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수티컬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 선론칭 흥행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신제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을 정식 출시 전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공식 발표 이전 선공개 형태로 진행됐음에도 최근 론칭 라이브 대비 판매량이 약 100% 증가했다. 신제품은 고함량 프록실린을 중심으로 빌베리·석류추출물, 람노스, 겐티아나 뿌리 추출물 등을 배합해 피부 탄력과 윤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12주 사용 후 페이스라인 탄력과 광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몽클로스,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 올리브영 선론칭몽클로스는 신제품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를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공개한다. 이번 제품은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맞춰 모발을 피부처럼 성분 중심으로 관리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3만PPM 케라틴과 18가지 아미노산, 5가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손상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준다. 고밀착 제형과 빠른 흡수력, 프랑스 조향사의 ‘바닐라 머스크’ 향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아이레시피, NMIXX 지우 엠버서더 발탁아이레시피는 글로벌 K-팝 걸그룹 NMIXX의 지우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첫 캠페인은 올리브영 입점 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해당 제품은 클린테크 공법을 적용했으며, 1회 사용만으로 블랙헤드 68%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여드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논코메도제닉 포뮬러로 클렌징 후에도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무지개맨션, ‘스테인 누드 메쉬 쿠션’ 공동개발 출시무지개맨션은 청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미현 원장과 협업한 ‘스테인 누드 메쉬 쿠션’을 2월 말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 외부 전문가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장시간 유지력과 균일한 피부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피부 상태와 사용 방식에 관계없이 비교적 일관된 베이스 표현을 구현하도록 설계했으며, ‘랩핑 피니시’ 텍스처를 적용해 얇고 윤기 있는 밀착력을 강조했다.■네오팜, 아토팜·리얼베리어 온누리약국 입점네오팜의 아토팜과 리얼베리어가 전국 23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온누리약국에 입점했다. 서울 주요 상권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약 100개 가맹점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약국을 찾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확대해 K-약국템 대표 주자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두 브랜드는 피부 장벽 구조를 모사한 네오팜의 독자 기술 MLE®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며, 입점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MLE®는 피부 각질층과 가장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네오팜의 핵심 기술이다.■닥터지, 글로벌 모델로 변우석 발탁닥터지는 2026년 글로벌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선정했다. 브랜드는 30년 피부과 헤리티지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변우석과 함께 화보·영상·소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신제품 ‘스킨부스트 PDRN 선세럼’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론칭한다. 해당 제품은 수분 플럼핑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겨냥한 선케어 제품으로, 기능성 선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2/23 15:39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2/23 14:31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10년 새 6분의 1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한 ‘2025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은 2.1%로 집계됐다. 2013년 12.6%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해당 지표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최근 1년간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 중 술을 마신 뒤 운전한 적이 있는 비율을 의미한다. 성인 음주운전 경험률은 2011년 17.1%에 달했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16년 처음으로 10% 아래로 내려왔고, 2023년에는 2% 초반까지 내려왔다.2023년 기준 남성은 2.6%, 여성은 0.9%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의 최근 1년간 음주운전 경험률이 4.1%로 가장 높았다. 50∼59세 3.7%, 60∼69세 3.1%, 40∼49세 2.3%, 30∼39세 1.1%, 19∼29세 0.8% 순이었다.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본 적이 있다는 사람도 크게 줄었다.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2013년 14.9%에서 2023년 3.3%로 뚝 떨어졌다. 남성은 3.5%, 여성은 3.1%다. 음주운전 경험률과 달리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50∼59세가 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69세 3.8%, 19∼29세 3.7%, 40∼49세 3.1% 등이었다.음주운전이 줄면서 전체 교통사고에서 음주로 인한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줄고 있다. 교통사고 총 발생 건수에서 음주운전 사고 점유율은 2013년 12.3%에서 2023년 6.6%로 감소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일 경우 음주운전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0.03% 이상 0.08% 미만은 면허정지 100일, 0.08% 이상은 면허취소 대상이다.음주운전은 재범률이 45%로, 재범 비율이 높은 범죄에 속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도 음주를 이어간다는 것은 자기 조절 능력을 상실했음을 뜻하는데, 이는 알코올 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따라서 상습 음주운전자라면 처벌과 별개로 알코올 중독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23 14:15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23 13:34
