에는 엽산과 칼슘도 들어 있다. 엽산은 세포 분열과 DNA 합성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임산부에게 필수적이다. 태아의 뇌 발달과 신경관 결함 위험을 줄이거나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슘은 뼈 건강과 혈압 관리에 기여한다.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 상승을 막는다. 파스닙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다. 열을 가하면 천연 당분과 함께 전분이 분해돼 단맛이 강해진다. 주로 당근처럼 손질해 샐러드에 추가해 먹거나 수프나 스튜 재료로 활용한다. 채소 본연의 단맛이 음식에 감칠맛을 더한다.다만 파스닙을 손질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게 좋다. 껍질에서 끈적이는 진액이 나오는데, 민감성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다. 민감성 피부가 아니더라도 크산토톡신 성분이 자외선과 반응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급적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2/23 11:05
  • “췌장 살린다”… 한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 정체는?

    “췌장 살린다”… 한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 정체는?

    구독자 173만 명을 보유 중인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췌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양배추를 꼽았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서 김소형 박사는 “양배추 하면 위장 아니었어?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양배추는 위장 건강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채소”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식전에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며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만드니까 췌장의 과부하를 막아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침에 먹기 좋은 양배추 음식으로 ‘항산화 폭탄 요리, 양배추 무침’을 소개했다. 김소형은 양배추를 2cm로 채썬 후, 양파와 깻잎도 함께 준비했다. 이어 큰 볼에 양배추와 양파를 넣은 후 소금에 절였다. 이후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 물기를 뺀 양배추와 양파에 채썬 깻잎을 넣고 버무리면 완성이다.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채우는 데 좋다. 또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은 항염, 항암 효과가 우수하며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개선 효과를 낸다.양배추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 윌런공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을 높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를 늘린 그룹은 평균 6.5kg의 체중이 감소했다.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경우,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섭취했을 때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계’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1:00
  • 눈 건강·면역 강화…열매·새순까지 버릴 게 없는 '구기자'

    눈 건강·면역 강화…열매·새순까지 버릴 게 없는 '구기자'

    수천 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던 구기자는 면역력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구기자 열매는 길쭉한 붉은색 또는 주황색이며, 주로 말린 형태로 유통된다. 최근에는 분말, 주스, 캡슐, 차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프랑스 매체 ‘독티시모’에 따르면 구기자는 중국과 우리나라 등지에서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으며, 90년대 이후에는 서양에서도 슈퍼푸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기자 효능구기자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세포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건강한 성인에게 구기자 주스를 14일간 섭취하게 한 연구에서 몸이 가벼워지고 신경·정신 기능, 소화 기능이 개선됐다는 결과도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구기자 섭취가 면역 반응 지표와 주관적인 건강 효능감을 높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아울러 구기자는 전통적으로 ▲간 기능 보호 ▲시력 개선 ▲면역 강화 ▲혈당·혈압 조절에 사용됐다.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구기자 다당류를 3개월간 섭취한 군은 공복혈당 감소, HDL(좋은 콜레스테롤) 상승이 관찰됐다.대사증후군 환자에게 말린 구기자 14g을 45일간 섭취하게 한 연구에서는 간 효소 감소, 허리둘레 감소, 항산화 능력 향상이 보고됐다.중년·노년층에게 하루 15g의 말린 구기자를 16주간 제공한 연구에서는 혈관 탄력 개선, 지질 과산화 감소가 나타났다. 지질과산화 농도가 감소하면 세포막 구조를 보호하고, DNA·단백질 변성을 예방해 노화 방지와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구기자는 특히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구기자 섭취가 혈중 제아잔틴 농도를 2.5배 이상 높여 망막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황반 변성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망막색소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1년간의 연구에서는 구기자 보충제가 망막 신경 보호 효과를 보여 시세포 퇴화를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구기자 섭취 방법건조 구기자 기준으로 열매는 하루 10~20g(약 15~35알 정도) 섭취를 권장하며, 필요 시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아침에 구기자 열매를 오트밀·요거트·샐러드에 소량 섞어 먹거나, 말린 상태로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다.구기자의 새순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기자 새순은 주로 데치거나 말려서 나물로 이용하고 국, 찌개에 넣어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자 새순(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베타인, 루틴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면서 “베타인은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비만 및 혈당 강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2/23 10:51
  • "아직 내 살 아냐"...연휴에 찐 살, 다이어트 골든타임은?

    "아직 내 살 아냐"...연휴에 찐 살, 다이어트 골든타임은?