셰프 이연복(66)이 소고기 볶음에 셀러리를 넣는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2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셀러리 대파 소고기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셀러리는 가정에서 많이 안 해 먹는 것 같다”고 하며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간장으로 간을 한 소고기를 볶은 기름에 대파와 셀러리를 볶고, 소고기를 넣어 한 번 더 볶아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셀러리의 아삭아삭한 식감하고 소고기의 조합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연복 셰프가 활용한 셀러리,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셀러리는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 카로틴, 철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관을 청소한다. 셀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셀러리 속 칼슘과 인은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이 이뇨 작용을 유발해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열량이 다른 식품보다 현저히 적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셀러리 자체의 열량도 낮고,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이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열량을 소모하게 한다. 셀러리의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는데,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열량은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셀러리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억력 감퇴를 막는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소고기와 셀러리는 궁합이 좋아 동서양 여러 음식에서 자주 같이 활용한다. 소고기는 단백질, 철분이 풍부한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이를 셀러리가 보충하고, 셀러리의 향과 수분이 고기 누린내를 잡고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다만, 셀러리 알레르기가 있거나 자가면역 질환이 있다면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배우 박경혜(33)가 굴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박경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박경혜는 “혜수 선배님이 보내주신 굴을 먹어보겠다”며 굴을 손질했다. 이후 손질한 굴과 삼겹살, 파김치를 더해 한 상을 차렸다.박경혜는 굴을 맛본 뒤 “굴이 진짜 싱싱하다”며 “진짜 맛있다”고 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2월이 가장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굴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굴은 아연, 철분,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해 정자 생성과 활동을 돕는다. 칼슘은 성장기 아동의 뼈 발육,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굴에는 마그네슘과 비타민E가 풍부해 생리 불순 개선, 불임 예방에 효과적이다. 철분 흡수를 돕는 구리 성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 예방에도 좋다. 두뇌 발달과 심장 건강에 이로운 타우린도 풍부하며, 다양한 항산화 성분까지 함유돼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굴은 단백질과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100g당 83~97kcal로 열량이 낮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다만, 굴은 신선도와 관계없이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지만 생굴을 먹어야 한다면 ‘생식용’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된 전파 경로는 오염된 음식 섭취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물 완전 가열 등의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감염이 의심되면 병원 진료를 받고,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2/23 11:09
수천 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던 구기자는 면역력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구기자 열매는 길쭉한 붉은색 또는 주황색이며, 주로 말린 형태로 유통된다. 최근에는 분말, 주스, 캡슐, 차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프랑스 매체 ‘독티시모’에 따르면 구기자는 중국과 우리나라 등지에서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으며, 90년대 이후에는 서양에서도 슈퍼푸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기자 효능구기자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세포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건강한 성인에게 구기자 주스를 14일간 섭취하게 한 연구에서 몸이 가벼워지고 신경·정신 기능, 소화 기능이 개선됐다는 결과도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구기자 섭취가 면역 반응 지표와 주관적인 건강 효능감을 높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아울러 구기자는 전통적으로 ▲간 기능 보호 ▲시력 개선 ▲면역 강화 ▲혈당·혈압 조절에 사용됐다.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구기자 다당류를 3개월간 섭취한 군은 공복혈당 감소, HDL(좋은 콜레스테롤) 상승이 관찰됐다.대사증후군 환자에게 말린 구기자 14g을 45일간 섭취하게 한 연구에서는 간 효소 감소, 허리둘레 감소, 항산화 능력 향상이 보고됐다.중년·노년층에게 하루 15g의 말린 구기자를 16주간 제공한 연구에서는 혈관 탄력 개선, 지질 과산화 감소가 나타났다. 지질과산화 농도가 감소하면 세포막 구조를 보호하고, DNA·단백질 변성을 예방해 노화 방지와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구기자는 특히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구기자 섭취가 혈중 제아잔틴 농도를 2.5배 이상 높여 망막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황반 변성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망막색소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1년간의 연구에서는 구기자 보충제가 망막 신경 보호 효과를 보여 시세포 퇴화를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구기자 섭취 방법건조 구기자 기준으로 열매는 하루 10~20g(약 15~35알 정도) 섭취를 권장하며, 필요 시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아침에 구기자 열매를 오트밀·요거트·샐러드에 소량 섞어 먹거나, 말린 상태로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다.구기자의 새순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기자 새순은 주로 데치거나 말려서 나물로 이용하고 국, 찌개에 넣어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자 새순(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베타인, 루틴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면서 “베타인은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비만 및 혈당 강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긴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일상이 시작됐다. 연휴 때 체중이 늘었다면 지금부터 빨리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몸 속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돼 살을 빼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체중 늘었지만, 아직 살 찐 건 아냐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찐 살은 지방이 아니다. 대부분 체내 글리코겐과 수분량이 늘어나면서 체중이 증가한 것이다.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몸 속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은 근육이나 간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다.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몸 속에 글리코겐과 수분이 일시적으로 많아져 살이 찐 것처럼 보인다. 이 경우, 평소 식습관대로 식사하고 몸을 움직이면 비교적 빠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하지만 글리코겐이 쌓인 채로 2주가 지나면, 포도당을 더 이상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기 힘들어져 에너지원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시작한다. 같은 1kg라도 지방을 빼는 게 글리코겐을 뺄 때보다 7배 더 힘들다. 또 지방세포는 금세 커지기 때문에 체중도 쉽게 늘어난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식사량 조절은 이렇게급하게 찐 살을 뺄 때는 한 가지 영양소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거나 무리하게 굶어서는 안 된다.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단기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2주 동안 식사량과 생활 리듬을 평소대로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먼저 흰 쌀·빵·면·단 음식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현미·잡곡·고구마 등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또 닭가슴살·달걀·두부·생선 같은 단백질을 매 끼니 포함해야 포만감을 유지하고 과식을 막을 수 있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다 일정 시간만 음식물을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도 식사량을 서서히 줄이고 생활 리듬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게 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김정은 원장은 "공복 시간에는 물이나 무가당 차만 섭취하고, 식사를 할 때는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포함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무리하게 굶기보다는 16:8과 같이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식사 시간에 과도한 양을 섭취해 위장 장애로 이어지기 쉽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성장기 청소년 등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자신의 몸 상태와 생활 패턴을 충분히 고려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해야식사량 조절과 함께 신체 활동량도 늘려야 한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걷거나 가벼운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에너지 소비량 증가에,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 유지에 효과적이다. 김정은 원장에 따르면, 두 운동을 병행하기 힘든 경우 높은 강도의 운동과 짧은 휴식을 번갈아가며 하는 고강도 트레이닝이 도움이 된다. 사이클이나 달리기를 20초간 전속력으로 수행한 뒤 짧은 휴식시간을 갖는 것을 2~3회 반복하는 방식인데, 신체가 빠르게 강도 변화에 적응해야 해 근력과 지구력이 단련된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체력 수준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 2026/02/23 10:45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23 06:00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 식사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감량과 대사 균형에 도움이 된다. 영화 ‘바비’에 출연한 호주 배우 마고 로비(35) 역시 아침 식사로 고단백 식단을 즐긴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은 마고 로비가 아보카도 토스트와 할루미 치즈, 등심 베이컨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고 보도했다. 마고 로비는 앞서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호주 레스토랑을 찾아 이 메뉴를 주문한 바 있다. 마고 로비가 선택한 식재료의 건강 효능을 살펴본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숲속의 버터’라 불리기도 한다. 아보카도 100g에는 약 2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사과(약 0.3g), 바나나(약 1.11g) 등 다른 과일보다 많은 양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어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아보카도에는 단백질과 함께 단일 불포화 지방 함량도 많아 과식을 막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을 비롯해 항산화·항염증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과 뇌졸중 발병률을 낮춘다. 다만 고무 라텍스에 민감한 사람은 아보카도에 교차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다량 함유돼 있어 항응고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아보카도 섭취를 피해야 한다.◇할루미 치즈할루미 치즈는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유래한 치즈의 일종이다. 제조할 때 유산균을 넣지 않고 우유를 응고시키는 효소만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열을 가해도 녹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할루미 치즈의 1회 적정 섭취량(30g)에는 단백질이 7.2g 들어있다. 이는 달걀 1개의 단백질 함유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이 체중 1kg당 0.8g이라고 했을 때, 할루미 치즈 30g은 60kg 성인의 1일 단백질 섭취량의 약 15%를 충족한다. 칼슘 함량도 높다. 