    긴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일상이 시작됐다. 연휴 때 체중이 늘었다면 지금부터 빨리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몸 속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돼 살을 빼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체중 늘었지만, 아직 살 찐 건 아냐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찐 살은 지방이 아니다. 대부분 체내 글리코겐과 수분량이 늘어나면서 체중이 증가한 것이다.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몸 속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은 근육이나 간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다.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몸 속에 글리코겐과 수분이 일시적으로 많아져 살이 찐 것처럼 보인다. 이 경우, 평소 식습관대로 식사하고 몸을 움직이면 비교적 빠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하지만 글리코겐이 쌓인 채로 2주가 지나면, 포도당을 더 이상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기 힘들어져 에너지원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시작한다. 같은 1kg라도 지방을 빼는 게 글리코겐을 뺄 때보다 7배 더 힘들다. 또 지방세포는 금세 커지기 때문에 체중도 쉽게 늘어난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식사량 조절은 이렇게급하게 찐 살을 뺄 때는 한 가지 영양소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거나 무리하게 굶어서는 안 된다.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단기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2주 동안 식사량과 생활 리듬을 평소대로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먼저 흰 쌀·빵·면·단 음식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현미·잡곡·고구마 등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또 닭가슴살·달걀·두부·생선 같은 단백질을 매 끼니 포함해야 포만감을 유지하고 과식을 막을 수 있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다 일정 시간만 음식물을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도 식사량을 서서히 줄이고 생활 리듬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게 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김정은 원장은 "공복 시간에는 물이나 무가당 차만 섭취하고, 식사를 할 때는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포함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무리하게 굶기보다는 16:8과 같이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식사 시간에 과도한 양을 섭취해 위장 장애로 이어지기 쉽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성장기 청소년 등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자신의 몸 상태와 생활 패턴을 충분히 고려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해야식사량 조절과 함께 신체 활동량도 늘려야 한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걷거나 가벼운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에너지 소비량 증가에,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 유지에 효과적이다. 김정은 원장에 따르면, 두 운동을 병행하기 힘든 경우 높은 강도의 운동과 짧은 휴식을 번갈아가며 하는 고강도 트레이닝이 도움이 된다. 사이클이나 달리기를 20초간 전속력으로 수행한 뒤 짧은 휴식시간을 갖는 것을 2~3회 반복하는 방식인데, 신체가 빠르게 강도 변화에 적응해야 해 근력과 지구력이 단련된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체력 수준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 2026/02/23 10:45
  • ‘31kg 감량’ 서하얀, 아침에 ‘이것’부터 먹는다는데… “다이어트 효과 톡톡”

    ‘31kg 감량’ 서하얀, 아침에 ‘이것’부터 먹는다는데… “다이어트 효과 톡톡”

    과거 31kg 감량 후 유지 중인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방송인 서하얀(34)이 급찐급빠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휴나 모임이 이어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과식, 폭식하게 되는 날들이 있다”며 “그런 날들을 모두 참기보다는 그 전후로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더 집중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이어 급찐급빠 루틴과 관련해 “모임 전에는 몸무게를 먼저 체크한다”며 “먹었을 때 얼마나 빠르게 찌는지를 체크하기 위해서 당일에 꼭 잰다”고 말했다. 다음날에도 몸무게를 꼭 확인한다는 서하얀은 “얼마나 쪘는지, 그 몸무게를 보고 현실을 직면해야 한다”고 했다. 또 공복에 미지근한 물을 먼저 마시고, 하루 약 2L의 물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서하얀이 이날 말한 것처럼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은 다이어트 과정에서 중요하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체중을 재는 습관이 일종의 감독자 역할을 해 체중 감소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이끈 것이다. 연구팀은 “체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 체중 감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아침마다 물을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캐나다 퀸스대가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사 전 물을 500mL 정도 12주간 마시면 2kg을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공복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근경색과 뇌경색의 발병 위험도 줄어든다. 자는 동안에는 땀,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1L까지도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가 낮아진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0:20
  • “밤새 혈당 요동쳐” 홍현희, ‘이 음식’ 끊었다는데… 대체 뭐야?

    “밤새 혈당 요동쳐” 홍현희, ‘이 음식’ 끊었다는데… 대체 뭐야?

    최근 16kg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현희(43)가 두쫀쿠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홍현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매니저와 함께 담당 작가의 퇴사 선물로 두쫀쿠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날 영상에서 홍현희는 “두쫀쿠를 일주일 내내 먹었었는데, 아예 끊었다”며 “먹고 안 먹고 몸의 변화가 너무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을 때는 두 개씩 먹었다”며 “밤새 요동치는 혈당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했다.두쫀쿠는 ‘두바이쫀득쿠키’의 줄임말로, 버터와 마세밀로가 다량 첨가되고 초콜릿,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튀긴 카다이프 면이 더해진 고열량 디저트다. 크기와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개당 400~500kcal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쫀쿠에는 단순당과 포화지방 비중이 높아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중성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 쉽다.실제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실은 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두쫀쿠를 매일 먹는다고 가정하면 10년 뒤 당뇨나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으로 인한 이상지질혈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둬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이미 두쫀쿠를 먹은 후라면 30분 이내에 몸을 최대한 움직이자. 국제 학술지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식후 가벼운 신체 활동이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식후 60~90분 이내에 단 2~5분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가볍게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에 비해 혈당 수치를 유의미하게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 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인다고 보고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10:07
  • “우유보다 좋아”… 내과 전문의 추천 ‘혈당 낮추는 이 음식’, 뭐지?

    “우유보다 좋아”… 내과 전문의 추천 ‘혈당 낮추는 이 음식’, 뭐지?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 건강 효과를 더 올리고 싶다면 특정 음식을 함께 섭취해 보자.최근 닥터프렌즈 우창윤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SNS에서 그릭요거트를 섭취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우창윤 전문의는 “그릭요거트가 여성에게 특히 중요한 골다공증과 근감소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식품”이라며 “같은 양의 우유보다 단백질 밀도가 높고, 뼈의 구조를 지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릭요거트는 점도가 있어 포만감도 더 오래 가고 혈당 변동도 완만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릭요거트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졌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서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어서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블루베리나 견과류를 추가하면 더 좋다. 우창윤 전문의는 “블루베리는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을 보완해 혈당 상승을 늦추고 장내 신호를 안정시킨다”고 말했다. 또 견과류는 요거트에 없는 지방을 더해 배부름의 지속 시간을 늘려준다. 그릭요거트는 아침이나 점심을 먹은 후 위의 산도가 낮을 때 먹는 게 가장 좋다. 공복에는 위액의 분비가 늘어 위의 산도가 높아져 있다. 이때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그릭요거트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기 전에 사라질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23 06:00
  • "포만감 오래 간다"...마고 로비, 아침 식사로 '이것' 먹는다