치즈 30g에 함유된 칼슘이 무려 390mg에 달해 근육과 뼈, 신경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아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는데, 할루미 치즈 30g에는 약 35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저염 식단을 해야 하거나 고혈압이 있다면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등심 베이컨베이컨은 돼지의 배나 옆구리 부위를 소금에 절인 후 훈연해 만든다. 돼지고기의 등 부위로 만든 베이컨은 삼겹살로 만든 것보다 기름기가 적고, 살코기가 많아 햄과 비슷한 맛이 난다. 베이컨 100g에는 단백질이 약 37g 들어있지만, 지나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소금에 절이는 과정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질산염과 아질산염 같은 성분은 체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혈관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베이컨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 그레이스 데로차 영양사는 베이컨은 일주일에 한 번 또는 격주에 한 번 먹을 경우 한 번에 3~4조각, 더 자주 먹는다면 한 번에 1~2조각만 먹는 게 좋다고 했다. 베이컨을 조리할 때는 팬에서 익힌 뒤 종이 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기 밥솥으로 밥을 지은 뒤 그대로 '보온 모드'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혈당을 생각한다면 이런 행동은 삼가는 게 좋다. 따끈한 밥을 그대로 먹기보다는 한 김 식힌 뒤에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나 혈당 관리에 이롭다.저항성 전분이란 전분(녹말)의 한 종류로, 식이섬유가 최대 90% 포함된 전분을 말한다. 포도당으로만 구성된 일반적인 전분과는 다르다. 전분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이 축적되지만, 식이섬유가 든 전분 즉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면 오히려 지방 분해가 촉진된다. 저항성 전분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저항성 전분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발효된 저항성 전분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대변으로 배출되다. 위에서 소장을 거쳐 대장으로 내려가는 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랫동안 지속된다.‘Nutrition&Diabetes’ 저널에 따르면, 중국 쓰촨대 연구팀은 당뇨병 관련 연구 13건을 메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면 공복혈당·인슐린저항성·인슐린 민감도가 개선되고, 당화혈색소와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저항성 전분의 비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밥을 짓고, 감자를 삶고, 파스타를 익힌 후 바로 먹지 말고 냉장고에 넣어 한 김 식혔다가 데워 먹으면 된다.일반적인 탄수화물 식품 섭취는 줄이고 대신 콩 섭취 비중을 늘리는 것도 좋다. 콩은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며, 온도의 영향도 받지 않아 어떤 형태로 먹어도 좋다.저항성 전분이 좋다고 해서 이것만 먹으면 안 된다. 영양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하루 동안 먹는 전체 음식의 50%를 탄수화물로 구성하되, 이를 저항성 전분이 많은 식품으로 채우도록 한다.
머릿결과 모발 건강은 외모는 물론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이 머릿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과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두피와 모발의 기본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영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헬스 브랜드 DOSE 공동 창립자인 샤론 웡 박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무심코 반복하지만 실제로는 머릿결과 두피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머리를 꽉 묶는 포니테일·땋은 머리=머리를 지나치게 세게 묶거나 자주 땋으면 모낭에 지속적인 긴장과 자극이 가해져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모낭이 손상돼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질 위험도 커진다. 웡 박사는 "두피가 아플 정도라면 이미 지나치게 당긴 상태"라며 "머리를 느슨하게 묶고, 같은 스타일을 오래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두피에 오일 바르기=두피에 오일을 바르면 촉촉해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피지와 각질, 노폐물이 엉기면서 모낭염, 비듬,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크다. 웡 박사는 "두피 보습에는 오일보다는 히알루론산, 알로에, 글리세린처럼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이 더 적합하다"고 조언했다.▶젖은 머리에 고데기 사용=젖은 머리에 고데기를 바로 사용하면 모발 속 수분이 급격히 증발하면서 내부 구조가 손상될 수 있다. 이른바 '버블 헤어' 현상으로, 머리카락이 쉽게 끊어지고 갈라진다. 머리를 충분히 말린 뒤 가장 낮은 온도에서 열 보호제를 바른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극단적인 다이어트와 단백질 부족=머리카락의 약 95%는 단백질(케라틴)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 모발 약화, 성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웡 박사는 "급격한 체중 감량 시에도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해야 하며, 필요하면 단백질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잦은 탈색·염색=염색과 탈색은 모발의 구조를 유지하는 화학 결합을 파괴해 머릿결을 약하게 만든다. 반복할수록 모발이 푸석해지고 쉽게 끊어진다. 시술 간격을 충분히 두고, 손상 복구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젖은 머리로 잠들기=젖은 상태의 두피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이로 인해 비듬, 두피염,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두피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드라이 샴푸 사용 후 씻어내지 않기=드라이 샴푸는 일시적으로 유분과 땀을 흡수하지만, 잔여물이 두피에 남아 모공을 막을 수 있다. 장기간 방치하면 가려움, 각질, 두피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웡 박사는 "드라이 샴푸를 사용한 날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고, 자주 사용한다면 주 1회 딥클렌징 샴푸로 두피를 관리하라"고 권했다.▶영양제 과다 복용=비오틴 등 모발 영양제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결핍이 없는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복용했을 때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오히려 혈액검사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 웡 박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실제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한 뒤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