    "포만감 오래 간다"...마고 로비, 아침 식사로 '이것' 먹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 식사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감량과 대사 균형에 도움이 된다. 영화 ‘바비’에 출연한 호주 배우 마고 로비(35) 역시 아침 식사로 고단백 식단을 즐긴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은 마고 로비가 아보카도 토스트와 할루미 치즈, 등심 베이컨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고 보도했다. 마고 로비는 앞서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호주 레스토랑을 찾아 이 메뉴를 주문한 바 있다. 마고 로비가 선택한 식재료의 건강 효능을 살펴본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숲속의 버터’라 불리기도 한다. 아보카도 100g에는 약 2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사과(약 0.3g), 바나나(약 1.11g) 등 다른 과일보다 많은 양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어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아보카도에는 단백질과 함께 단일 불포화 지방 함량도 많아 과식을 막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을 비롯해 항산화·항염증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과 뇌졸중 발병률을 낮춘다. 다만 고무 라텍스에 민감한 사람은 아보카도에 교차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다량 함유돼 있어 항응고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아보카도 섭취를 피해야 한다.◇할루미 치즈할루미 치즈는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유래한 치즈의 일종이다. 제조할 때 유산균을 넣지 않고 우유를 응고시키는 효소만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열을 가해도 녹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할루미 치즈의 1회 적정 섭취량(30g)에는 단백질이 7.2g 들어있다. 이는 달걀 1개의 단백질 함유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이 체중 1kg당 0.8g이라고 했을 때, 할루미 치즈 30g은 60kg 성인의 1일 단백질 섭취량의 약 15%를 충족한다. 칼슘 함량도 높다. 치즈 30g에 함유된 칼슘이 무려 390mg에 달해 근육과 뼈, 신경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아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는데, 할루미 치즈 30g에는 약 35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저염 식단을 해야 하거나 고혈압이 있다면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등심 베이컨베이컨은 돼지의 배나 옆구리 부위를 소금에 절인 후 훈연해 만든다. 돼지고기의 등 부위로 만든 베이컨은 삼겹살로 만든 것보다 기름기가 적고, 살코기가 많아 햄과 비슷한 맛이 난다. 베이컨 100g에는 단백질이 약 37g 들어있지만, 지나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소금에 절이는 과정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질산염과 아질산염 같은 성분은 체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혈관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베이컨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 그레이스 데로차 영양사는 베이컨은 일주일에 한 번 또는 격주에 한 번 먹을 경우 한 번에 3~4조각, 더 자주 먹는다면 한 번에 1~2조각만 먹는 게 좋다고 했다. 베이컨을 조리할 때는 팬에서 익힌 뒤 종이 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2/23 05:00
  • '보온 모드'로 밥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보온 모드'로 밥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전기 밥솥으로 밥을 지은 뒤 그대로 '보온 모드'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혈당을 생각한다면 이런 행동은 삼가는 게 좋다. 따끈한 밥을 그대로 먹기보다는 한 김 식힌 뒤에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나 혈당 관리에 이롭다.저항성 전분이란 전분(녹말)의 한 종류로, 식이섬유가 최대 90% 포함된 전분을 말한다. 포도당으로만 구성된 일반적인 전분과는 다르다. 전분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이 축적되지만, 식이섬유가 든 전분 즉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면 오히려 지방 분해가 촉진된다. 저항성 전분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저항성 전분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발효된 저항성 전분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대변으로 배출되다. 위에서 소장을 거쳐 대장으로 내려가는 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랫동안 지속된다.‘Nutrition&Diabetes’ 저널에 따르면, 중국 쓰촨대 연구팀은 당뇨병 관련 연구 13건을 메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면 공복혈당·인슐린저항성·인슐린 민감도가 개선되고, 당화혈색소와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저항성 전분의 비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밥을 짓고, 감자를 삶고, 파스타를 익힌 후 바로 먹지 말고 냉장고에 넣어 한 김 식혔다가 데워 먹으면 된다.일반적인 탄수화물 식품 섭취는 줄이고 대신 콩 섭취 비중을 늘리는 것도 좋다. 콩은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며, 온도의 영향도 받지 않아 어떤 형태로 먹어도 좋다.저항성 전분이 좋다고 해서 이것만 먹으면 안 된다. 영양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하루 동안 먹는 전체 음식의 50%를 탄수화물로 구성하되, 이를 저항성 전분이 많은 식품으로 채우도록 한다.
    푸드한희준 기자2026/02/23 04:00
  • “건강에 진짜 좋다” 선우용여, 박미선에 ‘이 음식’ 권해… 정체는?

    “건강에 진짜 좋다” 선우용여, 박미선에 ‘이 음식’ 권해… 정체는?

    배우 선우용여(80)가 박미선에게 시금치를 권했다. 지난 18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미선을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집에서 만두를 함께 빚던 중 선우용여는 박미선에게 “브로콜리랑 시금치가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한다”며 “어제 다 삶아 놨다”고 말했다. 또 “시금치에 아무런 간을 안 하고 발사믹 식초를 뿌려서 먹으면 된다”고 했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파이토케미컬 등의 항염증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암 자체의 위험을 줄이기도 한다. 실제로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시금치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유지해 주고, 틸라코이드라는 성분이 식욕 억제를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스웨덴 룬드대학 연구팀은 2014년 연구를 통해 시금치의 틸라코이드를 섭취한 실험군에서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감소했으며, 쾌락적 공복감이 95%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이나 요도에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시금치에 함유된 수산은 체내 칼슘과 결합해 녹지 않는 수산 칼슘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수산을 제거한 뒤 섭취하면 안전하다. 시금치를 너무 오래 삶을 경우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단시간만 삶는 것이 좋다.한편, 선우용여가 시금치에 뿌려 먹는다는 발사믹은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고급 식초로 달콤함과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다. 발사믹 식초에 함유된 항균 화합물과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고,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소화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3 00:01
  • “매일 하는 ‘이 행동’이 머리카락 빠지게 해”… 피부과 전문의 경고, 뭘까?

    “매일 하는 ‘이 행동’이 머리카락 빠지게 해”… 피부과 전문의 경고, 뭘까?

    머릿결과 모발 건강은 외모는 물론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이 머릿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과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두피와 모발의 기본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영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헬스 브랜드 DOSE 공동 창립자인 샤론 웡 박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무심코 반복하지만 실제로는 머릿결과 두피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머리를 꽉 묶는 포니테일·땋은 머리=머리를 지나치게 세게 묶거나 자주 땋으면 모낭에 지속적인 긴장과 자극이 가해져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모낭이 손상돼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질 위험도 커진다. 웡 박사는 "두피가 아플 정도라면 이미 지나치게 당긴 상태"라며 "머리를 느슨하게 묶고, 같은 스타일을 오래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두피에 오일 바르기=두피에 오일을 바르면 촉촉해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피지와 각질, 노폐물이 엉기면서 모낭염, 비듬,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크다. 웡 박사는 "두피 보습에는 오일보다는 히알루론산, 알로에, 글리세린처럼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이 더 적합하다"고 조언했다.▶젖은 머리에 고데기 사용=젖은 머리에 고데기를 바로 사용하면 모발 속 수분이 급격히 증발하면서 내부 구조가 손상될 수 있다. 이른바 '버블 헤어' 현상으로, 머리카락이 쉽게 끊어지고 갈라진다. 머리를 충분히 말린 뒤 가장 낮은 온도에서 열 보호제를 바른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극단적인 다이어트와 단백질 부족=머리카락의 약 95%는 단백질(케라틴)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 모발 약화, 성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웡 박사는 "급격한 체중 감량 시에도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해야 하며, 필요하면 단백질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잦은 탈색·염색=염색과 탈색은 모발의 구조를 유지하는 화학 결합을 파괴해 머릿결을 약하게 만든다. 반복할수록 모발이 푸석해지고 쉽게 끊어진다. 시술 간격을 충분히 두고, 손상 복구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젖은 머리로 잠들기=젖은 상태의 두피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이로 인해 비듬, 두피염,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두피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드라이 샴푸 사용 후 씻어내지 않기=드라이 샴푸는 일시적으로 유분과 땀을 흡수하지만, 잔여물이 두피에 남아 모공을 막을 수 있다. 장기간 방치하면 가려움, 각질, 두피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웡 박사는 "드라이 샴푸를 사용한 날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고, 자주 사용한다면 주 1회 딥클렌징 샴푸로 두피를 관리하라"고 권했다.▶영양제 과다 복용=비오틴 등 모발 영양제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결핍이 없는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복용했을 때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오히려 혈액검사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 웡 박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실제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한 뒤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뷰티장가린 기자2026/02/22 23:00
  • 똑같은 음식 먹었는데… 나만 살찌는 이유는?

    똑같은 음식 먹었는데… 나만 살찌는 이유는?

    저녁 늦은 시간에는 식욕이 생겨도 참는 것이 좋다. 학술지 ‘세포 신진대사(Cell Metabolism)’에 게재된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같은 음식이라도 늦은 시간에 먹으면 살이 찌기 더 쉬워진다.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가 과체중이거나 비만 범위에 있는 참가자 16명을 대상으로 같은 식단을 각기 다른 시간에 먹는 실험을 시행했다. 참가자 일부는 정해진 시간에 따라 식사를 일찍 끝냈고, 나머지는 이들과 같은 음식을 먹되 4시간 늦은 때에 마지막 식사가 끝나도록 했다.개인의 생활 습관이 실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참가자는 실험이 시작되기 2~3주 전부터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났다. 실험 시작 3일 전부터는 모두 같은 때에 동일한 음식으로 식사했다.실험이 시행되는 동안 모든 참가자는 자신의 허기와 식욕의 강도를 연구팀에게 보고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액 샘플을 주기적으로 채취했으며, 에너지 소모량을 추산하기 위해 체온도 측정했다. 일부에서는 지방 세포도 채취했다.실험 결과, 같은 식단이라도 늦게 먹은 집단은 일찍 먹은 집단보다 식후 24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의 수치가 유의하게 낮았다. 열량 소모율도 낮았으며, 지방 조직의 유전자 발현이 지방 생성은 증가하고, 지방 분해는 감소하는 방향으로 나타나 있었다. 지방 축적이 비교적 쉬워진 상태라는 의미다. 연구팀은 “4시간 늦게 먹는 것이 허기 수준과 열량 소모율 그리고 지방 저장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는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는 것이 비만 위험을 키운다는 선행 연구들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한편, 아무리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더라도 자기 3~4시간 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비만 위험이 커질 뿐 아니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뒤늦게 먹은 음식이 위에 머무르며 몸이 푹 쉬지 못하게 하고, 위산이 역류할 위험을 키우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6/02/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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